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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이동국 딸' 재아, "남친 생기면 어떨 것 같아?" 질문..이동국 '유교남' 답변?

이동국과 쌍둥이 딸 재시-재아가 야간 테니스 훈련에 나선다. 오는 9일(월) 밤 9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18회에서는 이동국이 딸 ‘재시아’(재시-재아)와 함께 야간 테니스 훈련을 하며 ‘딸바보’ 면모를 드러내는 훈훈함을 풍긴다. 이날 이동국은 “재아가 재활 훈련을 즐겁게 할 수 있도록 코트를 찾았다”고 밝힌 뒤, 재시아와 함께 야간 테니스를 시작한다. 특히 재시는 어린 시절 재아와 복식 경기에도 출전했던 테니스 실력자이자, 패션모델 지망생답게 완벽한 테니스룩으로 나타나 시선을 사로잡는다. 재아는 다리가 불편한 가운데서도 아빠가 준비한 훈련에 열심히 임한다. 반면 오랜만에 테니스를 치는 재시는 ‘공중부양 샷’을 날리는 등 초반에 헤매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재아가 “손목을 열라”고 코칭을 하자, 재시는 곧장 적응해 ‘타고난 DNA’를 실감케 한다. 잠시 후, 이동국X재시아는 훈련의 강도를 높여 ‘재아 VS 이동국-재시’로 팀을 나눠 2:1 경기를 펼친다. 이 경기에서 이동국은 얄미운 플레이를 작렬하고, 급기야 “우리 안 맞아요!”라는 외침까지 나온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2:1 경기를 끝으로 가족 연습을 마친 이동국X재시아는 함께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눈다. 이때 이동국은 “시안이가 축구선수를 한다면?”이라고 묻고, 재시아는 “반대”라며 나름의 이유를 설명한다. 재아도 아빠에게 “윔블던 결승에 출전한 나와 월드컵 결승에 출전한 시안이 중, 누구를 보러 갈 거냐”는 질문을 던져, 이동국을 당황케 한다. 또한 재아는 이동국에게 “혹시 지금 남자친구를 소개하면 어떨 것 같아?”라고 거침없이 질문한다. 이를 지켜본 장예원과 이형택은 “지금 남자친구가 있다는 얘기 아니냐?”며 재아의 열애를 의심, 모두의 귀를 쫑긋 세우게 만든다. 제작진은 “이동국과 재시가 재아를 위해 함께 운동하며 가족애를 다지는 시간을 갖는다. 운동 후 대화에서도 츤데레 가족의 넘치는 애정을 확인할 수 있는데, 특히 이동국 가족의 단체 카톡방이 공개되는가 하면, 재시아의 남자친구 문제에 이동국이 유교남급 답변을 내놓아 웃음을 선사한다. 세 부녀의 ‘티키타카’와 테니스에 대한 열정과 진심을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이동국X재시아 부녀의 야간 테니스 현장과, ‘테니스 신동 부녀’와 한판 대결을 펼친 이형택X미나 부녀의 모습, 이동국-김병현-이형택-조원희-봉중근-전태풍과 주니어들이 총출동한 미니 올림픽 2탄을 담은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는 9일(월) 밤 9시 1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2022.05.08 09:45
연예일반

'피는 못 속여' 이동국-김병현 등 뭉친 미니 올림픽 개최...최영재X신수지 심판 출격!

‘스포츠 레전드’와 이들의 ‘스포츠 주니어’가 한데 뭉친 미니 올림픽이 열린다 2일(오늘) 밤 9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17회에서는 ‘슈퍼 DNA 군단’ 이동국-김병현-이형택-조원희-봉중근-전태풍과 이들의 주니어가 총출동한 미니 올림픽 현장이 공개된다. 특히 이날의 심판 및 일일 MC로 ‘강철부대’ 마스터 최영재, 체조 국가대표 출신 신수지가 출격해, 주니어들의 불꽃 대결에 활력을 불어 넣어준다. 미니 올림픽의 첫 종목은 유연성, 코어 힘, 하체 힘을 알아볼 수 있는 ‘림보’다. 이미나-김민주-조윤준-봉재민-전태용-이설아-이수아-이시안 등 8명의 주니어가 림보 경기에 나선 가운데, 민주는 남다른 유연성으로 림보를 ‘순삭’ 통과한다. 이를 본 신수지는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아빠 김병현은 “민주가 아홉 살 때부터 리듬 체조를 조금 했다”며 으쓱해 한다. 그러자 신수지는 “(민주가) 리듬체조에 적합한 것 같다”며 “탐나는 인재”라고 체조를 적극 권한다. 잠시 후 스튜디오에서도 즉흥 ‘림보 대결’이 펼쳐진다. 이때, ‘피는 못 속여’의 ‘톰과 제리’인 이동국과 이형택은 대결에 앞서, “질 수 없지!”라고 외치더니 몸풀기부터 기 싸움을 벌여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다. 김민경, 장예원 등은 “림보 가지고 이렇게까지 할 일이야~”라며 박장대소한다. 제작진은 “레전드 스포츠 스타들의 DNA를 쏙 빼닮은 2세들이 총출동한 이번 미니 올림픽에서, 스포츠 꿈나무들이 7개 종목에 걸쳐 운동 능력 대결을 벌인다. 운동 선수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도전 정신, 스포츠맨 정신을 알려주는 것은 물론, 팀 스포츠에서 필요한 협동심도 가르쳐주는 알찬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피는 못 속여’배 미니 올림픽 외에도, ‘연예계 운동퀸’ 배우 사강과 ‘골프 꿈나무’ 신소흔 모녀의 골프 일상이 처음으로 공개되는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는 2일(오늘) 밤 9시 1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2022.05.02 15:29
연예일반

