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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GS25, 11월 ‘미리 크리스마스’ 주류 페스타 시작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11월 한 달간 ‘2025 연말 주류 페스타’를 개최한다.최근 홈파티와 셀프 기프트 문화가 일상화되면서 연말 준비가 앞당겨지는 ‘미리 크리스마스’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GS25는 연말 주류를 미리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와인·샴페인·위스키 등 약 1500종의 주류를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연말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려줄 대표 와인으로 ▲모젤 크리스마스 로제·리슬링(4만2900원) ▲헤센 크리스마스 로제·리슬링(2만9900원)을 준비했다. 두 와인은 독일 대표 와인 생산지 모젤과 라인헤센에서 생산된 것으로 크리스마스 트리 병 모양이 특징이다.매년 11월 세 번째 목요일에 전 세계에서 출시하는 햇와인 ▲2025 보졸레 빌라주 누보(3만9000원)도 만나볼 수 있다. ‘보졸레누보’는 그해 9월에 수확한 포도를 4~6주간 짧게 숙성한 것으로 베리류의 프루티한 향과 산뜻한 피니시가 조화를 이뤄 어떤 음식과도 페어링하기 좋다.위스키는 1만 원대의 대용량 가성비 제품부터 GS25 단독 판매 프리미엄 위스키까지 폭넓게 선보인다.홈파티에서 하이볼로 다 함께 즐기기 좋은 1L 용량의 가성비 위스키로 ▲컨시에르 위스키(1만4900원) ▲그란츠 트리플우드(1만9900원) 등이 있으며, 프리미엄 라인으로는 블렌디드 스키치 위스키 ▲스코티쉬 리더쉐리 캐스크(6만9000원)를 국내 최초로 출시한다.인기가 높은 위스키 11종을 ‘이달의 위스키’로 선정해 ▲조니워커블랙(4만7200원) ▲조니워커그린(9만4000원) ▲제임슨(3만4900원) ▲발렌타인 글렌버거12년(8만9000원) 등을 판매한다.GS25는 연말 선물용으로 주고받기 좋은 ‘와인 및 위스키 패키지 세트’도 마련했다. 대표 상품으로 ▲파이퍼 하이직 잔 패키지(8만4900원) ▲벤로막 오가닉 잔 패키지(7만3400원) ▲1865 카카오골프백 시리즈(3만9900원) ▲루체(15만9000원) ▲루첸테(3만9900원) 등이 있다.행사 기간 동안 ‘와인 및 위스키 장터 상품 100종’과 ‘연말 시즌 와인 5종’은 삼성·우리카드 QR 결제 시 20% 현장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와인·샴페인 전상품과 ‘이달의 위스키 11종’은 네이버페이(머니/포인트)·페이코(포인트) 결제 시 20% 페이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강솔빈 GS리테일 주류팀 매니저는 “연말 소비가 앞당겨지는 트렌드에 맞춰 11월부터 1천여종 이상의 주류 할인 행사를 시작한다”면서 “와인부터 위스키까지 합리적인 가격과 특별한 구성으로 한발 앞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고객 혜택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11.02 18:03
영화

웃기는데 장사 없다…‘퍼스트 라이드’, 日 애니 천하 끝낸다 [줌인]

