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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이지연 아나운서, 깜짝 결혼 발표 “마음 통하는 사람 만나” [전문]

KBS 이지연 아나운서가 결혼한다.이지연 아나운서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음에 들고, 마음이 맞고,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 이제 더 가까이에서 서로 응원하고 다독이며 함께 삶을 꾸려가려고 한다”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이어 “규모가 큰 결혼식도 아닌 데다 코로나 시국에 연락도 잘 못 드리다 불쑥 결혼 소식을 전하는 게 멋쩍고 죄송스러워 연락드리지 못한 분들도 많다”며 “부디 너그럽게 이해해달라”고 덧붙였다.이지연 아나운서는 2011년 KBS 37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영화가 좋다’, ‘KBS 뉴스광장’, ‘위기탈출 넘버원’, ‘생방송 아침이 좋다’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KBS 쿨FM ‘상쾌한 아침’과 KBS2 ‘해 볼만한 아침 M&W’에 출연 중이다.이하 이지연 아나운서 전문.결혼합니다. 마음에 들고, 마음이 맞고,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 이제 더 가까이에서 서로 응원하고 다독이며 함께 삶을 꾸려가려고 합니다. 규모가 큰 결혼식도 아닌 데다 코로나 시국에 연락도 잘 못 드리다 불쑥 결혼 소식을 전하는 게 멋쩍고 죄송스러워 연락드리지 못한 분들도 많습니다. 부디 너그럽게 이해해주세요. 감사합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6.07 17:16
연예일반

'생방 중 코피' 박재민 "육아피로, 건강 이상 무"

아침 방송 중 갑작스레 코피를 흘려 걱정을 안겼던 배우 박재민이 건강에 이상이 없다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박재민은 31일 “육아 피로입니다. 건강 이상 없습니다. 아빠의 삶”이라며 글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앞서 전날 방송된 KBS2 '해볼만한 아침 M&W'에서진행자 박재민은 멘트를 하던 중 갑자기 코피를 흘려 충격을 안겼다. 박재민은 아무렇지 않은 듯 진행을 이어갔지만 함께 진행 중인 이지연 아나운서가 "괜찮냐"라고 물었다. 이에 박재민은 "나 괜찮다. 어디 아파 보이냐"라고 이야기하며 자연스레 위기를 넘기는 듯 했다. 박재민은 코피를 닦고 아무 일 없다는 듯 진행을 이어갔지만, 코피가 계속해 흘러 결국 휴지로 코를 막고 생방송을 했다. 물론 그럼에도 박재민은 특유의 유머러스함을 잃지않았다. 패널 이대호 기자가 라디오 고정 진행을 맡았다고 알리자 박재민은 축하하며 "내 위치가 위협을 받는 거 아니냐"라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안겼다. 이에 이지연 아나운서는 "그러니까 컨디션 관리 잘 해야 이아침 방송 중 갑작스러운 코피로 걱정을 안겼던 배우 박재민이 근황을 알렸다. 31일 박재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육아 피로입니다. 건강 이상 없습니다. 아빠의 삶”이라며 글을 게재했다. 앞서 전날 방송된 KBS2 '해볼만한 아침 M&W'에서는 진행자 박재민이 멘트를 하던 중 갑자기 코피를 흘려 충격을 안겼다. 박재민은 아무렇지 않은 듯 진행을 이어갔지만 함께 진행 중인 이지연 아나운서가 "괜찮냐"라고 묻자 박재민은 "나 괜찮다. 어디 아파 보이냐"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박재민은 코피를 닦고 진행했으나, 피가 계속해 흘러 결국 휴지로 코를 막고 생방송을 이어갔다. 또한 패널 이대호 기자가 라디오 고정 진행을 맡았다고 알리자 박재민은 축하하며 "내 위치가 위협을 받는 거 아니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지연 아나운서는 박재민을 향해 "컨디션 관리 잘 해야 이 자리를 보전할 수 있는 거다"라고 농담했고, 박재민은 "정신 바짝 차리겠다"라고 응답해 거듭 웃음을 안겼다. 박재민은 2019년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해 슬하 1녀를 두고 있다. 한편 박재민은 다양한 스포츠에 능할 뿐만 아니라 서울대 출신의 재원으로 지난 2021년12월 막을 내린 연극 ‘리어왕’에서 불꽃같은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로서의 입지 또한 다시 한번 굳힌 바 있다. 연기 활동을 중심으로 각종 예능과 교양 프로그램, 라디오 DJ, 국제 행사 MC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일례로 2020 도쿄 올림픽이 열릴 당시 이번 올림픽을 통해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3x3 농구의 KBS 해설진으로 활약했다. 또 박재민은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하프파이프 국제심판 자격증을 통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스노보드 해설진으로 활약한 바 있다. 이같은 다양한 분야의 활약상이 화제가 되어 '십잡스'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31 20:40
연예

