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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스포츠 7330] '운동에 진심' 대학생, "입시 스트레스도 '축구하자'는 마음이 날려줬죠"

체력 키우니 집중력도 향상 대학생 정동하씨, "주말마다 풋살...수영 수업도"꾸준한 운동이 입시와 취업 스트레스도 관리해줘 대학생 정동하(24)씨는 주말이면 풋살 동호회에 간다. 고려대 교육학과 4학년인 그가 성적이나 취업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동호회 친구들과 공을 찰 때만큼은 걱정을 내려놓는다. 풋살 동호회 외에도 학과의 축구 소모임, 수영 수업까지 일주일에 6~7시간은 운동에 할애하는데, 그는 "친구들과 비교할 때 운동에 시간을 많이 쓰는 편인 것 같다"며 웃었다. 정동하씨는 어릴 때부터 운동이 취미였다. 축구와 농구를 직접 하는 것도 즐겼고,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와 미국프로농구(NBA) 경기의 열혈 시청자였다. 대학생이 된 후에는 고려대 농구부 경기를 직접 응원하는 것도 즐겼다. 그는 “운동이 활력소이자 즐거움”이라고 했다. 정동하씨는 늘 운동에 진심이다. 수험생이던 고등학교 3학년 때도 하루에 1시간 정도는 늘 친구들과 공을 찼다. 그는 “외고를 다녔는데, 학교 특성상 오전 이른 시간부터 야간 자율학습시간까지 거의 하루 종일 학교에만 머물렀다. 그래서 점심 시간, 저녁 시간 후 휴식시간 30분씩을 늘 운동하는 데 썼다. 함께 축구하던 친구들과 10분 만에 후딱 식사를 마치고 신나게 공을 찼다”라고 회상했다. 대학입시 경쟁이 치열한 현실에서 신나게 운동하는 그를 보며 ‘운동 시간을 줄여서 공부하라’고 잔소리한 어른들은 없었을까. 이 질문에 정동하씨는 웃으면서 “솔직히 말하면 ‘분위기 흐리지 말라’는 식의 이야기를 알게 모르게 듣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운동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이 확고했다. 정동하씨는 “난 '다른 친구들이 게임하는 시간에 축구하는 거다. 시간을 뺏기는 게 아니다'라고 생각했다. 꾸준하게 운동하면서 이전에는 힘들었던 강도의 운동이 힘들지 않은 걸 느꼈다. 그렇게 운동으로 키운 체력이 공부에도 도움이 됐다고 믿고 있다”고 했다.그는 또 "고3 때는 주말에도 자율학습을 하러 등교해야 했다. 그때 '축구하러 가자'는 마음이 즐겁게 학교에 가는 동기부여가 됐다. 큰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고3 생활을 견딘 건 운동 덕분이었다. 운동이 아니더라도 자신만의 취미가 있어야 고3 때처럼 스트레스가 큰 상황을 견디는 데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그에게 꾸준히, 즐겁게 운동해 올 수 있었던 비결을 물었다. 정동하씨는 자신에게 잘 맞는 운동 모임을 찾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주말 풋살 동호회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나가고 있다. 승부에 지나치게 몰입하지 않고 즐기는 분위기가 좋았다. 동호회 임원도 맡고 있다”고 했다. 스포츠를 몇 배로 즐기는 비법도 소개했다. 그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같은 빅매치가 있는 날은 전날 오후에 친구들과 신나게 축구 경기를 하고, 시원하게 씻고, 저녁을 먹고, 새벽에 경기 중계를 다 함께 본다. 그런 게 정말 재미있다. 마치 선수처럼 내가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있을 때 스스로 몸관리를 하고 컨디션 안배를 하다 보면 나 자신을 관리하고 컨트롤한다는 자신감도 커진다”라며 ‘운동 예찬론’을 펼쳤다. 이은경 기자 2024.06.17 07:21
연예일반

