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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TVis] 전현무 “꼰대 아닌데 나 뺀 단톡방 있어”…김지석·하석진·이장원에 ‘섭섭’(현무카세)

전현무가 절친한 김지석, 하석진, 이장원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29일 오후 방송된 ENA 예능 ‘현무카세’에는 전현무의 오랜 인연인 김지석, 하석진, 이장원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전현무는 김지석과 대화를 나누며 “정말 오늘의 카세는 ‘섭섭카세’다. 오늘 섭섭함이 풀리냐, 더 깊어지느냐 둘 중 하나”라며 “나 진짜 꼰대도 아니고 웬만하면 쿨하고 화도 안 내고 하는데. 섭섭하지도 않고”라고 운을 뗐다.그러면서 “어떻게 4년 동안 방송을 같이 하면서 내가 없는 단톡방을 만들 수가 있냐고”라고 토로했다. 과거 방송에서도 전현무는 “니들이 나 따 시켰잖아. 나 말고 단톡방이 따로 있다. 서운하더라고”라고 김지석에게 말한 바 있다.이를 들며 전현무는 “내가 서운하다고 말했으면 초대할 법도 한데 여태 초대를 안 해”라고 꼬집었다. 그러나 김지석은 “거기 못들어온다. 동갑내기 톡방이라”라며 선을 그었다.전현무는 넷이 오랜만에 모인다는 김지석의 말에 “그들은 형이 바빠서 연락이 없다고 하는데 나한테 연락이 온 적이 없다”라며 “날 빼고 모였으니까”라고 설움을 폭발시켰다. 초대 손님 하석진과 이장원을 맞이하면서부터도 불꽃을 튀겼다. 하석진은 “어떻게 카메라가 돌 때만 전화를 하냐”고 말하자, 전현무는 “네가 카메라가 돌 때 받잖아”라고 받아치며 티격태격했다. 이장원은 “난 현무 형한테 몇 번 걸어봤는데 받은 적이 없다”라고 거들어 짠함을 자아냈다.김지석이 “오늘은 플레이팅에 신경 좀 쓰자, 친한 사이일수록”이라고 하자 전현무는 “플레이팅을 얘네들에게 왜 신경 써. 나 친한거 맞아?”라고 불만을 고백했다. 하석진이 “선공을 때리는 거냐”라고 짚자 전현무는 “솔직히 할말 없잖아, 단톡방에 나 없는 건 좀 아니잖아”라고 날 선 원인을 토로했다. 이에 이장석은 “그건 81년생 방이니까”라며 전현무를 서운하게 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8.29 22:02
뮤직

르세라핌 “코첼라 논란, 많이 부족했다…더 성장할 것”

그룹 르세라핌이 코첼라 논란에 대해 솔직하게 답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 다짐했다.29일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르세라핌 미니 4집 ‘크레이지’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르세라핌은 코첼라 무대에서 보여준 라이브 실력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답했다. 김채원은 “코첼라 무대는 굉장히 아쉬운 부분도 많았지만 팀으로서도 개인적으로도 많이 배우고 깨달랐던 시간이었다. 데뷔 후 짧은 시간 안에 많은 무대에 섰는데, 그렇게 큰 야외 페스티벌은 처음이었다. 그래서 우리도 모르게 흥분도 하고 페이스 조절도 못 했던 것 같다 .그런 부분이 부족했던 것 같고, 앞으로 더 배우고 경험해야 하는 게 많다는 생각이다. 앞으로 더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드려야 한다는 게 우리의 평생 숙제가 아닐까 싶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자고 얘기 많이 했다. 이번 앨범 활동이 그 첫 단계인 것 같다. 그런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준비했으니 애정어린 시선으로 봐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허윤진은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가 한 단계씩 차근차근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는 마음가짐이 컸다. 그런 마음으로 앨범을 준비했다. 이번 ‘크레이지’ 앨범이 그 첫 단계가 되지 않을까 싶다. 우리를 늘 응원해주고 기다려주시는 팬들게 멋있는 모습 보여드려야겠다는 생각으로 이번 활동도 열심히 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이어 “또 이번 앨범에서 음악적으로 많이 도전했다. EDM 계열의 하우스 장르가 처음이라 이걸 소화하는 데 많은 연구와 노력을 했고, 퍼포먼스적으로도 보깅에 도전했으니 애정 어린 시선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홍은채는 코첼라 논란 이후의 발언 논란에 대해 고개 숙였다. 홍은채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당시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라고 해서 저도 모르게 모든 걸 편하게 생각했던 것 같다. 가까운 사이일수록 더 조심했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깊게 생각하지 못했던 것 같다. 성숙하지 못한 말들로 인해 실망감을 드려 죄송한 마음이다. 저 스스로도 더 신중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크레이지’는 나를 미치게 하는 대상을 만난 순간의 짜릿함을 표현한 곡이다.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법한 가슴 뛰는 일을 만났을 때 느끼는 감정을 담아 공감을 유발한다. 르세라핌의 미니 4집 ‘크레이지’는 30일 오후 1시 공개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8.29 16:49
스포츠일반

