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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서현진X장률, ‘러브 미’ 현실 감성으로 꽉 채울 멜로 커플

JTBC ‘러브 미’가 외로움의 끝자락에서 사랑을 만난 서현진, 유재명, 이시우 가족의 멜로 3중주를 그린 3차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특히 시리도록 아름다운 영상미는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된 이 계절, 봄처럼 가장 따뜻한 드라마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JTBC 새 금요시리즈 ‘러브 미’가 오늘(5일)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서로에게 가장 외로운 존재였던 가족이 비로소 ‘자기 삶의 사랑’을 향해 나아가는 순간을 포착했다. 밤마다 홀로 뒤척이며 외로움을 견디던 맏딸 서준경(서현진), 책임과 후회 사이를 버티던 아빠 서진호(유재명), 아무에게도 기대지 못한 채 방황하던 막내 서준서(이시우). 이번 영상은 조금은 이기적이고, 그래서 더 평범한 가족이 각자의 사랑을 향해 다시 걸음을 떼는 결정적 변화를 담아내며 깊은 공감과 설렘을 동시에 자극한다.“우리들 각자의 외로움, 그 근원을 따라가보면, 그 끝엔 사랑이 있다고 한다”라는 준경의 내레이션으로 시작된 영상. 무척이나 익숙하고 편한 듯 보였던 그녀의 나홀로 일상이 뒤틀리기 시작한 건, 휴대폰에 ‘옆집 남자’로 저장된 주도현(장률)의 존재가 점점 깊숙이 스며들면서부터다. 이름도 모르고, ‘잠만’ 자버린 사이에 어떤 멜로가 자리잡을지 궁금증을 자극하는 가운데, 늘 감추고, 숨겼던 외로움이 사라진 자리를 설렘이 채우고 있다는 사실은 분명해 보인다. 엄마가 떠난 상실 속에서 아이러니하게 피어난 설렘이란 감정에 당황하면서도 어떤 옷을 입어야할지 고민하는 준경의 모습은 멈춰있던 감정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음을 암시하기 때문이다.아내의 죽음 이후 모든 걸 내려놓은 듯했던 진호에게도 “오늘 저녁 같이 드실래요?”라는 지극히 일상적인 대화를 건네는 사람이 생긴다. 바로 낭만 여행 가이드 진자영(윤세아)이다. 진호는 그녀와 함께 밥을 먹고, 사람들과 어울려 춤을 추며 잊고 살았던 따뜻한 감정을 다시 느끼기 시작한다. 그래서 처음으로 “저도 제 행복을 스스로 찾아야죠”라는 걸 깨닫고, 비로소 ‘자신의 삶’을 향해 조심스럽게 첫 발을 내디딘다.방황하던 청춘 준서 역시 오랜 시간 몰랐던 마음의 방향을 자각한다. 그는 7년 전 엄마의 사고 이후 겉으로는 철없는 척 웃고 떠들지만, 세상에서 제일 외로운 사람이라는 생각을 품고 살아왔다. 그런 준서가 소꿉친구 지혜온(다현) 앞에서만큼은 어쩐지 솔직해진다. 그리고 “그동안 몰랐는데, 너 돈가스 썰어주는 거 좋아하는 것 같아”라는 무심코 흘러나온 한 마디는 사실은 오래전부터 쌓여온 익숙함과 호감이 사랑의 형태로 번져가고 있음을 드러낸다.이처럼 가족에게 벼락처럼 닥친 비극적인 사건 이후, 서로에게 가장 외로운 존재가 되었던 준경, 진호, 준서 가족은 상실을 통해 비로소 각자의 방식으로 행복을 위해 노력하기 시작한다. 정말 노력한다고 행복해질지는 모르겠지만, 이들에게도 새로운 봄이 시작되고 있음은 확실하다. 외로움 끝자락에서 다시 만난 사랑, 그리고 가족 각자가 ‘나의 행복’을 향해 다시 걷기 시작한 여정을 담은 3차 티저는 올겨울 가장 현실적이면서도 따뜻한 멜로이자 가족 성장담의 진면모를 드러내며 기대감을 높인다.‘러브 미’는 오는 119일 오후 8시 50분, JTBC에서 1-2회 연속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05 12:21
스타

