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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 한국마사회, 말도 사람도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생애 주기 말 복지 지원 사업 ’박차

영아기에서 노년기까지 인간에게도 생애주기별로 꼭 필요한 것이 있듯이, 말 또한 생애주기의 첫 단계인 출생에서 육성, 활동, 퇴역에 이르기까지 반드시 필요한 ‘보살핌’이 존재한다. 동물에 대한 인식이 ‘보호’에서 ‘복지’로 전환되면서 동물복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말산업 육성 전담기관으로서 보다 체계적인 말 복지를 실천하기 위해 생애주기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망아지 시기에 사람에 대한 친화도를 높이고 위협행동을 감소시켜 안정적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는 각인순치, 경주마로 활동하면서 겪을 수 있는 부상 등에 대비한 재활지원 프로그램, 퇴역(은퇴) 후 승마용 말로 전환하는 승용전환사업 등을 중심으로 말의 생애 전반을 아우르는 맞춤복지를 지원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마사회가 마주협회와 공동 조성한 더러브렛 복지기금을 활용한 ‘재활지원 프로그램’은 부상마의 치료받을 권리와 건강한 복귀를 지원한다는 의미에서 주목받고 있는데, 경주마에서 승용마로 전환된 ‘천지의빛’이나 재활 후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판타스틱킹덤’ 등이 대표적 사례다.‘천지의빛’은 22년 8월, 경주 중 왼쪽 앞다리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으나 재활지원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6개월 간 휴양 후 경주에 복귀한 바 있다. 이후 몇 번의 출전 후 작년 9월 은퇴하여 승용마가 되기 위한 긴 훈련을 무사히 마치고 승용마로 제2의 마생(馬生)을 살고 있다. 말 복지 체계에 따라 재활 후 승용전환사업으로 연계된 첫 사례라고 할 수 있다.지난 22년 김해시장배(L) 등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승승장구 하던 ‘판타스틱킹덤’은 경주 중 오른쪽 앞다리 골절을 입고 힘든 수술과 재활의 시간을 보냈다. 이전처럼 좋은 기량을 뽐낼 수 있을지 의문이었지만, 복귀 후 2경주 연속 우승 후 서울마주협회장배 대상경주에서도 총 16두의 쟁쟁한 경쟁자 사이에서 5위라는 양호한 성적을 거두며 재활 후 더욱 단단해진 모습으로 경마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한 조사에 따르면 부상마 중 수술을 받지 않은 말의 경주 복귀율은 21% 수준인데 비해 재활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말의 경주 복귀율은 무려 85%에 달한다. 부상으로 인한 퇴역이 아닌, 경주마로서 명예롭게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후에도 승용마 전환을 독려해 여생을 편안하고 보람차게 보내도록 지원하는 것이다.한국마사회 말복지센터 김진갑 센터장은 “앞으로 생애주기별 말 복지 지원사업을 보다 세분화하고, 수혜대상도 확대해 갈 예정이다. 실질적인 제도개선과 함께 퇴역경주마를 활용한 승마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도 기여해 말도 사람도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안희수 기자 2024.05.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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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단절 막는다' 경주마 재활 지원 프로그램 확대

