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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 김단이 열정으로 그려낸 청춘 성장사

배우 김단이 청춘의 성장 서사를 청량하고 풋풋한 매력으로 그려내며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김단은 최근 방송 중인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이하 ‘트라이’)에서 꿈을 향해 전진하는 한양체고 럭비부 신입생 문웅 역으로 활약하며 신선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특히 꿈을 위해 노력하는 문웅의 열정과 끈기 있는 모습은 눈부신 감동의 순간들을 만들어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끊임없는 성장을 통해 진정한 럭비 선수로 도약 중인 문웅의 성장사를 짚어봤다.◇ 아버지 반대 이겨낸 꿈 향한 ‘첫걸음’아버지의 강한 반대에 꿈을 접어야 했던 문웅은 주가람(윤계상)을 만나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용기를 내어 꿈을 향한 첫걸음을 내딛는다. 럭비에 대한 마음을 열심히 참고 있다며 울분을 토해내던 문웅이 아버지의 응원을 받으며 한양체고로 향하는 힘겨운 과정은 시청자들에게 뭉클한 감동과 공감을 동시에 안겼다.◇ ‘끈기와 투혼’ 빛난 특별전형 테스트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집중력과 승부욕으로 특별전형 종목 테스트에 임한 문웅의 모습도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펜싱 경기 장면에서는 상대의 움직임을 파악해 열세를 이겨내고, 값진 1점을 얻어내는 끈기와 투혼을 보여줘 진한 여운을 남겼다. 럭비부터 펜싱, 사격까지 첫 도전임에도 특유의 근성과 끈기를 발휘한 문웅의 활약은 앞으로의 성장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간절함으로 이뤄낸 ‘태클 트라우마’ 극복문웅은 불안과 두려움을 이겨내고, 태클 트라우마를 극복하며 또 한 번 성장을 이뤄냈다. 수많은 노력에도 두려움을 떨쳐내지 못하던 문웅은 럭비에 대한 간절한 마음으로 마침내 태클에 성공해 짜릿한 전율을 선사했다. 진짜 럭비 선수로 거듭난 문웅의 성장은 시청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건넸다.이처럼 김단은 진정성 있는 연기로 설득력을 더하며 캐릭터의 서사에 힘을 싣고 있다. 데뷔작부터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준 김단의 성장에 관심이 집중된다.한편, 김단의 다채로운 활약이 담긴 ‘트라이’는 예측불허 괴짜감독 주가람과 만년 꼴찌 한양체고 럭비부가 전국체전 우승을 향해 질주하는 코믹 성장 스포츠 드라마. 매주 금, 토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2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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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 윤계상, 정순원 멱살 잡았다… 밀가루 범벅 ‘웃음’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의 대표 견원지간 윤계상과 정순원이 교내에서 밀가루 날리게 몸싸움을 벌인다.SBS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극본 임진아/연출 장영석 이하 ‘트라이’)는 예측불허 괴짜감독 주가람과 만년 꼴찌 한양체고 럭비부가 전국체전 우승을 향해 질주하는 코믹 성장 스포츠 드라마. 지난 8화 시청률은 전국 6.8%로 수직 상승하며,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기적의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오늘(22일) 9화 방송을 앞두고 ‘트라이’ 측이 럭비부 감독 주가람(윤계상)과 에어로빅부 감독 방흥남(정순원)이 제대로 맞붙은 스틸을 공개해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가람과 흥남은 한양체고 럭비부 동창생이지만 견원지간. 특히 교감 성종만(김민상)의 지시로 가람과 럭비부를 감시해온 흥남은 지난 8화에서 가람을 향해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어 긴장감을 드높인 상황이다.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가람은 날 선 눈빛으로 흥남의 멱살을 움켜쥔 모습이다. 이제까지 흥남의 도발에도 유쾌하게 웃으며 친구 흥남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온 가람. 하지만 공개된 스틸 속 가람은 무슨 일인지 돌변한 눈빛으로 흥남의 멱살을 움켜쥐어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자아낸다.