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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TVis] 공명, 처음 본 장나라에 “엄청 작고 귀여워” (바퀴달린집)

배우 공명이 선배 장나라의 첫인상을 언급했다.26일 방송된 tvN 예능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북해도 편’에서는 성동일, 김희원, 장나라가 있는 일본 북해도를 찾은 공명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성동일, 김희원은 공명에게 장나라를 소개하며 “새로 들어온 막내다.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공명은 “엄청 작고 귀여우시다”라고 말했고, 장나라는 “감사하다”며 부끄러워했다.처음부터 공명을 보고 “엄청 크다”고 읊조린 장나라는 점점 공명에게서 멀어져갔고, 성동일은 “아까부터 (공명) 네 옆에 안 선다고 했다. 그래서 떨어져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에 장나라는 “다들 너무 커서 약간 내가 엄지 같다”며 뒷걸음질 쳐서 웃음을 안겼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0.26 20:36
스타

장나라, 상상초월 동굴 탐험 ‘희원 투어’에 당황…턱까지 바들바들 (‘바달집’)

tvN 예능프로그램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이하 ‘바달집’)장나라가 세계 유랑 2일 차에 뜻밖의 난관에 봉착한다.19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2회에서는 ‘삼 남매’ 성동일-김희원-장나라가 첫 번째 집들이 손님인 엄태구-신은수와 함께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한다. 이중 ‘성셰프’ 성동일의 첫 집들이 요리를 시작으로, 상상을 초월하는 김희원의 ‘희원 투어’에 이르기까지 풍성한 볼거리가 예고돼 기대를 높인다.이날 성동일은 '가로 약 1m 초대형 철판'을 야심 차게 개시한다. 성동일은 과거 '바퀴 달린 집'에 게스트로 출연했던 배우 공효진이 선물한 '성셰프 시그니처 앞치마'를 두르고 요리 준비에 나선다. 이때 엄태구가 다정한 손길로 앞치마 끈을 묶어주며 눈길을 끈다. 이를 지켜보던 신은수는 “두 분, 로맨스의 한 장면 같은데요?”라며 하트 눈빛을 보내지만 정작 성동일은 “내장 튀어나오겠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낸다.성동일은 “(손님들을) 아주 잔뜩 먹여서 보내자”라면서 특제 철판 스테이크를 선보인다. 스테이크와 함께 성동일이 전남 강진에서 직접 공수해 온 ‘2년 숙성 묵은지’까지 꺼내며 동생들의 폭풍 먹방을 유도했다는 후문. 이후 그는 일본 현지인들에게도 묵은지의 참맛을 전파하며, ‘묵은지 전도사’로 활약한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둘째 날은 김희원이 모든 것을 계획한 ‘희원 투어’가 시작된다. 몇 년 전 해당 지역을 여행한 경험이 있는 그는 자신의 기억과 지인을 통해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직접 여행 코스를 설계한 것. 김희원은 “진짜 괜찮을 거야”라며 '희원 투어'에 자신감을 드러내고, 이에 식구들의 기대도 한껏 높아진다. 하지만 머지않아 가물가물한 기억 탓에 “여기가 어디였더라?”를 연발하며 식구들의 의심을 사기 시작한다. 투어 코스에는 지하 100m 자연 동굴 탐험도 포함되어 있었는데, 관광인 줄 알고 따라나섰던 장나라는 뜻밖의 ‘동굴 탐험대’ 결성에 당황한 나머지 턱을 바들바들 떨며 동공 지진을 일으킨다는 후문이다.상상을 초월하는 ‘희원 투어’는 어떤 모습일지, 과연 수상쩍은 가이드 김희원은 투어를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인다.3년 만에 돌아온 ‘바달집’은 내 집을 가지고 떠나는 여행을 콘셉트로, 우리나라 전국 방방곡곡에서 사계절을 보낸 '바퀴 달린 집'이 바다 건너 세계로 떠나는 새로운 모험기를 다룬다. 터줏대감 성동일, 김희원에 이어 최초의 여자 집주인 장나라가 합류해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 '바달집'은 첫 방송 시청률이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수도권 가구 최고 4.7%, 2049 2.2%, 전국 가구 최고 4.5%, 2049 2.2%로 케이블 및 종편 내 시청률 1위에 오르며 호평 속에 첫걸음을 내디뎠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19 08:28
예능

[TVis] 장나라, 트레일러 면허 취득 “♥남편 말에 설레…한번 떨어져”(바달집)

