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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뜨뜨] 발칙한 상상력 가득, ‘사카모토 데이즈’→‘업쇼 패밀리6’

정주행을 부르는 OTT 작품들만 일간스포츠가 모아 모아 엄선했습니다. 나 홀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사람들과 즐겨주세요. <편집자 주> #넷플릭스: 사카모토 데이즈푸근한 인상의 가게 사장님이 알고 보니 전설의 킬러라면 어떨까. 일본 주간 소년 점프에서 연재 중인 인기 만화 ‘사카모토 데이즈’가 애니메이션화됐다. 평범한 여성과 사랑에 빠져 살인청부업자 은퇴 후 개인 상점을 운영하는 주인공 사카모토에게 연달아 자객이 찾아오자 평화로운 일상을 지켜내는 코믹 액션물이다.연출을 맡은 마사키 와타나베 감독이 ‘액션 쾌감’을 이번 애니메이션 제작 핵심으로 언급한 만큼 풍채로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날렵한 주먹을 내지르는 사카모토의 호쾌한 전투신이 관전 포인트다. 순간적으로 대량의 에너지를 발산해 날렵한 미남 전성기의 모습이 드러나는 반전도 볼거리다. #디즈니플러스: 구스범스 더 배니싱하지 말라고 하면 더욱 하고 싶어지는 법. ‘구스범스 더 배니싱’은 이혼한 아빠, 과학자 앤서니 브루어와 그의 자녀, 쌍둥이 남매 데빈과 세시가 브루클린에서 보낸 기묘한 여름 이야기를 그린 공포 코미디 드라마다.출입이 금지된 지하실을 들어간 데빈과 세시, 그리고 친구인 알렉스, CJ, 프랭키는 도시에 도사린 어두운 비밀을 알게 되며 미지의 세계로 빠져든다. 작가 R. L. 스타인이 쓴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하며 지난 2023년 공개된 드라마 ‘구스범스’의 후속작이다. 배우 데이빗 쉼머, 안나 오티즈, 샘 맥카시 등 전작 출연진이 다시금 의기투합했다. #넷플릭스: 우리는 업쇼 패밀리 시즌6‘우리는 업쇼 패밀리’가 시즌6로 돌아온다. ‘우리는 업쇼 패밀리’는 현실의 난관을 헤쳐 나가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평범한 흑인 가정의 일상을 담은 성인용 코미디 시리즈로, 사람 좋고 매력 넘치는 베니 업쇼(마이크 엡스) 가족을 주인공으로 한다.이번 시즌6에서는 새로운 직장과 더 원대해진 꿈, 건강 문제를 마주하며 인생의 우여곡절을 헤쳐 나가는 업쇼 가족의 모습을 담는다. 전 시즌에 이어 배우 마이크 엡스, 킴 필즈, 완다 사이키스 등 출연진의 대환장 케미스트리가 펼쳐진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1.10 06:05
연예일반