설 연휴 앞두고 하위권 반란...'고배당'에 술렁이는 광명스피돔

설 연휴를 앞두고 하위권의 반란으로 경륜장이 술렁이고 있다.지난 15일 광명 일요 선발급 1경주에서 이일수가 반년 만에 우승하며 2462.5배라는 초고배당을 연출했다. 이날 이일수는 인기 순위 7위로 최하위권을 기록하며 관심권에서 멀었다. 하지만 그는 많은 이들의 예상을 깨고 ‘비파업권 연대’인 김준빈의 선행을 활용해 역습에 성공하며 대이변을 연출했다. 2위권에서도 인기순위 5위를 기록한 윤건호가 가세하며 확정 배당판이 크게 요동쳤다. 쌍승 667.5배와 쌍복승 1377.2배가 발생한 데 이어 삼쌍승은 무려 2462.5배라는 잭팟이 터졌다. 이일수는 2022년 시즌 통틀어 우승이 단 두 차례밖에 없었던 최약체였지만 지난해 7월 이후 첫 우승하며 고배당 연출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14일 경주에서도 인기 순위 하위권들의 반란으로 이변이 속출했다. 우수급 7경주에 출전한 이재일은 배당판 인기순위 7위로 주목받지 못했다. 경주 초반 후미에 처져있던 이재일에게 기회가 찾아온 것은 3, 4코너 지점이었다. 이재일은 강자들이 선두 다툼을 벌이는 사이 집중력을 발휘하며 3, 4코너 지점에서 라인 전환에 성공했고, 정연교에 이어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강자들의 선두 다툼을 역이용하며 마지막까지 기회를 노린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었다.최약체였던 이재일이 2착 진입에 성공하며 쌍승 81.8배, 쌍복승 197.0배, 쌈쌍승 1161.2배라는 고액배당이 터졌다. 이날 이재일 외에도 비슷한 유형의 복병들이 2, 3착권 진입에 성공하며 다수의 배당이 발생했다. 만년 하위권으로 알려졌던 우수급의 주윤호는 10경주에서 주윤호는 앞서 강자들이 다투는 틈을 집요하게 파고들며 3착 진입에 성공했다. 이로 인해 쌍복승 81.6배, 삼쌍승 107.3배라는 고액 배당이 나왔다. 선발급의 정성오도 인기순위 5위를 기록했지만 구광규와 김득희의 뒤를 따라 3착을 기록하며 쌍복승 124.6배, 삼쌍승 148.4배를 만들어 냈다.특선급에서도 약체들의 반란은 이어졌다. 14일 16경주에서 인기순위 6위에 머문 김태현이 정종진에 이어 2위권에 안착하며 쌍복승 38.5배, 삼쌍승 112.8배가 터졌다. 전문가들은 이런 흐름은 명절 직전인 3회차(1월 20일, 21일)나 명절 이후인 4, 5회차까지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설경석 전문가는 “최근 선두유도원 퇴피 시점이 변경되면서 앞선에서 선행 승부에 나선 강자들이 버티지 못하며 이변의 빌미를 제공하는 경주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노련미를 갖춘 복병들에게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승부욕이 강하며 내선 활용에 능한 선수들이 2, 3착권에서 배당을 연출하고 있는 만큼 이들을 중심으로 쌍복승식이나 삼복승식 공략에 나서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3.01.18 05:45
스포츠일반

하위팀의 반란…경륜 허리로 부상한 청평팀

최근 출주표를 채우고 있는 훈련팀은 김포·동서울·청평·세종·수성 팀 등 다수다. 매 회차 지방 교차경주 포함 80여 명이 참가하고 있는데 전체 출전선수 중 50% 이상 정도를 차지한다. 한 경주에 2~3명이 단일팀으로 출전하기도 한다. 출주표의 절반 이상의 영역을 차지하고 있는 이들 훈련팀 중 다소 평가 절하됐던 팀이 청평팀이었다. 단 한 명의 특선 멤버(김시후)만 있기 때문에 타 팀보다 소외된 분위기였다. 8월부터 재개된 이후 매 경주에서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해 소위 ‘깍두기’팀으로 불릴 정도였다. 그러나 청평팀이 반란이 일으키고 있다. 지난 10월 17일 부산 우수결승 3경주에 강진원(A1), 이기주(A1), 조재호(A2) 무려 3명이 올라왔다. 그 중 강진원의 선행을 조재호가 추입 통해 쌍승 58.6배, 단승 27.0배의 중고배당을 낳았다. 함께 출전한 이기주는 초주선행에도 불구하고 팀의 중추적 역할 속에 4위를 했다. 이날 특선에서 우수로 강등된 이수원(A1), 이홍주(A1)를 제압한 결과였다. 이에 앞서 지난 10월8일 광명 우수1경주에서 김범준(A2), 이우정(A3)이 나란히 1, 2위로 들어오며 쌍승 29.8배를 기록했다. 10월4일 창원 선발2경주에서 인기(배당)순위 4위였던 이일수(B2)가 선행으로 1위 하며 쌍승 61.4배, 단승 16.2배의 이변을 낳은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또 9월26일 창원 우수2경주에서 인기순위 꼴찌였던 청평팀 노장 이규봉(A2)이 2위를 하며 994.1배의 고배당을 터트리는 조연이 됐다. 총 23명으로 구성된 청평팀은 코로나 휴장 공백 이후 거대해진 팀으로 매 회차 다수 출전하고 있다. 걸출한 스타급은 없지만 특선급 김시후 외 우수급(17명 70%)이 주류로 허리를 맡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부상에서 돌아온 결승급 전력 강진원, 이기주를 비롯해 선행력이 돋보이는 손재우, 제 기량을 회복 중인 김범준(훈련부장), 조재호, 최근영 등 제법 무게감이 느껴지는 멤버를 갖추고 있다. 또 훈련지부장 이상현과 과거 특선멤버 최대용 그리고 부상 회복 중인 이유진 등이 앞으로 입상권으로 예상되고, 선발급 이일수도 부활 중이다. 박정우 경륜전문가는 “청평팀은 코로나 휴장 공백으로 인해 6, 7월까지 아르바이트와 부모 가업을 도와주었기 때문에 훈련량이 떨어진 것은 사실이다. 또 8~9월 부상 선수들도 많아 개인 내지 삼삼오오 팀원들이 훈련했다”고 말했다. 그는 “팀원들이 서서히 복귀하며 팀 훈련을 보강하기 시작했다. 경륜팬들 입장에서는 하루 경주 중 승부처의 허리 역할을 하는 우수급에서 집중적으로 봐야 할 팀”이라고 했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1.10.27 06:55
생활/문화

