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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6월 18일 전주서 ‘멀티버스’ 전국공연 개시

가수 임창정이 6월 18일 전주를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에 돌입한다. 임창정의 소속사 YES IM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6월 18일 전주 소리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2022 임창정 전국투어 콘서트 멀티버스’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임창정은 6월 18일 전주 공연을 시작으로 6월 25일 안양체육관 등 12월까지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한다. 전주 공연의 티켓 예매는 28일 오후 2시, 안양 공연은 28일 오후 4시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공연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추후 공지한다. 이번 콘서트는 2018년 진행한 임창정 콘서트 임창정 이후 이후 약 3년 만의 개최다. 당시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블록버스터급 무대와 깊은 발라드 감성으로 오직 ‘관객에 의한, 관객을 위한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며 전 지역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운 만큼, 이번 공연에서 어떤 무대로 전국의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 소속사는 공식 유튜브를 통해 임창정의 전국투어 콘서트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임창정은 곰인형과 함께 장난기 넘치는 모습은 물론 남다른 슈트핏까지 뽐내며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선보였다. 유쾌한 촬영장 분위기 속 임창정은 마치 무대에 오른 것처럼 피아노와 기타 라이브 연주를 선보인 것은 물론 ‘나는 트로트가 싫어요’의 포인트 안무인 나비춤까지 선보이는 등 공연 하이라이트를 일부 선보이며 본 공연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4.2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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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IS] 장범준, '벚꽃엔딩' 연금 고갈에 직접 나선 아빠

'벚꽃엔딩'으로 떼돈을 번 가수 장범준이 봄에 맞춰 활동을 개시했다. '벚꽃연금'을 쓸어담는 한편, 신곡과 공연 홍보까지 1석2조의 효과를 노린다.장범준은 최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불후의 명곡' 등 예능 활동을 시작했다. 방송 출연을 자제하고 결혼과 입대도 비밀리 했던 그동안의 행보와는 180도 달라진 모습이다. 2016년 3월 MBC '무한도전' 출연 당시 장범준은 "TV에 많이 안나오는 이유가 뭔가. 신비주의 하는 거냐"는 물음에 "그건 아닌데 굳이 나갈 이유가 별로 없더라. 방송에 안 나와도 노래 들어주시고 수입이 계속 들어오니까 행사도 굳이 할 필요가 (없다)"고 답한 바 있다.실제로 장범준은 '벚꽃엔딩'으로 50억 원 이상 저작권 수익을 벌어들인 것으로 추정된다. 2016년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은 한 방송에서 "장범준이 2012년 이후 40억원대 저작권 수입을 올렸을 것"이라고 했는데 매년 차트인을 기록했으니 2년 새 10억 원 이상은 더 저작권료를 챙겼을 것이라는 계산이다.하지만 올해 '벚꽃엔딩'의 화력은 예년과 달리 조금 늦게 불붙고 있다. 2013년 처음 차트 재진입 시 2위였던 노래는 2014년 8위, 2015년 13위, 2016년 16위, 2017년 19위, 2018년 31위로 지난해부터 급격히 주간 최고 순위가 하락 중이다. 가온차트에 따르면 점점 차트에 진입하는 시점도 늦어지고, 차트인 기간도 점점 짧아지고 있다. 2018년부턴 그래프 곡선이 현저하게 쳐져 연금 고갈이 머지 않았음을 짐작하게 한다.예전만 못한 '벚꽃엔딩'의 기세에 장범준은 올해 데뷔 이래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군 복무 중 태어난 아들까지 두 아이 아빠로 가장의 책임까지 생겼기에 대중가수로서의 타협점을 찾아가는 모양새다. 특히 본인도 출연을 자제했던 예능인데 자식들까지 방송에 출연시킨 점이 눈에 띄는 변화 포인트다.장범준은 예능 출연에 힘입어 3월 중 장범준 3집 발표와 4월 2019 장범준 전국공연 '노래방에서' 홍보를 이어간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이들과 신보 미리듣기 컨텐트를 공개했으며 18일에는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하고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한다. '벚꽃엔딩' 말고 새 연금송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3.1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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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범준, 3년 만에 전국 투어 콘서트 '노래방에서' 개최..'벚꽃엔딩'으로 물들인다

