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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이주빈, 키이스트와 전속계약 체결…차승원·김희애 한솥밥 [공식]

배우 이주빈이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10일 키이스트는 “청순하고 세련된 외모에 안정적인 연기로 주목받는 이주빈을 영입하게 됐다”며 “드라마, 영화, 광고 등 다방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솔직한 매력으로 대중과 소통해 온 이주빈 배우가 키이스트와 손잡고 더 넓은 무대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펼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으로 힘을 더하겠다”고 밝혔다.이주빈은 tvN ‘미스터 션샤인’으로 데뷔한 후 2019년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 예측불허 매력의 배우 이소민 역을 맡아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MBC ‘그 남자의 기억법’, JTBC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tvN ‘눈물의 여왕’,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영화 ‘범죄도시4’ 등에 출연했다.이주빈은 올해 방송 예정인 KBS2 새 드라마 ‘트웰브’로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10 11:06
드라마

[단독] 이주빈, 새 출발 한다…차승원·김희애 소속사 키이스트行 유력

배우 이주빈이 소속사 키이스트로 터를 옮긴다. 14일 방송계에 따르면 이주빈은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주빈은 최근 소속사 앤드마크와 3년간의 동행을 마무리했다. 이주빈은 지난 2017년 드라마 ‘귓속말’로 데뷔한 후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하나뿐인 내편’, ‘멜로가 체질’, ‘그 남자의 기억법’,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눈물의 여왕’, 영화 ‘범죄도시4’ 등에 출연했다. 특히 이주빈은 지난해 방송된 ‘눈물의 여왕’으로 극중 홍해인(김지원)과 남매인 퀸즈그룹 3세 홍수철(곽동연)의 아내인 천다혜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 종영한 ‘이혼보험’에서는 외유내강의 면모를 지닌 강한들 역을 맡아 복합적인 감정을 그려내 눈길을 모았다. 이주빈은 동양의 12지신을 모티브로 하고 배우 마동석, 박형식 등이 출연하는 KBS2 새 드라마 ‘트웰브’으로 오는 8월 시청자를 만난다. ‘트웰브’는 악귀들로부터 인간을 수호하기 위해 인간의 모습으로 인간세계에 살고 있는 12천사들의 이야기로, 봉인된 힘을 깨우려는 악의 무리를 상대로 벌이는 거대한 전투를 그린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로 극중 이주빈은 용을 상징하는 천사 미르로 분한다.키이스트는 배우 차승원, 김희애, 채정안, 박명훈, 배정남, 한선화, 강한나 등이 소속돼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14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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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X이주빈, 눈앞 호랑이에 얼음... 예측 불가 전가 (이혼보험)

‘이혼보험’ 이동욱, 이주빈은 이혼 위험률 1위 부부의 이혼을 막을 수 있을까.지난 1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이혼보험’ 5화에서는 노기준(이동욱)과 강한들(이주빈)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구미래(한선화)의 남편 신현재(곽시양)를 찾기 위해 어느 시골 마을로 향한 노기준과 강한들. 어둑해진 산속에서 역대급 위기를 마주한 엔딩은 예측 불가의 전개를 예고했다.이날 노기준과 강한들은 이혼보험 승인이 취소될 수 있다는 전화에 금융감독원에 출석했다. 10명에게 이혼식을 해준다는 홍보 전단 문구가 사은품 규정을 어겨 승인이 취소될 위기에 처한 것. 노기준은 아직 이혼식을 제공한 적이 없고, 선착순 10명에게 만기까지 이혼 관리를 제공해 앞으로도 이혼식을 해주지 않으면 되지 않냐는 폭탄 발언을 던졌다.간신히 1차 위기는 넘겼지만, 더 큰 고비가 이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전문가들이 뽑은 이혼할 확률 1위를 석권한 부부가 선착순 10명에 들었다는 것. 6개월간 이혼율 0퍼센트 달성은 물론이고 이혼식을 제공하지 않겠다는 조건 모두를 지키지 못하는 상황. 당장 해결하라는 나대복(김원해)의 외침에 노기준과 강한들은 이혼 위험 1위 구미래의 집으로 향했다.구미래는 남편 신현재와 산티아고 순례길에서의 운명적인 첫 만남과 결혼 이야기를 들려줬다. 그렇게 TF팀은 호랑이를 만나기 위해 전국을 누비고 있다는 신현재를 찾으러 고란개 마을로 향했다. 도착한 마을엔 또 하나의 우연이 기다리고 있었다. 조아영(추소정)의 소개팅남 박웅식(유현수)이 이장으로 있는 마을이었던 것.박웅식의 도움으로 신현재가 있을 만한 곳을 좁힌 이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움직였다. 하지만 산속에서 길을 잃은 노기준과 강한들은 휴대전화마저 꺼진 설상가상의 상황에 놓이게 됐다. 그때 어디선가 느껴지는 스산한 한기에 고개를 돌린 두 사람 앞에 호랑이가 나타났다. 섬뜩한 울음소리에 잔뜩 겁먹은 노기준과 강한들의 엔딩은 만만치 않은 미션 클리어를 예고하며 궁금증을 더했다.한편, 강한들의 옛 선배이자 베스트 화재 대표 이정신(신은정)의 검은 속내가 드러났다. 사은품 규정으로 이혼보험을 금감원에 신고한 것도 모자라 이혼보험 약관을 그대로 훔쳐 베스트 화재에서 정식 출시하고자 물밑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 여기에 전나래(이다희)와 한편인 줄 알았던 부사장의 수상한 기척까지 포착되며 이혼보험 정식 출시 향방에 위기감을 높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15 07:36
연예일반

