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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 “이런 모멸감이 어딨나”…결혼→출산 전부 강제한 시댁에 ‘충격’ (탐비)

유인나가 ‘종합 범죄 세트’ 시댁 사연에 충격을 받았다.오는 3일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백호 탐정단을 찾아온 의뢰인이 “아들을 찾고 싶은데 이름도 얼굴도 모른다”며 도움을 구했다. 의뢰인은 중매로 만난 남자와 3번만의 만남 끝에 결혼하게 됐고 “결혼 생활은 지옥이었다”고 회상했다. 의뢰인은 당시 남편이 원하는 대로 임신을 강요당했고, 첫 잠자리를 시어머니와 시누이가 확인하는 충격적인 일까지 겪었다고 돌아봤다. 의뢰인은 “시어머니와 시누이가 벽에 붙어 앉아서 귀를 대고 있었다. 시누이가 ‘엄마 시작했다’, ‘끝났다. 들어가서 자자’라고 말했다. 너무 창피하고 수치스러웠다”라며 힘겹게 기억을 꺼냈다.이를 본 유인나는 “미개하다. 이런 모멸감이 어디 있겠냐”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데프콘도 “이건 너무 이상하다”며 상상조차 힘든 기괴한 이야기에 충격받았다.그러나 의뢰인의 고통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의뢰인은 “결국 임신을 했지만, 시어머니는 의뢰인이 바람을 피운다고 의심하며 낙태를 종용했다”고 전했다. 의뢰인에 따르면, 남편이 일하러 집을 떠난 사이 시어머니는 임신 9개월 차의 의뢰인을 끌고 가 강제로 이혼을 시켰다.그로부터 일주일 뒤에는 아이를 지우러 가자며 의뢰인을 끌고 나왔다. 결국 의뢰인은 “유도분만으로 강제 출산을 했지만, 정신을 차린 의뢰인 곁에는 아이가 아닌 몸조리 비용 3만 원뿐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남성태 변호사는 “종합 범죄 세트다”라며 해당 내용이 사실일 경우 불법적인 일들이 가득한 사안에 혀를 내둘렀다. 데프콘도 “살아 있으신 것만으로도 너무 기적이다. 가늠하기 어려운 고통이다”라며 안타까워했다.‘탐정들의 영업비밀’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2.02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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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 ‘♥송해나’ 열애설 해명 “사내 연애? 누군가는 일자리 잃어” (‘영업비밀’)

채널A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가수 데프콘이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지난 23일 방송된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갈매기 탐정단’이 빌려준 지 2달 만에 재활용 공장 부지를 의료·산업 폐기물로 가득 채우고 잠적한 사기꾼을 추적했다. 사건의 의뢰인은 자식과 동년배인 사기꾼에게 호의로 계약금만 받고 재활용 공장 부지를 빌려줬지만, 사기꾼은 마을이 침출수로 까맣게 뒤덮일 만큼 거대한 쓰레기 산을 이곳에 방치한 채 잠적했다. 심지어 쓰레기 처리비용만 수억 원에 달해, 은퇴한 의뢰인 노부부에겐 처리할 방도가 없었다. 행정 명령과 수백만 원의 벌금 또한 땅 주인인 의뢰인이 뒤집어쓴 상황이어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사기꾼의 잠적 이후 경찰 수사도 중지된 상태였다. 임대료 미지급 이외에는 고소도 불가능한 상황을 뉴스에 제보했지만, 해결되지 않았다. ‘탐비’ 법률자문인 남성태 변호사는 의뢰인의 피해 사례와 비슷한 두 건의 사건과 함께 조직화된 범죄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 의뢰를 맡은 ‘갈매기 탐정단’은 방호복과 마스크, 고글로 완전 무장한 뒤 작은 단서나마 찾기 위해 1군 발암물질이 산재한 쓰레기 더미를 뒤지기 시작했다. 다음 방송에서는 그곳에서 얻은 단서로 사라진 사기꾼의 꼬리를 잡은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자아낸다. 