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6,386건
스타

고인 모독 논란→억울함 호소 ‘운명전쟁49’, 결국 고개 숙였다 “오해 풀 것” [종합]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예능 ‘운명전쟁49’가 순직한 소방관의 사인을 방송 소재로 활용해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결국 고개를 숙이며 “오해를 풀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20일 ‘운명전쟁49’ 제작진은 공식입장을 통해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하다 유명을 달리하신 김철홍 소방교님의 희생과 신념에 깊은 존경을 표하며, 유가족께도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운명전쟁49’는 사람의 운명을 읽을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했습니다. 프로그램 취지 상 여러 삶과 죽음이 소개될 것이었기에, 의미 있고 숭고한 사연을 되새기는 계기로 삼고 싶었다. 이것이 김 소방교님의 이야기를 택한 이유”라고 했다. 그러면서 “촬영에 앞서 유가족께 본 프로그램이 점술가들이 출연하는 서바이벌 형식의 프로그램이며, 사주를 통해 고인의 운명을 조명하는 내용이라는 점을 설명드리고 가족분의 서면 동의를 받아 초상, 성명, 생년월일시를 사용했다”며 “촬영 현장에서는 고인을 기리는 묵념의 시간을 갖고 명복을 빌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가족 및 친지들 가운데 사전 동의 과정에 대해, 방송 이후에야 전달받은 분이 있으시다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됐다”며 “계속해서 설명해 드리고 오해도 풀어드리겠다. 많은 분의 지적 또한 겸허히 받아들이고, 시청자와 당사자 모두의 이해와 공감을 얻도록 노력하겠다. 상처 입으신 유가족과 동료 소방관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지난 11일 공개된 ‘운명전쟁49’ 2회에서 그려진 미션이 고인을 모독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해당 회차에서는 2001년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김철홍 소방교 사진과 출생일, 사망 시점 등을 바탕으로 사인을 맞추는 미션이 진행됐는데, “고인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란 비판이 제기됐다.또한 자신을 유족이라고 밝힌 A씨는 “제작진이 영웅이나 열사를 다루는 다큐멘터리 취지라고 설명해 동의한 것으로 안다”며 무속 서바이벌 형식의 예능프로그램이라는 설명은 듣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고인 누님한테 확인해 봤다. 동의는 받았는데 저런 무당 내용은 아니었다더라. 당황스러워하시더라. 저런 거였으면 동의 안 했다”며 동료 소방관들이 불쾌감을 드러내고 있다고 전했다.그러자 제작진은 A씨의 주장을 전면 반박하며 억울함을 호소한 바 있다. 디즈니플러스는 이날 “본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개인의 이야기는 당사자 본인 또는 가족 등 그 대표자와의 사전 협의와 설명을 바탕으로, 이해와 동의 하에 제공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과정에서 점술가들이 출연하는 서바이벌 형식의 프로그램이라는 기획 의도와 구성에 대해 안내하였으며, 관련 정보 제공 및 초상 사용에 대한 동의도 함께 이뤄졌다”고 강조하며 “제작진은 사안의 민감성을 충분히 인지하고, 관련 내용을 제작 전 과정에 걸쳐 신중하게 검토해 프로그램을 제작했다”고 덧붙였다.‘운명전쟁49’는 49인의 운명술사들이 모여 다양한 미션을 통해 자신의 운명을 시험하는 서바이벌 예능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2.20 18:50
드라마