남대중 감독의 신작 ‘퍼스트 라이드’가 극장가 판도 변화를 예고했다. 흥행 불패 코드인 청춘 코미디를 무기로, 일본 애니메이션이 장악한 시장에 새 돌파구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27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퍼스트 라이드’는 개봉 이틀 전인 이날 오후 1시 기준 사전 예매량 7만 572장을 기록했다. 예매율도 32%로,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11.9%), ‘케이팝 데몬 헌터스 싱어롱’(10.4%), ‘지드래곤 인 시네마 ’(5.5%) 등 경쟁작과 격차를 크게 벌리고 있다.이 같은 흐름이 실 관람객수로 이어진다면, 길었던 일본 애니메이션 천하도 막을 내리게 된다. 여름시장 직후,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으로 시작된 일본 애니메이션 열풍은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으로 이어지며 국내 극장가를 집어삼켰다. 한국을 대표하는 거장 감독, 스타 배우들도 출사표를 던져봤지만, 큰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다.‘퍼스트 라이드’가 극장 분위기를 전환시킬 키가 될 것이란 예측이 나오는 가장 큰 이유는 코미디란 장르 자체에 있다. 올 한해 극장가가 극심한 보릿고개를 겪는 가운데에도, 코미디 영화는 꾸준히 관객의 선택을 받으며 선전했다. 지난 7월 개봉, 563만 관객을 동원한 ‘좀비딸’이나 추석 연휴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보스’(누적관객수 237만명)가 선례다.‘퍼스트 라이드’는 앞선 영화들처럼 대놓고 코미디 장르를 표방한 작품이다. 메가폰을 잡은 남대중 감독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24년 지기 친구들의 첫 해외 여행기를 시종 유쾌하게 풀어간다. 후반부 반전이 시작되고, 드라마에 방점이 찍히는 순간까지도 재미를 놓지 않는다.소재인 청춘은 관객 공감대를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지점이다. ‘퍼스트 라이드’는 누구나 지나왔을, 혹은 지나오고 있을 청춘의 단면을 스크린에 펼친다. 단순 ‘추억 팔이’에 그치는 것도 아니다. 남 감독은 과거의 추억을 현재의 소중함으로 연결시킨다. 사회적 지위와 체면을 모두 내려놓은 채 울고 웃을 수 있는, 언제나 내 편이 되어주는 사람들, 이들과 함께하는 ‘지금’에 충실하자는 메시지를 무겁지 않게 녹여낸다. 끝을 보는 놈, 해맑은 놈, 잘생겨서 웃긴 놈, 눈 뜨고 자는 놈, 사랑스러운 놈 등 개성 강한 캐릭터와 이를 연기한 배우들 또한 ‘퍼스트 라이드’에 흥행에 힘을 쏟는 요소다. 강하늘, 김영광, 차은우, 강영석, 한선화 등은 끊임없이 서로 간 균형을 맞춰가며 남 감독의 기발한 상상력을 현실화시킨다. ‘30일’로 지난 2023년 가을 극장가 흥행 이변을 썼던 남 감독과 강하늘의 두 번째 작품이란 점이 주는 신뢰도 상당하다.개봉 전 진행된 사전 시사회에서도 비슷한 반응이 쏟아졌다. 배급사 쇼박스 측은 “개성 강한 캐릭터들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우정 이야기, 친구들 간 관계성과 이로 인해 빚어지는 코미디의 매력이 호응을 얻었다”고 짚으며 “코미디 영화야말로 함께 웃고, 함께 재미를 느끼는 ‘같이 보는 맛’이 있는 장르다. 이게 ‘퍼스트 라이드’를 극장에서 봐야할 이유”라고 말했다.영화 외적 조건도 나쁘지 않다. 무엇보다 극장가를 장악하고 있는 일본 애니메이션들의 ‘뒷심’이 빠지고 있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550만 고지를 넘어선 후 퇴장 수순을 밟고 있고, 근작인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개봉 4주차를 넘어서며 팬들 중심의 N차 관람으로 동력을 이어가고 있다. 그 외 화제를 모으는 작품들은 특정 팬덤을 타깃으로 한 기획성 개봉작으로, 사실상 변수가 될 만한 작품이 없다. ‘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수혜도 받을 수 있다. ‘퍼스트 라이드’가 개봉하는 29일은 이달의 마지막 수요일로,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큐 등에서 영화를 7000원에 예매 및 관람할 수 있다. 평소 관람료(평일 2D 성인 기준)보다 50% 저렴한 가격으로, 지난달 ‘문화가 있는 날’은 전체 관객수가 전주 수요일 대비 무려 179.3% 관객이 늘어나는 효과를 누렸다.멀티플렉스 한 관계자는 “통상 ‘문화가 있는 날’ 오후를 기점으로 관객수가 반짝 늘어난다. 당연히 가장 큰 수혜를 입는 건 그날 개봉한 신작”이라며 “‘퍼스트 라이드’의 경우 꾸준히 니즈가 있었던 코미디 장르인 데다 강하늘, 차은우 등 인지도 높은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는 만큼 많은 관객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내다봤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0.28 06:05
해외축구