'라스' 이상벽, 알고보니 안면몰수의 아이콘? 진땀 속 해명

이상벽이 진땀을 흘린다.7일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이상벽, 오영실, 허참, 붐이 함께하는 20세기 MC 특집으로 꾸며진다. 진짜 20세기 최고의 MC 3인과 붐이 '나인틴 나인티나인' 유행어로 이번 특집에 합류한다. 지난 1968년 데뷔한 이상벽은 '아침마당'을 통해 주부들의 아침을 책임져온 명실상부 20세기 최고의 MC. 이상벽은 딸 이지연 아나운서의 소속사 대표인 윤종신을 '라디오스타' 녹화장에서 대면하자 특유의 입담으로 간절하게 딸 부탁을 해 시작부터 웃음을 안긴다. 이상벽은 '아침마당' 오프닝 멘트를 항상 자신이 직접 써서 했다면서 함께 진행을 했던 정은아와 이금희의 센스 넘치는 행동을 언급한다. 특히 이상벽은 주부들의 고민을 상담해 주는 자신의 이미지로 인해 청탁이 쇄도했음을 고백한다. 당시 중매, 취직을 부탁한 전화까지 받았음을 공개한다.그런가 하면 이상벽이 안면몰수(?)의 아이콘이라는 폭로가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놓는다. 이상벽과 함께 활동했던 오영실이 과거 이상벽이 안면몰수했던 에피소드를 꺼내놓은 것. 진땀을 흘리며 해명한 이상벽은 결국 자신도 모르게 웃음을 빵 터트리고 스튜디오가 전부 웃음바다가 된다.그뿐만 아니라 이상벽은 특별한 나무 사랑과 함께 나뭇가지만 봐도 무슨 나무인지 알 수 있다고 자신만만해 해 눈길을 끈다. 하지만 그는 나무와 관련된 돌발퀴즈가 등장하자 급 당황한 모습을 보인다.과연 이상벽이 안면몰수의 아이콘으로 지목된 이유는 무엇일지, 나무 돌발퀴즈를 얼마나 맞혔을지 숨 쉴 틈 없는 웃음파티는 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11.06 08:12
연예

'결혼' 서현진 "따뜻하고 행복한 가정 만들겠다" 소감

방송인 서현진이 이비인후과 의사와 오늘(9일) 결혼식을 올렸다.서현진은 9일 서울 강남 일원동 한 성당에서 5세 연상의 남성과 백년가약을 맺었다.가족과 친지를 비롯해 구은영·박은영·류수민·박혜진·이지연 아나운서 등과 처음 두 사람을 소개해준 동료 방송인 최현정·문지애·이지애·김정근·배우 임정은·개그우먼 권진영 등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가운데, 예식은 조용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공개된 본식 사진 속 서현진은 추운 날씨도 잊게 하는 우아하고 눈부신 자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현진은 "추운 날 멀리서 축하하러 와주신 여러분의 귀한 발걸음 감사 드린다. 서로 배려하며 따뜻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겠습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2004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각종 예능 및 교양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은 서현진은 2014년 프리 선언을 한 뒤 EBS '북카페' tvN '오마이갓' 등의 진행자로 활약하며 활발한 활동 중이다. 이탈리아 로마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서울 강남 인근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며 결혼 후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을 이어간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7.12.09 21:04
축구