한편, 문화부 베테랑 기자인 안진용 기자가 탐정실화극 ‘사건수첩-사랑을 그대 품 안에’에 함께했다. 안진용 기자는 “가난, 기침, 사랑은 못 숨긴다고 한다. (데프콘에게) 송해나 씨 이상형인 밤송이 느낌이 있다”며 ‘데프콘과 송해나 열애설’을 재점화했다. 데프콘은 “직장에서 ‘사내 연애’를 할 수 없는 게, 누군가는 일자리를 잃는다”며 “이성적인 감정이 없고 서로 일을 같이하다 보니까 돈독한 것”이라고 극구 부인해 웃음을 선사했다. 또, 안 기자는 미담 일색인 유인나에게 어울리는 남자로도 데프콘을 지목하며 “좋은 남자 아니냐”고 말하며 도파민을 자극했다.한편,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번 사연에는 자식의 의대 수험생활이 끝나고 트롯 가수 덕질에 푹 빠진 중년 여성이 등장했다. 의뢰인은 다름아닌 이 여성의 딸과 남편이었다. 가정적이던 엄마는 트롯 가수를 좋아한 후 귀에 피가 나도록 노래를 듣고, 수백만 원을 가수 조공에 쓰는 것도 서슴지 않았다. 결정적으로 가족들은 엄마가 약 1억 원의 빚을 진 사실을 알았고, 휴대폰에서 누님이라고 부르는 남자와 불륜을 암시하는 대화까지 발견한 뒤 탐정에게 의뢰했다. 데프콘은 “AI 채팅 또는, 모창 가수와 대리만족을 즐기는 것은 아닐까?”라며 추리를 시작했다.엄마가 열혈 활동 중인 팬클럽에 잠입한 탐정은 가수에 대한 도를 넘는 충성심 이외에는 별다르게 수상한 점을 찾지 못했다. 그러나 시어머니의 장례식을 치르던 도중인데도, 엄마가 급하게 자리를 빠져나가 자리를 비우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남성태 변호사는 “친엄마 장례식 기간 중 외도하러 모텔 간 사람도 있다”고 기가 막힌 경험담을 보탰다. 장례식 도중에 호텔로 달려간 엄마는 역시나 한 남성과 만나고 있었다. 하지만 그 남성에게 3천만 원이라는 거액이 든 돈봉투를 쥐어 주는 상황이 포착돼 의아함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해당 남성은 엄마가 좋아하는 가수의 사촌 형을 빙자해, 가수와 비밀스러운 만남을 주선한 사기꾼으로 밝혀졌다. 안 기자는 “사기꾼들의 ‘너만 알고 있어’라는 말을 제일 잘 지키는 건 연예인”이라며 “그래서 사기결혼도 많다”고 고개를 저었다. 엄마가 마음을 다잡기로 하면서 사건은 끝나는 듯했지만, ‘입덕’한 가수가 구설수에 휘말리며 법정에 드나들자 엄마는 시위를 위해 가출하고 말았다. 가족들은 가수에게 눈이 먼 엄마를 포기했고, 결국 부부가 이혼하면서 씁쓸한 엔딩을 장식했다.‘탐정들의 영업비밀’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24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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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이윤진, 황정음…끝없는 SNS 폭로에 높아지는 대중의 피로 [현장에서]

한소희, 이윤진, 황정음 등 유명인들의 사적인 폭로가 유행이 된 요즘이다. 한 차례 폭로를 한 후 논란이 잦아들었는데도, 또다시 SNS에 불을 지피면서 사태를 겉잡을 수 없게 만드는 형국이다.배우 류준열과 ‘환승연애’ 의혹으로 논란이 된 한소희는 29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한 마디로 류준열의 전 연인인 혜리의 “재밌네”라는 글로 인해 ‘환승열애’ 의혹이 불거진 데 대해 불만을 제기하는 내용이다. 한소희는 류준열과 혜리가 작년에 이별한 것이 맞으며, 자신은 올해 초 류준열과 교제를 시작했기 때문에 ‘환승연애’가 아니라는 점도 거듭 강조했다. 앞서 한소희와 혜리 양측이 각각 사과 입장을 내며 논란이 일단락되는 듯했으나, 한소희가 이 같은 글을 올리면서 세 사람의 관계를 둘러싼 논란이 또 화두에 오르게 된 것이다.한소희는 “헤어진 연인에게 여자친구가 생긴 점이 뭐가 그렇게 재밌었는지 묻고 싶다”며 “왜 재회의 목적이 아닌 문자 내용을 마치 미련이 가득한 문자 내용으로 둔갑시켜 4개월 이후 이루어진 새로운 연애에 환승이라는 타이틀을 붙여 놓고 아무런 말씀도 안 하시는지, 동정받고 싶지 않다”고 혜리를 겨냥했다. 앞서 혜리가 입장문에서 “(류준열과) 11월 연애를 마친다는 기사가 난 후 더 이야기를 해보자는 대화를 나누었다”고 말한 것에 대한 반박이다. 