장나라가 트레일러 면허를 취득했다.12일 첫 방송된 tvN 예능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북해도 편’(이하 ‘바달집’)에서는 삼 남매를 결성한 성동일, 김희원, 장나라가 ‘바달집’을 끌고 처음으로 바다를 건너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장나라는 면허를 땄다면서 “핸들을 온몸으로 돌려야된다. 제가 좀 짧다보니 발이 끝까지 안닿는다”고 말했다.셀프 카메라로 촬영한 트레일러 운전 모습도 공개됐다. 장나라는 상반신을 크게 돌려 좌로, 우로 핸들을 돌린 뒤 체력이 소진된 듯 한숨을 쉬었다. 그러나 장나라는 남편의 반응 덕에 동기부여가 됐다고 말했다. 장나라는 “이틀 째에 ‘여자가 면허 따면 진짜 멋있을 거 같아’라니까 ‘따고 싶다’가 됐다”며 “그런데 다음 날 떨어졌다. 화가 너무 나서 집에서 마라탕 먹고 이 다음은 반드시 붙어야겠다고 한 뒤 가서 붙었다”고 말했다. 그런 와중 트레일러에 이어진 ‘바달집’의 사이즈가 줄어들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장나라의 신장이 아닌 일본의 좁은 도로폭 탓이었다. 여객선에 ‘바달집’을 싣기 위해 장나라가 직접 운전대를 잡았다. 장나라는 “진짜 좀 신기하다. 인생의 처음”이라며 뿌듯해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12 20:17
예능

[TVis] 장나라, 첫 고정 예능에 ♥촬영감독 남편 “너 출세 했다” (바달집)

장나라가 ‘바퀴 달린 집’으로 24년 만 고정 예능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12일 첫 방송된 tvN 예능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북해도 편’(이하 ‘바달집’)에서는 삼 남매를 결성한 성동일, 김희원, 장나라가 ‘바달집’을 끌고 처음으로 바다를 건너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제작진과 만난 장나라는 “가만있다가도 떠날 생각하면 피가 싹 내려가는 느낌이다. 안해봤으니까”라면서 “캠핑이기도, 방송이기도, 생활이기도 한게 혼돈의 카오스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도 “왠지 가면 재밌을 것 같고, 반복이다”라고 말했다.남편의 반응도 전했다. 장나라는 “신랑이 나와 잘 맞을거 같다더라. ‘너 출세했다’고 했다”며 “듣자마자 바로 전화했더니 저녁에 잇몸 만개해서 퇴근했다. 너무 뿌듯하다고”라고 했다.그러면서 장나라는 “다른 분들은 몰라도 제겐 톰소여의 모험급”이라고 걱정과 설렘을 드러냈다. 이어 성동일, 김희원과 첫 만남을 앞두고 먼저 식당에 앉은 장나라는 남편에게 보낼 셀카를 찍어 결혼 3년 차 금슬을 엿보였다. 성동일은 “신랑도 이쪽에 있냐”고 물었고, 장나라는 “촬영 중”이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성동일은 “넘어갔네 촬영 감독한테”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장나라는 수줍게 웃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12 20:07
스타

데뷔 24년 만 첫 도전…장나라, ‘굿파트너’ 흥행 이어 ‘바달집5’ [RE스타]

