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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위너 이승훈, 신보 ‘마이 타입’ 트랙리스트 공개

위너 이승훈이 솔로 데뷔를 앞두고 새 앨범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4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승훈의 미니 1집 ’마이 타입’(MY TYPE)에는 타이틀곡을 비롯해 '나쁜 생각’, ‘도레미파솔’, ‘브라더 앤드 시스터’까지 총 4개의 신곡이 담겼다.첫 번째 솔로 앨범인 만큼 이승훈이 진정성을 담아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여기에 위너 송민호가 타이틀곡에 힘을 보탰다. 오랜 기간 공들여 준비해왔음을 짐작할 수 있는 지점으로, 남다른 시너지가 예상된다.이 밖에도 막강한 프로듀서 군단이 지원사격에 나서 완성도를 꽉 잡았다. 그간 위너와 함께 수많은 히트곡들을 배출해낸 DEE.P, 강욱진, Diggy 등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 만큼 어떤 결과물이 탄생했을지 관심이 쏠린다.무엇보다 가장 큰 관심사인 타이틀곡은 여전히 베일에 싸여있어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 속 첫 번째 트랙의 제목이 버터 나이프로 가려진 것. 팬들은 작가진을 힌트로 두고 음악적 무드 등에 다양한 추측을 내놓으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한편 이승훈의 첫 번째 미니 앨범 ‘마이 타입’은 오는 7월 15일 발표된다. YG 측은 “‘마이 타입’이라는 앨범명처럼 이승훈이 제작 과정 전반에 참여해 자신만의 개성과 취향을 듬뿍 담아냈다”라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이승훈의 음악적 정체성을 오롯이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04 10:07
연예일반

위너 이승훈, 첫 솔로 앨범 발매... 프로듀싱 전반 진두지휘

위너 이승훈이 오는 15일 첫 솔로 미니 앨범을 발매한다.2일 위너의 공식 SNS를 통해 이승훈의 ‘디스 이즈 마이 타입’(THIS IS MY TYPE) 포스터를 게재하고 그의 솔로 컴백을 공식화했다. 피지컬 앨범 표지와 함께 앨범명과 발매 일자를 공표해 팬들의 열띤 반응을 끌어냈다.포스터는 접시 위에 놓여있는 식빵 단면에 앨범명인 ‘MY TYPE’이 새겨져 있어 새 앨범 콘셉트와 어떤 연관성이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이승훈은 이번 솔로 앨범의 전곡 프로듀싱뿐만 아니라 비주얼 디렉팅 및 프로모션 기획까지 주도적으로 진두지휘했다. 첫 솔로 앨범인 만큼 아티스트 이승훈의 음악적 색채와 퍼포먼스의 정수를 제대로 펼치겠다는 각오다.한편 이승훈의 첫 미니앨범 ‘마이 타입’은 오늘(2일)부터 YG 셀렉트, Ktown4u, 위버스샵 등 각종 음반 사이트를 통해 예약 구매 가능하며 15일부터는 전국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02 13:27
연예일반

키스오브라이프, K팝 고인물 자극한 퍼포먼스 맛집..이유 있는 레벨업 [줌인]