이어 공개된 스틸에서는 분위기가 180도 반전돼 웃음을 터트린다. 교내에서 밀가루 범벅이 된 가람과 흥남이 포착된 것. 고등학생 시절로 돌아간 듯 바닥을 구르며 유치한 몸싸움을 벌이는 이들의 모습이 폭소를 유발한다. 특히 누군가에게 싸움을 들킨 듯 정지상태로 한 곳을 바라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코믹해 특급 웃음을 선사한다.가람과 흥남이 이판사판 교내 몸싸움을 벌인 이유는 무엇일지, 흥남이 케케묵은 감정을 몸싸움과 함께 털어버리고 가람과 다시 친구가 될 수 있을지 ‘트라이’ 9화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커지고 있다.한편, SBS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는 오늘(22일) 오후 9시 50분 9화가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2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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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김단, 데뷔작 ‘트라이’로 단번에 차세대 ★ 예약

스포츠 드라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물의 성장이다. 경기의 승패보다 더 중요한 건, 주인공이 수많은 벽에 부딪히고 좌절과 아픔을 겪으면서도 끝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과정이다. 시청자들은 바로 그 여정에서 재미와 감동을 느낀다.이런 성장 스토리를 잘 보여줄 수 있는 신입 부원의 등장은 그래서 중요하다. 특히 7명이 경기를 뛰어야 하는 럭비부가 1명이 없어서 폐부 위기에 놓였을 때 등장하는 신입 부원은, 주인공 못지않은 존재감을 띈다.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의 배우 김단 이야기다.SBS 금토드라마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이하 ‘트라이’)는 약물 복용으로 도핑 의혹에 휘말린 전 국가대표 선수 주가람(윤계상)이 만년 꼴찌 한양체고 럭비부의 감독으로 부임해 전국체전 우승을 향해 달려가는 과정을 그린 코믹 성장 스포츠 드라마다. 김단이 연기한 문웅은 럭비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선수 생활 중 부상을 입고 다리에 장애를 얻게 된 아버지의 강한 반대 탓에 쉽게 발을 들이지 못한다. 그러나 주가람의 “진짜로 럭비가 하고 싶은 것이 아니냐”는 집요한 설득은 그의 마음을 흔들어놓고, 결국 끊어낼 수 없는 럭비에 대한 열정이 그를 한양체고로 이끈다. 그의 합류는 폐부 위기에 몰렸던 럭비부를 살려내는 결정적인 전환점이 된다. 문웅은 피지컬은 뛰어나지만 럭비에 대한 지식과 기술은 전혀 없는, 말 그대로 백지 같은 인물이다. 그러나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재능 덕분에 팀원들의 가르침을 스펀지처럼 빠르게 흡수하며 성장한다. 첫 등장부터 주인공급 존재감을 드러낸 그는, 과거 정당방위로 가해자를 크게 다치게 한 사건 탓에 태클에 대한 깊은 트라우마를 안고 있다. 자신이 태클을 하지 못해 팀원들이 대신 다치는 모습을 보며 괴로워하던 문웅은, 결국 비가 내리는 경기장에서 주가람의 지도 아래 두려움을 딛고 태클에 성공한다. 이는 그의 성장과 팀의 변화를 동시에 상징하는 장면으로 화제를 모았다. 문웅의 또 다른 매력은 러브라인에서도 빛난다. 극중 서우진(박정연)을 사이에 두고 윤성준(김요한)과 삼각관계를 이루며, 버스 안에서 박정연 옆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다투는 모습 등 귀여운 장면은 시청자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이는 윤계상·임세미가 그려내는 성숙한 로맨스와 대비돼 극에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이를 통해 김단은 향후 로맨스 주인공으로 성장할 가능성까지 보여줬다. ‘트라이’를 통해 처음 대중 앞에 선 김단은 말 그대로 완전한 신예 배우다. 원래 본명은 김영록으로 ‘김단’이라는 이름은 단단하고 견고한 사람이 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고윤정, 노윤서 등 세련되고 맑은 이미지를 지닌 배우들을 배출해온 MAA가 내놓은 첫 번째 남자 배우라는 점에서도 주목된다.2003년생인 그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2022학번으로, 재학 중 수많은 학생들 가운데 유독 눈에 띄어 3년 전 SNS를 통해 MAA의 캐스팅 제안을 받았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 3초 가량 단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던 그는 꾸준히 연기 훈련을 이어온 끝에 ‘트라이’로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지난 5월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연극 무대에 서며 배우로서 내공을 쌓고 있다.