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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투바투 컴백] ② 이젠 ‘핫 100’이 목표... 6년 서사에 담긴 성장

‘BTS 후배’ 타이틀을 단 지도 어느새 6년이 흘렀다.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투바투)가 재계약 시점을 앞두고 미국 빌보드 ‘핫 100’ 진입이라는 큰 목표를 세웠다. 지난 21일 발매된 정규 4집은 그만큼 이들에게 자부심 있는 앨범이고, ‘별의 장’이라는 대서사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작품이다. 투바투는 ‘이야기가 있는 음악’을 하는 팀이다. 2019년 데뷔 앨범 ‘꿈의 장: 스타’를 통해 ‘소년의 성장’이라는 세계관의 문을 열었고, 이후 ‘꿈의 장: 이터니티’, ‘혼돈의 장: 프리즈’, 2023년 정규 3집 ‘이름의 장: 템테이션’까지 ‘사랑, 우정, 고통, 유혹’을 주제로 한 연작을 통해 독자적인 스토리텔링을 구축해 왔다.명확한 세계관 뒤에는 과감한 음악적 시도가 있었다.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에서는 댄서블한 신스팝을 기반으로 자기 정체성 혼란을 에너지 넘치게 표현했고, 하드록을 바탕으로 한 힙합 트랙 ‘굿 바이 곤 배드’에서는 이별 이후의 감정을 거칠고 강렬하게 드러냈다. 이 외에도 팝, 록, R&B, EDM 등 장르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었다. 특히 음악적 메시지, 콘셉트, 감정 표현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듣는 이로 하여금 하나의 세계관에 몰입하게 만드는 점은 투바투만의 독보적인 강점이다. ‘팬덤의 지표’로 여겨지는 앨범 판매량도 매번 신기록이다. 초동 약 7만 장으로 시작했던 이들은 ‘미니소드 투: 써스데이즈 차일드’부터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더니, 어느덧 ‘6연속 초동 밀리언셀러’ 타이틀을 보유하게 됐다. 이번 정규 4집 ‘별의 장: 투게더’는 발매 당일에만 약 143만 장이 팔리면서 전작의 일주일 치 판매량에 버금가는 수량을 달성했다.미국에서도 반응이 좋다. 2019년 데뷔앨범이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140위로 진입했고 2023년부터 본격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정규 및 미니 앨범 포함 6연속 톱5 진입, 1위·2위·3위 등 메인 앨범 차트 상위권을 모두 경험했다. 다만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은 아직 진입하지 못했다.투바투의 음악은 서사 중심이고 감성적이지만, 미국 현지 라디오나 디지털 플랫폼에서 대중적으로 친화적인 훅이나 바이럴 요소가 부족해 팬이 아닌 일반 대중이 쉽게 다가가기 어려운 면이 있다. 핫 100 진입을 못한 이유다. 현지 아티스트와 협업, 영어 싱글 등 맞춤형 전략이 부족한 것도 그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이를 해결할 열쇠가 이번 정규 4집 ‘별의 장: 투게더’다. 앨범에는 멤버 전원이 곡 작업에 적극 참여하며 진정성을 더했고, 멤버 연준은 타이틀곡 안무 제작에까지 직접 나서며 예술적 디렉션에 깊숙이 관여했다. 다채로운 장르와 감정선을 담은 트랙들은 기존 팬층을 만족시키는 동시에, 글로벌 대중의 공감대를 노린 면모가 두드러진다. 멤버들도 “가히 완벽한 앨범이라 생각한다”며 “꿈은 크게 가지라고 했다. 빌보드 ‘핫 100’ 진입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특히 타이틀곡 ‘뷰티풀 스트레인저스’는 북미, 유럽, 라틴아메리카 등 전 세계 팝 시장에서 주류를 이루는 트랩과 힙합 장르를 기반으로 한다. 여기에 서정적인 피아노와 강한 신디사이저 사운드의 대비는 극적인 감정 전환을 끌어내며, 이 같은 드라마틱한 전개는 해외 팬들에게 신선하게 다가가는 요소 중 하나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 관계자는 “투바투는 매 앨범을 촘촘한 서사로 엮어 한 소년이 세상과 관계를 맺고 성장하는 과정에 대해 얘기해 왔다. 이번엔 전체 앨범의 메시지와 어우러지는 곡 선정에 특별히 신경 썼다”면서 “솔로곡에서는 각자의 개성도 더 명확히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24 06:00
스타