‘9월 7골 2도움’ 손흥민이 아니라니…MLS 이달의 선수상, ‘파트너’ 부앙가가 가져갔다

손흥민(LAFC)의 파트너 드니 부앙가가 이달의 선수상을 차지했다.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사무국은 4일(한국시간) “LAFC 공격수 부앙가가 2025년 9월 MLS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MLS 사무국은 “부앙가는 (9월) 리그 최다인 8골(1도움)을 기록했으며 9골에 관여하며 인터 마이애미의 리오넬 메시, 팀 동료 손흥민과 함께 리그 최다 공격포인트를 달성했다”고 짚었다.지난 8월 LAFC에 합류한 손흥민 역시 부앙가 못잖은 맹활약을 펼쳤다. 9월에만 7골 2도움을 올리며 부앙가와 함께 국내에서는 ‘흥부 듀오’란 별명을 얻었다. 다만 이달의 선수상은 한 달간 해트트릭을 두 번이나 작성한 부앙가에게 돌아갔다. 2023년 10월에 이어 커리어 두 번째 MLS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한 부앙가는 LAFC의 레전드로 꼽히는 카를로스 벨라(은퇴)에 이어 2회 이상 이달의 선수상을 차지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벨라는 2019년 이달의 선수상을 세 차례나 가져간 바 있다.LAFC 에이스인 부앙가는 현재 리그 23골을 기록, 득점 선두인 메시(24골)를 1골 차로 추격 중이다. 손흥민이 입단한 후 부앙가의 득점 페이스가 더 빨라지고 있고, 이달의 선수상까지 거머쥐는 영예를 누렸다.김희웅 기자 2025.10.04 16:47
산업

컬리, 10월 ‘월간컬리’ 진행… 키워드는 ‘클린이팅’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10월 월간컬리 키워드로 ‘클린이팅’을 선정하고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월간컬리는 매달 하나의 키워드를 선정해 고객에게 관련 상품과 라이프스타일 솔루션을 제안하는 정기 프로모션이다. 고객은 월간컬리를 통해 이달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자신의 취향에 맞는 상품을 발견하고 경험할 수 있다.키워드 선정은 컬리 고객이 실제 컬리 웹과 앱에서 가장 많이 찾아본 검색어를 분석해 결정한다. 지난 8월과 9월 키워드는 각각 ‘저속노화’와 ‘도시락그램’으로, 저속노화는 10초에 9번씩, 도시락그램은 10초에 1번씩 검색됐다. 월간컬리 페이지 누적 조회수는 8월 오픈 이후 두 달 만에 10만 건을 돌파했다. 10월 키워드는 최근 저속노화 트렌드에 높은 검색량을 보인 ‘클린이팅(clean eating)’으로 선정했다. 클린이팅은 자연 그대로 또는 최소한의 가공으로 불필요한 첨가물 섭취를 줄인 건강 식단을 의미한다. 10월호에서는 크게 무첨가, 유기농&무항생제, 원플레이트로 나누어 클린이팅 맞춤 추천템을 선보인다.1~2인 가구, 영유아·키즈, 시니어 등 라이프스타일별 솔루션도 제안한다. 간편 조리, 영양 가득 메뉴, 미식 경험 등 자신에게 맞는 클린이팅 식단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1~2인 가구를 위한 간편 조리 식단에는 ‘사미헌’ 우거지 갈비탕, ‘Kurly’s’ 간편하게 바삭 유린기가, 시니어를 위한 미식 경험에는 ‘아소정’ 궁중 대추 소갈비찜, ‘성수동 팩피 : FAGP’ 인기 파스타 등이 추천되는 식이다.컬리 온사이트마케팅 전미희 그룹장은 “월간컬리는 컬리의 핵심 철학인 ‘좋은 것’을 색다른 방식으로 보여주기 위한 고민에서 출발했다”며 “매달 라이프스타일 매거진을 한 권 구독하는 것처럼 월간컬리를 통해 새로운 취향을 탐색하는 즐거움을 누리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2025.10.01 09:14
문화

