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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 거인’ 서장훈 “인센티브 없으면 죽어도 안돼” 집착 (‘백만장자’)

'겨울연가' 촬영지로 한류 신드롬의 성지가 된 '남이섬 성공 신화'의 주인공 강우현이 "월급 100원"이라는 충격 발언과 함께, 기상천외한 경영 철학을 공개한다.17일 오후 9시 55분 EBS1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백만장자')가 대망의 정규 첫 방송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새 얼굴 장예원과 함께 등장한 서장훈은 "보통은 백만장자의 집을 찾아가지만, 오늘은 집이 아니라 나라로 간다"며 이례적인 첫 회 주인공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서장훈이 "예사로운 분이 아니다"라며 경외심을 드러낸 인물은, 바로 척박한 제주 황무지에 무려 10년에 걸쳐 '3만 평 공화국'을 세운 강우현 총통이다. 정확히는 거대한 가상국가형 테마파크다.그런데 알고 보니 '제주 3만 평 공화국'은 그가 세운 두 번째 나라로 밝혀져 충격을 안긴다. 그의 첫 번째 작품은 바로, 지금도 전 세계 연인들이 찾는 로맨틱 성지이자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꼽히는 '남이섬'이었다. 남이섬은 7년 연속 '한국 관광지 100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뽑은 '한국 관광의 별'에 이름을 올린 글로벌 핫 플레이스다. 특히 '욘사마 열풍'을 일으킨 드라마 '겨울연가'의 촬영지로, 방영 20년이 훌쩍 넘은 지금도 여전히 수많은 해외 팬들이 몰려든다.강우현은 2001년 공식적인 부채가 60억으로, 사실상 방치 상태였던 남이섬을 맡았다. 그런데 기적이 일어났다. 그가 운영하는 동안 남이섬은 122개국, 330만 명이 찾는 관광 명소로 탈바꿈했다. 연 매출은 무려 40배 급상승하며 폭발적인 성장을 이뤘다. 이 모든 성공 뒤에는 상상을 초월하는 비밀이 숨어 있었다. 강우현은 남이섬의 초대박 비결은 바로 "월급 100원"이라고 고백해 모두를 경악시킨다. 또 그는 "1년이 지나고 은행 가서 확인했더니 1200원 찍혀있었다"며 당시를 회상한다. '연봉 1200원' 전설에 얽힌 남이섬 성공 신화의 비밀은 과연 무엇일지, 강우현의 인생 이야기는 '이웃집 백만장자' 정규 첫 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이 자리에서는 '2조 거인' 서장훈이 '인센티브 집착 본능'을 드러내 웃음이 터진다. 서장훈은 "저는 굉장히 세속적"이라며, 강우현의 인센티브가 "대충 계산해도 억대 이상일 것"이라 못 박는다. 이어 "인센티브 없으면 죽어도 안된다"며 '인친자(인센티브에 미친 자)' 선언으로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엄지척 은행', '과천 랜드' 등 국내 유명 브랜드들의 CI를 완성한 20세기 톱 디자이너이자 2개 공화국 총통인 강우현이 받아낸 상상초월 인센티브는 얼마일지, 그리고 서장훈이 자타공인 '인친자'가 된 뜻밖의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1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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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첫 타이틀→정규편성 ‘백만장자’…”녹화 때마다 정신 번쩍, 300회까지 가길” [종합]

“3000회까지 이어진다면 영광일 것 같다.”방송인 서장훈이 연예계에 발을 들인 후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을 건 프로그램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EBS1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백만장자’)다.서장훈은 1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백만장자’ 제작발표회에 장예원, 김민지 PD와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와 각오를 전했다. 서장훈은 “요즘 이름을 잘 내세우지 않는 편이라 부담되지만, 더 감사하다”며 남다른 책임감을 드러냈다. 