2005년 쥬얼리가 ‘슈퍼 스타’를 외치며 온몸을 털던 시절이 생각난다. 일명 ‘털기춤’이라 불렸던 그 춤. 약 20년이 흐른 지금 4세대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가 그때 감성을 세련되게 재해석해 호평받고 있다. 지난 3일 발매된 키스오브라이프의 첫 번째 싱글 앨범 ‘마이다스 터치(Midas Touch)’는 손끝에 닿는 순간 강렬한 사랑에 빠지는 순간을 표현한 곡이다. 이번 컴백은 키스오브라이프에게 상당히 중요한 분기점이었다. 키스오브라이프는 지난해 7월 ‘쉿’으로 데뷔해 ‘배드 뉴스’, ‘노바디 노우즈’까지, 발매하는 곡마다 신입답지 않은 퍼포먼스로 ‘괴물 신인’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특히 R&B 소울,힙합 베이스의 음악들로 2000년대 유행했던 음악들과 비슷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타 걸그룹들과 음악적 차별화를 꾀했다. 그렇기에 키스오브라이프의 이번 ‘마이다스 터치’는 이들이 한 단계 더 레벨업 했느냐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다. 팬들 사이에선 멤버 나띠가 탈색한 머리를 숨기고 가발을 쓰고 있다는 이야기가 돌면서 ‘마이다스 터치’ 콘셉트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뚜껑을 열어보니 ‘인간 Y2K’ 별명이 어울릴 정도로 2000년대 향수를 제대로 자극했다. 키스오브라이프는 당시 걸그룹, 솔로 가수들 사이에서 유행했던 거칠지만 직관적인 사운드를 앞세웠다. 2000년대 여자댄스에서 빠질 수 없는 춤도 관전 요소다. 이번 신보 퍼포먼스 프로듀싱은 키스오브라이프 데뷔 때부터 안무를 맡아온 Ali(이승훈) 감독이 총괄 프로듀싱했다. 섹시 웨이브부터 털기 춤, 골반 튕기기 춤, 갑자기 가는 사람의 길을 막는 ‘길 막춤’, 목 꺽기, 파티 댄스 등 2000년대를 주름 잡았던 춤을 적재적소에 넣었다. 키스오브라이프는 이번 신곡 콘셉트를 이해하기 위해 2005년 발매된 브리트니 스피어스 ‘톡시’를 보며 영감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실제로 키스오브라이프 ‘마이다스 터치’ 의상 중 시스루 상의에 화려한 무늬가 들어간 옷이나 골반바지, 허리 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의상들은 과거 브리트니 스피어스 ‘톡시’ 무대를 떠오르게 한다. Y2K 감성을 자극하면서 팝가수 느낌까지 더하니 반응도 좋다. 발매 직후 멜론 톱100 차트에 이름을 올린 것은 물론, 7일 기준 핫100차트에서 40위권 대를 유지 중이다. 주목할 건 해외 반응이다. 아이튠즈 월드 와이드 송 차트 11위에 이어 유러피안 송 차트에서 15위에 올랐고 태국 1위, 필리핀 3위, 브라질 7위, 싱가포르 8위, 폴란드 10위 등 개별 국가 차트에서도 광범위한 사랑을 받고 있다.김도헌 음악 평론가는 “키스오브라이프는 이유 있는 선전을 보여주고 있다. 2000년대 유행했던 팝가수들 음악을 가져와 적극 활용했다. 당시 유행했던 팝가수 노래는 K팝의 역사와도 같은데, 키스오브라이프가 이를 통해 시너지를 내면서 ‘K팝 고인물’들의 향수를 자극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아쉽게도 국내 음원에서는 엄청난 성적은 아직 못 내고 있지만, 해외에서는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Y2K를 패션에 활용하는 사례는 많았지만 키스오브라이프 처럼 음악을 통해 적극적으로 콘셉트를 풀어나가는 건 매우 신선한 방식”이라고 덧붙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09 06:00
스포츠일반