노장 추입형 이변에 베팅,1360배 고배당 터지는 벨로드롬

재개장 후 벨로드롬에는 안정과 이변이 교차하고 있다. 요일별로 경주 결과를 분석해보면 금·토의 경우 특선급 경주들이 대체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반면 선발급과 우수급, 일요일 특선급 경주는 불안한 강자들이 다수 출전하는 상황 속에 혼전 경주가 늘어나면서 이변이 많았다. 특히 선발급과 우수급을 중심으로 노장 마크, 추입형들의 직선 반격 때문에 이변이 발생하는 경주들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 이변이 발생한 경주들을 분석해보면, 선행형이 버티면서 이변을 만들어 내는 경우보다 추입형 복병들이 선행형 강자들의 주도권 다툼을 이용해 쌍승이나 삼복승에서 이변을 만들어 내는 사례들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 재개 이후 최근 3주 동안(10월 30-11월 15일) 부산, 창원, 광명 경주 중 20배 이상 이변이 발생한 경주(삼복승포함)는 총 39경주였다. 이중 노장 추입형이 선전을 펼치며 이변을 만들어낸 회수는 총 24경주로 추입 승부에 의한 이변 사례가 많았다. 대표적인 경주로는 11월 13일 창원 3경주로 1착 서우승, 2착 정관, 3착 이록희가 동반입상에 성공하며 쌍승 1360.8배와 삼복승 91.8배가 발생했다. 이날 이일수가 강력한 우승 후보로 나섰지만 약체인 서우승에게 밀리며 재개장 이후 가장 큰 배당의 빌미를 제공했다. 10월 31일 부산 1경주는 노장 마크, 추입형의 대표주자들인 엄재천과 임병창이 함께 동반입상에 성공하며 쌍승 448.7배와 삼복 85.1배의 고배당을 만들어 냈다. 엄재천은 전날인 10월 30일 경주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한 명인 한기봉을 추입으로 제압하며 쌍승 35.6배를 터트리며 고배당 메이커로 이름을 알렸다. 또 2, 3착권에서 노장들의 적극성에 의해 이변이 발생하는 사례들 또한 늘어나고 있어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유독 선발급에서 후착 이변이나 삼복승 이변이 많았는데 대표적인 경주로는 11월 13일 부산 2경주다. 이날 최약체인 함명주는 강력한 입상 후보인 신우삼을 직선에서 제압하며 임범석에 이어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함명주의 깜짝 준우승으로 후착과 삼복승에서 이변이 발생했는데 쌍승은 134.0배를 기록했으며 삼복승도 37.5배로 높은 배당을 형성했다. 최강 경륜의 설경석 편집장은 “경주 재개 이후 전체적인 시속이 떨어지는 선발급과 우수급을 중심으로 노장 추입형들에게 기회가 많아지고 있다"며 "이변 공략 시 추입형이 역습에 나서는 그림을 그려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0.11.20 07:00
연예