'피는 못 속여' 사강, 근수저 김민경과 팔씨름 대결..."손으로 샅바싸움 해"

‘사강 VS 김민경’, 신구(新舊) 운동퀸들의 팔씨름 빅매치가 성사된다. 5월 2일(월) 밤 9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17회에는 과거 남다른 ‘운동 DNA’로 예능계를 휩쓸었고, 최근에는 골프에 대한 열정으로 골프 예능까지 출연한 사강이 등장해 ‘골프 꿈나무’인 딸과의 일상을 공개한다. 이날 MC 강호동은 사강의 등장을 반기며, 그의 놀라운 운동 실력을 언급한다. 2000년대 초 인기 예능이었던 ‘출발 드림팀’에서 두 번이나 MVP를 휩쓴 사강의 활약상을 소환한 것. 이에 대해 사강은 “제가 예고, 예대를 나왔는데 솔직히 체대를 가는 게 맞지 않았을까 싶다”며 너스레를 떤다. 다들 궁금해 하는 골프 실력에 관련해서는 “홀인원을 한 적이 있다”고 밝혀 모두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든다. ‘골프대디’ 강호동은 “나도 아직 못했는데..”라며 혀를 내두른다. 내친 김에 사강은 “예전에 여자 연예인 팔씨름대회에서 금메달도 땄다”라고 라떼 활약상을 공개한다. 이에 스튜디오에서는 즉흥 ‘팔씨름 대회’가 열린다. 먼저 MC 장예원이 도전장을 던지는데, 사강의 매서운 눈빛을 본 장예원은 “혹시 앰뷸런스 있나요?”라고 덜덜 떨어 웃음을 안긴다. 뒤이어 ‘근수저’ 김민경이 나서, 찐 ‘운동퀸’ 자리를 놓고 빅매치를 펼친다. 두 사람은 서로 손을 잡자마자 “오~!”라며 놀라워 하고, 심판을 보던 이형택은 “손으로 샅바싸움을 하는 것 같다”고 감탄한다. 과연 사강과 맞붙은 팔씨름 대결에서 어떤 결과가 벌어졌을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제작진은 “연예계에서 내로라하는 체육인 사강, 민경 장군이 즉석에서 팔씨름 대결을 벌여 쫄깃한 흥미를 선사한다. 모든 출연진을 경악하게 만든 팔씨름 대회에 이어서, 사강의 운동 DNA를 물려받은 12세 골프 꿈나무 소흔이와의 일상이 펼쳐지며 시원한 웃음을 안길 것이니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사강X신소흔 모녀의 골프 일상 외에, ‘슈퍼 DNA 패밀리’ 이동국-이형택-김병현-조원희-봉중근-전태풍과 이들의 주니어가 총출동한 미니 올림픽 현장을 담은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는 5월 2일(월) 밤 9시 1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2022.05.02 09:26
예능

