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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호, ‘최강야구’ 수석 코치 합류…이종범 감독과 재회 [공식]

‘최강야구’ 한국 프로야구 레전드 장성호가 수석 코치로 전격 합류한다.7일 JTBC는 장성호 수석 코치 합류 소식을 알렸다. JTBC 야구 예능 ‘최강야구’는 은퇴한 프로야구 선수들이 한 팀이 되어 다시 야구에 도전하는 리얼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앞서 이종범 감독을 필두로 플레잉코치 심수창, 김태균, 윤석민, 나지완, 이대형, 권혁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새롭게 합류한 장성호 수석 코치는 현재 KBS, KBS N SPORTS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KBO리그를 대표하는 좌타자 출신이다. 1996년 해태 타이거즈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한화 이글스, 롯데 자이언츠, kt 위즈 등에서 20년간 현역으로 활약했다.국가대표로도 맹활약한 장성호는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동메달,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금메달 등 국제대회에서도 활약하며 한국 야구의 위상을 드높였다. KBO 통산 2064경기 출전, 타율 0.296, 221홈런, 1108득점, 1043타점이라는 기록을 보유했다.이번 합류는 해태-기아 타이거즈 시절 함께 호흡을 맞췄던 이종범 감독과의 재회로 더욱 주목받는다. 현역 시절부터 야구 철학을 공유해 온 두 사람이 ‘최강야구’를 통해 어떤 시너지와 리더십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최강야구’는 오는 9월 중 새 시즌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7.0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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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원, ‘최강야구’ 합류 입 열었다…“코치 사퇴, 방송 관련 無” [왓IS]

프로 야구선수 출신 오주원이 ‘최강야구’ 출연과 관련 직접 해명했다.오주원은 지난 3일 자신의 SNS에 JTBC ‘최강야구’ 합류 발표 이후 불거진 논란에 직접 해명하는 장문의 게시글을 올렸다.먼저 오주원은 앞서 키움 히어로즈 코치를 사퇴했던 것과 관련해 “이유에 대해서는 말할 수 없으나 제 자신이 코치라는 직업에 애정이 있었고 지금도 많이 아쉬운 마음”이라며 “코치일과 방송은 연관성 없다. 방송하려고 사퇴했다는 억측은 하지말아달라”고 강조했다.최근 JTBC와 스튜디오C1은 ‘최강야구’ 지적재산권을 둘러싸고 갈등 중이다. 오주원이 출연했던 지난 시즌 ‘최강야구’ 제작진은 현재 스튜디오C1에서 ‘불꽃야구’와 함께하는 터라 오주원의 ‘최강야구’ 합류 소식에 팬들 사이 잡음이 일고 있다.이에 오주원은 “내가 쉬고 있으면서 제의를 받은 곳은 최강 하나다. 아쉽지만 선택의 고민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즌1도 (심)수창이형 때문에 나가게 돼 많은 도움을 받았다. 이번에도 마찬가지이다. 의리적인 말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게 내가 생각하는 의리”라고 덧붙였다.오주원과 심수창을 비롯해 이종범을 선봉장으로 김태균, 윤석민, 이대형, 나지완 등이 출연하는 ‘최강야구 2025’는 오는 9월 첫방송 예정이다.이하 오주원 입장 전문.1.코치사퇴이유에 대해서는 말할 수 없으나 제 자신이 코치라는 직업에 애정이 있었고 지금도 많이 아쉬운 마음입니다구단에도 전반기까지 하고 사퇴하겠다 했으나 구단에서 처리가 빨리 되었습니다 만약 정상적으로 제가 그만두었다면 방송일을 할수 없었습니다 코치일과 방송은 연관성 없습니다 방송하려고 사퇴했다는 억측은 하지말아주세요2.최강? 불꽃?불꽃에는 제가 너무 존경하는 감독님도 계시고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선후배들도 있고 정도많이 들고 감사한 제작진도 있습니다또한 그전 방송을 하면서 너무나 과분하게 많은 사랑을 주셨던 팬분들도 있습니다다만 제가 쉬고 있으며 제의를 받은 곳은 최강 하나입니다 아쉽지만 선택의 고민도 할수없는 상황이였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시즌1도 수창이형 때문에 나가게 되어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 입니다의리적인 말 하시는 분들 많은데 이게 제가 생각하는 의리입니다건강적인 부분 말하시는 분들도 있는데물론 남들 보다 건강하지는 못하지만조절하며 운동하고 일도 할수 있습니다댓글 열어두겠습니다 댓에 답글또한 하겠습니다비난 하신다면 비난 받고 응원하신다면응원 받겠습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04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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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 이끄는 ‘최강야구2025’ 라인업 확정