이어 “녹화 때마다 출연자들의 삶과 가치관을 접하며 정신이 번쩍 든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느끼는 점을 시청자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백만장자’는 부자의 은밀한 사생활을 관찰하며, 그들을 성공으로 이끈 일상 속 비범함을 발견하고 깊이 있는 토크를 통해 부자의 사고방식·가치·철학을 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파일럿 방송으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은 뒤 정규 편성이 확정됐다.이번 시즌에는 장예원이 새롭게 합류했으며, 제작진은 보다 다채로운 출연자와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부(富)의 의미를 조명하겠다고 밝혔다.서장훈은 프로그램에 임하는 소감을 솔직하게 전했다. 그는 “정규 편성이 됐다는 것이 기뻤다”며 “제가 하고 있는 프로그램들 중 오랫동안 가는 것이 있는데, 이 프로그램도 300회까지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규가 됐다고 해서 파격적인 변신은 없지만, 출연자들이 빛이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또한 그는 ‘백만장자’를 통해 개인적으로도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고 털어놨다. “녹화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고 새로운 세상을 만나는 기분이 든다. 할 때마다 기대가 되고,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출연자들에게서 배울 점을 시청자들에게 어떻게 전달할 수 있을지 늘 고민한다”고 말했다.서장훈은 자신의 ‘필살기’로 ‘진심’을 꼽았다. “어떤 프로그램에 임하든, 어떤 이야기를 듣든 진심으로 귀 기울이려 한다. 그 밑바탕을 만들기 위해 평소에도 여러 가지에 관심을 갖고 새로운 정보와 소식을 찾아보며 배우려고 한다”고 덧붙였다.장예원은 출연 계기로 서장훈을 꼽았다. 그는 “저와 방송 스타일의 결이 같아서 꼭 함께해보고 싶었다”며 “첫 녹화를 하면서 기대 이상으로 잘 맞았다. 서장훈은 묘한 매력이 있다. 뭔가 부탁을 하면 안 해줄 것 같은데 의외로 다 해줄 때도 있고, 짓궂은 장난을 쳐도 유연하게 받아들여준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서장훈이 왜 많은 프로그램을 하는지 알 수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그의 웃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김민지 PD는 ‘백만장자’의 차별화 포인트를 강조했다. 그는 “시즌1에서도 훌륭한 분들이 나왔지만, 정규 편성에서는 상상을 뛰어넘는 매력적인 백만장자들이 등장한다”며 “제주도에서 3만 평을 가진 백만장자부터 변기왕, 대한민국 1호 김치명장, 돼지농장주, 요식업계 거부까지 ‘이런 부자가 있었어?’ 싶을 만큼 다양한 인물이 출연한다”고 설명했다.또 “우리가 흔히 아는 CEO나 재벌이 아니라 숨은 백만장자를 발굴하고 있다. 좋은 부자에 중점을 두고, 진짜 부자의 기준은 ‘나눔’이라고 생각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지닌 분들을 보여주는 것이 울림과 감동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백만장자’는 오는 17일 첫 방송되며,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55분 시청자들과 만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ㅇ 2025.09.1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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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장자’ 장예원 “서장훈과 호흡 기대 이상…다작 이유 알겠더라”

