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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롤러 최광호, 1000m 스프린트 금메달 획득...여자 이예림은 동메달 [항저우 2022]

롤러스케이트 최광호(30)가 남자 스프린트 10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최광호는 1일 중국 항저우 첸탕 롤러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AG) 남자 1000m 결승에서 1분29초497를 기록하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최광호는 2010 광저우 AG 1만m, 2018 자타르타-팔렘방 대회 2만m에서 은메달을 따낸 베테랑이다. 비로소 아시안게임 한을 풀었다. 여자 1000m 스프린트에 출전한 이예림(21)도 동메달을 따냈다. 결선에서 1분38초750을 기록했다. 여자 롤러스케이팅 메달 획득은 2010 광저우 AG 우효숙·안이슬 금메달 이후 13년 만이다. 이예림은 지도자로 활동하는 아버지 이은상씨와 육상 단거리 선수 출신 어머니 나은진씨의 영향으로 운동을 시작했다. 어린 시절부터 두각을 드러냈고, 국내 고등부 타이틀을 휩쓴 뒤 재작년 청주시청에 입단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3.10.01 12:13
생활문화

[황교익의 Epi-Life] 백석과 동해에서 노는 법

'내 고향 남쪽 바다/ 그 파란 물 눈에 보이네/ 꿈엔들 잊으리오/ 그 잔잔한 고향 바다.'가곡 ‘가고파’입니다. 이은상의 그 잔잔한 고향 바다는 제 고향 바다이기도 합니다. 다도해의 마산 바다는 호수처럼 잔잔합니다.고등학교 수학여행 때에 동해를 처음 보았습니다. 수평선을 처음 보았습니다. 파도 끝자락이 깨져서 자잘한 물방울로 흩어지는 광경을 처음 보았습니다. 저는 동해에 빠졌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서울로 이주하고 여름에는 무조건 동해로 내달렸습니다. 이제는 동해가 내 고향 바다 같습니다.동해에서 맛을 들인 음식이 여럿 있습니다. 오징어와 가자미와 도치와 도루묵과…. 그 중에 저는 조개를 으뜸으로 칩니다. 조개는 황해가 유명하긴 합니다. 황해는 갯벌 조개이고 동해는 모래 조개입니다. 서식지의 차이 때문인지 두 바다에서 나는 조개 맛이 크게 다릅니다. 황해 조개는 진하고 무거우며, 동해 조개는 맑고 가볍습니다. 동해의 고운 모래 속에는 접시조개, 가리비, 개조개, 명주조개, 민들조개, 섭 등이 삽니다. 시인 백석이 동해를 여행하면서 남겨놓은 글이 있습니다. 1938년 6월 7일자 동아일보입니다.“동해여! 