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사진=SBS 제공)
방송인 탁재훈이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탁재훈은 2일 온라인 제작발표회로 진행된 SBS 신규 예능 ‘아니 근데 진짜!’ (‘아근진’)에서 “하나가 없어졌으니 또 하나를 해야 되지 않겠냐”며 지난해 4년 만에 폐지된 SBS ‘신발벗고 – 돌싱포맨’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탁재훈뿐만 아니라 이상민도 함께 출연했던바. 그는 “재취업에 성공해서 너무 기쁜데, 프로그램 살인마랑 또 같이 일하니까 불안하고 두렵다”고 이상민을 저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놀고 있는 모습도 어머니께 보여드리기 그렇고 뭐가 됐던 해야됐겠다 싶었다”며 프로램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처음에는 이 제목이 아니었다. 원래는 ‘12간지’였다. 도대체 어떤 예능인지 헷갈렸는데, 제작진과 회의 끝에 프로그램 취지를 이해했다”고 덧붙였다.
‘아근진’은 이날 오후 10시 10분 처음 방송된다. 프로그램은 토크에 세계관과 캐릭터를 입힌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캐릭터 토크쇼’라는 새로운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