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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클 하우스', 시청률 3.5%로 조용히 종영

SBS 예능프로그램 ‘써클 하우스’가 종영했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써클 하우스’ 마지막회는 평균 시청률 3.6%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숙제, 미운 우리 엄마’를 주제로, 사랑하기 때문에 엄마와의 관계가 더 어렵고 서운한 어른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오은영 박사와 이승기, 한가인, 노홍철, 리정은 “써클을 통해서 우리가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생각이 달라도 조율하고, 화해도 했다. 우리가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줄 마음만 있으면 어디든 그곳이 ‘써클 하우스’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29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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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찾아야 할까요?”…나태주가 ‘써클 하우스’서 털어놓은 속마음

가수 나태주의 어린 시절 이야기가 ‘써클 하우스’에서 공개된다. 28일 방송되는 SBS ‘써클 하우스’ 10회는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숙제, 미운 우리 엄마’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써클 하우스’에는 엄마와 어색한 딸, 엄마를 보낼 준비가 안 된 아들 등 어머니와 풀지 못한 고민이 있는 사연자들이 찾아온다. ‘태권 트로트’로 전국 어머니들의 마음을 훔치고 있는 나태주가 오늘의 써클러로 등장한다. 나태주는 주변에서 친어머니에 관해 물어볼 때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고민을 털어놓는다. 4~5살 무렵 친어머니와 헤어졌다고 입을 뗀 나태주는 “어머니 이야기를 들을 때 33년 만에 아버지의 눈물을 처음 봤다”고 고백한다. 이야기를 들은 오은영 박사는 그가 어떤 말보다 더 듣고 싶었던 위로를 건네 감탄을 자아낼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나태주는 별난 고모 사랑을 드러낸다. 여섯 고모와 함께하는 일상을 말하던 나태주는 미래의 아내에게 시집살이는 걱정하지 말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이에 이승기는 “결혼하면 시어머니만 6명인 거 아니냐”고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낸다. 결혼 17년 차 한가인 역시 “상상만 해도 손에서 땀이 난다”며 예비 며느리의 입장에 공감을 표한다. 사이가 좋아도 너무 좋아 탈인 나태주 부자와 여섯 고모의 이야기에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다. ‘써클 하우스’ 마지막 회는 이날 오후 9시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4.2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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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클 하우스’ 이승기 “탈모약 먹고 있다” 깜짝 고백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탈모 고민을 털어놓는다. 내일(21일) 방송되는 SBS ‘써클 하우스’ 9회는 ‘차별하는 다수 vs 유난 떠는 소수, 이 구역의 별난 X’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는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더 많은 차별과 싸워야 했던 이 시대의 개성파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오은영 박사는 써클러들을 두 팔 벌려 환영함은 물론 남들과는 다르다는 이유로 ‘소수’를 차별하는 ‘다수’에게 따가운 일침을 날릴 예정이다. 특히 탈모 때문에 결혼까지 포기한 대머리 디자이너가 ‘써클 하우스’를 찾는다. 그는 남들보다 부족한 머리숱 때문에 평생에 걸쳐 겪어야 했던 차별적인 시선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고백한다. 뿐만 아니라 적은 머리숱을 들키지 않기 위해 24시간 모자를 착용하고 물 한 방울조차 피해야 했던 과거를 털어놓으며 천만 탈모인을 위해 대머리 디자이너라는 직업을 택했다고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미 ‘대머리들의 대통령’이라 불리며 대머리 디자이너로서의 입지를 다져 온 그가 탈모인들의 대표로 ‘써클 하우스’를 찾은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한편 대머리 디자이너는 직업 특성상 수백 명의 대머리 데이터가 있어 “지금은 사람들 머리만 보면 언제 탈모가 올지 예상된다”고 말해 모두의 관심을 받는다. 이에 써클러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자신의 모발 상태 진단을 요청해 탈모 상담소가 열린다. 이승기는 탈모 전문가의 등장에 “머리카락이 얇아지는 것 같아 탈모약을 먹고 있다”고 고백하며 진지하게 상담을 요청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여기에 한가인 역시 충격적인 모발 상태 진단을 받아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이날 ‘써클 하우스’에는 대머리 디자이너뿐만 아니라 피부색으로 차별받는 혼혈 모델, 직업에 대한 고정관념과 싸워야 하는 남자간호사, 노가다 꾼이라고 무시 당하는 여자 목수가 등장해 세상의 편견과 차별로부터 벗어나고 싶은 마음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써클 하우스’ 9회는 내일(21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4.2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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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잡스' 박재민 "아이와 8시간 놀아줘! 취미가 육아" 모두 충격!