정동하, 24일 새 디지털 싱글 컴백

가수 정동하가 신곡으로 돌아온다.5일 소속사 뮤직원컴퍼니는 “정동하가 오는 24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고 컴백한다”고 밝혔다. 신곡 제목은 ‘사랑한다는 그 이유만으로’다. 소속사는 “정동하의 호소력 짙은 감성을 엿볼 수 있는 곡”이라고 예고했다.‘사랑한다는 그 이유만으로’는 정동하가 2024년 처음 발표하는 신곡이다. 애절한 이별을 노래하는 발라드 곡으로, 지난해 11월 발매된 리메이크 곡 ‘이미 슬픈 사랑’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정동하는 방송, 공연, 라디오, 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현재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로 출강 중이며, 소향과 함께 ‘THE GREATEST: 전율’ 콘서트로 전국의 팬들과 만나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05 10:52
연예일반

알리, 정동하와 한솥밥 먹는다… 뮤직원컴퍼니와 계약

가수 알리가 새둥지를 찾았다.뮤직원컴퍼니는 최근 알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뮤직원컴퍼니 관계자는 “뛰어난 보컬리스트 알리와 함께하게 돼 정말 기쁜 마음이다. 알리가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알리는 지난 2009년 솔로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365일’, ‘지우개’, ‘촌스럽게 굴지 마’ 등 여러 히트곡들을 부르며 풍부한 감성과 뛰어난 성량으로 많은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뮤지컬 ‘프리다’, ‘투란도트’, ‘레베카’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하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역량도 증명한 바 있다.최근 알리는 KBS2 ‘불후의 명곡’에서 트로피 15개를 차지해 16개로 1위를 달리고 있는 정동하와 치열한 접전을 벌이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알리가 전속계약을 체결한 뮤직원컴퍼니에는 가수 정동하와 CITI, 권인서가 소속돼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1.31 08:19
문화

정동하, 미국 LA ‘정동하 & 소향 콘서트’ 성료…“전율과 감동”

가수 정동하가 미국 LA 콘서트를 성료했다.정동하는 지난 2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페창가 리조트에서 가수 소향과 함께 ‘정동하 & 소향 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콘서트는 지난 2018년 페창가 리조트 콘서트 이후 5년 만에 개최하는 LA 콘서트로 공연 전부터 많은 현지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 2021년부터 ‘더 그레이티스트(The Greatest) : 전율’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호흡을 맞춰온 소향과 함께 진행하는 콘서트인 만큼 환상의 팀워크와 탄탄한 공연구성을 선보이며 호평 받았다. 정동하는 자신의 대표곡인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 ‘생각이나’를 비롯해 ‘대성당들의 시대’, ‘DNA’, ‘보헤미안 랩소디’(Bohemian Rhapsody) 등 다양한 장르의 커버곡들을 부르며 풍성한 공연을 꾸몄다. 특히 소향과 함께 총 3곡의 듀엣곡들로 호흡을 맞추며 환상의 하모니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날 정동하는 110분간의 공연을 명불허전 명품 보컬리스트다운 풍부한 성량과 독보적인 감성으로 가득 채우며 짙은 전율과 감동을 선사, 현지 팬들의 뜨거운 함성과 박수를 받았다.한편 정동하는 가수 소향과 함께 '‘더 그레이티스트 : 전율’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방송, 라디오, OST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0.31 09:11
연예일반

정동하, 전 세대 아우르는 신곡으로 컴백

‘명품 보컬리스트’ 정동하가 새로운 곡과 함께 팬들을 찾아온다. 소속사 뮤직원컴퍼니는정동하가 오는 24일 신곡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뮤직원컴퍼니에 따르면 정동하는 오랜 공백기를 가졌던 만큼 이번 신곡의 성공적 발매를 위하여 남다른 정성을 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신곡은 지난해 10월 발매된 싱글 ‘너의 모습’ 이후 정동하가 약 1년 2개월 만에 발표하는 곡이다. 헤어진 연인과 함께 갔었던 장소를 떠올리며 연인을 그리워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정동하만의 애절하고 깊이 있는 감성으로 기존 세대는 물론 젊은 MZ세대의 감성까지 겨냥하여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곡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간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 ‘너의 모습’ 등 애절한 발라드곡으로 활동해오며 명품 보컬리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던 정동하가 이번 신곡을 통해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1.09 15:18
연예