[포토]U-20 월드컵 조추첨, 드디어 시작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조추첨 행사가 15일 오후 수원시 SK아트리움에서 진행됐다.이지연, 배성재, 김초롱 아나운서가 조주첨행사 진행을 하고 있다.수원=김민규 기자 kim.mingyu@joins.com /2017.03.15/ 2017.03.15 15:18
축구

[포토]월드컵 조추첨, 3방송사 아나운서가 한자리에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조추첨 행사가 15일 오후 수원시 SK아트리움에서 진행됐다.이지연, 배성재, 김초롱 아나운서가 조주첨행사 진행을 하고 있다.수원=김민규 기자 kim.mingyu@joins.com /2017.03.15/ 2017.03.15 15:18
축구

[포토]조추첨 진행하는 3명의 아나운서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조추첨 행사가 15일 오후 수원시 SK아트리움에서 진행됐다.이지연, 배성재, 김초롱 아나운서가 조추첨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수원=김민규 기자 kim.mingyu@joins.com /2017.03.15/ 2017.03.15 15:09
연예

[리뷰IS] '라스' 조우종, 하이에나 MC들에 제대로 물고 뜯긴 신생아 연예인

조우종의 첫 연예인 신고식은 진땀의 연속이었다. KBS에서 최근 사표를 내고 나온 조우종은 '라디오스타'를 통해 전속 아나운서가 아닌 초보 연예인으로 거듭났다. 하이에나 MC들에게 마구잡이로 물고 뜯기는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2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4대 보험은 끝났다 구직자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조우종, 한석준, 이지연, 김현욱이 출연했다.이날 조우종은 가장 프리 신생아로 불리며 주목받았다. '제2의 전현무'라고 '라디오스타' MC들이 깐족거리자 "전현무는 나보다 후배다. 내가 먼저다. 제2의 전현무라고 하지 말라"고 거듭 주장했지만 마지막까지 굴욕을 당했다. 김구라가 과거 연예대상 시상식에 왜 KBS 사장이 되어 연예인들을 쥐락펴락하겠다고 했느냐고 물었다. 그때 당시에도 프리를 고민했던 것 아니냐고 캐물었다. 조우종의 눈동자는 심하게 흔들렸고 "시상식에서 기분이 업 되어 경솔했다"고 사과했다. MC들은 "요즘 가장 위험한 발언이 쥐락펴락 아니냐"면서 최순실 게이트를 의식, 조우종을 더욱 당황케 했다. 개그우먼 김지민을 향해 흑심을 내비치면서도 전현무가 또 경쟁자로 언급되자 발끈하는 조우종. 방송 말미는 싸이의 '연예인'으로 초보 연예인 딱지를 떼고 프로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거친 MC들의 입담으로 신고식을 무사히 끝낸 조우종은 연예인 신생아로서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6.11.24 07:09
연예

'라스' 조우종, KBS 사장 되겠다던 수상소감 진짜 속내는…

조우종이 'KBS 사장'이 되겠다던 연예대상 수상 소감의 진짜 속마음을 고백한다. 23일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4대 보험은 끝났다 구직자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현욱, 이지연, 한석준, 조우종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조우종은 2014년 연예대상에서 KBS 사장이 되겠다는 당찬 수상소감에 대한 속마음을 드러낸다. 윤종신이 던진 "그 때 (KBS를) 안 나갈 생각이었어요?"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조우종은 당시의 생생한 속마음부터 지금의 생각까지 모두 털어놓는다. 특히 조우종은 방송 3사별 프리를 선언할 것 같은 아나운서 3인을 담은 '조우종 예언 리스트'를 공개한다. 그는 나름의 분석결과와 함께 아나운서들의 실명을 언급하면서 리스트를 공개한다. 이처럼 조우종의 수상소감 속 숨겨진 진짜 속마음과 조우종 예언 리스트는 23일 오후 11시 10분 '라디오스타-4대 보험은 끝났다 구직자들'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6.11.23 08:08
연예

