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6건
연예일반

[더보기] 설민석·최태성·정승제… 예능에 스타강사로 지식 더하기

보는 재미에 지식까지 더하는 예능 강연 프로그램들이 부쩍 늘었다. 깊이있는 지식을 전달하는 젊은 세대들을 겨냥한 예능 강연 프로그램이 등장했다. 방송가에 강연자가 생생한 정보를 전달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가 인기를 끌면서 비슷한 프로그램들이 앞다퉈 나오고 있다. 한국사 강사 설민석, 한국사 큰 별 최태성, 수학의 신 정승제 등 익숙한 스타 강사들을 앞세워 젊은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겠다는 시도다. 먼저 1일 첫 방송된 MBN ‘그리스 로마 신화- 신들의 사생활’(‘그로신’)은 논문 표절 논란에 휩싸였던 한국사 강사 설민석의 복귀로 화제를 모았다. 이 프로그램은 고전 필독서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숨겨진 유머, 교양을 전하는 프로그램. 스타 강사 설민석과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김헌 교수가 배우 한가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한젬마와 함께 신화 속 에피소드를 낱낱이 파헤친다. 신들의 권력 투쟁부터 인간들의 탄생과 사랑 이야기까지 그리스 로마 신화를 알기 쉽게 풀어내 호평을 받고 있다. 앞서 설민석 강사는 “처음 역사를 접했을 때의 마음가짐으로 연구에 매진하면서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진정성 있는 콘텐츠로 보답하겠다”고 전한 바 있다. 교수가 강사로 출연해 세계사 에피소드를 강의하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는 스핀오프도 등장했다. 지난 4월 첫 방송된 tvN STORY ‘벌거벗은 한국사’는 한국사 1타 강사 최태성이 이끄는 역사 스토리텔링쇼로, 한국사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다. 태조 이성계 편을 시작으로 연산군, 어우동, 궁예 등 다양한 주제의 한국사를 보다 쉽게 스토리텔링하며 폭넓은 연령대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방송인 김동현과 조나단, 장예원이 패널로 출연해 역사를 잘 모르는 시청자 입장에서 질문을 던진다. 국어, 영어, 수학을 기초부터 배우는 예능도 있다. KBS Joy의 ‘내일은 천재’는 방송인 전현무가 ‘브레인 가이드’로 출연해 배우 김광규, 야구선수 출신 김태균,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 골든차일드 이장준이 공부 천재로 거듭나기 위한 과정을 담은 예능이다. 유명 수학 강사 정승제는 사칙연산, 지수의 법칙 등을 출연진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국어 강사 김민정은 맞춤법부터 실전 활용까지 출연진에게 미션을 제시하며 가르쳐 나간다. 특히 출연진들은 매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 점차 발전해나가는 모습으로 많은 시청자의 응원을 받고 있다. 11월 9일 첫 방송하는 MBC ‘일타강사’는 스포츠, 문화, 연예 등 분야별 최고의 인기 강사들이 방송인 이용진, 홍현희, 배우 김호영과 함께 풀어가는 신개념 강의 프로그램이다. 1회에는 축구 해설위원 박문성이 출연해 한국 월드컵 전쟁사를 다룬다. 스타 강사들이 풀어내는 상식과 역사뿐만 아니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흥미를 끄는 이야기들로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젊은 시청자들은 온라인 수업으로 만나던 유명 강사를 TV에서 만나게 돼 반갑다는 반응이다. 한 방송 관계자는 “요즘 같은 콘텐츠 과잉 시대에 강연 예능은 단시간에 알짜배기 내용을 전한다. 특히 10~20대는 온라인 학습에 익숙해진 세대여서 강연 프로그램이 친숙하다”며 “강의만 듣는 형식이라면 지루할 텐데 시청자 입장을 대변하는 패널들이 나오는 점도 재미를 높이는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0.31 14:26
연예