[IS포커스] ‘폭군의 셰프’ K푸드 활용법, 글로벌 시청자도 사로잡았다

K푸드를 전면에 내세운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가 해외 시청자까지 사로잡았다. ‘폭군의 셰프’는 일찌감치 국내에서 시청률과 화제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지난달 30일 첫 회 4.9%(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로 출발해 최근 방영된 8회에서는 15.4%까지 수직 상승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화제성 조사에서는 4주 연속 1위를 기록했고, 주연 배우 윤아와 이채민이 출연자 화제성 1·2위를 나란히 차지했다.이 인기는 해외에서도 이어졌다. 공개 첫 주 넷플릭스 비영어 TV쇼 부문 4위로 진입한 후 꾸준히 상승해 2주 연속 2위, 4주 차에는 마침내 1위에 올랐다. 17일 기준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투둠에 따르면 글로벌 톱10 TV쇼(비영어) 부문 정상에 올랐으며, 세계적 비평 사이트 로튼토마토 관객 평점에서는 98%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해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해외 언론의 반응도 상당하다. 포브스는 “이 드라마의 진짜 주인공은 정교하게 차려진 음식”이라고 평했고, 뉴욕타임스는 “여러 장르가 섞여 있지만 핵심은 음식을 언어로 활용해 사랑을 전하는 로맨틱 코미디”라고 분석했다. 단순한 로맨스물이 아닌 ‘음식 중심 서사’라는 점이 외신의 주목을 끌고 있는 점이 이채롭다. ◆ 전통과 현대의 결합, 퓨전 한식으로 공감대 높이다‘폭군의 셰프’는 미쉐린 3스타 셰프 연지영(윤아)이 조선 시대로 타임슬립해 절대 미각을 지닌 폭군(이채민)과 맞닥뜨리며 벌어지는 서바이벌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장태유 감독은 “음식이 사람을 변화시키고, 그 변화가 사랑으로 이어진다”는 기획 의도를 밝힌 바 있다. 실제로 ‘폭군의 셰프’에서 요리는 단순한 장치가 아닌, 관계 변화를 이끄는 핵심 축으로 사용됐다.무엇보다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퓨전 한식 메뉴가 눈길을 끌었다. 버터를 넣은 고추장 비빔밥, 흑임자 마카롱, 비프 슈니첼처럼 서양식 조리법과 한식을 접목한 요리가 드라마 속에 구현됐다. 바로 이런 점이 글로벌 주목을 끄는 데 한 몫을 했다는 분석이다. 이는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끈 드라마 ‘대장금’과도 비교된다. ‘대장금’이 정통과 궁중 한식을 내세워 한국적 매력을 전했다면, ‘폭군의 셰프’는 퓨전 한식을 전면에 내세워 친근함과 새로움을 동시에 전달했다는 평가다.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폭군의 셰프’는 한국적인 것이 지나치게 낯설지 않도록, 세계인이 경험해본 맛의 기억을 자극하는 방식으로 음식을 전한다”며 “‘공감 가능한 한국 음식’을 무기로 글로벌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분석했다.◆ 요리 과정을 서사화…먹방 넘어 시각적 쾌감으로‘폭군의 셰프’는 요리 및 시식 과정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며 시각과 미각을 최대한 끌어올렸다. ▲메뉴 발상 ▲조리법 ▲완성 ▲시식 ▲평가의 다섯 단계로 요리 과정을 구조화해 시청자에게 ‘간접적인 맛의 체험’을 극대화한 것이다.극중 인물들이 새로운 음식을 맛보며 놀라는 리액션은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폭군 역을 맡은 이채민은 “음식을 먹을 때 솔직하면서도 과장된 리액션을 살리려 했다”며 표정과 소리를 연습했다고 밝혔다.CG 활용도 재미를 배가시켰다. 매운맛은 불꽃, 황홀한 맛은 꽃밭, 돈가스는 해당 음식의 형상을 그대로 비추는 등 시각적 장치가 적극적으로 사용됐다. 이는 유명 애니메이션 ‘요리왕 비룡’에서 인물이 음식을 먹는 순간 머리 뒤로 섬광이 번쩍이거나 배경에 ‘美味(미미)’라는 글자가 떠오르는 장면을 연상시키며 재미를 자아냈다.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폭군의 셰프’는 맛을 상상하게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플레이팅과 조리 과정을 시각적 서사로 구현해 보는 즐거움을 극대화했다”며 “요리를 통한 시청각적 쾌감이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매력을 배가시킨다”고 평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19 06:00
드라마

