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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한다다' 종영 자축 트로피 인증 "231일 동안 행복했어요"

배우 이민정이 '한다다' 종영을 기념해 스태프들에게 받은 선물을 공개했다. 이민정은 13일 자신의 SNS에 "촬영이 끝난 날. 우리 스태프들이 트로피를 만들어줬어요. 231일 동안 송나희로 살았던 시간들 행복했어요. 실제 가족 같은 우리 드라마 팀들 모두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KBS2 '한다다' 마지막 촬영을 기념해 스태프들이 마련해준 이벤트 인증샷. 이민정은 송나희 캐릭터로 만든 트로피를 들어 보이며 밝게 미소 짓고 있다. 이민정은 이날(13일) 종영한 KBS2 주말극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송가네 셋째 딸 송나희 역을 맡아 호연을 펼쳤다. 한편, 이민정은 지난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9.1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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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다' 차화연, 이상이 받아들일까···갑작스러운 만남 포착

'한다다' 차화연과 이상이의 만남이 안방극장에 웃음꽃을 피운다.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가 시청률 36.5%(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 타이 기록을 세우며 폭발적인 화제성을 입증했다. 또한 3주 연속 OTT 플랫폼 '웨이브(wavve)'에서 주간 웨이브 차트1위를 차지, 주말드라마 최초로 웨이브 드라마 차트 1위 타이틀을 거머쥐며 유의미한 기록을 남기고 있다. 이번 주 토요일(5일) 방송되는 93, 94회에서는 차화연과이상이의 만남이 그려진다고 해 기대를 더하고 있다. 앞서 방송에서는 송가(家)네 가족들에게 결혼을 승낙받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윤재석(이상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옥분(차화연 분)에게 꽃다발을 선물하는 것은 물론 송가네의 집안 행사에 참석해 일을 도운 것. 이후 송다희(이초희 분)와 윤재석은 양가 부모님께 결혼을 승낙받으며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뭉클하게 했다. 이 가운데 장옥분(차화연 분)과 윤재석의 만남이 포착돼 시선을 끈다. 그동안 장옥분은 막내딸 송다희와 윤재석의 결혼에 은근한 반대 의사를 내보였던 만큼 어떤 이유로 두 사람이 만나게 된 것인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는 상황. 시무룩한 윤재석의 모습에 웃음을 지어 보이거나 놀란 표정을 짓는 장옥분의 순간은 이들 사이에 어떤 말이 오갔는지 흥미를 자극한다. 이날 윤재석은 귀여운 투정을 부리는 것은 물론 특유의 넉살을 떠는 등 여유를 잃지 않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이초희와 이상이의 만남을 반대하던 차화연이 이날의 만남으로 어떤 마음의 변화를 겪게 될까. 이번 주 토요일(5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93, 9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9.0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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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결혼"…'한다다' 이상엽·이상이 형제의 고군분투

목표는 결혼이다. 29일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는 따스한 일상을 보내는 송가네 가족들과 그들에게 점수를 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상엽(윤규진), 이상이(윤재석) 형제의 모습이 안방극장의 웃음을 유발할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는 결혼 허락을 받기 위해 노력하는 윤규진(이상엽), 윤재석(이상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규진은 송나희의 유산과 관련해 그간 말하지 못했던 진실 된 속마음을 전하는가 하면 장옥분(차화연)에게 다시는 실수를 하지 않을 것을 다짐했고, 윤재석은 꽃다발을 사들고 송가네를 방문하는 등 귀여운 넉살을 떨며 막내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네 사람의 얽히고설킨 러브라인이 실타래를 조금씩 풀어나가고 있는 가운데 송가네에 방문해 일을 돕고 있는 윤규진, 윤재석 형제의 모습이 포착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다 함께 노래를 부르는가 하면 목욕탕을 다녀오는 등 한가로운 시간을 만끽하는 모습에서는 따스한 가족애가 느껴져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물들이고 있다. 이날 송가네 가족들과 윤형제가 한자리에 모인 이유는 무엇일지, 윤규진과 윤재석을 집에 초대한 인물은 누구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또 행복한 시간을 즐기고 있는 이들 앞에는 낯선 상황과 뜻밖의 위기가 도사리고 있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8.28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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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다' 이초희, 주말극을 로코 만드는 '비타초희'