배우, MC, 해설위원 등 다양한 직업을 소화해 '10잡스'란 별칭을 얻은 배우가 취미가 육아라는 발언으로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지난 14일 방송된 SBS '써클 하우스'에서는 '요즘 엄빠'를 주제로 토크를 진행했다.이날 MC 이승기는 "평균적으로 대한민국 아빠가 아이와 하루에 노는 시간은 고작 6분"이라고 통계를 전했다. 한가인은 "신랑(연정훈)은 정말 많이 놀아주는 편이다. 많이 놀아줄 때는 대여섯 시간도 놀아준다. 6분은 좀 놀랐다"고 털어놨다.이승기는 이어 게스트로 출연한 박재민엔 "하루 평균 아이와 놀아주는 시간이 어느 정도 되냐?"고 물었고, 박재민은 "8시간 정도 놀아준다. 밥 먹이고 기저귀 갈아주고 노래도 불러준다"라며 "2~3시간 산책하면서 공놀이도 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박재민은 "낳기만 하면 키우는 건 제가 하겠다고 해서 육아를 하고 있다"라며 "육아와 일 외 다른 개인 생활은 성격 상 아예 하지 않는다. 친구를 만나거나 게임을 하거나 술을 마시거나 이런 시간이 1분도 없다. 항상 집에서 아이를 돌본다. 요즘은 육아가 제일 재미있는 취미"라고 밝혀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한편 박재민은 배우, 교수, 번역작가, 방송인, 스노우보드와 농구 해설위원, 운동선수, 브레이킹 국제심판 등 다양한 이력을 소유하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4.1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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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클 하우스’ 한가인 “언니한테 맞아 이가 흔들린 적도” 충격 고백

배우 한가인이 유년 시절 언니와 겪었던 일화를 폭로한다. 오늘(17일) 방송되는 SBS ‘써클 하우스’에서는 MZ 대표 형제·자매들과 함께 ‘“왜 나한테만 그래?” 첫째의 희생VS동생의 서러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서 한가인은 어린 시절 언니와 있었던 달콤 살벌한 일화를 공개, ‘써클 하우스’를 찾은 대한민국의 서러운 동생들을 대변한다. 주제가 공개되는 순간부터 할 말이 정말 많다며 폭로를 예고한 한가인은 “고등학생 때까지 언니한테 되게 많이 맞고 자랐다”며 둘째의 서러움을 표출한다. “머리채 잡고, 발가락이 물려서 피를 보기도, 이가 흔들린 적도 있었다”는 한가인 자매의 예외 없는 싸움 에피소드에 모든 써클러들이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둘째들의 에피소드를 듣던 ‘K-장남’ 이승기는 “첫째만 가지고 있는 응어리가 있다. 나도 우는 걸 싫어하지만 한 번 터지면 50분은 운다”며 첫째들의 막중한 책임감을 호소했다. 이승기와 한가인도 피해 가지 못한 형제자매 간 갈등에 오은영 박사가 어떤 솔루션을 제시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써클 하우스’ 4회는 오늘(17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3.1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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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클 하우스’ 오은영 "퇴근하고 후배에게 카톡NO"…‘젊은 꼰대’에 일침

‘써클 하우스’ 오은영 박사가 젊은 꼰대들을 향해 일침을 가한다. 내일(3일) 방송되는 SBS ‘써클 하우스’ 2회는 젊은 세대의 큰 갈등으로 대두되는 ‘젊은 꼰대 VS 요즘 MZ’를 주제로 그려진다. 2기 써클러들은 ‘선 넘는 젊은 꼰대 VS 선 긋는 요즘 MZ’라는 주제에 대해 고민을 털어놓는다. “성공하고 싶다면 워라밸을 논하면 안 된다”는 젊은 CEO부터 “회사에 뼈를 묻겠다는 선배들이 안타깝다”는 퇴사자까지, 각 진영을 대표하는 MZ세대들이 써클 하우스를 찾는다. 이날 써클러들은 ‘젊은 꼰대’와 ‘요즘 MZ’가 충돌하는 에피소드들을 가감 없이 전한다. 양측이 첨예한 대립을 이루자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진땀을 흘린다고. 오은영 박사는 도저히 이견이 좁혀지지 않는 안건들에 대해 현실적인 조언을 제시함으로써 양측의 마음 열기를 시도한다고 해 살얼음판 기류가 형성되었던 ‘젊은 꼰대’와 ‘요즘 MZ’의 대통합이 가능할지 궁금해진다. 한편 오은영 박사를 포함한 모든 출연진의 꼰대력 테스트의 결과가 공개된다. ‘완전 MZ’를 주장하던 MC들 중 의외의 결과가 나왔고, 급기야 막내 리정은 “MC 중 약간의 (꼰대) 향기가 나는 사람이 있다”고 고백한다. 과연 꼰대력 테스트의 왕중왕은 누구일지 본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써클 하우스’ 2회는 내일(3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3.0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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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클하우스' 한가인, 어린 시절 父 외도 고백…"일찍 결혼한 동기"

