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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힐링인가, 킬링인가‥'딸도둑들' 장인-사위 단짠여행

힐링이 킬링 되는 장인, 사위의 단짠 여행이 한층 다이내믹해진다. 오늘(17일) 오후 9시에 방송될 JTBC 예능 프로그램 '딸도둑들' 6회에는 장동민, 조현우, 류진과 장인들이 진땀도 웃음으로 승화하는 특별한 하루를 펼친다. 장동민은 장인과 떠난 면역력 강화 힐링 여행에서 뜻밖의 선물 세례를 받는다. 사위를 향한 사랑이 듬뿍 담긴 장인의 세심한 선물 릴레이에 장동민은 MC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는다. 이에 질세라 장동민도 장인의 몸보신을 위한 스태미나 저녁 만찬을 제대로 준비한다. 그 어느 때보다 자신만만하게 장작 패기에 나선 장동민은 '장토르' 매력 발산에 성공, 사단 장인의 '옳지' 3연발을 자아낸다. 하지만 기세등등도 잠시, 불과의 싸움이 시작되며 난관에 봉착한다. 불 지피다 속불이 활활 타오르는 장동민. 힐링이 아니라 사위 잡는 킬링 여행이 되어버린 저년 만찬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주목된다. 사슴수비대를 결성한 베짱이 사위 류진과 일개미 장인의 아찔한 잠복근무가 예고된 가운데, 장인을 울컥하게 만든 류진의 특별 선물이 공개된다. 야외 취침 다음 날, 눈을 뜨자마자 분주하게 일을 시작하는 장인을 위해 특별 보양식을 준비하는 류진. 이뿐 아니라 "기가 막힌 것이 있다"라면서 막걸리를 좋아하는 장인을 위해 수제 막걸리를 선물한다. 공개된 사진 속 걱정 반, 기대 반으로 시음에 나선 장인의 알쏭달쏭한 얼굴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베짱이류'가 무려 10일 동안 정성을 들여 담근 수제 막걸리는 장인의 취향을 저격할 수 있을까. 좀처럼 감정을 내비치지 않는 장인도 울컥하게 만들고, 스튜디오 MC들이 화들짝 놀란 그 맛이 궁금해진다. 스위트한 조현우와 장인의 갬성 캠핑 네 번째 데이트도 이어진다. 조현우는 장인을 위해 닭꼬치 요리에 도전하지만, 불을 붙이는 것부터 장인의 도움을 받는다. 심지어 장인이 준비해 온 요리 재료까지 탐내며 슬쩍 바꿔치기하는 조현우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갬성 캠핑의 하이라이트 불멍 타임도 야심 차게 준비한 조현우. 로맨틱한 불멍을 위한 꿀템부터 즉석 세레나데까지 또다시 장인을 깜짝 놀라게 한다. 사위의 열정 충만 이벤트에 익숙해질 법한데, 여전히 동공지진을 일으키는 장인. '캠핑이몽'으로 가득했던 조현우와 장인의 캠핑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기대를 높인다. 한편 24일 방송될 '딸도둑들' 7회에는 개그맨 김태현의 아내이자 배우 장광의 딸 미자(본명 장윤희)가 스튜디오에 등장한다. VCR 속에 담기지 않은 두 남자의 꾸밈없는 모습을 밝히며 연예인 장인과 사위라는 더 강력해진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17 12:55
예능

