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79건
스타

“검진 중 발견”…송은이, 치매 유전자 보유 ‘깜짝’ 고백 (‘옥문아’)

‘옥문아’가 새해맞이 건강 점검 시간으로 유익함과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시즌2’(이하 ‘옥문아’) 296회는 윤방부, 이시형 교수가 초대돼, 송은이, 김숙, 김종국,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와 함께 기상천외한 문제들을 두고 도파민 터지는 퀴즈 전쟁을 펼쳤다. 이와 함께 ‘옥문아’는 새해 첫날 방송에서 전국 시청률 4.1%를 기록하며, 무서운 상승세와 함께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힘차게 박차올랐다.'의학계의 거장' 이시형 교수와 윤방부 교수는 고령에도 세월을 잊은 듯 정정함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84세인 윤 교수가 “저는 운동중독 수준이다. 빠른 걸음으로 7km를 1시간 3분 만에 완주할 정도다. 평소에 헬스장 기구 6개를 한 세트 당 40번, 4세트씩 진행한다”라며 김종국 못지않은 운동 마니아 면모를 뽐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김종국이 “다들 이렇게 운동하셔야 된다”라며 공감하자, 이 교수는 “윤 교수는 예외다. 이 양반을 무조건 따라 하면 큰일 난다. 계단 오르기 같이 생활 자체의 운동화가 중요하다”라며 손사래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이날 ‘옥문아’에서는 ‘1일 1식 창시자가 말하는 젊음의 신호’, ‘스웨덴이 세계 최초로 정신건강을 위해 도입한 것’, ‘송희구 작가가 성공한 파이어족이 될 수 있었던 습관’ 등 인간의 생애 전반에 대한 흥미로운 문제들이 출제돼 재미를 더했다. 이와 관련해 두 교수가 건강한 식습관에 대해 이야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교수는 “하루 한 끼는 추천하고 싶지 않다. 규칙적인 하루 세 끼가 건강한 뇌를 만드는 습관”이라며 식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이 교수가 “천천히 잘 씹어 먹는 게 중요하다. 그래야 목 뒷부분의 세로토닌이 자극돼 식욕 조절에 도움이 된다”라고 설명하자, 윤 교수는 “음식에 있어서도 너무 강박을 가질 필요가 없다. 베타카로틴 섭취를 위해 당근만 먹을 필요도 없고, 햄버거가 무조건 건강에 안 좋은 것도 아니다. 저도 햄버거를 자주 먹는다. 자신의 생활에 맞는 음식을 찾는 게 중요하다”라고 덧붙여 흥미를 더했다.그런가 하면, 이들은 ‘100세 시대’에 접어든 만큼 치매에 대해 업데이트된 정보를 전해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 교수가 “치매는 보통 유전 영향이 큰데, 한국 사람들에게서 높게 나타난다”라며 치매의 유전 영향에 대해 이야기하자, 송은이가 “제가 치매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 검진을 통해서 알게 됐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윤 교수가 “유전자를 보유한 모든 이가 치매에 걸리는 것은 아니다. 예방법은 없지만, 최근에는 인지 기능 개선을 위한 주사 치료법도 나왔다”라고 설명했고, 송은이는 “그렇다. 이런 유전자는 스스로가 인지하고 있다는 사실이 중요한 것 같다”라고 밝혀 윤 교수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이때 김종국이 의학계 거장들이 인정한 세로토닌 부자에 등극해 흥미를 높였다. 최근 국내 중증 우울증 환자 수가 백만 명 이상이라고 밝힌 이 교수는 “한국인들은 급한 성격의 민족 기질 탓에 세로토닌이 부족하다. 이를 높이기 위해서는 햇볕 쬐기, 꾸준한 운동, 스킨십, 온건한 마음 갖기가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김종국이 “나는 다 많이 한다”라며 으쓱해하자 양세찬은 “은이 누나는 어떡하냐”라며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유발했다.한국 사회의 심각한 문제인 '고독'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도 했다. 이 교수는 “한국은 고독을 좌시하는 경향이 있다. 장수시대가 올수록 싱글족 맞춤형 대책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하며 “무엇보다 고독을 승화하는 개인적인 노력도 필요하다. 가장 추천하는 방법은 두뇌를 많이 사용하는 것이다. 그래야 인생을 즐겁고 신나게 살 수 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때 윤 교수는 “또 사람을 많이 만나는 것도 좋지만, 자신이 소속된 곳을 비난하는 사람은 꼭 피해라. 대신 조용히 자신을 도와주는 사람을 가까이하는 게 좋다”라고 귀띔해 옥탑방 멤버들의 공감을 자아냈다.끝으로 두 교수는 인생 선배로서 삶을 잘 살아가는 법에 대해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 이 교수는 “노동청 통계에 따르면 퇴직 평균 나이가 49.1세다. 돈을 벌기 시작하는 게 30대인데, 고작 20년 일하는 거다. 나이가 들수록 지출이 많기 때문에 인생 전반부는 치열하게 살고, 후반부는 열심히 즐기는 삶을 살아라”라며 현실적인 인생 전략을 공유했다. 윤 교수는 “인생을 소홀히 대하면 안 된다. 여러분은 감동으로 태어났다. 자신의 철학에 따라 그럭저럭 잘 사는 인생을 살아주길 바란다”라고 덧붙이며 진한 여운을 더했다.‘옥문아’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02 07:30
연예일반