"순한맛 빠지면 답 없다" 장예원, 올해 기대되는 차세대 MC

방송인 장예원이 순한맛 진행자로 활약 중이다. 최근 방송가를 점령한 마라맛의 향연 속 장예원은 진솔함과 신뢰를 주는 목소리로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누비며 순한맛 존재감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종영된 Mnet '캡틴'에서 국내 최초 부모 소환 오디션 프로그램인 만큼 참가자, 부모님들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은 물론, 경연 프로그램의 묘미를 살리는 탁월한 진행과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발휘했다. 출연진들과 유연하게 소통하며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역할까지 선보여 첫 단독 MC로 합격점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아나운서 시절부터 쌓아 온 해박한 지식을 풀 소유한 장예원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팔색조 매력을 뽐내고 있다. 글로벌 지식인들과 함께한 tvN '월간 커넥트' 시즌1에서 대중문화 전문가로서 유행, 시사, 이슈 등 모든 트렌드에 빠삭한 모습과 MZ세대들의 시선을 대변하는 센스까지 겸비한 MC로 전천후 활약을 보였다. 편안한 분위기를 이끄는 진행 능력과 자신의 경험담, 감정을 프로그램마다 적재적소에 녹여내고 있는 장예원은 고민 상담 콘텐츠부터 믿음과 신뢰를 주는 정부 기관 행사 진행, 패션 라이브 커머스 진행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방송인으로 활약 중이다. 최근 시작된 SM C&C STUDIO '꼼꼼한 체험단' 리뷰 소개 콘텐츠는 꼼꼼하고 깔끔한 진행과 기분 좋은 상쾌한 미소가 어우러져 현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자처, 매회 높은 조회수와 화제성을 보여주고 있다. 게다가 장예원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스포츠 지식은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에서 여과 없이 발휘, 출연진들의 열정에 그 누구보다 공감해 건네는 다정다감한 위로와 격려는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Mnet '마이 보이프렌드 이즈 베러'에서 여심 판정단으로 남다른 통찰력과 똑 부러지는 예리함으로 반전 매력을 보였다.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타고난 지식과 신선한 매력으로 자신의 입지를 점점 넓혀 가고 있는 차세대 MC 장예원. 오늘(29일) 오후 8시 20분에 첫 방송될 새로운 역사 예능 tvN STORY '벌거벗은 한국사'에서 그간 소유하고 있던 역사 지식을 마음껏 펼치며 역사 덕후 MC로서 시청자들과 만난다. 따뜻한 공감과 특유의 긍정 에너지로 순한맛 행보를 눈에 띄게 보여주고 있는 그의 활약에 많은 기대와 관심이 모아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Mnet '캡틴', tvN '월간 커넥트', SM C&C STUDIO '꼼꼼한 체험단',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속여', Mnet '마이 보이프렌드 이즈 베러', tvN STORY '벌거벗은 한국사' 2022.04.29 14:23
연예

'피는 못 속여' 개그맨 박성호, 훈남 아이스하키 선수 아들 공개!

‘개그계 스포츠스타’ 박성호가 아이스하키 선수인 아들 정빈이를 소개한다. 18일(월) 밤 9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15회에는 ‘개그콘서트’ 축구단 회장 10년, 연예인 탁구 동호회 회장을 역임한 개그맨 박성호가 출연해, 자신의 스포츠 DNA를 물려준 아들 정빈이(14)를 전격 공개한다. 이날 ‘멋짐 폭발’ 정빈이의 첫 등장에, MC 장예원X김민경은 “아이돌 아니야?”라고 탄성을 내지른다. 박성호는 6년째 아이스하키를 해온 정빈이에 대해 “현재 아이스하키 중학교에 진학해 다니고 있다”고 소개한다. 또 자신과 닮은 ‘슈퍼 DNA’에 대해서는 “유연성이 좋아 습득을 잘한다. 제가 오래달리기를 잘했는데, 그런 체력적인 면이 닮았다”라고 밝힌다. 잠시 후, 정빈이의 일상이 공개되고, 정빈이는 새벽 4시에 기상해 학교 전용 링크장에서 훈련을 시작한다. 정빈이는 빠른 스피드와 논스톱 슈팅을 자랑하며 기량 충만한 ‘퍽’ 퍼레이드를 선보인다. 정빈이의 팀 감독은 “정빈이는 발전 가능성이 있는 센스 있는 친구”라고 평한다. 오후 훈련은 링크장이 아닌 운동장에서 지상훈련으로 실시되는데, 여기서 정빈이는 30m 왕복 달리기, 계단 발모아 뛰기 등 ‘지옥 훈련’을 받는다. 훈련 후, 정빈이는 “이거 하고 나면 집에서 기어 다닌다”라고 털어놓는다. 모든 일정을 마친 정빈이는 가족들과 집에서 식사를 한다. 식사 중 박성호는 키가 작은 아들에 대한 걱정을 내비치기도 한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본 이동국은 “나도 중1 때는 작았지만 고1 때 확 컸다”며 성장기에 좋은 꿀팁을 선사한다. 그런가 하면, 박성호X정빈 부자는 1대1 부자 아이스하키 대결도 벌인다. 실내 링크장에서 함께 스피드 드리블 연습을 하다가, “너 어릴 때 아빠가 (아이스하키) 가르쳤던 거 기억하지?”라며 박성호가 1대1 대결을 제안, 특훈에 돌입하는 것. 과연 두 사람의 ‘현재 버전’ 실력이 어떠할지, 아이스하키 부자(父子)의 케미에 관심이 쏠린다.제작진은 “박성호X정빈 부자가 첫 출연부터 많은 이야기들을 쏟아 놓는다. 특히 부자의 아이스하키 대결에서 정빈이가 아버지라는 ‘산’을 넘었는지에도 초점이 모인다. ‘아이스하키가 비인기 종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많이 알리고 싶다’는 듬직한 꿈을 가진 정빈이를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박성호X정빈 부자의 아이스하키 일상과, 이동국 자녀 설수대의 격투기 한판 대결, ‘탁구 신동’ 승수의 눈물 없인 볼 수 없는 대회 출전 모습을 담은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는 오는 18일(월)부터 방송 시간을 앞당겨 매주 월요일 밤 9시 10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2022.04.17 09:13
연예