‘제이팝.집 2025’, 아티스트 라인업 오픈… 韓‧日 뮤지션 참석

일본 음악과 문화를 집약한 체험형 컬처 캠페인 ‘제이팝.집 2025’가 다채로운 라인업을 확정했다.12일 주최사 유니버설 뮤직 재팬(대표이사 후지쿠라 나오시)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성동구의 스페이스 S50에서 개최되는 ‘제이팝.집 2025’에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고 밝혔다.첫날인 19일엔 블라와 미소, 20일엔 위수와 민수, 오타니 토모야(大谷智哉) 그리고 이브, 21일엔 연우와 주은, 욘욘이 참석해 무대를 꾸민다.블라는 레이블 PAIX PER MIL 소속 아티스트다. 지난 2022년 싱글 ‘웃음을 지어도’로 가요계 데뷔 후 떠오르는 신예로 주목받았다. 미소는 한국인 최초로 인디 뮤지션 육성 프로젝트 ‘레드불 뮤직 아카데미’ 초청받았으며, 몽환적인 보컬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위수는 청량한 보컬과 따뜻한 가사로 사랑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다. 민수는 2019년 발매한 ‘민수는 혼란스럽다’로 사랑을 받았다. 오타니 토모야(大谷智哉)는 세가 인기 시리즈 게임음악을 담당한 DJ로 ‘제이팝.집 2025’ 참여하며 행사를 더욱 빛낼 전망이다.여기에 독보적인 음색을 겸비한 그룹 이달의 소녀 출신 이브도 무대를 꾸민다. 그는 최근 영국 출신 싱어송라이터 핑크팬서리스와 협업하며 활발한 글로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연우는 SNS에 올린 노래 커버 영상이 입소문 타면서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주은은 그룹 다이아의 메인 보컬 출신으로 지난 2023년 솔로로 데뷔, 다음해 자작곡 ‘스테이’를 발매해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혔다. 아시아 유명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며 입지를 다지고 있는 욘욘도 ‘제이팝.집 2025’에 참석해 어떤 무대를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뿐만 아니라 세카이노 오와리가 ‘제이팝.집 2025’을 응원하기 위해 19일 현장을 찾아 오프닝 세레머니에 나선다. 이들은 일본 대표 밴드이자, 매번 내한 공연을 매진시키는 등 국내에서도 상당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별도의 공연이나 토크쇼는 없지만, 팬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지난 6일 ‘제이팝.집’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된 오프닝 세레머니 사전 예약 신청에는 수많은 팬이 몰려 세카이노 오와리의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이밖에도 일본 아티스트 3팀이 3일 동안 스페셜 스테이지를 선보여 현장을 찾는 관객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제이팝.집’은 일본 음악과 문화를 ZIP(압축)해 한국 팬들에게 전달하는 체험형 컬처 캠페인이다. 공연 외에도 제이팝 감상 코너, 일본 관광·특산품 소개, 리미티드 에디션 굿즈와 푸드 코트 등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한편 ‘제이팝.집’은 유니버설 뮤직 재팬이 주최하며, SEGA/ATLUS, 더 뮤직, 시즈오카현 서울사무소, 도쿠시마현/이스타항공, 나가사키현 서울사무소, 미야기현 서울사무소, 한일축제한마당이 협찬사로 참여한다. 또한 JETRO가 후원한다. 입점사로는 롯데아사히주류, 우마이당고, 오레타치카레 등이 함께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12 10:47
산업

배스킨라빈스, 9월 이달의 맛 '위대한 비쵸비'