김혜윤, 로몬과 연애 시작하더니…생계 위해 동네 마트 출근 (‘오인간’)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김혜윤이 일일 알바에 도전한다.19일 SBS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측은 9회 방송을 앞두고 생계형 알바생으로 변신한 은호(김혜윤)의 숨 가쁜 하루를 공개했다.지난 방송에는 은호, 강시열의 ‘어쩌다’ 연애가 시작됐다. “기왕 인간 된 김에 너랑 연애나 해볼까 싶어”라는 은호의 일방적인 통보에 강시열의 대답 같은 건 중요하지 않았다. 그렇게 두 사람은 평범한 보통의 연인들처럼 진부하고 전형적인 데이트에 나섰고, 강시열은 손을 잡아도 두근거리지 않는다는 은호에게 기습 입맞춤을 하며 자신의 진심을 확인시켰다.은호와 강시열의 본격 쌍방 로맨스가 설렘을 예고하는 가운데, 이날 공개된 사진은 인간 세상의 현실과 제대로 부딪히는 은호의 고군분투를 담고 있다. 은호는 구미호로서 누리던 도력과 돈을 모조리 잃고, 강시열은 친구 현우석(장동주)과 운명이 뒤바뀌며 궁핍해진 상황. 이에 은호가 궁상 라이프를 청산하기 위해, 강시열 대신 생계 전선에 뛰어들기로 한다. 한 손엔 펜을 든 열공 모드로 구직 활동을 시작한 은호의 눈빛에서 왠지 모를 열의와 자신감이 느껴진다. 그 덕분인지 은호는 운 좋게 일자리를 얻고 동네 마트로 첫 출근에 나선다. 초보 알바생 은호의 첫 번째 업무는 인형탈을 쓰고 전단지를 나눠주는 일. 무관심하게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치여 밀려난 인형탈 속, 은호의 붉으락푸르락한 얼굴이 훤히 보이는 듯해 웃음을 자아낸다. 여기에 얼마 못 가 시식코너와 계산대로 좌천(?) 된 은호의 모습은 웃프고도 짠내 나는 하루를 짐작게 한다.‘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제작진은 “오는 20일 금요일 방송되는 9회에서는 ‘호강커플’ 은호, 강시열의 본격적인 연애가 시작된다. 이들을 방해하는 악행과 예기치 못한 불행이 거듭해서 찾아오는 가운데, 두 사람의 행복이 영원할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한편 SBS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9회는 20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19 15:07
예능