[TVis] 종영 ‘돌싱글즈6’ 시영·방글→희영·진영, 역대 최다 커플 탄생

‘돌싱글즈6’이 역대 최다 커플 탄생시키며 막을 내렸다. 28일 방송한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6’ 최종회에서는 ‘돌싱하우스’를 찾아와 ‘현실 커플’로 거듭난 시영과 방글, 보민과 정명, 희영과진영의 마지막 일상 데이트 현장과 이들의 ‘최종 선택’ 결과가 공개됐다.앞서 둘만의 ‘1박2일’ 여행을 떠났던 ‘영영 커플’ 희영과 진영은 이날 키즈카페에서 희영의 딸과 만났다. 사전에 진영과 영상통화를 하며 안면을 익힌 희영의 딸은 진영을 보자마자 “언니”라고 외치며 반갑게 끌어안았다. 이후 두 사람은 키즈카페 곳곳을 돌며 즐겁게 놀았고, 텐션이 올라간 희영의 딸은 “나 아빠 여자친구 안다”고 말해 진영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진영 또한 “화장실에 가고 싶다”는 희영의 딸을 여자 화장실로 데려다주면서 ‘싱글대디’ 희영의 빈자리를 채워줬다. 헤어질 시간이 되자 희영의 딸은 “언니랑 좀 더 놀고 싶다. 우리 나중에 또 만나는 거냐”고 물었고, 진영은 고개를 끄덕인 후 희영의 딸과 볼 뽀뽀를 나눴다.‘영영 커플’의 하루에 이어 이번엔 보민의 고향인 경남 양산으로 내려간 정명의 모습이 공개됐다. 정명은 보민이 잡은 숙소에서 아침을 맞았고 예쁘게 단장한 후 보민의 누나와 조카를 만나러 갔다. 보민의 누나는 정명을 반갑게 맞아주며 “‘돌싱글즈’에 나간 뒤 보민이 얼굴이 밝아져서 너무 좋다. 내가 3년 전 사별을 했는데 보민이가 그 후 우리 집으로 매일 퇴근해 아빠 노릇을 해줬다. 이제는 보민이가 훨훨 날아갔으면 한다. 부모님은 내가 잘 모시고 살 테니 앞으로 두 사람만 행복하면 좋겠다”고 해 두 사람을 감동하게 했다. 누나와의 먹먹한 만남 후 정명은 예정에 없던 보민 어머니까지 만났다. 어머니가 운영하시는 반찬가게에 들어간 정명은 “너무 맛있어 보인다”며 어머니표 반찬에 관심을 보였다. 어머니는 “밥 먹고 가라”며 정명을 위한 밥상을 차려줬고, 정명은 특유의 넉살을 발휘하며 그릇을 싹싹 비웠다. 이를 본 보민은 “제대로 된 식탁도 의자도 없었는데도 너무 맛있게 잘 먹어서 고마웠다. 그동안 내가 정명을 (서울깍쟁이라고) 잘못 생각하고 있었다”며 감동을 표현했다.마지막으로 ‘케이블카 최종 선택’을 통해 ‘현커’가 됐지만, 후일담 촬영 취소 소식을 전한 창현, 지안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2주 만에 만난 두 사람은 어색한 기류를 풍겼고, 잠시 후 창현이 먼저 입을 열었다. 창현은 “우리는 출발선 상부터 어긋난 전제를 갖고 있었다”며 “난 서로의 아이들에게 ‘좋은 어른’의 역할만 바랐는데 지안이는 ‘아이의 아빠가 필요하다’는 입장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지안은 “사실 그 문제보다는 우리 마음을 키워나가기도 전에 아이들 이야기를 꺼내는 게 맞는가 의문이 있었다. 어느 순간부터 나에 대해서는 궁금하지 않나 생각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그러면서 “(창현이) 갑작스럽게 퇴사하면서 힘든 상황인 것을 이해하면서도 내가 해줄 수 있는 게 없어서 (관계의) 단절감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특히 지안은 창현이 보낸 한 문자 메시지 내용이 감정의 기폭제가 돼 후일담 촬영을 취소하게 됐음을 알리면서 해당 메시지를 언급했고, 창현은 그 문자 메시지를 다시 확인한 뒤 지안이 자신의 의도를 오해했던 것을 뒤늦게 깨달았다. 이날의 만남으로 오해를 푼 두 사람은 “묵은 감정들이 어느 정도 해소된 것 같다”며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이후 만남을 계속 이어갈 것인지를 묻는 ‘최종 선택’ 도장 찍기를 빈칸으로 남겨둔 채 각자의 길을 갔다.모든 커플의 이야기가 끝난 후 ‘최종 선택’ 결과가 공개됐다. 시영, 방글은 최종 선택 전 “우리는 뭘 해도 만났을 것”이라고 ‘운명론’을 펼친 뒤 “앞으로의 관계에 대한 고민은 없다”면서 서로를 선택했다. 희영, 진영 역시 “1박2일의 시간이 꿈만 같았다”면서 최종 선택 칸에 도장을 찍었다. 두 사람은 “재혼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여 ‘3호 재혼 커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마지막 보민, 정명은 장거리 장벽에도 불구하고 “만남을 이어 가겠다”고 선언해 박수를 받았다. 최종 선택을 마친 정명은 “보민의 어머님 가게에서 아버님을 잠깐 뵀다. 그때 아버님이 쪽지를 건네주셨는데 너무 감동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사랑한다. 우리 인연의 끈을 더 튼튼하게 만들어 보자”는 쪽지 내용을 읽어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들었다.총 세 커플을 탄생시키며 ‘역대 최다 커플 매칭’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돌싱글즈6’는 해피엔딩으로 끝이 났다. 4MC는 “이번 시즌이 유독 마음 따뜻한 순간들이 많았다”고 입을 모았다. ‘돌싱 대모’ 이혜영은 “‘역대 최다 커플’이 나온 만큼, ‘역대 최다 재혼’의 탄생도 응원한다”고 했고, 은지원은 “시즌6로 입소문이 많이 나서 출연을 고민하는 모든 돌싱들을 시즌7에서 만나고 싶다”고 훈훈한 소감을 전했다.한편 ‘돌싱글즈’는 오는 2025년 시즌7으로 돌아올 예정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1.29 07:20
예능