30년 경력자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 '꿈의 스포츠 마케팅' 출간

30년 스포츠 마케팅 경력의 현장 전문가의 이야기가 책으로 나왔다. 《꿈의 스포츠 마케팅》을 출간한 화제의 주인공 김영진 저자는 현재 스포츠 마케팅 전문 기업 와우매니지먼트그룹의 전무이사로 근무하고 있다. 또한 그는 PBA(프로당구협회) 초대 사무총장으로 비인기 종목인 당구를 글로벌 PBA투어로 성장시킨 주역 중에 한명이다.김영진 전무는 피겨여왕 김연아와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 등을 포함해서 차준환, 이승훈, 김보름, 황대헌, 심석희 등의 빙상 선수들의 매니지먼트 업무를 수행했고, 양학선, 팀킴, 신유빈, 우상혁 등 한국을 대표하는 많은 선수들의 매니지먼트와 마케팅 업무를 수행했다.한국의 스포츠 마케팅 1세대격인 저자는 선수 매니지먼트, 연맹협회 마케팅, 방송중계권, 이벤트 마케팅, 스포츠 라이센싱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 최고의 전문가로 활약해 왔다.그는 스포츠 마케팅을 딱딱한 이론으로 설명하기보다는 한편의 소설이나 에세이처럼 자신이 걸어온 길을 ‘이야기 형식’으로 전개하고 있어 내용이 흥미롭고 읽어내기가 수월하다. 이 책은 김연아에 대한 매니지먼트 이야기로 시작하는 제1장에 이어 손연재, 양학선, 차준환, 신유빈 선수 이야기, 스포츠 이벤트 이야기, 그리고 PBA투어를 설립하고 성공적으로 런칭하는 이야기 등이 상세하게 기술되어 있으며, 마지막 6장과 7장에는 스포츠 마케터가 되기를 희망하는 청춘들에게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수하면서 대미를 장식하고 있다.저자는 이 책에서 그가 경험한 스포츠 마케팅 현장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나가면서도 스포츠 에이전트나 스포츠 마케터가 꼭 명심해야 할 핵심 내용을 알기 쉽게 요약해서 전달하고 있다. 스포츠팬들이 스포츠 스타에 열광하는 이유, 매니지먼트와 에이전트의 차이, 선수와 에이전트간의 이견이 발생할 때의 해결책, 매니지먼트 계약서 작성시 유의할 점, 미래에 유망한 스포츠 매니지먼트 종목, 스포츠 스타의 티핑 포인트, 스포츠 스타 매니지먼트에 있어서 멘탈 트레이닝의 중요성 등 생생한 스포츠 현장 경험에서 체득한 깨알 같은 팁이 수록되어 있다. 저자는 이 책을 스포츠 마케팅을 꿈꾸는 젊은이들을 위해 썼다고 밝히고 있는데, 스포츠 마케팅과 스포츠 마케터 직업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과 대학생들이 읽어보면 큰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저자는 이 책의 제5장에서 프로당구협회(PBA)의 초대 사무총장으로서 비인기 종목의 당구를 ‘글로벌 프로스포츠’로 성장시켜온 과정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기존의 아마추어 당구와의 차별화를 위해 PBA가 어떤 노력을 해왔는지, PBA의 미디어전략이 무엇인지 그리고 당구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시도한 수많은 노력에 대해 읽다보면 지금의 PBA투어가 어떻게 자리를 잡고 성장해왔는지 생생하게 그려진다.이은경 기자 2023.11.20 09:43
해외축구