‘서초동’ 이종석→임성재, ‘어변저스’ 5인방 티저+포스터 공개

어쏘 변호사 5인방 이종석, 문가영, 강유석, 류혜영, 임성재의 화기애애한 점심시간이 포착됐다.오는 7월 5일 첫 방송될 tvN 새 토일드라마 ‘서초동’에서 밥친구 티저 영상과 포스터 2종을 공개하며 서초동 법조타운 ‘어변저스(어벤저스+변호사)’ 5인방의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공개된 티저 영상은 서초동 법조타운의 시끌벅적한 점심시간을 담았다. 각자 치열한 삶을 살다가 함께 밥을 먹으며 일상을 공유하는 안주형(이종석), 강희지(문가영), 조창원(강유석), 배문정(류혜영), 하상기(임성재)의 입도 쉴 새 없이 움직이고 있어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한다.특히 바삭바삭한 돈가스부터 얼큰한 두부전골 등 종류를 가리지 않고 매 끼니마다 음식에 심취해 있는 ‘어변저스’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함께 공개된 밥친구 포스터 속에는 식당에 둘러앉은 안주형, 강희지, 조창원, 배문정, 하상기의 점심식사 시간이 담겨 있다. 식탁 위 보글보글 끓고 있는 찌개와 먹음직스러운 밥반찬들, 서로를 바라보는 다섯 명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서려 있다. 퇴근 후 저녁식사 자리에 모인 이들의 얼굴에는 점심과 달리 고단함이 서려 있지만 음식을 먹을 때만큼은 편안함이 느껴진다.“인생 뭐 있어? 다 먹고살자고 하는 일이지”라는 티저 영상 속 멘트처럼 잘 먹고 잘살기 위해 하루를 바쁘게 살아가는 어쏘 변호사 5인방의 직장생활을 기대케 한다. ‘서초동’은 오는 7월 5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11 09:24
연예일반

‘김준호♥’ 김지민 “엄지윤X조진세, 우리처럼 된다” 예언 (‘국돼파이터’)

코미디언 김지민이 사이좋은 후배들에게 파격적인 예언을 했다.김지민은 지난 19일 방송된 tvN STORY ‘THE 국돼파이터’에 출연해 국돼즈 멤버들과 흥미진진한 빙고 대결을 이어갔다. ‘THE 국돼파이터’는 국가대표는 못 해도 국산돼지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인 국돼즈가 두 팀으로 나뉘어 각 팀의 메달과 명예를 향해 펼치는 국산돼지 맛집 빙고 레이스다.앞서 ‘김동현 팀’으로 돈가스, 구이, 곱창 맛집을 클리어했던 김지민은 빙고 레이스 두 번째 날을 마주했다. 이날 첫 번째 맛집 메뉴로 빵을 뽑은 김지민은 김동현, 조진세와 함께 한돈 버거를 먹으러 향했고 두 입 가득 맛깔스러운 먹방으로 보는 이들의 군침을 자극했다.두 번째 맛집으로 이동한 김지민은 국내산 돼지 두루치기를 먹게 됐다. 김지민은 식사 도중 조진세가 엄지윤을 “지윤이”라는 호칭으로 친근하게 부르자 “되게 스윗해보인다”라며 콕 집었다. 더 나아가 김지민은 “내가 예언 하나 해볼까? 나중에 우리처럼 된다”라고 간접적으로 김준호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민은 빙고 레이스 이후 국돼즈 멤버들과 캠핑장에 집합했고 베네핏 뽑기 시간에서 ‘상대 팀 빙고 뺏기’라는 뽑기권을 획득했다. 베네핏을 얻게 된 그녀는 기쁨을 표출, 팀이 역전할 수 있는 결정적 역할을 수행해 미소를 유발했다.잠시 후 최종 승패를 건 요리 대결이 진행됐고 김지민은 ‘김동현 팀’의 요리를 주도적으로 이끌며 김치찌개를 만들기 시작했다. 야무진 손으로 식재료를 골라낸 김지민은 자칭 요리 경력 30년이라는 남다른(?) 요리 실력으로 감탄을 자아냈다.한편 김지민은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인 김준호와 지난 2022년 4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7.20 14:09
연예일반

