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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지막 교복?”…공명 표 현재 진행형 풋사랑, ‘고백의 역사’ [RE스타]

배우 공명이 다시 교복을 입고 청춘을 변주한다. 향수를 자극하는 세기말 배경이지만, 현재 진행형 설렘을 안길 ‘고백의 역사’를 통해서다.공명의 새 넷플릭스 영화 ‘고백의 역사’는 1998년, 열아홉 소녀 박세리가 일생일대의 고백을 앞두고 평생의 콤플렉스인 악성 곱슬머리를 펴기 위한 작전을 계획하던 중 전학생 한윤석과 얽히며 벌어지는 로맨스물이다.공명은 남자 주인공 윤석으로 분한다. ‘청춘이 퍼스널컬러’라는 수식어답게 올해로 세 번째 교복 차림과 로맨스물로 시청자 앞에 서기에, 어떤 다른 얼굴을 꺼내 들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고백의 역사’ 속 공명은 아련한 첫사랑 남주도, 언제나 곁에 있던 남사친도 아니다. 극중 윤석은 얼결에 히로인 세리의 고백 대작전에 동참하게 되는 전학생이다. 세리의 짝사랑을 받는 상대는 윤석이 아닌 학교 최고의 인기남 김현(차우민)이다.학원물 특유의 밝고 찬란하기만 한 캐릭터는 아니다. 스무 살 윤석은 사연이 있어 한 살 어린 학년으로 부산에 전학 왔으며 보통 열아홉 인생 최대 난관인 수능 시험도 포기한 그늘진 인물이다. 그러나 곱슬머리를 쫙쫙 펴서 고백에 성공해 보겠다는 세리와 친구들의 좌충우돌에 휘말리면서 미소 짓는 일이 많아진다.그런 윤석을 두고 공명은 “지금까지 해 온 캐릭터 중 가장 풋풋한 청춘의 모습을 대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마음의 문을 연 윤석이 친구들과 어울리고, 세리의 긍정 에너지에 동화되면서 묘한 케미스트리를 형성하는 과정에 중심을 뒀다고도 설명했다. 이는 앞서 지난 4월 공개된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이나, 로맨틱 코미디 ‘금주를 부탁해’의 고등학교 회상신과는 또 다른 풋사랑을 예고한 것이다. 필름 카메라 등 시대상을 보여주는 화면 속 공명은 변치 않는, 누구나 겪는 인생의 한 시절 감정선을 그려낼 예정이다.유독 이 같은 행보가 특별하게 다가오는 건 공명의 군 제대 후 작품들이기 때문이다. 앞서 전역 후 4년 만의 드라마로 지난 4월 공개된 ‘내가 죽기 일주일 전’에서는 저승사자가 된 첫사랑 람우 역을 맡아 삶의 설렘과 죽음의 애틋함을 오가며 감정선을 전달했다. ‘금주를 부탁해’에선 술을 증오하는 의사 의준 역으로 애주가인 히로인 금주와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유쾌하게 풀어냈다.1994년생으로 전역 후 입는 교복을 스스로 민망해하면서도 그가 지닌 무기인 동안과 ‘혼술남녀’(2016) ‘멜로가 체질’(2019) 등 전작을 통해 얻은 순정 만화 같은 이미지는 교복 연기에 설득력을 쌓아 올렸고, 무엇보다 탄탄한 캐릭터 표현을 통해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고백의 역사’ 남궁선 감독 또한 이 점을 높이 샀다. 남 감독은 싱그러운 에너지를 캐스팅 주안점으로 밝히며 “공명은 신기할 정도로 건강하고 맑은 배우다. 현장에서 듬직한 배우지만, 윤석을 연기할 때는 여린 마음의 소년으로 변한다. 아무리 힘들어도 용수철처럼 날아오는 에너지가 놀라웠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공명은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춘 신은수와 차우민 등 신선한 차세대 배우들을 지탱하는 기둥으로 중심을 잡았다.공명의 직전 출연작과의 대비 효과도 확실하다. 공명은 지난 6월 넷플릭스 액션 스릴러 시리즈 ‘광장’에서 조직 봉산의 미덥지 못한 후계자 구준모 역으로 패배감에 찌든 사이코패스를 소화했다. 그렇기에 ‘고백의 역사’는 그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다시 꺼낸, 팬들에게 ‘선물’ 같은 작품이 될 예정이다.‘고백의 역사’는 오는 29일 공개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8.08 05:40
영화