'피는 못 속여' 재아, 쌍둥이 재시와 피트니스 센터서 운동 삼매경~

재아가 아빠 이동국 대신 스튜디오에 깜짝 출연해 격한 환영을 받는다. 4일(오늘) 밤 9시 50분 방송하는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13회에서는 ‘주니어 테니스 선수’ 재아가 직접 출연해 본격 무릎 재활에 들어간 근황을 공개한다. 그동안 영상으로만 만났던 재아가 스튜디오에 나타나자, MC 강호동, 김민경, 장예원과 출연진 이형택, 김병현, 조원희, 김미정 등은 반갑게 재아를 맞아준다. 인사를 마친 재아는 VCR을 통해서 그동안의 근황을 보여준다. 앞서 재아는 테니스 훈련 도중 무릎 슬개골 탈구 부상을 입어 수술을 받은 바 있다. 그동안 보조기를 착용해 생활해 왔는데, 최근 보조기를 떼게 되면서 본격적인 재활에 들어갔다고. 이날 그는 쌍둥이 언니 재시와 함께 피트니스 센터에서 재활 운동에 나선다. 재시는 “파리패션위크를 통해 모델로 데뷔하게 됐다”며, “출국하기 전에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며 운동에 합류한 이유를 밝힌다. 절친 쌍둥이답게 두 사람은 운동 중 남자친구에 대한 주제로 수다를 떤다. 이를 본 스튜디오 출연진들은 “재아의 이상형은 연예인으로 치면 누구냐”고 묻는다. 재아는 “남주혁”이라고 수줍게 답한다. 급기야 재아는 출연진들의 성화에 못 이겨 남주혁을 향한 영상편지를 띄워 스튜디오를 달군다. 잠시 후, 재아는 아빠 이동국의 선수 생활을 2년 더 늘려준 ‘은인’ 지우반 올리베이라가 깜짝 방문하자 당황한다. 피지오 테라피스트(물리치료사)이자 ‘브라질의 허준’ 지우반의 등장을 지켜본 조원희X이형택은 “재활계의 저승사자”라며 그의 특별한 실력을 증언한다. 실제 지우반은 2년 전 이미 재아의 무릎 부상도 예언했다고 해 놀라움을 안긴다. 재아는 지우반의 지도하에, 본격 재활 훈련에 앞선 테스트를 받는다. 여기서 지우반은 “재아가 엉덩이 근육이 너무 약한 상태”라고 평해 충격을 안긴다. 재아는 곧 아빠도 받았던 전기자극 훈련에 들어가고, 이동국은 딸의 손을 잡아주며 응원을 보낸다. 하지만 재아는 자신이 보강운동을 소홀히 해 부상을 입은 것 같다며 결국 눈물을 쏟아 이동국을 먹먹하게 만든다. 제작진은 “재아가 부상에서 회복된, 건강해진 모습을 보여주려고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했다. ‘재활계의 신’ 지우반을 만나 혹독한 재활 훈련에 들어간 재아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밝혔다. ‘테니스 꿈나무’ 재아의 재활 훈련 외에, 이형택X미나 부녀의 ‘슈퍼 DNA’ 체력 측정 이야기, ‘여자 유도 레전드 of 레전드’ 김미정 감독의 아들이자 ‘유도 유망주’ 김유철 선수의 일상을 담은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는 4일(오늘)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2022.04.04 14:09
연예