[TVis] 송은이 “검사했더니 치매 유전자 있더라” 고백 (옥문아)

송은이가 최근 검진을 통해 치매 유전자를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는 이시형 박사와 윤방부 박사가 출연해 건강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흔히 치매로 불리는 인지 장애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이시형 박사는 “요즘은 치매라는 표현보다 인지 장애라고 한다”며 “인지 기능 장애 가운데 경도 인지 장애의 경우 일상생활은 가능하지만, 전화 통화가 어려워지거나 단추를 잘 못 잠그고, 가족과의 다툼이 잦아질 수 있다. 자주 깜빡한다면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고 설명했다.이어 치매의 유전적 영향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이시형 박사는 “치매는 유전적인 영향이 큰 편”이라고 말했다. 이에 송은이는 “검사를 해봤는데 치매 유전자가 있더라”며 “예방법은 알고 있는 거라서, 나도 노력해야 한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윤방부 박사는 치매 유전자와 발병의 관계에 대해 “유전자의 영향은 크지만, 유전자가 있다고 해서 모두 발병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또 최근 경도 인지 장애 환자의 인지 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주사가 등장했다고 언급하며 “지금은 비용과 기간의 한계가 있지만, 앞으로는 치매도 약으로 고칠 수 있는 시대가 올 수 있다”고 기대를 전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01 21:50
스타

“내가 많이 해”…‘옥문아’ 김종국,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 부자 인증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김종국이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 부자로 인정받는다.‘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은 지난 7년간 세상의 모든 잡학 지식을 뇌에 채웠던 문제아들이 다시 뭉쳐 기상천외한 문제들을 두고 펼치는 도파민 터지는 퀴즈 전쟁으로, 송은이, 김숙, 김종국,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가 대결을 펼친다.오는 1월 1일 오후 8시 30분 방송은 새해맞이 유익한 건강 이야기를 전할 의학계의 거장, 대한민국 대표 정신과 의사 이시형 교수와 국내 가정의학과 창시자 윤방부 교수가 출격한다.이 가운데 김종국이 의학계의 거장들에게 세로토닌 부자로 인정받는다고 해 눈길을 끈다. 김종국은 자타공인 건강관리 마니아인 만큼 유독 건강 토크에 눈을 반짝인다. 이때, 이시형 교수가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햇볕 많이 쬐기, 꾸준한 운동하기, 스킨십 하기, 온건한 마음 갖기를 통해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라고 비법을 전수하자, 김종국은 “제가 많이 하는 것들”이라며 어필한다. 운동광 새신랑 김종국에게는 4가지 방법 모두 일상 루틴 그 자체. 이에 김숙이 “종국이가 세로토닌 부자야”라며 감탄하자, 이 교수 역시 흐뭇한 미소로 화답한다. 하지만 이때, ‘스킨십 하기’에 꽂힌 양세찬이 “은이 누나는 어떡해”라며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유발한다.그런가 하면, 송은이가 최근 검진을 통해 자신에게 치매 유전자를 있음을 알게 됐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송은이는 한국인 중 20%가 치매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는 이시형 교수의 말에, “제가 이미 그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라고 담담하게 밝힌다. 생각지 못한 이야기에 놀란 양세찬이 “그럼 예방법이 뭐냐”라며 누나 걱정을 하자, 이시형 교수는 “해당 유전자가 있다고 해서 다 치매가 되는 건 아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치료법도 나왔다”라고 덧붙여 모두의 귀를 쫑긋하게 한다.과연 세로토닌 부자 김종국의 구미를 당긴 의학계 거장들의 또 다른 건강 관리 비법은 어떤 것일지, 송은이를 안심시킨 새로운 치매 치료법은 또 무엇일지, ‘옥문아’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2.31 16:27
생활문화

