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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국민 MC’ 유재석, 탈세 논란 없는 이유… 100억 벌면 41억 세금으로

방송인 유재석이 시청자들과 신뢰를 위해 특별한 납세 방식을 선택해 화제다.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절세TV’에는 ‘세무조사에도 털리지 않은 유재석, 충격적인 납세 방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해당 영상에서 세무사는 연예인의 세금 신고 방식은 두 가지로 나뉜다고 설명했다. 첫 번째는 세무사를 통해 모든 수입과 지출을 정리하고 최대한 절세 효과를 보는 ‘장부 기입’ 방식이다. 두 번째는 장부 관리가 힘들 경우 국가가 정한 비율을 적용하는 ‘기준 경비율 신고(추계 신고)’ 방식이다. 세무사는 “대부분의 연예인은 장부 기입 방식을 선택해 세금을 최대한 줄이려 한다”며 “연봉 100억 원을 벌었다고 가정할 경우 장부 신고 시 약 27억 원을 내지만, 유재석처럼 기준 경비율(8.8%)을 적용하면 세금으로 41억 원을 납부해야 한다. 그 차액만 무려 14억 원”이라고 설명했다.세무사는 “유재석의 선택은 세금 논란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전략”이라며 “세무 처리를 할 때 증빙자료를 모으는 스트레스 없이 방송 활동에만 집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비 처리를 포기했기 때문에 조사할 부분이 전혀 없고, 오히려 세무서 입장에서는 환급을 해줘야 할 정도”라고 강조했다. 또 “유재석의 방식이 정답은 아니지만, 장기적으로는 ‘국민 MC’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책임 있는 선택”이라고 덧붙였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26 13:03
연예일반

‘성형만 1억 원’ 이세영 “가슴 필러 후 내려앉아… 넥타이로 묶고 다녀”

개그우먼 이세영이 성형에만 1억 원 이상을 썼다고 고백했다.24일 유튜브 채널 ‘나무미키 흥신소’에는 ‘성형에 1억 써서 미녀 된 개그우먼 이세영! 죽다 살아난 성형부작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그는 쌍꺼풀, 가슴, 코 등을 수술했다고 말하며 “더 할지 말지 고민 중이다. 이 얼굴로 이십몇 년 살아왔으니 다른 얼굴로도 남은 인생을 살아보고 싶어 성형을 했다”고 밝혔다.부작용도 언급했다. 가슴 필러를 맞고 사흘 후 가슴 한쪽이 내려앉았다는 이세영. 그는 “시간이 지날수록 계속 내려가더라. 더 흘러내릴까 봐 넥타이로 묶고 다녔다. 결국 (가슴을) 째서 다 긁어냈다”면서 “1000만 원어치 필러를 하수구로 흘려보냈다. 보형물로 가슴 재수술을 했고 만족스럽다”고 말했다.이어 이세영은 성형에 쓴 총비용으로 “벤츠 가장 좋은 클래스 한 대 정도”라고 대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24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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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 광고 업체 사기 피해 확산…”막고자 노력 중”

코미디언 홍현희가 광고 업체 사기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나섰다. 홍현희는 3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이 광고 모델로 활약 중인 브랜드를 언급하며 “최근 사기 사이트를 통해 물건 구매를 유도하고 있다고 한다. 이는 현재 불법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로 인한 피해를 막고자 회사에서 노력 중”이라고 했다. 또한 “이미 피해를 입은 분들은 고객센터나 공지 사항을 통해 피해 구제 방법을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홍현희는 유튜브 예능 ‘네고왕’ 시즌 5의 MC를 맡은 동시에 해당 업체와 인연을 맺은 뒤 모델로 발탁됐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02 09:08
연예일반

이세영, 성형 후 月 3000만원 상담실장 제안 받아

개그우먼 이세영이 성형수술 후 달라진 점을 공개했다.이세영은 지난 23일 유튜브 크리에이터 조두팔과 함께 유튜브 채널 ‘이게진짜최총’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들은 각자 성형 경험담을 밝히며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특히 이세영은 가슴 성형 이후 유명 성형외과에서 상담실장으로 영입 제안을 받았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월급을 얼마든지 주겠다고 하셨다. 심지어 월 3000만원 제안도 받았지만, 아직 방송을 그만둘 생각이 없어 거절했다”고 후일담을 전했다.또 눈과 코 가슴 성형은 했지만 ‘유륜 문신’은 하지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세영은 “바르는 크림을 이용해 색소가 예쁘게 침착되도록 한 것이다. 타투는 아파서 못한다”고 손사래를 쳤다. 이에 조두팔은 “진짜 신기하다, 진한 색도 가능하냐?”고 물었고, 이세영은 “바르기만 해도 핑크색이 된다”고 말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24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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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가슴 수술 후 A컵→E컵으로... “진짜 커졌다”