[화보IS] 장예원의 블랙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예원이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25일 공개된 매거진 ‘GQ GOLF(지큐 골프)’ 화보에서 장예원은 클래식부터 큐트까지 다양한 톤&무드를 자신의 감각으로 완벽하게 소화, 이전과는 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장예원은 전반적으로 블랙 컬러의 의상을 기본으로 삼아, 다양한 소재와 실루엣, 소품들을 활용해 믹스매치의 정석을 뽐냈다. 특유의 미소부터 도회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표정까지 선보인 장예원은 화보를 통해 진행된 인터뷰에서 자신의 취미인 골프에 관한 것들, 프리랜서 선언 후의 삶, 인간 장예원의 이야기까지 누구보다 진솔하고 똑 부러지게 전했다. 특히 인터뷰 중 ‘지금이 장예원 답게 살아가는 과정인가’라는 질문에는 “장예원이라는 사람을 놓고 볼 때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을 텐데, 이것 말고도 다른 색깔을 그려낼 수 있는 사람이라는 걸 제 스스로 두드려 깨나가면서 알아가는 과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예원의 더 많은 사진과 인터뷰는 매거진 ‘GQ GOLF(지큐 골프)’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3.25 16:00
무비위크

'오! 문희' 이희준, 오늘 '장예원의 씨네타운' 출연

영화 '오! 문희(정세교 감독)'의 이희준이 오늘(11일) 오전 11시 SBS 파워FM '장예원의 씨네타운' 생방송에 출연한다. '오! 문희'는 뺑소니 사고의 유일한 목격자 엄니 오문희와 물불 안가리는 무대뽀 아들 두원이 범인을 잡기 위해 펼치는 좌충우돌 농촌 수사극이다. '오! 문희'의 이희준이 오늘 '장예원의 씨네타운'에 출연한다. '오! 문희'에서 엄니 문희(나문희)와 함께 좌충우돌 수사를 이끌어가는 '무대뽀' 아들 두원으로 분한 이희준은 이번 '장예원의 씨네타운'에서 새로운 연기 변신은 물론, 훈훈한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방송은 ‘보는 라디오’로 진행되어 청취자들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으며 유쾌한 에너지를 전한다. 평화로운 농촌 마을을 배경으로 인간미 폴폴 나는 캐릭터들의 활약과 긴장과 웃음을 오가는 수사 과정, 여기에 특별한 케미를 발산하는 배우들의 연기 호흡이 더해진 영화 '오! 문희'는 오는 9월 2일 개봉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8.11 10:24
연예

'런닝맨' 유재석-양세찬-지석진-선미, 의심하다 급 동맹맺기

'런닝맨' 유재석과 양세찬이 신이라는 의혹을 털어냈다.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신을 검거하라는 미션을 받았다. 어둠의 신과 빛의 신, 그리고 예언자 역할을 받은 멤버들을 찾아내야 했다.지석진은 시작부터 유재석을 의심했다. 선미는 양세찬이 이상하다며 신전소환권을 사용했다. 신전에 모인 지석진, 유재석, 선미, 양세찬. 제작진은 넷은 모두 인간이라는 힌트를 제공했다.뜻밖의 동맹을 맺은 유재석, 양세찬, 지석진, 선미는 서로를 의심한 것을 사과하며 어둠의 신과 빛의 신을 찾기 위해 의욕을 불태웠다.한편 장예원 아나운서는 소녀시대 써니를 의심했다. "언니는 수상하다. 카메라가 두 개나 따라다니고 있다"면서 어둠의 신으로 확신했다. 이에 써니는 "광수 오빠는 무빙캠을 포함해 두 대다. 의심스럽다"고 돌렸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9.08 17:34
스포츠일반

