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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손호영X김태우→적재, 청취자 녹인 귀호강 라이브 [종합]

가수 호우, 적재가 신곡으로 '컬투쇼'를 찾았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가수 호우(god 손호영·김태우), 적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일일 DJ는 신봉선이 맡았다. 이날 DJ 신봉선은 옆자리에 앉은 적재를 보며 "옛날 노래 정말 잘 부르는 오빠 상이다. MBC '복면가왕'에서 무대 위에 계신 모습만 뵀는데, 이렇게 바로 옆자리에 있으니 떨린다"며 웃었다. DJ 김태균 역시 "JTBC '비긴어게인3'를 보고 너무 멋져서 다시 한번 모시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지난 11월 직접 작사·작곡한 신곡 'Lullaby'를 발매한 적재는 "'자장가'라는 뜻으로 잠 못 드는 밤에 관해 쓴 노래"라며 "불면증이 있는데 제 얘기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직접 기타를 치며 섬세한 라이브를 선사한 적재의 무대를 본 손호영은 "노래 정말 좋다. 마음이 편안해진다"고 칭찬했다. 3년 만에 '컬투쇼'를 찾은 손호영과 지난 1월 20주년 기념으로 데니안, 박준형과 출연했던 김태우는 DJ 김태균, 신봉선, 게스트 적재와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김태우는 신봉선을 보며 "누나 정말 예뻐졌다"고 칭찬했고, 신봉선은 "새 코로 처음 보는 거냐. 김태우는 늘 선글라스를 끼고 있어서 눈을 본진 오래됐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손호영에 대해서는 "요리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해서 손호영이 1위, 저는 TOP3 안에 들었다. 요리에 대해 얘기하다 보니 좀 친해졌고 바로 옆집에 살던 주민이기도 했다"고 인연을 밝혔다. 지난 16일 두 번째 싱글 '우린 이제, 우리 그냥'을 발표한 호우. 김태우는 "시간이 흘러서 익숙해져 버린 연인들의 감정을 담은 곡이다. 어반자카파 박용인 씨가 써주신 곡이다. 박용인만의 감성이 물씬 담겨 있다"고 곡을 설명했다. 이날 '컬투쇼'에서 신곡 첫 라이브 듀엣을 선보인 호우의 무대에 적재는 "형들의 노래를 오랜만에 듣는데 감명 깊었다"며 감탄했다. 가수 데뷔 전부터 god, 신승훈 등 가수들의 세션으로서 활약했던 적재. 김태우는 "적재가 세션계에서 굉장히 유명했는데 언젠가부터 안 보였다. 그 후에 가수로서 음원을 냈더라"고 말했다. 한 청취자는 "뽀로로 엔딩크레딧에 '기타 세션 적재'라는 말이 있더라. 적재 씨가 맞냐"고 물었다. 이에 적재는 "맞다"며 "뽀로로에 들어가는 기타 음악에 참여했었다. 오래전이라 잘 기억은 안 나지만 친한 감독님이 뽀로로 음악 감독님이라 맞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김태우는 "나중에 (적재가) 아이를 낳으면 바로 기억이 날 거다. 영웅과 다름없다"고 말했고, 김태균 역시 "최고의 자랑거리 아니냐"고 치켜세웠다. 또 적재는 '팬카페를 직접 만들었냐'는 물음에 "제가 회사가 없다. 팬분들이 팬카페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직접 만들었다"고 밝혔다. 적재는 팬클럽 명이 '적재 학부모회'라고 밝히며 "제가 아들래미고 팬들이 학부모님이다. 압도적으로 엄마가 많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적재와 호우는 신곡을 비롯해 각각 '별 보러 가자', god 명곡 '촛불하나' 무대를 꾸미며 귀호강 라이브를 선사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2.2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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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재 "뽀로로 OST, 기타 세션으로 참여했었다" 깜짝 (컬투쇼)

'컬투쇼' 적재가 뽀로로 동요 제작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가수 호우(god 손호영·김태우), 적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일일 DJ는 신봉선이 맡았다. 이날 한 청취자는 "뽀로로 엔딩크레딧에 '기타 세션 적재'라는 말이 있더라. 적재 씨가 맞냐"고 물었다. 이에 적재는 "맞다"며 "뽀로로에 들어가는 기타 음악에 참여했었다. 오래전이라 잘 기억은 안 나지만 친한 감독님이 뽀로로 음악 감독님이라 맞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김태우는 "나중에 (적재가) 아이를 낳으면 바로 기억이 날 거다. 영웅과 다름없다"고 말했고, 김태균 역시 "최고의 자랑거리 아니냐"고 치켜세웠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2.2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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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T직업전문학교 "시각디자인학과, 아이코닉스 실무자 특강 진행"

한국IT직업전문학교 시각디자인학과가 포함되어 있는 콘텐츠디자인계열에서 지난 1일 아이코닉스 실무자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취업을 중점으로 실무 교육을 진행하는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매년 다양한 실무자들을 초빙해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특강으로는 뽀로로와 꼬마버스 타요 등의 창작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아이코닉스 실무자 특강으로 업무 시 필요한 능력, 문제 대처방법, 한국 콘텐츠시장 현황 등 업계 추세에 대한 내용을 함께 공유하며 학생들이 쉽게 접해볼 수 없는 내용을 전달했다는 것.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의 능력을 키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이야기도 들어봐야 한다”며 “많은 학생들이 실무자의 이야기를 듣고 자신들의 능력을 적재적소에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특강 진행 취지를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웹툰, 일러스트 공모전을 진행하거나 방학기간을 이용한 심화학기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취업지원센터를 통해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취업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이승한기자 2019.05.08 18:09
생활/문화

그라비티, 글로벌 시장 공략 날갯짓 시작

[박현철 그라비티 대표가 신작 출시 및 해외 시장 확대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그라비티 제공] 중견 게임사 그라비티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날갯짓을 한다.그라비티는 지난 10월 31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간담회를 열고 신작 라인업을 공개했다. 내년까지 한국 시장에 총 7종의 신작 게임을 출시하고 북미와 유럽·대만·태국·필리핀 등 해외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을 밝혔다.‘요지경’과 ‘천천타파리’, ‘라그나로크M:영원한 사랑’, ‘라그나로크:스피어오브오딘’, ‘히어로즈오브던전’ 등 모바일 게임 5종은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특히 기대작으로 꼽고 있는 라그나로크M은 내년 1분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달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오는 16일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에서 시연대도 마련한다. 이 게임은 대만과 홍콩 출시 첫 주만에 구글과 애플 양대 마켓 최고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내달 선보일 예정인 요지경은 대만 소프트스타의 히트작인 ‘선검기협전’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으로 주목받고 있다.히어로즈 오브 던전은 3D 그래픽에 영화 같은 전투 연출이 특징인 모바일 MORPG로 내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의 리뉴얼 버전 ‘제로’, 웹게임 ‘라그나로크 웹’ 등 PC 게임도 준비하고 있다. 라그나로크:제로는 이달 테스트를 진행하고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그라비티는 대만 시장에 ‘포인트블랭크’, ‘배틀카니발’ 등 PC 온라인 게임과 ‘미라클뽀로로’, 라그나로크:스피어오브오딘 등 모바일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다.박현철 그라비티 대표는 "작년 3분기부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며 "2018년은 한국 뿐만 아니라 글로벌 무대에서 다시 한 번 도약하고 성장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7.11.0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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