“새드엔딩? 오히려 좋아”... 제로베이스원, 청량에 아련함 한 스푼 더했다 [종합]

노래는 청량하고, 안무는 파워풀하다. 제로베이스원이 신곡 ‘굿 소 배드’로 독자적 음악 장르 ‘제로팝’을 확고히 했다. 26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제로베이스원은 미니 4집 ‘시네마천국’에 대해 “새드앤딩이라도 오히려 좋아!“라고 한 마디로 표현했다. 다양한 삶의 과정에서 누구나 직면하게 되는 ‘배드’한 상황에서 해피엔딩을 꿈꾸는 사람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풀어내겠다는 포부다.긍정적인 노래 분위기에 맞춰 멤버들의 비주얼도 업그레이드 됐다. 성한빈, 김지웅, 김태래는 금발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고, 다른 멤버들 역시 지난 활동보다 성숙해진 외모를 자랑했다. 또 이들은 단체로 캐주얼한 상의와 은색 장신구가 포인트로 들어간 바지, 고글 등으로 키치한 매력을 뽐냈다. 멤버들은 3개월 만 초고속 컴백에 대해 부담감보다는 설레임이 큰 분위기였다. 김규빈은 “1년동안 제로즈(팬덤명)에게 4번째 선물 같은 시간을 보답하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장하오는 “어느덧 데뷔 2년차다. 비주얼, 음악적으로 한층 성장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글로벌 히트 메이커 켄지가 프로듀싱한 타이틀 곡 ‘굿 소 배드’는 제베원을 대표하는 ‘청량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특유의 아련함과 멤버들의 시원한 보컬이 더해져 한 편의 로맨틱 코미디를 보는 듯한 느낌을 들게 한다. ‘굿 소 배드’의 메인 테마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놓치지 않을 사랑’으로, 제로베이스원의 새로운 챕터를 여는 의미 있는 곡이기도 하다. ‘온 우주가 말해 그녀를 놓지마 / 특별하지 순식간에 변해가는 세상에 넌 영원히 빛나는 걸’ 빠르게 변하는 세상 속, 굳건히 내 우주의 중심이 된 특별한 존재 ‘그녀’를 향한 감정을 표현한 노랫말 가사가 특징이다. 이날 최초 공개된 ‘굿 소 배드’ 안무는 한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했다. 가사에 충실하면서도, 멤버들과 합을 이루는 군무를 보고있으면 멤버들이 강조한 “긍정 에너지”가 고스란히 전달되는 기분이다.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유지태가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그는 새드엔딩으로 마무리되는 영화를 집필하는 시나리오 작가로, 제로베이스원은 그 영화 속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터널, 비 내리는 거리, 집안 화장실 등 10초마다 변하는 장소가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또 마지막에는 유지태가 만족한 듯한 표정으로 제로베이스원을 바라보며 결국 이들의 이야기가 ‘해피엔딩’으로 끝났음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이 외에도 앨범에는 유피(UP)의 ‘바다’를 리메이크한 ‘바다’, 제로즈(팬덤)를 위한 수면송 ‘인썸니아’, 아홉 멤버가 함께 써 내려가는 현재와 미래를 표현한 ‘로드 무비’, 제로즈를 만나면서 깨닫게 된 이야기를 쓴 ‘이터니티’, 일본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데뷔곡의 한국어 버전 ‘유라유라’까지 총 7개 곡이 수록됐다. 석매튜는 수록곡 중 ‘바다’에 큰 애정을 보이며 “‘바다’는 국민 여름 송이라고 불리는 노래다. 유명한 만큼 잘 소화하려고 노력했다”면서 “아무래도 ‘청량 베이스원’이라고 불리다 보니 자신감이 있었다”고 설명했다이들은 9월 서울을 시작으로 전 세계 8개 지역에서 첫 해외투어 ‘2024 제로베이스원 더 퍼스트 투어-타임리스 월드’에 돌입,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확장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26 17:09
뮤직