㈜스테이지, AI 기반 ‘HIO(하이오) 행동 패턴 시스템’ 상용화

숙박 위탁운영 전문기업 ㈜스테이지(STAY-G)가 자체 개발한 AI 행동 분석 운영 플랫폼 ‘HIO(하이오·Hyper Intelligent Operation) 시스템’을 본격 상용화하며 국내 숙박 및 상업시설 운영 패러다임을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 스테이지는 해당 시스템을 다수의 호텔·레지던스·글램핑 시설에 적용하며 기술 기반의 운영 혁신 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하이오 시스템은 숙박·상업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도난, 폭력, 안전사고 등 물리적 리스크, 그리고 고객 동선·체류 패턴·운영 효율성·비용 구조 등 경영 관리 요소까지 통합 분석하는 지능형 플랫폼이다. CCTV 기반 영상의 ROI(Region of Interest)를 설정한 후 머신러닝 모델이 행동·이용 패턴을 학습하며 AI가 이를 해석해 시설 운영에 필요한 인사이트와 위험 요소를 사전 예측하여 클라이언트별 리포트 형태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스테이지는 안정적인 상용화를 위해 2025년부터 직영 및 위탁 운영 중인 다양한 형태의 숙박시설에 하이오 시스템을 선도적으로 도입해 왔다. 회사에 따르면 도입 이후 위험 징후 탐지 속도, 고객 흐름 효율성, 인력 배치 최적화, 불필요 비용 절감 등의 가시적 개선 효과가 확인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하이오 시스템은 현재 특허 출원 절차도 완료됐다.특히 주목할 부분은 스테이지가 진행 중인 몽골 맥스그룹(Max Group)과의 대형 리조트 운영 협의다. 양사는 몽골 테를지 국립공원 인근에서 추진 중인 복합 리조트 사업에 하이오 시스템을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관제 시스템을 넘어 AI 기반 스마트 리조트 운영을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으로 평가된다. 적용이 확정될 경우 몽골 내 최초로 AI 행동 패턴 분석을 기반으로 한 리조트 운영 체계가 도입되는 사례가 된다.스테이지는 이 프로젝트를 기점으로 2026년 3월, 기업 설립 후 첫 해외 진출을 공식화할 계획이다.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및 리테일 산업에서 데이터 기반 운영 플랫폼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하이오 시스템의 해외 상용화는 스테이지의 성장 전략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이시형 ㈜스테이지 대표는 "하이오 시스템은 단순한 AI 관제 기술이 아니라 시설 운영의 전 생애주기를 데이터화하고 위험을 예측하며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는 지능형 통합 운영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에서 충분한 검증을 마친 만큼 해외 리조트와 호텔 운영에서도 경쟁력 있는 솔루션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국가 및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기술 수출과 글로벌 운영 사업을 동시에 확장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이 대표는 "2026년을 해외 기술 수출 원년으로 삼아 내년에는 다수의 신규 프로젝트 수주와 글로벌 협력 확대가 기대된다"며 "스테이지가 한국을 대표하는 기술 중심의 운영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술 고도화와 시장 확장을 병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스테이지는 시스템을 중심으로 숙박업 → 상업시설 → 복합 개발시설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 확장 가능한 운영 기술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중장기 비전을 제시했다. 2025.12.05 16:56
프로축구