"2주도 모자라"…'불후의명곡' 김창완 특집, 레전드 무대 행진

감히 감정할 수 없는, 레전드 아티스트 김창완의 진가다. 26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548회는 아티스트 김창완 편 2부로 꾸며졌다. 아티스트 김창완을 비롯해 크라잉넛, 정동하, 솔지, 잠비나이, 공소원, 잔나비 최정훈, 이승윤, 펜타곤, 김재환, 포레스텔라가 출연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전국 시청률 8.4%, 수도권 7.8%를 기록했다. 이는 18주 연속 동 시간대 1위이자 토요일 전체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의 기록이다. 지난 주에 선사한 뜨거운 감동을 이어 ‘불후의 명곡’ 아티스트 김창완 편 2부의 포문은 김창완밴드가 열었다. 김창완밴드는 ‘아니 벌써’로 생생한 밴드 사운드의 매력을 안방극장에 전했다. 첫 번째로 공소원이 어린이 합창단과 함께 산울림의 ‘안녕’을 순수하고 깨끗하게 재해석했다. 공소원의 전매특허인 색소폰 연주와 함께 어린이 합창단의 순수한 목소리가 울려 퍼져 코 끝을 찡하게 만들었다. 공소원의 대결 상대로 뽑힌 김재환은 “(제 무대를 본 후)김창완 선배님께서 우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산울림의 ‘회상’을 선곡한 김재환은 31명의 합창단과 기승전결이 있는 편곡으로 뜨거운 울림을 선사했다. “김재환을 무대를 보며 한쪽에서 울고 있었다”는 이금희의 고백에 김창완은 “나도 (눈물)났어요 한 편의 뮤지컬 아니었어요? 너무 멋있었어요”라며 뭉클한 감상을 전했다. 또한 김창완은 대 히트곡인 ‘회상’이라는 곡에 상처 받았던 사연을 고백했다. “’회상’ 이후 9집, 10집을 발표했는데 신곡은 신청곡이 안 들어오는데 ‘회상’만 계속 신청곡이 들어온다는 소리를 들었다”며 “늙은 가수라는 시에 적힌 ‘남루한 히트곡’, 3년동안 너덜너덜 ‘회상’이라는 그 옷만 입고 다니는 거다 난 새 옷을 갈아입고 싶은데..”라며 그 당시의 감정을 진솔하게 고백해 먹먹함을 자아냈다. 공소원과의 대결에서 김재환이 1승을 차지했고, 김재환의 상대로 글로벌 크로스오버 밴드 잠비나이가 출격했다. ‘내가 고백을 하면 깜짝 놀랄 거야’를 선곡한 잠비나이는 파격적인 무대로 김창완의 환한 미소를 이끌어 냈다. 김창완은 “잠비나이는 곧 장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장르 아니겠습니까?”라며 찬사를 터트렸다. 치열한 대결 끝에 김재환이 잠비나이를 이기고 2승을 이어갔다. 네 번째 무대는 무패 신화 기록을 갖고 있는 포레스텔라. 이들은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로 색다른 도전을 했다. 아라비안 분위기의 편곡과 역대급 스케일의 무대 장치, 화려한 퍼포먼스, 웅장한 하모니까지 어우러지며 레전드라 불릴만한 무대를 탄생시켰다. 김재환과 포레스텔라의 맞대결 결과, 동점이 나오며 두 팀이 함께 다음 상대와 대결을 펼치게 됐다. ‘불후의 명곡’ 아티스트 김창완 편의 마지막 피날레는 27년차 대한민국 최고의 밴드 크라잉넛이 장식했다. ‘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를 선곡한 크라잉넛의 독보적인 유쾌함과 경쾌한 매력이 심장을 사정없이 두들겼고 관객 모두가 자리에서 일어나 흥겨운 무대를 즐겼다. 김창완은 “크라잉넛은 진짜 제 아들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제 피가 흐르는 것 같아요”라며 웃어 보인 후 ‘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의 작사 배경에 대해 밝혔다. 이어 자신의 의도를 완벽히 파악하고 재해석한 크라잉넛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불후의 명곡’ 아티스트 김창완 편 2부는 이례적으로 김재환과 포레스텔라가 공동 우승을 거머쥐었다. 김창완은 “’내 노래가 썩지 않는다면 나가지요’ 이 말도 참 교만했구나 싶습니다”라며 "내 노래를 다시 태어나게 하는 많은 후배들이 있었고 불후의 명곡이라는 이런 특별한 무대가 불후의 곡들을 탄생시키는구나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많이 배우고 많이 반성했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불후의 명곡’을 통해 후배들과 함께한 진심이 가득 담긴 소감을 전해 마지막까지 깊은 여운을 남겼다. ‘불후의 명곡’ 아티스트 김창완 편은 2주에 걸쳐 짜릿한 쾌감, 먹먹한 감동, 강렬한 놀라움을 넘나들며 현재 진행형 아티스트 ‘김창완’을 향한 헌사를 쏟아냈다. 김창완의 피가 흐르는 후배가수들은 그를 향한 존경과 고마움을 담아 저마다의 해석으로 무대를 채웠고, 이에 김창완은 따뜻한 응원과 극찬으로 후배들을 추켜세웠다. 무엇보다 ‘불후의 명곡’과 같은 무대가 있기에 ‘불후의 곡’들이 탄생하는 것 같다는 그의 마지막 말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3.27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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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하, 팬들 요청에 '너의 모습' 재킷 변경 "의견 적극 수렴"