[현장에서] ‘SNL’, 자율성도 지나치면 방종이다

책임이 없는 자유는 방종이다.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얘기다. ‘SNL 코리아’는 최근 뉴진스 하니, 한강 작가에 이어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 조롱 논란에 휩싸였다. OTT 콘텐츠인 ‘SNL 코리아’를 규제할 만한 이렇다할 법적 제도도 없는 상황이다. ‘SNL 코리아’가 더 이상 시청자들의 외면을 받지 않으려면, 내부 심의 기준을 살펴보는 등 각고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SNL 코리아’는 불과 일주일 만에 또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26일 공개된 시즌6의 9회에서 코미디언 안영미가 ‘정년이’의 극중 주인공 정년이를 본뜬 ‘젖년이’라는 캐릭터로 등장하고, 이후 판소리 ‘사랑가’의 ‘이리 오너라 업고 놀자’ 소절을 ‘이리 오너라 벗고 하자’라는 가사로 바꿔 부르면서다. 또 안영미는 가슴을 부각하거나 허리짓을 하는 등 성행위를 연상케 하는 동작을 했고, 이를 본 배우 정이랑은 “보기만 해도 임신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SNL 코리아’가 어떤 웃음을 의도한 것인지에 대한 의문과 도를 넘은 조롱 아니냐는 비판이 쏟아졌다. 심지어 드라마 속 정년이가 미성년자라는 점에서 더 큰 역풍을 맞았다. 여전히 ‘SNL 코리아’를 비난하는 목소리는 이어지고 있다. 끊이지 않는 논란에 이제는 트러블 메이커가 된 셈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SNL 코리아’ 제작진은 다소 억울한 모양새다. ‘SNL 코리아’ 측은 “시청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더 고민하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으나, 해당 논란들을 예상하지 못한 분위기다. 제작진의 의도는 달랐다는 것이다. 하니의 경우 국정감사에서의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한 것이었고, 한강 작가의 경우엔 오마주한 것이었다는 설명이다. ‘정년이’를 소재로 한 경우도 19금 콘텐츠인 데다 OTT의 특성을 고려한 면도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문제 의식이라면, 제작진이 향후 어느 정도의 노력을 할지는 모르겠으나, 또 다른 논란들을 야기시킬 것으로 우려된다. 이번 일련의 논란들을 계기로 ‘SNL 코리아’가 내부 게이트 키핑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사실상 ‘SNL 코리아’에 쏟아지는 비판 여론을 수렴할 수 있는 법적 제도가 없기 때문이다. OTT는 방송법이 아닌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라 규제하기에 방심위가 심의할 수 없는 탓이다. 그렇기에 내부적으로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는 기준 등을 강구해야 한다. 현재 ‘SNL 코리아’는 내부적으로 제작진과 크루 등 콘텐츠에 직접 참여하고 있는 이들이 스스로 게이트 키핑 역할을 맡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렇기에 객관적으로 프로그램을 들여다보고 논란, 문제의 여지가 있는 내용을 걸러낼 수 있는 장치를 만드는 게 필요하다. 그게 다수의 대중을 대상으로 하는 콘텐츠 제작진, 플랫폼 운영자로서 책임이다. OTT의 자율성을 무기로 계속된 논란을 야기한다면, 이는 방종일 뿐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30 05:55
예능