[현장IS]국제시장에서도 빛난 '육룡' '태후'

이만하면 국내 드라마의 선전이다.'육룡이 나르샤' '태양의 후예'가 각각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서울드라마어워즈 2016에서 최우수작품상과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SBS '육룡이 나르샤'는 장편 최우수상을 받았다. 세계적인 작품이 많았음에도 당당히 수상으로 더욱 빛났다. 신경수 PD와 김영현·박상연 작가가 직접 나와 상을 받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KBS 2TV '태양의 후예'는 한류드라마 최우수작품상과 한류드라마 남자연기상(송중기) 한류드라마주제가상(거미)까지 3관왕으로 이날 최다 수상했다. 수상 부문 모두 '한류'라는 설명이 붙는 것으로 올해 얼마나 한류의 공헌했는지 알 수 있다.이 밖에도 연출상은 '더 나이트 매니저'를 만든 영국의 수잔 비에르에게 돌아갔다. '리틀 빅 보이스'를 쓴 오스트리아 작가 에바 슈프라이즈호퍼는 작가상의 영예를 안았다. TV 드라마 단편과 단편 최우수는 각각 '사베나 하이잭킹 마이 버전'(이스라엘) '돈트 리브 미'(프랑스)에게 돌아갔고 올해 첫 신설된 코미디 최우수상은 미국의 '바스켓' 차지였다. 션 리처드 주연의 '드라마월드'는 초청작에 뽑혔다.남자연기상은 카자흐스탄의 아잣 세잇메토프가 여자연기상은 프랑스의 싸미아 싸씨가 받았다. 미니시리즈 우수상은 '미스터 로봇'(미국) 최우수상은 '도이칠란드 83'(독일)에게 돌아갔다. 장편 우수상은 '어 스콜라 드림 오브 우먼'(중국)에게 최우수상은 SBS '육룡이 나르샤' 차지였다.올해로 11회를 맞은 서울드라마어워즈 2016은 배우 신현준·걸스데이 민아·KBS 이지연 아나운서가 MC로 나섰다. 드라마 전문 시상제로 각국 드라마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알리는 축제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51개국에서 265편의 작품이 출품됐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사진=박세완 기자▲연출상=수잔 비에르(영국)▲작가상=에바 슈프라이즈호퍼(오스트리아)▲아시아남자스타상=데니스 트릴리오(필리핀)·류이호(대만)·황추생(홍콩)▲아시아여자스타상=니아 프엉 첸(베트남)·레베카 림(싱가포르)·후지이 미나(일본)▲한류드라마우수작품상='옥중화'▲한류드라마최우수장품상='태양의 후예'▲한류드라마주제가상='태양의 후예' 거미 '유 아 마이 에브리씽'▲TV 드라마 단편='사베나 하이잭킹 마이 버전'(이스라엘)▲TV 드라마 단편 최우수상='돈트 리브 미'(프랑스)▲코미디 최우수상='바스켓'(미국)▲심사위원특별상='저니'(호주) '엔들리스 러브'(터키)▲초청작='드라마월드'(미국)▲남자연기자상=아잣 세잇메토프(카자흐스탄)▲여자연기자상=싸미아 싸씨(프랑스)▲미니시리즈 우수상='미스터 로봇'(미국)▲미니시리즈 최우수상='도이칠란드 83'(독일)▲장편 우수상='어 스콜라 드림 오브 우먼'(중국)▲장편 최우수상='육룡이 나르샤'(한국)▲한류드라마 여자연기상=신민아▲한류드라마 남자연기상=송중기▲대상='더 나이트 매니저'(영국) 2016.09.09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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