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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 양준일?백지영 응원 속 3일 신곡 발매

가수 이수영이 동료 가수들의 응원을 받고 컴백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수영 소속사 New Era Project(뉴에라프로젝트)는 2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이수영을 응원하는 양준일과 백지영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양준일은 "제가 아끼고, 저를 아껴주시는 이수영 씨의 데뷔 21주년 기념 새 싱글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멘트와 함께 환한 미소를 지으며 훈훈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수영은 지난해 12월 개최된 양준일 팬미팅에서 ‘가나다라마바사’ 무대 의상을 입고 참석할 정도로 남다른 팬심을 드러낸 바 있다. 이에 양준일은 지난달 CBS ‘이수영의 12시에 만납시다’ 게스트로 출연하며 인연을 이어 나갔고, 데뷔 21주년 기념 새 싱글을 발표하며 컴백하는 이수영을 응원하면서 따뜻한 동료애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절친한 동료 백지영 또한 "11년 만에 앨범 낸다는 소식 들었는데 진심으로 반갑고 축하한다. 신곡 ‘날 찾아’ 제목처럼 많은 분이 노래를 찾아서 듣지 않을까 싶다. 나도 응원하는 마음 보태겠다"고 이수영을 응원했다. 이수영의 새 싱글 '날 찾아'는 이별했지만 미처 사랑을 다 끝내지 못한 사람들의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11년 만에 발표하는 곡인 만큼 이수영의 애절한 감성과 보이스가 담겨 듣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안길 전망이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에 출연하면서 화제를 모은 이수영은 소속사 공식 SNS를 통해 '방송을 보시고 반가워 해주셔서 감사하다. 이제 3월 3일 신곡 ‘날 찾아’로 가수로서의 활동을 활발히 해보려 한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는 인사를 남겨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수영의 새 싱글 ‘날 찾아’는 오는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3.0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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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 양준일?백지영 응원 속 3일 신곡 발매

‘발라드의 여왕’ 가수 이수영이 동료 가수들의 응원 속에 컴백 준비 중이다. 이수영 소속사 New Era Project(뉴에라프로젝트)는 2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이수영을 응원하는 양준일과 백지영의 영상을 게재했다. 양준일은 “제가 아끼고, 저를 아껴주시는 이수영 씨의 데뷔 21주년 기념 새 싱글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멘트와 함께 환한 미소를 지으며 훈훈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수영은 지난해 12월 개최된 양준일 팬미팅에서 ‘가나다라마바사’ 무대 의상을 입고 참석할 정도로 남다른 팬심을 드러낸 바 있다. 이에 양준일은 지난달 CBS ‘이수영의 12시에 만납시다’ 게스트로 출연하며 인연을 이어 나갔고, 데뷔 21주년 기념 새 싱글을 발표하며 컴백하는 이수영을 응원하면서 따뜻한 동료애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절친한 동료 백지영 또한 “11년 만에 앨범 낸다는 소식 들었는데 진심으로 반갑고 축하한다. 신곡 ‘날 찾아’ 제목처럼 많은 분이 노래를 찾아서 듣지 않을까 싶다. 나도 응원하는 마음 보태겠다”고 이수영을 응원했다. 이수영의 새 싱글 ‘날 찾아’는 이별했지만 미처 사랑을 다 끝내지 못한 사람들의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11년 만에 발표하는 곡인 만큼 이수영의 애절한 감성과 보이스가 담겨 듣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안길 전망이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에 출연하면서 화제를 모은 이수영은 소속사 공식 SNS를 통해 “방송을 보시고 반가워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제 3월 3일 신곡 ‘날 찾아’로 가수로서의 활동을 활발히 해보려 한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는 인사를 남겼다. 이수영의 새 싱글 ‘날 찾아’는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3.0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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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 슈가맨] 이수영 "팬 눈물에 같이 울었죠, 감사하고 미안"

'발라드 여왕' 이수영이 JTBC '슈가맨'에 출연해 자신의 전성기를 돌아봤다.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며 최고의 위치에 올랐던 그는 이제 초등학교 3학년 아들을 둔 워킹맘으로 일과 사랑을 둘 다 잡았다. 오랜만에 히트곡 무대를 펼친 그는 "데뷔 때보다 더 떨렸다. 11년 만에 앨범이 나오는데 앞으로도 기대 부탁한다"고 인사했다. -'슈가맨'에서 오랜만에 히트곡 무대를 꾸민 소감이 궁금해요. "사실 너무나 떨려 공황발작이 일어난 상태에서 무대를 한 거라 기억조차 나질 않아요. 데뷔 때보다 더 떨리더라고요. 무엇보다 '슈가맨' 제작진 너무나 감사해요. 무대에 서서 바들바들 떨고 있는 제 손을 잡고 응원해주신 작가님들 잊지 못할 거예요. 고마움을 전하고 싶습니다." -출연 제안받고 가장 걱정된 부분은 어떤 것이었나요. 그런데도 출연을 결정한 이유는요. "많은 분이 '이수영은 현역이지 슈가맨은 아니잖아'라고 느낄 것 같아서 제작진에게 괜찮겠냐고 여쭸어요. '아마도 10대에겐 새로울 것이고, 기성세대들에게도 잊히기 보단 추억하고픈 가수이기에 섭외하고 싶다'는 말씀에 용기를 냈어요." -히트곡이 많은데 '라라라'를 슈가송으로 선택했네요. "데뷔곡인 '아이 빌리브'를 하려다가 정말 10대들은 아예 한번도 못들어 봤을 것 같더라고요. '라라라'는 제 오랜 염원인 '2등 가수'란 꼬리표를 떼어준 의미 있는 곡이라 조금 더 기억에 남을 것 같았어요." -무대를 보고 눈물을 흘리는 관객도 있었죠. "그때는 사실 너무 긴장해서 눈을 꼭 감고 부르느라 아무것도 못 봤어요. TV를 통해 보니까 눈물 흘리는 분이 계신 걸 보고 저도 울었어요. 뭔가 말로 표현 못 할 감정이 오더라고요. 더불어 '이 사랑은 정말 갚을 길이 없겠구나' 싶었죠." -사랑해주는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요. "제 팬들은 거의 활동을 못 한 11년 동안에도 정말 꾸준히 저를 응원했어요. 작은 무대라도 멀리서 자신의 시간을 들여 찾아와준 너무나 감사한 분들이에요. 중학생 때부터 그렇게 자라 지금은 어엿한 사회인이 된 모습으로 저를 뿌듯하게 해주죠. 그 사랑은 과분해서 어찌 표현을 못 하겠네요. 그냥 무대에 자주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약속밖에 드릴 수 없어 참 미안하고 사랑합니다." -시청자 입장에서 '슈가맨'에 소환해줬으면 하는 가수가 있나요. "양준일 오빠를 너무 보고 싶었는데 나와 주셔서 너무 행복했어요. 어릴 때부터 너무나 팬인 김종서 오빠도 보고 싶어요." -앞으로 계획이나 바람이 있다면요. "감사하게도 3월 3일에 신곡이 나와요. 팬들과 노래로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요. 코로나 19 감염증이 진정되면 공연이나 팬미팅 등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11년 만에 나올 앨범 기대해주세요." 김연지·황지영기자 2020.02.2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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