[오늘의 운세] 일간스포츠x점신과 함께하는 2020년 11월 8일 별자리운세

자료제공 : 점신 물병자리 (1.20 ~ 2.18) 크게 노력하지 않아도 일이 술술~ 풀리는 날이다. 상황, 조건 기타 등등 신기하게도 딱 맞아 떨어지는 일들이 생긴다. 마음에 걸렸던 일들이 있으면 찾아 해보자. 찝찝했던 지난날의 매듭을 말끔히 정리할 수 있는 날이다. 정리하다 막히는 일이 생기면 선배나 부모님께 도움을 요청해보자. 해결책이 보인다. 작업거는 그/그녀의 앞에서도 작업멘트가 술술 풀리겠으니 좋은 인연을 만날 수도 있는 날이다. 아침부터 외모에 살짝~ 신경써주는 센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뿔테안경 물고기자리 (2.19 ~ 3.20) 삐졌거나 싸웠거나 기타 등등 관계가 불편한 사람이 있다면 먼저 화해를 청하는 날로 삼자. 가까운 사이일수록 더욱 먼저 다가가는 것이 필요하겠다. 오늘 기회를 놓치면 불편한 관계 때문에 앞으로 손해볼일이 점점 불어난다. 오늘 당신의 화해신청을 다 받아줄 것이다. 여건이 된다면 실내보다는 실외, 산이나 호수처럼 넓은 자연을 접하는 장소에서 화해신청을 하는 것이 더 좋겠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동물그림이 그려진 티셔츠 양자리 (3.21 ~ 4.19) 똑부러지고 현실적인 일처리를 추진하는 것도 좋지만 성급함은 그 동안의 모든 노력을 그르칠 수 있는 결과를 초래한다. 침착하자. 신중하고 여유롭게 결정할 수 있도록 하자. 시간을 내서 운동을 하기에 좋은 날이다. 요즘 들어 몸에 이상이 느껴졌다거나 부쩍 피곤하단 생각이 들었다면 병원을 찾는 것도 좋다. 모처럼 보양식을 챙겨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풋고추 황소자리 (4.20 ~ 5.20) 오늘 당신은 활활 타오르는 활화산같다. 활달하고 열정적으로 보일수는 있겠지만 스스로 쉽게 지치겠다. 컨디션이 받쳐주질 않으니 꽥 하고 쓰러지기 전에 무리하지 말자. 오후가 될수록 집중력도 점점 떨어지고 몸도 무거워지겠다. 중요한 일이 있다면 가급적 오전에 해결하도록 하고 오후에는 여유있는 시간을 보내도록 하자. 저녁메뉴로 새로운 음식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겠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캐릭터양말 쌍둥이자리 (5.21 ~ 6.21) 오늘은 집에서 나올 때 지갑을 놓고 나와도 안심해도 되겠다. 오래돼서 잊어버리고 있었던 돈을 친구가 갑자기 갚는다거나 길바닥에 떨어진 돈을 줍는다거나 어디서라도 돈이 생기게 되어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일부러 지갑을 놓고 나온다던가 하는 오버는 금물~! 어쩌다 생긴 돈이라면 보약을 해먹어도 좋을 듯. 기존에 약했던 건강을 챙기도록 하자. 그리고 주위를 잘 둘러보아라. 가까운 곳에서 당신의 위로가 필요한 사람이 있을 테니 힘이 되어주자.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건빵 게자리 (6.22 ~ 7.22) 유후~ 이게 웬 떡이냐?! 오늘 당신에게 그 떡이 생기는 날이다. 지난번 당신이 떡볶이를 사 준 친구로부터 패밀리 레스토랑식사를 초대 받는 날. 작은 지출을 아끼지 말라. 배가 되어 당신에게 돌아올 수 있다. 하지만 우동 한 그릇 사주고 호텔 뷔페를 원하는 당신~!!!!! 꿈 깨시오.차라리 그 돈을 당신이 모아서 가는 게 더 빠를 듯. 돼지 저금통에 땡그랑 한 푼~ 땡그랑 두 푼~ 돼지는 오늘도 배가 고프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삼겹살 사자자리 (7.23 ~ 8.22) 아직도 자신이 동화 속 공주님 왕자님이라고 생각하고 당신~! 헨젤과 그레텔에 나오는 마녀가 사는 과자로 만든 집이 있다고 꿈꾸는 당신~. 꿈 깨는 게 좋겠다. 그렇지 않다면 동네 슈퍼 가서 긴 막대기과자, 동그란 과자, 초콜릿으로 만들어보던가. 당신은 거기 들어갈 수 없겠지만. 그래도 다행인 건 마녀한테 먹힐 일이 없지 않은가!. 어쨌든 이젠 꿈속에서 그만 해매고 집으로 돌아가자. 백마 탄 왕자는 없다. 잠자는 숲속의 공주도.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뽀뽀뽀 처녀자리 (8.23 ~ 9.23) 버스 떠난 뒤에 손 흔들어 봤자 쑥스럽기만 하지, 한 번 지나간 버스는 후진하지 않는다. 지나간 일들일랑 잊어버리고 오늘, 지금 하고 있는 일, 옆에 있는 사람들에게 성과 열을 다하는 날로 삼자. 한가 지 일에 몰두하기 어렵다면 이것저것 닥치는 대로 일단은 먼저 부딪치고 나서 생각하라. 다만, 너무 저돌적인 모습은 삼가하고 대인관계를 위해 최대한 말을 매너있고 예의바르게 하자.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컵라면 천칭자리 (9.24 ~ 10.22) 답답한 마음에 훌쩍 여행이라도 가고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오늘은 여행이나 움직이는 일은 가급적 삼가는 것이 좋겠다. 현재의 위치를 지키는 것이 결과적으로 좋을 하루다. 새로운 것을 시작하거나 새로운 계획을 세우는 것보다 현재의 상태를 점검하고 뒤돌아 보는 일이 더 필요한 날이겠다. 건강이 안좋아질 수 있으니 컨디션이 별로 좋지 않다면 심각해지기 전에 휴식을 취할 것.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케이크 전갈자리 (10.23 ~ 11.22) 운수좋은 날?? 아차! 실수 연발인 오늘 하루. 지하철을 놓치거나. 수업에 지각하는 등 당신이 원하지 않던 일들이 줄줄이 벌어진다. 조심하는 방법 말고 별 처방이 없다. 게다가 오늘따라 입이 간질간질하다. 다른 사람에게 옮기는 싶은 말 투성이다. 하지만 오늘은 당신의 입에 지퍼를 채우자. 어설프게 대화에 참여했다가 괜한 구설수에 오를 일이 있겠으니 자나깨나 말조심!.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오이팩 사수자리 (11.23 ~ 12.24) 친구와 다투는 일이 생길지 모른다. 당신의 그 죽일 놈의 건망증 때문에 말이다. 당신의 것만 잃어버리면 당신 속만 쓰리겠지만 친구의 물건까지 잃어버리면 쫌. 거기다 그 물건 비싸기라도 하거나. 당신이 수입이 없는 사람이라면 말 다 했다. 그렇게 되면 무조건 사과하자. 감히 말한다면 당신 것이나 잘 챙기자. 그래도 잃어버릴 수 있으니까. 간혹 그 건망증 때문에 행운이란 걸 경험할 수도 있겠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내비게이션 염소자리 (12.25 ~ 1.19) 누군가 톡! 건드리기만 하면 펑!하고 터질 듯 잔뜩 독이 올라있는 하루다. 그동안 차곡차곡 쌓여온 스트레스로 잔뜩 예민해 있는 당신! 그러나 표정관리는 좀 해주시는 게 좋겠다. 신경질적인 태도를 트집잡힐 수 있다. 내 맘처럼 나를 이해해주는 사람도 별로 없으니 아~ 인생은 외로운 것! 그러나 오늘, 연인과 좀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기회가 생길 수 있겠으니 그/그녀에게 위로를 받을 수 있겠다. 약간의 어리광도 먹히는 날!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김치볶음밥 2020.11.08 00:02
무비위크