테토녀·에겐남 세운 ‘나솔’ 30기, 최고의 1분 주인공은

‘나는 솔로’ 30기의 로맨스가 예상과는 다른 방향으로 급속 전개됐다. 18일 방송된 SBS Plus와 ENA의 연애 예능 ‘나는 솔로’에서는 첫 데이트와 새로운 데이트 선택으로 초토화된 ‘솔로나라 30번지’의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3.6%(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SBS Plus·ENA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최고의 1분’은 영숙이 영호에게 피로회복제를 선물하는 장면이 차지했다. 앞서 영식과 ‘1:1 데이트’에 매칭된 영자는 본격 데이트에서 ‘차 문 열어주기’ 에스코트를 쿨하게 거절했다. 이어 운전이 서툰 영식을 향해 “운전한 지 얼마 안 되셨냐? 제 차로 가시겠느냐?”며 ‘테토력’을 발산했다. 차 안에서도 영자는 “전 주식으로 1년치 연봉을 날렸지만 ‘너무 힘들겠다’는 사람들의 말에도 ‘입사 1년 늦게 했다고 생각하면 되지’라는 입장이었다”고 초긍정 마인드를 보여 영식을 놀라게 했다.잠시 후, 횟집에 도착한 두 사람은 솔직한 대화를 이어갔다. 영자는 “가방은 보여지는 것보다 물건을 담는 용도로 쓰기에 쇼핑백이나 비닐봉지를 잘 들고 다닌다”, “여행을 즉흥적으로 하는 편인데, 전 세계 아무 데서나 잘 잔다”는 등 털털한 면모를 과시했다. 그런 영자에게 또 다시 반한 영식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전 이제 다른 분을 알아보지 않아도 될 거 같다”는 확신 발언을 했다. 이후 영식은 꺼내기 힘든 가족사를 용기를 내 털어놓았고, 영자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영식 님과) 더 깊어진 기분”이라며 “설레기 시작한 거 같다”고 밝혔다.영철은 순자-옥순과의 ‘2:1 데이트’에서 진땀을 뻘뻘 흘렸다. 11년 간의 연애 후 여성과의 술자리가 처음이라는 영철은 식당에서 손을 떨며 수저 세팅을 했고, 막국수 육수도 손으로 가리며 예의 있게 마셨다. 식사 후, 영철은 숙소로 돌아가서 ‘1:1 대화’를 하기로 했는데, 옥순을 먼저 부른 영철은 영양가 없는 대화 속 추위를 핑계로 빨리 대화를 종료했다. 반면 순자와의 대화에서는 “제가 대화해보고 싶었던 사람이 와주셔서 좋았다”고 적극 표현했다. 데이트 후 영철은 제작진 앞에서 “텐션이 높은 옥순 님보다는 순자 님에게 마음이 더 기우는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했다.모든 데이트를 마친 솔로남녀는 공용 거실에 모였다. 정숙은 영철을 향해 “감정 기복이 클 거 같았는데 책임감 있고 진국 같아 보인다”며 관심을 드러냈다. 철석같이 믿었던 영자에게 선택받지 못하고 ‘고독정식’을 먹은 영수는 “지금 완전 혼란”이라고 고민에 빠졌으며, 상철은 순자와 따로 대화를 하며 호감을 표현했다. 하지만 순자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상철 님과 대화를 마친 뒤에도 순정파 같은 영철 님이 더 좋았다”고 털어놨고, “(첫인상 원픽이었던) 영수 님을 선택 안 한 이유는 그냥 한 번 튕긴 것”이라고 해 여전히 영수에게 호감이 있음을 알렸다.영호가 인터뷰를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영숙은 광수에게 대화를 신청해 “자기소개를 듣고 (관심 있는 사람에) 추가됐다”고 말했다. 옥순 역시 영철을 따로 불러내 “(1:1 데이트에서) 첫 번째랑 두 번째로 부른 거 의미 차이가 있냐”고 물었다. 당황한 영철은 “조금만 생각해보고 답변하겠다”며 자리를 피했다. 옥순은 “이게 그렇게 힘든 일이냐?”고 답답해했다. 영수는 영철에게 대답을 듣기 위해 피곤함을 무릅쓰고 공용 거실을 지키던 옥순이 추워하자 이불을 가져다주는 매너를 발휘했다. 얼마 후, 영철은 옥순에게 가서 “저 말고 다른 분을 알아보시라”고 조심스레 거절 의사를 전했다. 영철의 답에 기분이 다운된 옥순은 “아까 말해줬으면 좋잖아”라며 터덜터덜 돌아갔고, 마음이 불편해진 영철은 혼자 산책을 하며 ‘멘붕’을 달랬다. 영호는 영수가 보는 앞에서 영자를 불러 대화를 신청한 뒤, “얘기해보고 싶은 사람 중 한 명이었다. (제가) 얘기하고 싶었던 사람 중에 있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영자는 “있었다가 ‘저런 스타일을 좋아하시는 분이구나’하는 생각에 난 아니니까”라면서 접었던 사실을 밝혔다. 이에 영호는 “적극적으로 대시가 오면 바뀔 수 있냐?”라고 질문했는데 영자는 “아직까진 강력해서”라고 영식을 향한 호감을 숨기지 않았다. 공용 거실로 돌아온 영호는 “진짜 강력하신 거 같은데?”라고 영자-영식의 쌍방향 호감을 언급했고, 이를 들은 영수는 “마음이 안 좋았다”면서도, “절 알아가고 싶은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영식과 잘 되고 있어도 끝까지 노력해볼 생각”이라고 로맨스 의지를 불태웠다.다음 날 아침, 영수는 순자에게 선크림을 빌리러 왔다가 ‘1순위’ 영자와 마주쳤으나 순자와 대화를 하러 밖으로 나갔다. 영수는 자신의 속마음을 묻는 순자에게 “한 명은 편안하고 한 명은 더 알아가 보고 싶고”라면서, “솔직히 끌림이 있는 사람한테 (호감이) 조금 더 크긴 해”라고 영자가 ‘1순위’임을 넌지시 알렸다. 비슷한 시각, 영자는 영식 앞에서 ‘2순위 데이트’를 한다면 영수를 선택할 것이라고 털어놨고, 영수는 순자와 대화를 마친 후 영자 앞에 나타났으나, 다시 옥순에게 불려서 밖으로 나갔다. 옥순은 전날 영수가 이불을 가져다준 것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고, 영수는 “여동생 같아서”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옥순은 “다르게 생각해주면 안 되냐?”며 돌직구를 던졌고, 영수는 “이렇게 대화하면 또 달라지잖아”라고 혼란스러워했다. 영숙은 자신에게 말을 걸어주지 않는 ‘첫인상 원픽’ 영수를 빠르게 호감 리스트에서 지운 뒤, “잠을 잘 못 잤다”는 영호에게 따로 피로회복제를 선물했다.그러던 중, 30기는 새로운 데이트 선택을 위해 모였고, 이번엔 솔로남이 낮 데이트 상대를, 솔로녀가 밤 데이트 상대를 선택하는 ‘동시 선택’ 방식이 선포됐다. 직후 영수는 ‘오매불망 1순위’였던 영자가 아닌 순자의 옆으로 갔고, 영호는 영숙이 아닌 현숙을 선택해 파란을 일으켰다. 앞서 영호에게 피로회복제까지 선물했던 영숙은 “배신감이 들었다”며 충격을 토로했다. 반면 영식은 모두의 예상대로 영자에게 직행했고, 영철은 순자를 택해 영수와 ‘2:1 데이트’를 하게 됐다. 이어 광수는 옥순을, 상철은 영숙을 택해 정숙만이 ‘0표’로 남았다. 직후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영숙이 영호의 선택에 분노하는가 하면, 영식-영자가 웃음이 넘쳤던 첫 데이트와 달리 정적만 흐르는 데이트를 해 대반전을 예감케 했다. ‘에겐남 테토녀’ 특집인 30기의 대혼돈 로맨스는 25일 오후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되는 ‘나는 솔로’에서 이어진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19 14:54
OTT