깨끗하고 담백한 매력에 뚜렷한 외모까지 갖춘 그는, 데뷔와 동시에 업계의 기대를 한몸에 받으며 차세대 라이징 스타로 성장할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다.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김단은 ‘트라이’가 데뷔작임에도 눈에 띄는 배우”라며 “그가 연기한 문웅은 눈물 연기를 비롯해 다양한 감정을 소화해야 하는 입체적인 캐릭터인데, 신예임에도 이런 복합적인 감정을 안정적으로 잘 표현해냈다. 앞으로의 필모그래피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라고 평가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22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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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 자체 최고 6.8%… 윤계상표 럭비 드라마 흥행 질주 [차트IS]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지난 1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이하 ‘트라이’) 8화에서는 주가람(윤계상)과 한양체고 럭비부가 문웅(김단)의 태클 트라우마를 함께 극복하며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하지만 럭비부 폐부 추진 세력인 방흥남(정순원)에게 중증 근무력증을 들킬 위기에 처하며 궁금증을 모았다.이에 ‘트라이’ 8화는 닐슨 코리아 기준 전국 6.8%를 기록하며,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을 이뤘다.‘트라이’는 예측불허 괴짜감독 주가람과 만년 꼴찌 한양체고 럭비부가 전국체전 우승을 향해 질주하는 코믹 성장 스포츠 드라마로 매주 금,토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17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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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윤계상, 한석규와 연기 호흡…누아르 ‘괸당’ 출연

배우 윤계상이 새 드라마 ‘괸당’에 출연한다. 11일 방송업계에 따르면 윤계상은 ‘괸당’에 출연한다.‘괸당’은 배우 한석규가 출연하고 넷플릭스 편성 예정이다. 연출은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비질란테’의 최정열 감독이 맡는다. ‘괸당’은 제주 사투리로 ‘함께 제사를 지내는 친척’을 뜻하는 단어로, 제주를 배경으로 한 누아르 장르다.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윤계상은 멋진 남자이지만 부씨 집안의 계륵 같은 존재이자, 괸당파 보스인 부용남의 이복동생을 연기한다. 한석규가 부용남을 연기할 계획이다. 윤계상은 지난 1999년 그룹 지오디로 데뷔한 후 영화 ‘발레교습소’로 배우의 길에 들어섰다. 이후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으며 지난 2017년 영화 ‘범죄도시’에서 장첸 역할을 맡으며 배우로서 전성기를 맞았다. 이후 영화 ‘말모이’, 드라마 ‘유괴의 날’ 등에 출연했다. 윤계상은 최근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에서 럭비부 감독 주가람 역을 맡아 활약하고 있다. 드라마는 지난달 25일 4.1%(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출발해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최근 회차인 6회는 자체 최고인 5.7%를 기록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1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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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 김요한, 훈련 열정부터 팀원 부상에 고개 숙인 ‘주장의 품격’