‘F1 더 무비’, 전 세계 IMAX 재개봉 확정 [공식]

‘F1 더 무비’가 IMAX로 다시 관객을 찾는다. 애플TV+는 오리지널 영화 ‘F1 더 무비’를 IMAX로 재개봉한다고 밝혔다. 오는 8일 일부 극장 및 회차에서 상영한 후 15일부터 전세계 IMAX 및 대형 포맷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F1 더 무비’는 ‘탑건: 매버릭’(2022)을 연출한 조셉 코신스키 감독의 신작으로, 최고가 되지 못한 베테랑 드라이버 소니 헤이스(브래드 피트)가 최하위 팀에 합류해 천재적인 신예 드라이버와 함께 일생일대의 레이스를 펼치는 이야기를 담았다.지난 6월 25일 북미(6월 27일 개봉)를 제외한 전 세계에서 개봉한 영화는 최근 글로벌 박스오피스에서 흥행 수익 5억 4900만달러를 돌파, 브래드 피트 커리어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으며, 시네마스코어 A 등급, 로튼토마토 관객 평점 97% 등을 기록했다.특히 ‘F1 더 무비’는 IMAX 전용 확장 화면비로 상영돼 전 세계 IMAX 박스오피스에서 8500만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리며 올해 IMAX 상영작 중 가장 높은 흥행 성적을 거둔 할리우드 영화로 자리매김했다. 북미 개봉 첫 주말 수익의 23%, 전 세계 개봉 성적의 19% 이상이 IMAX 상영일 만큼 압도적인 성과를 거뒀다.매트 덴틀러 애플 오리지널 필름즈 장편 영화 책임은 “전 세계 관객들이 ‘F1 더 무비’를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하는 대형 스크린 경험으로 받아들였고, 이번 IMAX 재개봉은 이 영화의 글로벌한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이어 “조셉 코신스키, 제리 브룩하이머, 브래드 피트, 루이스 해밀턴 그리고 ‘F1 더 무비’를 완성한 비전 있는 제작진이 감동과 액션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올여름 최고의 블록버스터를 만들어냈고, IMAX에서 다시 한번 이 작품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돼 무척 기대된다”고 덧붙였다.골드스타인 워너 브라더스 글로벌 배급 총괄 제프는 “전 세계 관객들이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방식의 포뮬러 1 레이싱을 경험하기 위해 극장으로 몰려들었고, 그 열기는 고스란히 박스오피스 성과로 이어졌다”며 “다시 한번 이 영화를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고, 올여름이 끝나기 전 IMAX 최고 스크린과 사운드를 통해 이 작품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리치 겔폰드 IMAX CEO는 “영상, 사운드, 배우들의 압도적인 열연으로 완성된 몰입감 있는 스토리까지, ‘F1 더 무비’의 모든 요소가 IMAX 경험의 진가를 완벽하게 보여준다. 올해 IMAX 최고 흥행작이 된 것도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며 “아직 ‘F1 더 무비’는 달릴 에너지가 충분하기에 많은 관객들이 IMAX에서 이 영화를 본래의 형태로 다시 즐기기 위해 극장을 찾을 것”이라고 자신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07 17:25
영화

공명, 다시 교복 입었다…“지금까지 중 가장 풋풋” 자신 (‘고백의 역사’)