‘미스터리 수사단2’ 야외 로케이션 확대…“제작진 이를 갈았다” [종합]

“제작진이 이를 갈았다.”2024년 첫선을 보인 후 약 2년 만에 돌아온 넷플릭스 예능 ‘미스터리 수사단’이 한층 강해진 몰입감과 스케일로 시즌2의 귀환을 알렸다. 19일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넷플릭스 예능 ‘미스터리 수사단’ 시즌 2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현장에는 정종연 PD, 김서구 PD, 이원기 PD와 이용진, 존박, 혜리, 김도훈, 카리나, 가비가 참석했다. 오는 27일 첫 공개되는 ‘미스터리 수사단’ 시즌2는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기묘한 사건들을 추적하고 해결하는 어드벤처 추리 예능이다. ‘데블스 플랜’, ‘대탈출’, ‘여고추리반’ 등을 통해 장르 예능의 새 지평을 연 정종연 PD가 시즌1에 이어 연출을 맡았다. 정종연 PD는 “시즌1 때 ‘뭐 좀 보려고 하니까 끝났다’는 반응이 있었다. 너무 짧다는 질타가 있어서 시즌2에는 에피소드를 1개 추가했다”고 밝혔다. 정 PD는 시즌2에서 새롭게 합류한 가비에 대해서 “OTT 예능에 없는 캐릭터라고 생각했다. 합류해 준다면 굉장히 멋진 캐릭터를 얻게 되는 것이라 판단했다”며 “가비와 함께 일해본 제작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칭찬이 자자했다. 나도 꼭 한번 같이 일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미스터리 수사단’이 평범한 예능이 아니어서 막상 출연시키면 예상과 다르게 행동할 수도 있고, 출연진과 호흡이 안 맞을 수도 있다”며 “그런 우려와 달리 가비가 본인의 역할을 잘 해줬고, 분명한 플러스 요인이 됐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가비는 “제안이 들어왔을 때 정말 해보고 싶었던 프로그램이라 설레고 신났다”며 “프로그램을 보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이 뭘까 고민했는데, 과몰입하는 역할을 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덧붙였다.기존 멤버들 역시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존박은 “출연자가 느끼는 감정의 밀도가 더 컸다. 몰입감과 팀워크가 특히 돋보이는 시즌”이라고 설명했다. 김도훈은 “예고편에서 카리나가 ‘죽기보다 더 하겠냐’고 말하는 장면이 있는데, 진짜 죽는 줄 알았다. 죽을 수도 있겠다는 각오로 임했다. 시즌1도 강렬했지만 시즌2는 그 이상”이라고 강조했다. 시즌1과 가장 큰 차별점은 ‘야외 로케이션 촬영’이다. 첫 번째 사건 ‘블랙룸’을 비롯해 세 번째 미션 ‘백수담의 비밀’에서는 세트 촬영에 더해 저수지 야외 촬영을 진행하며 한층 확장된 스케일을 선보인다.김서구 PD는 “지난 시즌에서는 갑자기 현장으로 텔레포트하는 설정이다 보니, 마치 남의 집에 침입한 듯 얼어붙는 분위기가 있었다”며 “잠입 수사 같은 느낌이 강해 출연진들의 에너지가 충분히 발휘되지 못한 부분이 아쉽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이번 시즌에서는 야외 로케이션을 선택했다. 외부 답사를 가면 현장에서만 느껴지는 공기와 분위기가 있다”며 “그 에너지를 그대로 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이용진은 “한 마을을 통째로 옮겨둔 듯한 공간이 인상 깊었다. 저수지를 배 타고 들어갔던 미션이 특히 생생하다”고 말했다. 김 PD는 “세트 촬영에도 아낌없이 모든 노력을 쏟았다. 많은 인력이 투입됐고, 제작진이 구현하려는 장치를 회사에서 직접 실험해보기도 했다”며 “끈적한 소품이 있으면 직접 발라보는 등,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최대한의 불쾌함과 현실감을 고민했다”고 밝혔다.혜리 역시 시즌2 세트의 완성도에 대해 “어디까지가 현실이고 어디까지가 설정인지 구분이 안 될 정도로 몰입이 잘됐다”며 “이쯤 끝나겠지 싶으면 또 다른 스테이지가 이어졌다. 제작진이 이를 갈았구나 싶었다”고 말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2.19 12:03
OTT