방송인 장예원이 EBS1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백만장자’)에 합류해 서장훈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장예원은 16일 서울 중구에서 진행된 ‘백만장자’ 기자간담회에서 출연의 가장 큰 이유로 서장훈을 꼽으며 “저와 방송 스타일 결이 같아서 같이 프로그램을 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이어 최근 첫 녹화를 진행한 장예원은 “실제 판단이 아닐 수도 있는데, 기대 이상으로 잘 맞았다”며 “서장훈은 묘한 매력이 있다. 뭔가 부탁을 하면 안 해줄 것 같은데 다 해줄 때도 있고, 짓궂은 장난을 쳐도 유연하게 받아들여준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서장훈이 왜 프로그램을 많이 하고 있는지를 제대로 알 수 있었다”며 “이번 프로그램에서 서장훈의 웃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백만장자’는 부자의 은밀한 사생활을 관찰하며 이들을 성공으로 이끈 일상 속 비범함을 발견하고, 깊이 있는 토크를 통해 부자의 사고방식, 가치와 철학을 들어보며 진정한 부의 의미를 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파일럿 방송으로 시청자들에게 호응을 얻은 뒤 정규 편성이 확정됐다.‘백만장자’는 서장훈과 새 파트너 장예원이 전하는 따뜻한 웃음과 가슴 벅찬 감동, 그리고 진정한 부(富)의 의미를 되새기며 시청자 각자의 삶을 되돌아보게 할 예정이다.‘백만장자’는 오는 17일 첫 방송되며,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1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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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장자’ 서장훈 “이름 내건 첫 프로그램 부담과 감사…진심 전해질 것”

방송인 서장훈이 EBS1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백만장자’)의 정규 편성 및 첫 타이틀 프로그램을 맡게 된 소감을 밝혔다.서장훈은 16일 서울 중구에서 진행된 ‘백만장자’ 기자간담회에서 “정규 편성이 됐다는 것이 기뻤다. 프로그램을 처음 맡아서 했는데 정규 편성이 되고 오래 가는 것에서 보람을 느낀다”며 “제가 하고 있는 프로그램들 중 오랫동안 가는 게 있는데, 이 프로그램도 300회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어 “정규가 됐다고 해서 파격적인 변신은 없지만, 출연자들이 빛이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백만장자’는 서장훈이 자신의 이름을 내세운 첫 타이틀 프로그램이다. 이에 대해 서장훈은 “요즘 이름을 잘 내세우지 않는 편이라서 부담도 되지만 더 감사하다”고 말했다.또 “무엇보다도 제가 녹화를 하면서도 배울 점이 많고 새로운 세상을 만나는 기분이 드는 프로그램이라 녹화할 때마다 기다려지고 기대가 된다. 할 때마다 느끼는 건데,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출연자들의 여러 가지 배울 점을 시청자들에게 어떻게 잘 전할 수 있을까 신경 쓰고 있다”고 말했다.‘백만장자’는 부자의 은밀한 사생활을 관찰하며 이들을 성공으로 이끈 일상 속 비범함을 발견하고, 깊이 있는 토크를 통해 부자의 사고방식, 가치와 철학을 들어보며 진정한 부의 의미를 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파일럿 방송으로 시청자들에게 호응을 얻은 뒤 정규 편성이 확정됐다.‘백만장자’는 서장훈과 새 파트너 장예원이 전하는 따뜻한 웃음과 가슴 벅찬 감동, 그리고 진정한 부(富)의 의미를 되새기며 시청자 각자의 삶을 되돌아보게 할 예정이다.‘백만장자’는 오는 17일 첫 방송되며,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1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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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이름 건 첫 정규 ‘백만장자’…장예원과 다정 투샷 [공식]

