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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정재용, 이혼 2년만 ‘전처’ 재회…“법원 가서 ‘아차’ 싶었다”(‘아빠는 꽃중년’)

‘아빠는 꽃중년’의 정재용이 이혼 2년 만에 ‘전처’ 이선아와 극적 재회한다.8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아빠는 꽃중년’ 16회에서는 52세 아빠 정재용이 19세 연하의 전처인 이선아에게 조심스럽게 만남을 제안해, 이혼 2년 만에 처음으로 전처를 대면하러 가는 과정이 공개된다.앞서 정재용은 46세에 결혼해, 47세에 딸 연지를 얻었지만 50세에 이혼한 파란만장한 개인사를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터. “코로나19로 인해 경제 사정이 힘들어졌고, 이로 인한 자격지심 때문에 연지 엄마(전처)에게 일방적으로 이혼을 강요했다”고 고백한 정재용은 이후, 친누나처럼 절친한 가수 겸 작곡가 박선주와 만나 “현재 여섯 살이 된 딸 연지를 지난 2년간 한 번도 만나지 못했다”며 고민 상담을 했다. 박선주는 “지금이라도 연지 엄마를 설득해, 연지의 아빠 자리로 돌아가야 한다”라고 진심 어린 충고를 건넸고, 정재용은 고심 끝에 전처 이선아에게 용기를 내서 먼저 연락을 한다. 다행히 이선아는 정재용의 재회 요청을 받아들이고, 정재용은 곧장 연지 아빠로서 새 출발을 하기 위해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인다. 아침 공복마다 ‘대용량’으로 마시던 믹스 커피를 줄이고, 이불도 깔끔하게 정리해 놓는 등 모범 생활에 돌입한 것. 또한 전처와의 재회를 앞두고 여러 벌의 옷을 입어보면서 ‘꽃단장’도 한다.정재용의 소속사 대표 역시 정재용과 전처의 만남에 기뻐하며 지원사격에 나선다. 소속사 대표는 손수 차를 끌고 정재용을 태운 뒤, 만남 장소까지 데려다주는데, 이동하는 차 안에서 정재용은 “아내와 이혼 전 단 한 번의 말다툼도 한 적이 없었는데, 한순간에 (이혼이) 후다닥 진행됐다. 법원까지 가서야 ‘아차’ 싶었다”고 말한다. 그런 뒤, 정재용은 박선주에게 전화를 걸어 마지막 조언을 부탁한다. 박선주는 “아이 엄마가 불편할 수 있지만, 아이를 위해 엄마 아빠가 한자리에 모인다는 자체를 칭찬해주고 싶다”며 따뜻하게 응원한다.잠시 후, 약속 장소 근처에 내린 정재용은 이혼 전 네 살의 나이에서 어느덧 여섯 살이 된 딸 연지를 위해 예쁜 옷을 선물로 준비한다. 나아가, “아내와 살면서 꽃 선물을 한 번도 해준 적이 없더라”면서 꽃다발도 주문한다. 모든 준비를 마친 정재용은 약속 장소에 도착해 전처를 기다리는데, 긴장하는 티가 역력한 정재용의 모습에 김구라는 “제일 힘든 상대를 만나는 것”이라고 공감하고, 김용건은 “사람 마음을 움직이는 게 쉬운 일이 아니야…”라며 걱정스러운 눈빛을 보낸다.과연 정재용이 2년 만에 만난 전처에게 어떤 이야기를 할지, 두 사람의 극적인 재회 현장은 8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아빠는 꽃중년’ 16회에서 공개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8.07 08:28
연예일반

정재용 “이혼 후 2년간 딸 못 봐... 양육비도 못 보내줘” 고백 (‘아빠는 꽃중년’)