'피는 못 속여' 조원희, "이러니까 13대0으로 지지.." 아들에게 맹훈련

조원희 아들이자 ‘축구 꿈나무’인 윤준이의 실제 경기 모습이 전격 공개된다. 오늘(21일)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7회에서는 윤준이가 속한 유소년 축구팀이 과거 ‘13:0’으로 패했던 ‘전국 최강팀’을 상대로 설욕전에 나서는 모습이 펼쳐진다. 패배한 날 “윤준이가 많이 울었다”며 당시 상황을 언급한 조원희는 “집에 돌아온 뒤에도 밥도 안 먹고 야간 훈련을 했다”고 해 윤준이의 ‘악바리 근성’을 짐작케 한다. 잠시 후 윤준이가 했던 당시 야간 훈련 영상이 공개되고, 이를 본 MC 강호동은 “윤준이가 확실히 남다르다”며 ‘찐’ 감탄한다. 이형택 역시 “보통은 주눅 드는데..”라며 윤준이의 열정과 승부욕을 칭찬한다. 윤준이는 본격 설욕전에 앞서 아빠 조원희와 ‘1대1 집중 훈련’에 돌입한다. 연습 도중 조원희는 “이러니까 13:0으로 지지!”라고 외치며, 일부러 윤준이의 신경을 건드린다. 윤준이는 분노를 원천 삼아 이를 악문 채 훈련에 임한다. 이에 MC 장예원은 “윤준이가 진짜 국가대표가 될 것 같다”며 감탄을 연발한다. 연습을 끝낸 윤준이는 “(축구선수였던) 아빠 때문에 더 잘해야 된다는 생각이 있다”고 고백한다. 조원희는 그런 윤준이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따뜻한 조언을 건넨다. 드디어 결전의 날, “오늘은 이기겠다”는 윤준이는 ‘전담 마크맨’까지 붙자, 초반부터 힘든 경기를 풀어간다. 윤준이와 전담맨의 신경전 및 활약에 ‘축구 레전드’ 이동국X조원희는 “정말 대단하다”며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밝게 점친다. 제작진은 “꼬마 승부사 윤준이가 경기 패배 후 감독님께 바로 다시 경기를 잡아달라고 요청했다. 조원희도 ‘울컥’하며 눈물을 보이고, 강호동과 이동국마저 소름 돋게 한 윤준이의 값진 경기를 기대해달라”라고 밝혔다. 조원희 아들 윤준이의 축구 경기와, 이동국X설수대(설아, 수아, 시안)의 ‘슈퍼 DNA’ 검사 모습 및 이형택 ‘테니스 패밀리’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는 대선 토론으로 인해 오늘(21일) 밤 10시 20분으로 편성이 변경돼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2022.02.2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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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는 못 속여' 강호동, 남현희 딸-정선우 아들 대회에 '눈물'...뭉클 성장기