‘이웃집 백만장자’ 서장훈이 “찰나의 웃음을 표방하는 자극적인 프로그램들과는 다르다”라며 정규 편성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백만장자’)가 시즌1의 뜨거운 인기와 사랑에 힘입어 정규 편성으로 돌아온다. 서장훈과 새 파트너 장예원이 전하는 따뜻한 웃음과 가슴 벅찬 감동, 그리고 진정한 부(富)의 의미를 되새기며 시청자 각자의 삶을 되돌아 보게 할 예정이다. 21일 ‘백만장자’는 정규 편성에 대한 진행자 서장훈의 솔직 담백한 고백과 함께, 장예원과의 다정 투샷을 전격 공개하며 본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먼저 서장훈은 “정말 기쁘고 보람차다. 우리 EBS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자신의 이름을 건 첫 프로그램이 정규로 돌아오는 것에 대한 기쁨을 공유했다. 이어 그는 정규 편성의 원동력으로 두 가지를 꼽았다. “시즌1을 봐주신 시청자분들, 프로그램에 출연해 삶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해준 백만장자분들 덕분”이라며 감사함을 전했다.이번 시즌에는 장예원이 새롭게 합류해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서장훈은 “예원 씨와는 오래 알고 지내 아주 편하고 호흡이 잘 맞는 사이”라며 “정규 편성으로 돌아오면서 이전보다 더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서장훈은 “출연자들의 삶을 통해 시청자 스스로 자신의 삶을 되돌아볼 수 있는 재미와 유익함을 모두 담았다”며 “한 번 보면 시청 시간이 결코 아깝지 않을 만큼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백만장자’는 올 하반기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2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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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인범 강호순, 실제 자백 영상 최초 공개… “사람 한 명 더 죽여” (‘꼬꼬무’)

SBS ‘꼬꼬무’가 ‘특집 : 더 리얼 3부작’을 통해 연쇄살인범 강호순의 실제 자백 영상을 방송 사상 최초로 공개한다.3일 방송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연출 이큰별 이동원 고혜린, ‘이하 ‘꼬꼬무’) 의 182회는 ‘특집 : 더 리얼’ 3부작으로, 프로파일러 표창원의 ‘육군 상사 염순덕 피살 사건’에 이은 2번째 이야기 ‘연쇄살인마 강호순의 곡괭이’편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는 프로파일러 권일용이 이야기꾼으로, 장현성이 리스너로 출연하며 방송인 장예원과 야구 레전드 김태균이 리스너로 출격해 그날의 아픔과 충격을 함께 한다. 이날 방송되는 ‘꼬꼬무’에서는 한국의 마지막 연쇄살인범 강호순의 실제 자백 영상과 함께 그가 2명의 여성을 추가 살해했다는 놀라운 사실을 공개한다.대한민국 마지막 연쇄살인마 강호순에게 희생된 피해자는 무려 10명의 여성들이다. 이들은 모두 유사한 패턴으로 살해됐는데, 버스 정류장에서 강호순의 차량에 탑승했으며 실종 직후 휴대전화 배터리가 분리된 채 발견되었다. 강호순은 여성들을 속여 차에 태웠고, 피해자들을 성폭행한 후 살해했다. 사건 당시 강호순을 직접 대면한 바 있는 권일용 프로파일러는 “세월이 많이 지난 줄 알았는데 쉽지가 않다”라며 갑작스런 눈물을 쏟아냈다.강호순은 검찰 조사 과정에서 한 명의 피해자에 대해 숨긴 사실이 있다고 자백한다. 이에 ‘꼬꼬무’가 살인마의 실제 자백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라 귀추가 주목된다. 자백 영상에서 강호순은 “숨긴 게 하나 있습니다. 사람을 죽인 게 한 명 더 있습니다”라고 그날의 이야기를 아무렇지도 않게 밝혀 모두를 충격과 경악에 빠트린다. 그의 모습을 지켜보던 장예원은 “다리부터 소름이 쫙 돋아”라고 입을 다물지 못했을 정도. 이에 대해 권일용은 “이놈이 자백하는 영상을 퇴직 후에 다시 보니까 분노가 치솟는다. 지금 연기하고 있다”라며 분노한다. 이어 “저건 사이코패스들이 순식간에 썼다 벗었다 하는 가면”이라고 분석한다.‘꼬꼬무’는 강호순의 축사에 묻혀 있던 피 묻은 곡괭이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다. 그 곡괭이에는 2개의 여성 DNA가 있었는데, 알려진 강호순의 피해자 중 누구와도 일치하지 않았던 것. 과연, 지금까지 강호순의 피해자로 알려진 10명 이외에, 플러스 2라는 또 다른 피해자가 더 있는 것인지, 또한 강호순이 끝내 감추려고 했던 곡괭이의 진실은 무엇인지, ‘꼬꼬무 특집 : 더 리얼’을 통해 이야기한다.