[주말에 뭐 보지?] ‘더 타임호텔’VS ‘피의 게임2’ 재미 승자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게임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공개됐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더 타임 호텔’과 웨이브 오리지널 시리즈 ‘피의게임 2’가 그 주인공이다. 치열한 두뇌싸움과 몸싸움, 그리고 교밀한 연합작전과 믿었던 동료의 배신까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닌 두 프로그램의 관점 포인트를 살펴보자. ◇최대 상금 3억 원.. ‘시간=돈’ 혹은 ‘생명=돈’ ‘더 타임 호텔’은 지난 12일 티빙을 통해 공개됐으며, 시간이 돈이라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 10명의 투수객들은 호텔에 체크인하는 순간 시간을 부여받게 되고, 게임을 통해 시간을 얻거나 혹은 잃게 된다. 만약 주어진 시간이 모두 소요됐을 시 그 즉시 호텔을 체크아웃해야 한다. 호텔에서 투숙하는 동안 출연자들의 모든 식사는 ‘시간’을 통해 결제할 수 있다. 대략 피자는 2시간, 돈가스는 1시간 30분, 기본 1찬 정식은 30분 이런 식이다. 1화에서는 이런 장치 때문에 재미있는 장면이 그려지기도 하는데, 한 출연자가 2시간 가격의 피자를 구입하고 조각당 다른 출연자들에게 시간을 받고 파는 모습이다.이렇게 ‘더 타임 호텔’ 출연자들은 서로 시간을 양도할 수 있기 때문에 위기의 순간 자신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과 ‘연합’을 맺어야만 한다. 이 연합이 또 다른 재미를 준다. 현재 6화까지 공개된(29일 기준) ‘더 타임 호텔’은 입소문을 타고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2 가위바위보, 코인 시세 조작, 타임 이즈 골드 등 게임의 전체적인 난이도가 높은 편은 아니지만, 다음 날 게임 정보를 알 수 있는 ‘스위트룸’과 자신의 시간을 주식처럼 투자해 불릴 수 있는 ‘은행’과 같이 판을 흔들 만한 요소들로 프로그램의 흥미를 높였다. ‘피의게임 2’는 지난 2021년 웨이브에서 공개된 ‘피의게임’ 후속작으로, 28일 웨이브를 통해 공개됐다. 1.2화가 공개되자마자 웨이브 인기콘텐츠 2위에 오르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피의게임 2’는 생존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행동도 용서된다는 설정이다. 총 14명의 플레이어들은 게임을 하면서 커닝을 할 수도 있고, 무력을 사용할 수도 있다. 이에 전 농구선수 하승진은 제작발표회에서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자극적인 것을 다 담았다고 보면 된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팀 연합 VS 개인 중심‘더 타임 호텔’이 팀 연합이 중심이라면 ‘피의게임2’는 개인 중심에 가깝다. 1화에서 참여자들은 의자에 손과 발이 자물쇠가 걸린 밧줄에 묶인 상태로 등장한다. 주어진 퀴즈의 정답으로 자물쇠를 푼 자만이 탈출할 수 있는 상황에서, 서로 도와주는 사람은 없다. 서바이벌 동안 각 참가자들에게 주어진 최소한의 자본금도 실제 참가자들의 직업과 수익을 기반해 제공되며, 피라미드 형식으로 위계를 나눈다.또한 숨겨진 ‘스파이’들의 활약도 앞으로의 관전포인트가 될 것 같다. 대저택에 머무는 참가자들과 야외에서 은둔 생활을 하는 참가자들이 나눠져있고, 비교적 열약한 환경의 야외 참가자들은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대저택에 침입해 음식부터 생필품 심지어 참가자들의 개인 용품도 가져올 수 있다. 두 프로그램은 모두 최대 상금이 3억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개인의 역량과 본인이 가지고 있는 시간 혹은 자본금에 따라 상금의 금액이 달라질 수도 있다. ◇서바이벌의 황제 ‘홍진호’의 귀환서바이벌 최강자라고 불리는 프로게이머 홍진호가 ‘더 타임 호텔’과 ‘피의게임 2’에 동시에 출연하는 것도 비교 관전 포인트다. 그는 게임 서바이벌 ‘더지니어스 1’에서 한차례 우승한 바 있기에, 두 프로그램의 유력한 우승 후보이기도 하다. 홍진호는 ‘더 타임 호텔’ 제작 발표회에서 “서바이벌 게임을 좋아하고 잘하지만, 시간이란 콘셉트가 신선했다”면서 “게임만 잘해서 되는 게 아니라 시간까지 아껴 써야 하기 때문에 쉽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 타임 호텔’과 피의게임 2에 동시 출연하는 것에 대해서는 “같은 서바이벌 부류지만 ‘더 타임 호텔’과 ‘피의 게임 2’는 콘텐츠도 멤버도 다르다”면서 “새로운 모습이 나올 거라고 확신한다. 각 프로그램에서 저의 모습을 색다르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홍진호는 ‘피의게임 2’ 제작 발표회에서는 “역대급으로 힘이 들었다”면서 ‘더 타임 호텔’ 제작보고회 때와는 또 다른 반응을 보였다. 그는 “방송을 10년 넘게 한 것 같은데, 서바이벌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이때까지 나간 서바이벌 중 가장 힘든 프로그램이었다”면서 “피의게임 2는 치열한 모습보단 생명을 위해 처절해지는 모습을 더 볼 수 있을 듯”이라고 덧붙였다. 그가 왜 이렇게 다른 반응을 보였을지도 두 프로그램을 통해 확인하는 재미가 있을 듯 하다. 이외에도 ‘더 타임 호텔’은 두뇌와 게임면에서 다양한 출연자들을 섭외했다. 미국 노스웨스턴대 출신의 가수 존박, 개그맨 황제성, 멘사 회원이자 전 아나운서 김남희, 경제 유튜버 주언규, 댄서 모니카 등이 출연한다. ‘더 타임 호텔’ 남경모 PD는 섭외 기준에 대해 “프로그램에 나오지 않은 신선한 분을 원했고, 다양한 재능을 가진 분들이 나왔으면 했다. 직업, 나이대가 다양한 분들이 한 군데 모여서 시너지 효과가 났고, 재미있는 순간도 많이 나왔다”고 귀띔했다.‘피의게임 2’에는 김지민 아나운서, 멘사 회원 유리사, 수능 만점자 이진형 외에도 UDT 출신 덱스, 전 농구선수 하승진, 댄서 넉스 등 피지컬적으로 뛰어난 출연자들이 섭외됐다. 현정환 PD는 섭외기준에 대해 “경쟁하는 분야에서 활약을 보였던 분들, 우승을 안 하더라도 서바이벌에 녹였을 때 활약 할 것 같은 분들을 기준을 섭외했다”라고 말했다.과연 두 서바이벌 프로그램 중 승자는 어떤 프로그램이 될지, 최종 우승자는 누가 될지, 이래저래 주말 볼거리가 풍성해졌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4.29 14:38
예능