‘아빠는 꽃중년’의 정재용이 “2년 전 이혼 후 딸을 못 보고 있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고백한 뒤, 딸을 위해 달라질 결심을 해 시청자들의 따뜻한 응원을 받았다.지난 1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 15회에서는 ‘52세 돌싱남’ DJ DOC 정재용이 합류해, 이혼 후 소속사 사무실 방 한 칸에서 더부살이 중인 짠내 나는 일상을 공개하는 한편, 이혼 후 2년간 못 본 딸을 향한 그리움을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55세 꽃대디’ 김구라는 27세 아들 동현의 해병대 입대를 앞두고, 86세 어머니 박명옥 여사와 3대(代) 호캉스를 즐기며 마지막 추억을 쌓았다.먼저 김구라의 ‘3대 여행기’ 2탄이 펼쳐졌다. 아들 동현이가 결제한 럭셔리한 호텔에서 일찍 일어난 김구라 3대는 호텔 내 수영장으로 향했다. 여기서 동현이는 능숙한 수영 솜씨를 발휘해 “가르친 보람이 있다”는 김구라의 흐뭇함을 자아냈다. 반면 카메라 앞에서 수영하기가 쑥스러웠던 ‘수영 능력자’ 박명옥 여사는 “들어와서 수영해”라는 김구라의 권유에도 물에 발만 담갔다. 그러던 중, 김구라가 수영을 못 하고 바둥거리자, “머리 박고 발차기 해! 100개 해봐!”라고 스파르타 훈련을 강요해 티격태격 케미를 발산했다. 물놀이를 마친 이들은 체크아웃을 한 뒤, 동현이의 입대 물품을 사기 위해 마트로 향했다. 마트에서도 박명옥 여사는 필요한 식료품을 사라는 말에 “필요 없어, 안 사”라고 단호하게 얘기하다가도, 견과류와 콩물 등을 홀린 듯이 집었다.마지막 여행 코스로 이들은 한식집에 방문했다. 식사 중, 김구라는 “내가 육아에 한 번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아 미안한 마음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이제 와서 내가 할 수 있는 건, 동현이가 군대에서 돌아올 때까지 방송을 열심히 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아들 앞에서 스스로에게 다짐했다. 이후, 김구라와 박명옥 여사는 동현이에게 “군대 잘 다녀와, 씩씩하게 갔다 와”라며 응원을 건넸고, 김구라는 동현이에게 깜짝 영상 편지도 띄웠다. 그는 “동현이가 타의로 방송을 시작해, 끌려 다니면서 방송을 한 게 많았는데, 다녀와서는 네가 원하는 것을 찾아 자리를 잡았으면 좋겠다”는 진심을 건넸다. 동현이 또한 “너무 걱정하지 말고, 잘하고 돌아올게”라고 든든한 영상 편지로 화답한 뒤, 지난달 29일에 해병대에 입소한 근황을 전했다.다음으로는 DJ DOC 멤버 정재용이 ‘돌싱남’이 된 현재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혼 2년 차인 정재용은 자신의 집이 아닌 소속사 사무실 방 한 켠에서 ‘더부살이’를 하고 있었다. 이에 대해 그는 “코로나19로 인해 수입이 없어지며 생활고를 겪게 됐고, 그러다 아내에게 제가 먼저 이혼을 강요했다. 지금까지도 후회하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소속사 사무실 창고에는 아직까지 버리지 못한 신혼 살림과 웨딩사진이 쌓여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늦은 아침 일어난 정재용은 공복에 믹스커피와 과자로 대충 배를 채운 뒤, 냉장고에 몇주째 방치돼 있던 배달 음식을 재활용해 식사를 때웠다. 그러다 소속사 대표가 사무실을 찾아왔고, 대표는 “폐도 안 좋은데 담배 좀 그만 피우고, 냉장고 정리도 좀 하라”고 잔소리를 했다. 알고 보니, 정재용은 코로나19로 오른쪽 폐가 80% 손상돼 건강에 문제가 있었던 것. 대표가 돌아간 뒤, 정재용은 공병을 회수해 아이스크림과 바꿔 먹었고, 동네 놀이터의 그네에 앉아서 여섯 살 된 딸 연지의 사진을 바라봤다. 정재용은 “2년 전 이혼한 뒤, 연지를 한 번도 못 만나, 딸에 대한 기억이 네 살에서 멈춰 있다. 거리에서 아이들을 마주하면 마음이 아린다”는 심경을 내비쳤다.그런가 하면, 이날 정재용은 DJ DOC의 1집 작곡가인 박선주를 오랜만에 만나 소고기를 얻어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정재용은 친누나 같은 박선주에게 “지난 4월에 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 기억이 하나도 안 날 정도로 정신이 없었다. 그래서 연지 엄마에게도 연락을 못 했다. 뒤늦게 기사로 어머니 부고 소식을 알게 된 연지 엄마가 ‘알았다면 연지와 함께 갔을 텐데’라면서 연락을 해왔다”고 가슴 아픈 가정사를 들려줬다. 그러면서 “생활이 어려워 양육비를 못 줬기 때문에, 스스로 떳떳하지 못 해서 딸을 한 번도 못 만났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이야기를 들은 박선주는 “아무리 힘들었어도, 가장의 의무는 했어야지”라고 호통친 뒤 “아이에게는 부족하고 돈을 못 버는 아빠여도 옆에 있어만 주면 되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지금이라도 연지 엄마를 설득해, 연지의 아빠 자리로 돌아가야 한다”라고 신신당부했다. 정재용은 고개를 끄덕이며, “다 내 잘못이다”라고 한 뒤, 연지를 위해서라도 달라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직후,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정재용이 19세 연하의 ‘전처’ 이선아를 만나, “아빠로서 부재했던 시간을 다시 채울 수 있게 도와 달라”고 부탁하는 모습이 나와 궁금증을 자아냈다.‘아빠는 꽃중년’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02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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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무근, 강경 대응”...무분별 마약 파문 루머에 연예계 예의주시 [종합]

