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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허웅 51점 대폭발' KCC, SK에 대승...허웅은 신기록 잔치 [IS잠실]

부산 KCC 허웅이 KBL의 새 역사를 썼다. 역대 KBL 한국 선수 한 경기 최다 득점, 최다 3점슛 기록 등 공격 신기록을 줄줄이 경신했다. KCC는 2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 원정에서 120-77로 크게 이겼다. KCC의 허웅은 이날 51점을 터뜨렸다. 3점슛은 14개를 성공시켰다. 허웅은 종전 자신의 한 경기 최다득점 기록(39점 2021년 12월 1일 창원 LG전)을 훌쩍 뛰어 넘는 커리어 최고 기록을 세웠다. 단순한 개인 최고 기록이 아니었다. 51득점은 역대 KBL 역사상 한국 선수의 한 경기 최다 득점 신기록(종전 김선형, 김영만 49점)이다. 3점슛 14개는 역대 KBL 한 경기 최다 기록(종전 문경은, 우지원 12개)이다. 허웅은 SK의 수비가 약한 틈을 제대로 파고들어 1쿼터에만 20점(3점슛 6개), 전반까지 34점(3점슛 10개)을 몰아 넣었다. 신들린 슛감이었다. SK는 슈터 수비에 능한 신인 에디 다니엘을 경기 초반에는 허훈의 마크맨으로 붙였다가 허웅이 폭발하자 후반전에는 허웅 수비를 맡겼다. 허웅은 다니엘의 끈질긴 수비에 잠시 고전하는 모습도 보였지만 한 번 불타오른 슛감은 좀처럼 식지 않았다. 이날 그는 3점슛 23개를 던져 14개를 꽂았다. SK가 '허웅을 도저히 막을 수 없는 날'이라는 느낌이 들게 했다. KCC 허훈은 슛에 불 붙은 허웅에게 어시스트를 배달하며 이날 9도움을 올렸다. SK전 4쿼터에 경기가 크게 기울자 허웅은 벤치로 물러났다가 KBL 역대 최고기록에 근접했다는 것을 인지하고 다시 나왔다. 허웅은 "3점슛 신기록을 세웠다고 생각하고 들어갔는데, 사무국에서 국내 선수 최다득점 기록에 근접했다고 알려주셨다. 이상민 감독님은 '몸이 식었으니 이제는 쉬어라'고 이야기하셨는데, 내가 '농구 인생에서 언제 이런 기회를 또 맞겠나'라며 뛰고 싶다고 요청했다"고 돌아봤다. 결국 허웅은 다시 코트로 나와 5점을 추가했고, 또 하나의 의미있는 신기록을 세웠다. 덧붙임) KBL은 이날 기록 안내로 허웅의 51득점은 국내선수 한 경기 최다득점 3위(1위 우지원 70점, 2위 문경은 66점)라고 공지했다. 또 한 경기 최다 3점슛 부문 역시 3위로, 1위는 문경은(22개) 2위는 우지원(21개)이라고 전했다. 1,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은 2004년 3월 7일 2003~04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순위가 모두 결정된 후 '기록 몰아주기'를 해서 나온 결과물이다. KBL은 이를 공식기록에서 삭제하기로 했다가 그대로 남겨두기로 결정했다. 본 기사에서는 KBL 공식 기록에서 2004년 3월 7일 경기 기록을 제외하고 허웅의 기록을 1위로 서술했다. 이날 경기 현장에서도 KCC와 SK 관계자들까지 허웅의 기록을 신기록이라고 인지했다. 기사 본문에는 공식 기록과는 다른 틀린 기록이 들어가 있지만, 농구인들과 농구팬 거의 대다수에게 이날 허웅의 기록은 신기록으로 인정받는 분위기였다. 잠실=이은경 기자 2026.02.02 21:30
연예일반

이상민·탁재훈, ‘돌싱포맨’ 폐지 후 ‘아근진’으로 재취업... “새로운 형태의 토크쇼” [종합]