‘미스터리 수사단2’ 혜리 “제작진 이를 갈았다”… 시즌2 퀄리티 자신

‘미스터리 수사단’ 혜리가 시즌2 완성도를 칭찬했다.19일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넷플릭스 예능 ‘미스터리 수사단’ 시즌 2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현장에는 정종연 PD, 김서구 PD, 이원기 PD와 이용진, 존박, 혜리, 김도훈, 카리나, 가비가 참석했다. 김서구 PD는 “지난 시즌에서는 갑자기 현장으로 텔레포트하는 설정이다 보니, 마치 남의 집에 침입한 듯 얼어붙는 분위기가 있었다”며 “잠입 수사 같은 느낌이 강해 출연진들의 에너지가 충분히 발휘되지 못한 부분이 아쉽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이어 “그래서 이번 시즌에서는 야외 로케이션을 선택했다. 외부 답사를 가면 현장에서만 느껴지는 공기와 분위기가 있다”며 “그 에너지를 그대로 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김 PD는 “세트 촬영에도 아낌없이 모든 노력을 쏟았다. 많은 인력이 투입됐고, 제작진이 구현하려는 장치를 회사에서 직접 실험해보기도 했다”며 “끈적한 소품이 있으면 직접 발라보는 등,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최대한의 불쾌함과 현실감을 고민했다”고 밝혔다.혜리 역시 시즌2 세트의 완성도에 대해 “어디까지가 현실이고 어디까지가 설정인지 구분이 안 될 정도로 몰입이 잘됐다”며 “이쯤 끝나겠지 싶으면 또 다른 스테이지가 이어졌다. 제작진이 이를 갈았구나 싶었다”고 말했다.이어 “원래 추리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문제의 퀄리티와 개연성을 중요하게 보는데, 이번 시즌은 그 부분을 특히 많이 신경 써주신 것 같아 높게 평가하고 싶다”고 덧붙였다.오는 27일 첫 공개되는 ‘미스터리 수사단’ 시즌2는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기묘한 사건들을 추적하고 해결하는 어드벤처 추리 예능이다. 2024년 첫선을 보인 이후 약 2년 만에 돌아왔다.이번 시즌 역시 ‘데블스 플랜’, ‘대탈출’, ‘여고추리반’ 등을 통해 장르 예능의 새 지평을 연 정종연 PD가 연출을 맡았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2.19 11:45
OTT