제로베이스원 오늘(26일) 미니 4집 ‘시네마 천국’ 컴백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새 앨범으로 광속 컴백, 또 한 번 비상한다.제로베이스원은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4집 ‘시네마 천국’을 발매한다. 전작인 미니 3집 ‘유 해드 미 앳 헬로우’ 발매 이후 약 3개월 만 컴백이다.타이틀곡 ‘굿 소 배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놓치지 않을 사랑’을 제로베이스원만의 초긍정 에너지로 표현한 일렉트로닉 신스팝 장르다. 글로벌 히트 메이커 켄지가 작사 및 작곡에 참여했으며, 빠르게 변하는 세상 속에서도 굳건히 내 우주의 중심이 된 특별한 존재를 향한 양가적 감정을 노랫말에 담았다. 신비롭고 통통 튀는 멜로디 위로 멤버들의 시원한 보컬과 랩이 더해져 아련한 청량감을 선사하는 한 편의 로맨스 코미디를 완성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유지태가 시나리오 작가로 깜짝 출연한다. 새드엔딩으로 마무리되는 영화를 집필하는 유지태, 그 로맨스 영화 속 주인공인 제로베이스원의 모습이 대비를 이룬다. 제로베이스원은 예정된 이별을 앞둔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자신들만의 결말을 만들기 위해 나서는 용기를 보여준다. 감각적인 영상미와 내레이션, 멤버들의 찬란한 비주얼의 조화가 컴백 전부터 화제를 모은 가운데, 두 편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는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순위에 오르기도 했다.이외에도 앨범에는 로미오의 운명을 해피엔딩으로 개척해 ‘너’와 함께하겠다는 ‘킬 더 로미오’ 국민 여름 시즌송인 UP의 ‘바다’를 재해석한 ‘바다 (ZB1 Remake)’, 미니 2집의 수록곡 ‘굿 나잇’을 잇는 이들만의 수면송 시리즈 ‘인썸니아’, 아홉 멤버가 함께 써 내려가는 현재와 미래를 표현한 ‘로드 무비’, 제로즈(팬덤명)를 만나면서 깨닫게 된 영원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 헌정곡 ‘이터니티’, 일본에서 큰 사랑을 받은 데뷔곡의 한국어 버전인 ‘유라유라 (Korean Ver.)’ 등 7개 트랙이 수록됐다. ‘시네마 천국’은 다양한 삶의 과정에서 누구나 직면하게 되는 나쁜 상황에도 해피엔딩을 꿈꾸는 사람들과 그들의 행보를 응원하는 제로베이스원의 초긍정 에너지가 담긴 앨범이다. 실낱같은 경쟁률을 뚫고 데뷔 기회를 거머쥐게 된 제로베이스원인 만큼 운명과 영원, 사랑 등에 대한 한층 성숙해진 서사를 더욱 진정성 있게 그려냈다.제로베이스원은 지난 3개 앨범을 연속해 발매 하루 만에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린 최초의 K-POP 그룹이다. 찬란하면서도 다이내믹한 청춘의 역사를 써 내려가며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이들이 새 앨범으로 작성할 K-POP 신기록에도 관심이 집중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8.26 09:16
스타

‘컴백 D-1’ 제베원, 유지태·켄지 전폭 지원…‘시네마 천국’ 기대 요인 셋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오는 26일 미니 4집 ‘시네마 천국’ 발매를 앞두고 기대 포인트를 공개했다.▲ 음악 여정의 새로운 챕터…해피엔딩 꿈꾸는 이들을 위한 응원‘시네마 천국’은 다양한 삶의 과정에서 누구나 직면하게 되는 ‘배드’(BAD) 상황에도 ‘해피엔딩’(GOOD)을 꿈꾸는 사람들과 그들의 행보를 응원하는 제로베이스원만의 초긍정 에너지가 담긴 앨범이다. 실낱같은 경쟁률을 뚫고 데뷔 기회를 거머쥐게 된 이들인 만큼 더욱 진정성 있는 응원과 마음가짐이 앨범 전반에 녹아있다.운명과 영원, 사랑 등에 대한 성숙해진 서사가 담긴 만큼 제로베이스원의 음악 여정의 새로운 챕터를 열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은 타이틀곡 ‘굿 소 배드’를 포함해 ‘킬 더 로미오’, ‘바다’, ‘인썸니아’, ‘로드 무비’, ‘이터니티’, ‘유라 유라(한국 버전)’ 등 다채로운 7개 장르로 앨범을 꽉 채웠다. ▲ 타이틀곡 ‘굿 소 배드’…’아련+청량’ ZB1표 초긍정 에너지타이틀곡 ‘굿 소 배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놓치지 않을 사랑’을 ZEROBASEONE만의 초긍정 에너지로 표현한 곡이다. 글로벌 히트 메이커 켄지(KENZIE)가 작곡과 작사에 참여해 제로베이스원과 높은 시너지를 예고한다. 신비롭고 통통 튀는 멜로디 위로 아홉 멤버의 아련하면서도 청량한 보컬과 랩이 어우러져 한 편의 로맨스 코미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전해줄 예정이다.특히,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유지태가 지원사격에 나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별에 대한 시나리오를 쓰는 작가 유지태와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자신들만의 결말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제로베이스원이 펼쳐낼 이야기에 이목이 쏠린다. 이미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 티저는 두 개 모두 공개 직후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순위에 오른 바 있다.▲ 3개 앨범 연속 ‘밀리언셀러’ 반열… K-팝 새 역사 쓴다제로베이스원은 지난해 7월 데뷔 후 지난 3개 앨범을 연속해 발매 하루 만에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린 전무후무한 최초의 K-팝 그룹이다. 이들은 오는 9월 서울을 시작으로 전 세계 8개 지역에서 첫 해외 투어 ‘2024 ZEROBASEONE THE FIRST TOUR ’에 돌입하는 가운데, 쉼 없는 질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그 영향력을 확장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25 08:35
연예