배우 김요한이 진정성 가득한 주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김요한은 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에서 윤성준 역을 맡아 럭비부를 굳건히 이끄는 주장의 면모를 보였다.이날 한양체고 럭비부는 2025 대통령기 전국 고교 럭비대회 대진표에서 작년 전국체전 우승팀인 대상고를 첫 상대로 만나게 되자 의기소침해졌다. 하지만 윤성준은 “우리 목표는 전국 제패다. 그러려면 대상고는 한 번은 반드시 넘어야 할 산”이라는 주가람 감독(윤계상)의 말에 눈을 반짝였다.이어 윤성준은 팀원들을 이끌고 밤늦게까지 훈련을 지휘하는 열정을 보였다. 그의 리더십은 문웅(김단)의 성장을 돕는 데서도 빛났다. 문웅에게 직접 자세를 지도하며 “중심 더 낮추고. 허벅지 밑에 쪽을 공략한다고 생각해. 팔과 어깨는 상대 몸 안으로 깊숙이”라고 세밀하게 지시했다. 특히 윤성준은 주가람 감독에게 “웅이 성장 속도가 빠르다. 1인분 이상은 할 것 같은 느낌”이라며 주장다운 빠른 판단 능력을 드러냈다. 훈련과 관련 없는 장난으로 도형식(윤재찬)이 어깨 부상을 입었을 때, 윤성준은 주장으로서 앞장서서 주가람 감독에게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이기도 했다. 이렇듯 김요한은 팀을 이끌고 훈련에 대한 강한 의지와 섬세한 지도력을 뽐내고, 팀원의 부상을 막지 못해 죄책감을 느끼는 윤성준의 면면을 다채로운 표정들로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의 몰입을 돕고 있다.김요한이 주장으로서 럭비부의 성장에 핵심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어떤 활약으로 팀을 이끌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김요한이 열연 중인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는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1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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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 활동 적신호 켜졌다… 전 여친에 병력 들켜 (‘트라이’)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에서 윤계상이 전 여친 임세미에게 중증 근무력증을 들키면서, 럭비부 감독 생활에 적신호가 켜졌다.지난 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극본 임진아/연출 장영석 이하 ‘트라이’) 6화에서는 주가람(윤계상)과 한양체고 럭비부가 대상고와의 대통령기 1차전을 앞두고 사력을 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가람이 중증 근무력증 증상의 악화로 쓰러지고, 전 여친 배이지(임세미)가 가람의 과거와 병 발현을 알게 되며 럭비부 감독 생활에 적신호가 켜졌다. 이와 함께 이지 역시 국가대표 선발전 탈락과 트라우마 속에서 흔들리는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트라이’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5.7%를 기록하며 또 다시 시청률이 상승했다. 특히 전 회차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흥행 기적을 이뤄내며 멈출 수 없는 상승세로 뜨거운 화제성과 인기를 입증했다. 이날 방송은 가람이 에어로빅 감독 방흥남(정순원)과 병원에서 마주쳐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한양체고 럭비부는 대통령기 전국 고교 럭비대회 1차전부터 대상고와 맞붙게 됐다. 특히 입시를 앞둔 3학년 윤성준(김요한), 오영광(김이준), 소명우(이수찬)는 이번 경기에서 스카우터 참관이 절실한 상황. 성준은 대학 진학과 실업팀을 고민하면서도 “럭비만 할 수 있으면 어디든 가지”라며 럭비를 향한 진심을 드러냈다. 하지만 교감 성종만(김민상)은 가람이 불명예 은퇴 선수라는 점을 짚어 스카우터가 오지 않을 것이라고 빈정댔고, 가람은 “보러 오게 해야죠, 어떻게든”이라며 광기 어린 미소를 지어 그의 숨겨진 전략을 기대케 했다.가람은 본격적으로 스카우터 영업에 나섰다. 하지만 이런 가람에게 돌아온 건 매정한 문전박대뿐. 가람은 마지막으로 연희대 럭비부 감독이자 과거 국가대표 시절 감독 송현종(강신일)을 찾아가 “함께하는 법을 가르치고 있어요. 감독님만큼이나 럭비를 사랑하는 애들이구요. 이 선수들 한 번만 편견 없이 봐주세요”라며 간곡히 부탁해 마음을 찡하게 했다.그런가 하면, 배이지가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해 충격을 안긴 가운데, 이지 대신 4위로 국가대표 선발전 결선에 진출한 나설현(성지영 분)에게 승부조작 논란이 발생해 한양체고 사격부가 발칵 뒤집혔다. 설현의 아빠이자 부교육감인 나규원(장혁진)은 이지에게 협회에서 제대로 소명하라며 압박했고, 이지는 진실을 밝힐 경우 일어날 파장을 우려해 자신의 컨디션 난조 때문이었다고 답했다. 심지어 사격부 주장 서우진(박정연)의 엄마이자 전 사격 국가대표인 김소현(조연희 분)까지 찾아와 이지를 무시하는 태도를 보여 분노를 유발했다.한편, 럭비부에도 먹구름이 드리워졌다. 타고난 피지컬 천재 문웅(김단)이 사람에게 태클을 거는 부분에 어려움을 느낀 것. 