정동하의 신곡 '너의 모습'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1일 소속사 뮤직원컴퍼니는 "최근 발매한 정동하의 신곡 '너의 모습' 재킷 이미지가 변경된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갈색 컬러의 배경 위에 아련하게 남겨진 타이틀이 돋보이던 기존의 재킷 이미지에서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를 떠올리게 만드는 인물 사진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뮤직원컴퍼니는 "전작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에 대한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며 "곡에 대한 애정을 가진 팬들이 '너의 모습'도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의 연장선상에 있는 만큼, 재킷 이미지 변경에 대한 요청이 쇄도하여 아티스트가 고심 끝에 이미지를 변경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정동하의 신곡 '너의 모습'은 사랑했던 사람과의 이별 후, 단절된 지난날의 추억을 돌이켜보며 다시 만날 수 없는 현실의 애환을 담은 곡이다. 이 곡은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그리는 가사로 쓸쓸한 가을 감성을 가득 담은 이별 발라드의 진수를 보여준다. 특히 해당 곡은 올해 1월 발매한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에 작사와 작곡을 맡았던 신예 작곡가 문성욱과 또 한 번 호흡을 맞춘 곡으로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너의 모습'은 역대급 난이도의 곡으로, '노래방 도전 1순위 곡'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곡은 작곡가의 요청으로 가이드 버전보다 반키 높은 음으로 완성되었으며, 쉴 틈 없는 고음 파트로 노련한 가창 스킬이 필수적인 곡이다. 이에 가수 HYNN(박혜원), 윤도를 비롯해 유튜버 탑현월드, 반하나 등이 커버에 도전하며 시선을 끌었다. 지난 2005년 데뷔 이후 드라마 OST, 뮤지컬, '불후의 명곡', 라디오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정동하는 콘서트를 통해서 라이브 가수로서의 진면목과 함께 명품 보컬리스트라는 칭호를 받고 있다. 이외에도 유튜브 활동을 통해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트렌디한 콘텐트로 색다른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2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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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콜센타' 임영웅·정동하 사제 명승부→김준수·정동원 뮤지컬 듀엣 '봄잔치'(종합)

