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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박보미, 아들상 2년만 임신 “두 번 유산 후 시험관… 놀라운 기적”

코미디언 출신 배우 박보미가 임신 소식을 알렸다.박보미는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임밍아웃. 띠모니 동생이 찾아왔다”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박보미는 “하나님께서 저희 가정에 소중하고 귀한 새 생명을 선물로 허락해 주셨다. 눈이 펑펑 내리던 설 명절에 찾아와 준 복덩이. 태명은 ‘설복이’”라고 설명했다.박보미는 “사랑하는 시몬이를 먼저 천국으로 보내고 이후 두 번의 유산을 겪었다. 그 시간들을 지나며 시험관 시술을 시작하게 되었고, 그 과정을 겪으면서 한 생명을 품는 일이 결코 당연하거나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걸, 정말 말로 다할 수 없는 너무나도 소중하고 놀라운 기적이라는 사실을 마음 깊이 깨닫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박보미는 “첫째 때는 경험하지 못했던 입덧과 이벤트로 하루하루가 조심스럽고, 불안했다가 괜찮았다가 걱정인형처럼 마음이 왔다리 갔다리 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어느덧 19주 차가 되었고 설복이는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이렇게 여러분께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 그동안 함께 기도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며 좋은 소식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박보미는 2014년 KBS 2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 ‘SNL 코리아’ 등에서 활약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힘쎈여자 도봉순’, ‘미스터 션샤인’, ‘꽃파당’ 등에 출연했다.박보미는 2020년 12월 축구선수 출신 박요한과 결혼해 2022년 아들 박시몬을 출산했다. 그러나 2023년 5월 20일 아들을 떠나보냈다. 최근 박보미는 SNS를 통해 “오늘은 우리 시몬이가 천사가 된 지 2년째 되는 날. 대견하고 또 대견한 박시몬. 너무 보고싶다”고 심경을 밝혔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22 17:56
연예일반

‘딸맘’ 손담비 “시험관 성공 후 전치태반 진단…이규혁과 울기도”