팬들 발길 묶은 빗장수비 주역, ‘외계인’ 호나우지뉴도 전한 진심

이탈리아 축구대표팀 빗장수비의 한 축을 맡았던 마르코 마테라치(49)와 파비오 칸나바로(49), 그리고 브라질의 ‘외계인’ 호나우지뉴(43)가 한국팬을 향한 ‘진심’을 전했다. 마테라치와 칸나바로는 10일 영등포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축구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한국으로 왔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행사는 라싱시티그룹 코리아와 트래블링이 주관으로 진행됐다.이들은 오는 10월 한국에서 열리는 ‘레전드 매치(가칭)’ 프로모션을 위해 한국 땅을 밟았다. 라싱시티그룹 코리아와 트래빌링은 향후 한국·이탈리아·브라질 레전드가 출전하는 이벤트 매치를 기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보 차 한국 땅에 온 이들은 축구 클리닉·유튜브 촬영·한국 문화 체험 등 숨 가쁜 일정을 소화한다.이탈리아 레전드 마테라치와 칸나바로는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한국에 패해 짐을 싼 경험이 있다. 마테라치는 “첫 번째 방문은 나에게 유쾌산 시간은 아니었다”면서 농담한 뒤 “한국은 항상 좋은 실력을 지닌 팀이다. 월드컵이 찾아올 때마다 한국의 퀄리티가 나아지는 걸 느꼈다”고 돌아봤다. 칸나바로는 “한국의 좋은 유소년 시스템, 팬들의 열정적인 축구 문화로 많은 발전이 이뤄졌다고 생각한다. (지도자 시절) 한국 팀을 상대할 때마다 쉽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국에서의 경험이 좋진 않았다고 농담했지만, 두 선수는 팬들을 향해 거듭 감사를 표했다.실제 지난 9일 한국 땅을 밟은 마테라치와 칸나바로는 이례적인 팬 서비스로 화제를 모았다. 먼저 입국한 마테라치는 공항에 모인 팬들 모두에게 사인해 주고 셀피 촬영에 임했다. 정말 그 자리에 모인 50여 명의 팬들과 교감을 마친 후 자리를 떴다. 심지어 누가 오는지 몰랐던 행인들도 마테라치와 사진을 찍고 좋아하기도 했다.2006년 발롱도르를 수상했던 칸나바로도 마찬가지였다. 마테라치에게 감동한 팬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칸나바로가 나오길 기다렸고, 그 역시 팬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일일이 사인하고, 사진도 찍어 주는 등 ‘발롱도르급’ 팬 서비스를 선보였다. 칸나바로도 경호 인력이 만류할 때까지 팬들과 함께 했다. 팬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 인천공항을 찾은 이승훈(27) 씨는 “오늘 유명 선수의 사인을 처음 받았는데, 정말 떨린다. 이런 자리가 있으면 계속 올 것 같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친구들과 충북 청주시에서 올라와 27시간 공항에서 기다린 김범조(18) 학생도 “레전드 선수한테 사인을 받으니 감회가 남다르다. 실감이 안 나고 심장이 떨린다. 유니폼을 액자로 만들어 가보로 남길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칸나바로는 “팬들이 없으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니다. (팬들을 향한 팬 서비스는) 당연한 일이다”고 했다. 마테라치 역시 “오랜 시간 기다려 준 팬들을 그냥 지나칠 순 없었다”고 힘줘 말했다. 함께 자리를 빛낸 호나우지뉴 역시 “팬들이 오랜 기간 사랑을 보내준 것에 항상 감사하다. 특히 공항에서부터 큰 환대를 해준 한국 팬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진심을 드러냈다.김희웅·김우중 기자 2023.08.10 17:02
해외축구

[IS 인천] ‘伊 레전드’ 마테라치·칸나바로, ‘발롱도르급’ 팬 서비스…韓 팬들 ‘감탄’

