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오늘밤 김제동' 김제동 "원유철 의원, 편향적이지 않다고 소문 내주길"
'오늘밤 김제동' 김제동이 많은 국회의원·전문가가 출연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12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KBS 1TV '오늘밤 김제동'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방송인 김제동과 정병권 CP·김범수 PD·강윤기 팀장이 참석했다.김제동은 11일 생방송에 출연한 원유철 자유한국당 의원과 대화를 마무리하며 "생각보다 편파적이지 않죠?"라고 직접 물었다. 원유철 의원에게 질문한 건 대본에 없는 애드리브였다.김제동은 "'괜찮죠?' 했더니 '그렇다'고 해서 의원들에게 소문 내달라고 했다. 적극적으로 전문가나 국회의원이 나와서 이야기하는 게 중요하다. 더 많은 사람이 나와서 이야기해줬으면 좋겠다"고 바랐다.'오늘밤 김제동'은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오늘의 이슈를 쉽고 재밌게 풀어나가는 포맷의 시사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목요일 오후 11시 30분 방송한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8.09.12 1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