개그우먼 이세영이 가슴 수술 후기를 공개했다.이세영은 지난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슴 수술한 지 딱 2주 됐다”며 “쉴 거 2주 쉬자 해서 아무것도 안 하고 자빠져 누워만 있었는데 시간 왜 이렇게 빠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일단 가슴 수술 후에는 팔, 상체 움직임을 최소화하는 게 통증을 위해서도 회복을 위해서도 굉장히 좋다고 한다. ‘아파’ 이런 느낌은 없다. 요즘 세상이 좋아져서 수술이 또 그렇게 된다”고 후기를 전한다.이세영은 수술 보형물로 데미타입 380cc, 360cc를 넣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재보니 D컵 정도 되는데 브라는 E컵을 샀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가슴 수술 전 입었던 A컵 속옷을 착용한 모습을 공개 “마네킹 같다. 가슴 진짜 커졌다”고 놀라워한다. 이어 E컵 속옷도 착용한 그는 “스포츠 브라인데도 가슴이 모인다. 나도 놀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3.10 12:29
스타

이세영 “전 남자 친구 결혼식 참석... 기분 이상해”

코미디언 이세영이 전 남자 친구의 결혼식에 참석해 화제다.이세영은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전 남친 결혼식 가는 메이크업’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공개했다.이세영은 “오늘은 전 남자 친구 결혼식을 간다. 전 남자 친구의 결혼식은 태어나서 처음”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아마 다들 이런 경험이 없지 않을까 싶은데 저도 35년 살면서 처음이다. 결별 후에도 서로 안부를 묻고 지냈던 좋은 사이다. 아무런 감정이 없었는데 그래도 기분이 좀 이상하긴 하다”고 털어놨다.이세영은 “가면 건너 건너 아는 사람들이 있을 거다.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싶은데 사람들 눈에 띄고 싶진 않다”며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18 12:43
연예일반

이시영 “틱톡, 연기하고 싶어 시작…남편 출연 아냐” (은세의 미식관)

배우 이시영이 틱톡을 하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31일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에는 배우 이세영이 게스트로 출연한 ‘은세의 미식관’ 첫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됐다.해당 영상에서 이시영은 “생각보다 사람들이 나를 궁금해하지 않는다. 내가 운동한 것 때문에 이미지가 되게 강하고 역할도 검사, 형사, 경찰만 했다. 근데 나는 코미디를 좋아한다. 근데 할 수가 없는 거다. 안 써주는데 어떻게 하느냐. 그래서 한 게 틱톡이었다”고 운을 뗐다.이어 “틱톡은 내가 감독이 될 수 있다. 또 하는 친구들이 다 20살, 21살이라 발상도 재밌다. 내가 하고 싶은 연기를 할 수 있는 장이 없어서 한 거였다. 거기서 나는 로맨스도 하고 웃긴 것도 많이 했다”며 “내가 재밌게 한 걸 많은 사람이 봐주니 더 좋았다”고 털어놨다.이시영은 “찍어주는 회사가 따로 있다. 근데 내부에 ‘연예인은 일주일에 한 번 촬영’이란 룰이 있는 거다. 내가 두세 번 요청하니까 담당 감독님이 내부적으로 회의해 보겠다고 했다. 그래서 오늘 올려야 하는데 언제 상의하냐고 맥주 사드릴 테니 퇴근하고 찍어달라고 했다”고 말했다.이시영은 “그 감독님이 지금 사람들이 내 남편이라고 알고 있는, 내 틱톡에 가장 많이 나오는 친구다. 걔가 나랑 동갑인데 ‘자기 결혼도 안 했는데 왜 이렇게 됐냐’고 하더라”며 “지금은 친구처럼 지내는데 그때는 한 번만 도와달라고 부탁해서 하고 그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이시영은 또 “사람들이 처음에 (틱톡용 영상을) 보여주면 다 놀란다. ‘스위트홈’ 때도 (출연진들한테) 보여주니까 ‘안 올리면 안 되냐’고 하더라”며 “그래서 그 뒤로 안 보여주고 그냥 올린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0.31 22:49
예능

“여권찢어라” 사카구치 켄타로, 살인미소 한 방에 국내 팬들 들썩 (차쥐뿔)

일본 유명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살인미소로 국내 팬들을 저격했다.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이하 차쥐뿔)에는 ‘죄송하지만 여권을 제게 내놓으시겠습니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이영지는 사카구치 켄타로가 좋아하는 부침개를 안주로 준비했다. 켄타로는 “기쁘다. 엄청난 곳에서 촬영하는 것 같다”고 신기해했다. 또 이영지는 켄타로 글씨가 적힌 모자를 준비, 켄타로는 눈웃음을 지으며 “당장 쓰고 나와보겠다”고 했다. 이외에도 효자손, 소주잔 등을 선물 받았다. 또 켄타로는 멜로디언으로 즉석 연주를 선보이는가 하면, 이영지와 친구 같은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며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 해당 영상은 빠른 속도로 조회수 200만 회를 돌파했으며, SNS를 통해 급속도로 확산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재미있는 건 누리꾼들의 반응이다. “여권 찢어라”, “한국인 아내 필요하지 않으시냐”, “사람이 저렇게 귀여워도 되냐” 등 댓글이 달리고 있다.한편 켄타로는 배우 이세영과 쿠팡플레이 시리즈 ‘사랑 후에 오는 것들’로 호흡을 맞췄다. 이 드라마는 운명 같던 사랑이 끝나고, 모든 것을 잊은 여자 이세영(홍)과 후회로 가득한 남자 사카구치 켄타로(준고)의 사랑 후 이야기를 그린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19 17:10
연예일반

