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68건
영화

[BOX전망] 마블 영웅에 도전하는 스포츠 영웅들과 임영웅

3월 1주차 극장가에선 ‘영웅’들의 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다. 국내 박스오피스 1위로 ‘마블’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이하 앤트맨3)’와 가수 임영웅 콘서트 영화인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이 그 주인공. 스포츠 영웅인 ‘더 퍼스트 슬램덩크’와 ‘카운트’도 있다.◆ 예측 1위: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마블의 새로운 스토리인 페이즈5를 시작하는 영화 ‘앤트맨3’가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여전히 지킬 것으로 보인다. ‘앤트맨3’는 지난 15일 개봉한 이후 열흘 넘게 국내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5일 기준 누적 관객수는 111만 6921만명이다.‘앤트맨3’는 양자 영역에 갇힌 앤트맨 패밀리가 사상 최악의 빌런 ‘정복자 캉’을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다만 생각보다 흥행 속도가 더디다. 개봉 첫날 17만명, 개봉 첫 주말 이틀간 47만명을 동원한 ‘앤트맨3’는 개봉 8일차에 관람객 100만명을 넘었다. 반면 지난해 11월 개봉한 ‘블랙팬서:와칸다 포에버’가 5일만에, 5월 개봉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2일만에 100만명을 넘어섰다. ‘앤트맨3’는 점점 일일관객수가 떨어져 개봉 9일차인 지난 23일 3만 6763명이 영화를 봤다. ◆ 예측 2위: ‘강백호’ vs ‘임영웅’ vs ‘카운트’박스오피스 2위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와 ‘아임 더 히어로 파이널’, 그리고 '카운트'가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농구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지난주(20일~24일)에도 목요일을 제외하고 일일 관람객 3만명 이상을 유지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오고 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24일 기준 누적 관람객 344만 3302명으로 역대 흥행 1위작인 ‘너의 이름은.’(367만명)의 성적을 넘보고 있다.배우 진선규의 첫 단독 주연 영화 ‘카운트’는 지난 22일 개봉해 이틀간 일일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했지만, 3일차에 ‘더 퍼스트 슬램덩크’에 2위 자리를 내줬다. 전 금메달리스트 체육선생 ‘시헌’과 오합지졸 복싱부 제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카운트’는 개봉 3일차 10만 7217명이 봤다.여기에 트로트 가수 임영웅의 ‘아임 더 히어로 파이널’이 3월 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아임 더 히어로 파이널’은 25일 정오 기준 예매율 23.2%로, 10만 7518명이 티켓을 예매해 1위를 차지했다.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은 임영웅의 2022년 전국 투어 앙코르 공연 'IM HERO'(아임 히어로)를 담아냈다. 콘서트 준비과정과 비하인드, 임영웅의 인터뷰까지 담은 다큐멘터리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2.25 13:00
연예일반

‘범죄도시2’ 개봉 5일째 300만 관객 돌파! 최단기간 흥행 돌풍

영화 ‘범죄도시2’가 개봉 닷새 만에 누적관객 300만명을 돌파했다. ‘범죄도시2’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집계에 따르면 22일 오전 11시 50분 300만4222명의 누적관객을 모았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한국영화 중 최단기간 흥행 속도를 내고 있다. 이는 ‘기생충’ 이후 한국 영화 중 최단기간 300만 돌파 속도로 백두산의 개봉 6일째 300만 돌파 기록보다 빠르다. ‘범죄도시2’는 전날 일일관객수 103만7033명을 모으며 ‘기생충’의 2019년 6월 1일 112만6677명 이후 1086일 만에 일일스코어 100만명을 동원하는 기염을 토했다. 주연배우 마동석은 ‘신과함께-인과 연’, ‘부산행’에 이어 일일 관객수 100만 돌파를 무려 세 차례나 이뤄내는 진기록을 추가했다. 영화의 흥행 돌풍에 배우들이 감사 메시지가 적힌 사진으로 자축했다. 괴물형사 ‘마석도’ 역을 맡은 마동석의 “‘범죄도시2’ 300만 흥행 반가워~” 문구를 시작으로 ‘전일만’ 역의 최귀화는 “300만?! 완전 역대급이에요”, 이어 금천서 강력반 팀 허동원, 하준의 “행님 찾았습니다. 대한민국 흥행 영화”의 멘트가 눈길을 끈다. 이어 ‘장이수’ 역 박지환의 “어 마형사~ 400만까지 꽉 잡으쇼”와 함께 “400만까지 같이 가시죠. 제 SUV로”와 ‘장순철’, ‘최용기’ 역으로 각각 활약한 배우 김찬형, 차우진의 “우리 믿어? ‘범죄도시2’ 흥행 맡겨봐”, “석도 형한테 들어보니까 흥행 크게 하신다고” 감사 문구 역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관객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5.22 13:05
무비위크