‘에드가 극장골’ 대구, 수원FC와 1-1 무…극적으로 살았다→제주 6점 차 추격 [IS 수원]

대구FC가 극적으로 승점 1을 따냈다.대구FC는 2일 오후 4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수원FC와 1-1로 비겼다.순위표 변동은 없다. 다 잡은 승리를 놓친 수원FC(승점 39)는 강등권인 10위에 자리했고, 최하위 대구(승점 29)는 11위 제주SK(승점 35)와 격차를 승점 6으로 좁히는 데 만족해야 했다.K리그1 득점 선두 싸박이 팽팽하던 경기 흐름을 깼다. 헤더로 리그 17호골을 기록한 그는 2위 이호재(포항 스틸러스·15골)와 격차를 두 골로 벌리며 득점왕 등극에 더 가까워졌다. 다만 경기 종료 직전 수원FC가 에드가에게 실점하며 다소 빛이 바랬다. 두 팀 모두 경기 초반은 조심스러웠다. 수비에 힘을 준 터라 좀체 슈팅은 나오지 않았다. 대구는 전반 15분 스로인 이후 아크 부근에서 나온 황재원의 슈팅이 골대 위로 뜨며 무위에 그쳤다. 수원FC는 전반 19분 코너킥 상황에서 루안이 짧게 처리하고 문전으로 띄운 크로스를 김경민이 백헤더로 연결했지만, 대구 골키퍼 한태희에게 막혔다.전반 중반부터 공세를 높인 대구는 전반 25분 황재원이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가 문전에서 쇄도하던 세징야 발에 빗맞으며 아쉬움을 삼켰다. 대구는 전반 29분 위기를 맞기도 했다. 왼쪽 수비수 김현준의 강한 백패스를 골키퍼 한태희가 잘못 걷어내 공중으로 떴고, 수원FC 공격수 싸박이 카이오와 경합 끝에 슈팅까지 연결했으나 우주성이 잡아 걷어냈다. 싸박의 슈팅에 힘이 실리지 않았다.수원FC는 서서히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전반 38분 전방 압박을 가했고, 대구가 흔들렸다. 볼을 빼앗은 수원FC는 한찬희가 슈팅을 때린 게 상대 수비수 카이오에게 막혔고, 재차 때린 이재원의 슈팅은 높게 솟았다.전반 막판으로 향할수록 경기는 뜨거워졌다. 대구도 전반 39분 정치인이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가 날카롭게 문전으로 휘어들어 갔으나 서재민이 머리로 걷어내며 좋은 찬스를 날렸다. 두 팀 모두 교체 없이 후반에 돌입했다.후반 초반부터 몰아붙이던 수원FC가 킥오프 9분 만에 결실을 봤다. 김경민이 상대 견제를 이겨내고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문전에 있던 싸박이 머리로 받아 넣으며 수원FC가 1-0으로 앞서갔다.대구는 곧장 반격에 나섰다. 후반 12분 지오바니가 올린 크로스를 김주공이 발에 맞혔지만, 수원FC 수문장 안준수가 선방했다.수원FC는 후반 18분 서재민 대신 이시형을 투입하며 먼저 교체 카드를 빼 들었다. 대구도 후반 21분 정치인을 빼고 에드가를 넣으며 전방에 변화를 줬다.이후 대구가 맹공을 퍼부었다. 그러나 수원FC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후반 31분 에드가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강타했는데, 그 전에 패스한 김주공이 볼을 받을 때의 위치가 오프사이드였다. 갈 길 바쁜 대구는 후반 41분 악재를 맞았다. 수원FC 이지솔의 역습을 카이오가 뒤쫓아가면서 발을 걸어 넘어뜨렸고, 주심은 곧장 레드카드를 꺼냈다. 비디오 판독(VAR) 후에도 원심을 유지했다.대구는 수적 열세에 놓였지만, 끈덕지게 몰아붙였다. 그리고 경기 종료 직전 코너킥 상황에서 에드가의 헤더골이 터지며 승점 1을 따냈다.수원=김희웅 기자 2025.11.02 18:33
연예일반