“저희 재취업 성공했습니다.”‘돌싱포맨’ 멤버 이상민과 탁재훈이 다시 만났다. 지난해 이상민의 결혼과 함께 4년 만에 프로그램이 폐지되면서 “이상민 때문에 ‘돌싱포맨’이 없어졌다”는 우스갯소리가 들렸는데, 두 사람이 새로운 형태의 토크쇼로 재취업에 성공한 것이다. 2일 SBS 신규 예능 ‘아니 근데 진짜!’(이하 아근진) 온라인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탁재훈, 이상민, 이수지, 엑소 카이가 참석해 ‘아근진’만의 차별점을 언급했다.탁재훈은 “콩트는 아니다. 상황극은 살짝 들어가지만, 아무도 모르게 토크쇼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램은 ‘미운 우리 새끼’, ‘마이턴’ 등을 선보였던 곽승영 CP가 기획을 맡고, 서하연 PD가 연출을 맡았다. 특히 ‘돌싱포맨’에서 긴 시간동안 호흡을 맞췄던 탁재훈, 이상민이 새로운 토크쇼로 다시 재회해 눈길을 끌었다.탁재훈은 “하나가 없어졌으니 또 하나는 해야 하지 않겠냐”며 “재취업에 성공한 것 같아 기쁘면서도, 프로그램 살인마 이상민과 다시 함께 일하게 돼 불안하고 두렵다”고 매콤한 입담을 뽐냈다. 이에 질세라 이상민은 “왜 ‘돌싱포맨’ 폐지가 나 때문이냐”며 발끈하면서도 “이래서 SBS가 나에게 대상을 줬나 싶다. 매주 촬영이 힘들다. 탁재훈의 핀잔도 갈수록 심해진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탁재훈, 이상민이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로 프로그램을 이끌어 간다면 조미료 첨가는 이수지 몫이다. 그는 “제 모든걸 쏟아붓고 있다. 이수지의 본캐와 부캐 믹스집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막내 카이는 “토크쇼를 예전부터 하고 싶었는데 재훈이 형 보고 출연을 결심했다”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녹화했다”고 프로그램에 애정을 밝혔다. 프로그램의 전체적인 포맷은 ‘토크쇼’이지만 그 속에 세계관과 캐릭터를 입혀 차별화를 꾀할 예정이다. ‘아근진’ 멤버들은 “콘셉트가 매주 바뀌고, 그 상황에 맞춰서 다양한 토크를 한다는 게 가장 큰 차별점 같다. 특히 게스트를 별로 위하지 않는 모습이 자주 등장할 것 같은데 이게 ‘아근진’ 만의 날 것 매력”이라고 본방사수를 독려했다.한편 ‘아근진’은 이날 오후 10시 10분 첫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02 14:51
연예일반

‘아근진’ 이상민 “‘돌싱포맨’ 폐지가 진짜 나 때문?... 이래서 대상 줬나”

방송인 이상민이 ‘돌싱포맨’ 폐지 원인에 대해 억울함을 토로했다. 2일 진행된 SBS 신규 예능 ‘아니 근데 진짜!’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이상민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신발 벗고 돌싱포맨’을 포함해 ‘미운 우리 새끼’, ‘마이턴’ 등 SBS 대표 예능을 연출 및 기획했던 제작진이 의기투합했다. 특히 지난해 이상민의 결혼과 함께 ‘돌싱포맨’이 폐지되면서 “이상민 때문에 ‘돌싱포맨’ 멤버들이 일자리를 잃었다”는 우스갯 소리가 있었다. 이에 이상민은 “진짜 ‘돌싱포맨’ 폐지가 나 때문이냐”고 억울해하면서도 “어찌됐든 재취업에 성공해서 다행이다. 나와 함께 호흡을 맞췄던 제작진과 새로운 형태의 토크쇼를 한다는 게 굉장히 설렜다”고 말했다. 이어 “작년에 SBS가 저에게 대상을 준 이유도 ‘아근진’ 때문인 것 같다. 보답하기 위해 매주 열심히 하고있 는데, 탁재훈 씨가 핀잔을 줘서 조금 힘들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아근진’은 이날 오후 10시 10분 처음 방송된다. 프로그램은 토크에 세계관과 캐릭터를 입힌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캐릭터 토크쇼’라는 새로운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02 14:32
연예일반