버스커버스커의 보컬 장범준이 3년 만의 전국 투어 콘서트와 함께 남다른 티켓 파워를 입증한다. 장범준은 14일 오후 2시 인터파크를 통해 오는 4월 6~7일, 13~14일 총 4회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개최되는 ‘2019 장범준 전국공연 (이하 ‘노래방에서)’ 서울 공연 티켓을 단독으로 오픈한다. ‘노래방에서’는 ‘2016 장범준 전국공연-사랑에 빠져요’ 이후 장범준이 3년만에 선보이는 전국투어 콘서트다. 최근 매주 목요일 유튜브를 통해 다양한 커버곡을 선보이며 뮤지션 장범준의 2막을 예고하고 있는 그는 지난 7일 전국투어 개최를 공식화, 콘서트를 기다리고 있던 대중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서울 공연은 대구, 전주, 창원, 부산, 대전, 고양, 청주, 광주, 수원, 천안, 여수, 성남, 울산, 김해, 이천, 제주 등 17개 지역, 총 23회 펼쳐지는 장범준의 2019년 전국투어를 여는 의미 있는 공연인 만큼 더욱 뜨거운 티켓팅 전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노래방에서’는 그 동안 수많은 명곡으로 전국민의 마음으로 사로잡았던 장범준의 포부를 담은 전국투어의 타이틀이다. 장범준은 '벚꽃엔딩'은 자신을 대표하는 히트곡은 물론, 모두에게 친숙한 셋 리스트로 마치 모든 관객들이 ‘노래방에서’처럼 노래를 따라 부를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을 준비 중이다. 3년 만에 개최하는 전국투어 콘서트인 만큼 그는 공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연지 기자 2019.02.1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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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태어나도 아이유"…아이유, 10주년 체조경기장 콘서트 성료

아이유가 데뷔 10년을 맞아 팬들과 뜨겁게 축하했다. 아이유는 지난 17~18일 양일에 걸쳐 서울 송파구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2018 데뷔 10주년 투어 콘서트- 이 지금’을 열고, 전국투어 중 마지막인 서울지역 공연을 뜨겁게 달궜다. 성공적인 전국공연에 힘입어 아이유의 이번 공연은 12월 아시아 4개 도시로 이어진다.부산을 시작으로 한 아이유의 이번 투어 콘서트는 광주, 서울에 이르기까지 전국 주요 3개도시 4회에 걸쳐 전석이 ‘완전 매진’을 기록했다. 아이유는 공연 타이틀처럼 10년의 시간을 거쳐 최고의 ‘지금’을 증명하며 ‘공연 퀸’의 모습을 보였다.콘서트는 '영화'라는 메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지난 10년간의 스펙트럼 넓은 활동과 성장을 한 편의 영화처럼 밀도감 있게 구성하며 호평을 이끌었다. '흑백영화', '로맨틱 코미디' 등 각각의 장르로 특별 제작된 VCR은 영화 '잉투기', ‘가려진 시간’ 등으로 알려진 실력파 영화감독 엄태화가 연출을 맡아 진한 감성과 생명력을 불어넣었다.웅장한 오프닝 영상 후 '분홍신', ‘잔혹동화’로 화려한 포문을 연 아이유는 대규모 공연장을 빼곡히 채운 관객들의 압도적 함성에 힘입어 고개 숙여 인사를 전했다. 본격 무대에 앞서 아이유는 "10주년인 만큼 아낌없이 쏟아 부은 공연이다. 아이유의 10년을 제대로 훑어볼 수 있는 공연을 만들 것”이라고 전한 데 이어 “러닝타임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이며 현장의 뜨거운 함성을 이끌어냈다.각오를 증명하듯 연이은 무대에서는 10년을 아우른 아이유의 화려한 '명곡 대잔치'가 펼쳐졌다. '하루 끝', '잔소리'를 비롯해 '금요일에 만나요', '너의 의미' 등 세대를 아우르며 사랑 받고 있는 히트곡들을 연달아 열창하며 현장을 열정으로 물들였다.매회 콘서트 '하이라이트'를 장식해 온 대표곡 '좋은 날'의 무대는 공연 초반 순서로 깜짝 공개되면서 더욱 큰 함성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그만큼 무엇 하나 1등이라 뽑을 수 없는 아이유의 화려한 10년 대표 곡들은 5시간 여 러닝타임 동안 팬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했다.회마다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게스트로 참여하는 아이유의 이번 콘서트는 올해 부산 윤종신, 광주 청하에 이어 서울에서는 각각 신구 아이돌 ‘레전드’인 지오디(god)와 트와이스가 지원사격 펼쳐 놀라움을 자아냈다. 방송을 통해 “‘팬 지오디’ 외길 인생”을 수 차례 밝혔을 만큼 지오디를 향한 ‘팬심’을 드러내 온 아이유는 이들의 등장에 ‘소녀팬’ 다운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어엿한 후배 아티스트로 성장한 아이유에게 아낌없는 성원을 전한 지오디는 물론, 트와이스 역시 자신들을 일명 “트애나(트와이스 유애나)”라 자칭하며 선배 아이유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어진 페이크 다큐와 애니메이션 장르 코너에서 아이유는 ‘스물셋’, ‘삐삐’, '팔레트', ‘너랑 나’등을 열창, 본무대와 돌출무대, 관객석 사이사이를 누비며 팬들과 가까운 곳에서 소통했다. ‘마시멜로우’, ‘러브어택’, ‘Boo’로 이어진 무대에서는 ‘국민 여동생’ 아이유의 오랜 마스코트로 활약해 온 캐릭터 ‘마시멜로우 군’의 은퇴무대가 거행되는 등 센스 넘치는 연출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아이유는 엔딩 곡으로 낙점된 ‘비밀’에 이어 앙코르 곡 '밤편지', '이름에게'까지 진한 감동을 담은 선곡으로 관객들의 기립박수 속에 네 시간여 본 공연의 막을 내렸다. 아이유 공연의 '백미'로 손꼽히는 비공개 '더블 앙코르(앵앵콜)'는 공연 종료 후 90분이 넘도록 이어져, 아이유와 팬들이 함께 특별한 공연 뒤풀이를 나누기도 했다.아이유는 “이번 공연을 통해 10년의 시간들을 싹 훑어 내려가면서 ‘다시 태어나도 또 아이유로 살고 싶다’고 느끼게 됐다”며 “그런 생각이 들게끔 한 데에는 여러분의 도움이 참 크다”고 응원해 준 관객 모두에게 진심어린 감사를 전했다. 또 “10년이란 시간, 제 노래를 들어주신 여러분이 있기에 앞으로의 10년도 더 거뜬히 해 낼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도 저랑 친하게 지내주시고, 더 잘하고 열심히 하는 아이유가 되겠다”고 다짐했다.아이유의 2018 아시아 투어는 8일 홍콩, 15일 싱가포르, 16일 방콕, 24~25일 타이베이로 행선지를 이어간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11.1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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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범준, 콘서트 누적관객 6천명..음원강자의 위엄