배우 공명이 다시 교복을 입고 신은수와 청춘 로맨스를 펼친다. 4일 넷플릭스는 새 영화 ‘고백의 역사’ 스틸을 공개했다. 작품은 1998년, 열아홉 소녀 박세리가 일생일대의 고백을 앞두고 평생의 콤플렉스인 악성 곱슬머리를 펴기 위한 작전을 계획하던 중 전학생 한윤석과 얽히며 벌어지는 청춘 로맨스다.공개된 스틸은 1998년 반짝이는 청춘으로 분한 공명과 신은수의 청량미 가득한 매력이 엿보여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서울에서 부산으로 전학 온 윤석(공명)은 새로운 학교에 등교도 하기 전에 우연히 세리(신은수)와 특별한 인연을 맺게 되고, 얼떨결에 세리의 짝사랑 고백 대작전에 합류하며 얽히게 된다. 윤석은 세리와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수록 마음의 문을 조금씩 열기 시작하면서 그에게 어떤 변화가 생길지 궁금증을 높인다. 세리는 아빠에게 물려받은 곱슬머리가 인생 최대 고민으로, 꼬여버린 머리 탓인지 그의 짝사랑 고백은 늘 꼬여만 갔다. 하지만, 학교 최고의 인기남 김현(차우민)에게 첫눈에 반해 친구들과 함께 짝사랑 고백 대작전을 계획한다. 졸업 전 마지막으로 일생일대의 짝사랑 고백 대작전을 준비하는 세리가 성공률 0%의 역사를 깨고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관심을 증폭시킨다. 공명은 “윤석은 지금까지 해 온 캐릭터 중 가장 풋풋한 청춘의 모습을 대변하고 있다. 서울에서 전학 온 윤석이 점점 친구들과 어울리고, 동화되는 모습들을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지 고민하면서 연기했다”고 주안점을 밝혔다. 신은수는 “그동안의 역할 중 가장 에너지가 강하고 밝은 인물. 친구들과 있을 때 모습과 가장 비슷한 캐릭터다. 높은 에너지를 분출하는 역할을 맡아서 나의 또 다른 면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예고했다.작품을 연출한 남궁선 감독은 “공명은 신기할 정도로 건강하고 맑은 배우다. 현장에서 듬직한 배우지만, 윤석을 연기할 때는 여린 마음의 소년으로 변한다. 어디서 그런 에너지가 나오는지 아무리 힘들어도 용수철처럼 날아오는 게 놀라웠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신은수는 온몸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재능이 있다. 매 씬마다 꼼꼼하게 준비하고 연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세리는 신은수 배우를 만나 폭발적으로 귀여워졌다”며 찬사를 보냈다. ‘고백의 역사’는 오는 29일 공개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8.04 16:31
영화

브래드 피트, 현역 증명…‘F1 더 무비’ 300만 돌파 [공식]

브래드 피트의 ‘레전드 현역’ 증명이 극장에서도 통했다. ‘F1 더 무비’가 역대급 뒷심을 발휘해 개봉 40일 차에 누적 관객 300만을 돌파했다.3일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F1 더 무비’는 이날 오전 8시 46분 기준 개봉 누적 관객수 302만 7980명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개봉한 ‘야당’, ‘미키 17’,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에 이어 네 번째 300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이다.‘F1 더 무비’는 최고가 되지 못한 베테랑 드라이버 소니 헤이스(브래드 피트)가 최하위 팀에 합류해 천재적인 신예 드라이버와 함께 일생일대의 레이스를 펼치는 이야기다. 배우들의 열연과 생동감 넘치는 연출, 강렬한 레이싱 액션과 스케일로 흥행 질주 중이다. 개봉 후 한달 넘게 최상위권 박스오피스와 예매율을 수성하는 것은 물론, CGV 골든에그지수 99%, 메가박스 실관람 평점 95점,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7점 등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오는 6일부터 IMAX 상영이 재개돼 ‘F1 더 무비’는 흥행 기록을 새롭게 써 내려갈 전망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8.03 13:18
스포츠일반