‘아근진’ 탁재훈, ‘돌싱포맨’ 폐지 후... “하나 없어졌으니, 하나 또 해야죠”

방송인 탁재훈이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탁재훈은 2일 온라인 제작발표회로 진행된 SBS 신규 예능 ‘아니 근데 진짜!’ (‘아근진’)에서 “하나가 없어졌으니 또 하나를 해야 되지 않겠냐”며 지난해 4년 만에 폐지된 SBS ‘신발벗고 – 돌싱포맨’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탁재훈뿐만 아니라 이상민도 함께 출연했던바. 그는 “재취업에 성공해서 너무 기쁜데, 프로그램 살인마랑 또 같이 일하니까 불안하고 두렵다”고 이상민을 저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놀고 있는 모습도 어머니께 보여드리기 그렇고 뭐가 됐던 해야됐겠다 싶었다”며 프로램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처음에는 이 제목이 아니었다. 원래는 ‘12간지’였다. 도대체 어떤 예능인지 헷갈렸는데, 제작진과 회의 끝에 프로그램 취지를 이해했다”고 덧붙였다. ‘아근진’은 이날 오후 10시 10분 처음 방송된다. 프로그램은 토크에 세계관과 캐릭터를 입힌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캐릭터 토크쇼’라는 새로운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02 14:22
연예일반

카이, ‘아근진’ 출연 고민... “탁재훈 형 보고 편하겠다 싶어서 합류”

엑소 카이가 SBS 신규 예능 ‘아니 근데 진짜!’에 출연한 계기를 밝혔다. 2일 SBS 신규 예능 ‘아니 근데 진짜!’(이하 ‘아근진’) 온라인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탁재훈은 “내가 섭외 첫 번째고 두 번째가 수지, 세 번째가 이상민이었다”며 “카이 씨가 마지막에 합류했다”고 섭외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어 “특히 카이 씨는 고민을 많이 하다가 들어온 거로 안다”고 덧붙였고, 카이는 “토크쇼를 예전부터 하고 싶었는데 ‘아근진’은 캐릭터까지 부여해서 연기한다는 점이 굉장히 신선했다”고 프로그램에 애정을 보였다. 그러면서 “재훈이 형이 편안한 예능을 추구하기로 유명하지 않냐. 이번에도 냄새를 좀 맡았다”며 “예전에 ‘우도’라는 힘든 예능에서도 엄청 편안하게 소화하던 형”이라고 벌써부터 남다른 티키타카를 예고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탁재훈 역시 “카이가 합류한다고 해서 저도 든든했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은 ‘미운 우리 새끼’ ‘마이턴’ 등을 선보였던 곽승영 CP가 기획을 맡고, 서하연 PD가 연출을 맡었더, 토크에 세계관과 캐릭터를 입힌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캐릭터 토크쇼’라는 새로운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며, 이날 오후 10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02 14:14
예능

“유재석이 샤넬 지갑 선물”…전소민 자랑에 탁재훈 질투 (아근진)

배우 전소민이 유재석으로부터 선물받은 명품 지갑을 자랑한다.오는 2월 2일 SBS 새 토크 예능 ‘아니 근데 진짜!’(이하 ‘아근진’)가 첫 방송한다. ‘아근진’은 토크쇼의 기본값을 뚫고 나온 토크쇼로 세계관과 캐릭터를 가미한 전무후무한 토크 예능으로 독보적인 예능감을 가진 탁재훈, 이상민, 이수지, 엑소 카이가 MC로 활약하며, 새로운 차원의 웃음을 예고한다. 또한 교도소, 코첼라를 준비하는 혼성그룹 등 매번 다양한 세계관으로 바뀐다는 설정이 관전 포인트로 매회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배우 전소민이 미팅에 참여해 관심이 집중됐다. 또 다른 세계관 속 캐릭터로 변신한 4MC들의 모습이 주목되는데, 특히 ‘부캐 장인’ 이수지가 ‘에겐녀 뚜지’ 모습으로 등장해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선공개에서도 궁금증을 자아냈듯이 탁재훈의 오랜 팬이라며 등장부터 전소민은 탁재훈이 “잘생겼는데 재미까지 있어 이상형”이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탁재훈 또한 “이런 스타일 너무 좋다”며 호감을 드러내 현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이후 소지품을 통해 서로를 알아보는 시간이 이어졌다. 전소민은 유재석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 인생 첫 명품, 샤넬 지갑을 공개했는데, 이를 본 탁재훈은 “앞으로는 그거 안 썼으면 좋겠다”며 질투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이어 전소민이 “탁재훈은 너무 매력적이라 불안하다, 꿀 같다, 달콤하다”며 마음을 드러내자, 탁재훈은 “실제 상황이 일어나면 감당할 수 있겠냐”며 돌직구로 응수해 설렘을 안겼다.SBS 월요 토크 예능 ‘아근진’은 오는 2월 2일 오후 10시 10분에 첫 방송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30 14:02
스타