가수 겸 배우 장나라가 데부 24년만에 처음으로 고정 예능 프로그램에 나선다. tvN 새 예능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이하 ‘바달집5’)을 통해 일상적인 모습으로 새로운 도전을 펼친다. ‘바달집5’는 2022년 방영된 시즌4 이후 3년 만에 돌아오는 ‘바퀴 달린 집’ 시리즈의 글로벌 첫 프로젝트다. ‘내 집을 가지고 떠나는 여행’을 콘셉트로, 한국의 사계절을 배경으로 한 이전 여정을 넘어 이번에는 일본 북해도로 무대를 확장했다. 원년 멤버 성동일, 김희원에 이어 새로운 집주인으로 합류한 장나라가 오는 1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지난 2021년 시즌1을 시작으로 시즌2 임시완, 시즌3 공명, 시즌4 로운 등 매번 남자 출연자들이 함께했던 터라, 장나라는 시리즈 최초의 여성 고정 출연자이기도 하다. 장나라의 합류는 신선하다. 2001년 가수로 데뷔한 뒤 배우로도 활발히 활동했지만, 그는 단 한 번도 예능 고정 출연을 하지 않았다. 그렇다 보니 인간적인 매력을 직접적으로 보여줄 기회가 많지 않았다. 장나라는 “저 나름대로 엄청 큰 용기를 가지고 시작했다. 조금 힘들긴 하지만 너무 신기하다"며 "내가 평생 결심을 안 했으면 못 봤을 것들도 너무 많이 보게 되고, 평생 못 본 사람들도 볼 수 있어서 신세계 같다”고 전했다.제작진은 장나라의 특별한 매력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신찬양 PD는 일간스포츠에 “장나라가 출연한 라디오를 들은 적 있다. 단순히 호기심에 지켜봤는데 1시간이 넘는 시간이 훌쩍 지나 있었다. 솔직함과 따뜻함이 매력적이었다. 자신의 의견과 이야기를 말할 줄 아는 사람이었다”고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이어 “내향적인 ‘집순이’ 기질이 강한데, 이번 여행에서 처음인 것이 유독 많았던 것 같다"며 “막상 누구보다 열린 태도로 새로운 상황을 받아들였다. 그런 점이 특별했다”고 덧붙였다. 최근 공개된 예고편 속 장나라는 그간 드라마에서 보여준 단정한 이미지와 달리, 끝없는 먹방과 엉뚱한 행동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유려한 운전 실력과 박력 넘치는 망치질, 전동 드릴 사용, 요리까지 해내며 예능에 최적화된 면모를 드러냈다. 반면 허공을 바라보다 갑자기 “깍깍깍” 소리를 내며 현지 까마귀와 교감하는 엉뚱한 모습은 ‘예능캐’로서의 잠재력도 보여줬다.무엇보다 장나라의 합류는 기존 ‘바퀴 달린 집’의 분위기를 새롭게 바꿔놓을 전망이다. 신 PD는 “성동일, 김희원 이 장나라를 너무 예뻐해서 자주 놀렸는데, 이에 발끈하는 장나라의 모습이 실제 찐남매처럼 보였다”고 전했다. 장나라는 지난해 드라마 ‘굿파트너’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내년 시즌2 촬영을 앞두고 있는 등 배우로서 여전히 활발히 활동 중이다. 그런 가운데 예능 고정 출연은 대중과의 소통 방식을 새롭게 전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장나라는 오랫동안 사생활을 드러내지 않아 궁금한 스타였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신선함인데, 장나라의 합류만으로 ‘바퀴 달린 집’이 큰 새로움을 더했다”라며 “예능 속에서 드러날 인간적인 매력이 장나라의 입체적인 매력을 강화하는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07 06:38
스타

지승현, SM C&C와 전속계약…전현무와 한솥밥 [공식]

배우 지승현이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30일 SM C&C는 “깊이가 남다른 연기 스펙트럼을 보유한 지승현과 한 식구가 되었다. 장르불문 작품을 소화할 수 있는 지승현과 함께 만들어 갈 앞으로의 필모그래피가 기대된다”며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지승현은 2008년 영화 ‘거위의 꿈’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바람’, ‘친구2’, ‘기술자들’, ‘사바하’, ‘이웃사촌’, 드라마 ‘태양의 후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미스터 션샤인’, ‘연인’, ‘강남 비-사이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지난해 KBS2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에서 양규 역을 맡아 긴박하고 치열한 전투 신을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소화, ‘KBS 연기대상’ 인기상, 남자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같은 해 SBS 드라마 ‘굿파트너’에서는 차은경(장나라)의 남편 김지상 역으로 실감 나는 연기를 펼쳐 ‘SBS 연기대상’ 조연상을 수상했다.한편 지승현은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맥스X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단죄’를 통해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9.30 09:37
예능