오늘 밤은 이러케 무더워 나는 맥고모자를 쓰고 삐루를 마시고 거리를 거닙네. (중략) 이러케 맥고모자를 쓰고 삐루를 마시고 날미역 내음새를 맡으면 동해여 나는 그대의 조개가 되고 싶읍네. 어려서는 꽃조개가 자라서는 명주조개가 늙어서는 강에지조개가. 기운이 나면 헤를 빼어물고 물속 십리를 단숨에 날고 싶읍네. 달이 밝은 밤엔 해정한 모래장변에서 달바래기를 하고 싶읍네. 궂은비 부실거리는 저녁엔 물 우에 떠서 애원성이나 불르고 그리고 햇살이 간지럽게 따뜻한 아침엔 인함박 같은 물바닥을 오르락나리락하고 놀고 싶읍네. 그리고 그리고 내가 정말 조개가 되고 싶은 것은 잔잔한 물밑 보드러운 세모래 속에 누워서 나를 쑤시려 오는 어여쁜 처녀들의 발뒤굼치나 쓰다듬고 손길이나 붙잡고 놀고 싶은 탓입네.(후략)” ‘자연계와의 대화집/동해’맥고모자는 밀짚모자입니다. 멋쟁이들이 쓰는 여름 모자입니다. 삐루는 맥주입니다. 여름에 동해에 놀러와서 맥주를 마시고 거리를 거니는 백석이 자신은 조개가 되면 좋겠다고 고백합니다. 그냥 조개가 아니라 ‘그대의 조개’입니다. ‘나를 쑤시려 오는 어여쁜 처녀들의 조개’가 되고 싶다고 합니다. 꽃조개, 명주조개, 강에지조개. 명주조개는 익숙한 분들이 제법 있을 것인데, 꽃조개와 강에지조개는 낯설 것입니다. “어려서는 꽃조개가 자라서는 명주조개가 늙어서는 강에지조개가” 한 것을 보면, 나이가 들면서 몸도 자랄 것이니, 크기순으로 꽃조개, 명주조개, 강에지조개를 나열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면, 꽃조개는 민들조개, 강에지조개는 개조개일 수도 있겠다는 추측을 해봅니다.민들조개는 동해에서 해수욕을 할 때 발에 밟히는 작은 조개입니다. 무늬가 다양하고 예쁘니 꽃조개라는 이름이 잘 어울립니다. 개조개는 대합처럼 생긴 큼직한 조개입니다. 갈색에다 골이 져 있으니 ‘늙은 조개’로 보입니다. 동해의 맑은 바다를 가장 닮은 것은 명주조개입니다. ‘해정한 모래장변’에 꼭 어울리는 때깔을 하고 있지요.명주조개의 공식 명칭은 개량조개입니다. 명주조개는 남해와 황해에서도 삽니다. 충청권에서는 밀조개, 전북권에서는 노랑조개, 부산과 경남권에서는 명지조개라는 이름으로 불립니다. 같은 종류의 조개라고 해도 사는 지역이 다르면 때깔과 맛도 달라집니다. 동해에서도 고성 지역의 명주조개는 그 색깔과 맛이 확연히 다릅니다.명주조개는 삶을 때는 살짝 데치듯이 해서 먹어야 하고, 구이를 할 때에는 “딱” 하고 입을 벌린 바로 그 순간에 먹어야 합니다. 명주조개를 먹다 보면, 백석이 왜 “자라서는 명주조개가” 되겠다고 했는지 짐작을 하게 됩니다. 살색은 화사하고 맛은 경쾌합니다. 백석에게 명주조개는 청년으로 보였을 것입니다.동해에 놀러가면 저는 조개부터 구합니다. 조개를 굽거나 삶아놓고 맥주를 한잔 따라서는 백석의 저 글을 읽습니다. “놀고 싶읍네” 하고, 동해에 사는 백석에게 말을 건넵니다. 2023.07.27 08:18
뮤직