“사실 무근입니다. 확인되지 않은 루머 유포에 법적 강경 대응할 것입니다.”일부 아티스트들을 향한 무분별한 마약 의혹 추측에 각 소속사들이 이 같은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나섰다. 배우 이선균과 가수 지드래곤(GD)이 마약 의혹에 휩싸이더니 그 여파가 동료 연예인들에게도 퍼지고 있는 것. 때 아닌 해명 요구에 해당 아티스트는 물론 소속사 역시 황당하다는 입장이다. 26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를 중심으로 경찰이 유명 걸그룹 출신 배우를 내사한다는 기사 형식의 루머가 돌기 시작했다. 이에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이번 마약 파문에 언급되고 있는 최정상급 아이돌, 여배우 등의 내사 루머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또 해당 사실이 포함된 한 매체의 기사 역시 사실과 전혀 다른 오보라고 바로잡았다. 사실 확인 결과 해당 기사는 정식 언론사 기자로부터 쓰여진 기사가 아닌 조작된 것이었다. 이에 기사에 이름이 쓰여진 해당 매체 측은 조작 인물을 찾아 엄벌을 내리겠다는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 그럼에도 해당 내용은 일파만파 퍼져나갔고 그들의 이름이 언급됐다는 것만으로도 큰 이미지 손해를 가져다주고 있다. 이에 실명이 거론된 가수 겸 작곡가 박선주, 그룹 르세라핌의 김채원, (여자)아이들 전소연 등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놓으며 해당 파문에 확실히 선을 긋고 나섰다. 여기에 해당 루머는 최정상급 그룹인 방탄소년단 멤버들까지 언급해 논란에 불을 지폈다. 한 인터넷 매체는 “방탄소년단 멤버들도 이선균과 지드래곤이 단골로 다녔던 강남 역삼동 G업소 단골”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입대하지 않은 일부 방탄소년단 멤버가 해당 업소 단골이라는 의혹을 제기해 논란을 만들었다. 이에 소속사 빅히트뮤직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무분별한 루모 유포에 강경 대응하겠다”며 불편한 기색을 보였다. 특히 방탄소년단 팬덤인 ‘아미’ 역시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행위에 대해 어떠한 선처나 관용 없이 형사고소,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등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확인되지 않은 가짜뉴스들이 사실인마냥 각종 온라인상에 떠돌고 있다. 와전이 와전을 낳아 사실이 되는 모양새에 각 소속사는 예의주시하며 강경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 인천경찰청은 이선균과 지드래곤 외에 유흥업소 인물 2명과 마약을 공급한 현직 의사까지 총 5명을 입건했다고 밝힌 상태다. 현재 재벌가 3세, 가수지망생, 방송인 출신 작곡가 등 내사자 5명까지 총 10명이 수사선상에 올라 있다. 경찰은 이번 주 중으로 신체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해 배우 이선균을 조사할 계획이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0.26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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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측, 이선균 연루 업소 루머에 “사실 아냐...유포 강경 대응” [공식]