오는 9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2025’의 선수단 명단이 확정됐다. ‘최강야구’는 은퇴한 프로 출신 야구 선수들이 함께 팀을 꾸려 다시 야구에 도전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앞서 공개된 이종범 감독을 선봉장으로 김태균, 윤석민, 이대형, 나지완, 심수창, 윤길현, 윤희상, 권혁, 이현승, 오주원, 오현택, 문성현, 이학주, 최진행, 조용호, 허도환 등이 합류했다.‘최강야구2025’ 제작진은 “섭외 과정에서 KBO 리그에서 활약했던 은퇴 선수들이 야구에 대한 그리움과 경기에 대한 간절함을 여전히 간직하고 있다는 사실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이들이 다시 그라운드에 서서 또 한 번 도전하는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JTBC ‘최강야구2025’는 오는 9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7.0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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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성치경 CP “이종범 감독+김태균·심수창 등 20명 합류…기존 시즌과 목표 달라” [직격인터뷰]

“이종범 감독이 감독직을 수락하면서 요청하신 게 있어요. 이전 ‘최강야구’와는 프로그램의 목표가 달라질 겁니다.”JTBC 야구 예능 ‘최강야구’ 2025 시즌을 맡은 성치경 CP는 1일 일간스포츠와의 전화 통화에서 기존 ‘최강야구’ 시즌과 달라지는 점을 묻자 이같이 밝혔다.JTBC는 ‘최강야구’ 시즌3까지를 제작한 스튜디오C1과 ‘최강야구’ 저작권을 놓고 갈등 중이다. 현재 스튜디오C1은 ‘최강야구’와는 별개의 ‘불꽃야구’를 론칭하고 유튜브 채널과 자체 플랫폼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이런 상황 속 ‘최강야구’는 성치경 CP, 안성한 PD 등 새 제작진을 꾸리고 오는 9월 첫 방송을 목표로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최근 이종범 전 KT 위즈 코치가 ‘최강야구’의 새 시즌을 이끌 감독으로 선임됐다.성치경 CP는 “이종범 감독은 감독직을 수락하면서 단지 선수들끼리 좋은 프로그램이 아닌 진짜 야구 발전에 도움이 되는 프로가 됐으면 좋겠다는 요청을 했다”며 “기존 시즌이 승률 7할을 달성하면 해외 전지훈련을 간다거나 하는 것이 팀의 목표였다면, 이번 시즌부터는 기금을 적립하는 식의, 실질적으로 아마추어 야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목표를 갖고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성치경 CP는 프로야구 KT 위즈 코치를 맡고 있던 이종범 감독이 시즌 중 팀을 떠나 ‘최강야구’에 합류한 것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있을 것은 예상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이종범 감독을 섭외한 이유에 대해 “후배들이 이종범 감독을 원했다. 신망과 카리스마가 있어서 후배들을 확실하게 이끌 적임자라고 생각했다”고 강조했다.새롭게 시작되는 ‘최강야구’는 이종범 감독을 중심으로 전 야구선수 김태균, 심수창, 이대형, 윤석민 등 총 20여명의 선수들이 합류한다. 성치경 CP는 “총 20명 정도의 선수들을 섭외했고 라인업은 조만간 공개하겠다”라며“ 전직 야구선수들이 출연하는 ‘최강야구’의 포맷 특성상 선수들을 섭외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다. 아무래도 ‘불꽃야구’에 일부 선수들이 가 있고, 그 나머지에서 섭외를 진행해야 했기에 풀이 넓지 않았다”고 털어놨다.그는 “몸 상태가 도저히 안 돼서 은퇴한 선수도 있고, 현재는 장사를 하거나 전혀 다른 일을 하는 사람들도 꽤 있다. 다들 입장이 다른 데 뭔가 야구를 다시 한 번 해보고 싶다는 갈망이 공통적으로 있었고 그런 선수들을 섭외했다”며 “어떻게 보면 이종범 감독도 이런 부분에서 마음이 움직인 게 크다. ‘이 친구들을 내가 뭔가 도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시작된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성치경 CP는 그러면서 “부담감이 있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최선을 다해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7.0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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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선 미처 하지 못한 말”…티빙 오리지널 ‘이대형의 크보랩’ 오늘(30일) 공개