'딸도둑들' 장동민-조현우-류진, 장인과 브로맨스 가능성 활짝

'딸도둑들'이 유쾌하고 특별한 브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쳤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딸도둑들' 4회에는 아들만큼 가깝고 친구처럼 편안한 관계로 변해가는 장인과 사위의 모습이 이어졌다. 둘만의 시간은 못 견딜 만큼 어색했던 날들을 뒤로하고, 뭉쳤다 하면 웃음과 공감 포텐을 터뜨리는 이들의 이야기가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장동민의 장모가 첫 등장했다. 백년손님 맞이를 위해 씨암탉 부럽지 않은 오골계 백숙부터 곧 태어날 외손주의 선물 꾸러미까지 준비한 장모의 사위 사랑은 클래스가 달랐다. 특히, 사단장인의 포스를 압도하는 군단장모의 아우라는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장모가 함께한 식사 자리에서 장동민과 장인 사이의 분위기는 평소와 달랐다. 꿀 떨어지는 사위와 아내 틈에서 꿀 먹은 벙어리가 된 듯 입을 다문 장인의 모습에 이목이 집중됐다. 출산을 앞둔 장동민의 2세 보물이에게 최근 온 신경이 쏠려 있는 세 사람. 때마침 처가가 있는 군산에서 열린 베이비페어를 찾았다. 얼마 후면 만날 아기 생각에 장동민과 장모의 쇼핑은 지칠 줄도 모르고 계속됐다. 하지만 어느새 두 사람 뒤에 걷던 장인이 보이지 않았다. 이에 장동민은 서둘러 사라진 장인을 찾아 나섰고, 멀찍이 테이블에 외로이 앉아있는 그를 발견했다. 미처 장인까지 챙기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들면서도, 다시 장모에게로 발길을 돌릴 수밖에 없는 초보 사위 장동민의 줄타기가 웃픈 공감을 선사했다. 조현우와 장인의 육아 일기도 웃음을 유발했다. 아내가 집을 비운 사이 두 딸을 홀로 돌보게 된 조현우가 장인에게 SOS를 청한 것. 아내 이희영 씨가 남기고 간 육아 미션은 결코 만만치 않았다. 앞머리 잘라주기, 바이올린 수리, 등원 가방 챙기기, 영어 노래 연습시키기, 간식과 배달 음식 금지 등이 빼곡하게 적힌 미션 리스트는 한숨이 절로 났다. 이로써 아무것도 모른 채 사위보단 손녀들을 보고 싶어 한달음에 달려왔다는 장인의 극한 하루가 시작됐다. 아빠의 헤어살롱 첫 번째 고객이 된 둘째 예린이. 하지만 신의 손이라 불리는 국가대표 골키퍼 조현우는 환장의 ‘똥손(?)’으로 대형 사고를 쳤고, 무언가 잘못됐음을 직감한 장인과 달리 그는 자신이 완성한 파격 스타일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조현우와 첫째 딸 하린이, 장인과 둘째 딸 예린이는 편을 나눠 게임을 했다. 사위와의 첫날밤 악몽이 되살아나듯 게임 지옥은 끝날 줄 몰랐고, 장인은 싫은 내색 없이 손녀들을 위해 온몸을 던져 놀아주는 다정한 외할아버지의 면모를 보여줬다. 결국 미션은 실패했지만, 맥주 한잔으로 육퇴(육아퇴근)의 기쁨을 만끽하는 두 남자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류진과 장인의 선물 같은 하루는 보는 이들까지 즐겁게 했다.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며 장인의 사슴농장으로 출근한 류진. 오늘도 지각이라는 장인의 잔소리와 함께 새로운 일거리가 쏟아졌다. 바로 14년 넘게 묵혀둔 고물들을 정리해 내다 팔기로 한 날이었다. 장인의 커플 작업복 선물에 웃음도 잠시, 더욱 강도 높아진 노동에 류진은 미소를 잃어갔다. 농장 창고에 쌓인 물건들은 여느 만물상 못지않았다. 가스통, 선풍기, 전기톱, 실외기도 모자라 비닐도 뜯지 않은 비데에 적외선 치료기까지 여기에 묵직한 장롱을 옮기느라 끙끙대는 류진의 모습을 지켜보던 장인은 "머리를 써야 한다"라며 내공과 연륜의 스킬을 선보였다. 점심 식사 후 낮잠의 꿀맛을 즐기던 '베짱이류' 류진은 일개미 장인의 기상나팔 소리에 깨어나 고물상으로 향했다. 고물상 상인은 류진의 에누리에 눈도 깜짝하지 않았지만, 노동의 대가로 12만 원을 받은 두 사람은 뜻밖의 행운에 기분 좋은 발걸음을 돌렸다. 딸도둑 2대(代)의 세상 어색하고 특별한 브로맨스를 그린 '딸도둑들' 5회는 10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04 10:00
예능