‘피는 못 속여’가 스포츠 주니어들의 리얼한 일상과 대회 현장 공개로 신선한 재미와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14일(월) 방송된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에서는 정민혁 아들 ‘씨름 신동’ 선우와 남현희 딸 ‘펜싱 주니어’ 하이가 각각 대회에 출전해 값진 결실을 이뤄낸 모습이 펼쳐졌다. 또한 조원희 아들 윤준이는 ‘근육 레전드’ 줄리엔강X최영재에게 ‘1일 축구 레슨’을 해줬고, 이형택 딸 미나는 승마 정복기에 나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방송 직후, 각종 포털 사이트와 SNS에는 ‘피는 못 속여’ 출연진들의 이름과 영상이 대거 등장하는 등 뜨거운 화제성을 보여줬다. 우선 초등학교 6학년인 선우가 마지막으로 ‘어린이 씨름왕 대회’에 출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선우는 이미 4,5학년 때 이 대회의 우승을 휩쓸었던 기록을 갖고 있던 터. 이날 선우는 55kg 이상의 체급이 실력을 겨루는 ‘반달곰급’에 출전했으며, 4강전까지 일사천리로 직행했다. 이어진 결승에서 선우는 유일무이한 라이벌 선수와 맞붙었다. 강호동은 ‘키 180cm-몸무게 120kg’인 선우와 이에 버금가는 라이벌 선수의 피지컬과 실력에 대해 “앞에 ‘어린이’라고 안 붙어 있으면 그냥 천하장사 같다”며 감탄했다. 결승 경기는 3판 2선승제로 진행됐다. 선우와 상대 선수는 양손 샅바를 모두 놓칠 정도로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다. 두 선수의 경기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현직 씨름선수 황찬섭은 “기술 수준이 진짜 높다”며 놀라워했다. 서로 한판씩 승리를 따낸 가운데, 세 번째 경기 도중 선우가 장외로 떨어지며 근육 부상을 당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심한 고통에 비명을 지른 선우는 잠시 후, 꿋꿋이 일어서 경기에 임했다. 부상 투혼까지 벌였으나 아쉽게 패한 선우의 모습에, MC 강호동, 김민경 등은 눈물을 훔쳤다. 경기 후 선우는 라이벌을 향해 “우리 중학교 올라가서도 결승에서 만나자”라며 씩씩하게 웃어 보여 모두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다음으로 ‘조원희 아들’ 윤준이의 특별한 하루가 펼쳐졌다. 아빠와 한 실내 연습장에서 축구 연습에 나선 윤준이는 조원희와 ‘피지컬FC’ 팀 창단 동료이자 ‘근육 삼촌’ 줄리엔강X최영재가 갑자기 웃통을 벗은 채 나타나자, 당혹스러워했지만 이내 이들의 ‘1일 코치’가 되기로 했다. 윤준이와 삼촌들은 먼저 몸풀기 푸시업으로 근육 기량을 체크했다. 이때 윤준이도 20개의 푸시업을 해내는가 하면 11세의 당돌한 복근을 공개, 모두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이어 윤준이는 순발력-스텝 훈련부터 고무 밴드 저항 훈련까지 체계적으로 진행했다. 줄리엔강은 ‘피지컬FC’ 단장 격인 조원희를 향해 “헤더조, 왜 우린 이런 거 안했어?”라고 볼멘소리를 해 폭소를 안겼다. 한편 윤준이는 밴드 훈련 중 줄리엔강이 당기는 밴드에 끌려 날아가는가 하면, 삼촌들 등에 업혀 ‘야생마’를 경험하는 등 멘붕을 당해 웃음을 안겼다. 연이어 진행된 2:2 풋살 미니게임에서는 어른 셋이 아이 윤준이 못지않은 ‘열정 과다’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 특히 조원희는 아들을 상대로 ‘국대 훼이크’를 8연속 작렬하는 무자비함으로 야유를 유발, 경기에 깨알 재미를 더했다. ‘펜싱 레전드’ 남현희 딸 하이는 생애 두 번째 펜싱대회에 나섰다. 하이는 이번 대회 전부터 지난해 대회에서 자신에게 ‘10:0 패배’를 안긴 라이벌 언니를 의식했다. 하이는 자신 없는 듯 “2등은 할 수 있다”고 말했지만, 남현희로부터 적절한 자극을 받은 뒤, “1등을 하고 싶다”는 야무진 포부를 드러냈다. 남현희는 대회 직전까지 직접 하이를 훈련시키고 마사지까지 해주는 등 ‘열혈 엄마’의 면모를 보여줬다. 대회 날, ‘사이클 레전드’ 아빠 공효석도 경기에 참석했다. 그는 “하이야, 놀다 와!”라는 객석에서 쿨한 응원을 보냈다. 예선전에서 하이는 엄마를 닮아 공격적인 성향을 보이며 ‘쾌속’ 승리를 이어갔다. 이를 본 MC 장예원은 “경주마 같다”고 칭찬했다. 예선부터 4강까지 ‘순삭’ 승리를 거머쥔 하이는 공교롭게도 4강전에서 라이벌과 맞붙게 됐다. 이에 남현희는 “1점이라도 득점을 해보자”라는 성취 가능한 목표를 설정했다. 하지만 라이벌을 맞닥뜨린 하이는 대회 중 처음으로 공격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주눅 든 하이에게 남현희는 “네가 잘하는 걸 지금 해보라”는 회심의 코칭을 해줬다. 결국 하이는 1점을 따내는 목표를 달성해 스튜디오를 환호성으로 가득 차게 만들었다. 하이는 라이벌에게 ‘10:1’로 패했지만 무엇보다 값진 ‘1점’을 얻으며 동메달도 목에 걸어, 기분 좋게 대회를 마무리 했다. 마지막으로 ‘만능 도전러’ 미나가 등장했다. 미나는 아빠 이형택과 함께 승마에 도전하는 하루를 보여줬다. 첫 승마 레슨임에도 미나는 승마 리듬을 완벽하게 소화했으며, 담당 코치는 “습득력이 빠르고 하체 힘과 밸런스가 좋아서 탁월한 자세가 나온다”고 평했다. 반면 이형택의 리듬타기는 어설펐고, 이를 본 강호동은 “정말 죄송한데 안 어울린다”라고 ‘팩폭’했다. 방송 말미 공개된 다음 주 예고편에는 이형택X미나 부녀의 테니스 집중 특훈과 ‘테니스 영재’의 특별한 방문, 대결 모습이 담겼다. 또한 이동국 자녀 설수대(설아, 수아, 시안)의 ‘스포츠DNA’ 탐색 및 유전자 검사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특히 이동국이 모든 검사에 ‘찐’ 진심으로 임해 폭소를 안길 예정. 또한 윤준이가 앞선 경기에서 패배를 안긴 팀과 재대결을 갖는 모습이 공개돼 호기심을 자극했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선우 부상당해서 울 때 같이 울었어요”, “졌어도 너무 멋진 경기! 선우 중학생 때도 쭉쭉~ 파이팅!”, “윤준이 축구하는 것 볼 때마다 신기해요. 발재간 대박!”, “줄리엔강X최영재랑 조원희X윤준 케미 너무 웃겼어요”, “하이가 라이벌 상대로 1점 따냈을 때 나도 모르게 환호성 터짐”, “남현희의 코칭, 진짜 따뜻해요. 하이가 대회를 통해 성장해가는 모습도 멋졌어요”, “승마도 잘하는 미나, 이대로만 자라자!”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2022.02.15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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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는 못 속여' 남현희 딸, 펜싱대회 출격! "꼭 1등하고 싶다" 결과는?