이탈리아 전설 마르코 마테라치(49)와 파비오 칸나바로(49)가 ‘역대급’ 팬 서비스를 선보였다. 공항에 모인 팬들은 “이걸 다해준다”며 축구 레전드 둘에게 감탄했다.마테라치는 9일 오후 3시 50분께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팬들과 마주했다. 호나우지뉴(브라질)가 온 전날보다 비교적 소규모였지만, 유니폼, 액자, 축구화 등 여러 소품을 챙겨 사인받을 채비를 마친 50여 명의 팬이 마테라치를 반겼다.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마테라치는 환대에 활짝 웃었다. 그는 팬들이 챙겨온 이탈리아 대표팀 셔츠, 액자 등에 일일이 사인해 주며 특급 팬 서비스를 선보였다. 마테라치가 오랜 시간 팬들과 교감하자, 방한 소식을 몰랐던 팬들의 발길도 묶였다. 사진 촬영도 마다치 않았다. 마테라치는 팬 한 명, 한 명 셀피를 찍으며 환대에 화답했다. 현장에 모인 대부분의 팬이 사인을 선물 받았다. 마테라치의 역대급 팬 서비스에 팬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폈다. 마테라치는 “그라지에(감사해요)”라는 팬들의 외침에 방긋 웃으며 손 인사로 응했다. 마테라치를 보기 위해 경기도 이천에서 온 이승훈(27) 씨는 “어제 호나우지뉴가 오고 오늘 이탈리아 레전드들이 온다는 소식을 듣고 왔다. 유명 선수를 오늘 처음 접했다. 사인을 처음 받았는데, 정말 떨린다”며 “이런 자리가 있으면 계속 올 것 같다. 여자친구랑 같이 와서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실제 사인을 받은 이승훈 씨의 손은 여전히 떨리고 있었다.약 40분 뒤에 모습을 드러낸 칸나바로도 마찬가지였다. 밝은 손 인사를 하며 입국장에서 나온 그 역시 팬들에게 사인 해주고, 셀피를 찍어주며 추억을 선물했다. 잠시 흩어졌던 팬들도 순식간에 몰려들어 칸나바로를 환영했다. 칸나바로도 경호 인력이 ‘스톱’을 외치기 전까지 팬 서비스에 충실했다. 애초 방한이 예정됐던 줄리우 세자르(브라질)는 개인 사정으로 한국에 오지 못했다. 칸나바로와 마테라치는 2006 국제축구연맹(FIFA) 독일 월드컵 당시 ‘빗장수비’로 이탈리아의 우승을 이끌었다. 특히 칸나바로는 그해 최고의 축구선수에게 주는 발롱도르를 수상하기도 했다. 한국 땅을 밟은 호나우지뉴, 칸나바로, 마테라치는 입국 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 여장을 풀고 본격적인 국내 활동을 시작한다. 레전드 3인은 10일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 입국 소감을 밝힌다. 이후 유소년 축구 클리닉, 유튜브 촬영, 한국문화체험 등 다양한 스케쥴을 소화할 예정이다.인천공항=김희웅 기자 2023.08.09 17:51
연예일반

위너 강승윤, 훈련소 근황… 베레모 쓴 늠름 자태

그룹 위너 리더 강승윤의 훈련소 근황이 공개됐다.지난 6일 더 캠프에는 강승윤의 훈련소 근황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강승윤은 군복을 입고 늠름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1994년생인 강승윤은 지난달 20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입대 전날 강승윤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최대한 건강하게 나라를 잘 지키겠다. 멋진 대한의 사나이가 돼 돌아오겠다”고 팬들에게 인사했다.앞서 김진우, 이승훈은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한 바 있다. 송민호는 대체 복무 중이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7.09 09:28
연예일반

쇼뮤지컬 ‘드림하이’ 연습 현장 공개…음문석‧이승훈‧니엘‧그리 열정+에너지

쇼뮤지컬 ‘드림하이’가 열정과 에너지가 넘치는 연습실 현장을 공개했다.18일 ‘드림하이’의 제작사 아트원컴퍼니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배우들의 연습 현장을 공개, 완벽한 퍼포먼스를 완성하기 위해 연습에 매진하는 배우들의 프로페셔널한 순간을 담아냈다.공개된 영상에는 송삼동 역의 음문석, 이숭훈, 제이슨 역의 니엘과 그리가 연습하는 모습이 담겨 기대감을 드높였다. 연습 현장에서 음문석과 이승훈은 거울을 보며 안무 디테일을 꼼꼼히 체크하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프로다움을 보여줬다.여기에 니엘과 그리는 장시간의 연습에도 지친 기색 하나 없이 연습에 집중한 모습으로 관심을 모았다. 영상 속 배우들은 연습 중에도 각자의 역할에 그대로 몰입해 하나의 화려한 쇼를 예고하기도 했다.아트원컴퍼니는 연습 영상부터 배우들의 인터뷰까지 공개하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첫 인터뷰 주자로 꼽힌 음문석은 “뮤지컬의 70%가 춤이 들어간다는 것에 매력을 느꼈다”라며 기대를 당부했고, 이승훈은 “위너에서 처음으로 뮤지컬을 도전하게 돼서, 기대도 많이 해주시는데 뮤지컬에서는 송삼동으로 여러분들을 만날 예정이다”라며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배우들의 열정이 빛난 쇼뮤지컬 ‘드림하이’는 5월 13일부터 7월 23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되며, 티켓 예매는 예매처 인터파크와 예스24, 티켓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4.18 13:57
연예일반

쇼뮤지컬 ‘드림하이’ 예매율 1위→첫공 전석 매진…치열한 피켓팅 시작!