‘미스터리 수사단2’ 정종연 PD "시즌1, 너무 짧다는 질타... 에피소드 추가"

‘미스터리 수사단’ 정종연 PD가 시즌2의 차별점을 직접 밝혔다.19일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넷플릭스 예능 ‘미스터리 수사단’ 시즌 2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현장에는 정종연 PD, 김서구 PD, 이원기 PD와 이용진, 존박, 혜리, 김도훈, 카리나, 가비가 참석했다. 정종연 PD는 “시즌1 때 ‘뭐 좀 보려고 하니까 끝났다’는 반응이 있었다. 너무 짧다는 질타가 있어서 시즌2에는 에피소드를 1개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더 다양한 이야기와 능동적인 스토리를 가져가기 위해 야외 촬영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정 PD는 새롭게 합류한 가비에 대해서 “OTT 예능에 없는 캐릭터라고 생각했다. 합류해 준다면 굉장히 멋진 캐릭터를 얻게 되는 것이라 판단했다”며 “가비와 함께 일해본 제작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칭찬이 자자했다. 나도 꼭 한번 같이 일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 프로그램은 평범한 예능이 아니어서 막상 출연시키면 예상과 다르게 행동할 수도 있고, 출연진과 호흡이 안 맞을 수도 있다”며 “그런 우려와 달리 본인의 역할을 잘 해줬고, 분명한 플러스 요인이 됐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미스터리 수사단’ 시즌2는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기묘한 사건들을 추적하고 해결하는 어드벤처 추리 예능이다. 2024년 첫선을 보인 이후 약 2년 만에 돌아왔다.이번 시즌 역시 ‘데블스 플랜’, ‘대탈출’, ‘여고추리반’ 등을 통해 장르 예능의 새 지평을 연 정종연 PD가 연출을 맡았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2.19 11:34
연예일반

“다큐라고 속여” vs “사전 협의 완료”…‘운명전쟁49’, 박나래 이어 고인 모독 논란 [왓IS]