한국마사회가 올해 경주마 재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내실화해 말복지 개선에 앞장선다.경주마 재활 지원 프로그램이란 경주마가 경주나 조교 중 부상을 당한 경우 수술, 치료지원 및 재활·휴양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주마 부상으로 인한 마주의 비용부담을 경감해 경주마 복귀를 유도하고, 경주마의 치료받을 권리를 보장해 경주마의 복지 수준을 향상하는 것이 목적이다.한국마사회의 말복지 중장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처음 도입된 경주마 재활 지원 사업은 작년에만 약 1억2000만원의 복지기금 예산을 투입해 총 20마리의 경주마들이 조기에 은퇴하지 않고 경주마 커리어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이 이뤄졌다. 그 결과 현재 10마리가 회복을 마치고 경마장에 무사히 복귀했고, 이 중에서도 ‘에코빌’이라는 경주마는 작년 7월 골절 수술 및 재활을 마친 후 올해 3월 복귀해 1개월 만에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좋은 컨디션을 발휘하고 있다. 올해는 프로그램 예산을 전년 대비 거의 두 배인 2억2000여만원으로 상향해 더 많은 경주마들에게 더욱 내실 있는 혜택이 돌아갈 예정이다. 우선 올해 지원두수를 20두에서 30두로, 1두당 지원 금액도 20% 확대했다. 사업 수혜범위 확대를 위해 기존에는 경주에서 다친 경우만 지원이 가능했던 것을 올해는 조교(경주마 훈련) 중에 입은 부상도 지원될 수 있도록 조건을 완화했다. 부상 후 최대 72시간 내 정밀진단을 받아야 하는 지원 조건도 1주일 이내에만 받으면 지원이 가능하도록 완화했다. 전문 조련이 가능한 한국마사회 장수 및 제주목장과 입사 검역 면제시설인 함안 경주마 휴양소로 재활시설을 제한해 시설 전문성도 강화했다. 프로그램 수혜마에 대해서는 경마장 복귀 후에도 관리를 지속하고, 은퇴 후에는 승용마나 번식마로 전환해 제2의 커리어를 펼칠 수 있도록 장려하는 등 건강한 은퇴를 유도할 계획이다.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작년에 처음 도입된 사업이다 보니 아직 축적된 사례가 많지는 않지만 앞으로 계속해서 관련 지원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라며 “부상을 입은 경주마가 재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성공적으로 복귀하는 사례가 많아질수록 경주마 복지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어 경주마 재활이 더욱 활성화되는 선순환 구조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국마사회는 보다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말복지 향상을 위해 2021년 12월 말복지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과제 이행에 나섰다. 지난해 12월에는 경주마 복지 실천에 대한 기관의 의지를 대내외 알리기 위해 ‘경주마 복지의 날’을 개최하며 ‘말복지 비전 2027’ 선포를 통해 앞으로의 로드맵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한 바 있다. 또 말복지 재원 마련을 위해 서울·부경 마주협회와 향후 5년간 100억원의 경주마 복지기금을 공동 조성하고 말복지에 대한 인식 개선 및 홍보를 함께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3.04.28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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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마생' 설계 돕는 경주마 재활 지원 프로그램 도입

지난 2020년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와 국립생태원 멸종위기복원센터는 경주퇴역마 ‘포나인즈’를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소똥구리 복원에 활용해 눈길을 끌었다. 말의 배설물을 소똥구리의 먹이로 제공하는 방식을 접목해 환경 정화뿐만 아니라 생태계 복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일조했다. 포나인즈는 앞다리 골절 부상을 이겨냈으나 다시 경주를 뛰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최병부 마주와 한국마사회, 국립생태원이 논의를 거쳐 포나인즈의 국립생태원 기증이 이뤄지며 ‘제2의 마생’을 설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최근 포나인즈는 여전히 소똥구리 복원사업에 활용되고 있으며 편안한 마생을 영유하고 있다는 근황을 전해왔다. 포나인즈의 사례처럼 부상으로 위기를 맞은 경주마의 회복과 복귀를 위해 한국마사회가 팔을 걷어붙였다. 경주마들의 재활을 지원해 커리어 연장을 이루고 말복지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경주마 재활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현재 운영 중인 경주마 부상지원 프로그램은 무료로 수술비용을 지원하지만 휴양이나 재활까지 회복 과정을 돕는 데 한계가 있었다. 반면 경주마 재활 지원 프로그램은 경주마 재활 시 비용이 수반되는 재활·휴양비 일부를 ‘더러브렛 복지기금(경주퇴역마 복지기금)’에서 지원한다. 또 수혜 대상인 경주마가 퇴역한 이후에는 승용마로 활용 영역을 확장하는 등 경주마 생애주기 기반의 복지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수혜 대상은 경주 출전 경험이 있고 피로골절 중 최소 6개월 이상의 휴양이나 재활이 필요한 질환을 앓는 부상마다. 한국마사회는 수술·진단비 면제와 재활·휴양을 위한 위탁 관리비를 지원한다. 휴양 및 재활 비용은 경주마 한 두당 최대 600만 원(월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사업 선정 대상은 서울 10두, 부산경남 10두다. 안정적인 복귀를 위해 말들은 수술 이후 5~6개월 차에는 장수, 제주목장에 입사해 훈련주로나 언덕주로를 활용한 기승 재활 치료를 받는다. 경주마 복귀 후에는 마사회 동물병원의 정기 진단을 통해 주기적으로 건강상태 모니터링이 이뤄진다. 은퇴가 결정되면 자동으로 경주퇴역마 관리 프로그램으로 편입돼 경주퇴역마 전환 시설에서 6개월 이상 승용 전환 과정을 거친 후 승용마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먼저 경주마에게 부상이 발생하면 한국마사회 서울 혹은 부산경남 동물병원 진단 결과를 토대로 신청서 및 퇴역시 수혜마 기증 서약서 등을 말보건원(보건총괄담당) 담당자에게 제출하면 된다. 이후 ‘경주마 재활지원 실무심의회’를 거쳐 지원 여부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2.04.14 19:02
연예