시리즈 최강 빌런 김무열 & 드디어 등장! 여성 형사… ‘범도4’ 현재까지 윤곽③

영화 ‘범죄도시3’의 큰 성공으로 내년 개봉을 앞둔 ‘범죄도시4’ 역시 영화 팬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범죄도시4’는 지난해말 ‘범죄도시3’ 촬영이 끝나자마자 곧바로 촬영에 돌입했다. 내년 5월 개봉을 염두에 두고 있다. ‘범죄도시4’에 관해 알려진 건 역대 최강의 싸움 실력을 자랑하는 빌런이 등장한다는 것과 드디어 마석도(마동석)의 팀에 여성 형사가 합류한다는 것이다.‘범죄도시’ 시리즈는 ‘괴물 형사’ 마석도를 중심으로 흘러가기에 빌런 및 주변 인물들이 어떻게 변화하느냐에 따라 영화에 신선함이 가미됐다. 2편에선 금천서 형사들이 베트남으로 날아간다는 설정으로 보는 재미를 높였고, 이번 3편에선 투톱 빌런 체계를 처음으로 시도했다. 금천서에서 근무하던 마석도가 광역수사대로 자리를 옮기기도 했다.업계에 따르면 ‘범죄도시4’ 역시 빌런이 여러 명이다. 가장 먼저 알려진 건 김무열. 김무열은 시리즈 사상 최고의 스펙을 가진 특수부대 용병 출신이다. 그만큼 가장 뛰어난 싸움 실력을 자랑한다. 김무열과 마동석은 이미 2019년 영화 ‘악인전’에서 호흡을 맞춘 이력이 있다. 연쇄살인범을 체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경찰과 연쇄살인범에게 칼을 맞은 뒤 그를 찾는 데 혈안이 된 조직폭력배 두목. 김무열은 ‘강력반 미친개’라 불리는 형사로, 마동석은 조직폭력배 두목으로 등장했다. 여기에 ‘범죄도시1’에서 장첸(윤계상)의 왼팔을 연기한 김성규가 연쇄살인범으로 등장해 재미있는 합을 보여줬다. ‘범죄도시4’에선 형사였던 김무열이 빌런이 되고, 조폭이었던 마동석이 형사가 돼 대결을 펼친다. 김무열은 영화 ‘보이스’(2021)에선 악인 곽프로를, ‘대외비’(2023)에선 행도파 조폭 김필도 역을 맡아 묵직한 연기력을 보여준 바 있다. 특히 ‘대외비’ 때는 체중을 무려 18kg나 증량, 이제까지와 차별화된 연기를 펼쳤다. 특수부대 용병 출신 빌런 역을 맡은 만큼 김무열은 ‘범죄도시4’를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범죄도시4’에는 이 외에도 두 명의 빌런이 더 등장한다. 한 명은 이동휘가 맡은 장동철이다. 김무열이 육체파 빌런이라면 이동휘는 이와 또 다른 악인으로 등장,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동석은 ‘범죄도시3’ 인터뷰에서 “4편 빌런 김무열 옆에 한 명이 또 있다. 이동휘는 다른 구도”라고 귀띔, 숨겨진 빌런에 대한 궁금증도 자극했다.여성 형사가 등장한다는 것도 ‘범죄도시4’의 차별점이다. 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2021),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2022) 등으로 대세로 떠오른 배우 이주빈이 ‘범죄도시4’에서 형사 한지수로 분한다. 한지수는 사이버수사팀 형사로 국내 최대의 불법 온라인 도박 조직을 잡기 위해 전담팀을 결성하려는 마석도와 손을 잡게 된다. ‘범죄도시4’는 ‘범죄도시2’, ‘압꾸정’ 등에서 무술감독으로 활약한 허명행 감독이 연출한다. ‘범죄도시2’와 ‘범죄도시3’을 연출, 쌍천만 흥행을 이끈 이상용 감독은 “‘범죄도시4’는 후반 작업 단계에 있다고 들었다. 다른 분이 연출한 작품이기 때문에 자세하게는 모르지만 영화가 잘나왔다고 들었다”며 기대를 높혔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6.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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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종이의 집’ 이시우, 앤으로 출연 “꿈 같아…참여만으로 영광”