킹덤, '2021 서울국제뮤직페어' 무대 '카르마'·'이터니티'

그룹 킹덤(KINGDOM)이 '2021 서울국제뮤직페어'(MU:CON, 이하 '뮤콘 2021') 무대를 판타지로 물들인다. 1일 소속사 GF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킹덤은 같은 날 오후 7시 '뮤콘 2021' 쇼케이스에서 연말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킹덤은 '일곱 왕국에서 온 일곱 왕들'이란 의미의 팀명을 가진 7인조 보이그룹이다. 이날 공연에서 킹덤은 두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카르마(KARMA)'와 수록곡 '이터니티(ETERNITY)'로 K팝 팬들을 만난다. '뮤콘 2021'에서 킹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글로벌 팬덤 '킹메이커'의 기대감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이 주관하는 '뮤콘 2021'은 지난 9월 30일부터 오는 10월 2일까지 3일간 온라인으로 진행 중이다. 10주년을 맞은 '뮤콘 2021'에는 킹덤을 비롯해 제이미, 김필, 새소년, 비비, 안예은, 케이티, 가호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과 알렉사, 티일사일구(T1419), 핫이슈, 다크비 등 K팝 그룹 총 42팀이 참여한다. 에이티즈, 에버글로우, 온앤오프, 골든차일드, 프로미스나인, 우즈 등도 별도로 축하공연을 펼친다. 킹덤은 거대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는 뮤직비디오와 무대를 통해 '판타지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특히 올해 데뷔한 국내 남자 그룹 중 유일하게 미국 빌보드 차트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 진입,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10월 21일 세 번째 미니앨범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3. 아이반(History Of Kingdom : Part Ⅲ. IVAN)'으로 컴백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01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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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권은비, 아이즈원에서 '만능솔로' 도약

권은비가 솔로 뮤지션을 향한 여정을 시작했다. 24일 권은비는 첫 번째 미니 앨범 '오픈(OPEN)'의 발매를 기념하는 쇼케이스를 온라인으로 열고 "솔로로 새롭게 돌아왔다. 잘 부탁드린다. 감회가 새롭고 너무 떨린다"고 밝혔다. 아이즈원 멤버 중 첫 솔로라는 부담감도 드러냈다. 솔로를 준비하며 권은비는 부족함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기획 초기 단계부터 많이 참여하려고 노력했다. 팬분들에게 최대한 다양한 콘셉트와 장르를 많이 보여드리려고 고민을 많이 했다"면서 '오픈'에 담긴 포부를 강조했다. '오픈'은 아티스트 권은비의 새로운 모습을 열고 보여주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앨범명이다. 데뷔 앨범에는 타이틀곡 '도어'(Door)를 비롯해 앨범과 동명의 인트로 '오픈', 뭄바톤 트랩 장르 '아미고(Amigo)', 몽환적인 신시사이저 사운드가 인상적인 '블루 아이즈(Blue Eyes)', 권은비가 직접 작곡, 작사해 감성을 더한 발라드 '비 오는 길', 자신을 믿어주는 사람들에 대한 고마움을 노래한 어쿠스틱 팝 장르 '이터니티(Eternity)'까지 총 여섯 곡이 실렸다. 권은비는 "'도어'는 다양한 장르 춤 노래 작사 작곡까지 다 가능한 '아티스트 권은비'로 초대하고 싶은 공간이 문"이라며 직접 작사했다고 밝혔다. "문이란 오브제를 통해 '우리만의 비밀스러운 공간에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나를 보여주겠다'는 메시지를 녹였다. 새로운 권은비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의미도 포함된다"면서 "춤, 노래, 작사, 작곡까지 다 가능한 아티스트 권은비의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한다"며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가장 좋아하는 트랙으론 '비 오는 길'을 택했다. "내가 직접 작사 작곡한 발라드다. 항상 곡 작업을 할 때면 아쉬움이 많이 남았지만, 이번 경우는 작업물이 잘 나온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이유를 전했다. 발라드는 많이 해보지 않았다면서도 "'나도 이런 장르와 콘셉트를 할 수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다. 작사 작곡, 무대 콘셉트, 스타일링 등 내가 하고 싶었던 아이디어를 많이 전달하고 공유했다"고 강조했다. 권은비의 데뷔를 축하하기 위해 아이즈원 멤버들도 힘을 보탰다. 뮤직비디오 현장에도 찾아왔고 이날 미디어 쇼케이스 리허설에도 방문해 응원했다는 전언이다. 그는 "너무 고마웠다. 아이즈원 멤버들 덕분에 긴장이 많이 풀렸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롤모델 가수로는 보아를 꼽았다. "보아 선배님처럼 다양한 장르와 콘셉트를 소화할 수 있는 멋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 무대를 즐기면서 팬들과 소통하는 아티스트로 성장하고 싶다"면서 "내가 장르라 믿는다. 빨간색처럼 열정 가득한 색으로 솔로가수로서 무대를 즐기고 대중과 소통하는 게 목표"라고 솔로 데뷔 출사표를 던졌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8.2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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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비 "춤·노래·작사·작곡 모두 가능한 아티스트가 꿈"