외설 가사로 출산정책에 도움?…SNL, 하니·한강 이어 ‘정년이’ 19금 희화화 [왓IS]

‘SNL 코리아’ 시즌6가 연이은 조롱 논란에 별다른 해명을 하지 않는 가운데 새 에피소드에서 ‘정년이’를 외설적으로 패러디해 다시금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26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예능 ‘SNL 코리아’ 시즌6 9회에서는 tvN 드라마 ‘정년이’를 19금 패러디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영미는 ‘정년이’ 주인공 윤정년을 따라하며 ‘젖년이’라는 캐릭터로 등장했다. 그는 “훨씬 더 파격적인 춘향이를 보여주겠구먼유”라면서 판소리 ‘사랑가’의 ‘이리 오너라 업고 놀자’ 소절을 ‘이리 오너라 벗고 하자’라는 가사로 바꿔 불렀다. 동시에 가슴을 부각하거나 허리짓을 하는 등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동작으로 웃음을 주고자 했다. 이에 정이랑은 “더는 볼 수 없겠구나. 그만. 보기만해도 임신할 것 같다. 출산정책에 도움이 될 듯 싶다”라고 말하며 안영미를 저지했다. 해당 장면을 담은 클립은 27일 쿠팡플레이 유튜브 공식 채널에 업로드되어 공개 중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드라마, 배우, 제작진, 나아가 원작과 작가에 대한 조롱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이걸 재밌다고 하는 건가 고소 당해도 할 말 없을 듯”, “미성년자 캐릭터로 지금 뭐하는거야”라며 거세게 비판했다. ‘정년이’는 15세 관람가이지만, 주인공 윤정년은 미성년자 캐릭터이다. 또 작품은 1950년대 한국전쟁 후 최고의 국극 배우에 도전하는 여성들의 경쟁과 연대, 그리고 찬란한 성장기를 그린 메시지이기에 이번 희화화가 맥락을 훼손한다는 지적이 줄을 잇고 있다.‘SNL 코리아’의 도 넘은 희화화는 불과 며칠 전에도 지적됐다. 지난 19일 공개된 에피소드에서는 뉴진스 멤버 하니의 국정감사 참고인 출석 모습을 맥락없이 패러디했으며, 지난 10일에는 한국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한강의 자세와 말투를 따라해 조롱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제작진과 쿠팡플레이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0.27 21:16
예능

레드삭스 출신 노정명, ‘돌싱글즈6’ 출연…“직접 신청” [공식]

걸그룹 레스삭스 출신 노정명이 ‘돌싱글즈6’에 출연하며 뒤늦게 이혼 소식을 알렸다.MBN 관계자는 6일 일간스포츠에 “노정명이 ‘돌싱글즈6’에 출연하는 게 맞다. 본인이 직접 출연 신청을 했으며, 다른 신청자들과 동일하게 사전 인터뷰, 면접 등을 거쳤다”며 “진정성, 절실함을 보고 출연을 최종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노정명은 드라마 ‘어른들은 몰라요’, ‘학교2’, ‘나 어때’ 등에 출연하며 아역 배우로 업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2005년 그룹 레드삭스로 데뷔한 그는 2007년 1월 팀에서 탈퇴했다. 2008년 12월에는 출산 소식을 알렸다. 아이의 부친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3년간 교제했던 연인으로, 두 사람은 2009년 3월 결혼식을 올렸다. 공식적으로 이혼 사실을 공개한 적이 없으나 이번 ‘돌싱글즈6’에 출연하면서 자연스럽게 알려지게 됐다. 한편 ‘돌싱글즈’는 이혼한 남녀가 만나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오는 12일 시즌6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9.06 15:48
예능