'딸도둑들' 장동민·조현우·류진, 장인과 싹트는 브로맨스

'딸도둑들' 장인과 사위가 한층 더 다이내믹해진 브로맨스를 펼친다. 오늘(26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될 JTBC 예능 프로그램 '딸도둑들' 3회에는 장인과 사위의 변화가 시작된다. 각자 성격도 방법도 다르지만, 장인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사위들의 진심 어린 노력이 웃음과 공감을 선사한다. 먼저 장동민과 장인의 등산기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장인을 따라 대둔산 정상에 오른 장동민. 1박 2일을 함께 지낼 숙소로 향한 두 사람은 여독을 풀기 위한 일대일 술자리를 가진다. 하지만 오고 가는 술잔에 띄우는 사랑 고백도 잠시, 다음 날 아침 모든 것이 리셋된 상반된 분위기가 펼쳐진다. 조현우는 포항 처가댁을 찾는다. 이에 장인은 국대(국가대표) 사위를 위해 두 팔 걷어붙이고 나선다. 일일 셰프로 변신한 장인의 실력과 정성은 물론 귀한 재료까지 아낌없이 담긴 특별 보양식이 공개된다. 초딩 입맛 조현우의 취향을 저격할 수 있을까. '베짱이류'의 반란도 시작된다. 강원도 화천의 가족 카페로 특별 출장을 떠난 이튿날 류진은 무슨 일이든 손만 댔다 하면 "안돼"를 외치는 장인의 불신 가득한 잔소리에서 벗어나기 위해 심기일전한다. 장인의 도움과 감시도 거절한 채 '맥가이버'에 빙의하는 류진. 과연 베짱이 사위라는 불명예 굴욕을 딛고 일개미 장인의 후계자로 합격점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2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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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도둑들’ 조현우-장인 ‘사윗한’ 비밀 데이트…‘직진 사위’의 매력

‘딸도둑들’ 조현우와 장인이 달달한 카페 데이트를 떠난다. 26일 방송되는 JTBC ‘딸도둑들’에서는 스윗한 사랑꾼 사위이자 국가대표 골키퍼 조현우와 장인의 ‘급번개’ 비밀 데이트가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는 개그맨 장동민, 축구선수 조현우, 배우 류진과 장인들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여전히 어색하지만 조금씩 싹트는 이들의 브로맨스는 시청자들에게 현실적인 웃음과 공감을 안겼다. 새로운 가족이 된 ‘초보 사위’ 장동민과 장인의 적응기, 달콤 살벌한 ‘직진 사위’ 조현우와 장인의 1박 2일, ‘베짱이 사위’ 류진과 일개미 장인의 사연까지 닮은 듯 다른 이들의 관계는 저마다 다른 매력으로 관찰 예능의 재미를 더했다. 특히 조현우는 서울 사위와 경상도 장인의 예측 불가 케미스트리로 화제가 됐다. 이 가운데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드라이브 출발 전 장인의 안전벨트를 직접 매주는가 하면, 섬세한 손길로 얼굴을 터치하는 조현우의 ‘심쿵’ 유발 행위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진 카페 데이트에서는 손수 장인에게 디저트를 먹여주기도. 홍진경은 조현우의 이런 매력에 입덕했다고 고백하며, 그를 두고 ‘사윗(사위+스윗)하다’라는 신조어 탄생시켰다는 후문이다. 사랑꾼 직진 사위 조현우와 경상도 장인의 특별한 카페 데이트는 26일 오후 10시 30분 ‘딸도둑들’에서 공개된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4.2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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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도둑들' 첫방, 달라서 더 즐거운 6人 3色 장서 라이프