가수 손담비가 엄마가 된 소감을 전했다.TV조선 측은 6일 예능프로그램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첫 방송을 앞두고 출연자 손담비의 사전 인터뷰를 공개했다. 앞서 손담비는 지난달 11일 딸 해이를 품에 안았다. 당시 손담비는 태반이 산도를 막는 ‘전치태반’ 진단을 받았던 상황. 출산 과정에서 출혈이 예상됐지만, 제왕절개로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게 출산 과정을 마칠 수 있었다.손담비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임신 기간 입덧, 먹덧 없이 비교적 편안하게 지낼 수 있어서 감사했다”면서도 “전치태반 진단에 여러 우려가 있었던 터라 걱정이 없진 않았다. 다행히 의료진의 도움으로 수술은 잘 마무리됐고 빠르게 회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임신 당시를 회상하며 “첫 번째 시험관 시술이 실패한 뒤 다시 마음을 다잡고 시작한 두 번째 시도였다”며 “만약 이번에도 안 되면 장기전이 될 수 있겠다는 불안감도 있었지만, 기적처럼 아이가 생겨서 남편(이규혁)과 함께 눈물을 흘렸다. 정말 감사하고 행복했다”고 털어놨다.손담비는 또 처음 아이와 마주했을 때 기분을 묻는 말에 “눈물이 났다. 너무 작고 소중한 존재를 마주하니 정말 내가 낳은 게 맞나 싶을 정도로 벅찬 감정이 밀려왔다”며 “잘할 수 있을까 하는 막연한 두려움도 있었지만 이 작은 생명을 품에 안고 있는 것만으로도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큰 행복을 느꼈다”고 떠올렸다.끝으로 손담비는 “저는 비교적 늦은 나이에 결혼해 시험관 시술을 통해 아이를 만나게 됐다. 혹시 늦은 결혼이나 출산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충분히 건강하게 아이를 가질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하고 싶다”며 “축하 감사드리며 해이도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는 오는 9일 오후 10시 첫방송된다. 다음은 손담비의 일문일답Q.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에 출연 결심 계기A. 출산 자체만으로도 벅찬 일이었지만 아이가 태어나는 과정을 영상으로 남겨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고 싶다는 마음이 컸습니다. 특히 지금은 저출산이 사회적인 이슈이기도 하다 보니, 이러한 과정을 함께 나누는 데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앞으로 가족들과 함께 다시 보게 될 날도 올 것이고, 아이가 자라 이 장면을 보게 되었을 때 소중한 기억이 될 거란 생각에 출연을 결심하게 됐습니다.Q. 출산 준비 당시 가장 신경 쓰거나 걱정된 부분은A. 임신 기간 동안 입덧이나 먹덧 없이 비교적 편안하게 지낼 수 있었던 점은 감사한 일이었어요. 다만 ‘전치태반’ 진단을 받기도 했고 여러 우려가 있었던 터라 걱정이 없진 않았습니다. 다행히 의료진의 도움으로 수술은 잘 마무리되었고 빠르게 회복할 수 있었지만, 예상보다 힘든 수술이었다는 이야기를 나중에 듣고 나서야 상황의 무게를 실감하기도 했습니다.Q. 아이가 처음 생겼을 때 심경A. 첫 번째 시험관 시술이 실패한 뒤 다시 마음을 다잡고 시작한 두 번째 시도였는데, 감사하게도 빠르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만약 이번에도 안 되면 장기전이 될 수 있겠다는 불안감도 있었지만, 두 번째 시도에서 기적처럼 아이가 생겨서 남편과 함께 눈물을 흘렸던 기억이 납니다. 시험관이라는 과정을 거쳐 만나게 된 아이라 더없이 소중하게 느껴졌고 그 순간만큼은 정말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Q. 출산 후 처음 아이와 마주했을 때 기분A. 전신마취 후 회복이 빠른 편이어서 다음 날 바로 아이를 보러 갈 수 있었어요. 유리 벽 너머로 처음 아이를 마주했을 때 눈물이 났습니다. 너무 작고 소중한 존재를 마주하니 정말 내가 낳은 게 맞나 싶을 정도로 벅찬 감정이 밀려왔어요. 저희 해이는 2.68kg으로 태어났는데 실제로 보니 훨씬 더 작아 보여서 처음에는 안아보는 것조차 조심스러웠습니다. 병원에서 모유 수유를 시작하면서 아이를 처음 안았을 때 너무 작고 여려서 부서질까 봐 어쩔 줄 몰랐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내가 잘할 수 있을까 하는 막연한 두려움도 있었지만 이 작은 생명을 품에 안고 있는 것만으로도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큰 행복을 느꼈습니다.Q.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관전포인트 및 인사A. 저는 비교적 늦은 나이에 결혼하고 아이를 갖게 되었고 시험관 시술을 통해 아이를 만나게 됐습니다. 그래서 혹시 늦은 결혼이나 출산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충분히 건강하게 아이를 가질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하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임신 기간 내내 건강하게 잘 지낼 수 있었고 출산 당일까지도 긍정적인 에너지로 일상을 유지하려 노력했어요. 방송을 통해 그런 모습이 전달되었으면 합니다. 출산은 누구에게나 쉽지 않은 일이지만 조금 더 밝은 마음으로 준비하고 임한다면 건강하게 아이를 만날 수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많은 축하 감사드리며 저희 아이 해이도 건강하게 잘 키우겠습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5.06 15:05
예능

한가인 “임신 중 변기 위에서 몰래 빵 먹어” (자유부인)

배우 한가인이 화장실에서 빵을 먹은 적 있다고 밝혔다.1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7년 만에 연기 복귀한 한가인이 작정하고 꾸미면 생기는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영상에서 한가인은 ‘공주의 규칙’ 뮤직비디오 촬영에 나섰다. 이때 제작진이 “화장실에서 밥 먹는 장면이 있는데 괜찮냐”고 묻자 한가인은 “상관없다. 뒤로 물러설 곳이 없다. 사실 변기에서 빵을 먹은 적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그는 “첫째를 임신했을 때 영어학원을 다녔는데, 속이 비면 입덧이 심했다. 그때 사람들이 너무 많고 제가 누군지 모르니까 마스크랑 모자를 벗고 먹을 수가 없었다”고 전했다.이어 “그래서 화장실 가는 척하고 빵을 싸들고 들어가서 변기 위에서 몰래 먹고 나왔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02 12:50
예능