그룹 방탄소년단 측이 마약 연루 루머에 대해 강경 대응한다.소속사 빅히트뮤직은 26일 “방탄소년단은 해당 루머와 무관하며 전혀 사실이 아니다. 무분별한 루머 유포에는 강경 대응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날 한 매체는 “방탄소년단 멤버들도 이선균과 지드래곤이 단골로 다녔던 강남 역삼동 G업소 단골”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입대하지 않은 일부 방탄소년단 멤버가 해당 업소 단골이라는 의혹을 제기해 논란이 됐다.이에 방탄소년단 팬들도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행위에 대해 어떠한 선처나 관용 없이 형사고소,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등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외에도 최근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전소연을 포함해 복수의 연예인들이 마약 투약 스캔들에 휘말렸다는 루머가 나돌았다. 이에 가수 겸 작곡가 박선주, 그룹 르세라핌의 김채원, (여자)아이들 전소연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놓기도 했다. 한편 경찰은 이번 주 중으로 신체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해 배우 이선균을 조사한다. 또 가수 지드래곤 역시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된 상태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0.26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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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전소연, 마약 루머에 “사실무근...법적 대응할 것” [공식]

그룹 (여자)아이들 전소연이 마약 루머에 대해 강경 대응한다.26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전소연 마약 루머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으면서 “허위사실 유포 게시글에 대해 강력하게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전소연을 포함해 복수의 연예인들이 마약 투약 스캔들에 휘말렸다는 루머가 나돌았다. 이에 가수 겸 작곡가 박선주, 그룹 르세라핌의 김채원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놓기도 했다. 한편 경찰은 이번 주 중으로 신체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해 배우 이선균을 조사한다. 또 가수 GD 역시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된 상태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0.26 18:16
예능

돌아온 ‘미스터트롯2’ 저승사자 박선주 “임영웅 같은 슈퍼스타 또 나올까 했는데”