UFC, 박현성 공개 조명 “심판 손에 승부 맡기는 걸 안 좋아해”…일생일대의 기회 잡았다

이보다 더 좋은 기회는 없다. 미국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에서 활약하는 박현성(30)이 플라이급(56.7kg) 랭킹 6위 타이라 타츠로(25·일본)와 격돌한다.박현성(10승)은 8월 3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타이라 vs 박현성’에서 타이라(16승 1패)와 주먹을 맞댄다. 이번 경기는 5분 5라운드로 진행된다.아시아 선수끼리 메인 이벤트에서 맞붙는 건 30년 넘는 UFC 역사상 최초다. 한국 선수가 UFC 메인 이벤트를 장식하는 것은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은퇴한 후 2년 만이다. 애초 박현성은 8월 10일 플라이급 10위 스티브 얼섹(호주)과 싸우기로 했다. 이마저도 얼섹의 상대인 알렉스 페레즈(미국)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3주 전에 제안을 받아들인 것이다. 얼섹과 경기를 준비하러 미국 땅을 밟은 박현성은 갑작스레 일주일 남은 타이라와 대결을 제안받았다. 타이라의 상대였던 아미르 알바지(이라크)가 부상으로 이탈한 탓이다. 박현성은 UFC의 달콤한 제안을 수락했다. 랭킹(15위 이내)에 아직 들지 못한 박현성에게 타이라와의 싸움은 절호의 기회다. 타이라를 꺾으면 랭킹 6위로 단숨에 진입할 수 있고, 타이틀 도전에 매우 가까워질 수 있기 때문이다.박현성은 “일단 수락했으니까 무조건 이기는 것만 생각한다. 다른 생각은 전혀 들지 않는다”고 소감을 전했다.다만 급하게 제안을 수락한 터라 당장 시차 적응, 체중 감량 등 이겨내야 할 과제가 많다. 아울러 평소 플라이급 랭커들의 특성을 잘 아는 박현성이지만, 타이라를 상대로 ‘맞춤 전략’을 짜고 구사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하다는 게 아쉬운 요소다.타이라는 아시아 최고 수준의 파이터로 평가된다. 강력한 그래플링을 자랑하며 타격 수준도 준수하다. 2022년 UFC에 입성한 타이라는 옥타곤에서 6승 1패의 전적을 쌓았다. 유일한 패배는 지난해 10월 랭킹 1위(현 3위)였던 브랜든 로이발(미국)에게 당했다. 이때도 5라운드 내내 잘 싸웠으나 판정패했다.박현성은 “(타이라는) 그래플링이 뛰어나고, 신체 조건이 좋아 타격도 괜찮다”고 평가하며 “이기면 기회지만, 지면 말짱 도루묵이기 때문에 너무 깊게 생각하지 않는다. 단지 이번 경기에서 이긴다는 생각만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로드 투 UFC 시즌1 우승자인 박현성은 2021년 처음 MMA 프로 무대에 발을 들이고 통산 10승(무패)을 기록 중이다. 9연속 피니시 승리를 따냈다. 2023년 UFC와 계약한 그는 섀넌 로스(호주)와 데뷔전에서 이겼고, 지난 5월 카를로스 에르난데스(미국)까지 꺾고 주가를 올렸다.UFC는 박현성과 타이라의 매치를 소개한 날, 박현성이 상대를 KO 시키는 영상을 소셜미디어(SNS)에 게시하며 “그는 심판 손에 승부를 맡기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고 적었다. UFC는 박현성의 피니시 능력을 조명하며 경기 홍보에 나섰다.김희웅 기자 2025.07.30 00:25
영화

역주행 ‘F1 더 무비’, 250 돌파…올해 개봉 외화 톱3 등극

역주행 중인 ‘F1 더 무비’가 25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29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F1 더 무비’는 이날 오후 3시 35분 누적관객수 250만 195명을 기록했다.이로써 ‘F1 더 무비’는 250만 고지를 넘어서며 올해 개봉한 외화 전체 3위로 올라섰다. 1위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누적관객수 339만명), 2위는 ‘미키 17’(누적관객수 301만명)이다.지난달 25일 개봉한 ‘F1 더 무비’는 개봉 6주 차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 ‘전지적 독자 시점’,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 등 신작을 제치고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이변을 이어가고 있다.주말 좌석판매율도 3주 연속(개봉 3~5주 차) 1위에 올랐다. 특히 개봉 5주 차(7월 25~27일) 주말 좌석판매율은 42%로,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높다. 4DX 포맷 좌석판매율 역시 45%로, ‘탑건: 매버릭’(좌석 판매율 42%)을 앞섰다. 이에 ‘F1 더 무비’ 측은 오는 30일부터 특별관 4DX, MX4D, 스크린X, 돌비시네마 등 특수관 상영을 확대할 예정이다.‘F1 더 무비’는 최고가 되지 못한 베테랑 드라이버 소니 헤이스가 최하위 팀에 합류해 천재적인 신예 드라이버와 함께 일생일대의 레이스를 펼치는 이야기를 담았다. ‘탑건: 매버릭’(2022)을 연출한 조셉 코신스키 감독의 신작으로, 브래드 피트가 주인공 소니 헤이스를 연기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29 17:37
영화

브래드 피트 ‘F1 더 무비’, 200만 돌파 [공식]

브래드 피트 주연의 ‘F1 더 무비’가 200만 고지를 넘어섰다.23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F1: 더 무비’는 이날 오후 1시 30분 기준, 누적관객수 200만 213명을 기록했다.이로써 ‘F1: 더 무비’는 개봉 29일째 2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브래드 피트 주연 영화가 한국에서 200만 이상 관객과 만난 건 ‘월드워Z’ 이후 12년 만이다.지금과 같은 흐름이라면 ‘테넷’(누적관객수 200만 9304명)를 제치고 코로나 이후 개봉한 오리지널 실사 외화 1위 자리도 꿰찰 전망이다.지난달 25일 개봉한 ‘F1 더 무비’는 ‘탑건: 매버릭’(2022)을 연출한 조셉 코신스키 감독의 신작으로, 최고가 되지 못한 베테랑 드라이버 소니 헤이스(브래드 피트)가 최하위 팀에 합류, 천재적인 신예 드라이버와 함께 일생일대의 레이스를 펼치는 이야기를 담았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23 15:51
영화