김선호, 연극 무대 오른다…‘비밀통로’ 캐스팅 라인업 공개

배우 김선호가 양경원, 김성규 등과 함께 연극 무대에 오른다.제작사 콘텐츠합은 연극 ‘비밀통로’의 2026년 2월 개막 소식과 함께 김선호, 양경원, 김성규, 이시형, 강승호, 오경주 등 캐스팅 라인업을 30일 공개했다. ‘비밀통로’는 낯선 공간에서 생의 기억을 잃은 채 마주한 두 사람이 서로 얽힌 기억이 담긴 책들을 통해 생과 사, 사이 작은 틈새에서 읽게 된 인연과 죽음, 반복된 생에 대한 복습을 다루는 이야기다.김선호, 양경원, 김성규는 언제부터인지 익숙한 시간을 보내온 듯한 남자 동재 역을 맡았다. 이시형, 강승호, 오경주는 낯선 공간에서 질문을 퍼붓기 시작하는 남자 서진을 연기한다.‘비밀통로’는 일본 연극계를 대표하는 극작가 겸 연출가인 마에카와 토모히로의 ‘허점의 회의실’ 원작을 한국적 정서와 현대적 감각으로 각색한 작품이다. 마에카와 토모히로는 일본 최고 연극상인 요미우리연극대상 최우수연출가상, 최우수작품상 수상자로, 앞서 번역극 ‘산책하는 침략자’, ‘태양’ 등으로 한국 팬들을 만났다.연출은 ‘젤리피쉬’, ‘온더비트’, ‘살아있는 자를 수선하기’ 등 인간의 심리를 첨예하면서도 동시에 따뜻하게 다루며 한국 연극계에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한 민새롬이 맡았다. 번역은 ‘산책하는 침략자’, ‘태양’ 등 마에카와 토모히로 작가의 작품을 다수 국내에 소개한 번역가 이홍이가 담당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0.30 10:02
산업

지역 식품 중소기업들, 쿠팡 통해 " 산지직송으로 매출 38배 뛰어"