‘미스터트롯2’에 ‘저승자사 마스터’ 박선주가 돌아온다.오리지널 트롯 오디션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미스터트롯2’)에 작곡가 박선주가 마스터로 새롭게 합류하는 가운데, 17일 MBN 측이 박선주의 첫 심사 소감과 인터뷰를 공개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1대1 데스매치부터 마스터석에 앉은 박선주는 기존에도 선보여온 ‘냉정 코멘트’를 전매특허로 삼아, 매서운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마스터 합류 이후 과거 독설이 화제로 떠오르며 ‘저승사자’로 불리기도 했는데. “저승사자라는 별명은 늘 부담스럽지만, 좀 더 냉정하게 시청자의 눈과 귀가 되어 주는 것이 내 역할인 것 같다. 더 공정하게 심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역할이라, ‘국민 욕받이’라고도 하더라. 현장에 도착해서 이홍기 마스터에게 ‘그동안 너무 고생했다’고 말했다. ‘욕받이’가 되어도 나는 내 갈 길을 가야 할 듯하다.”-마스터 복귀를 두고 고민은 없었나. “사실 내 음악 분야가 아니기 때문에 ‘미스트롯’ 때 부담이 컸다. 프로그램을 통해 많이 알려지기도 했지만 그만큼 질타도 많이 받았다. 또 장윤정, 김연자, 진성 마스터라는 큰 산과 장민호, 김희재 같은 전문가들이 포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굳이 내 역할이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그래서 너무 오래 고민했던 것 같다.”-마스터 심사에선 ‘공정성’이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꼽히는데. “공정성이란 기준이 확실할 때 나온다고 생각한다. 좋고 싫음이 아닌, 시청자의 기준에 부합할 수 있는 가창력과 스타성을 겸비해야 한다. 인성 또한 큰 몫을 차지한다. 가능한 개인적인 의견에 치중되지 않도록 하며 시청자의 시선을 대신해 보려고 노력하는 편이다”-‘미스터트롯2’ 참가자들을 본 소감은. “사실 ‘임영웅이라는 슈퍼스타가 나온 상황에 또 다른 스타가 나올 수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경연에 참가했다. 그런데 정말 전체적인 수준이 너무 높아 깜짝 놀랐고, ‘가창력은 이제 판단의 기준에 넣지 말아야 하나’ 싶을 정도로 역대급이다. ‘독설가’ 타이틀이 무색해질 것 같아 걱정이다. 또 참가자들의 무대를 대하는 자세조차 너무나 진지하고 프로다워서, 누가 우승자가 되건 다시 한번 큰 스타가 나올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5회는 19일 오후 10시 방송된다.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1.17 15:44
연예일반

주영훈·박선주 ‘미스터트롯2’ 새 마스터 합류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마스터 군단에 주영훈, 박선주가 합류했다. 3일 TV조선 ‘미스터트롯2’ 측은 “최근 녹화에서 작곡가 주영훈, 가수 겸 프로듀서 박선주를 새로운 마스터로 투입했다”고 밝혔다. 자타공인 가요계 최고의 작곡가 중 한 명인 주영훈은 풍부한 감성과 날카로운 감각을 겸비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참가자들의 음악성을 세밀하게 평가하는 심사평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또 박선주는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시리즈에서 쓴소리 심사평을 쏟아내며 시청자들에게는 공감을, 참가자들에게는 한 단계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해준 경력이 있어 기대를 모은다. 새로운 마스터 주영훈과 박선주는 ‘미스터트롯2’에서 전문적인 음악 지식과 날카로운 스타 감별 촉을 동원해 또 한번 새로운 트롯 스타 발굴에 든든한 힘을 보탤 예정이다.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1.03 15:14
연예일반

박선주 ‘2023 세계 스카우트잼버리’ 공식 주제가 작곡

가수 겸 프로듀서 박선주가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공식 주제가를 지원사격한다. 17일 퍼스트원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박선주는 지난 13일 공개된 ‘제25회 세계 스카웃 잼버리’의 공식 주제가 ‘웰컴 투 더 스카우트 잼버리’(Welcome to the Scout Jamboree) 작곡가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공식 주제가는 세계 스카우트잼버리에 참여하는 전 세계 청소년들의 열정과 젊음을 담은 곡으로 박선주가 작곡에, 이승호와 장연선이 작사에 참여했다. 스카우트 출신으로 잼버리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DJ 처리가 총괄 책임을 맡았으며 그룹 버가부와 오메가엑스가 가창에 힘을 보탰다. 특히 이번 주제가는 국경과 세대를 아울러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는 K팝과 외국인들에게 친숙한 삼바 형식을 접목, 국내외 청소년들의 접근성을 더욱 높였다. 박선주가 작곡한 해당 주제가는 개, 폐영식을 비롯해 잼버리 활동 등 공식행사와 각종 방송 프로그램, 동영상 콘텐츠 등에 삽입된다. 1989년 제10회 강변가요제에서 ‘귀로’로 은상을 거머쥐며 가요계 등장한 박선주는 ‘남과 여’, ‘소중한 너’, ‘우리 이렇게 스쳐보내면’, ‘잘 가요 로맨스’ 등 히트곡들을 탄생시키며 국내 대표 실력파 여성 싱어송라이터로 자리 잡았다. 현재 박선주는 음악과 방송 활동, 보컬 트레이너, 교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름을 떨치고 있다. 박선주가 공식 주제가 작곡에 참여한 ‘제25회 세계 스카우트잼버리’는 오는 2023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전북 새만금과 시군 일원에서 개최되며, 170여 개국 5만 명의 청소년이 참가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0.17 16:36
연예