"이 생각 못했소" '거상 박명수' 박명수, 허 찌르는 발상 전환 감탄

'거상 박명수' 박명수와 가비가 '뇌섹남' 이장원, '이말년 동생(A.K.A 통닭천사)'과 여름철 먹거리 싸움 방지 해결을 위한 토론에 나선다. 개성이 강한 네 사람의 의견이 과연 만장일치를 이룰 수 있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오늘(13일) 오후 6시 공개되는 tvN D ENT '거상 박명수'에는 조선 제일의 거상 박명수와 미국 거상 금수저 딸내미 가브리엘라 가비가 역대급 헤택의 무역권을 따내기 위해 '더위 헌터' 이장원, '고독한 통식가' 통닭천사와 토의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거상 박명수'는 과거에서 타임 워프한 조선 제일의 거상 박명수와 미국 거상 금수저 딸내미 가브리엘라가 시간 여행 끝에 2022년에 도착해 신문물을 체험해 보고 무역에 도전하는 여정을 담은 웹 예능이다. 6회 방송에서 박명수와 가비는 이장원, 통닭천사와 '더위 포럼'을 개최한다. 박명수는 "남자가 맥아리가 없어"라며 이장원의 첫인상부터 마음에 들어 하지 않는 삐딱한 태도로 날선 토의를 예고한다. 박명수와 이장원은 특히 냉면을 자르는 횟수를 놓고 '열십자 컷'과 '벤츠 컷'으로 팽팽한 의견 대립을 보인다. 이장원은 "벤츠 컷이 짱"이라며 '벤츠 컷 부심(벤츠컷 자부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이장원 표 '벤츠컷'의 탄생 비화가 호기심을 자극하는 가운데, 박명수와 이장원이 의견 일치를 보였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그런가 하면 박명수는 통닭천사와도 환장의 티키타카로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박명수는 통닭천사의 허를 치르는 발상의 전환에 "이 생각을 못했소"라며 감탄을 드러낸다. 이날 '더위 포럼'에선 '깻잎 논쟁'에 버금가는 '치즈돈가스 논쟁'도 발발한다. '치즈돈가스의 치즈를 끊어준다 vs 안 끊어준다'에 대한 네 사람의 생각은 어떨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여름철 먹거리 싸움 방지 해결 방안에 대한 만장일치 여부는 '거상 박명수' 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2022.06.13 16:22
경제일반