'벚꽃연금' 창시자 장범준이 서울 콘서트도 성공리에 끝났다.최근 2집 솔로앨범을 발표한 장범준이 이태원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개최된 '2016 장범준 전국공연 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4월 1일부터 시작한 서울 콘서트는 총 5회 동안 누적관객 6천명이 다녀갔다. 최근 발매한 정규 2집의 완판, 음원 차트 1위에 이어 공연 매진 행렬까지 기록하며 ‘음원강자’란 수식어를 넘어 콘서트 강자로서의 면모를 한껏 과시했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기타 세션을 두지 않고 장범준이 직접 어쿠스틱과 일렉기타를 오가며 어쿠스틱, 블루스, 록큰롤 등 전곡의 기타를 직접 소화해냈다. 앞선 콘서트와는 확연히 다른 장범준만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었다. 콘서트는 시작부터 뜨거웠다. 장범준의 기타와 웅장한 오르간 사운드로 시작된 공연은 이어 첫 곡인 ‘사랑에 빠져요’부터 관객들의 기립박수와 환호성으로 시작했다. 멘트없이 ‘키스’ ‘사랑은 타이밍’로 이어진 공연은 노래만으로도 아티스트와 팬이 하나가 되기에 충분했다. 밤(밤을 지워가네)의 테마와 젊음(홍대와 건대 사이, 애태우는 여자)의 테마를 지나 버스커버스커의 히트곡 ‘골목길 어귀에서’ ‘꽃송이가’ 등으로 노래가 이어지며 공연장은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다. 또한 관객들은 ‘첫사랑’ ‘귀여운 여자’ ‘신풍역 2번 출구 블루스’ 등 히트곡 퍼레이드가 시작되자 모두 하나가 되어 떼창과 율동으로 공연을 마음껏 즐겼다. 공연의 백미는 매년 마다 봄이 왔음을 알리는 ‘벚꽃엔딩’. 흡사 벚꽃이 쏟아지는 듯한 조명에 이어 무대위로 흩날리는 꽃잎이 한데 어우러지며 최고의 엔딩 피날레를 연출했다. 한편, 장범준은 이번 서울콘서트의 열기를 전국의 팬들과 함께 이어갈 계획이다. 서울을 시작으로 전주(4월 16일), 성남(4월 23일~24일), 대구(4월 30일~5월 1일), 제주(5월 5일), 수원(5월 13일~14일), 광주(5월 22일), 창원(5월 28일), 부산(6월 4일), 대전(6월 10일), 진주(6월 19일), 울산(6월 25일), 천안(7월 2일) 등 4월부터 7월까지 13개 도시에서 콘서트가 대대적으로 개최된다. 김인영 기자 2016.04.1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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