[화보IS] 박서준 "여전히 청춘을 살아가고 있다"

배우 박서준이 패션 매거진 엘르 11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최근 공개된 화보는 박서준의 섬세하고도 강인한 얼굴을 담는 데 주력했다. 샤넬 뷰티의 앰배서더로는 처음으로 매거진 화보 촬영에 임한 박서준은 주어진 콘셉트들을 마치 연기하듯 능숙하게 소화해 냈다. 화보 후 진행된 인터뷰는 최근 영화 '드림'의 촬영이 진행 중인 박서준의 근황을 묻는 것에 집중했다. 상반기를 강타했던 '이태원 클라쓰' 열풍과 과거 작품들이 수여한 ‘건강한 청춘’이라는 수식어에 대한 생각을 묻자 박서준은 “내가 살아가는 이 순간이 가장 중요하다. 스스로 꿈도 있고, 앞으로 겪어야 할 일이 많기 때문에 여전히 청춘을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대답했다. 스스로 생각하는 매력 포인트를 묻는 질문에는 “이런 질문이 가장 답하기 어렵다. 연기도 일상도 담백하게 하고 싶은 사람이다. 그런 담백한 매력을 좋아해 주실 수도 있을 것 같다”라고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평소 인간 관계를 잘 유지하는 비결에 대해서는 “가까운 사이일수록 서로 예의를 지키는 게 중요하다. 아무리 편해도 상처가 될 수도 있는 말은 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0.1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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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일간스포츠x점신과 함께하는 2020년 9월 9일 별자리운세