[박스오피스IS] '007 노 타임 투 다이', 100만 돌파..13일 연속 1위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지난 11일 6만7425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04만8654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29일 개봉 후 13일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적수 없는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2위 '보이스'가 이날 2만 7987명의 일일관객수를 나타낸 것과 비교하면 2배 이상의 성적을 거뒀다. 이로써 이번 황금 연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영화로 자리매김했다.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누적 3억 달러 이상의 글로벌 흥행 수익을 거두고 있다. 8일 개봉한 북미에서도 5000만 달러 이상의 오프닝 흥행 수익을 예고해 전 세계적인 흥행에 성공할지 큰 기대를 모은다.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가장 강력한 운명의 적의 등장으로 죽음과 맞닿은 작전을 수행하게 된 제임스 본드의 마지막 미션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007' 은퇴를 앞둔 다니엘 크레이크의 마지막 미션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0.12 07:53
무비위크

[박스오피스IS] 대체휴일 관객의 선택은 '007 노 타임 투 다이'..압도적 1위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압도적인 성적으로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대체휴일이었던 지난 4일 하루 동안 12만 100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모았다. 지난 9월 29일 개봉해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6일간 68만 435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100만 돌파를 향해 질주하는 중이다.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한 '보이스'와 비교해 압도적인 성적을 거뒀다. 이날 '보이스'는 일일관객수 3만 1077명을 기록,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4배에 이르는 관객 수를 나타냈다.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가장 강력한 운명의 적의 등장으로 죽음과 맞닿은 작전을 수행하게 된 제임스 본드의 마지막 미션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제임스 본드, 다니엘 크레이그가 15년간의 활약을 마무리하는 작품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0.05 07:27
무비위크

[박스오피스IS] 강하늘X천우희 '비와 당신의 이야기', 6일째 1위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조진모 감독)'가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지난 3일 1만 450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18만 9243명이다. 개봉 직후 1위에 올라 6일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2위 '더 스파이'(일일관객수 8990명, 누적관객수 13만 9850명)과도 격차를 벌렸다. 또한, 수일내 20만 돌파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우연히 전달된 편지 한 통으로 서로의 삶에 위로가 되어준 영호(강하늘)와 소희(천우희), ‘비 오는 12월 31일에 만나자'는 가능성이 낮은 약속을 한 그들이 써 내려가는 아날로그 감성 무비. 한걸음씩 성장하는 두 청춘의 모습을 그리며, 관객에게 따뜻한 공감과 위로를 선사하는 영화다. 강하늘과 천우희가 호흡을 맞췄고, 강소라가 특별출연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5.04 08:08
무비위크

"'소울'의 힘" 1월 일일관객수 첫 10만대↑(종합)

눈에 띄게 빛나는 '소울'의 힘이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소울' 개봉 후 첫 주말이었던 23일과 24일 전국 극장을 찾은 일일 관객수는 각각 15만4597명, 14만8506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1월에 들어선 후 평일과 주말 포함 처음으로 일일 관객수가 10만 명 대를 넘어선 것으로, 지난 해 크리스마스 당일 14만 명을 동원한 이래 약 한 달만의 최고치다. 관객들을 다시 극장으로 발걸음하게 만든 최선봉에는 단연 '소울'이 있다. '소울'은 홀로 23일 13만837명, 24일 12만4769명을 끌어모았다. 사실상 대부분의 관객이 '소울' 관람을 위해 오랜만에 영화관을 찾은 것. 디즈니·픽사에 대한 신뢰와 애정 속 '소울'은 여전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여파에도 극장에서 볼만한 영화로 각인됐다. '소울'이 전하는 힐링 감성에 많은 관객들이 위로를 받았다는 평도 쏟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다가 올 설 명절에 대한 기대치도 샘솟고 있다. 코로나19의 심각성으로 인해 지난 연말과 새해 시즌을 모두 버려야 했던 영화계는 설 연휴만큼은 놓치고 싶지 않다는 각오가 대단하다. '세 자매' '새해전야' 등 한국영화 신작 개봉 소식도 솔솔 전해지고 있는 바, 어떤 영화들이 극장에 활기를 띈 '소울'의 뒤를 이어 관객들에게 힐링과 위로를 선사할지 주목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1.25 07:37
무비위크