배우 이초희가 ‘한 번 다녀왔습니다’를 로맨틱 코미디로 만들며 드라마의 인기를 견인했다. KBS 2TV 주말극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송가네 막내딸이자 사랑스러운 사돈 커플의 한 축인 다희를 연기하는 이초희는 이상이(재석)와의 사돈 로맨스를 형성하며 안방극장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초희는 지난 20일 방송에서 그동안 미처 깨닫지 못했던 이상이에 대한 사랑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좋아해요. 나도 사돈. 그것 아니고 설명할 수가 없어요. 이 감정을”이라며 고백한 이초희. 이초희의 고백에 이상이 좋아하는 마음을 숨긴 채 “고민 좀 해보겠다”고 튕겼다. 이후 이초희가 이상이의 전화를 오매불망 기다리는 모습이 귀엽게 펼쳐졌다. 매회 이초희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한 번 다녀왔습니다’의 즐거움을 더하는데 이날 방송 역시 마찬가지였다. 머리카락을 감다가 이상이의 전화인 줄 알고 헐레벌떡 받는 이초희의 모습에 천연덕스러운 연기가 입혀지며 흥미를 더했다. 또 밤낮 없이 심각하게 전화만 바라보고 있는 모습까지 그려지며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이초희와 이상이가 돌고 돌아 연인이 되며 안방극장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횡단보도를 사이에 두고 “오케이에요”라는 이상이의 말과 환하게 웃는 이초희의 모습이 겹쳐지며 ‘다재커플’을 응원하는 시청자들의 속을 뻥 뚫리게 했다. 이초희는 이 드라마에서 사랑스러운 로맨스와 따뜻한 가족애를 충실히 연기하며 훈훈한 이야기를 이끈다. 특히 주말 드라마인 ‘한 번 다녀왔습니다’를 로맨틱 코미디로 만들며 젊은 시청자들의 폭발력 있는 호응을 끌어내는 중이다. 싱그러운 매력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드라마 시청률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는 이초희. ‘한 번 다녀왔습니다’를 통해 통통 튀는 비타민 매력으로 로맨틱 코미디 요정으로 떠오른 이초희의 활약이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6.21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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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한번 다녀왔습니다', 시청률 23.1%..현실적 스토리로 통했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가 더할 나위 없는 주말드라마의 탄생을 알렸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새 주말극 ‘한 번 다녀왔습니다’ 1, 2회가 각각 시청률 19.4%와 23.1%(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혼을 바라보는 세대 간의 간극을 표현해내는 디테일한 연출과 천호진, 차화연, 이민정, 이상엽 등 배우들의 시너지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신없이 닭을 손질하는 송가(家)의 기둥인 짠돌이 아빠 천호진(송영달) 부부와 4남매의 이혼 스토리가 시선을 강탈했다. 큰 아들과 첫째 딸은 이혼, 둘째 딸은 이혼 직전, 막내딸은 하루 만에 파혼하고 온 것. 보기만 해도 짠한 송가네 스토리는 웃음과 안타까움을 동시에 자아냈다. 이혼을 대수롭게 여기지 않는 장남 오대환(송준선), 이혼을 유행이라 외치는 오윤아(송가희)와, 이혼이 자랑이느냐며 비관적 태도를 보이는 엄마 차화연(장옥분)의 모습은 리얼함을 배가 시켰다. 여기에 코믹과 진지함을 넘나드는 구두쇠 아빠 송영달, 억척 엄마 장옥분을 그려낸 천호진, 차화연의 연기는 1회 만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결혼을 앞둔 자식에 서운해하고 사소한 전화 한 통에 망설이는 장면은 오롯이 자식만을 생각하는 우리네 부모님 모습이 투영, 보는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물들였다. 그런가 하면 부모님의 유일한 믿음인 이민정(송나희), 이상엽(윤규진) 부부마저 삐걱거리는 모습을 보여 시선을 끌었다. 밖에서는 완벽하지만 집에 돌아오면 잔소리쟁이, 귀차니즘으로 변하는 모습을 보인 것. 더욱이 이민정은 ‘아들바보’인 시어머니 김보연(최윤정)의 지나친 관심과 토라짐에 지쳐하는 모습을 보이며 현실 고부갈등을 그려내 공감을 더했다. 인물 그 자체에 녹아든 배우들의 연기가 빛을 발하며 몰입감을 끌어올렸다. 여기에 꾸미지 않은 일상 그대로의 모습을 담백하게 포착해낸 연출과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더해져 시청자들을 극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3.2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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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민정, 이상엽·오윤아·오대환과 화기애애 인증샷

배우 이민정이 '한 번 다녀왔습니다' 송가네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민정은 24일 자신의 SNS에 "'한 번 다녀왔습니다' 유튜브랑 네이버 페이스북에서 라이브 시작해요. 검색하세요! 지금이에요! 시작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민정은 이상엽, 오윤아, 오대환과 함께한 모습. 배우들의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KBS2 새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코로나19 확산 속에 제작발표회를 이날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대체했다. 한편, 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부모와 자식 간 이혼에 대한 간극과 위기를 헤쳐 나가는 과정을 통해 각자 행복 찾기를 완성하는 유쾌하고 따뜻한 작품. 오는 28일 오후 7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3.2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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