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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한다다' 종영 자축 트로피 인증 "231일 동안 행복했어요"
배우 이민정이 '한다다' 종영을 기념해 스태프들에게 받은 선물을 공개했다. 이민정은 13일 자신의 SNS에 "촬영이 끝난 날. 우리 스태프들이 트로피를 만들어줬어요. 231일 동안 송나희로 살았던 시간들 행복했어요. 실제 가족 같은 우리 드라마 팀들 모두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KBS2 '한다다' 마지막 촬영을 기념해 스태프들이 마련해준 이벤트 인증샷. 이민정은 송나희 캐릭터로 만든 트로피를 들어 보이며 밝게 미소 짓고 있다. 이민정은 이날(13일) 종영한 KBS2 주말극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송가네 셋째 딸 송나희 역을 맡아 호연을 펼쳤다. 한편, 이민정은 지난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9.14 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