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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백' 7人 완전체 활동 시작 '댄스챌린지→예능' 전천후 행보

'미쓰백’ 멤버들이 완전체 활동을 시작한다. 19일 방송되는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미쓰백(Miss Back)'에서는 7명의 멤버들이 세미 트로트 ‘오르락내리락’ 댄스 챌린지부터 MBN ‘로또싱어’ 무대에 오른 비하인드 스토리가 전해진다. 먼저 멤버들은 박나래, 산다라박, 이휘재, 김경호, 박소현, 강형호 등과 함께 ‘오르락내리락’ 댄스 챌린지에 나선다. 박나래와 산다라박은 넘치는 흥을 주체하지 못해 폭풍 애드리브까지 선보인다. 이외에도 이휘재는 소싯적 댄스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가 하면, 김경호는 라인이 살아있는 춤사위로 ‘오르락내리락’ 춤을 완벽히 소화했다. 멤버들과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기대감이 샘솟는다. 멤버들은 처음으로 다 같이 무대에 선다는 생각에 “진짜 다시 걸그룹 된 것 같아!”라고 말하며 차 안에서부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특산물 행사, 종교행사, 군대행사 등 과거 걸그룹 활동 당시 행사장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도 털어놨다. 이와 함께 ‘로또싱어’ 무대에 오르기 전 고군분투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 멤버들은 꼼꼼하게 안무를 재점검하는 것은 물론,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며 완벽한 무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실제 무대에 오른 후에도 멤버들은 언제 긴장했냐는 듯 놀라운 무대 장악력과 노래 실력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1.1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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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싱어', 치열하다 못해 불꽃 튀는 'C조 조별 라운드'

C조 조별 라운드가 이어졌다. 21일 방송된 MBN '인생역전 뮤직게임쇼 – 로또싱어"에서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의 무대 후 예측단의 감상평이 이어졌을 때 분당 최고 시청률 4.24%(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알찬 재미를 선사했다. 또한 2부 3.6%(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로 토요일 밤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C조 유성은·이응광·하윤주·이정·전나영·웅산의 무대가 펼쳐진데 이어 고유진·조엘라·김명훈·후이의 재도전 무대가 흥미를 안겼다. 특히 쉽게 접할 수 없는 재즈·클래식·국악 싱어들의 열창은 보는 이들에게도 독특한 경험을 안기며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유성은은 태양의 '눈, 코, 입'을 선곡, 목소리와 피아노만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5년 만에 컴백 무대를 가진 이정은 고 김현식의 '내 사랑 내 곁에'에 담긴 추억으로 공감을 이끌어내며 관객 심사위원과 박소현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뮤지컬 배우 전나영은 어릴 적 아버지가 많이 불러줬던 최진희의 '사랑의 미로'를 선곡, 중간에 돌아가신 할머니를 위해 네덜란드어로 가사를 바꿔 부르며 뭉클함을 더했다. 이응광은 윤심덕의 '사의 찬미'를 불러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피아노 선율 위에 얹어지는 저음의 목소리와 다양한 장르의 협연자들과 호흡은 무대를 압도하며 폭넓은 감정선을 보여줬다. 이응광의 고교 동창인 C조 특별 예측단 박영진은 "김천의 자랑이야"라고 뿌듯해했지만 가수들의 무대마다 초록 버저를 누르던 허재가 처음으로 빨간 버저를 눌러 상위 6인 선정은 미궁으로 빠졌다. 하윤주는 우리나라의 사계절과 자연을 노래하는 신문희의 '아름다운 나라' 무대로 시선을 강탈했다. 노래를 부르며 살랑살랑 추는 춤, 후렴구에 흩날리는 꽃잎과 어우러진 하윤주는 보는 이들의 미소를 부르기도. MC 이휘재와 최현우는 무대를 넋 놓고 감상해 웃음을 유발했다. 특히 대중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정가 한 대목을 불러 정가의 매력을 알렸다. 웅산은 국민적으로 사랑받은 김연자의 '아모르파티'로 흥을 돋웠다. 첫 소절부터 소름 돋게 하는 목소리와 이어진 스캣, 트럼펫 연주자와 환상 호흡은 예측단의 기립 박수를 이끌었다. 이렇듯 '로또싱어' C조 가수들의 무대가 공개될수록 상위 6인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11.2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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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싱어' 박재정, 박소현을 울린 선곡과 사연