‘땅콩 검객’ 남현희 딸 하이의 펜싱대회 출전 모습이 전격 공개된다. 14일(오늘) 밤 9시 50분 방송하는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6회에서는 생애 두 번째로 펜싱대회에 참가한 ‘10세 펜싱 주니어’ 하이의 모습이 흥미를 자아낼 예정이다. 하이는 ‘펜싱 국대’인 엄마 남현희와 ‘사이클 국대’인 아빠 공효석의 피를 물려받은 ‘자타공인 슈퍼 DNA 2세’다. 지난 해 펜싱 대회에 첫 출전해 동메달을 따낸 바 있는 하이는 이번이 생애 두 번째 대회 출전이며, “꼭 1등을 하고 싶다”는 야무진 포부를 드러낸다. 남현희는 대회를 앞둔 딸을 위해 집중 레슨에 들어가고, 훈련 후 세심하게 마사지를 해준다. 이 모습을 VCR로 지켜본 MC 강호동, 김민경, 장예원 등은 감탄을 연발하지만, 남현희는 “하이가 훈련을 힘들게 해야 일찍 잔다”며 육아모드로 급발진해 웃음을 안긴다. 대회 날 하이는 부모님과 함께 경기장으로 씩씩하게 향한다. 공효석은 하이가 출전하기 전 “하이야, 놀다와”라며 ‘쿨’한 응원으로 긴장을 풀어준다. 본격 경기에서 하이는 엄마처럼 공격 위주의 출중한 실력을 발휘해 일사천리로 승리를 거머쥔다. 이를 본 남현희X공효석은 “후퇴를 모르고 공격한다. 잘 한다”라며 뿌듯해 한다. 하지만 하이는 지난 해 자신에게 ‘10:0 패배’라는 트라우마를 안긴 라이벌과 맞닥뜨려 긴장한 모습을 보인다. ‘공격 하이’에서 ‘소심 하이’로 돌변해 처음으로 뒷걸음질을 치는 것. 이에 남현희는 딸을 위한 회심의 한 마디로 응원을 해주는데, 과연 이 한 마디가 무엇이었는지, 하이는 다시 마음을 다잡고 경기를 잘 치를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이 모인다. 제작진은 “하이가 운명의 라이벌과 만나 긴장감 가득한 경기를 펼친다. 엄마이자 코치인 남현희가 경기 전후로 하이에게 맞춤형 조언과 따뜻한 격려를 해주는데, 하이가 이번에 라이벌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지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하이의 펜싱 대회 출전 현장과, 정민혁 아들 선우의 씨름 대회 모습, ‘근육 삼촌’ 줄리엔강X최영재의 축구 레슨을 맡은 조원희 아들 윤준이의 활약이 공개되는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는 14일(오늘)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2022.02.1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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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는 못 속여' 이동국, 딸 재아의 고민과 효심에 눈물...김민경도 '폭풍눈물'