대기업이 주류를 이루는 치열한 식품시장에서 쿠팡을 통해 물류 경쟁력을 갖춰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의 중소 식품 제조사들이 늘고 있다. 경기침체와 내수 부진 속에서도 각종 유통비용을 낮춘 빠른 산지직송과 새벽배송 시스템, 지역 쿠세권을 발판으로 차별화된 브랜드 경쟁력을 갖추는 ‘히든 챔피언’들이 성장하면서 지역 경제를 대표하는 중소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갓 담근 김치’ 산지직송으로 5년만에 매출 38배↑…”치열한 시장경쟁서 고속성장”9일 쿠팡에 따르면, 김치·된장찌개·냉장햄 분야의 지역 우수 식품 중소제조사들이 치열한 경쟁상황에서도 최근 수년째 고속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 식품 카테고리는 일부 대기업들이 오랜 기간 시장점유율의 70% 이상을 선점하고 있다. 또 국내 음식료품 소매판매액의 지난해 성장률(전년 대비)은 2.2%, 올 2분기(전년 동기 대비)는 2.3% 그치는 등 지난 수년간 성장률이 저조했다. 하지만 쿠팡과 손을 잡은 이들 중소 식품업체들은 단기간에 몇 배 이상의 성장을 거두는 사례들이 나오고 있다.경상남도 김해의 김치 제조사 ‘모산에프에스’가 대표적이다. 이 업체는 지난해 전체 매출 115억원 가운데 절반 수준인 60억원을 쿠팡에서 냈다고 밝혔다. 2019년 최초 입점 첫해 매출(1억6000만원) 대비 5년만에 38배 성장한 결과다. 올해는 전체 150억 매출을 예상한다. 모산에프에스는 쿠팡 입점 전 약 10년간 소상공인 기준인 연 매출 30억원 내외에 머물렀다. 2010년 초 밑반찬 가게에서 출발, 지역 초중고교 등에 납품을 해오다 쿠팡 입점 후 ‘소비자간 거래’(B2C) 업체로 전환, 중소기업으로 발을 내딛으며 연매출 100억을 첫 돌파했다.모산에프에스 성장 비결은 쿠팡의 물류 인프라를 십분 활용한 ‘갓 담근 김치 산지직송’이었다. 대기업을 비롯한 경쟁업체들이 냉장 숙성김치에 주력할 때, 모산에프에스는 쿠팡과 손을 잡고 2022년부터 갓 담근 김치를 산지직송하는 ‘역발상’을 택했다. 업체는 배추절임·고춧가루·양념 등을 준비한 다음 당일 새벽과 오전에 거쳐 김치를 담근다.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지역 특산물인 장군차를 쓴다. 고객 주문에 맞춰 냉매제 포장·검수 절차를 거쳐 당일 오후 1~2시에 상품을 발송, 익일 새벽 7시까지 고객에 도착한다. 김진경 대표는 “겉절이·얼갈이 등 신선한 김치를 선호하는 고객이 늘어난데다 익힘 정도를 시간에 따라 스스로 조절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며 “쿠팡이 산지직송이라는 큰 물길을 중소기업들에게 열었고, 대기업 비중이 높은 김치시장에서 중견기업의 꿈을 키우게 됐다”고 했다.된장 카테고리에선 지리산 해발 600m에서 생산되는 전통 된장 상품이 인기다. ‘지리산 피아골’ 된장은 지리산 특산물인 ‘고로쇠 수액’을 물 대신 사용하고, 소금도 3년 이상 간수를 뺀 신안 천일염만 고집한다. 쿠팡 입점 첫해인 2021년 매출 5000만원에서 지난해 4억원으로 8배 뛰었고 올해엔 5억원을 전망한다. 전북 남원 시내에서도 차로 30분 떨어진 지리산 산기슭에서 제품을 만들지만, 쿠팡 물류센터가 호남권역 곳곳에 위치한만큼 빠른 새벽배송으로 지리산 된장이 전국으로 빠르게 배송된다. 김미선 대표는 “도서산간지역인만큼 과거엔 자사몰의 자체 택배 물류비만 상품 가격의 20%나 차지해 유통비용이 컸다”며 “전통된장은 대기업 인기제품을 따라잡기 어려운데 쿠팡이 배송·CS 등을 맡아주면서 연구개발(R&D) 여력이 높아졌고 최근 주먹밥·볶음밥 등 신제품을 개발중”이라고 했다.◇생산시설 2배 키우고 지역 농산물 대규모 매입..지역경제 이끄는 대표 중기로중소업체들은 쿠팡의 장점으로 “도매·중도매 등의 복잡한 유통구조나 수수료 부담 없는 직거래로 인한 유통비용 절감, 상품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빠른 배송, 업체가 제품 개발·생산에만 집중할 수 있는 비즈니스 구조”를 손에 꼽는다. 인천의 수제햄 제조업체 ‘소금집’은 지난해 쿠팡에서 13억원의 매출을 냈는데, 올해 1~8월 매출만 20억을 넘었다. 전체 회사 매출의 40%가 쿠팡에서 나온다. 전통 유럽 방식의 가공법으로 원육의 특징을 살린 잠봉·파스트라미 등을 제조한다. 소금집 이시형 이사는 “핵심 경쟁력인 쿠팡의 콜드체인 새벽배송 시스템을 통해 대기업 주도의 냉장햄 시장에서 틈새시장을 쿠팡과 공략하고 있다”고 했다.중소 업체들의 성장은 고용과 생산시설 증대, 지역 경제 활성화의 선순환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모산에프에스의 직원 수는 최근 3년간 40여명(전체 100여명) 늘었고, 생산시설은 3000평에서 5000평으로 증축했다. 김해, 해남 등 지역 농가 50곳의 배추·무 등 농산물을 매일 평균 30톤씩, 연간 1만톤 이상 매수하며 지역 경제를 이끌고 있다. 지리산 피아골은 쿠팡 판매 증가로 지난해 전체 매출 25억원을 냈고, 조만간 ‘소상공인 졸업’(연매출 30억 이상)을 내다보고 있다. 쿠팡에서 입소문이 퍼지면서 미국·유럽·호주 수출길이 열렸고 생산시설을 200평에서 400평으로 키웠다.쿠팡에서 지난 5년간(2020년~2024년) 소상공인을 졸업한 업체가 1만곳을 돌파한 바 있다. 쿠팡 관계자는 “우수한 지역 중소상공인 상품을 적극 발굴해 이들의 판로를 확대하고, 대기업과 경쟁 속에서 유의미한 성장을 이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중소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서지영 기자 2025.10.09 09:38
영화