‘바달집’ 성동일·김희원·장나라, 이 조합 뭐지?…‘삼 남매 캐릭터 티저’ 공개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 성동일, 김희원, 장나라의 캐릭터 티저가 공개돼 기대감을 높인다.오는 10월 12일 오후 7시 40분에 첫 방송되는 tvN 새 예능프로그램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은 내 집을 가지고 떠나는 여행을 콘셉트로, 우리나라 전국 방방곡곡에서 사계절을 보낸 ‘바퀴 달린 집’이 바다 건너 해외로 떠나는 새로운 모험기를 다룬다. 2022년에 방영한 시즌4 이후 3년 만에 글로벌하게 돌아와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성동일-김희원에 이어 새로운 집주인 장나라가 합류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 가운데 지난 29일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의 캐릭터 티저가 공개돼 삼 남매의 케미를 기대하게 만든다.공개된 캐릭터 티저 영상은 ‘바달집’의 터줏대감 성동일과 김희원의 새로운 매력을 조명해 눈길을 끈다. 성동일은 세계 진출과 함께 ‘소통 천재 맏형’으로 다시 태어난 모습. 북해도 현지인들과 대화 중 ‘달걀’을 표현하기 위해 “꼬꼬댁꼬꼬꼬”라고 울부짖으며 온몸을 불사르는가 하면, 국적 불명의 말들을 기세로 몰아붙이며, 동일식화법으로 언어의 장벽을 허물어 웃음을 자아낸다. 반면 김희원은 ‘요리 유망주’로 거듭나 흥미를 높인다. “오랜만에 칼 들었네?”라는 살벌한(?) 멘트가 무색할 정도로 다소곳하게 멜론을 자르고, 섬세한 터치로 연어 가시를 빼는 김희원의 반전 매력이 의외의 재미를 선사한다.그런가 하면 새로운 식구 장나라의 출격이 관심을 높인다. 벌써부터 김희원이 “나라 없으면 어떡하나”라고 걱정할 정도로, 유려한 운전실력부터 박력 넘치는 망치질과 전동 드릴 사용, 요리까지 척척 해내며 ‘바달집’ 맞춤형 새 집주인의 모습을 뽐내 탄성을 자아낸다. 그도 잠시, 장나라는 허공을 바라보다가 뜬금없이 “깍깍깍” 소리를 내며, 현지의 까마귀들과 교감을 나누는 엉뚱한 면모를 드러내 새로운 예능캐의 탄생을 예고한다.영상 말미에는 각기 다른 매력으로 똘똘 뭉친 삼 남매가 긍정의 힘으로 하나 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시종일관 무해한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삼 남매의 모습에 동행 욕구가 끓어오른다. 이처럼 무해하고 유쾌한 성동일, 김희원, 장나라가 바다 건너 북해도에서 어떤 이야기를 써 내려갈지, ‘내 집 가지고 떠나는 첫 해외 여행기’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은 오는 10월 12일 오후 7시 40분에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9.29 17:28
예능

장나라, 데뷔 24년 만 새 도전 “엄청난 용기 필요” (‘바달집’)

글로벌하게 돌아온 tvN 새 예능 프로그램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의 하이라이트가 공개된 가운데, 새 식구로 합류한 장나라가 데뷔 24년 만에 첫 예능 고정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오는 10월 12일 오후 7시 40분에 첫 방송되는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연출 신찬양, 김아림)은 내 집을 가지고 떠나는 여행을 콘셉트로, 우리나라 전국 방방곡곡에서 사계절을 보낸 ‘바퀴 달린 집’이 바다 건너 해외로 떠나는 새로운 모험기를 다룬다. 2022년에 방영한 시즌4 이후 3년 만에 글로벌하게 돌아온 가운데, 터줏대감 성동일-김희원에 이어 새로운 식구로 배우 장나라가 합류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 가운데 지난 24일,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 제작진은 5분 하이라이트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공개된 하이라이트는 북해도에 입항하는 바퀴 달린 집의 반가운 자태와 함께 “여기서도 이런 차를 처음 볼 거야”라며 설렘을 드러내는 성동일의 모습으로 시작돼 보는 이의 마음까지 설렘으로 두근거리게 한다. 또 달리는 바퀴 달린 집과 함께 시시각각 바뀌는 북해도의 이국적인 풍경이 신선한 감흥을 선사하며, 세계에 진출한 바퀴 달린 집이 어떤 이야기와 풍경을 담아낼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이와 함께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의 집주인들이 본격 등판해 흥미를 높인다. 먼저 3년 만에 돌아온 성동일과 김희원은 여전한 집주인 포스를 자랑하며 반가움을 배가시킨다. 특히 고즈넉한 북해도 앞마당에 앉아 여행을 즐기던 성동일이 “기분이 묘하긴 하다. 이렇게 오랜만에. 울컥한다”며 눈가를 훔치다가 돌연 “괜히 왔다 싶기도 하다”며 특유의 츤데레 입담을 뽐내 웃음을 자아낸다. 또 성동일은 새까만 옷을 입은 김희원에게 “까마귀 같다”면서 구박하고, 반대로 김희원은 성동일의 막내딸이 “아빠 쭉 거기 있어”라는 메시지를 보냈다고 모함하는 등 여전한 애증의 케미를 뽐낸다.무엇보다 새 식구 장나라가 뽐내는 엉뚱하고 순수한 매력이 시선을 강탈한다. 장나라는 “원래 많이 먹냐. 말할 때 빼고는 여행 내내 입에 뭐가 계속 있었던 것 같다”는 성동일의 예리한 지적을 극구 부인하면서도, 쉴 틈 없이 입을 오물거려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출연을 결심한 계기를 밝히며 “여기 오면 맛있는 아이스크림이 있다고 해서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밝힌다.또한 낯설지만 신나는 풍물기행을 제대로 만끽하는 장나라의 모습과 함께 이번 여정에 합류한 속마음이 공개됐는데, 장나라는 “예능을 고정으로 길게 해본 적이 없다. 남들이 볼 때는 ‘그냥 예능을 하나보다’라고 생각하겠지만, 저 나름대로 엄청 큰 용기를 가지고 시작한 것이다. 조금 힘들긴 하지만 너무 신기하다. 내가 평생 결심을 안 했으면 못 봤을 것들도 너무 많이 보게 되고, 평생 못 본 사람들도 볼 수 있어서 신세계 같다”고 밝혀,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을 통해 예능에 눈을 뜬 데뷔 24년 차 배우 장나라의 모습도 기대를 모은다.하이라이트 말미에는 바퀴 달린 집 집주인들이 현지인들에게 인기 레스토랑을 추천받아 미식을 즐기는 모습부터, 로컬 가정에 방문한 모습, 나아가 북해도의 리얼 자연을 탐방하는 모습, 여정 속에서 새로운 인연을 쌓는 모습 등 다채로운 유랑기가 담겨있다. 이에 세계에 진출한 대한민국 찐 토박이 집주인들의 북해도 풍물 유랑 여행기에 기대감이 고조된다.‘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은 오는 10월 12일 오후 7시 40분에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25 15:06
스타