가수 권은비가 올라운더에 대한 욕심을 내비쳤다. 24일 권은비가 첫 번째 미니 앨범 '오픈(OPEN)'의 발매를 기념하는 쇼케이스를 온라인으로 열었다. 아이즈원 멤버들 중 가장 먼저 솔로로 나선 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렸다. 이날 권은비는 타이틀곡 '도어(Door)'에 대해 "내가 직접 작사를 맡았다"며 "새로운 공간을 만나게 해주는 '문'이라는 오브제를 통해 '우리만의 비밀스러운 공간에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나를 보여주겠다'는 메시지를 녹였다"고 밝혔다. 또 "새로운 권은비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의미도 포함된다"면서 "춤, 노래, 작사, 작곡까지 다 가능한 아티스트 권은비의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한다"고 전했다. 앨범에는 '도어'를 비롯해 앨범과 동명의 인트로 '오픈', 뭄바톤 트랩 장르 '아미고(Amigo)', 몽환적인 신시사이저 사운드가 인상적인 '블루 아이즈(Blue Eyes)', 권은비가 직접 작곡, 작사해 감성을 더한 발라드 '비 오는 길', 자신을 믿어주는 사람들에 대한 고마움을 노래한 어쿠스틱 팝 장르 '이터니티(Eternity)'까지 총 여섯 곡이 실렸다. 음원은 오후 6시 공개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8.2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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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데뷔' 권은비 "감회가 새롭고 떨려" 소감

권은비가 솔로 데뷔에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24일 권은비가 첫 번째 미니 앨범 '오픈(OPEN)'의 발매를 기념하는 쇼케이스를 온라인으로 열었다. 아이즈원 멤버들 중 가장 먼저 솔로로 나선 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렸다. 이날 권은비는 긴장감이 역력한 표정으로 "솔로로 새롭게 돌아온 은비다. 잘 부탁드린다"며 쇼케이스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솔로 데뷔는 처음이라 감회가 새롭고 너무 떨린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멋진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에 MC가 '잠을 잘 못 잔 것 같다'고 질문하자 "생각보다 잠은 잘 잔 것 같다"며 엉뚱한 매력을 보여줘 현장에서 웃음을 자아냈다. 타이틀곡 '도어(Door)'는 브라스 악기를 메인으로 펑키하면서도 재즈적인 요소를 더한 일렉트로 스윙 장르 노래다. 새로운 공간을 만나게 해주는 오브제인 '문'을 통해 '우리만의 비밀스러운 공간에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나를 보여주겠다'는 메시지를 녹였다. 작사에는 권은비가 직접 참여했다. '오픈'에는 '도어'를 비롯해 앨범과 동명의 인트로 '오픈', 뭄바톤 트랩 장르 '아미고(Amigo)', 몽환적인 신시사이저 사운드가 인상적인 '블루 아이즈(Blue Eyes)', 권은비가 직접 작곡, 작사해 감성을 더한 발라드 '비 오는 길', 자신을 믿어주는 사람들에 대한 고마움을 노래한 어쿠스틱 팝 장르 '이터니티(Eternity)'까지 총 여섯 곡이 실렸다. 음원은 오후 6시 공개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8.2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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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D-day' 권은비, 타이틀곡 '도어'…본격 홀로서기