'딸도둑들'이 세상 어색하고 특별한 장서지간 브로맨스에 시동을 걸었다. JTBC 예능 프로그램 '딸도둑들'이 지난 12일 첫 방송됐다. 결혼 후 처음으로 둘만의 시간을 보내게 된 장인과 사위, 각자 달라서 더욱 즐거운 여섯 남자의 6인 3색 장서 라이프는 색다른 웃음과 재미를 선사했다. 3MC 강호동, 홍진경, 이수근이 '딸도둑들'의 포문을 열었다. 개그맨 장동민은 "가장 따끈따끈한 딸도둑"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결혼 5개월 차 신입 사위로서의 설렘을 전했다. 배우 류진은 결혼 17년 차 최고참 사위였다. 하지만 그 역시 장인과 단둘이 있어 본 적 없어 잠도 못 이뤘을 만큼 걱정된다는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축구선수 조현우를 대신해 아내 이희영 씨도 함께 자리했다. '장서지간의 브로맨스가 가능할까?'라는 기대와 의문 속에 장동민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장동민은 결혼 후 처음 신혼집을 찾는 장인을 위해 당뇨에 좋은 건강식을 준비하기로 했다. 하지만 주방에 발붙이기 무섭게 도착했다는 장인의 전화가 울렸다. 신혼집에 입성한 그는 부대를 방문한 사단장 포스로 모두를 긴장시켰다. 그리고 장모의 손맛이 담긴 음식과 바리바리 챙긴 선물을 건네며 끔찍한 사위 사랑을 드러냈다. 이에 보답하듯 장동민은 고등어 잡곡 솥밥, 시금치 샐러드, 굴국 등 장인 맞춤 상차림을 완성했다. "사위가 사투를 벌이며 만든 음식이니 정성으로는 1등"이라는 장인은 만족의 리액션으로 초보 사위 장동민을 안심시켰다. 어색한 침묵이 흐르던 식탁 앞, 장동민은 "사위 될 사람이 저라고 이야기 듣고 기분이 어떠셨냐?"라고 물으며 분위기를 전환했다. 장인은 딸에 대한 믿음이 있기에 그 선택을 의심하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두 사람의 결혼식에서 흘린 눈물에 대해 "자네도 2, 30년 후에 그 입장이 되면 내 심정과 똑같을 것이다. 기쁨과 축하의 눈물이었다"라고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내가 자네의 우산이 되어줄게"라는 장인의 진심 어린 한 마디는 모두에게 먹먹한 감동을 안겼다. 다음으로 아들 같은 사위가 되고 싶어 출연을 신청했다는 국가대표 골키퍼 조현우가 등장했다. 그는 포항의 한 수산시장에서 장인과 조우했다. 장모가 집을 비운 사이 처가댁에서 1박 2일을 함께 보내기로 한 것. 조현우는 한시도 장인의 손을 놓지 않고 살뜰히 챙기는 사랑꾼 사위의 면모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장인의 최애 메뉴라는 물회를 사서 돌아온 그는 어설픈 솜씨로 저녁 식사를 차렸다. 밥 대신 물회와 해산물, 그리고 그의 초딩 입맛 취향을 반영한 냉동 떡갈비가 식탁에 올랐다. 심지어 장인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물회가 아닌 소고기였다는 뜻밖의 반전이 밝혀졌다. 그러나 직진 사위 조현우의 노력은 멈추지 않았다. 각종 게임과 놀이를 준비해온 그는 딱밤 내기 대결을 제안했다. 첫 번째 종목인 양궁의 승자는 조현우였다. 설마 장인에게 딱밤을 때리겠냐는 모두의 예상을 뒤집은 요즘 사위의 당돌함에 스튜디오는 발칵 뒤집혔다. 이어 탁구, 알까기, 농구 등으로 종목까지 바꿔가며 승부를 펼치던 두 사람은 세 시간 만에야 게임 지옥에서 탈출했다. 조현우는 커플 잠옷, 커플 마스크팩, 커플 셀카 등을 동원해 잠들기 전까지 장인과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연애 시절 아내의 얼굴을 문신으로 새겨 화제가 됐던 그는 결혼 후 가슴에 새긴 부모, 장인, 장모의 이름과 생일을 처음 공개하며 남다른 가족 사랑을 뽐냈다. 마지막으로 류진 아내의 제보가 도착했다. 세상 느긋한 계획형 남편과 무엇이든 속전속결인 실행형 아버지에 대한 사연이었다. 장인의 사슴농장 일손을 돕기로 했지만, 기어코 기상 2시간 만에 집을 나선 류진. "왜 이렇게 늦었냐"라는 장인의 뼈 때리는 인사와 함께 그는 자유의 끝, 노동의 시작을 맞았다. 30여 마리의 사슴을 기르는 농장의 일거리는 쉴 틈 없이 쏟아졌다. 류진에게는 사슴의 사료를 챙기고, 사슴의 간식이 될 낙엽을 자루에 담고, 사슴 우리의 철망을 보수하는 일이 주어졌다. 하지만 그의 엉성한 일처리에 장인은 답답함을 표하며, 사위와 손자를 비교하는 팩폭 입담을 과시했다. 베짱이 사위라는 불명예를 안은 류진은 식사 준비로 점수 만회에 나섰다. 장인이 고등어를 굽는 동안 류진은 김치찌개를 끓이기 시작했고, 두 사람은 오후 5시가 다 되어서야 늦은 점심을 해결했다. 하지만 신 음식을 싫어하는 장인의 입맛을 생각지 못한 류진은 결국 기대에 못 미치는 반응을 얻었다. 끝으로 류진의 장인은 "오늘 사위와 같이 일을 해보니까 아직 견습공이지 숙련공은 아니다. 농장을 물려주기에는 한참 멀었다"라는 냉철한 평가를 내렸다. 17년 세월도 넘지 못한 장서지간의 벽이 언젠가 허물어질 수 있을지 앞으로의 변화를 기대케 했다. 딸도둑 2대(代)의 세상 어색하고 특별한 브로맨스를 그린 '딸도둑들' 2회는 19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1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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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어색한 브로맨스’ 스타 사위-장인 케미 담은 ‘딸도둑들’