꽃남들의 봄잔치다. 15일 방송된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TOP6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와 노래, 연기 다 되는 ‘꽃남6’ 김준수·이장우·민우혁·정동하·테이·이현이 기분 좋은 봄맞이 특집을 펼쳤다. 오랜만에 ‘사콜’을 방문한 마스터 김준수부터 부활 보컬 출신 로커 정동하, 뮤지컬 배우 민우혁, 가수 이현, 가수 테이, 배우 이장우까지 목소리도 외모도 꽃보다 빛나는 ‘꽃남’들이 대거 출격, 현장의 분위기를 달궜다. 대박 드라마 ‘오 삼광빌라’ 주연 배우 이장우는 ‘땡벌’을 부르며 트로트 반전 매력을 드러냈고, 이장우의 ‘사콜’ 출연을 강력 추천한 뮤지컬 배우 민우혁은 새로 시작한 뮤지컬을 깨알 홍보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질세라 테이, 김준수도 자신들이 출연하는 뮤지컬을 홍보한데 이어, 정동하는 신곡을, 이현은 유튜브 채널 개설을 알리며 폭소 가득한 오프닝을 열었다. 첫 대결로는 이찬원과 민우혁이 각각 ‘자네’와 ‘홀로 된다는 것’을 불러 96점, 99점을 받아 꽃남6에게 1승을 선사했다. 이어 김희재와 이현이 대결을 펼쳤고, 김희재는 ‘좋은 당신’으로 100점을, 이현은 ‘니가 내리는 날’로 91점을 받아 TOP6에게 승리를 내줬다. 세 번째로는 김준수와 정동원이 대결에 나섰고, 정동원은 뮤지컬 대부 김준수가 출연한 뮤지컬 ‘모차르트’에 수록됐던 ‘황금별’을 선곡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결과는 ‘기다리다’를 부른 김준수가 99점을 얻으면서 승리했지만, 김준수는 정동원의 뮤지컬 창법에 극찬을 표하며, 내후년 제작 예정인 뮤지컬에 캐스팅하고 싶다고 프러포즈를 해 정동원을 비롯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후 두 사람은 뮤지컬 ‘모차르트’ 중 ‘사랑하면 서로를 알 수 있어’ 듀엣 무대를 선보이며 감동적인 스페셜한 시간을 선사했다. 다음 라운드는 영탁과 이장우가 등판, 쫄깃한 긴장감 속에 흥미진진한 대결을 펼쳤다. 그리고 이장우는 ‘가질 수 없는 너’를 완벽하게 불러 95점을 받았지만, 영탁이 ‘달의 몰락’으로 100점을 쏘아 올리며 1승을 챙겼다. 이후 유닛 대결로는 TOP6의 임영웅과 이찬원이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으로 흥이 꽉 찬 무대를 만들었지만, 꽃남6 민우혁과 이장우가 ‘단발머리’로 환상의 호흡을 선보이며 99점을 받아 유닛 대결의 승리를 이끌었다. 2:2 팽팽한 대결이 계속되는 가운데 임영웅과 정동하가 맞대결에 나서 시선을 집중시켰다. 임영웅은 사제지간이었던 정동하에게 90도로 깍듯이 인사를 한 후 긴장감 속에 대결을 시작했고, 정동하는 두 키를 올린 버전으로 ‘이미 슬픈 사랑’을 불러 더욱 팽팽한 긴장감을 유발했다. 99점을 받은 정동하에 이어 임영웅 역시 두 키를 올려 ‘바보 같지만’을 열창했고, 100점을 받아 아슬아슬한 시합을 승리로 마무리했다. 마지막 라운드는 장민호가 ‘특급 사랑’으로 99점을, 테이가 ‘낭만에 대하여’로 91점을 받아 4:2로 TOP6팀이 우세에 올랐다. 하지만 유닛 대결에서 승리를 했던 꽃남6팀이 럭키박스를 뽑을 권한을 가졌고, 민우혁이 ‘승패 교환권’을 거머쥐면서 꽃남6팀이 대역전승을 거두는, 사콜 최고의 역전 드라마를 완성했다. 그런가 하면 TOP6는 중간 이벤트로 흥이 넘쳐 오르는 ‘꽃망울’, ‘꽃바람 여인’, ‘99.9’, ‘밀어 밀어’ 등의 트로트 메들리를 화끈하게 선보이며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꽃남6 역시 ‘담배가게 아가씨’, ‘텔미’, ‘엄지척’ 등의 댄스 메들리를 펼치며 몸치 댄스 등의 반전 매력을 드러내 큰 웃음을 자아냈다. 특별히 이날 방송에서는 김희재가 임영웅, 영탁에 이어 세 번째로 발표한 신곡 ‘따라따라와’로 화려한 신곡 무대를 공개했다. ‘따라따라와’는 영탁이 작곡하고 김희재가 작사에 참여한, 새로운 장르의 ‘트렌디 트롯곡’. 심지어 무대 도중 김희재의 바지가 터지는 해프닝이 발생, 신곡 대박을 예감케 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4.1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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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하, 13일 신곡 'Fly Away' 발매···자켓 디자인 직접 참여