가수 박재정이 공감 가득한 사연과 선곡으로 스튜디오를 눈물로 채운다. 박재정은 17일 방송되는 MBN '인생역전 뮤직게임쇼 – 로또싱어'에서 아버지를 대신해 할머니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하는 무대로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이날 인터뷰에서 박재정은 "제가 생각하는 가장 슬픈 노래가 이 노래이기 때문에 부른다는 자체만으로 떨렸다"며 선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마음을 가다듬고 무대에 오른 박재정은 조심스럽게 첫 소절을 불렀고 박소현은 화수분 같은 눈물을 쏟아냈다. 담담한 목소리로 노래를 이어나가던 박재정이 슬픈 가사와 감정을 가득 담은 표현력을 발산하자 MC 이휘재와 관객 심사위원의 눈가도 촉촉해진다. 무대가 끝나자 현장은 가시지 않는 여운에 누구 하나 말을 잇지 못했고 가수 대기실 역시 고스란히 전해진 울림에 짧은 탄식만이 오간다. 이후 관객 심사위원은 그의 무대에 뜨거운 공감의 박수를 보낸다. 관람 내내 눈물을 흘리던 박소현은 "짧은 가사 속 너무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하는 것 같다"며 칭찬했고 김구라는 "감성을 울린 선곡이었다"며 극찬한다. 과연 현장 모두의 눈시울을 붉힌 박재정의 선곡이 무엇이었을지 예측단과 관객 심사위원을 넘어 가수 대기실까지 고스란히 곡의 감정을 전달한 진심 어린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방송은 17일 오후 8시 45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10.17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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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싱어', 45인의 가수와 함께 하는 신개념 뮤직쇼

'로또싱어'가 첫 선을 보인다. 10월 3일 첫 방송을 앞둔 MBN '인생역전 뮤직게임쇼 – 로또싱어'는 45인의 가수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모여 조 추첨을 진행, 앞으로 펼쳐질 스펙터클한 경연에 첫 발을 내딛는다. '로또싱어'는 가요·클래식·뮤지컬·국악 등 다양한 장르 최정상의 가수가 출연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고 시청자는 매 경연 점수를 가장 많이 받은 이들을 예측하고 최종 6명의 우승자를 맞혀 상금을 획득할 수 있는 신개념 버라이어티 뮤직 쇼. 가수들은 MC 이휘재가 뽑은 추첨 순서로 긴장감을 가득 안은 채 선택의 방에 입장, 3개 조로 나뉜 고유 번호 선택에 앞서 깊은 고민에 빠진다. 특기가 비슷한 가수, 같은 장르의 가수 피하기 등 나름의 전략을 펼친 가수들이 어떻게 3개의 조로 나누어졌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소찬휘는 조 추첨 이후 인터뷰에서 "해놓고 후회했어요. 주사위는 던져졌으니 할 수 있는 데까지 해봐야죠"라며 후회와 자신감이 섞인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뿐만 아니라 예측단 6인은 A조 가수들의 무대 전 상위 6인을 미리 뽑으며 시청자들의 선택에 도움을 준다. 하지만 예측단 단장의 본분을 잠시 망각한 김구라는 '인맥픽'으로 두 가수를 사전 예측 상위 6인에 올리고 이휘재는 이를 제지하며 폭소를 유발한다. 10월 3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9.2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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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 '로또싱어' MC 확정…김구라 예측단장 출격

이휘재와 김구라가 '로또싱어'의 MC와 예측단장으로 나선다. 10월 3일 첫 방송을 앞둔 MBN 새 예능 프로그램 '인생역전 뮤직게임쇼–로또싱어'는 가요·클래식·뮤지컬 등 각 장르 최정상 45명의 가수가 출연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고, 시청자는 관객의 점수를 가장 많이 받은 최종 6명의 우승자를 맞히면 되는 신개념 버라이어티 뮤직 쇼다. 믿고 듣는 가수들이 총출동, 듣는 재미와 직접 참여하는 재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로또싱어'를 빛낼 45인 가수의 화려한 라인업이 공개된 가운데 MC에는 이휘재가, 예측단장에는 김구라가 낙점됐다. MC로 발탁된 이휘재는 번뜩이는 재치와 특유의 입담으로 최정상 가수 45인의 케미스트리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숙련된 진행 실력과 빛나는 센스를 자랑하기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런가 하면 평소 음악 애호가로 알려진 김구라가 예측단장으로 참여한다. 데뷔 전부터 잡지와 신문에 음악 관련 글을 연재하기도 한 그는 다년간 라디오 DJ를 하며 쌓아온 음악적 지식과 그동안 음악프로그램을 통해 보여준 남다른 촉으로 긴장감을 더한다. 김구라와 함께하게 될 예측단은 누구일지 관심이 쏠린다. 45인 45색 보컬이 안방극장에 피워낼 감동,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 등 다양한 재미를 안길 뮤직 게임 쇼와 대한민국 대표 예능인 이휘재, 김구라가 만나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궁금증을 부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0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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