새해에도 조용한 극장…주말 일일관객수 5만↓

새해가 밝았지만 특별한 변화는 없다. 연말이나 연초나 똑같이 조용하게 흘러가는 극장 분위기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월 1일 신정부터 2일과 3일 주말 기간동안 극장을 방문한 총 관객 수는 14만9955명으로 나타났다. 1일에는 6만749명이 극장을 찾아 휴일 움직임을 가늠케 했지만, 2일과 3일에는 각각 4만9020명, 4만186명이 영화를 관람, 주말 일일관객수는 변동없이 5만 명 이하를 유지했다. '원더 우먼 1984' 외 특별한 신작이 없느데다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지속되면서 정상화는 한 걸음 또 멀어졌다. 이에 따라 1월 개봉을 계획했던 작품들도 쉽게 관객과의 만남을 추진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늦춰진만큼 기다릴 때까지 기다려 보겠다는 입장이다. 지난 23일 개봉한 '원더 우먼 1984'도 크리스마스와 신정을 모두 보냈지만 46만1434명을 누적하는데 그쳤다. '원더 우먼 1984'의 처참한 성적에 개봉을 강행하는 작품은 더욱 없을 터. 좀처럼 숨통이 트이지 않는 영화계가 언제쯤 다시 활기를 띌지, 매일 관객 수보다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더 먼저 확인하게 된 영화계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1.04 07:58
무비위크

[박스오피스IS] '조제' 7일만에 10만명 돌파…1위의 현실

'조제'가 10만 명의 벽을 겨우 넘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조제(김종관 감독)'는 16일 7694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10만1731명을 기록했다. 지난 10일 개봉 후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킨 '조제'는 10일만에 10만 명을 돌파하는데 성공했다.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좀처럼 사그라들고 있지 않은 시기, 1위의 현실은 이토록 매섭다. '조제'는 14일부터 3일째 일일관객수 7000명 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전국 극장을 찾은 총 일일 관객 수도 3일째 2만 명 대에 머물고 있어 '조제'의 레이스는 그저 험난하기만 하다. 영화의 힘이 관객을 이끄는 것은 맞지만 '조제'의 경우 최악의 시기 개봉한 것도 무시할 수 없다. '조제' 입장에서는 매일 '조제'를 찾아주는 7000여 명의 관객도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조제'는 처음 만난 그날부터 잊을 수 없는 이름 조제(한지민)와 영석(남주혁)이 함께한 가장 빛나는 순간을 그린 영화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2.17 07:11
무비위크

[박스오피스IS] 돌아온 코로나19 악몽, 주말 일일관객수 5만명대

관객수가 연일 급감하는 극장이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말이었던 12일과 13일 전국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총 10만6907명으로 나타났다. 일일 관객수는 5만 명대로 떨어졌다. 12일 5만6294명, 13일 5만613명의 관객이 극장을 방문했다. 유일한 신작 '조제'는 4만315명을 끌어 모으는데 그쳤다. 개봉 첫 주 주말까지 누적 관객수는 7만8849명으로 10만 명을 넘지 못했다. 12월에 들어서면서 주말 관객 수는 10만 명 대로 뚝 떨어졌고 2주만에 5만 명대까지 주저 앉았다. 이는 코로나19 시국 중에서도 암흑기로 꼽히는 4, 5월과 비견될만한 수치다.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어느 때보다 심각한 상황에서 확진자 수는 1000명을 넘어섰다. 관객 수가 적으면 적을 수록 외부 이동과 거리두기를 잘 지킨다고 볼 수 있는 터라 적은 관객 수에 극장도 마냥 아쉬워 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된다면 영화관은 아예 문을 닫아야 하는 위기에 처한다. 12월 개봉을 준비 중이었던 대작들은 공개를 미뤘고, 영화계는 사실상 셧다운 상태에 돌입했다. 코로나19로 불거진 위기는 코로나19로 해결할 수 밖에 없다. 뾰족한 방도가 없는 만큼 질긴 악몽도 끝나지 않는 영화계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2.14 07:59
무비위크

[박스오피스IS] 한지민X남주혁 '조제', 개봉 첫 주말 1위…7만↑

영화 '조제(김종관 감독)'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조제'는 지난 13일 1만 8334명의 관객을 동원해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7만 8858명이다. 지난 10일 개봉해 첫 주말인 13일까지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그러나 얼어붙은 극장가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인 첫 주말까지 10만 명의 관객도 극장으로 불러모으지 못하며 힘겨운 레이스를 이어가고 있다. '조제'는 처음 만난 그날부터 잊을 수 없는 이름 조제(한지민)와 영석(남주혁)이 함께한 가장 빛나는 순간을 그린 영화다. 일본의 동명 영화와 소설인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을 원작으로 한다. '최악의 하루' '더 테이블' 등을 연출하며 마니아를 만들어낸 김종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JTBC 드라마 '눈이 부시게' 이후 한지민과 남주혁이 재회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스오피스 2위는 8701명의 일일관객수를 기록한 '이웃사촌(이환경 감독)'이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38만 1076명이다. 이밖에도 재개봉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덩케르크'가 8위, '인터스텔라'가 9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2.14 07:05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