티빙 오리지널 ‘이대형의 크보랩’이 본격적인 시작을 앞두고, 기획 의도와 이대형 해설위원·강성철 캐스터의 첫 호흡, 첫 번째 촬영 현장 등 본편에 담기지 않은 프로그램 준비 과정을 담은 0회를 공개했다. 30일 낮 12시 공개된 0회에는 지금껏 함께 한 중계 경험은 없지만 비슷한 텐션을 가진 두 사람이 만들어가는 ‘야구 예능’에 대해 완성도 높은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 콘텐츠 기획 배경에 대해 이대형 해설위원은 “경기를 보며 궁금한 점을 묻는 DM을 많이 받았다”며 “상황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기회를 원했는데, 드디어 그런 기회가 생겼다. 하고 싶은 말이 많아 촬영이 끝나지 않을 것 같다”고 밝혔다. 강성철 캐스터 역시 야구 초심자부터 마니아까지 모두가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중계 중에는 전하지 못했던 해설, 이닝이 바뀌는 중간 광고 시간에 나눴던 대화들을 팬들과 나누고 싶다”며 팬들과의 소통 의지를 밝혔다. 콘텐츠는 이용자 질문을 사전에 받아 구성되는 쌍방향 포맷으로, 야구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소할 계획이다. 여기에 두 사람과 함께 방대한 야구 이야기를 풀어낼 특급 게스트들의 출연도 예고돼 야구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대형의 크보랩’은 KBO 리그 경기 중 중계 화면에선 놓치기 쉬운 장면이나, 해설 시간이 부족해 명확한 설명 없이 지나간 순간들을 집중 조명한다. 이를 바탕으로, 야구 전술과 흐름을 해설위원, 전문가, 팬 등 다양한 시각으로 쉽게 풀어내고 초고화질 영상과 확대·축소, 슬로우·고속 재생 등의 기술을 활용해 몰입도 높은 연출을 선보인다.‘이대형의 크보랩’ 본편은 오는 7월 7일 낮 12시 공개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3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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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고우림 “♥김연아, 군대 갔다오라고… 애칭은 여보‧자기” (‘라스’)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김연아와의 애칭을 공개했다.1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김태균, 천록담, 이대형, 고우림이 출연하는 ‘미스터 보이스’ 특집으로 꾸며졌다.이날 고우림은 “제가 고백했던 당시가 24살이다. 군대도 안 갔다 왔지 남들 보기에 결혼 얘기를 꺼내기 조금 이른 시기였다”며 “연애 전부터 결혼 마음을 품었는데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이어가고 싶다고 했을 때 신빙성이 없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솔직하게 다 이야기를 했다. ‘내가 고백하는 모습이 진지하게 받아들여지지 않을까봐 걱정이다’라고 말했다”고 말했다.그런데 김연아는 ‘앞으로 계속 만날거면 1년 반 갔다와라’라고 말했다고. 고우림은 “오히려 결혼 이야기를 먼저 꺼내줘서 고마웠다”고 밝혔다. 이어 김연아와 애칭에 대해서는 “연하다보니까 이름을 부르면 쑥스럽기도 하고 너무 동생처럼 느껴질까봐 이름 대신 ‘자기’나 ‘여보’라고 부른다”고 덧붙였다.한편 지난 2023년 11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고우림은 그간 국군 군악대 성악대에서 복무했으며 지난달 19일 만기 전역했다. 서울대 성악과 출신인 고우림은 2017년 JTBC 예능 ‘팬텀싱어2’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으며, 이 프로그램에서 만난 강형호, 배두훈, 조민규와 함께 포레스텔라를 결성했다.김연아와는 지난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 무대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 3년 열애 끝에 지난 2022년 10월 결혼식을 올렸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18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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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김연아♥’ 고우림, 전역하자마자 한국 떠났다 “함께할 시간 필요” (‘라스’)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전역 후 아내 김연아와 한국을 떠났다. 1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김태균, 천록담, 이대형, 고우림이 출연하는 ‘미스터 보이스’ 특집으로 꾸며졌다.