쇼뮤지컬 ‘드림하이’가 티켓 오픈 첫날부터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지난 5일 오후 티켓을 오픈한 쇼뮤지컬 ‘드림하이’는 오픈 당일 예스24 뮤지컬 부문 일간 랭킹에서 1위를 차지, 순식간에 첫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동시에 인터파크 티켓에서도 뮤지컬 부문 일간 랭킹 2위를 기록, 오픈일부터 뜨거운 피켓팅이 이어졌다.티켓 오픈 첫날부터 흥행력을 입증한 쇼뮤지컬 ‘드림하이’는 믿고 보는 창작진과 댄서팀,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이 뭉친 만큼, 5월 최고 기대작으로 언급되고 있다. 또 주연인 음문석과 이승훈, 유태양은 케이팝 스타로 성공한 송삼동 역을 연기하며, ‘드림하이’ 주인공들의 10년 후 스토리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티켓팅에 참여한 팬들은 “멋진 퍼포먼스가 기대되는 뮤지컬”, “캐스팅 폼 미쳤다”, “예매 성공입니다” 등 다양한 반응으로 공연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영화와 뮤지컬, 연극을 넘나드는 베테랑 배우들부터 이승훈과 유태양, 니엘, 진진, 장동우, 박규리, 김동현, 손동명까지 아이돌 출신 배우들이 합류한 만큼, 퍼포먼스의 퀄리티도 높을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티켓 대란을 일으킨 쇼뮤지컬 ‘드림하이’는 예비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모든 배우들의 프로필 포스터부터 캐릭터 티저 영상을 공개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깜짝 공개된 캐릭터 티저에는 송삼동과 제이슨, 진국, 강오혁 역을 맡은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이 담겨 팬들의 설렘을 자아냈다.흥행을 이끌고 있는 ‘드림하이’는 지난 2011년 1월부터 2월까지 KBS2에서 방영한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공연으로, 주인공들의 10년 후 이야기를 그렸다.한편 쇼뮤지컬 ‘드림하이’는 5월 13일부터 7월 23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4.06 22:58
연예일반

송민호, 대체 복무 시작..“성숙해져 돌아올게요” [종합]

그룹 워너 멤버 송민호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수행하기 전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24일 송민호는 팬클럽 이너서클에 손편지를 남겼다. 그는 ”잠시 동안 여러분들을 자주 찾아뵙지 못할 것 같아 이렇게 인사를 남깁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항상 저의 삶에 의미를 부여해 주는 우리 인서들! 가족이자 형제인 승윤이, 진우 형, 승훈이 형과 함께 행복하고 건강하게 하루하루 좋은 시간 보내고 계시길 바랍니다. 건너서 안부 드리고 듣고 할게요”고 덧붙였다.또 송민호는 “만나지 못하는 시간 동안 제가 여러분의 삶에 어떤 좋은 영향을 더 줄 수 있는지 그리고 더 깊은 사랑 드릴 수 있는지 많이 고민하고 성숙해져 돌아올게요”라고 밝혔다.송민호는 이날 군훈련소에서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한다. 앞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훈련소 입소 당시 혼잡으로 인한 안전 사고를 방지하고자 별도의 현장 행사는 없다”며 “호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건강하게 돌아올 수 있도록 따뜻한 격려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송민호는 2011년 BoM 멤버로 데뷔했으며, 2013년 서바이벌 프로그램 ‘IN: Who Is Next’ 통해 위너로 재데뷔했다. ‘쇼미더머니3’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아이돌 래퍼의 편견을 깬 그는 ‘신서유기’ ‘나 혼자 산다’ 등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적인 사랑을 얻었다. 한편 송민호는 김진우, 이승훈에 이어 위너 멤버 가운데 세 번째로 병역의 의무를 시작하게 됐다.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3.03.2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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