'산재보험 재활인증의료기관' 녹색병원, '재활간호·간병통합병동' 오픈

6월 초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산재보험 재활인증의료기관’으로 지정받은 녹색병원이 오는 18일부터 재활환자에 대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을 운영한다. ‘산재보험 재활인증의료기관’이란 산재노동자가 적정한 시기에 체계적인 집중 재활치료서비스를 받게 함으로써 장해 최소화 및 사회복귀를 촉진하기 위해 인력·시설·장비 및 재활의료서비스 체계를 갖추는 등 일정 수준 이상이 되는 의료기관을 근로복지공단이 인증하는 제도이다. 집중 재활치료 대상자는 뇌혈관질환(발병일로부터 6개월), 척추질환·슬관절질환(발병일로부터 3개월) 환자이다. 이 질환자가 기간이 지났어도 적극적 재활치료의 효과가 기대된다는 의학적 소견이 있는 경우에도 해당이 되며, 집중재활치료 기간 종료 후에는 일반재활치료로 전환된다. 녹색병원은 재활치료에 대한 전문성과 축적된 의료서비스 역량을 기반으로 도 같은 날 오픈한다. 서울시 소재 종합병원 중 최초로 문을 여는 재활통합병동은 특히 뇌졸중, 뇌손상 및 척수손상으로 인해 전문재활치료가 필요한 환자에게 간호와 간병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한다. 재활통합병동은 환자를 곁에서 케어하는 보호자나 간병인을 따로 고용할 필요 없이 녹색병원의 간호사, 간호조무사, 간호지원인력, 재활지원인력 등으로 구성된 전문인력이 24시간 상주하며 환자를 보살피기 때문에 간병비 부담을 확 줄일 수 있고, 보다 질 높은 입원생활을 누릴 수 있는 의료서비스이다. 녹색병원에서 치료 받기 원하는 분은 원무부에 문의하여 주치의와 상담한 후 의료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tbc.co.kr 2018.06.15 11:14
축구

신영록 “형, 결혼 축하해”, 이근호 “결혼식 꼭 와라”