‘피는 못 속여’ 이동국 딸 재아, 박찬민 딸 민하, 김병현 딸 민주의 ‘스포츠 꿈나무’다운 일상과 연습 현장, 남모를 고민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감탄과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17일 방송된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2회에서는 ‘월클’ 권순우 선수와 깜짝 만남을 가진 재아, 전국 사격 대회를 앞두고 있는 민하, 골프에 남다른 소질을 보인 민주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들 ‘스포츠 스타’와 2세들의 신선한 일상에 시청자들을 뜨거운 호응을 보냈고, 방송 직후 각종 포털 사이트와 SNS에는 이동국x김병현x박찬민 모녀에 대한 영상과 뉴스가 대거 등장해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피는 못 속여’의 첫 번째 VCR의 주인공은 박찬민과 딸 민하였다. ‘16세 명사수’로 폭풍 성장한 민하에 대해 박찬민은 “친분이 있는 사격 해설위원이 집중력 키우는데 사격이 좋다며 민하에게 시켜보라고 하서 배우게 됐다”며 ‘사격 입문’ 비화를 털어놨다. 실제로 민하는 15일 연습하고 나간 대회에서 바로 은메달을 획득하고, 만 1년 만에 중등부 1등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둬 ‘사격 유망주’로 급부상했다고. 전국 사격 대회를 이틀 앞둔 민하는 평소 다니는 훈련장에서 대회 준비에 몰두했다. 과거 잔망미 넘치던 아역 시절 모습과 ‘180도’ 다른 진지한 모습을 보인 민하는 10.9만점인 소총 사격에서, ‘쐈다 하면’ 10점 이상의 고득점을 연발해 모두를 감탄케 했다. 특히 MC 장예원은 “민하는 장차 올림픽에서 볼 것 같다”고 예언해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박찬민은 훈련 후 지친 민하를 위해 특별 보양식도 만들었다. “민하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라며 전복과 낙지가 들어간 ‘해물라면’을 직접 요리한 것. 민하는 ‘아빠표 해물라면’을 받자마자, 낙지를 통째로 흡입하고 국물도 사발로 마시는 등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식사 후 민하는 식구들 앞에서 사격에 관한 자신만의 징크스를 털어놨고, 이를 지켜본 이형택은 “저는 어머니가 오시면 항상 경기에 졌다. 그래서 제가 경기 쉬는 시간에 두리번거리면 어머니가 살짝 숨으시곤 했다”며 본인의 징크스를 밝혔다. 이에 이동국이 “지는 경기에 어머님이 오신 것”이라며 이형택에게 돌직구를 날려 티키타카를 폭발시켰다. 뒤이어 ‘이동국 딸’ 재아의 훈련 모습이 공개됐다. 앞서 재아는 ‘월클’ 권순우 선수와 한판 대결을 펼치며 조언을 받았던 상황. 이날 연습 경기를 마친 재아는 권순우에게 “IFT(국제테니스연맹) 대회에서 계속 지다 보니 자신감이 뚝뚝 떨어진다”는 고민을 털어놨다. 권순우 선수는 자신의 경험담을 따뜻하게 이야기해주며 재아를 웃게 만들었다. 이를 본 이동국은 “아빠한테는 저런 얘기를 안 한다”며 질투를 폭발시켰다. 이에 이형택X김병현은 “아빠는 무조건 이겨내라고만 하니까. 해병대도 아니고~”라고 ‘사이다 발언’을 날려 웃음을 안겼다. ‘이동국네 5남매’의 단란한 식사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이들 5남매는 테니스 선수인 재아를 필두로 재시는 골프, 설아는 수상스키, 수아는 복싱, 시안이는 축구 등 온 식구가 스포츠에 재능을 보였다. 이어 저녁에는 아빠가 준비한 보양식으로 무서운 먹성을 드러냈다. 이동국은 “5남매 때문에 (식비에) 돈이 많이 든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식사 후 재아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빠를 향한 각별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재아는 “아빠는 여행을 가서도 근처에 헬스장이 있는지 체크하고, 매일 새벽 땀에 젖어서 들어오곤 하셨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저도 저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재아는 “내가 성공 못하면 아빠한테 피해가 될까봐 조금 부담 된다”고 밝혔다. 이 모습을 지켜본 이동국은 “뭘 저런 생각을 하냐”면서도 눈가가 촉촉해졌다. MC 김민경도 “아빠와 운동을 생각하는 마음이 기특하면서 멋있어서 눈물이 난다”며 눈시울을 붉혀 스튜디오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김병현 딸’ 민주가 등장해 ‘슈퍼 DNA’ 면모를 발휘했다. 민주는 ‘MLB 올킬 핵잠수함’인 아빠를 본받아 야구도 곧 잘했다. 야구가 처음임에도 남다른 스냅과 파워를 발휘해 모두를 감탄케 했다. 이에 대해 김병현도 “제구력과 스핀이 남다르다. 처음 던지는 여자애들 중에 민주처럼 하는 애가 없다”고 솔직하게 인정했다. 하지만 민주가 새롭게 관심을 갖게 된 스포츠는 바로 골프였다. 김병현은 ‘골프 여제’ 김미현 선수의 추천으로 민주가 골프를 시작하게 됐다며, 민주와 함께 골프 연습장을 방문했다. 골프장에서 민주는 타깃을 보는 눈빛조차 아빠를 ‘똑’ 닮아 “역시 슈퍼 DNA”라는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민주의 코치도 “비거리가 엄청나다”면서 아빠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자를 언급했다. 그럼에도 ‘스포츠 아빠’의 잔소리는 끝이 없었다. 여기에 김병현은 ‘골프 초보’지만 과거 ‘4번 타자’로 홈런을 쳤던 과거를 소환하며, 직접 골프 시범까지 보였다. 실제로 그는 골프채가 휠 정도의 ‘강력 스윙’을 구사한 것은 물론 퍼팅 면에서도 완벽해, “역시는 역시!”라는 감탄을 자아냈다. 스튜디오에서 김병현은 즉석 퍼팅 대결에도 나섰다. 여기서 그는 전 출연진을 상대로 두 번이나 퍼팅을 성공시켜 당당히 승리를 거뒀다. 이어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는 김병현 딸 민주와 이형택 딸 미나의 ‘불꽃’ 골프 대결 모습이 공개됐고, 박찬민 딸 민하의 사격대회 현장도 담겨 흥미를 자아냈다. 또한 ‘축구 신동’ 뉴페이스가 새롭게 등장하며 기대감을 폭발시켰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이동국X이형택X김병현 티격태격 케미 진짜 대박! 이번주도 배 아프게 웃었네요”, “박찬민씨가 민하 때문에 흐뭇해할 때 저도 자동 웃음 터졌어요”, “사격 천재 민하! 진짜 국가대표 되서 나라를 빛내면 좋겠어요, 파이팅!”, “재아 때문에 눈물 왈칵! 재아가 아빠 생각하는 마음이 대견했어요”, “민주 골프 자세 대박! 아빠 김병현이랑 완전 붕어빵이네요”, “다음주도 본방사수!” 등 열띤 반응을 보냈다. 한편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는 이동국X김병현X이형택X남현희X박찬민 등 ‘스포츠 스타’와 ‘스포츠 꿈나무’ 2세의 남다른 일상과 교육법을 공개하는 리얼 관찰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2022.01.1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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