한소희는 이어 “결국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결별 기사만 11월에 났을 뿐 헤어진 게 맞다. 그쪽 회사도 우리 회사도 측근이니 뭐니 다 집어치우고 사실은 사실”이라며 거듭 환승연애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한소희는 악플러를 향해서도 “비난 댓글을 보아하니 과반수 이상이 비계정인 것도 웃길 노릇”이라고 남겼다.한편 배우 이범수의 아내인 통역가 이윤진도 이혼 소송 중인 남편에 대한 폭로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이범수의 이중생활, 시어머니의 폭언 등을 폭로했던 이윤진은 29일 이범수의 변호사로부터 연락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렸다. 그는 “상대방 측 변호사는 ‘내 글이 사실이 아니라고 기사를 내주면 생각해 보겠다’는 의뢰인의 의사를 전달했다. 나의 글은 팩트와 증거에 의한 사실이다. 그러므로 사실이 아니라는 기사를 낼 수 없다. 이제 법정에서 증거로 조용히 해결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조용히 해결하겠다는 주장과는 달리, 이윤진은 다른 게시물을 추가로 게재하며 이범수를 향한 폭로를 이어갔다. ‘이혼 사유는 불륜이 아닌 성격 차이’라는 기사 제목을 캡처해 올리며 “차라리 (다른 이와) 사랑에 빠지라고 크게 품었다. ‘성’을 대하는 ‘격’의 차이”라는 글을 남기는가 하면, ‘이범수가 이윤진과 아들의 연락을 막은 적 없다’는 내용의 기사에 대해서는 “(연락을) 막지는 않는다. (다만) 아이들에게 꾸준히 엄마 욕을 하고 나에겐 업계 사람들 욕을 할 뿐이다. 15년간 들었는데 굉장히 피곤하면서 세뇌되는 (욕이었다)”이라고 주장했다.황정음 역시 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이혼 소송 중인 사실이 전해지기 전, 자신의 SNS에 이영돈의 사진 등 게시물을 연달아 올려 여러 추측을 낳았다. 결국 황정음이 이혼 소송 중이라 것이 사실로 확인됐는데, 이후 황정음은 SNS에 남편의 외도를 시사하는 글을 남기며 누리꾼들과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또 최근 드라마 ‘7인의 부활’로 복귀한 황정음은 여러 방송 등에 출연하며 이영돈을 저격하는 듯한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개인 SNS 계정에 어떤 게시물을 올리든 개인의 자유다. 각자의 입장과 억울한 부분에 대해 해명하고 싶은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바는 아니다. 그러나 이름만 대면 아는 다 아는 유명 연예인들의 폭로성 SNS 게시글이 연이어 화제가 되면서 대중의 피로감도 높아진 것이 사실이다.‘보기 싫으면 안 보면 되지 않느냐’고 항변할 수도 있지만 누구나 스마트폰을 가지고 다니는 세상에서 보고 싶지 않아도 들여다볼 수밖에 없는 게 뉴스고 SNS다. 대중의 관심과 사랑으로 살아가는 연예인들이 그걸 모르지는 않을 테다. 한소희가 SNS에 “저에 대한 관심을 저버리라”고 밝혔지만 그가 먼저 스마트폰을 내려놓길 바란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3.2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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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표 복수극 통했다..‘끝내주는 해결사’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 [줌인]