“미친 사랑 해볼 것”…‘돌싱글즈6’, 전투력 풀충전 티저 공개

‘돌싱글즈6’가 새로운 출연자들의 간절함을 꾹꾹 눌러 담은 ‘사전 미팅 현장’ 티저를 전격 공개했다.오는 12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을 확정한 MBN ‘돌싱글즈6’는 ‘MZ 돌싱’들과 함께했던 시즌5에 이어, 강원도의 ‘돌싱 하우스’에서 펼쳐진 새로운 돌싱남녀들의 화끈한 로맨스를 앞세워 약 두 달 만에 컴백한다. 특히 이번 시즌6에서는 어느 때보다 연애와 재혼에 강한 의지를 보인 돌싱들이 ‘전투력’을 풀충전해 집결, 그 어떤 시즌보다도 적극적인 모습으로 ‘불도저 연애 대전’을 펼칠 예정이라 기대감이 모인다.이와 관련 ‘돌싱글즈6’ 제작진은 새로운 사랑을 향한 출연자들의 진정성이 느껴지는 티저를 공개했다. 해당 티저는 ‘돌싱글즈6’에 지원한 돌싱남녀들이 출연을 확정하기 전, 제작진과 사전 미팅할 당시 촬영해놓은 영상으로, 연애에 목마른 돌싱들의 간절함을 비롯해 각자만의 매력이 잘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한 돌싱녀는 “아무것도 안 해보면 인생은 그대로잖아요”라고 입을 열고, 돌싱남은 “새로운 인연, 새로운 사랑을 만나고 싶다”고 외로움을 호소한다. 또 다른 돌싱녀는 “출연할 기회를 주신다면 사랑에 빠져보겠습니다”라고 자기 어필에 나서는가 하면, 다른 지원자들 또한 “제 짝을 찾아서, 사랑한다는 말도 하면서”라며 행복한 미래를 그려본다. 마지막 돌싱녀는 “연애하고 싶어요”라는 짧고 굵은 한 마디로, 사전 미팅자리에서부터 ‘명대사’를 생성하며 상황을 ‘종결’한다.직후 돌싱남녀들은 ‘당신을 ‘돌싱글즈6’에 초대합니다. 룰은 단 하나, 사랑에 빠지세요’라는 초대장을 받고 하나둘 ‘돌싱 하우스’에 모인다. 이들은 “기대가 크다”, “많이 설레고, 긴장되고, 떨린다”는 소감에 이어, “미친 사랑을 한 번 해보겠다”는 포부와 함께 치열한 연애 전쟁에 돌입한다. 제작진은 “처음부터 끝까지 전력질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한 시즌6 돌싱남녀들의 로맨스가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연애 대리 만족’을 선사할 것”이라며 “놀라운 비주얼과 아찔한 매력으로 완벽 무장한 새 돌싱남녀들의 맹활약을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한편 ‘돌싱글즈6’의 스튜디오 MC로는 이혜영-유세윤-이지혜-은지원이 뭉쳐, ‘믿고 보는’ 관전평으로 재미를 끌어올릴 예정이다.‘돌싱글즈6’는 9월 12일 오후 10시 20분 MBN에서 첫 방송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9.04 15:00
예능