한편 ‘꼬꼬무’는 세 명의 '이야기꾼'이 스스로 공부하며 느낀 바를 각자의 이야기 친구에게, 가장 일상적인 공간에서 1:1로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오후 10시 20분에 SBS를 통해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7.0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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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순 범행자백 진술 영상 공개 된다…‘꼬꼬무’, ‘특집:더 리얼’ 3부작 확정 [공식]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가 프로파일러 표창원, 프로파일러 권일용, 재심 전문 변호사 박준영이 스페셜 이야기꾼이 되고 장도연, 장현성, 장성규가 ‘꼬꼬무’ 사상 처음으로 리스너가 되어 만나는 ‘특집 : 더 리얼’ 3부작을 방송한다.20일 ‘꼬꼬무’ 제작진은 ‘특집:더 리얼’ 3부작으로 오는 26일 1부 ‘육군상사 염순덕 피살사건’, 7월 3일 2부 ‘10+2=연쇄살인마 강호순’, 7월 10일 3부 ‘사형수 오휘웅, 50년의 절규’를 방송 확정했다. 1부에는 프로파일러 표창원이 이야기꾼으로 장도연이 리스너로 만나며, 2부는 프로파일러 권일용이 이야기꾼으로 리스너 장현성과 만나고, 3부는 재심 전문 변호사 박준영이 이야기꾼으로 리스너가 된 장성규를 만나 장트리오가 ‘꼬꼬무’ 사상 처음으로 리스너가 되어,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들이 꼭 전하고 싶었던 일생일대의 이야기를 듣는다. 또한 이외에도 강승윤, 옥자연, 장예원, 김태균, 류수영, 에스파 윈터가 리스너로 출격해 꽉 찬 이야기를 만들 예정이다.이중에서 1부 ‘육군 상사 염순덕 피살 사건’은 대한민국 군 의문사 역사상 최악의 미제사건으로 2001년, 맹호부대에서 군수 보급관으로 복무하던 염순덕 상사가 부대 회식에 참석했다가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온 그날의 이야기를 조명한다. 이를 위해 오랫동안 염순덕 상사 피살 사건을 파헤쳐온 프로파일러 표창원이 스페셜 이야기꾼으로 나선 가운데 '꼬꼬무' 제작진과 함께 밝혀낸 새로운 단서를 최초로 공개한다고 해 긴장감을 치솟게 한다.2부 ‘10+2=연쇄살인마 강호순’은 한국의 마지막 연쇄 살인범 강호순의 잔혹한 살인 행각을 다룬다. 특히 스페셜 이야기꾼인 권일용 프로파일러가 강호순과 마주했던 상황을 고백하고, 강호순이 자신의 범행을 자백하는 실제 진술 영상이 방송 사상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3부 ‘사형수 오휘웅, 50년의 절규’는 재심 전문 변호사 박준영 변호사가 스페셜 이야기꾼으로 출연해 ‘인천 일가족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사형당한 사형수 오휘웅의 이야기를 파헤친다. 사건 발생 50년 만에, ‘꼬꼬무’ 제작진이 어렵게 찾은 오휘웅의 유가족을 인터뷰한 내용이 공개될 예정이라 관심을 모은다. ‘꼬꼬무’는 세 명의 '이야기꾼'이 스스로 공부하며 느낀 바를 각자의 '이야기 친구'에게, 가장 일상적인 공간에서 1:1로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20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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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1900:1 경쟁률 뚫었다… 장예원 “돈 없어서 학원 못 다녔지만” (‘4인용식탁’)

장예원 아나운서가 SBS 입사 과정을 밝혔다.7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이연복 셰프가 출연해 배우 김강우, 아나운서 장예원, 개그맨 허경환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장예원은 “대학교 3학년 때 시험을 봤는데 한 번에 붙었다”고 설명하며 “대학교 들어가면서부터 집에서 용돈을 안 받았다. 아나운서는 대부분 학원에 가서 시험을 준비한다. 저는 돈이 없어서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학원을 찾아갔다. 장학생 제도로 받아달라고 말했다”고 회상했다.그러면서 장예원은 “‘이 정도 당당함이면 되겠지’ 했는데 안 받아줬다. 그래서 수강을 하면 더 열심히 가르쳐주겠다고 했다. 그 이야기를 듣고 1층에 내려와서 펑펑 울었다”고 밝혔다.