올해 가장 많이 오른 외식 품목은 '치킨'…6.6% 올라

올해 들어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외식 품목은 치킨인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달 외식 물가지수는 작년 12월보다 4.2% 올라 전체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3.4%)을 웃돌았다. 39개 외식 품목 가격이 모두 작년 말보다 올랐는데, 치킨(6.6%)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이어 자장면(6.3%), 떡볶이(6.0%), 칼국수(5.8%), 짬뽕(5.6%) 등의 순이었다. 김밥(5.5%), 라면·커피(각 5.2%), 볶음밥(5.0%), 소주·맥주(각 4.9%), 스테이크(4.8%), 된장찌개 백반·해장국·탕수육(각 4.7%), 김치찌개 백반·햄버거(각 4.5%), 냉면·돈가스·피자·도시락(각 4.4%) 등도 많이 올랐다. 치킨, 자장면, 떡볶이 등 국민들이 즐겨 먹는 외식품목의 가격 상승률이 두드러졌다. 현재 주요 치킨 프랜차이즈의 대표 메뉴(프라이드치킨) 가격은 1마리당 1만6000원에서 2만원 수준이다. BBQ, BHC, 교촌치킨 등 주요 치킨 프랜차이즈는 작년 말 또는 올해 들어 치킨 가격을 마리당 1000원에서 2000원씩 올렸다. 업계는 치킨 가격의 고공행진이 원재료인 닭고기, 튀김가루, 식용유 등의 가격 강세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프랜차이즈에 납품되는 10호 닭고기 평균 거래가격은 작년 12월 2983원에서 지난달 3518원으로 17.9% 올랐다. 외식 물가는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 등 원재료 가격 상승분이 누적되고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소비가 회복되면서 가파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과 각국의 원자재·식량 수출 제한 조치는 원재료 물가 상승을 한층 더 자극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포털인 참가격에 따르면 자장면 가격(서울 기준)은 지난해 12월 5692원에서 지난달 6223원으로 올랐다. 같은 기간 칼국수는 7615원에서 8269원으로, 김밥은 2731원에서 2908원으로 올랐다. 서지영 기자 2022.06.12 14:42
연예일반

홀쭉해진 히밥 ‘토밥좋아' 복귀 “식욕 없어 3kg 빠져”

먹방 유튜버 히밥이 홀쭉해진 얼굴로 먹방 여행에 복귀했다. 히밥은 14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 보령의 묵은지 오겹살, 피자돈가스로 든든하게 배를 채운 후 숙소에 도착해 코로나19 자가격리로 여행 첫날에 불참한 히밥과 영상통화를 했다. 노사연은 스마트폰 화면 속에 히밥의 얼굴이 뜨자 “히밥아 괜찮아” 애정 가득한 말로 히밥을 걱정했다. 또한 현주엽은 “얼굴이 반쪽이 됐다”며 히밥의 근황을 물었다. 이에 대해 히밥은 "“일 동안 식욕이 없어서 체중이 3kg이 빠졌다”며 먹방 서열 1위의 식욕도 잠재운 코로나19 후유증을 토로했다. 이어 박명수는 히밥에게 “조나단이히밥 자리를 노리고 있다. 엄청 먹는다”며 히밥을 자극했지만, 히밥은 “식비가 많이 남았다고 들었다”고 응수해 멤버들을 웃음 짓게 했다. 히밥은 자가격리가 해제된 다음 날 아침에 멤버들이 잠든 숙소에 도착해 홀로 곱창전골 먹방에 돌입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5.15 15:12
연예