목마른 돌싱들 온다…‘돌싱글즈6’ 9월12일 첫 방

MBN 대표 연애 예능 ‘돌싱글즈6’가 사랑에 더욱 목마른 돌싱들과 함께 돌아온다.‘돌싱글즈’가 9월 12일 오후 10시 20분 시즌6 첫 회를 선보인다. 그간 ‘돌싱글즈’는 매 시즌마다 ‘현실 커플’을 탄생시키며 믿고 보는 ‘재혼 매칭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시즌6는 강원도의 ‘돌싱 하우스’를 배경으로, 새로운 사랑의 시작은 물론 재혼을 향한 간절한 의지가 있는 돌싱들이 모여 최고조로 박진감 넘치는 로맨스 전쟁을 펼친다.시즌5에 이어 매 주 목요일 오후 10시 20분에 시청자들을 만나게 된 ‘돌싱글즈6’는 지난 8월 전파를 탄 ‘돌싱글즈 외전-지금 우리는’ 마지막 방송 당시 깜짝 공개했던 1차 티저에 이어, 시즌6에 참가하는 돌싱들의 얼굴을 과감히 오픈한 2차 티저를 업로드하며 기대감에 불을 붙였다. 해당 티저에서 돌싱들은 “창고에서 여자가 숨어 있는 거다”, “그게… 결혼식 하루 전날이었다” 등, 상상을 초월하는 이혼 사유 공개를 예고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직후 이들은 “한 번 실패했으니까, 또 실패하고 싶지 않아”, “내 인생의 마지막 기회니까, 미친 사랑 한 번 해보겠다”라는 절박한 마음가짐을 보이며, 시즌6 ‘돌싱 하우스’에 당당하게 입성한다 이후 돌싱들은 “호감이 생기잖아? 그때부턴 그 사람밖에 안 보여”, “서로 확실하게 전속력으로 전진”이라며, 머뭇거림 없는 초스피드 직진 로맨스를 예고한다. 직후 펼쳐지는 화면에서는 데이트 도중 서로의 손을 망설임 없이 잡는가 하면, 어깨를 끌어안거나 포옹을 하는 등 농도 짙은 스킨십 현장이 이어져 또 한 번의 ‘도파민 맛집’ 탄생을 알린다. 마지막으로 한 커플은 저녁 길거리 데이트 도중 “넌 지금 나랑 있으면 떨려?”라는 돌싱녀의 질문에 돌싱남이 “난 대화를 하는 이 순간에도 떨려”라고 솔직히 고백해 ‘심쿵’을 유발한다.제작진은 “‘MZ 돌싱’들과 함께했던 ‘돌싱글즈5’의 종영 후, 두 달 만에 찾아오는 ‘돌싱글즈6’에서는 이혼 후 누구보다 사랑에 목마른 돌싱들이 여름 바캉스의 성지인 강원도로 모여, 더욱 시원하고 화끈한 연애 대전에 돌입한다”며 “그 어떤 시즌보다도 돌싱들의 적극성이 돋보인, 불도저 로맨스 현장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돌싱들의 마지막 사랑을 담아내는 오리지널 돌싱 연애 예능 ‘돌싱글즈6’는 9월 12일 오후 10시 20분 MBN에서 첫 방송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8.28 16:00
예능

‘SNL 코리아’ 시즌6, 新멤버 공개… 이진혁·서혜원·최소연 합류

쿠팡플레이 코미디쇼 ‘SNL 코리아’가 시즌6 멤버와 포스터를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다채로운 컬러 수트차림에 킹받는 무브먼트와 시선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3년 연속 청룡시리즈 신인여자예능인상을 배출하며 대세 스타의 등용문으로 자리를 굳힌 ‘SNL 코리아’에 신입 크루도 대거 합류한다.시즌6에는 드라마, 예능, 가수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이진혁,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개성 연기로 주목받은 배우 서혜원, 그리고 ‘코미디빅리그’ 출신 최소연 등이 발탁됐다. 신입 크루 3명은 치열한 오디션 현장에서 급이 다른 텐션으로 제작진과 크루들을 사로잡으며 SNL 새 시즌에 신선함을 불어넣을 예정이다.시즌 포스터를 공개하며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의 토요일을 책임질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6는 오는 31일 1회를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만날 수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25 08:24
연예일반

