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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장성규, 임창정과 팬심 가득 투샷 "25년째 형님 노래 불러"

방송인 장성규가 가수 임창정과의 만남을 공개했다. 장성규는 26일 자신의 SNS에 "잊지 마세요. 저는 25년째 노래방에서 형님 노래 부르고 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성규는 JTBC '방구석1열' 녹화 현장에서 게스트 임창정과 함께한 모습. 팬심 가득한 표정으로 기념 셀카를 남기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임창정님 점점 어려지는 듯", "작품으로도 보고 싶다", "훈훈한 조합"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창정은 지난 25일 방송된 JTBC '방구석1열'에 영화 '스카우트'의 김현석 감독과 출연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2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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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1열' 임창정, 연기 인생 30년 돌아본다

배우 임창정의 연기 인생 30년을 돌아본다. 25일 방송되는 JTBC ‘방구석1열’은 배우 임창정 특집으로 꾸며지며 임창정이 직접 꼽은 대표작 ‘스카우트’와 ‘시실리 2km’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이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멀티 엔터테이터 임창정과 ‘스카우트’를 연출한 김현석 감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임창정은 영화 ‘스카우트’에 대해 “처음 시나리오를 접했을 때는 이정도로 감동적일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하지만 나중에 완성작을 봤을 때는 정말 많이 울었다. 김현석 감독님의 진가를 알아보지 못했던 점이 정말 미안했다”라고 고백했다. 김현석 감독은 ‘스카우트’ 속 호창 역의 임창정에 대해 “정말 전하고 싶은 내용의 시나리오였지만 흥행은 장담할 수 없었기에 흥행보증수표 배우인 임창정의 캐스팅이 절실했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임창정은 “‘스카우트’는 멜로 영화이기도 하고 야구 영화이기도 하고 휴먼 영화이기도 한, 다양한 장르가 복합된 영화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여러번 볼 수 있고 보면 볼수록 새로운 걸 발견하는 재미가 있지 않나 싶다”라고 영화에 대한 생각을 밝혔고, 변영주 감독은 영화 속 5.18 민주화운동을 언급하며 “광주 민주화 운동의 진상에만 집중하지 않고 그 시절을 겪은 사람들의 아픔을 함께 추모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MC 장성규는 임창정의 오랜 팬임을 밝히며 “임창정 배우가 아들이 5명인데 나는 아들이 2명이다. 팬심으로 똑같은 길을 밟아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임창정과 김현석 감독이 함께한 ‘방구석1열’은 10월 25일 오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0.2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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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 단독 콘서트 성료…미발표 신곡 최초 공개까지

가수 에일리가 올해 첫 단독 콘서트의 시작을 화려하게 열었다.에일리는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18 첫 단독 콘서트 ‘I AM : AILEE’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2018년 한 해 동안 케이윌, 휘성, 다이나믹듀오 등 다양한 가수와 조인트 공연을 선보인 에일리가 약 1년 만에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다.기습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지난 주말이지만 에일리는 음악의 열기로 뜨겁게 달궜다.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노래가 늘었어’, ‘헤븐(Heaven)’, ‘보여줄게’ 등 자신의 대표 히트곡들을 비롯해 블랙핑크, 레드벨벳, 트와이스, 모모랜드 등 아이돌 걸그룹의 댄스곡 메들리를 선보이며 팬들을 열광케 했다.여기에 워너원, 트와이스, 레드벨벳, AOA 지민, 장성규, 거미, 구구단, 구자성, 김영철, 김종국, 마이티마우스, 모모랜드, 박나래, 백지영, 볼빨간사춘기, 비와이, 서강준, 서장훈, 송민호, 신보라, 에릭남, 엠버, 이영자, 임창정, 전현무, 지코, 차은우, 최태준, 홍진영, 이기우까지 수많은 셀럽들이 VCR 영상을 통해 에일리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로 #최고의 디바 #파워풀 #한국의 비욘세 #에너지 등을 꼽으며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다이나믹듀오, 백지영, 배치기, 보이스퍼까지 막강한 게스트들이 실제 총출동하여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여기에 에일리는 미공개 신곡 ‘하트 크러셔(Heart crucher)’의 무대를 이번 콘서트에서 최초로 공개하며 현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에일리는 파워풀한 에너지를 발산했고, 콘서트에서 선보인 곡들을 한 곡 안에 모두 매시업(Mash Up)한 EDM 장르의 곡으로 화려하게 피날레를 장식하며 다음 공연을 기약했다.‘I AM : AILEE’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에일리는 22일 부산, 24일 대전, 31일 대구에서 뜨거운 열기를 이어간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12.10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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