신예 이시우가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에 앤으로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이시우는 27일 소속사 빅픽처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종이의 집’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시우는 지난 24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에 출연해 박해수, 전종서, 이원종, 박명훈, 김성오, 김지훈, 장윤주, 이주빈, 이현우, 김지훈, 이규호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이시우는 예측 불가한 행동을 펼치는 MZ세대 고등학생 앤으로 활약했다. 앤은 주한미국대사인 마샬 킴의 딸이라는 이유만으로 강도단과 TF에 의해 VIP 인질로 취급되면서, 인질들에게도 미움받는 인물이다. 이시우는 “정말 하고 싶었던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에 함께 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처음에는 캐스팅 소식이 꿈만 같았다. 촬영을 준비하면서 조금씩 실감이 났고 정말 기뻤고, 행복했다”며 캐스팅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원작이 유명한 작품이라 걱정도 많았지만 멋진 선배님들, 감독님 그리고 제작진분들 덕분에 즐겁게 촬영했다. 그리고 정말 열심히 촬영에 임했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과 저 이시우에게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포부를 전했다. 이시우는 JTBC ‘시지프스’로 데뷔했으며 이후 웹드라마 ‘오늘부터 계약연애’, tvN 드라마 ‘별똥별’에 출연한 바 있다. 이시우의 차기작은 tvN 드라마 프로젝트 ‘오프닝’(O’PENing) 단막극 ‘바벨신드롬’이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27 16:23
연예일반

‘종이의 집’ 김지훈, 이원종에 “실제 친아버지 같아 뜨거운 감정 샘솟아”

“친아빠 같은 뜨거운 감정이 자동으로 샘솟아.” 배우 김지훈이 친아버지 역할을 맡은 이원종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지훈이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1’(‘종이의 집’)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김지훈 외에도 유지태, 김윤진, 박해수, 전종서, 이원종, 박명훈, 김성오, 김지훈, 장윤주, 이주빈, 이현우, 이규호와 김홍선 감독, 류용재 작가가 참석해 북적였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1’은 통일을 앞둔 한반도를 배경으로 천재적 전략가와 각기 다른 개성 및 능력을 지닌 강도들이 기상천외한 변수에 맞서며 벌이는 사상 초유의 인질 강도극. 스페인에서 제작된 ‘종이의 집’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유지태가 범죄 계획을 이끄는 교수, 김윤진은 협상가 선우진, 박해수는 베를린, 전종서는 도쿄로 분했다. 이원종, 김지훈, 장윤주, 이현우, 김지훈, 이규호는 각각 모스크바, 덴버, 나이로비, 리우, 헬싱키, 오슬러 역을 맡아 남북한에서 모인 천재 강도단으로 뭉쳤다. 박명훈은 인질로 잡힌 조폐국 국장 조영민, 이주빈은 조영민과 불륜 관계인 윤미선, 김성오는 북한 특수요원 출신 차무혁 대위로 활약했다. 김지훈과 이원종의 유쾌함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원종은 “제 얼굴의 4분의 1인 전종서와 함께 해서 좋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모스크바는 막장 인생을 살아온 캐릭터다. 대를 이어 막장 인생을 살 것 같은 아들과 함께 마지막 희망을 건다”고 소개했다. 이를 듣던 아들 덴버 역의 김지훈은 “극 중 부자 관계인 이원종 선배가 지금껏 작품에서 만난 아버지 중에 가장 친아버지 같은 분이셨다. 너무 잘 챙겨줬다. 연기하는데 친아빠 같은 뜨거운 감정이 자동으로 샘솟았다”며 고마움을 털어놨다. 넷플릭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1’은 오는 24일 공개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22 13:32
스타