자료제공 : 점신 물병자리 (1.20 ~ 2.18) 크게 노력하지 않아도 일이 술술~ 풀리는 날이다. 상황, 조건 기타 등등 신기하게도 딱 맞아 떨어지는 일들이 생긴다. 마음에 걸렸던 일들이 있으면 찾아 해보자. 찝찝했던 지난날의 매듭을 말끔히 정리할 수 있는 날이다. 정리하다 막히는 일이 생기면 선배나 부모님께 도움을 요청해보자. 해결책이 보인다. 작업거는 그/그녀의 앞에서도 작업멘트가 술술 풀리겠으니 좋은 인연을 만날 수도 있는 날이다. 아침부터 외모에 살짝~ 신경써주는 센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뿔테안경 물고기자리 (2.19 ~ 3.20) 삐졌거나 싸웠거나 기타 등등 관계가 불편한 사람이 있다면 먼저 화해를 청하는 날로 삼자. 가까운 사이일수록 더욱 먼저 다가가는 것이 필요하겠다. 오늘 기회를 놓치면 불편한 관계 때문에 앞으로 손해볼일이 점점 불어난다. 오늘 당신의 화해신청을 다 받아줄 것이다. 여건이 된다면 실내보다는 실외, 산이나 호수처럼 넓은 자연을 접하는 장소에서 화해신청을 하는 것이 더 좋겠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동물그림이 그려진 티셔츠 양자리 (3.21 ~ 4.19) 똑부러지고 현실적인 일처리를 추진하는 것도 좋지만 성급함은 그 동안의 모든 노력을 그르칠 수 있는 결과를 초래한다. 침착하자. 신중하고 여유롭게 결정할 수 있도록 하자. 시간을 내서 운동을 하기에 좋은 날이다. 요즘 들어 몸에 이상이 느껴졌다거나 부쩍 피곤하단 생각이 들었다면 병원을 찾는 것도 좋다. 모처럼 보양식을 챙겨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풋고추 황소자리 (4.20 ~ 5.20) 오늘 당신은 활활 타오르는 활화산같다. 활달하고 열정적으로 보일수는 있겠지만 스스로 쉽게 지치겠다. 컨디션이 받쳐주질 않으니 꽥 하고 쓰러지기 전에 무리하지 말자. 오후가 될수록 집중력도 점점 떨어지고 몸도 무거워지겠다. 중요한 일이 있다면 가급적 오전에 해결하도록 하고 오후에는 여유있는 시간을 보내도록 하자. 저녁메뉴로 새로운 음식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겠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캐릭터양말 쌍둥이자리 (5.21 ~ 6.21) 오늘은 집에서 나올 때 지갑을 놓고 나와도 안심해도 되겠다. 오래돼서 잊어버리고 있었던 돈을 친구가 갑자기 갚는다거나 길바닥에 떨어진 돈을 줍는다거나 어디서라도 돈이 생기게 되어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일부러 지갑을 놓고 나온다던가 하는 오버는 금물~! 어쩌다 생긴 돈이라면 보약을 해먹어도 좋을 듯. 기존에 약했던 건강을 챙기도록 하자. 그리고 주위를 잘 둘러보아라. 가까운 곳에서 당신의 위로가 필요한 사람이 있을 테니 힘이 되어주자.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건빵 게자리 (6.22 ~ 7.22) 유후~ 이게 웬 떡이냐?! 오늘 당신에게 그 떡이 생기는 날이다. 지난번 당신이 떡볶이를 사 준 친구로부터 패밀리 레스토랑식사를 초대 받는 날. 작은 지출을 아끼지 말라. 배가 되어 당신에게 돌아올 수 있다. 하지만 우동 한 그릇 사주고 호텔 뷔페를 원하는 당신~!!!!! 꿈 깨시오.차라리 그 돈을 당신이 모아서 가는 게 더 빠를 듯. 돼지 저금통에 땡그랑 한 푼~ 땡그랑 두 푼~ 돼지는 오늘도 배가 고프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삼겹살 사자자리 (7.23 ~ 8.22) 아직도 자신이 동화 속 공주님 왕자님이라고 생각하고 당신~! 헨젤과 그레텔에 나오는 마녀가 사는 과자로 만든 집이 있다고 꿈꾸는 당신~. 꿈 깨는 게 좋겠다. 그렇지 않다면 동네 슈퍼 가서 긴 막대기과자, 동그란 과자, 초콜릿으로 만들어보던가. 당신은 거기 들어갈 수 없겠지만. 그래도 다행인 건 마녀한테 먹힐 일이 없지 않은가!. 어쨌든 이젠 꿈속에서 그만 해매고 집으로 돌아가자. 백마 탄 왕자는 없다. 잠자는 숲속의 공주도.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뽀뽀뽀 처녀자리 (8.23 ~ 9.23) 버스 떠난 뒤에 손 흔들어 봤자 쑥스럽기만 하지, 한 번 지나간 버스는 후진하지 않는다. 지나간 일들일랑 잊어버리고 오늘, 지금 하고 있는 일, 옆에 있는 사람들에게 성과 열을 다하는 날로 삼자. 한가 지 일에 몰두하기 어렵다면 이것저것 닥치는 대로 일단은 먼저 부딪치고 나서 생각하라. 다만, 너무 저돌적인 모습은 삼가하고 대인관계를 위해 최대한 말을 매너있고 예의바르게 하자.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컵라면 천칭자리 (9.24 ~ 10.22) 답답한 마음에 훌쩍 여행이라도 가고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오늘은 여행이나 움직이는 일은 가급적 삼가는 것이 좋겠다. 현재의 위치를 지키는 것이 결과적으로 좋을 하루다. 새로운 것을 시작하거나 새로운 계획을 세우는 것보다 현재의 상태를 점검하고 뒤돌아 보는 일이 더 필요한 날이겠다. 건강이 안좋아질 수 있으니 컨디션이 별로 좋지 않다면 심각해지기 전에 휴식을 취할 것.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케이크 전갈자리 (10.23 ~ 11.22) 운수좋은 날?? 아차! 실수 연발인 오늘 하루. 지하철을 놓치거나. 수업에 지각하는 등 당신이 원하지 않던 일들이 줄줄이 벌어진다. 조심하는 방법 말고 별 처방이 없다. 게다가 오늘따라 입이 간질간질하다. 다른 사람에게 옮기는 싶은 말 투성이다. 하지만 오늘은 당신의 입에 지퍼를 채우자. 어설프게 대화에 참여했다가 괜한 구설수에 오를 일이 있겠으니 자나깨나 말조심!.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오이팩 사수자리 (11.23 ~ 12.24) 친구와 다투는 일이 생길지 모른다. 당신의 그 죽일 놈의 건망증 때문에 말이다. 당신의 것만 잃어버리면 당신 속만 쓰리겠지만 친구의 물건까지 잃어버리면 쫌. 거기다 그 물건 비싸기라도 하거나. 당신이 수입이 없는 사람이라면 말 다 했다. 그렇게 되면 무조건 사과하자. 감히 말한다면 당신 것이나 잘 챙기자. 그래도 잃어버릴 수 있으니까. 간혹 그 건망증 때문에 행운이란 걸 경험할 수도 있겠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내비게이션 염소자리 (12.25 ~ 1.19) 누군가 톡! 건드리기만 하면 펑!하고 터질 듯 잔뜩 독이 올라있는 하루다. 그동안 차곡차곡 쌓여온 스트레스로 잔뜩 예민해 있는 당신! 그러나 표정관리는 좀 해주시는 게 좋겠다. 신경질적인 태도를 트집잡힐 수 있다. 내 맘처럼 나를 이해해주는 사람도 별로 없으니 아~ 인생은 외로운 것! 그러나 오늘, 연인과 좀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기회가 생길 수 있겠으니 그/그녀에게 위로를 받을 수 있겠다. 약간의 어리광도 먹히는 날!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김치볶음밥 2020.09.09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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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일간스포츠x점신과 함께하는 2020년 7월 11일 별자리운세