[석광인 대기자의 성인가요 이야기]이문세 '봄바람'과 BTS '봄날'

꽃샘바람이 아무리 심술을 부려도 봄은 기어코 오고야 만다. 그러나 진해 벚꽃보다 라디오에서 먼저 봄이 온다. 매화와 산수유를 거쳐 진달래와 개나리꽃이 필 무렵이면 전국의 라디오들이 일제히 애청자들에게 봄노래를 들려주면서 축제를 펼친다.김현철의 ‘봄이 와’를 비롯해 BMK의 ‘꽃피는 봄이 오면’, 버스커버스커의 ‘벚꽃 엔딩’, 로이킴의 ‘봄봄봄’, 선우정아의 ‘봄처녀’, 이문세의 ‘봄바람’, 로꼬와 유주의 ‘우연히 봄’, 10센치의 ‘봄이 좋냐’, 방탄소년단(BTS)의 ‘봄날’, 볼빨간사춘기의 ‘나만 봄’ 등이 최근 몇 년 동안 매년 봄이 오면 라디오 방송국들이 단골손님처럼 틀어대는 봄노래들이다.10개의 곡 모두 21세기 들어 등장한 노래들이다. 이 곡들 중 2023년 3월 현재 가장 많이 방송되며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노래는 누구의 것일까?세계 최고의 스타로 군림해온 방탄소년단의 ‘봄날’보다 더 많이 방송되고 있는 노래는 뜻밖에도 이문세의 ‘봄바람’이다. 전국의 공중파 라디오와 TV방송을 모니터하는 차트코리아의 3월 셋째 주 방송순위에 따르면 이문세의 ‘봄바람’은 3월 6일부터 12일까지 한 주 간 109회 방송되며 같은 기간 60회 방송된 BTS의 ‘봄날’을 3위로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봄바람’은 이문세가 지난 2015년 4월 초 발표한 곡으로, 따뜻한 햇살아래 봄바람에 살랑거리는 라일락꽃을 보며 옛 연인을 그리워하는 내용을 그렸다. 서정적이고 정감이 넘치며, 녹음에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나얼이 참여해 브리지를 멋지게 장식했다.이문세의 ‘봄바람’은 2021년과 2022년 3월 셋째 주 방송순위에서도 1위를 했다. BTS가 2017년 발표한 ‘봄날’은 같은 기간 5위와 3위를 기록했다. 긴 겨울을 지낸 사람들은 아무래도 눈발 날리는 ‘봄날’보다 꽃향기 풍기는 ‘봄바람’을 더 좋아하는 모양이다. 2023년 방송순위에서는 ‘봄바람’과 ‘봄날’ 다음으로 버스커버스커의 ‘벚꽃 엔딩’이 5위, 로이킴의 ‘봄봄봄’이 6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 선우정아의 ‘봄처녀’(10위), 10센치의 ‘봄이 좋냐’(12위), BMK의 ‘꽃피는 봄이 오면’(13위), 로꼬와 유주의 ‘우연히 봄’(17위), 김현철의 ‘봄이 와’(19위) 순이었다.놀라운 점은 박인희가 1974년 발표한 ‘봄이 오는 길’이 37회 방송되며 16위에 올랐다는 사실이다. 그 외에 캔이 2001년 발표한 번안 가요 ‘내 생애 봄날은’(26위)과 양희은의 1983년 발표 곡 ‘하얀 목련’(28위)이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요즘에는 방송에서 자주 접하기 어렵지만 60대 이상의 시니어들이 좋아하는 봄노래로 백설희의 ‘봄날은 간다’(1953년), 최갑석의 ‘삼팔선의 봄’(1959년), 박재란의 ‘산 너머 남촌에는’(1965년) 등이 있다.가요는 아니지만 홍난파 작곡의 가곡 ‘봄처녀’(1932년)도 매년 봄이면 자주 라디오에서 들을 수 있는 곡이었다. 이은상의 시조에 곡을 붙인 노래로 선우정아가 자신의 곡 ‘봄처녀’에서 변주해 브리지로 사용한 바로 그 곡이다.가수 전영록의 어머니로 유명한 백설희의 대표곡이자 데뷔곡인 ‘봄날은 간다’는 가수들 사이에서 가장 사랑받는 곡으로 꼽힌다. 김도향 나훈아 조용필 이동원 최백호 김정호 심수봉 한영애 장사익 주현미 이선희 말로 곽진언 송가인 양지은 린 등 노래 좀 부른다는 가수치고 부르지 않은 가수가 없을 정도로 가수들이 매년 도전하는 봄노래 중의 봄노래로 꼽힌다.“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로 시작되는 ‘봄날은 간다’(손로원 작사·박시춘 작곡)는 특히 2009년 계간지 시인세계가 현역시인 100명을 상대로 ‘가장 좋아하는 대중가요 노랫말’을 묻는 설문조사에서 압도적인 1위로 뽑힐 정도로 시인들 사이에서도 사랑을 받고 있다.가수들의 성별에 따라 음색에 따라 듣는 감흥이 다른 게 ‘봄날은 간다’의 매력이다. 따뜻한 봄날 좋아하는 가수가 부른 봄노래를 찾아 감상하다보면 절로 행복해지지 않겠는가.석광인 대기자전 스포츠조선 연예부장전 예당미디어 대표현 차트코리아 편집인 2023.03.22 05:20
연예