이날 고우림은 “1년 6개월 동안 자리를 비웠다 보니까 함께할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서 여행을 다녀왔다”며 “여행 가서 지금 못나눴던 이야기를 나눴다. 9박 10일 정도 파리를 다녀왔다”고 밝혔다.김구라가 파리에 가면 많이 알아보지 않냐고 묻자 고우림은 “처음으로 묵었던 호텔에 외국 직원이 처음에는 시크하게 바라보다가, 체크아웃 날엔 씩 웃으면서 다가왔다. 김연아를 알아보고 ‘올림픽 챔피언 연아 킴, 당신의 성공한 인생을 축하드린다’고 했다. 와이프 부심이 뿜뿜했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2023년 11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고우림은 그간 국군 군악대 성악대에서 복무했으며 지난달 19일 만기 전역했다. 서울대 성악과 출신인 고우림은 2017년 JTBC 예능 ‘팬텀싱어2’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으며, 이 프로그램에서 만난 강형호, 배두훈, 조민규와 함께 포레스텔라를 결성했다.김연아와는 지난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 무대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 3년 열애 끝에 지난 2022년 10월 결혼식을 올렸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18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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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 고우림, ♥김연아와 4년 비밀 연애… “먼저 연락한 건 아내” (‘라디오스타’)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제대 후 첫 예능으로 ‘라디오스타’를 찾았다. 범접할 수 없는 동굴 음역대 ‘유니콘 보이스’와 ‘피겨 여왕’ 김연아를 사로잡은 반전 매력을 장착한 그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단숨에 사로잡을 예정이다.18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 연출 김명엽, 황윤상, 변다희)는 김태균, 천록담, 이대형, 고우림이 출연하는 ‘미스터 보이스’ 특집으로 꾸며진다.고우림은 ‘팬텀싱어2’ 우승 이후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로 활동하며 국내외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피겨 여왕’ 김연아와의 결혼 후 군 복무를 거쳐 제대한 그는 첫 예능으로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앞으로의 활동을 위해 예능감을 평가받고 싶다”는 각오를 전한다.그는 “베이스 중에서도 제일 낮은 음역까지 소화할 수 있다”라며 독보적인 동굴 음역을 자랑했고, MC들은 “진짜 신기하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또한 ‘한석규’를 포함한 성대모사 퍼레이드까지 선보여 MC 김구라의 연이은 감탄을 자아낸다.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의 무대 리액션 영상이 큰 화제를 모아 미주 5개 도시 투어도 갔다 왔음을 고백하며 국경을 넘는 인기를 뽐낸다. 고우림은 “아라비안나이트 무대를 보고 램프의 마왕 같다고 해주셨다”라며 ‘디즈니 빌런’ 별명을 얻게 된 솔로 퍼포먼스를 스튜디오에서 재연했고, 특유의 끼와 에너지로 박수를 받는다.아내 김연아와의 연애부터 결혼에 골인한 이야기도 자연스럽게 풀어놓는다. “24살에 만나 4년 동안 비밀 연애를 이어갔다”라고 밝힌 그는, “연애 전에 먼저 연락한 건 아내”라고 언급하며 두 번의 프러포즈를 건넨 비하인드도 털어놨다. 특히 군복무에 대해 고민하던 당시 김연아가 쿨하게 “다녀오라”라고 말해 큰 힘이 됐다는 고백은 MC들의 감탄을 자아낸다.군 복무 중 면회 에피소드도 공개된다. “아내가 면회자 명단에 ‘김연아’ 이름을 적자 부대 전체가 뒤집어졌다”라고 밝힌 그는, 제대 후 함께 떠난 로맨틱한 파리 여행 이야기로 신혼부부의 애틋한 일상을 전한다.고우림은 현재 포레스텔라의 7월 컴백을 앞두고 있으며, 서울-부산-대구 콘서트 투어를 준비 중이다. 방송 말미에는 특유의 저음과 고음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무대로 모두를 압도하며 ‘유니콘 보이스’의 진가를 입증할 예정이다. ‘라디오스타’에서 펼쳐지는 고우림의 반전 매력과 제대 후 첫 예능 신고식은 18일 오후 10시 30분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18 13:05
예능