탁재훈·이상민, SBS 철밥통…‘아근진’ 내달 2일 방송 [공식]

탁재훈과 이상민이 ‘돌싱포맨’ 폐지 이후 SBS 재취업에 성공했다.오는 2월 2일 첫 방송되는 SBS 신규 토크 예능 ‘아니 근데 진짜’(이하 ‘아근진’)는 탁재훈, 이상민, 이수지, 엑소 카이가 MC로 나선다. 기존의 토크쇼의 틀을 과감히 깨고, 토크에 세계관과 캐릭터를 입힌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캐릭터 토크쇼’라는 새로운 장르를 탄생시킬 예정이다.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능청스러운 토크와 연기로 사랑받는 ‘믿고 보는 예능 치트키’ 탁재훈, 2025 SBS 연예대상의 주인공 이상민, 현 시점 대한민국에서 제일 핫한 부캐 장인 이수지. 그리고 정규 8집으로 컴백한 월드클래스 퍼포머 엑소 카이까지 합류해.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조합과 폭발적 케미로 새로운 웃음을 예고한다.선공개된 스틸에서는 4MC가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기도 하고, 코첼라를 꿈꾸는 프로젝트 혼성그룹으로도 변신하는 등 매회 상상을 뛰어넘는 콘셉트로 토크쇼의 편견을 깨부숴줄 ‘신개념 캐릭터 토크쇼’의 탄생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미운 우리 새끼’, ‘마이턴’을 등을 선보였던 곽승영 CP가 기획을 맡고, 연출은 서하연 PD가 맡았다.SBS 월요 토크 예능 ‘아근진’ 2월 2일 오후 10시 10분에 첫 방송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26 19:19
연예일반

언론노조 KBS본부 “12·3 내란 당일 계엄방송, 누구 지시였나 밝혀야”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가 박장범 KBS 사장에게 ‘2024 12·3 윤석열 내란’ 당일, 누구의 지시로 계엄방송을 준비했는지 밝힐 것을 촉구했다.26일 언론노조 KBS본부는 성명문을 통해 “내란 당일 KBS 내부에서 벌어진 일련의 정황을 종합하면, 계엄 방송이 사전에 준비됐을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노조가 공개한 핵심 실마리는 당시 KBS 사장 내정자였던 박장범이 최재현 전 보도국장에게 ‘22시 KBS 생방송’ 준비 지시를 전달했다는 의혹이다.노조에 따르면 12월 3일 퇴근했던 최 전 보도국장은 오후 8시쯤 급히 회사로 복귀해, 평소 출입하지 않던 뉴스 부조에 들어가 ‘안보 관련 사안’을 이유로 특보 전환을 준비하도록 지시했다. 그 결과 KBS는 지상파 방송사 가운데 유일하게 대통령 담화를 정시에 방송했다. 노조는 이 같은 과정이 모두 석연치 않다고 지적했다.특히 박장범 사장 내정자가 공식적인 지휘 권한이 없는 상황에서 보도국장에게 생방송 준비를 전달한 정황이 사실이라면, 대통령실의 방송 편성 개입에 동조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는 주장이다. 이는 방송법이 금지한 외부의 부당한 편성 개입에 해당할 소지가 있다는 게 노조의 판단이다.노조는 또 관련 의혹을 뒷받침하는 정황으로 경찰 조사와 법원 판결 내용을 함께 언급했다. 지난해 MBC 보도에 따르면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은 경찰 조사에서 내란 당일 오후 8시 40분쯤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22시 KBS 생방송이 잡혀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진술했다. 또한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한 1심 판결문에도 윤 대통령이 오후 9시쯤 “KBS 생방송이 준비돼 있다”고 언급한 사실이 명시돼 있다. KTV가 언론사에 담화를 공유한 시각이 오후 9시 18분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다른 방송사보다 앞서 KBS의 방송이 확정돼 있었다는 의혹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언론노조 KBS본부는 “박장범은 국회에서조차 관련 의혹을 ‘근거 없는 주장’이라며 부인했지만, 이번에 드러난 정황을 보면 핵심 인물일 가능성이 크다”며 “누구로부터 어떤 경로로 대통령 담화 사실을 전달받았고, 어떤 내용이 최 전 국장에게 공유됐는지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아울러 “이 같은 의혹이 해소되지 않은 상태에서 박장범이 공영방송 KBS 사장직을 유지하는 것은 공영성·독립성 훼손”이라며 “즉각 사퇴하라”고 요구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26 16:16
스타