배스킨라빈스가 언텁쇼를 통해 9월 이달의 맛 ‘위대한 비쵸비’를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제품 ‘위대한 비쵸비’는 비스킷과 헤이즐넛 초코 퍼지 아이스크림에 달콤한 초콜릿 청크를 더한 플레이버로 오리온의 인기 비스킷 ‘비쵸비’와 컬래버레이션한 제품이다.이번 언텁쇼(신제품 아이스크림 ‘텁’ 최초 개봉 행사)는 재즈 파티를 콘셉트로, 27일 실험과 창조의 공간 ‘워크샵 by 배스킨라빈스’에서 진행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신제품 시식과 함께 재즈밴드의 공연이 펼쳐져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총 3곡의 라이브 연주와 연계해 이달의 맛을 더욱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베스트 드레스 선정과 럭키드로우, 신문 콘셉트의 포토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인기 스낵 ‘비쵸비’의 맛과 식감을 배스킨라빈스 스타일로 재해석한 9월 이달의 맛 ‘위대한 비쵸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8.29 10:41
e스포츠(게임)

네오위즈, 'P의 거짓' DLC 흥행에 2분기 영업익 292% 쑥

네오위즈가 'P의 거짓' 장기 흥행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네오위즈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2%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은 1100억원으로 26% 올랐다.PC·콘솔 게임 부문 매출은 5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 늘었다. 본편 'P의 거짓'에 이어 DLC(다운로드 콘텐츠) 'P의 거짓: 서곡'까지 호응을 얻은 덕이다. 지난 6월까지 본편 및 DLC를 합산한 누적 판매량은 300만장을 넘어섰다. 여기에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도 '블루아카이브' 컬래버 DLC와 신규 DLC 'V 리버티 3'가 좋은 반응을 얻으며 실적을 뒷받침했다.모바일 게임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440억원이다. 출시 2주년을 맞은 '브라운더스트2'가 실적을 견인했다. 일간 활성 이용자 수(DAU)는 약 28만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고, 매출은 전 고점을 돌파했다. 대만과 홍콩 앱마켓에서는 매출 1위를 찍었다.기타 매출은 광고 사업 매출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한 85억원을 나타냈다.올 하반기 네오위즈는 주력 IP 가치 제고에 힘쓴다. 'P의 거짓'은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이달의 무료 게임에 입점해 더 많은 게이머들과 만난다. 네오위즈 산하 라운드8 스튜디오를 중심으로 한 PC·콘솔 신작 개발에도 박차를 가한다.'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는 조만간 '디제이맥스 미라클 2025' 오프라인 공연을 개최하는 등 음악적 외연을 확대한다. '브라운더스트2'는 부산 '일러스타 페스', 일본 '코믹마켓', 뉴욕 '애니메 NYC' 등에 참여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간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8.08 09:55
연예일반

츄, 인형 미모에 직각 어깨까지... 반전 매력 [AI 포토컷]

가수 츄가 반전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츄는 지난 5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우아한 아이보리빛 새틴 드레스를 입은 그는 특유의 귀여운 얼굴과 대비되는 뚜렷한 직각 어깨로 눈길을 끌었다. 내추럴한 포니테일 헤어스타일과 은은한 메이크업, 슬림한 실루엣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게시물에는 이달의 소녀로 함께 활동했던 멤버 이브의 신곡 ‘화이트 캣’을 배경 음악으로 삽입해, 여전한 우정을 짐작케 했다. 팬들 사이에서는 “츄와 이브의 우정이 감동적이다”, “비주얼도 마음도 예쁘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한편, 츄는 KBS2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에서 ‘강민주’ 역으로 출연 중이다. 2025.08.07 08:53
프로축구