배우 한가인이 SBS 새 예능프로그램 ‘써클 하우스’에서 일찍 결혼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25일 방송된 ‘써클 하우스’에서응 써클러들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승기는 “’가인 누나는 왜 나오셨냐’고 물어봤더니 ‘최대한 녹화를 길게 하고 싶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한가인은 “집에 가고 싶지가 않아서 그렇다. 집에 애가 둘이다. 혼자 세운 원칙이 ‘36개월까지는 내 아이는 내가 맡아서 키운다’였다”면서 “(아이들이) 저랑 애착 관계가 생기고 정서적으로 안정될수록 저는 불안정해졌다. 실제로 불안 장애가 와서 상담을 받은 적도 있다”는 고민을 털어놓아 공감을 자아냈다. ‘비연애주의’ 라이프스타일을 지닌 '철벽이'의 사연에 오은영 박사는 관계를 ‘공격과 방어’로 생각하는 것 같다며, 부모님의 결혼 생활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철벽이’는 외도로 집을 나간 아버지 이야기를 고백하면서, 마음 속 아버지의 존재가 흐릿하다고 고백했다. 사연을 듣던 한가인은 “너무 동감한다. 저도 행복한 유년 시절을 보내지는 않았다”며 “저는 오히려 반대로 그런 가정에서 살았기 때문에 남편 집에 갔을 때 너무 좋아 보였다”고 말했고, “제가 일찍 결혼하게 된 동기가 그 가족의 일원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컸었다”고 같은 상처를 가진 언니로서 진심 어린 공감을 보냈다. 또한 “남편이 아기를 돌봐주는 모습을 보면 너무 제가 치유를 받는다. 둘이 아기자기하게 노는 모습을 보면 어떨 땐 눈물이 날 것 같다”며 상처를 보듬었던 경험을 밝히며 눈물을 보였다. '써클 하우스' 다음 방송에서는 ‘젊은 꼰대 VS 요즘 MZ‘를 주제로 직장 생활 지침서가 공개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2.25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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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써클하우스’ 한가인 “가장 초대하고 싶은 사람은 김연아”