신예 장서연, 윤여정 개인 통역가 된다…‘성난 사람들2’ 캐스팅 [공식]

배우 장서연이 넷플릭스 시리즈 ‘성난 사람들(BEEF)’ 시즌2 (이하 ‘성난 사람들2’)에 캐스팅됐다. 장서연의 에이전시 ‘콘텐츠합’ 측은 15일 “장서연이 넷플릭스 시리즈 ‘성난 사람들2’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알리며 “보다 큰 무대에서 새로운 도약을 앞둔 배우 장서연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성난 사람들’은 에미상 8관왕, 골든글로브 3관왕 등 글로벌 유수의 시상식을 섭렵하며 가장 성공적인 시리즈 중 하나로 손꼽히는 작품으로 시즌2는 전편에 이어 ‘미나리’를 제작한A24 제작사가 참여하고, 이성진 감독이 연출, 스티브연이 프로듀서로 함께한다.특히 윤여정, 송강호를 비롯하여 캐리 멀리건, 오스카 아이삭, 찰스 멜튼, 케일리 스패니 등 이름만으로도 쟁쟁한 글로벌 배우들에 이어 신예 장서연 또한 초호화 캐스팅 라인업에 합류하며 더욱 관심이 모이고 있다. ‘성난 사람들2’는 총 8개의 에피소드로 한국인 억만장자(윤여정)가 소유한 고급 컨트리클럽을 배경으로 젊은 커플이 상사와 그의 아내 사이의 격렬한 싸움을 목격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장서연은 극중 컨트리클럽을 소유한 한국인 억만장자 회장(윤여정)의 개인 통역가 역할을 맡아 색다른 비주얼과 다채로운 캐릭터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영화 ‘비상선언’을 통해 스크린 데뷔한 장서연은 드라마 ‘설강화’, ‘굿파트너’ 등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연기 스타일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고자 노력해왔다. 그런 그가 ‘성난 사람들2’를 통해 글로벌 신예로서 국내를 넘어 해외 시청자들에게 어떠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한편 장서연의 에이전시 콘텐츠합은 공연 제작사 겸 배우 에이전시로 배우 이시형 등이 소속돼 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15 08:32
스포츠일반

'목표는 밀라노' 금빛 연기 차준환·김채연, 이번엔 세계 무대다

중국 하얼빈에서 금빛 연기를 펼친 차준환(24·고려대)과 김채연(19)이 이제는 세계선수권에 도전한다. 차준환·김채연을 비롯한 한국 피겨 대표팀이 오는 26일부터 미국 보스턴 TD가든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국가별 출전권이 걸려 있어 중요하다. 한국 선수들은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올림픽 출전권 확보를 위해 경쟁을 펼친다. 남자 싱글 차준환, 김현겸(고려대), 여자 싱글 김채연, 이해인(고려대), 윤아선(수리고), 아이스 댄스 임해나-권예가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차준환은 2023년 이 대회에서 한국 남자 최초로 세계선수권 입상(은메달)에 성공했다. 2년 만에 금메달에 도전한다. 차준환은 미국의 일리야 말라닌과 일본 피겨 신성 가기야마 유마 등과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다른 두 선수가 고득점 고난도 점프를 하는 반면, 차준환은 이들보다 ISU 공인 최고점(296.03점)보다 낮다. 다만 세 선수가 고난도 기술을 다소 시도하는 반면, 차준환은 실수할 가능성이 낮다. 실제로 차준환은 지난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AG)에서 가기야마의 점프 실수를 틈타 역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채연은 2년 연속 메달을 노린다. 김채연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 대회 이후 김채연은 올해 2월 하얼빈 동계 AG 여자 싱글 금메달, 3월 서울 목동에서 열린 사대륙선수권대회에서 잇따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대륙대회에선 공인 개인 최고점(222.38점)을 받으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채연의 경쟁자들도 만만치 않다. 이 대회 4연패를 노리는 일본 사카모토 가오리를 넘어야 한다. 하얼빈 AG에선 김채연이 실수를 연발한 사카모토를 제치고 금메달을 따냈다. 미국의 이사보 레비토도 강력한 경쟁자다. 남자 싱글에선 차준환과 함께 김현겸이 출전한다. 김현겸은 당초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따내지 못했지만, 출전권을 획득했던 이시형(고려대)이 부상 기권하면서 김현겸에게 기회가 돌아갔다. 돌아온 이해인도 여자 싱글에서 입상을 노린다. 지난해 국가대표 후배 성추행을 이유로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3년 자격정지를 받은 이해인은 소송전 끝에 복귀, 2023년 은메달 이후 두 번째 세계선수권 메달을 노린다. 지난 2월 사대륙선수권에서 첫 메이저 무대에 나선 윤아선도 시니어 세계선수권 입상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는 출전 선수들의 국가별 종합 성적에 따라 올림픽 국가별 쿼터가 배분된다. 한 국가에서 2명 이상(최대 3명)이 출전할 경우, 상위 2명의 순위를 합쳐 올림픽 출전권을 준다. 순위 합계가 13 이하면 3장, 14~28 이하면 2장이 주어진다. 1~15위는 순위 그대로, 16 이하는 모두 16으로 계산된다. 예선 탈락은 18이다. 프리스케이팅에 2명 이상이 나서야 올림픽 출전권을 온전히 배부받는다. 임해나-권예조가 출전하는 아이스댄스는 올림픽 출전권 24장 중 19장이 이번 대회에 걸려있다. 윤승재 기자 2025.03.26 06:01
스포츠일반