자료제공 : 점신 물병자리 (1.20 ~ 2.18) 크게 노력하지 않아도 일이 술술~ 풀리는 날이다. 상황, 조건 기타 등등 신기하게도 딱 맞아 떨어지는 일들이 생긴다. 마음에 걸렸던 일들이 있으면 찾아 해보자. 찝찝했던 지난날의 매듭을 말끔히 정리할 수 있는 날이다. 정리하다 막히는 일이 생기면 선배나 부모님께 도움을 요청해보자. 해결책이 보인다. 작업거는 그/그녀의 앞에서도 작업멘트가 술술 풀리겠으니 좋은 인연을 만날 수도 있는 날이다. 아침부터 외모에 살짝~ 신경써주는 센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뿔테안경 물고기자리 (2.19 ~ 3.20) 삐졌거나 싸웠거나 기타 등등 관계가 불편한 사람이 있다면 먼저 화해를 청하는 날로 삼자. 가까운 사이일수록 더욱 먼저 다가가는 것이 필요하겠다. 오늘 기회를 놓치면 불편한 관계 때문에 앞으로 손해볼일이 점점 불어난다. 오늘 당신의 화해신청을 다 받아줄 것이다. 여건이 된다면 실내보다는 실외, 산이나 호수처럼 넓은 자연을 접하는 장소에서 화해신청을 하는 것이 더 좋겠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동물그림이 그려진 티셔츠 양자리 (3.21 ~ 4.19) 똑부러지고 현실적인 일처리를 추진하는 것도 좋지만 성급함은 그 동안의 모든 노력을 그르칠 수 있는 결과를 초래한다. 침착하자. 신중하고 여유롭게 결정할 수 있도록 하자. 시간을 내서 운동을 하기에 좋은 날이다. 요즘 들어 몸에 이상이 느껴졌다거나 부쩍 피곤하단 생각이 들었다면 병원을 찾는 것도 좋다. 모처럼 보양식을 챙겨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풋고추 황소자리 (4.20 ~ 5.20) 오늘 당신은 활활 타오르는 활화산같다. 활달하고 열정적으로 보일수는 있겠지만 스스로 쉽게 지치겠다. 컨디션이 받쳐주질 않으니 꽥 하고 쓰러지기 전에 무리하지 말자. 오후가 될수록 집중력도 점점 떨어지고 몸도 무거워지겠다. 중요한 일이 있다면 가급적 오전에 해결하도록 하고 오후에는 여유있는 시간을 보내도록 하자. 저녁메뉴로 새로운 음식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겠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캐릭터양말 쌍둥이자리 (5.21 ~ 6.21) 오늘은 집에서 나올 때 지갑을 놓고 나와도 안심해도 되겠다. 오래돼서 잊어버리고 있었던 돈을 친구가 갑자기 갚는다거나 길바닥에 떨어진 돈을 줍는다거나 어디서라도 돈이 생기게 되어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일부러 지갑을 놓고 나온다던가 하는 오버는 금물~! 어쩌다 생긴 돈이라면 보약을 해먹어도 좋을 듯. 기존에 약했던 건강을 챙기도록 하자. 그리고 주위를 잘 둘러보아라. 가까운 곳에서 당신의 위로가 필요한 사람이 있을 테니 힘이 되어주자.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건빵 게자리 (6.22 ~ 7.22) 유후~ 이게 웬 떡이냐?! 오늘 당신에게 그 떡이 생기는 날이다. 지난번 당신이 떡볶이를 사 준 친구로부터 패밀리 레스토랑식사를 초대 받는 날. 작은 지출을 아끼지 말라. 배가 되어 당신에게 돌아올 수 있다. 하지만 우동 한 그릇 사주고 호텔 뷔페를 원하는 당신~!!!!! 꿈 깨시오.차라리 그 돈을 당신이 모아서 가는 게 더 빠를 듯. 돼지 저금통에 땡그랑 한 푼~ 땡그랑 두 푼~ 돼지는 오늘도 배가 고프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삼겹살 사자자리 (7.23 ~ 8.22) 아직도 자신이 동화 속 공주님 왕자님이라고 생각하고 당신~! 헨젤과 그레텔에 나오는 마녀가 사는 과자로 만든 집이 있다고 꿈꾸는 당신~. 꿈 깨는 게 좋겠다. 그렇지 않다면 동네 슈퍼 가서 긴 막대기과자, 동그란 과자, 초콜릿으로 만들어보던가. 당신은 거기 들어갈 수 없겠지만. 그래도 다행인 건 마녀한테 먹힐 일이 없지 않은가!. 어쨌든 이젠 꿈속에서 그만 해매고 집으로 돌아가자. 백마 탄 왕자는 없다. 잠자는 숲속의 공주도.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뽀뽀뽀 처녀자리 (8.23 ~ 9.23) 버스 떠난 뒤에 손 흔들어 봤자 쑥스럽기만 하지, 한 번 지나간 버스는 후진하지 않는다. 지나간 일들일랑 잊어버리고 오늘, 지금 하고 있는 일, 옆에 있는 사람들에게 성과 열을 다하는 날로 삼자. 한가 지 일에 몰두하기 어렵다면 이것저것 닥치는 대로 일단은 먼저 부딪치고 나서 생각하라. 다만, 너무 저돌적인 모습은 삼가하고 대인관계를 위해 최대한 말을 매너있고 예의바르게 하자.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컵라면 천칭자리 (9.24 ~ 10.22) 답답한 마음에 훌쩍 여행이라도 가고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오늘은 여행이나 움직이는 일은 가급적 삼가는 것이 좋겠다. 현재의 위치를 지키는 것이 결과적으로 좋을 하루다. 새로운 것을 시작하거나 새로운 계획을 세우는 것보다 현재의 상태를 점검하고 뒤돌아 보는 일이 더 필요한 날이겠다. 건강이 안좋아질 수 있으니 컨디션이 별로 좋지 않다면 심각해지기 전에 휴식을 취할 것.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케이크 전갈자리 (10.23 ~ 11.22) 운수좋은 날?? 아차! 실수 연발인 오늘 하루. 지하철을 놓치거나. 수업에 지각하는 등 당신이 원하지 않던 일들이 줄줄이 벌어진다. 조심하는 방법 말고 별 처방이 없다. 게다가 오늘따라 입이 간질간질하다. 다른 사람에게 옮기는 싶은 말 투성이다. 하지만 오늘은 당신의 입에 지퍼를 채우자. 어설프게 대화에 참여했다가 괜한 구설수에 오를 일이 있겠으니 자나깨나 말조심!.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오이팩 사수자리 (11.23 ~ 12.24) 친구와 다투는 일이 생길지 모른다. 당신의 그 죽일 놈의 건망증 때문에 말이다. 당신의 것만 잃어버리면 당신 속만 쓰리겠지만 친구의 물건까지 잃어버리면 쫌. 거기다 그 물건 비싸기라도 하거나. 당신이 수입이 없는 사람이라면 말 다 했다. 그렇게 되면 무조건 사과하자. 감히 말한다면 당신 것이나 잘 챙기자. 그래도 잃어버릴 수 있으니까. 간혹 그 건망증 때문에 행운이란 걸 경험할 수도 있겠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내비게이션 염소자리 (12.25 ~ 1.19) 누군가 톡! 건드리기만 하면 펑!하고 터질 듯 잔뜩 독이 올라있는 하루다. 그동안 차곡차곡 쌓여온 스트레스로 잔뜩 예민해 있는 당신! 그러나 표정관리는 좀 해주시는 게 좋겠다. 신경질적인 태도를 트집잡힐 수 있다. 내 맘처럼 나를 이해해주는 사람도 별로 없으니 아~ 인생은 외로운 것! 그러나 오늘, 연인과 좀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기회가 생길 수 있겠으니 그/그녀에게 위로를 받을 수 있겠다. 약간의 어리광도 먹히는 날!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김치볶음밥 2020.07.11 00:03
경제