“SNL 관계자라고...” 배우 지망생, 오디션 사칭 피해 고백 [왓IS]

배우 지망생 A 씨가 쿠팡플레이 시리즈 ‘SNL 코리아’ 오디션 사칭 피해를 털어놨다.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지니집’에는 ‘내 인생 최고의 레전드 썰 탄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배우 지망생 A씨는 “‘SNL 코리아’ 관계자로부터 ‘오디션을 보러오라는 연락을 받았다며, 처음에 사기인 줄 알고 긴가민가했는데 진짜였다. 너무 떨린다”고 말했다. 그러나 오디션 당일 A씨는 ‘SNL코리아 시즌6 크루오디션 관계자 대기실’ 종이가 붙여진 대기 장소에 도착했지만, 담당 PD로부터 오디션 명단에 이름이 없다는 말을 듣고 충격에 빠진다. A 씨는 “도착해서 피디님이랑 이야기를 했는데 제 이름이 명단에 없었다. 지금 준비를 다 해온 상황이다”며 “아직 진짜인지 가짜인지 상황 파악이 잘 안돼고 심장이 떨린다. 친구들한테 오디션 본다고 꽃도 받고 응원도 다 받았는데 어떡하냐”고 눈물을 쏟았다.최근 SNS를 이용해 배우 지망생들에게 관계자인 척 접근, 사기를 치는 일들이 많아졌다. A 씨 역시 오디션 사칭 피해를 당한 것. A 씨는 “담당 PD님이 감사하게도 몇 번이나 (명단을) 확인해 주셨다. 실제로 피디님이 연락한 양식과 제가 받은 양식이 매우 달랐다”며 “피디님이 ‘오늘은 오디션 볼 시간이 안 될 것 같다’고 했는데 제가 마지막 잎새라도 잡는 심정으로 짧게 연기하고 싶다고 부탁했다”고 이야기했다.이어 “이후에 피디님이 전화오셔서 ‘프로필 주시면 저희가 한번 검토해 보겠다’고 했고, 문자로 프로필이랑 연기 영상을 보냈다. 끝까지 신경 써주신 SNL 측 피디님들 너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번을 기회 삼아서 다음엔 꼭 정식으로 오디션 보시길 바란다”, “연기 영상이나 프로필의 경우 그냥 본인이 보려고 사기 치는 사람도 있다”, “SNL 관계자분들도 당황했을 듯”, “이런 억울한 일은 널리 퍼져야 한다” 등 응원과 위로의 댓글을 남겼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09 18:47
연예일반

‘앨리스’ 소희, 결혼 동시에 은퇴…상대는 15살 연상 사업가

그룹 앨리스 멤버 소희가 15살 연상 사업가 연인과 결혼, 연예계를 은퇴할 예정이다.26일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측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소희가 남자친구와 결혼하며 연예계 은퇴를 결정해 전속 계약을 마무리 짓기로 했다”고 전했다. 상대는 15살 연상의 사업가이며 교제 기간은 1년이다. 다음 달 혼인신고와 결혼식이 이뤄질 예정이다. 소희는 지난 2017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6 더 라스트 찬스’에서 준우승했으며 솔로 활동을 거쳐 같은 해 앨리스의 멤버로 데뷔했다. 그룹 내에서 비주얼과 메인보컬, 리더 등 ‘간판’ 멤버였지만 지난 2021년 현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로 이적하면서 리더 직은 내려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티빙 ‘방과 후 전쟁활동’에서 연기자로 변신, ‘이순이’ 역할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기도 했다. 한편 앨리스는 소속사 이적 후 지난해 4월 ‘쇼다운’(SHOW DOWN)을 발매, 공백기를 갖던 중 이번 소희의 은퇴 결정으로 다시금 그룹 재편성을 겪게 됐다. 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4.2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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