이주빈, 앤드마크 전속계약…김다미 한솥밥

배우 이주빈이 앤드마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9일 앤드마크는 “남다른 비주얼로 대중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이주빈은 안정된 연기력까지 겸비한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다. 이주빈이 연기는 물론 광고, 예능까지 다양한 면모를 빛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영입 소감을 전했다. 이주빈은 tvN ‘미스터 선샤인’으로 데뷔해 JTBC ‘안녕 드라큘라’, MBC ‘그 남자의 기억법’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특히 JTBC ‘멜로가 체질’에서 4차원 매력을 지닌 이소민 역을 맡아 가벼움과 진지함을 오가는 캐릭터를 이주빈만의 색깔로 완벽히 소화해내며 두각을 드러냈다. 이후 JTBC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서 모두의 촉망을 받는 포토그래퍼 이효주 역을 연기하며 독보적인 외모로 첫 등장부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주빈은 자신의 목적을 위해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이효주라는 인물을 섬세한 연기력으로 표현해내며 대중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 가운데 이주빈은 올해 공개되는 넷플릭스 화제작 ‘종이의 집’ 한국판 리메이크와 넷플릭스 ‘연애대전’, MBC ‘닥터로이어’에 연달아 캐스팅되며 핫 라이징 스타로서 자리매김을 단단히 하는 중이다.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는 이주빈이 새 소속사인 앤드마크와 함께 어떠한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앤드마크는 종합엔터테인먼트사로 김다미, 김아현, 김현수, 김혜준, 박진주, 백진희, 신시아, 장영남, 저스틴 하비, 정동훈, 차유진, 최준영 등이 속해 있으며, 드라마와 영화 등 콘텐츠 제작까지 맡으며 사업을 다각화시키고 있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2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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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빈, 배인혁과 前연인 호흡…신용재 신곡 '고백' 뮤비 출연

배우 이주빈이 신용재의 신곡 '고백'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지난 24일 공개된 신용재의 '고백'은 정준일의 곡을 리메이크한 음원으로 공개 후 각종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동시에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는 배우 배인혁과 이주빈이 전 연인으로 출연, 한 연인의 안타까운 이야기를 슬프도록 아름답게 그려내 보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신용재가 마지막 주자로 참여한 고백 프로젝트는 '고백'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다양한 명곡들을 아티스트들이 자신 만의 색깔을 담아 재해석하는 릴레이 리메이크 프로젝트. 장범준, 십센치, 멜로망스, 어반자카파 등이 참여해 음원 차트를 휩쓴 바 있다. 뮤직비디오에서 이주빈은 웨딩 스튜디오에서 옛 남자 친구와 마주치는 여 주인공을 연기했다. 스튜디오에 들어선 이주빈은 사진작가가 옛 남자 친구인 걸 확인하고 당황함을 가까스로 감추며 촬영에 집중했다. 과거 누구보다 다정한 커플이었던 두 사람은 어느새 시간이 흘러 이별을 맞고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만나게 된 것. 이주빈은 청순하면서도 아련한 비주얼과 연기력으로 옛사랑의 추억을 소환했다. 사진을 찍고 생일을 축하하는 평범한 일상마저도 웃음만 나왔던 사랑스러운 모습에서 현재의 남자 친구 앞에서 옛 남자 친구를 만난 당황함과 옛 추억 등이 뒤섞인 감정을 드러내는 떨리는 눈빛까지 세심하게 조율한 이주빈의 연기는 신용재의 감수성 짙은 목소리와 시너지를 일으켰다. tvN '미스터 션샤인'으로 안방극장에 데뷔, OCN '트랩', JTBC '멜로가 체질', MBC '그 남자의 기억법', JTBC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등에서 다양한 변신을 시도한 이주빈은 현재 넷플릭스 한국판 '종이의 집'(가제)에 캐스팅돼 촬영 중이다. 조폐국 경리담당 직원 윤미선 역으로 강렬한 이미지 변신을 꾀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0.2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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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빈, 사진도용해 투자 유도 업체에 경고 "사칭·도용하지마"