아이즈원 출신 권은비가 '완성형 솔로 아티스트'로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24일 권은비가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오픈(OPEN)'을 발매한다. 타이틀곡 '도어(Door)'의 뮤직비디오까지 함께 공개하며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선다. '오픈'은 권은비가 솔로 가수로서 처음 대중과 만나는 뜻깊은 앨범이다. 권은비는 '오픈' 기획 초기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해 자신의 색깔을 온전히 표현했다. 그 결과 팝 댄스부터 잔잔한 발라드까지, 폭 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담은 데뷔 앨범이 만들어졌다. 타이틀곡 '도어'는 브라스 악기를 메인으로 펑키하면서도 재즈적인 요소를 더한 일렉트로 스윙 장르 노래다. 새로운 공간을 만나게 해주는 오브제인 '문'을 통해 '우리만의 비밀스러운 공간에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나를 보여주겠다'는 메시지를 녹였다.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해 'K팝 베토벤'으로 불리는 황현 프로듀서와 아이즈원 활동 당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정호현 프로듀서가 '도어'를 위해 뭉쳐 특급 시너지를 기대하게 한다. 권은비 역시 '도어' 작사에 참여해 솔로 데뷔곡을 자신의 이야기로 꽉 채웠다. 특히 권은비는 화려하고 고혹미 넘치는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심을 또 한 번 정조준한다. 한 편의 뮤지컬을 방불케 할 완성도 높은 '도어' 무대를 향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오픈'에는 '도어'를 비롯해 앨범과 동명의 인트로 '오픈', 뭄바톤 트랩 장르 '아미고(Amigo)', 몽환적인 신시사이저 사운드가 인상적인 '블루 아이즈(Blue Eyes)', 권은비가 직접 작곡, 작사해 감성을 더한 발라드 '비 오는 길', 자신을 믿어주는 사람들에 대한 고마움을 노래한 어쿠스틱 팝 장르 '이터니티(Eternity)'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총 여섯 곡이 실려 권은비만의 '팔색조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음원은 24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8.24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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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비, 솔로 데뷔곡 '도어'…도발적 고혹미

권은비가 한 편의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22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권은비 첫 번째 미니 앨범 '오픈(OPEN)'의 타이틀곡 '도어(Door)' 뮤직비디오 2차 티저를 공개했다. 앞서 오픈된 1차 티저가 권은비의 비주얼을 담아냈다면, 2차 티저는 매혹적인 분위기의 '도어' 퍼포먼스 일부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권은비가 화려한 은빛 의상을 입고 댄서들과 완벽한 안무 합을 맞추는 장면은 한 편의 뮤지컬을 연상시켰다. 이와 함께 공개된 '도어'의 스윙 멜로디는 강력한 중독성을 자아내 권은비의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더욱 증폭시켰다. '도어'는 브라스 악기를 메인으로 펑키하면서도 재즈적인 요소를 더한 일렉트로 스윙 장르 노래다. 새로운 공간을 만나게 해주는 오브제인 '문'을 통해 '우리만의 비밀스러운 공간에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나를 보여주겠다'는 메시지를 표현했다. 'K팝 베토벤'으로 불리는 황현 프로듀서와 아이즈원 활동 당시 함께 작업했던 정호현 프로듀서가 '도어'를 위해 뭉쳤다. 권은비 역시 '도어' 작사 참여로 솔로 데뷔곡부터 자신만의 색깔을 녹여냈다. '오픈'에는 '도어'를 비롯해 총 6곡이 수록됐다. 앨범과 동명의 인트로 '오픈', 뭄바톤 트랩 장르 '아미고(Amigo)', 몽환적인 신시사이저 사운드가 매력적인 '블루 아이즈(Blue Eyes)', 권은비가 직접 작곡, 작사해 감성을 더한 발라드 '비 오는 길', 자신을 믿어주는 사람들에 대한 고마움을 노래한 어쿠스틱 팝 장르 '이터니티(Eternity)'까지, 권은비의 한계없는 음악 스펙트럼이 새로운 '완성형 솔로 아티스트'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앨범은 24일 발매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8.23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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