[TVis] 레이디제인, 세 번 시험관 끝 쌍둥이 임신…남편 임현태 동반 입덧 (‘동상이몽2’)

레이디제인, 임현태 부부가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레이디제인의 쌍둥이 임신 스토리가 전해졌다. 이들 부부는 세 번째 진행한 시험관 시술에서 임신에 성공했다. 이에 임현태는 쌍둥이 임신부 체험을 위해 앞뒤로 임산부 체험복을 입고 등장, 눈길을 끌었다. 임현태는 레이디제인을 위해 아침부터 영양제를 챙겨주고 솥밥을 세팅했다. 두 사람은 “곧 태어날 쌍둥이들을 위해 요리학원까지 다니고 있고 하루에 세 번 운동을 할 정도로 체력을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그런가하면 임현태는 레이디제인이 입덧으로 고생하는 모습을 보며 “여보가 욱하니까 나도 슥 올라온다”며 동반 입덧 증상을 호소하기도 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17 23:18
예능

[TVis] 정지선 셰프, 지난해 둘째 유산 고백…”다음날도 일해” (‘사당귀’)

정지선 셰프가 유산 경험을 고백했다. 정지선 셰프는 1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심리 상담을 받던 중 “항상 불안했다. 결혼한 후에도, 임신 사실을 4개월까지 숨겼다. 주방에서는 임신을 하면 자리를 유지할 수 없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입덧을) 참았다”며 “하루종일 못 먹고 집에 가서 냄새가 안 나는 거 위주로 먹었다. 아기 낳기 전날까지 일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출산 예정일) 한달 전에 응급으로 낳았다”고 설명했다. 또 정지선 셰프는 ‘내가 저지른 가장 큰 잘못’이라는 질문에 ‘유산’이라고 답하며, 둘째를 9주차에 유산한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지난해 5월 새 생명이 찾아왔지만 매장 오픈 때문에 해외를 나가기도 했다”며 “내가 건강하니까 아이도 당연히 건강할 줄 알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때도 매장 오픈 때문에 다음날 바로 일했다”고 덧붙였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3.16 19:07
스타

‘결혼 6년만 임신’ 김지혜, 입덧 호소... “머리 감을 때마다 휘청”

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가 임신 후 근황을 전했다. 김지혜는 10일 자신의 SNS를 “머리 감을 때마다 휘청하는 것도 입덧인가요? 3일에 한 번씩 겨우 감다가 도저히 속이 안 좋아서 오늘은 집 앞 미용실 왔어요”라며 일상을 전했다. 이와 함께 남편 최성욱과 함께 찍은 사진도 게재했다.이어 “입덧으로 이리 고생 중인데 아직 9주에요. 한 달은 더 지나야 평온해지겠죠?”라며 임신 후 달라진 몸 상태를 밝혔다. 누리꾼들은 “저는 16주 전후로 나아졌어요” “미모는 여전히 열일 중” “조금만 견디면 괜찮을 거예요”라며 그를 응원했다. 한편 김지혜는 그룹 파란 출신 최성욱과 결혼, 결혼 6년 만인 지난달 쌍둥이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3.10 18:27
스타

‘임현태♥’ 레이디제인 “무려 쌍둥이 임신”…시험관 3차만 ‘성공’

가수 겸 방송인 레이디제인이 쌍둥이 엄마가 된다. 10일 레이디제인은 자신의 SNS에 “우리에게 드디어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며 초음파 사진 두 장을 게시했다.레이디제인은 안정기에 접어들 때까지 기다렸다며 “무려 쌍둥이다. 처음엔 덜컥 걱정이 앞섰지만 지금은 내 운명을 받아들이고(?) 감사히 잘 품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이제 12주가 막 지났음에도 입덧에 붓기에 컨디션이 말이 아니다. 급하게 약속을 취소했어도 양해해 준 지인들에게 다시금 감사드린다”라며 “이 시기를 무사히 보낸 선배님들 ‘꿀팁’이 있다면 부디 전수해 달라”고 덧붙였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임신 소식을 전했다. 영상 속 레이디제인은 “3차 시술에 성공한 것”이라면서 “아기집 초음파를 보는데, 선생님께서 아기집이 두 개라더라. 너무 충격을 받았다”고 돌아봤다. 남편 임태현은 “고생 많았다. 옆에서 지켜보며 많은 감정을 느꼈다. 눈물이 많아졌다”라고 눈시울을 붉혔다.한편 레이디제인은 지난 2023년 10살 연하 임현태와 7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지난해부터 시험관 시술 준비를 알렸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1.10 22:34
예능

