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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이진주 PD "설현, 득량도 막내 여동생…에릭과 공감대↑"
득량도 삼형제에게 여동생이 생겼다. 8일 방송되는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 6회에서는 세 번째 게스트 설현이 본격 등장한다. 이번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에서는 여름 득량도로 돌아온 삼형제를 비롯, 예상치 못한 게스트들이 등장하며 한층 더 풍성해진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첫 게스트로 등장했던 한지민은 삼형제와 현실남매 같은 케미를, 이제훈은 순수청년으로의 매력을 선보였다. 특별한 일정이 아닌 아침, 점심, 저녁을 함께 만들고 때로는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쫓고, 목장 일을 하고, 속 깊은 대화를 나누면서 정을 쌓아가고 소소한 재미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게스트들은 마치 일상 같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그간 보여주지 못했던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끈다. 세 번째 게스트로 출연하는 설현 역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을 연출하는 이진주PD는 “마치 득량도 삼형제에게 막내 여동생인 생긴 것 같았다”고 전해 기대가을 높였다. 설현은 든든한 맏오빠 이서진을 비롯, 그룹 활동으로 데뷔해 개인 활동을 하는 에릭과 남다른 공감대를 형성하고, 처음으로 동생을 맞이한 윤균상과 새로운 케미를 뽐냈다고. 또 득량도 삼형제를 위해 평소 가족, 멤버들과 종종 만들어 먹는다는 수제비로 요리솜씨도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2017.09.08 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