“만난 지 두 달” 이세영, 파혼 후 새로운 日 남자 친구 공개

코미디언 이세영이 새로운 남자 친구를 공개했다. 이세연은 지난 10일 자신이 운영하는 ‘영평티비 YPTV’ 유튜브 채널에 ‘파혼 후 새로운 연애 시작! 내 남자 친구를 소개합니다’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이세영은 자신의 부캐릭터인 ‘오코노미야키 짱’으로 분장한 채 새로운 남자 친구를 소개했다. 남자 친구는 “안녕하세요. 타다끼입니다”라고 인사했고, 이세영은 “한국 이름”이라며 타박했다. 그러자 곧바로 “곽대철입니다”라고 재차 인사해 웃음을 안겼다. 이세영은 “우리가 만난 지 얼마나 됐지?”라고 물었고, 남자 친구는 “두 달 정도?”라고 답했다. 또한 이세영은 남자 친구가 자신보다 연하라고 밝히며 구독자들에게 자신의 새 남자 친구를 잘 부탁한다고 당부의 말도 전했다. 이세영은 지난 2019년부터 5세 연하 일본인 남자 친구와 공개 연애를 이어왔다. 결혼 발표까지 했었지만, 지난해 9월 돌연 파혼 소식을 전해 충격을 안겼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11 08:08
연예일반

전현무 21편·박나래 15편…톱 MC가 독점한 예능계

“TV만 틀면 나온다.”최근 TV 시청자들 사이에선 이런 목소리가 나온다. 이미 대중에 잘 알려진 소수의 방송인, 이른바 톱 MC들이 다수의 예능 프로에 모습을 드러내며 독점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제작진 입장에서는 흥행 등 안정성을 고려한 선택이지만 프로그램 각각의 차별성이나 신선함, 독창성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23일 “경쟁이 심해질수록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려는 시도 보다는 이미 알려진 MC 위주로 재편을 하게 된다”며 “예능을 제작할 때는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선택을 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짚었다.지난 21일 콘텐츠 화제성을 조사하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지난해 방영된 비드라마(파일럿 프로그램 포함) 출연자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4편 이상의 콘텐츠에 고정 출연한 연예인은 36명이었으며 이들이 출연한 프로그램은 184편으로 전체의 42.7%를 차지했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는 고정으로 출연한 TV 프로그램이 총 21편으로 모든 연예인 중 가장 많았다. 개그우먼 장도연·MC 붐이 17편으로 2위, 이어 개그우먼 박나래·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성주가 15편으로 3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도 신동엽·김구라·서장훈·문세윤·김숙·이수근·안정환 등이 10여 편의 방송에 고정 출연했다.이번 조사는 지상파와 종합편성, 케이블 39개 TV 채널에서 방송한 시사, 교양, 예능 프로그램 431편의 출연자 8319명을 대상으로 했다.이 같은 흐름은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전현무는 현재 고정으로 출연 중인 프로그램이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톡파원 25시’ 등 총 7편에 달한다. ‘강심장VS’ 등 종영한 프로그램까지 더하면 편수는 더 늘어난다. 그는 올해 6월 방송 예정인 오디션 예능 ‘더 매직스타’의 MC로도 발탁됐다. 서장훈 역시 ‘무엇이든 물어보살’, ‘미운오리새끼’, ‘연애의 참견’ 시즌3, ‘고딩엄빠’ 시즌4 등 총 7편에 고정 출연 중이다.여성 MC들도 비슷하다. 김숙은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구해줘! 홈즈’ 등 5편, 박나래는 ‘나 혼자 산다’,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 등 6편에 출연 중이다. 이들 MC들 중에서는 같은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는 경우도 많다. 예컨대 ‘나 혼자 산다’에는 전현무·박나래가, ‘구해줘! 홈즈’에는 김숙·박나래가 다른 방송인들과 함께 MC를 맡는 식이다. 시청자들이 채널을 돌릴 때마다 같은 방송인이 또 나온다고 느끼는 이유다. 방송계에서는 톱 MC 섭외는 어쩔 수 없는 선택지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한 방송 관계자는 “편성 자체가 어렵기 때문에 결국 안정적인 기획을 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라며 “특히 TV 시청자의 연령대가 높아지고 있고, 시청자들의 요청을 고려하다 보면 결국 익숙한 얼굴들을 섭외하는 결과로 이어지게 된다”고 전했다.김 평론가는 “아직은 보수적인 선택, 익숙함을 찾는 시청자가 많기 때문에 톱 MC들의 예능 독점을 방송사의 잘못이라고만은 할 수 없다. 획일적인 기획을 깨는 유일한 힘은 사실 소비자들의 선택에서 나온다”며 “최근 유튜브 등 뉴 미디어 쪽에서 색다른 예능에 대한 갈증이 폭발하고 있다는 징후들이 보이는데, 이런 에너지가 앞으로 지상파 예능 등으로 옮겨가게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24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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