브래드 피트 ‘F1 더 무비’, 신작 제치고 주말 박스 1위 탈환 [IS차트]

평일 역주행을 시작한 브래드 피트 주연의 ‘F1 더 무비’가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까지 탈환했다.21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F1 더 무비’는 지난 주말(7월 18일~20일) 33만 291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전주 대비 3계단 상승한 성적으로, 누적관객수는 187만 3720명이다.지난달 25일 개봉한 ‘F1 더 무비’는 최고가 되지 못한 베테랑 드라이버 소니 헤이스가 최하위 팀에 합류, 천재적인 신예 드라이버와 함께 일생일대의 레이스를 펼치는 이야기를 담았다. ‘탑건: 매버릭’(2022)을 연출한 조셉 코신스키 감독의 신작으로, 브래드 피트가 주인공 소니 헤이스를 연기했다.2위에는 ‘킹 오브 킹스’가 랭크됐다. 지난 16일 개봉한 ‘킹 오브 킹스’는 개봉 첫 주말 30만 3380명의 관객을 만났다. 누적관객수는 38만 8420명이다.3위에는 또 다른 신작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이 올랐다.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은 같은 기간 20만 7501명을 추가, 누적관객수 32만 4143명을 기록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21 08:17
영화

브래드 피트 ‘F1 더 무비’ 1위 질주…K애니 ‘킹 오브 킹스’ 추격 [IS차트]

브래드 피트 주연 영화 ‘F1 더 무비’가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K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가 따라붙었다.20일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F1 더 무비’는 전날 하루 동안 13만 8896명이 감상해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74만 7326명이다.지난달 25일 개봉한 이 작품은 최고가 되지 못한 베테랑 드라이버 소니 헤이스가 최하위 팀에 합류해 천재적인 신예 드라이버와 함께 일생일대의 레이스를 펼치는 이야기다. 개봉 4주 차임에도 입소문으로 순위 역주행에 성공했다.2위에는 한국 극장용 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가 등극했다. 같은 날 13만 4926명이 감상했고, 누적 관객수는 26만 446명이다. 지난 4월 북미에서 먼저 개봉해 영화 ‘기생충’의 현지 누적 수익을 제치고 흥행에 성공한 작품이다.이어서 3위는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이 차지했다. 같은 날 9만 440명이 감상했다. 누적 관객수는 25만 2823명이다. 일본 인기 만화 ‘명탐정 코난’의 28번째 극장용 애니메이션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20 08:37
예능

박서진 “화장실이 대기실”…매니저·차 없던 무명 시절 고백 (살림남)

트롯 가수 박서진이 녹록지 않던 무명 시절을 회상한다.오는 12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 동생 효정의 일일 매니저 도전기가 그려진다. 이날 효정은 발목 부상에도 지방 스케줄을 떠나는 박서진을 위해 일일 매니저 겸 경호원으로 나선다. 정장에 선글라스까지 완벽히 준비한 효정은 경호부터 운전, 스케줄 관리까지 책임지는 든든한 매니저로 변신하는데. 박서진은 효정의 모습을 보자마자 “누구 하나 담그러 가는 것 같다”며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낸다. 박서진은 스케줄 장소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매니저도 없이 홀로 활동하던 힘든 무명 시절을 회상한다. 그는 “가방에 옷, 메이크업 도구를 넣고 버스를 타고 다녔다. 대기실이 없어서 겨울엔 너무 추워 화장실에서 시간을 보냈었다”고 털어놓는다. 사람들 눈도 제대로 못 마주칠 만큼 내성적이었던 박서진은 무대에 서고 싶다는 절실함 하나로 과거 행사 포스터에 적힌 번호로 직접 전화를 걸어 무대에 오른 사연까지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박서진의 무대를 향한 간절함과 열정에 모두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한편 박서진은 옛 추억에 잠겨 지난 시간들을 회상하던 중, 고속도로 한가운데서 일생일대의 위기 상황을 맞는다. 이에 효정은 매니저 모드로 돌입해 상황 수습에 나서지만, 박서진은 고개를 들지 못한 채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거나 바닥에 넘어지는 등 평정심을 잃은 모습을 보이는데.과연 박서진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는 오는 12일 오후 9시 20분 ‘살림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11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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