“가장 가난할 때 도와준 차승원”…‘69억 빚’ 이상민 꺼낸 미담

방송인 이상민이 배우 차승원에게 고마웠던 미담을 전했다.이상민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프로듀서 이상민’을 통해 제국의 아이들 김동준, SF9 재윤과 함께 가요계 2~3세대 시절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영상에서 김동준과 재윤은 처음 가수 오디션을 봤던 시절을 떠올렸다. 김동준은 “17살 때 대전 방송국에서 열린 친친가요제에 친구를 따라갔다가 캐스팅돼 스타제국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재윤은 “집안에 보탬이 되고 싶어 23살에 데뷔했다”고 말했다.이를 듣던 이상민은 재윤의 얼굴에서 “차승원의 인상을 떠올렸다”고 말하며 차승원과의 오랜 기억을 꺼냈다.이상민은 “그분이 되게 선하다. 승원이 형이 고마운 게, 내가 되게 힘들고 가난하고 망했을 때 운동 가르치는 코치에게 날 좀 가르쳐 달라고 부탁했다”면서 “고마운 사람의 얼굴이 오래 남는다. 딱 봤는데 내게 너무 선했던 차승원 형 얼굴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재윤은 “정말 영광”이라고 쑥쓰러워했다. 한편 이상민은 과거 사업 실패로 69억 원에 달하는 빚을 졌다고 고백한 바 있다. 2005년부터 빚을 갚아온 그는 2024년 한 방송을 통해 20년 만에 빚을 청산했다고 알려 축하받았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22 08:38
산업

한국관광공사, ‘2026 워케이션 우수모델’ 공모

한국관광공사는 19일부터 2월 20일까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6 워케이션 우수모델’ 공모를 한다. 이번 공모는 지자체와 지역 주민, 인근 상권이 함께 상생하는 워케이션 우수모델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전국의 광역시, 기초 지자체 및 지역관광조직으로 총 2개 지자체를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지자체에는 워케이션 프로그램 홍보 마케팅 및 참가자 유치 등을 위해 최대 2억원을 지원한다. 또한, 공사는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제인협회 등을 대상으로 워케이션 목적지로서 해당 지자체를 적극 홍보하고,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공동으로 개최하는 등 실질적인 모객 활동도 뒷받침할 예정이다.이번 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지자체는 20석 이상의 업무 좌석, 회의실, 사무기기 등을 갖춘 워케이션센터를 1개소 이상 보유해야 한다. 아울러 단순한 업무공간 제공을 넘어 지역 주민 및 인근 상권과의 상생, 지자체 기존 사업과의 연계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한다.공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 3차 현장실사를 거쳐 3월 24일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이상민 국민관광실장은 “공사는 지역 특색을 살린 상생형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육성하고, 이를 통해 지속적인 방문과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는 데 주력하겠다”라고 밝혔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6.01.1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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