‘끝내주는 해결사’가 강력한 몰입도로 매회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1회 시청률은 3.4%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출발, 2회 5.2%, 3회 5.8%로 껑충 뛰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닐슨코리아 제공,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끝내주는 해결사’는 대한민국 최고의 로펌 회사 며느리에서 남편과 시어머니의 배신으로 한순간에 이혼녀, 전과자로 추락한 김사라(이지아)가 ‘사이다 복수’를 펼치는 이야기. 김사라는 출소 후 이혼 솔루션 팀을 만들어 의뢰인들의 ‘이혼 해결사’로 나서는 동시에 동료인 동기준(강기영)과 애틋한 로맨스를 펼친다. 한 마디로 복수·액션·로맨스 등 다양한 장르를 즐길 수 ‘종합 선물 세트’라 할 만하다.◇ 이지아 표 복수극이 주는 통쾌함전작인 ‘펜트하우스’ 시리즈, ‘판도라: 조작된 낙원’에서 처절한 복수극을 선보인 이지아는 ‘끝내주는 해결사’에서도 장기를 십분발휘하고 있다. 1회에서는 김사라의 과거사가 조명되며 왜 그가 이혼 전문 솔루션를 만들게 됐는지에 관한 이야기가 전개된다.차율로펌의 변호사였던 김사라는 회장이자 시어머니인 차희원(나영희)에게 며느리로 인정받고자 애썼지만 시어머니는 물론 남편 노율성(오민석)에게도 무시당하는 삶을 산다. 차희원과 노율성은 급기야 김사라에게 부정입학 혐의를 씌어 감옥에 수감 시켰고, 아들의 양육권까지 빼앗는 악랄함을 보인다.김사라를 연기한 이지아는 배신당한 자의 처연한 눈빛을 보여주는 동시에 복수를 결심했을 땐 결의에 찬 표정 연기로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공희정 드라마 평론가는 “이지아의 연기가 전작들에 비해 자연스럽고 편안해진 느낌이다. 복수극 기반의 드라마를 연이어 맡아온 덕인지 이번 작품에서 더욱 완숙한 모습을 찾은 것 같다”고 평가했다. ◇ 복수극에 멜로 한 스푼김사라가 이혼녀, 전과자가 되는 과정을 멀리서 지켜보며 걱정하던 동기준과의 로맨스도 관전 포인트다. 검사 출신 변호사인 동기준은 사실 연수원 시절 김사라와 사랑한 사이였던 과거가 있었고 여전히 그를 잊지 못한 상태다.2회에서는 김사라와 9년 만에 재회한 동기준이 솔루션 팀에 합류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는 장면이 그려져 앞으로 두 사람 사이에 펼쳐질 달달한 로맨스를 예고했다.특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특유의 따뜻함과 젠틀함을 선보였던 배우 강기영은 이번 작품에서도 선하고 정의로운 캐릭터로 김사라를 뒤에서 도와주는 조력자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역대급 ‘분노 유발’ 빌런 등장‘내 남편과 결혼해줘’, ‘마에스트라’ 등 최근 불륜을 소재로 한 드라마의 공통점은 ‘분노 유발’ 빌런이 등장한다는 점이다. ‘끝내주는 해결사’에서 역시 김사라의 남편 노율성이 역대급 빌런으로 등장한다.노율성은 김사라와 이혼하기 전에도 젊은 여성과 바람을 피우는 것은 물론 죄를 뒤집어 씌워 감옥에 보내고 4선 국회의원의 딸인 한지인(이서안)과 재혼까지 하는 뻔뻔하고 기회주의적인 인물이다.공희정 평론가는 “센 악역이 나오는 건 최근 드라마의 흐름과 트렌드”라며 “노율성은 극 중 부모님에게 끌려다니는 재벌집 아들이고 아직은 전형적인 악역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 극이 진행되면서 어떤 노선을 보여줄지에 대한 궁금증이 생긴다”고 짚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2.0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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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주는 해결사’ 이지아, 폭력 남편까지 비호… “의뢰인 평가 대상 아냐”[TVis]

‘끝내주는 해결사’에서 이지아가 비정한 면모를 보였다.31일 오후 방송된 JTBC ‘끝내주는 해결사’ 1회에서 사라킴은 시어머니이자 차율로펌 회장인 차희원(나영희)의 지시로 폭력남편의 양육권을 위한 소송에 나서게 됐다.그는 팀원이 “아이가 다섯 살이다. 다른 건 몰라도 폭력 남편은 찜찜하다”고 하자 “우린 의뢰인을 평가하지 않는다. 이길 방법을 찾을 뿐”이라며 태연히 대꾸했다.사라킴은 또 법정에서 폭행 피해를 주장하는 손장미(김선영)에게 “자작극이다. 증인이 아무도 없지 않느냐”고 하는가 하면 쌍방 폭행까지 주장해 장미를 당황케 했다.손장미는 “말도 안 된다. 다 거짓말이다. 무슨 쌍방 폭행이냐”며 억울함을 호소했다.‘끝내주는 해결사’는 대한민국 최고 이혼 해결사 사라킴과 똘기 변호사 동기준(강기영)의 겁대가리 없는 정의구현 응징 솔루션을 담은 작품이다. 매주 수, 목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1.31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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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김정민, 시어머니 눈으로 매물 체크