배우 한가인이 방송에 컴백한다. 본업인 연기가 아닌 데뷔 이래 처음이라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한가인은 24일 첫 방송을 시작한 SBS ‘써클 하우스’의 고정 MC를 꿰찼다. 그동안 세 살, 여섯살 두 아이의 양육에 충실해 오던 한가인이 어쩌다 예능 프로그램에 욕심을 냈을까. 한가인은 이번 고정 방송을 앞두고는 아이돌이 주로 나가는 유튜브 콘텐트에얼굴을 비치며 남다른 텐션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가인이 도전하는 예능 프로그램 ‘써클 하우스’는 대한민국 MZ세대들이 겪는 다양한 고민을 직접 듣고 함께 이해와 공감을 나누는 힐링 토크쇼다. 한가인은 오은영 박사, 이승기, 노홍철, 리정과 호흡을 맞춘다. -데뷔 후 첫 고정 예능인데 도전한 계기는. “처음 ‘써클 하우스’ 제안이 들어왔을 때 신선하게 느꼈다. 주로 작품이나 CF로 활동했는데 개인적인 자리에서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들으며 소통하는 걸 평소에도 즐기는 편이다. MC나 라디오 등 나 자신을 내보이며 이야기할 수 있는 공간에서 토크해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을 막연하게 해 본 적이 있다. 마침 무언가 불이 켜진 것처럼 좋은 시기에 멤버로 들어와 도전하게 됐다. 엄마로서 개인의 일을 가지고 제가 행복할 때 아이들에게 더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해서 선택하게 됐다.” -출연진과 호흡을 맞춘 소감은. “녹화 전 오은영 선생님을 제외한 4명이 식사 자리를 한 적이 있다. 예상하지 못한 조합인데도 호흡이 잘 맞았다. 나이 차가 있는 리정은 자기 의사가 분명하고 공감 능력이 뛰어났다. 이승기는 사람을 엄청 편하게 대해 줬고 연기뿐 아니라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실력이 좋아 전문 MC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노홍철은 워낙 리액션이 좋고 방송에서 보는 것처럼 텐션이 좋아 함께 얘기하면 흥이 나서 더 재미있게 얘기하고 더 좋은 이야기까지 끌어내게 되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상담하는 공간을 만들어서 운영할 만큼 좋아해서 더욱 기대된다. 네 명 모두 함께 있으니 수다가 끊이지 않는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오은영 박사의 팬이라고 하던데 직접 만난 소감은. “정말 에너지가 넘치는 분이다. 녹화를 길게 해도 지치는 기색이 없고 써클러들의 고민 해결이 안 됐다고 느꼈을 때는 따로 솔루션을 줄 만큼 매사에 열정적이다. 개인적으로 감동을 많이 받았고, 선생님처럼 멋진 어른이 되어야겠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평소에 육아, 교육에 대한 관심이 많아 책도 사 읽고 강의도 종종 들었는데, 선생님을 만나 뵙고 나니 팬심이 더 깊어졌다. 너무 존경하는 분과 같이 프로그램을 하게 돼 더욱 기쁘다.” -남편 연정훈의 반응도 궁금한데 어떤 조언을 했나. “예능은 2년 정도 출연 중인 남편이 선배다. 이번 ‘써클 하우스’ 제안을 받았다고 얘기했을 때 너무 좋아했다. 내 관심 분야인 걸 알아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고 응원했다. ‘힘들겠지만 아마 ‘1박 2일’보다는 덜 힘들 거다‘고 하더라. ‘써클 하우스’도 사람들과의 깊은 소통을 해야 하므로 엄청난 에너지가 필요한 작업이 아닌가 싶다.” -현재 고민이 있다면. “개인적 고민이라면 일상의 관심사가 주로 만 3세, 6세 아이들에 관한 것이다. 이 아이들을 어떻게 잘 키울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이 대부분이다. 주로 모든 관심사가 그쪽에 있고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가진 재능을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줄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하고 있다.” -‘써클 하우스’에 초대하고 싶은 사람이 있나. “제일 먼저 떠오른 사람은 김연아 선수다. 김연아의 과거 경기 영상도 많이 찾아보고 요즘에도 가끔 경기 모습을 보면 벅차오를 정도로 감동적이다. 어릴 때 피겨 스케이팅 선수로 진로를 정하고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며 세계를 제패한 선수가 됐는지 궁금하다. 원동력이 무엇인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 그때의 마음이 어땠는지, 요즘 고민이 무엇인지 궁금해서 써클러로 초대하고 싶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2.2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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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클 하우스’ 오은영→이승기X한가인, MZ세대 고민 타파 준비 완료

‘써클 하우스’가 MZ세대의 고민 타파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24일 오후 9시 첫 방송되는 SBS '써클 하우스‘는 대한민국 MZ세대들이 겪는 다양한 고민을 직접 듣고 함께 이해와 공감을 나누는 힐링 토크쇼다. 앞서 오은영, 이승기, 한가인, 노홍철, 리정의 만남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써클 하우스’에서 공개한 첫 번째 고민 키워드는 ‘외롭긴 싫은데 피곤하긴 더 싫은 요즘 연애’. 살아남기에도 벅찬 현실에 연애에도 에너지를 쏟아야 할지 고민하는 MZ세대를 대변하는 다섯 명의 써클러들이 등장한다. 가지각색 MZ세대의 사연에 오은영 박사와 MC군단 4인방은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1기 써클러로 프라우드먼의 립제이가 짬짝 등장해 어디에도 말하지 않았던 연애 고민을 털어놓는다. 그는 “매일매일 남자친구가 달랐으면 좋겠다”는 솔직 발언까지 서슴지 않으며 화끈한 입담을 자랑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SBS ‘써클 하우스’는 내일(24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2.2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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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이승기·한가인 '써클 하우스', 3일→24일 첫 방송 연기

SBS 새 예능프로그램 ‘써클 하우스’가 당초 예정보다 3주 늦게 시청자들과 만난다. SBS는 "3일 첫 방송 예정이었던 ’써클 하우스’가 오는 24일로 첫 방송 일정이 연기됐다"고 3일 알렸다. '방송 3사 합동초청 2022 대선 후보 토론' 특별 편성과, ‘SBS 베이징 2022’ 중계방송으로 인해 부득이 24일 오후 9시에 시청자들과 만난다. ‘써클 하우스’는 대한민국 MZ세대들이 겪는 현실적 고민을 허심탄회하게 나누고, 신청자들과 함께 해결책을 모색해보는 힐링 토크쇼이다. 전국민의 ‘랜선 엄마’ 오은영 박사가 2, 30대 ‘어른이’들의 상처를 보듬어주기 위해 나섰고, 국민 남동생에서 국민 MC로 거듭난 이승기, 데뷔 이래 첫 예능 고정으로 참여하는 배우 한가인, ‘청춘들의 동반자’ 노홍철에 ‘대세 댄서’ 리정이 함께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2.0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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