이어 “가서 깨달았다. 이게 무모했구나. 내가 학원을 다니지 않고 합격해 후회하게 만들어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6개월 만에 합격했다”고 덧붙였다.장예원은 당시 SBS 아나운서 경쟁률이 1900:1이었다고 밝히면서 “최종에 가면 소문이 난다. 어느 학원에 누가 올라갔는지. 그런데 아무도 저에 대한 데이터베이스가 없어서 학원이 난리가 났다”고 말했다.한편 장예원은 지난 2012년 SBS 공채 아나운서 18기로 입사했으나, 2020년 SBS를 퇴사하고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약하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07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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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프리’ 장예원 “SBS 8년 퇴직금, 주식에 투자… 힘든 상황” (‘4인용식탁’)

장예원 아나운서가 주식 투자를 했다고 밝혔다.7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이연복 셰프가 출연해 배우 김강우, 아나운서 장예원, 개그맨 허경환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허경환은 “(중고거래)로 번 금액이 있지 않냐. 재테크를 하냐”고 물었고 장예원은 “재테크로 다 잃어서 중고거래를 하는 건가?”라고 말했다.허경환은 “손해 본 건 뭐냐”고 물었고 장예원은 “주식으로 잃었다”고 대답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장예원은 “제가 퇴직금을 가지고 있다가 놔두는 걸 의미가 없는 것 같았다. 퇴직금을 그대로 주식에 넣었다. 한 종목에 넣었다”고 고백했다.이어 “그걸로 힘든 상황을 겪어서 평생 가는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언젠가”라고 덧붙였다.한편 장예원은 지난 2012년 SBS 공채 아나운서 18기로 입사했으나, 2020년 SBS를 퇴사하고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약하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07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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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장예원, 전현무 조언에 SBS 퇴사 “미혼일 때 나오라고” (전현무계획2)

장예원 전 아나운서가 SBS 퇴사 당시를 떠올렸다.20일 방송된 MBN·채널S 예능프로그램 ‘전현무계획2’에는 13년 지기이자 13세 연하 방송인 장예원과 ‘고추장 추어탕’ 먹방 회동을 하는 전현무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장예원은 프리랜서로 활동한 지 3~4년 됐다고 밝히며 “그때 전현무가 시장의 상황을 분석해 줬다, 왜냐하면 제가 나갈 당시에 (SBS에) 결혼하고 회사를 나간 선배들밖에 없었다”고 말했다.장예원은 “그때 (전현무가) ‘다들 결혼하고 나오는데 네가 (미혼일 때) 그냥 나오면 시장은 또 다를 것’이라고 말해줬다”고 전했다.이에 전현무는 “지금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인데 옛날에는 여자 아나운서들이 결혼하면 자의 반, 타의 반으로 내몰리는 분위기가 있었다”며 “장예원은 어리고 미혼에 경쟁력도 있어 보이니까 (프리랜서로) 나와도 될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장예원은 “전현무가 고민 상담을 되게 잘해주는 스타일”이라며 “나는 오빠(전현무)의 장점을 말하라고 하면 하루 종일도 말할 수 있다”고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목소리가 좋다. 전화하면 거의 1시간이 지나 있다. 기본적으로 말투가 다정한 스타일”이라고 덧붙였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2.20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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