MC 박나래 이슈로 곤욕을 치렀던 ‘운명전쟁49’가 이번엔 고인 모독 논란에 휩싸였다. 미션에 등장한 순직 소방관 유가족 측이 섭외 과정에서 프로그램 취지를 전달받지 못했다고 문제를 제기한 가운데, 디즈니플러스에서 이를 정면 반박했다.지난 11일 공개된 디즈니플러스 예능 ‘운명전쟁49’ 1~4회에서는 무속인, 명리학자, 타로술사, 관상가 등 49명의 운명술사가 각종 미션에 임하는 모습이 담겼다. 논란이 된 장면은 2회에 등장했다. 제작진은 ‘홍제동 방화사건’으로 알려진 2001년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김철홍 소방교의 사인을 맞추는 문체를 출제했다.방송 공개 후 온라인상에서는 해당 미션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쏟아졌다. “망자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는 의견이었다. 이 가운데 자신을 고 김철홍 소방교 조카라고 밝힌 A씨가 등장, 논란에 불을 지폈다. A씨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제작진이 영웅이나 열사를 다루는 다큐멘터리 취지라고 설명해 동의한 것으로 안다”며 무속 서바이벌 형식의 예능프로그램이라는 설명은 듣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고인 누님한테 확인해 봤다. 동의는 받았는데 저런 무당 내용은 아니었다더라. 당황스러워하시더라. 저런 거였으면 동의 안 했다”며 동료 소방관들이 불쾌감을 드러내고 있다고 전했다.해당 글은 순식간에 퍼졌고, A씨는 추가 글을 게재, “앞선 게시물은 의도치 않은 논란이 발생할 수도 있고 또 가십거리가 되는 거 같아 삭제했다”고 밝혔다. 다만 “제작진은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한 취지로 방송을 제작했다고 하는데 솔직히 나는 전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어딜 봐서 그게 공익의 목적성을 가진 방송인지 모르겠다”며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이어 “방송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무속인들이 저희 삼촌이 어떻게 죽었는지 맞추고 방송인 패널들은 자극적인 워딩과 리액션을 하는데 그걸 보고 있자니 너무 화가 났다”며 “솔직히 내 가족이 사고로 순직하셨는데 그런 식으로 방송하면 화 안날 사람이 누가 있겠느냐”고 분노했다.A씨는 또 댓글을 통해 “작가와 저희 고모가 통화한 녹취 내용을 들어봤는데 무속인이 나온다고는 했고 사주를 통해 의인이 어떤 사람인지 보고 숭고한 희생을 기린다고 얘기했다. 근데 방송에 나온 내용을 보니 고인이 어떻게 돌아가셨는지 맞추고 있고 출연진들은 신기해하며 웃고 있더라”며 “이게 어딜 봐서 삼촌의 희생을 기리는지 전혀 모르겠고 다른 사람을 구하다 순직한 사람의 죽음을 저런 식으로 폄훼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 25년이 지난 지금도 우리 가족은 돌아가신 삼촌 얘기만 들어도 눈물이 나는데 너무 화가 난다”고 불쾌감을 드러냈다.하지만 디즈니플러스 측은 A씨의 주장을 전면 반박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디즈니플러스는 이날 “본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개인의 이야기는 당사자 본인 또는 가족 등 그 대표자와의 사전 협의와 설명을 바탕으로, 이해와 동의 하에 제공됐다”고 밝혔다.아울러 “이 과정에서 점술가들이 출연하는 서바이벌 형식의 프로그램이라는 기획 의도와 구성에 대해 안내하였으며, 관련 정보 제공 및 초상 사용에 대한 동의도 함께 이뤄졌다”고 강조하며 “제작진은 사안의 민감성을 충분히 인지하고, 관련 내용을 제작 전 과정에 걸쳐 신중하게 검토해 프로그램을 제작했다”고 덧붙였다.‘운명전쟁49’는 49인의 운명술사들이 모여 다양한 미션을 통해 자신의 운명을 시험하는 서바이벌 예능이다. 총 10부작으로 18일까지 7개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2.18 19:13
OTT

고인 모독 논란 ‘운명전쟁49’, 사과도 해명도 NO…오직 홍보만 [왓IS]