"(신)영록이에 대한 관심이 사그라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영록이를 잊지 말았으면 한다."지난해 12월 이근호(31·제주 유나이티드)가 신영록(29)에게 재활치료기금 1000만원을 기부하면서 한 말이다. 당시 이근호는 "기부를 시작하면서 가장 마음을 흔들었던 이가 영록이었다. 정말 밝고 유쾌한 아이었다"며 "영록이도 축구선수다. 축구인이 도와주는 것은 당연하다. 나부터 먼저 영록이를 챙기고 신경을 쓸 것"이라고 덧붙였다.신영록은 2011년 5월 K리그 경기 도중 심장마비로 쓰러진 뒤 기적처럼 일어나 재활 치료를 받고 있다. 청소년대표팀과 올림픽대표팀에서 우정을 나눈 이근호는 후배 신영록을 지나칠 수 없었다. 그는 지난해 6월에도 1000만원을 후원했다.이근호는 동생을 챙기겠다는 약속을 지켰다. 다시 신영록을 향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이번엔 조금 더 특별한 사이가 됐다. 이근호가 지난 3월 말 제주에 입단하면서 두 선수는 제주 선후배 사이가 된 것이다. 신영록이 마지막으로 그라운드를 누볐던 소속팀이 바로 제주였다. 제주 선후배로서의 우정이 시작된 것이다. 그는 7일 서울시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축구사랑나눔재단 풋볼러브 기금 전달식'에 참석해 대한축구협회 사회공헌재단인 축구사랑나눔재단에 현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 이 자리에 신영록도 참석했다. 재단은 이 기부금 중 1000만원을 신영록 재활지원금으로 전달했다.이근호는 "영록이를 작년에 보고 오랜만에 봤다. 영록이는 나를 볼 때마다 웃어준다"고 반기며 "예전 활발했던 모습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지만 그래도 점점 좋아지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 희망이 보인다. 선배로서 영록이를 더 챙길 것"이라고 다짐했다.이근호는 오는 11월 18일 결혼한다. 이근호의 결혼 소식은 신영록을 다시 한 번 웃게 만들었다. 행사가 끝난 뒤 두 선수는 대화를 나눴다. 신영록이 "형, 결혼 축하해"라고 하자, 이근호는 "청첩장을 보낼 테니 네가 꼭 받아라"고 답했다. 또 이근호가 "결혼식에 꼭 와라. 결혼식 때 보자"라고 말하자 신영록은 고개를 끄덕였다.신영록의 얼굴에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최용재 기자 choi.yongjae@joins.com 2016.06.08 06:00
스포츠일반

유캔센터, 도박중독 치료 국제 콘퍼런스 개최

한국마사회 부설 습관성도박 연국기관인 유캔센터는 22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해외 유명 도박중독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국내 도박중독 치료 역사가 짧고 전문기관이 절대적으로 적은 가운데 교류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국내외 전문가 5명이 참석한다. 2부에서는 이영식(중앙대병원 정신과)·이흥표(대구사이버대 미술치료학교) 교수가 국내 사례를 발표하며 3부에서는 해외 전문가인 게리 랭(미 캘리포니아 주립대 교수)·미셸 티민스(캐나다 윈저병원 치료사)·존 웡(뉴질랜드 문제성도박 방지재단 상담가)이 해외 치료 사례를 발표한다.유캔센터 정준용 소장은 "해외 전문가들에게 선진국의 상담 기법과 시스템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 해외 전문가들과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유캔센터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습관성 도박연구센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한국마사회는 지난 1998년 국내 최초로 경마 상담실을 개소해 습관성 도박 치료 및 예방 활동을 시작했고 2003년 인력과 시설을 확대 개편해 유캔센터라는 새로운 명칭으로 개소해 운영했다. 올해 사당역 부근으로 이전했으며 도박중독자의 사회 적응을 돕는 재활지원 서비스도 병행하고 있다.박수성 기자 2009.08.21 11:09
게임

CCR, 업계 최초 시각장애인 고용 ‘안마실’ 오픈

게임업체 CCR(대표 윤석호)이 업계 최초로 시각장애인 안마사 2명을 &#39헬스키퍼&#39로 고용해 화제가 되고 있다. CCR은 7일 자사 직원들의 건강과 안락한 근무 환경을 위해 최근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권인희)와 계약을 맺고 시각장애인 안마사 2명(남녀 각 1명)을 ‘헬스키퍼(health keeper)’로 채용했다. 헬스키퍼 도입으로 CCR은 업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안마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장애인 고용 창출 및 안마에 대한 인식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텔레마케팅 업체에서 시각장애인 안마사를 고용한 적은 있지만 게임 업체가 채용하기는 처음이다. CCR 직원들은 주말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안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직원들은 사전 예약을 통해 1인당 30분씩 안마를 받게 된다. 일일 평균 16명 안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CCR은 이번 ‘헬스키퍼’ 제도를 3개월 동안 시범적으로 운영하지만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경우 연장할 방침이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이성수 재활지원팀 부장은 “시각장애인 안마사가 기업의 헬스키퍼로 고용됨으로써 장애인 고용 창출뿐 아니라 해당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에도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박명기 기자 2008.05.0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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