가수 정동하가 신곡 'Fly Away'의 자켓 디자인에 직접 참여, 의미를 더했다.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사랑받는 보컬리스트 정동하는 최근 소속사 SNS를 통해 신곡 'Fly Away'의 자켓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자켓 이미지에는 파란 하늘과 구름, 그 속에서 날아가는 비행기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이번 자켓 이미지는 정동하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정동하는 신곡 'Fly Away'의 제목과 "I can fly away I can fly away 조금 늦었지만 천천히 누구보다 멀리 날아" 등 가사 내용을 한 장의 이미지에 담아냈다. 특히 정동하는 구름 속 날아가는 비행기에 날아오를 '나' 자신을 투영, 표현했다. 지난 4월 발매한 'LOVE' 이후 약 5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곡 'Fly Away'는 어둡고 외로운 긴 터널의 시간이 나를 더욱 빛나게 하고, 조금 늦었지만 누구보다 날아오를 것이라는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노래한 곡이다. 밝고 경쾌한 사운드로 듣는 이에게 응원과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 곡은 밴드 데이브레이크의 김장원과 협업한 곡으로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장원은 '들었다 놨다', '좋다', '꽃길만 걷게 해줄게'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리스너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한편, 정동하가 직접 자켓 디자인에 참여한 신곡 'Fly Away'는 오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9.0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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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하 28일 연말 콘서트, 집에서도 즐긴다 "홈서트 생중계"

가수 정동하의 콘서트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다. 오는 28일 정동하가 개최하는 전국 투어 콘서트 'SKETCH' 서울 공연이 B tv에서 '홈서트'에서 생중계된다. 정동하는 이날 콘서트에서 정동하는 지난 9월 발매한 신곡 '이별을 노래로 만들어 보았습니다'를 비롯해 '밤이 두려워진 건', '그게 너였어' 등을 통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동하는 전국투어 콘서트뿐만 아니라 뮤지컬 '위윌락유'에 출연해 활약하며 연말임에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음악과 뮤지컬에 대한 열정과 팬들을 향한 애정어린 마음으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정동하가 어떤 무대로 서울 콘서트를 선보일지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번 전국 투어 콘서트 'SKETCH' 서울 공연은 B tv에서 '홈서트' 예약구매를 통해 집에서도 생중계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정동하가 선사하는 뜨거운 열기를 언제든지 다시 느낄 수 있게 소장용 VOD까지 제공될 예정. 정동하는 데뷔 이후 드라마 OST, 뮤지컬, 불후의 명곡, 라디오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콘서트를 통해서 라이브 가수로서의 진면목과 함께 명품 보컬리스트라는 칭호를 받고 있다. 또한 정동하는 국내 최초 동유럽 라이선스 초연으로 개막한 'DIMF'의 대표작, 뮤지컬 '투란도트'에서 칼라프 왕자 역으로 올해의 스타상을 수상하는 등 끊임없는 행보로 업적을 남기고 있다. 지난 17일 개막한 '위윌락유'에서 주인공 '갈릴레오'역을 맡아 락 스피릿 넘치는 무대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정동하는 오는 27일(금), 28일(토) 양일간 상명대학교 계명홀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SKETCH'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2.26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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