‘운명전쟁49’가 고인 모독 논란은 덮고 새 에피소드를 홍보에 나섰다.디즈니플러스는 18일 오리지널 예능 ‘운명전쟁49’의 5~7회 에피소드를 공개 소식을 알리며 해당 내용을 공유했다.디즈니플러스에 따르면 이날 공개되는 5, 6회에서는 지난 라운드 ‘촉의 전쟁’​에서 살아남은 20인의 운명술사들이 서로의 운명을 점치는 1:1 점사 미션에 본격 돌입한다. 이어지는 7회에서는 팀 미션이 펼쳐진다. 운명술사들은 동서남북을 수호하는 네 마리의 신성한 동물을 주제로 한 4개 팀으로 나뉘어 세 번째 라운드인 ‘합의 전쟁’​에 돌입한다. ‘운명전쟁49’ 측은 “5, 6회 라운드는 미션 도중 포커페이스가 무너지는 운명술사부터 점사 결과에 오열하는 모습까지 포착되며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펼친다. 7회에서는 각 분야 대표로 살아남은 운명술사들이 서로의 의견을 조율하며 임무를 수행해 가는 과정이 흥미를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처음부터 완벽한 팀워크를 발휘하는 팀이 있는가 하면, 예기치 못한 의견 충돌로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팀도 등장하며 손에 땀을 쥐게 할 것”이라고 귀띔했다.반면 고인 모독 논란에 대해서는 특별한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운명전쟁49’는 앞선 11일 2회차 공개 후 고인 모독 논란에 휩싸였다. 해당 방송에서는 49명의 운명술사가 망자의 사인을 맞추는 미션이 펼쳐졌고, 제작진은 ‘홍제동 방화사건’으로 알려진 2001년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김철홍 소방교를 하나의 주제로 다뤘다.하지만 방송 공개 직후 온라인상에서는 “망자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라며 비판이 제기됐다. 특히 김철홍 소방교 조카라고 밝힌 A씨가 자신의 SNS에 관련 글을 게재하며 논란은 더욱 확산했다. A씨는 “제작진이 영웅이나 열사를 다루는 다큐멘터리 취지라고 설명해 동의한 것으로 안다”며 무속 서바이벌 형식의 예능프로그램이라는 설명은 듣지 못했다고 주장했다.이어 “제작진은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한 취지로 방송을 제작했다고 하는데 솔직히 나는 전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어딜 봐서 그게 공익의 목적성을 가진 방송인지 모르겠다”며 “방송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무속인들이 저희 삼촌이 어떻게 죽었는지 맞추고 방송인 패널들은 자극적인 워딩과 리액션을 하는데 그걸 보고 있자니 너무 화가 났다”고 분노했다.그는 또 “솔직히 내 가족이 사고로 순직하셨는데 그런 식으로 방송하면 화 안날 사람이 누가 있겠느냐”며 “이게 어딜 봐서 삼촌의 희생을 기리는지 전혀 모르겠고 다른 사람을 구하다 순직한 사람의 죽음을 저런 식으로 폄훼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 25년이 지난 지금도 우리 가족은 돌아가신 삼촌 얘기만 들어도 눈물이 나는데 너무 화가 난다”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2.18 12:35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한일전' 중 일장기 송출…JTBC "제작진 과실, 사과" [2026 밀라노]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단독 중계 중인 JTBC가 여자 컬링 한일전 도중 일장기 그래픽을 송출한 사고에 대해 사과했다.JTBC는 16일 공식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려 "15일 오후 11시 23분경 컬링 한일전 생중계 중간광고 송출 과정에서 일본 국기 그래픽이 광고 화면에 일시적으로 노출됐다"고 설명했다.이어 "제작진 과실로 시청자들에게 불편을 끼친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동일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점검과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사고는 전날 이탈리아 코르티나 컬링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 일본의 여자 컬링 라운드로빈 5차전 생중계 도중 발생했다. 5엔드가 끝난 뒤 중간광고 시간에 광고와 무관한 일장기 그래픽이 약 10초간 송출됐다.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일본을 7대 5로 이겼으며 오는 17일 새벽 중국과 6차전을 벌일 예정이다.안희수 기자 2026.02.16 12:37
스타

컬링 한일전 광고 중 일장기 노출…JTBC “제작진 과실, 깊이 사과” [공식]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한일전 생중계 도중 일장기 그래픽이 약 10초간 송출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JTBC는 공식 사과했다.16일 JTBC는 공식 누리집 공지사항에 “컬링 한일전 생중계 중간광고 송출 과정에서 일본 국기 그래픽이 광고 화면에 일시적으로 노출되는 사고가 있었다”며 “광고 종료 직후 중계방송에서 캐스터를 통해 사과의 말씀을 드렸으나, 제작진 과실로 시청자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깊이 사과 드린다”고 고개 숙였다.이어 “동일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점검과 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하겠다”고 덧붙였다.앞서 지난 15일(현지시간)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은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라운드로빈 5차전에서 7-5로 승리했다. 김은지, 김민지, 김수지, 설예은, 설예지 등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이날 승리로 4위에 올랐다.문제의 장면은 한국이 3-2로 앞선 가운데 후반 6엔드를 앞두고 광고가 송출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광고 시간 도중 일장기 그래픽이 약 10초 이상 노출됐다.이에 JTBC 캐스터는 “광고 중 예기치 않은 그래픽이 송출되는 순간이 있었다”며 “보내드리면 안 되는 상황 속에 적절하지 않은 화면이 방송된 점에 대해 양해 부탁드린다”고 사과했다.방송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방송 사고를 지적하는 반응이 이어졌다. 일부 시청자들은 광고 화면에 일본 국기 그래픽이 장시간 노출됐다고 지적하며 제작진의 관리 부실을 문제 삼았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2.16 12:03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