가람은 웅에게 “두려운 게 당연해. 그런데도 럭비를 계속 하고 싶다면 반드시 이겨내야 돼”라며 용기를 불어넣었다. 그때 웅이 무언가를 털어놓으려는 순간, 이지를 찾는 아이들의 소음 때문에 상황이 일단락돼 궁금증을 증폭시켰다.가람이 단순히 병원을 찾은 게 아니란 걸 눈치챈 교감 종만, 흥남은 본격적으로 가람을 압박하기 시작했다. 설상가상 가람의 증세가 심해졌고, 가람은 럭비부원들이 장난으로 부상을 당하자 “부상으로 버려진 선수가 되는 게 어떤 기분인지 알아? 죽고 싶어. 사는 게 지옥이니까”라며 격앙된 감정을 터트렸다. 가람은 부상에서 벗어날 수 없는 자신의 처지에 분노했지만, 자신에게 진심으로 용서를 구하는 럭비부의 모습에 힘을 얻어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가람은 이지에게도 귀마개를 선물하며 다른 사람의 말은 신경 쓰지 말라며 응원을 전했다.하지만 극 말미 가람이 이지의 앞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지며 엔딩을 맞이해 충격을 샀다. 이지는 “중증 근무력증, 그게 3년 전에 사라진 이유야? 약쟁이 주가람의 진실인 거고”라며 가람을 애틋하게 바라봐 먹먹하게 했다. 이어진 에필로그에서는 3년 전, 가람이 이지에게 자신의 상태를 말하려다, 국가대표 선발전을 앞두고 잔뜩 들떠 있는 이지 앞에서 차마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이 담겨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애달프게 했다.SBS 금토드라마 ‘트라이’는 예측불허 괴짜감독 주가람과 만년 꼴찌 한양체고 럭비부가 전국체전 우승을 향해 질주하는 코믹 성장 스포츠 드라마로 매주 금,토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10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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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 前여친 임세미에 직진 ‘트라이’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의 윤계상이 전 여친 임세미에게 본격 플러팅을 ‘트라이’한다.SBS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이하 ‘트라이’)는 예측불허 괴짜감독 주가람과 만년 꼴찌 한양체고 럭비부가 전국체전 우승을 향해 질주하는 코믹 성장 스포츠 드라마다.지난 5회에서 배이지(임세미)는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했으나 사격부 전낙균(이성욱) 감독의 은퇴 압박으로 마지막 격발을 하지 못했고, 결국 선발전에서 탈락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이 가운데, 상심해 있는 이지의 곁을 전 남친 주가람(윤계상)이 계속 맴돌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 가람은 사격실에 홀로 남은 이지에게 바나나우유를 들고 찾아가 미소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지를 향한 그의 눈빛에는 마치 연인 같은 다정함이 담겨있는가 하면, 장난스러운 미소 아래 이지를 향한 묵묵한 응원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이지 역시 이전의 싸늘하던 모습과는 달리 울컥한 감정이 담겨 있어 과연 이들이 과거의 로맨스를 이어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이어 두 사람이 나란히 앉은 투샷이 공개돼 흥미를 고조시킨다. 가람은 이지에게 깜짝 선물로 자신의 마음을 전하는 모습. 가람의 선물이 떨떠름한 이지와 이지의 눈치를 살살 살피는 가람의 표정이 대조돼 웃음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끊임없이 시도하고 도전하는 럭비 정신처럼 자신 때문에 상처받은 이지를 위로하고 진심을 전하며 직진으로 트라이하는 가람의 모습이 응원을 유발하며, 전 연인인 가람과 이지의 관계에도 변화가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트라이’는 오늘(9일) 오후 9시 50분 6화가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0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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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김요한, 사제지간 케미 폭발…한양체고 럭비부 화보 공개 (트라이)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의 배우 윤계상과 김요한, 김이준, 이수찬, 윤재찬, 황성빈, 우민규, 김단이 팀 시너지를 보여주는 화보를 공개했다.SBS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이하 ‘트라이’)는 예측불허 괴짜감독 주가람과 만년 꼴찌 한양체고 럭비부가 전국체전 우승을 향해 질주하는 코믹 성장 스포츠 드라마다.