장나라, 세월 잊은 동안 미모...햇살보다 화사 [AI 포토컷]

배우 장나라가 동안 외모를 자랑했다. 장나라는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장나라는 야외 나무 그늘 아래서 환하게 웃고 있다. 흰색 민소매 티셔츠 차림에 자연스럽게 묶은 머리로 산뜻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땀에 젖은 모습조차 청량한 매력으로 빛난다.장나라는 내달 12일 첫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북해도 편’에 출연한다. 2025.09.24 17:08
예능

김미경, 김태희·장나라에 해외까지… 스타들의 공식 엄마 (‘라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김미경이 ‘스타들의 공식 엄마’로 불리는 비화를 전한다. 류승범, 엄정화, 서현진을 비롯해 무려 100명이 넘는 배우들의 엄마 역할을 맡아온 그는 “김태희, 장나라와는 작품 이후에도 실제 모녀처럼 지낸다”며 특별한 인연을 공개한다.오는 24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 연출 황윤상, 변다희)는 김미경, 장소연, 이엘, 임수향이 함께하는 ‘다작 이루어질지니~’ 특집으로 꾸며진다.김미경은 드라마 ‘카이스트’로 본격적으로 TV에 진출한 뒤 ‘상속자들’, ‘또 오해영’, ‘고백부부’ 등 수많은 인기 드라마에서 따뜻하고 현실적인 엄마 캐릭터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대표적으로 류승범, 엄정화, 장나라, 김태희, 서현진, 박민영 등 톱스타들의 엄마로 출연하며 그 과정에서 쌓은 특별한 인연들을 방송에서 털어놓는다.김미경은 드라마를 통해 ‘딸’로 만난 이후에도 가족처럼 지내는 배우로 김태희와 장나라를 꼽는다. 그는 ‘하이바이, 마마!’에서 캐릭터로 모녀 인연을 맺은 김태희와 ‘고백부부’ 등에서 호흡을 맞춘 장나라는 촬영 이후에도 ‘실제 모녀’처럼 서로를 챙기며 연락을 이어왔다며 애정을 드러낸다그는 또 다섯 번째 모녀 호흡을 맞추게 된 박민영이 “이쯤 되면 운명이다”라며 전화를 한 에피소드를 털어놔 모두를 웃음 짓게 한다.김미경은 ‘케이엄마’, ‘한류엄마’ 별명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그는 탄자니아로 향하던 길, 경유지였던 에티오피아 공항에서 외국인이 자신을 보고 “엄마”라고 외쳐 깜짝 놀랐던 일화를 털어놓는다. K-드라마가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게 되면서 SNS에서 ‘엄마’라고 부를 정도로 ‘밈’으로 유명해졌는데, 실제 해외에서 김미경을 발견한 외국인들이 그를 ‘엄마’라고 부른 것.놀라운 그림 실력도 공개된다. 그는 MC 4인의 캐리커처를 직접 그려와 선물했고 각기 다른 화풍으로 포인트를 제대로 그려낸 것을 캐치한 MC 김구라는 “그림마저 이렇게 다르다니 정말 재주꾼”이라며 감탄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김미경의 다채로운 매력과 유쾌한 입담은 오는 24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23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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