'내가 키운다' 박선주, 자발적 솔로 육아 "박레오와 6년째 별거중"

가수 겸 작곡가 박선주의 자발적 솔로 육아 일상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오늘(17일) 오후 9시에 방송될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이하 '내가 키운다')에는 박선주가 출연, 자발적 솔로 육아라는 새로운 가족의 형태와 일상을 소개한다. 박선주는 현재 남편 강레오와 떨어져 6년째 제주도에서 10살 딸을 혼자 양육 중이다. 레스토랑 운영과 농사가 꿈인 강레오, 자유롭게 음악을 하고 싶은 박선주, 그리고 제주도를 좋아하는 딸 에이미, 이 세 사람 모두가 행복하기 위해 각자 삶의 공간을 인정해 부부가 별거를 선택해 살고 있는 것. 엄마, 아빠의 별거에 대한 딸 에이미의 반응도 만나볼 수 있다. 박선주와 강레오를 쏙 빼닮은 에이미의 답변에 출연자들은 "정말 쿨한 가족"이라고 반응한다. 박선주와 에이미의 하루가 펼쳐진다. 박선주는 일어나자마자 에이미와 영어로 명상을 시작, 영어 공부와 동시에 자녀와 교감도 할 수 있다는 박선주식 모닝 루틴을 보여준다. 본인만의 특별한 교육관도 언급한다. 박선주는 "교육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독립성"이라고 밝힌다. 실제 에이미는 스스로 등교 준비를 마친 뒤 경제 관련 책을 읽는다. 또 딸을 위한 박선주의 경제 교육관도 공개, "돈은 굴려야 해" "No pay, no gain" 등 10살 딸에게 다소 현실적인 경제 교육을 펼쳐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방송에는 에이미가 다니고 있는 국제학교의 일상과 수업들도 담긴다. 특히 박선주는 딸 에이미를 국제학교에 보낸 소신있는 교육관을 밝혀 눈길을 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17 14:12
연예

'라스' 하성운, '너의 집앞에서' 라이브 원곡 작곡가 박선주도 감탄

하성운이 '너의 집 앞에서' 라이브를 선보인다. 원곡 작곡가인 박선주가 현실 감탄을 보인 것은 물론, 뜻밖의 폭탄 발언까지 한다.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 측은 15일 본 방송에 앞서 가수 하성운의 라이브가 담긴 선공개 영상을 네이버 TV를 통해 공개했다. 하성운은 '너의 집 앞에서'를 그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다. 앞서 하성운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너의 집 앞에서'를 불러 가창력을 인정받은 바. 8초 동안의 짧은 노래는 큰 인기를 끌며 그를 워너원 데뷔로 이끌었다.박선주는 다음 러브콜의 주인공이 하성운이라며 말문을 연다. '너의 집 앞에서'를 부르는 것을 보고 연신 감탄했다고 고백한 것. 이 곡의 작곡가인 그녀는 "김범수 씨조차도 고생한 어려운 곡"이라며 하성운에게 무한 칭찬을 보낸다.즉석에서 노래를 불러달라는 요청에 하성운은 "너무 떨리는데?"라며 당황하지만 이내 뛰어난 가창력을 뽐낸다. 박선주는 하성운이 노래를 시작하자마자 입을 틀어막으며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소녀 감성을 자랑한다.박선주는 하성운의 노래를 듣고 "좀 위험한 발언일 수도 있는데"라며 예상치 못한 폭탄 발언을 던져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다. 스페셜 MC 하성운의 활약이 더해지며 큰 웃음을 예고한 '라디오스타'는 오늘(15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5.1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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