배우 이주빈이 자신의 사진을 도용해 투자를 유도한 광고에 대해 사칭 및 도용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이주빈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마오' 효주 대본리딩 사진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 사진에는 이주빈의 대본리딩 사진을 도용 및 합성해 "저희에게 맡겨주신 배우 '이주빈'님 수익 축하드리며 수익인증 해주셨습니다"라는 투자 유도 문구가 담겨 있다. 이주빈은 "함부로 사칭, 도용하지 맙시다. 비트코인, 주식, 투자 안해요"라며 팬들을 향해 주의를 당부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0.1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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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밉지 않은 쓰레기… '마인' 반전 매력남 이현욱

'연쇄 쓰레기'라 불리는 배우, 이현욱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화제작 tvN 토일극 '마인'에서 이현욱은 효원그룹 둘째 아들이자 톱여배우 이보영(서희수)과 결혼한 한지용을 연기하고 있다. 극중 다정다감한 이면의 그는 튜터인 옥자연(강자경)과 낳은 아이가 있고 이보영을 감쪽같이 속였다. 종영을 2회 남긴 그는 죽었고 그 용의자가 누구냐를 놓고 드라마 대미를 장식할 전망이다. 요즘 두 사람만 모여도 '한지용을 죽인 사람이 누구야'로 이야기 꽃을 피운다. '마인'에서 그가 벌인 행동은 돌팔매를 맞아 마땅하다. 그래서 그의 연기를 보고 있자면 '어휴 쓰레기'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그만큼 연기를 실감나게 잘하고 있다는 뜻이다. 재미있는건 이같은 '쓰레기' 캐릭터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전작인 JTBC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마요'에서도 한 회사에서 교제 중인 원진아(윤송아)를 두고 따로 이주빈(이효주)과 약혼식을 올릴 준비를 하고 있었다. 외도 사실이 걸렸음에도 뻔뻔하게 대처하는 모습이 놀라웠다. 그때부터 그에게 붙은 별명이 '쓰레기'다. 차갑게 생긴 이현욱의 외모는 싸늘한 '쓰레기' 캐릭터와 딱 어울린다. 바늘로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오게 생길 외모에 반대되는 그의 실제 성격은 정겹다. 인스타그램만 들어가도 반전 유머를 엿 볼 수 있다. ''마인' 시청해줘 감사합니다. 시청률이 8%씩이나. 욕 많이 먹어서 오래 살 것 같아요. 단점은 어머니 연락이 현저히 줄어듬. 엄마 나 버리지마'라고 했다. '내일은 또 얼마나 많은 욕을 먹을까' '토요일이 다가온다 외출금지' 등 위트있는 글이 꽤나 인상적이다. 이현욱의 시작은 꽤 오래됐다. 안양예고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을 졸업, 그야말로 엘리트 코스를 밟았다. 2010년부터 연극·영화·드라마를 넘나들었고 2019년 방송된 '타인은 지옥이다'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간 작품에서 불륜을 밥먹듯이 한 그가 차기작에선 상처를 받는 입장이 된다. 차기작으로 정한 넷플릭스 '블랙의 신부'에서 대학원 시절 친구들과 게임 개발에 심취, 게임 회사를 창업해 현재의 글로벌 기업으로 키워낸 벤처기업인으로 개인 자산 1조원인 재계 서열 30위권의 부자 이형주를 연기한다. 아내의 불륜 행각으로 이혼, 여자에 대한 환멸을 느끼는 인물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6.2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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