가수 김정민이 시어머니 연기를 하며 매물을 물색했다. 18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시어머니와 함께 살 집을 찾는 신혼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이제 막 결혼한 이들 부부는 자신들의 신혼집이자 시어머니와 함께 살 단독주택을 찾고 있다고 말한다. 지역은 파주시와 고양시를 원했으며, 세대 분리가 가능한 구조와 방 3개 이상을 바랐다. 부부만을 위한 공간과 텃밭 가꾸기를 좋아하는 어머니를 위한 마당을 원했다. 예산은 매매가 7~8억 원대를 희망했으며, 조건에 맞는 좋은 집이라면 최대 9억 원대 초반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덕팀에서 나온 김정민과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 그리고 양세찬은 파주시 동패동으로 출격한다. 김정민은 자신이 의뢰인 시어머니와 비슷한 세대일 것이라 말하며, 시어머니의 입장에서 매물을 살펴보겠다고 선언한다. 이후 김정민의 실감나는 시어머니 연기에 양세찬과 임성빈은 진땀을 흘렸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특히 김정민과 덕팀의 코디들은 매물을 소개하는 동안 김정민 히트곡과 ‘MSG 워너비’의 히트곡을 끊임없이 부른다. 스튜디오에서 자신의 모습을 지켜보던 김정민은 “우리 진짜 노래 많이 했구나!”라며 뒤늦게 깨닫는다. 이에 임성빈과 양세찬은 “다음날 일을 못할 정도로 목이 아팠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7.1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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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 '홈즈' 팬 초아… 이사 경험 토대로 매물 찾기

가수 초아가 '구해줘 홈즈'에 출격한다. 초아는 30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 출연해 홀로된 시어머니의 새 보금자리 찾기에 나선다. 시어머니와 시동생의 보금자리를 찾는 며느리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며느리 의뢰인은 몇 달 전 별세하신 시아버지를 그리워하는 시어머님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드리고 싶다고 말한다. 지역은 시동생이 근무하는 을지로4가역에서 대중교통으로 3·40분 이내의 곳으로 다리가 불편한 어머님을 위해 단층 매물 또는 엘리베이터가 있는 매물을 바랐다. 또 집 안에서 오랜 시간을 보낼 시어머님을 위해 환하고 탁 트인 전망을 희망했다. 예산은 전세가 최대 5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의 코디로 출격한 초아는 평소 '홈즈' 팬이라고 밝히며 최근 이사한 경험을 토대로 열심히 발품을 팔겠다고 출연 소감을 밝힌다. 이어 초아는 최근 이사한 집에 특별한 홈 오피스 공간을 마련했다고 소개한다. 그는 현재 인터넷 개인방송을 통해 노래를 부르고 있는데, 이를 위해 방음 부스를 가구처럼 활용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복팀의 초아와 함께 출격한 장동민은 다소 불편한 자세와 힘겨운 표정으로 스튜디오에 출연해 눈길을 끈다. 그는 목에 담이 심하게 왔다고 밝히며 녹화 전 목과 등에 주사를 6대 맞고 왔다고 고백한다. 그는 "주사가 너무 아파 죽다가 살아난 기분이다"고 말해 주위의 안타까움을 샀다고 한다. 부상투혼으로 녹화를 이어가던 장동민이 상대팀의 매물의 단점을 발견하고도 평소처럼 공격하지 못하자 크게 좌절했다고 한다. 