'아쉽다 점프 실수' 피겨 프린스 차준환, 사대륙선수권대회 쇼트 4위 [IS 목동]

'피겨 프린스' 차준환(고려대)이 점프 실수로 아쉬운 성적을 냈다. 차준환은 20일 목동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사대륙선수권대회 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7.43점, 예술점수(PCS) 41.81점, 총점 79.24점을 받아 24명의 선수들 가운데 4위에 올랐다. 3위 토모노 카즈키(일본)과는 0.6점 차이자, 선두 미하일 샤이도로프(카자흐스탄)과는 15.49점 차다. 이매진 드래곤스의 '내추럴(Natural)'에 맞춰 연기를 시작한 차준환은 첫 번째 점프에서 실수하면서 점수를 받지 못했다. 가장 배점이 높은 기술인 쿼드러플 살코 타이밍을 놓쳐 2바퀴 회전에 그쳐 점수를 인정받지 못했다. 이후 차준환은 트리플 러츠-트리플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기본 점수 10.80점과 수행점수(GOE) 1.10점을 받으면서 안정을 찾았다. 전반부 마지막 수행과제인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도 최고 난도인 레벨 4를 받았다. 후반부에선 세 바퀴 반을 회전하는 트리플 악셀에서 기본 점수 8.80점과 GOE 1.49점을 받으면서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이후 체인지 풋 싯스핀과 스텝 시퀀스에서 차례로 레벨 4를 받으며 순항했다. 마지막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까지 무난하게 마치면서 연기를 끝냈다. 경기 후 차준환은 "첫 번째 점프에서 실수가 나온 게 아쉬웠다. 남은 연기에서 많이 집중해서 해내려고 노력을 했다"고 전했다. 한편, 함께 출전한 김현겸은 TES 38.89점, PCS 34.73점으로 총점 73.62점을 받아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하얼빈 AG에서 발목 부상 및 장염 여파로 프리 프로그램에 출전하지 못했던 김현겸은 당시의 아쉬웠던 한풀이를 이번 대회에서 할 수 있게 됐다. 경기 후 만난 김현겸은 "발목 통증이 아직 남아 있긴 한데, 이 정도면 많이 나은 편이다"라며 "AG 쇼트에서 두 번 넘어진 게 생각이 조금 났고 (쇼트 프로그램에) 자신감이 있는 편은 아니었는데, 지금 컨디션에선 최고의 모습을 보여드린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시형(고려대)은 전날 훈련 과정에서 어깨를 다쳐 기권했다.목동=윤승재 기자 2025.02.20 22:11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