‘브랜뉴뮤직 신예’ 유나이트, 4월 20일 데뷔 확정

브랜뉴뮤직의 차세대 그룹 유나이트(YOUNITE)가 데뷔일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출격 준비에 나선다. 브랜뉴뮤직은 “오는 4월 20일 신인 그룹 유나이트가 첫 미니 음반으로 데뷔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18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데뷔 앨범 ‘유니-버스’(YOUNI-BIRTH)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푸른빛과 붉은빛이 감도는 오묘한 분위기의 우주를 배경으로 수많은 행성이 펼쳐져 있다. 또한 우주의 새로운 탄생을 예고하는 듯한 밝은 빛 위에 ‘위 아 커넥티드’(WE ARE CONNECTED)라는 문구와 데뷔일 2022년 4월 20일이 표기돼 있어 팬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하고 있다. 유나이트는 브랜뉴뮤직이 에이비식스(AB6IX), 비디씨(BDC)에 이어 새롭게 론칭하는 그룹이다. 9인조로 Mnet ‘프로듀스 X 101’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이은상이 합류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티저 포스터로 데뷔일을 알린 유나이트는 다양한 프로모션 콘텐트를 차례로 공개하며 데뷔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3.18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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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상, 내년 상반기 보이그룹 데뷔

이은상이 그룹 데뷔 전 솔로 음반을 낸다. 31일 이은상은 솔로 앨범 ‘Beautiful Sunshine(뷰티풀 선샤인)’의 에필로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이은상은 앨범 타이틀곡 ‘Lemonade’ 뮤직비디오의 엔딩 장면과 같은 옷차림으로 잠에서 깬 뒤 주변을 두리번거리다, 멀리 있는 다른 멤버들을 향해 뛰어가 하나가 되어 어울리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고조되는 배경음악에 함께 삽입된 ’Beyond the karman line / I unite with you’라는 의미심장한 나레이션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은상은 지난 솔로 앨범 활동 이후에도 JTBC 드라마 ‘IDOL ’과 seezn 웹드라마 ‘파트타임 멜로’까지 두 편의 드라마에 연달아 출연했다. 내년에는 브랜뉴뮤직의 새로운 보이그룹으로 데뷔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3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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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뉴뮤직, 창립 10주년에 아티스트 총출동

브랜뉴뮤직이 패밀리 싱글 BRANDNEW YEAR 2021 'TEN : The Ever New BRANDNEW’를 발매한다. 지난 2012년부터 매년 발매해온 브랜뉴뮤직의 ‘BRANDNEW YEAR’ 싱글 시리즈는 올해로 벌써 열 번째를 맞이했다. 이번 싱글은 창립 10주년이었던 브랜뉴뮤직이 이를 기념하는 의미로 지난 2012년에 발매한 첫 번째 레이블 프로젝트 싱글의 타이틀곡 ‘Happy Brand New Year’를 9년 만에 리메이크한다. 빈티지한 감성을 가미한 감미로운 R&B 트랙으로 원곡과는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라는 이번 싱글의 타이틀곡 'HAPPY BRANDNEW YEAR’는 브랜뉴뮤직의 대표 프로듀싱팀 붐바스틱이 원곡에 이어 다시 한번 프로듀싱을 맡으며 그 의미를 더했다. 범키, 한해, 양다일, AB6IX, BDC, 칸토, 그리, 한동근, 빈센트블루, 이은상 등 2021년 현재의 브랜뉴뮤직을 대표하는 초호화 아티스트 군단이 총출동했다. 23일 오후 6시 발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2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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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뉴뮤직 아티스트, 연말 프로젝트 싱글로 뭉친다