손담비♥이규혁, 2세 성별=딸... “담비 비주얼 닮기를”

가수 손담비가 2세 성별을 공개했다. 18일 손담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담비손’에 ‘드디어 공개! 따봉이 성별은? 젠더리빌 파티’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손담비는 “오늘 드디어 따봉이(태명)의 성별을 공개할 시간이다. 남편이 제가 입덧도 없고 먹덧도 없어서 임신한 줄 잘 모른다”면서 “21주라 배가 상당히 많이 나왔다. 그때 좀 실감하는 것 같다”라고 근황을 전했다.이규혁은 “아들이면 방목형으로 편하게 키울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외출할 때 나랑 옷을 똑같이 입히는 로망이 있다”라면서 조심스럽게 아들을 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손담비가 “아들이 아니면 실망할 거냐?”고 묻자, 이규혁은 “아니다 다만 (딸이면) 내가 공부를 더 많이 해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비주얼적으로는 담비를 더 닮길 원하고 있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준비된 상자를 열자, 분홍색 풍선이 나왔다. 이는 여자 성별을 뜻한다. 이규혁은 손담비에게 뽀뽀로 화답했다. 손담비가 “표정이 왜 그러냐 많이 웃어라”고 장난치자, 이규혁은 “어리둥절해서 그렇다”며 급하게 수습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18 20:25
스타

이승연, 건강 적신호→노로바이러스 고백... “죽다 살아나”

방송인 이승연이 노로바이러스에 걸렸다고 고백했다.이승연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세상 무서운 순위 1등 번아웃 2등 노로바이러스”라며 글을 게재했다.그는 “정말 굴 딱 한점 먹었다. 이틀 동안 죽었다 지금 겨우 살아나고 있는 중”이라며 “24년 겨울 초입부터 지금까지 여기저기 어수선함에 내 상태까지 한몫하고 있다”라고 했다.이어 “구토, 설사, 탈진, 오한, 발열, 근육통, 입덧처럼 메슥메슥한다. 빨리 항바이러스제 약이든 주사든 맞아라”며 “진짜 건강 조심하길 바란다. 바이러스 너무 무서워“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승연은 지난 6일에도 “지난 11월 한 달이 사라졌어요. 코로나 같은 상기도감염이라는 항생제 필요한 요상한 감기를 앓느라 제일 힘든 건 일이 끝난 직후라 그런지 무기력함과 우울감이 제일 힘들었어요”라고 건강 이상을 고백했다. 한편 이승연은 지난 2007년 2살 연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녀 두고 있다.지난달 종영된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에서 악녀 민경화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15 07:18
예능

‘임신 3개월’ 손담비 “먹덧 입덧은 없는데... 임신 후 후각 예민해져” 토로

임신 3개월 차에 접어든 가수 손담비가 스킨케어 루틴을 공개했다. 30일 손담비 유튜브 채널에는 “임산부 관리템 스킨&바디&헤어 이렇게 발라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손담비는 “화장품을 한 번 쓰면 10년은 넘게 쓴다. 얼굴이 건성인 만큼 몸도 건성이다. 12주가 넘으면 배가 나오지 않냐. 튼살을 조심해야 한다”며 몸에 바를 수 있는 오일 제품을 추천했다. 그러면서 “(저는) 12주 때부터 튼살 관리를 했다. 배만 바르지 않고 온몸에 샤워 후 바른다. 꾸준히 바르면 튼살이 안 생긴다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임신 후 고충도 토로했다. 손담비는 “제가 임신하고 나니까 후각이 엄청 예민해지더라. 입덕, 먹덧은 없는데 향이 너무 쎄면 머리가 아프다. 향기 없고 촉촉한 제품을 찾게 된다”고 말했다. 손담비는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2022년 결혼했으며 시험관 시술 끝에 임신했다. 손담비는 지난달 임신 소식을 알렸으며 내년 4월 출산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30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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