‘20년 청취율 1위’ DJ 김태균, 인생 바뀐 레전드 사연 공개 (라스)

20년 차 국민 DJ 김태균이 ‘라디오스타’에 5년 만에 출연해, DJ 인생을 뒤흔든 에피소드를 공개한다.18일 수요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김태균, 천록담(이정), 이대형, 고우림이 출연하는 ‘미스터 보이스’ 특집으로 꾸며진다.김태균은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DJ로 활동하며 20년가량 청취율 1위를 지켜온 라디오계의 살아있는 전설로서 이번 ‘라디오스타’ 출연에서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다양한 일화를 대방출한다.김태균은 셀카봉이 ‘컬투쇼’를 통해 사업화됐다고 밝혀 이목을 끈다. 방송을 듣고 있던 청취자가 아이디어를 얻어 ‘셀카봉 아이디어’가 사업화되어 회사가 탄생했다는 것.또한 화장실인데 휴지가 없다며 사연을 보낸 ‘급 똥 사태’에 ‘컬투쇼’를 듣던 이들이 휴지를 가져다줘 해결된 사건을 공개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또한, 그는 ‘컬투쇼’의 변함없는 인기 덕에 한 방송사에서 ‘백지수표 스카우트 제안’을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해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는 후문.김태균은 어린 시절 ‘이문세의 별이 빛나는 밤에’를 듣고 라디오 DJ를 꿈꾸며,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에 진학했다고 고백한다. 그는 “연예인이 되어야 DJ가 될 수 있다”라는 생각에 대학가요제와 공채 탤런트 시험까지 도전했고, 당시 동기에는 지금 ‘스펀지밥’ 한국어 성우로 활약 중인 동문도 있었다며 화려한 ‘성우 인맥’을 밝히기도.김태균의 진솔하고도 유쾌한 입담은 18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17 08:52
프로야구

KIA, 오키나와 캠프 연습경기 생중계...한명재·이대형 출격

KIA 타이거즈가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연습경기를 생중계한다.KIA는 오는 25일 13시 오키나와 킨구장에서 진행되는 한화 이글스와의 연습경기를 시작으로 27일 LG 트윈스, 3월 3일 KT 위즈 등 총 3경기를 생중계할 계획이다.연습경기는 모두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인 ‘갸티비’를 통해 방송된다.이번 중계는 다년간 프로야구 중계를 진행해 온 한명재 캐스터와 스포티비 이대형 해설위원이 맡는다.KIA 관계자는 “올 시즌 우승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들의 모습을 조금이라도 빨리 팬분들께 보여드리고자 이번 생중계를 준비했다. 뛰어난 중계진의 가세로 팬분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생중계는 기상 상태 등 현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안희수 기자 2025.02.2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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