2018 평창겨울패럴림픽 성화, 3월 3일 서울서 합화행사 개최

설원을 비추며 전 세계의 화합을 이끌어 낼 2018 평창 겨울패럴림픽대회의 성화가 3월 3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합화행사를 갖는다. 합화행사 하루 전 제주, 안양, 논산, 고창, 청도 등 국내 5개 권역에서 채화돼 '화합'의 축제인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와 연계해 패럴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할 예정이다. 5개 권역에서 채화된 성화는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패럴림픽의 발상지인 영국 스토크맨더빌에서 채화된 불꽃과 패럴림픽 성화봉송이 처음 시작된 88 장애자올림픽 당시의 성화의 불꽃, 전 세계에서 응원 메시지를 담아 만들어진 디지털 불꽃까지 총 8개의 불꽃이 합쳐져 하나가 된다. 이번 합화 행사는 열정과 화합의 불꽃이 모이는 ‘빛의 중심(Center of Shining)’을 테마로, 전 세계에 소망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행사에는 이희범 조직위원장과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장, 박원순 서울특별시 시장, 이필운 안양시 시장 등 5개 채화 지역 지자체장을 비롯해 시민 1,000여명이 참여하며, 2018 평창 대회 홍보대사인 배성재·장예원 아나운서가 행사 진행을 맡는다.성화의 불꽃이 모이는 이번 합화식은 다채로운 볼거리로 언제, 어디서나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한빛 윈드오케스트라의 수석단원들로 구성된 관악중주단과 함께 지난 2014년 소치겨울패럴림픽 폐회식에서 ‘평창의 꿈’을 노래한 시각장애인 이아름 씨가 감동의 공연을 펼친다. 또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작가의 협동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공연 및 다운증후군 장애인들로 구성된 댄스그룹 ‘탑스타’의 공연이 진행된다. 또 평창 대회 홍보대사 가수 인순이가 성화봉송 주제가 ‘Let Everyone Shine’을 부르며 흥겨운 무대를 만들 계획이다. 8개 불꽃이 합화 퍼포먼스를 통해 모아진 후, 성화는 하반신 마비용 보조로봇 ‘워크온’을 착용한 주자를 시작으로, 평창 대회 홍보대사 한류스타 이동욱 주자에게 이어지며 패럴림픽이 열리는 평창으로의 봉송을 시작한다. 이날 봉송은 잠실종합운동장까지 2.2km에 걸쳐 진행된다. 행사장에서는 2018 평창겨울패럴림픽 성화 합화 기념 SBS 라디오 공개 방송 ‘또다시 뜨겁게’(이국주 진행)가 특별 공개 방송으로 진행된다. 공개 방송에는 자이언티와 구구단, JBJ, SF9, 더이스트라이트, 위키미키, 청하, 프리스틴 등 인기 가수들이 참여해 한곳에 모여진 성화의 빛을 전 세계에 알리며 2018 평창겨울패럴림픽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할 예정이다.이 밖에도 많은 시민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들이 준비된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평창겨울패럴림픽 성화봉송 슬로건인 은 언제나, 어디서나 함께하는 패럴림픽 대회의 성화가 전 세계인의 꿈과 열정, 그리고 미래를 비춰준다는 뜻을 담고 있다”며 “이번 봉송이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벽을 없애고 화합과 동행의 계기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화의 불꽃은 춘천, 원주, 정선 등 강원도 주요 도시를 밝히며 성화가 가진 꿈과 열정, 희망의 메시지를 알린다. 이번 성화봉송은 인간의 무한한 잠재력(∞)을 상징하는 8일간 진행되며 주자는 총 800명으로 동행을 상징하는 2인 1조로 구성된다. 채화지를 포함한 봉송 구간은 총 2,018km, 주자가 뛰는 구간은 80km다. 조직위는 이번 봉송에 참여하는 장애인 주자들을 위해 전용 차량을 운영하고 수화통역 등을 진행한다. 또 축하행사에 참여하는 장애인들이 편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전용공간을 마련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김희선 기자 kim.heeseon@joins.com 2018.02.28 16:18
무비위크

존박, 장예원 아나 빈자리 채운다 '오늘같은밤' DJ 합류

가수 존박이 로이킴에 이어 장예원 아나운서의 빈자리를 채운다.SBS 파워FM (107.7MHz) ‘장예원의 오늘 같은 밤’은 리우 올림픽 중계방송을 위해 리우로 떠난 장예원 아나운서를 대신해 ‘한 여름의 뮤직위크’라는 타이틀로 로이킴, 존박, 정진운, 슬리피, 한해가 DJ 자리를 채워주고 있다.8월 첫주는 ‘어쿠스틱 위크’로 뮤지션 ‘로이킴’이 DJ를 맡아 달달하면서도 장난끼 있는 매력을 선보였다. 8월 둘째주에는 ‘팝 위크’로 뮤지션 존박이 DJ를 맡아 엉뚱하고 톡톡 튀는 매력과 더불어 음악무대나 예능에서는 보여주지 않았던 진솔하고 인간적인 모습을 더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수요일에는 백아연이 출연해 깊어가는 여름밤을 라이브로 가득 채울 예정이며, 토요일에는 20대 워너비 모델 이호정과 함께 청춘남녀들의 연애 고민사연을 만나보는 코너 ‘러브 블러썸’도 준비중이다. 이 코너는 네이버 브이라이브로 생중계 돼 실시간으로 함께 할 수 있다. 존박과 이호정이 함께하는 본 브이라이브는 8월 9일 화요일 오후 9시부터 네이버 브이앱을 통해 생방송된다.조연경 기자 2016.08.08 11:13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