이재성 실착 유니폼+포옛 트로피…K리그 기부 경매 캠페인 ‘One of One’ 물품 공개

한국프로축구연맹과 브레이크앤컴퍼니(대표 정용석)가 함께하는 팬 참여형 기부 경매 캠페인 ‘K리그 One of One’이 신규 물품을 공개했다.‘K리그 One of One’은 희소성이 높은 K리그 수집품을 대상으로 경매를 진행하고, 여기서 발생한 수익금 일부를 연말에 기부하는 사회공헌 방식으로 진행된다.경매는 카드 거래 플랫폼 BREAK 앱을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고, 경매에 나온 모든 물품은 브레이크앤컴퍼니의 brg 그레이딩을 통한 정밀한 진품 검증을 거쳐 공식 인증서와 함께 제공된다.이달부터 ‘K리그 One of One’은 전 국가대표 박주호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캡틴 파추호’와 협업으로 특별함을 더했다. 이 채널은 유명 축구 선수를 초청해 그들이 착용했던 과거 유니폼을 소개하는 ‘파추호의 유니폼’ 콘텐츠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 여기에 출연한 선수들이 기부한 유니폼과 애장품을 ‘K리그 One of One’ 경매에 순차적으로 출품하기로 했다.이번 협업의 첫 번째 주자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이다. 이재성은 올해 6월 열린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쿠웨이트전에서 실제 착용하고 득점까지 기록한 국가대표팀 실착 유니폼을 기부했으며, 유니폼에는 그의 친필 사인이 더해져 희소가치를 높였다. 해당 유니폼에 얽힌 사연은 ‘파추호의 유니폼’ 콘텐츠를 통해 공개됐으며, 이달 21일(월)부터 8월 3일(토) 21시까지 BREAK 앱에서 경매를 진행한다. 이재성은 "K리그와 함께하는 좋은 캠페인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이 밖에도 K리그 공식 경기 기록지, 이달의 상 트로피도 지속적으로 경매에 출품된다.경기 기록지는 치열했던 순간이 고스란히 담긴 원본으로, 이달 21일(월)부터 주말 경기 종료 직후 매주 월요일, 주중 경기 직후 다음날 BREAK 앱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되고 있다.또한, 2025시즌 5월 ‘이달의 상 트로피’ 5종도 새롭게 경매에 출품됐다. 이는 ‘이달의 선수상(전진우)’ ‘이달의 골(전진우)’, ‘이달의 세이브(송범근)’, ‘이달의 감독(거스 포옛)’, ‘이달의 영플레이어(한현서)’ 등 각 수상자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한정판 트로피이다. 이 가운데, 전진우와 송범근은 친필 사인 유니폼도 함께 기증했다. 두 선수의 유니폼은 경매에 참여한 팬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이밖에 ‘K리그 One of One’ 캠페인 및 경매 물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BREAK 앱과 K리그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희웅 기자 2025.07.23 13:06
프로축구

프로축구 역사를 소장하고 사회공헌까지...'K리그 One of One' 1차 기부 경매 캠페인 성황리 종료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주식회사 브레이크앤컴퍼니가 함께한 ‘K리그 One of One’ 1차 기부 경매 캠페인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K리그 One of One’은 희소가치를 지닌 K리그 수집품을 대상으로 경매를 진행하고, 여기서 발생한 수익금 일부를 연말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번에 진행된 1차 ‘K리그 One of One’의 주요 낙찰 품목은 서울 정승원의 K리그 2~3월 이달의 골 트로피와 대전 주민규의 2~3월 이달의 선수 트로피였으며, 각 72만원과 50만원에 거래됐다. 이밖에도 K리그 주요 경기의 공식 기록지, 과거 올스타전 유니폼, 공인구 등 희소성과 역사적 의미를 지닌 수집품들이 경매에 나와 팬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1차 ‘K리그 One of One’ 경매 수익금은 약 464만원을 기록했고, 이 가운데 일부 금액은 기부금으로 조성됐다. 따라서 이번 경매에 참여한 팬들은 K리그의 역사를 소장하는 동시에 사회 공헌을 실천하며 의미를 더했다.‘K리그 One of One’은 올해 연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2차 기부 경매는 12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2차에는 서울 몰리나의 60-60클럽 가입 경기 기록지, 수원 산토스가 해트트릭, 염기훈이 3도움을 기록한 경기 기록지 등 다양한 품목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후에도 쿠팡플레이 시리즈 참가 팀 유니폼, K리그 선수 애장품 등 다양한 품목이 경매에 나올 예정이다.‘K리그 One of One’의 새로운 경매 물품 공개는 카드 거래 플랫폼 ‘브레이크(BREAK)’ 어플리케이션 및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 K리그 공식 SNS를 통해 안내된다. 또한, 모든 기부 경매는 ‘브레이크(BREAK)’ 어플리케이션에서 진행된다.프로축구연맹은 "향후 ‘K리그 One of One’을 통해 K리그에 수집 문화를 전파하고, 팬들과 함께 사회 공헌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이은경 기자 2025.06.12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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