패션 매거진 데이즈드 코리아를 통해 윤계상(주가람 역)을 필두로 김요한(윤성준 역), 김이준(오영광 역), 이수찬(소명우 역), 윤재찬(도형식 역), 황성빈(김주양 역), 우민규(표선호 역), 김단(문웅 역)이 모여 완전체를 이룬 ‘한양체고 럭비부’의 화보컷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트라이’ 속 캐릭터를 그대로 화보로 소환해 온 여덟 배우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가 하면, 힘찬 기합과 함께 유쾌한 웃음을 터트리는 이들의 모습이 마치 좋은 일을 기념하는 ‘럭비부 가족사진’을 보는 듯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든다. 또한 ‘트라이’에서 윤계상을 중심으로 김요한, 김이준, 이수찬, 윤재찬, 황성빈, 우민규, 김단이 보여주는 팀워크와 케미스트리가 단체 화보에도 고스란히 녹아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이어 공개된 윤계상과 김요한의 투샷 화보에서는 두 사람의 사제 케미와 치명적 비주얼 케미가 폭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윤계상은 잔망스러운 표정으로 주장 김요한의 어깨에 기댄 모습. 김요한 역시 윤계상 쪽으로 고개를 살포시 기울이며 미소를 짓고 있다. 탄탄한 피지컬로 듬직함을 내뿜는 주장 김요한과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감독 윤계상이 선사하는 반전 사제 케미가 유쾌함을 선사한다.최근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윤계상을 중심으로 똘똘 뭉친 여덟 배우는 밝은 에너지와 팀 시너지를 화보에도 녹여내 극찬을 이끌어냈다고. 서로의 촬영을 모니터링해 주며 포즈에 대해 코칭을 하는가 하면, “멋있다 잘한다”를 외치며 파이팅 넘치는 분위기로 화보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트라이’ 윤계상, 김요한, 김이준, 이수찬, 윤재찬, 황성빈, 우민규, 김단의 원팀 케미스트리와 유쾌한 에너지가 빛나는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8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0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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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김단, ‘트라이’에서 통했다… 첫 등장부터 눈도장 ‘쾅’

신인 배우 김단이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를 통해 첫 데뷔하며 신선한 첫 인상을 남겼다.김단은 지난 1, 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이하 ‘트라이’) 3, 4회에서 한양체고 럭비부를 살릴 ‘뉴페이스’ 문웅 역으로 등장해 인상 깊은 첫 활약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이날 방송에서는 우여곡절 끝에 극적으로 한양체고 럭비부 신입 부원으로 합류한 문웅의 모습이 짜릿한 전율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주가람(윤계상)의 도움으로 진정한 꿈을 깨닫게 된 문웅은 럭비를 반대하던 아버지의 진심 어린 응원을 받으며 꿈을 향해 한 발짝 나아가 먹먹한 감동의 순간을 만들어냈다.이어 불리한 상황에서도 특별전형 종목 테스트에 최선을 다해 임하며, 타고난 승부욕과 꿈을 향한 순수한 열정을 고스란히 드러내 활기 넘치는 에너지를 전달했다.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 청춘 문웅의 모습은 앞으로 보여줄 다채로운 서사를 더욱 기대케 했다.김단은 청량하면서도 순수한 매력을 발산하며 데뷔작부터 차별화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캐릭터와의 높은 싱크로율과 섬세한 표현력을 통해 인물의 감정을 설득력 있게 담아내며, 매력적인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어 향후 활약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한편, 김단이 새롭게 합류한 ‘트라이’는 예측불허 괴짜감독 주가람과 만년 꼴찌 한양체고 럭비부가 전국체전 우승을 향해 질주하는 코믹 성장 스포츠 드라마. 매주 금, 토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04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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