‘딸도둑들’이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브로맨스로 찾아온다. 오는 12일 첫 방송되는 JTBC ‘딸도둑들’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3MC 강호동, 홍진경, 이수근은 환한 웃음으로 3인 3색 장서지간 라이프에 공감 지수를 높이고 꿀잼을 더해줄 활약을 기대케 한다. ‘세상에서 가장 어색하고 숨 막히는 브로맨스’라는 문구도 심상치 않다. 때로는 사위들과 동화되고 딸들을 대변하는 ‘공감토커’로서 재치와 입담을 뽐낼 MC들의 시너지는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첫 방송이 기다려지는 이유다. ‘딸도둑들’은 장인과 사위의 숨 막히는 관계를 그린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수십 년 전 남의 집 귀한 딸의 마음을 훔친 1대 딸도둑 ‘장인’과 세월이 흘러 이제 그 딸의 마음을 훔친 2대 딸도둑 ‘사위’, 장서지간의 세상 어색하고 특별한 브로맨스가 펼쳐진다. 장동민, 조현우, 류진이 스타 사위로 나서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장서지간의 숨 막히는 케미스트리는 오는 12일 오후 9시 JTBC ‘딸도둑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4.0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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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도둑들' 첫방 D-7, 장동민-조현우-류진 3色 사위 활약 예고

달라도 너무 다른 '딸도둑들' 3인방 장동민, 조현우, 류진이 온다. 12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될 JTBC 신규 예능 '딸도둑들' 측은 5일 세상 어색하고 특별한 브로맨스에 궁금증을 높이는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첫 녹화부터 MC들과 출연자들을 매료시킨 3인 3색 장서지간 라이프가 기대심리를 자극한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는 초보 사위 장동민, 직진 사위 조현우, 베짱이 사위 류진과 그들 장인의 일상이 담겼다. 결혼 5개월 차 새신랑이 된 개그맨 장동민, 아직은 어렵고 불편하기만 한 장인어른의 신혼집 방문에 군기가 바짝 든 모습이다. 그런 사위의 속사정은 아는지 모르는지 장인의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적막을 깨는 헛기침은 분위기를 더욱 얼어붙게 만든다. 두 남자가 마주 앉은 식탁 위로 "밥 먹다가 쓰러질 뻔했다"라는 장동민의 한 마디가 웃픈 공감을 자아낸다. 새로운 가족으로 이제 막 한발 내디딘 장동민과 장인이 함께 걸어갈 앞날이 기대를 모은다. 첫 가족 예능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축구 국가대표 골키퍼 조현우의 반전 일상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아들 같은 사위"를 꿈꾼다는 그는 특유의 인싸력과 잔망미를 발휘, 장인과 손잡고 걷기부터 셀카 찍기까지 아들보다 더 아들 같은 '워너비 사위'의 면모를 선보인다. 하지만 그의 국가대표급 텐션과 에너지에 점점 지쳐가는 장인, 감동에서 충격으로 휩싸인 MC 강호동과 홍진경의 모습은 요즘 사위 조현우가 보여줄 장서지간의 신세계에 호기심을 더한다. 개미와 베짱이 류진과 장인의 특별한 동거도 시작된다. "아빠는 정말 부지런하신 분이고 이번 계기로 (남편이) 많이 바뀌었으면 좋겠다"라는 아내의 바람과 달리, 사위가 거드는 모든 일이 답답하다는 듯 "아니야"를 연발하는 장인과 울분을 토하는 류진. 17년 세월도 좁히지 못한 두 사람의 간극이 웃음을 유발한다. 여기에 "고부갈등처럼 장서관계도 건드리지 않는 이유가 있다"라는 MC 이수근의 한마디가 의미심장하다. 과연 그가 첫 녹화부터 이처럼 호언장담한 사연은 무엇일지 새로운 가족 예능의 탄생에 주목된다. '딸도둑들'은 장인과 사위의 숨 막히는 관계를 그린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수십 년 전 남의 집 귀한 딸의 마음을 훔친 1대(代) 딸도둑 장인과 세월이 흘러 이제 그 딸의 마음을 훔친 2대(代) 딸도둑 사위, 장서지간의 브로맨스가 색다른 관계의 재미와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05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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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도둑들’ 스타 사위-장인의 ‘브로맨스’? 새로운 가족 예능 탄생