세븐틴, 예능감 풀장착… '고잉 세븐틴 : 불면제로2' 컴백

세븐틴(에스쿱스·정한·조슈아·준·호시·원우·우지·디에잇·민규·도겸·승관·버논·디노) 자체 콘텐츠 '고잉 세븐틴'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불면제로' 시즌2로 돌아왔다. 지난 3일 오후 9시 세븐틴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고잉 세븐틴' 'EP.29 불면제로 Ⅱ #1'에서는 세븐틴이 빠른 퇴근을 위해 서로의 심박수를 요동치게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해 호시가 호스트로 활약한 '불면제로'는 라운드마다 심박수가 가장 안정적인 상위 3명이 퇴근하는 에피소드다. 각종 유행어를 대거 탄생시켜 뜨거운 화제성을 낳았으며 유튜브 조회 수 900만 회(3일 오후 기준)에 육박하는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 중이다. 승관은 "찍을 때는 이렇게 대박 날 거라고 생각 못 했다"며 뜻밖의 흥행에 놀라워했고 버논은 '고잉 세븐틴' 최애 에피소드로 '불면제로'를 꼽아 새 시즌 귀환에 남다른 의미를 더했다. 특히 '불면제로2'는 제작진이 퇴근 내기에 함께하는 업그레이드된 규칙으로 시작부터 기대감을 높였다. '불면제로2' 1라운드에서는 세븐틴의 '앞담화'가 진행됐다. 멤버들은 남다른 건강 관리법으로 '부승관리'라는 수식어를 얻은 승관에 대해 "달리는 차 안에서 치돈(치즈 돈가스)을 먹더라" "다이어트한다더니 깐풍기를 엄청 먹더라"며 새로운 캐릭터를 구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원우·민규의 디지털 싱글 '비터스위트(Bittersweet)' 뮤직비디오 장면 중 원우의 독특한 달리기 포즈와 미니 9집 '아타가(Attacca)' 활동을 위해 시도했던 호시의 스타일링 비하인드 스토리, 조슈아의 '호시 롤모델'설 등 심박계를 차고 있는 멤버를 자극하기 위한 다양한 이야기를 대방출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무엇보다 세븐틴은 오랜 시간 동고동락하며 쌓은 돈독한 케미스트리는 물론 유쾌한 입담으로 '불면제로2' 버전 새로운 유행어를 만들어내 전 세계 팬들을 즐겁게 했다. '고잉 세븐틴'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세븐틴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11.0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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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국민음식' 규현, 향수 자극 돈가스에 왈칵 눈물

슈퍼주니어 규현이 추억의 음식 돈가스에 눈물을 보인다. 오늘(9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JTBC '백종원의 국민음식-글로벌 푸드 편'(이하 '백종원의 국민음식')에는 첫 국민음식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돈가스를 다룬다. 음식에 진심인 남자 백종원과 규현이 돈가스에 얽힌 이야기와 돈가스를 즐기는 방법을 공개한다. 약 140년 전 옛 조선 왕실 연회장의 메인 요리로도 올라온 사실이 있는 돈가스는 오늘날 누구나 어디서든 쉽게 접할 수 있는 친숙한 음식이다. 서양과 일본을 건너 한국까지 들어온 돈가스의 모험 이야기와 한국에 정착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모습을 바꿔온 돈가스의 맛있는 이야기가 베일을 벗는다. 돈가스는 가족과 함께 즐기는 외식 메뉴 중 하나이지만 누군가에겐 입학식이나 졸업식처럼 특별한 날에 접하던 추억의 음식이기도 하다. 항상 자신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아 돈가스를 자주 먹는다는 규현은 자신의 추억 속 돈가스로 학창 시절 단골 가게에서 팔던 돈가스를 꼽는다. 그런 규현이 돈가스를 한 입 먹자마자 눈물을 훔친다. 규현을 울린 돈가스의 정체와 돈가스에 얽힌 규현의 사연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7.0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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