‘1조원 이혼소송’ 노소영 "최태원, 용서할테니 돌아오라"…왜?

"모든 걸 용서하겠다. 가정에 돌아오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1조원대 이혼 소송'을 벌이고 있는 남편 최태원 SK그룹 회장에게 선제공격을 날렸다. 이혼 소송을 취하하면 모든 걸 용서하고 혼외자도 가족으로 받아들이겠다는 것이다. 여론을 자신의 편으로 돌리고 최 회장을 궁지로 몰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노 관장은 이혼 소송 첫 변론기일인 지난 7일 서울가정법원에 직접 출석해 “최 회장이 먼저 이혼 소송을 취하한다면 저도 위자료와 재산분할 소송 모두 취하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여론은 유책 사유가 있는 최 회장보다 노 관장을 옹호하는 분위기다. 노 관장은 최 회장의 혼외자도 가족으로 받아들이겠다는 너그러운 마음까지 내보인 터라 최 회장이 궁지에 몰린 셈이다. 네티즌들은 대체로 "혼외자까지 가족으로 받아들이겠다는 마음이 어땠을까요. 사랑 없는 결혼이라도 최 회장처럼 저러면 안 되지요", "혼외자 받아들이기가 부처의 자비보다 더 힘든 고통이라는 걸 모든 여자가 공감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 회장은 불륜을 통해 낳은 혼외자의 존재를 밝힌 만큼 결혼 파탄의 책임이 분명하다. 이런 유책 사유 탓에 여론도 최 회장에게 불리하게 형성되고 있다. 여기에 노 관장이 "모든 걸 용서하겠다. 가정에만 돌아오라"고 밝혔기 때문에 이러한 의사가 재판 과정에 영향을 미칠 것인지 주목된다. 하지만 법조계에서는 노 관장의 의도를 다르게 해석하기도 한다. 이혼 소송을 유리하게 가져가기 위한 전략일 수도 있다는 판단이다. 법률사무소 로진의 길기범 변호사는 “일방적인 이혼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더 많은 재산분할을 받아내기 위한 언론 플레이일수도 있다”며 “‘축출 이혼’이라는 점을 부각해 최 회장 측을 최대한 압박하는 모양새”라고 분석했다. 여전히 이혼 의사는 있는데 더 많은 위자료와 재산분할을 위한 전략으로 볼 수 있다는 의미다. 축출 이혼이란 바람난 남편 또는 아내가 법률상 배우자 자리에 내연관계인을들여앉히려고 하는 이혼을 말한다. 노 관장은 3억원의 위자료와 최 회장의 SK 지분 42.29%를 요구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소송 당시 노 관장의 요구한 주식 지분의 가치는 1조3000억원에 달한다. 소송의 목적이 ‘돈’이라면 ‘축출 이혼’이라는 점을 명확히 해야 재산분할에 유리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이번 소송은 위자료 액수가 크지 않기 때문에 재산분할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노 관장이 재산분할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해서는 끝까지 버티는 게 유리하다. 길 변호사는 “노 관장 측에서는 이혼하지 않는 게 재산분할을 위해 가장 유리하다. 법적인 혼인 관계를 유지한다면 최 회장 사망 시 배우자에게 가장 많은 재산이 돌아가게 된다”고 말했다. 일반적인 재산 상속의 경우 배우자가 자식보다 1.5배 더 물려받게 된다. 최 회장이 노 관장의 요구대로 가정에 돌아갈 가능성은 크지 않다. 법조계 관계자는 “최 회장은 2017년부터 일관되게 이혼을 요구하고 있다. 이미 자신의 유책 사유가 다 알려졌고, 창피를 당할 만큼 당했기 때문에 소송을 접을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말했다. 재벌가의 이혼 소송 전례상 재산분할 금액을 절반 이상 받았던 배우자는 없었다. 오너가의 회사 경영의 안정성과 직결되는 재산은 재산분할 대상이 되지 않는다는 관례도 있다. 노 관장 측은 법정 논리상 최 회장의 SK 지분 형성이 결혼 이후라는 점을 증명하는 게 관건이다. 최 회장 측은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 최대한 출석해 직접 소명할 부분은 소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과 노 관장의 다음 변론 기일은 다음달 26일이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0.04.1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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