‘딸도둑들’의 성치경 CP가 직접 전무후무한 가족 예능의 탄생을 알렸다. 오는 4월 12일 첫 방송되는 JTBC ‘딸도둑들’은 장인과 사위의 숨 막히는 관계를 그린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MC 강호동, 홍진경, 이수근과 개그맨 장동민, 축구선수 조현우, 배우 류진이 합류해 안방극장에 신선한 웃음과 공감을 불어넣는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3인 3색 장서 지간 라이프를 예고한 바 있다. 어제의 남, 오늘의 적, 그리고 내일의 동지가 되어가는 이들을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과 이해의 방법을 제시하고 새로운 가족 형태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딸도둑들’의 성치경 책임프로듀서는 “가족임에도 불구하고 어색한 장인과 사위의 관계는 기존 가족 예능에서 보지 못한 새로운 관계라고 생각했다. 예능에서 이러한 관계의 관찰은 긴장감에서 나오는 색다른 재미를 준다”라며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를 밝혔다. 무엇보다 스타 사위와 장인들이 빚어낼 신박한 남남 케미는 ‘딸도둑들’만의 관전 포인트. 이에 성치경 CP는 “이들은 장모와 사위 관계와는 다르다. 같은 남자이기 때문인 것 같다”라며 이들 관계의 매력을 언급했다. 출연진에 대한 기대감도 빼놓지 않았다. 그는 “섭외가 상당히 어려웠는데 많이 들었던 거절의 답은 ‘장인어른과 단둘이 있다니 듣기만 해도 어색하고 답답해서 힘들 것 같다’였다. 섭외에 응해주신 용감한 세 사위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하며 훈훈함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성치경 CP는 “장인은 수십 년 전 누군가의 사위, 딸도둑이었고 그 딸도둑이 딸을 낳고 세월이 흘러 자신의 딸을 도둑 맞았다. 장인과 사위는 ‘딸도둑’이라는 공통 키워드가 있는 재미있는 관계라고 생각한다”라며 “어색한 두 남자의 싹트는 브로맨스에 주목해달라”고 당부했다. 딸도둑 2대의 세상 어색하고 특별한 브로맨스 JTBC ‘딸도둑들’은 오는 4월 12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3.30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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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도둑들’ 장동민X조현우X류진, 장인과 함께 하는 일상 공개

‘딸도둑들’이 세상 어색하지만 특별한 장서지간의 신세계를 연다. 오는 9일 첫 방송되는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딸도둑들’ 측이 첫 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밤새도록 울어도 울음소리가 싫지 않았다”라는 어느 딸바보 아버지의 고백에 이어 “어떤 말로 표현 못 할 정도로 좋았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다”라는 원조 딸도둑들의 마음이 담겨 있다. 이들의 애틋한 부성애는 이목을 집중시킨다. 하지만 이내 분위기가 반전된다. “내 귀한 딸을 훔쳐 갔어”라는 깜짝 발언과 함께 전세 역전된 1대 딸도둑 장인들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금쪽같은 딸을 훔쳐 간 야속한 딸도둑이자 세상에서 가장 불편한 가족인 사위와 둘만의 시간을 보내게 된 아버지들. 그리고 모든 게 어색한 초보 사위 장동민, 장인과 손잡고 걷는 것도 스스럼없는 인싸 사위 조현우, 다정하고 넉살 좋은 17년 차 사위 류진까지 여섯 남자의 이야기가 예고돼 궁금증을 높인다. 여기에 “남자 둘이 뻘쭘하게 앉아있으려니까 답답하구먼”이라며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하소연하는 장인과 그 앞에서 머쓱하게 미소를 짓는 사위 장동민의 모습은 만만치 않은 가족 적응기를 기대케 한다. ‘딸도둑들’은 장인과 사위의 숨 막히는 관계를 그린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오는 9일 오후 6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3.22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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