브랜뉴뮤직이 연말 레이블 프로젝트 싱글 'BRANDNEW YEAR'로 음악 팬들을 찾아온다. 16일 브랜뉴뮤직은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 독특한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초록색 단체복을 입은 브랜뉴뮤직의 아티스트 범키, 한해, 양다일, AB6IX, BDC, 칸토, 그리, 한동근, 빈센트블루, 이은상이 택배 상자를 들고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사진과 함께 '상품명 : HAPPY BRANDNEW YEAR', '배송시간 : 12월 23일 오후 6시' 등 마치 택배 배송 문자메시지를 연상케 하는 재치 있는 문구들로 이번 싱글의 타이틀곡 제목부터 발매일까지 발매 정보를 공개했다. 브랜뉴뮤직은 지난 5월 ‘굿모닝’을 시작으로 매달 ‘얼굴 뚫어지겠다’, ‘한여름밤의 꿀’, ‘비범벅’, ‘집이 돼줄게’, ‘그린라이트’, ‘이 나이 먹고 뭐했길래’ 등 레이블의 히트곡들을 새롭게 복각해 선보였던 ‘TEN PROJECT’ 싱글부터 10주년 기념 굿즈 등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며 준비한 여러 콘텐트를 냈다. 'BRANDNEW YEAR 2021'로 10주년의 대미를 장식한다. 23일 발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1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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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음악중심' 출연없이 1위…트리플 크라운 달성

레드벨벳이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11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이하 '음악중심') 9월 둘째주 1위에는 레드벨벳이 올랐다. '퀸덤'으로 방송 출연 없이 1위 트로피를 추가,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이날 후보는 악뮤 '낙하', 전소미 'DUMB DUMB'으로 세 팀 모두 출연하지 않았다. 방송에선 성민, 현아&던, 이하이, 백아연, 스테이씨, 퍼플키스가 컴백했다. 영케이는 솔로 데뷔했고 아이칠린은 데뷔 무대를 가졌다. 각자의 개성으로 무장한 무대로 시선을 모았다. 이밖에도 비투비, 스트레이키즈, 권은비, 너드커넥션, 베리베리, 이은상, MCND, CRAVITY, T1419, 홍주현이 출연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9.1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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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안유진 대신 '인기가요' 스페셜 MC

안유진의 코로나 19 확진으로 가수 전소미가 '인기가요' 스페셜 MC로 나섰다. 5일 오후 SBS '인기가요' 에는 트레저 지훈, NCT 성찬이 마이크를 잡았다. 기존 MC인 안유진은 전날 코로나 19 확진으로 건강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스페셜 MC로 나온 전소미는 "'인기가요' 스페셜 MC를 하게 돼서 많이 설렌다. 저의 밝은 에너지를 전해드리고 가겠다"고 전했다. 안유진은 지난달 28일 동선이 겹쳤던 외부 스태프가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진행했고, 당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자가격리 중 인후통 및 발열 증세가 나타났고 재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권은비, 마카마카, 미래소년, VERIVERY, BZ-BOYS(청공소년), 비투비, Stray Kids, CIX, MCND, 온앤오프 (ONF), YOUHA(유하), 이기찬, 이은상, CRAVITY, T1419, 프로미스나인, 허영생 등이 출연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9.05 16:08
연예

이은상, 싱그럽고 순수한 에너지 '레모네이드' MV 티저

이은상이 청량감 넘치는 음악으로 돌아온다. 30일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이은상의 새 솔로 싱글 앨범 'Beautiful Sunshine'(뷰티풀 선샤인)'의 타이틀곡 'Lemonade'(레모네이드)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통통 튀는 비트와 함께 시작되는 티저 영상 속 이은상은 특유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와 함께 신비로운 무드까지 선보이며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그 빛에서 떨어진 노란색 레몬을 찾는다면, We'll make the lemonade'라는 경쾌한 후렴구 멜로디에 맞춰 선보인 청량감 넘치는 안무는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스무 살 이은상의 싱그럽고 순수한 에너지를 담아냈다는 이번 새 앨범에도 더욱 관심을 집중시켰다. 앨범은 9월 1일 발매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8.3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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