그동안 버럭 공격으로 유명했던 장동민이 소리를 크게 못 지르자 덕팀의 코디들은 되레 "담 때문에 버럭 공격이 안 살아난다"며 걱정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은 30일 오후 10시 45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5.29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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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 "같은 드레스 두 벌씩 산다" (나 어떡해)

'나 어떡해' 작은 사이즈의 옷을 선물하는 시어머니로 인해 난감한 며느리의 사연이 공개된다. 오는 22일(월) 방송되는 MBN '극한 고민 상담소-나 어떡해'(이하 '나 어떡해') 6회에서 홍현희가 의뢰인의 고민에 공감을 표하며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놓는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이즈가 맞지 않는 옷을 선물하는 시어머니 때문에 고민인 며느리의 사연이 공개된다. 시어머니가 의뢰인의 평소 사이즈보다 작은 44사이즈의 옷을 선물해 곤란한 상황이 반복되는 것. 이에 홍현희는 자신의 옷 사이즈를 기습적으로 밝히며 며느리의 심정을 헤아린다. 또한 홍현희는 "44사이즈의 드레스를 두 개를 붙여 88사이즈로 만들어 입는다"며 정형화된 옷 사이즈를 극복하는 유쾌한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결혼 당시 시어머니의 44사이즈 옷을 입었다가 시아버지를 놀라게 했던 일화도 전한다. 그런가 하면 정성호는 "시어머니 앞에서 옷을 입고 사이즈가 작다는 걸 증명하면 된다"며 옷을 갈아입는 모션을 취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다. 여기에 전매특허의 성대모사 실력을 발휘, 깜짝 놀란 시어머니의 반응을 완벽 묘사해 스튜디오는 폭소로 가득 찼다는 후문이다. 스튜디오가 아수라장이 된 와중에도 김성주는 며느리에게 옷을 선물한 시어머니의 정성 담긴 마음을 떠올리며 원만한 해결을 응원한다. 그는 며느리와 시어머니 양쪽의 입장을 모두 살피는 '성로몬'의 면모를 통해 솔루션에 대한 신뢰를 더할 전망이다. 옷 사이즈에 얽힌 홍현희의 흥미진진한 경험담은 오는 22일(월) 오후 11시 MBN '극한 고민 상담소-나 어떡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3.20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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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떡해' 홍현희, 이경애 닮은꼴? "♥제이쓴이 인정"

'나 어떡해' 홍현희가 남편 제이쓴에게 들었던 역대급 싱크로율의 닮은꼴을 밝힌다. 오는 8일(월) 방송되는 MBN '극한 고민 상담소-나 어떡해'(이하 '나 어떡해') 4회에서는 스튜디오를 아수라장으로 만들 닮은꼴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결혼을 앞둔 의뢰인과 예비 신부가 사랑스러운 애칭을 주고받는 장면이 등장한다. 예비 신부가 푸근한 몸매의 의뢰인을 '곰돌이'라는 애칭으로 부르자 카운슬러들은 환호와 리액션을 내뱉으며 흐뭇한 미소를 연발한다. 이때 정성호가 홍현희를 향해 "누구 닮았단 소리 들어 본 적 없냐"고 물으며 도발을 시도한다. "제가 뭘 닮았는데요?!"라며 발끈하던 홍현희는 "시어머니가 복스럽다는 의미로 두꺼비 같다고 말한 적 있다"며 쿨하게 반응한다. 이어 "제이쓴은 요즘 코미디언 이경애 씨를 닮았다고 한다"며 찰떡 싱크로율의 닮은꼴까지 언급해 웃음을 자아낸다. 정성호는 "아내에게 마이클 잭슨을 닮았다고 말했다가 혼난 적 있다"고 고백하기도. 예비 신부와 사이가 좋지 않은 처제의 등장으로 고민이 많다는 의뢰인의 사연. 이에 "어떤 상황이든 무조건 아내 편을 들어야 한다. 아내가 없으면 사돈도 없다"고 닭살 멘트를 날려 카운슬러들의 감탄을 부른다. 싱크로율 100%의 닮은꼴에 대처하는 홍현희의 재치 있는 입담과 스튜디오를 초토화한 김성주의 발언은 오는 8일 오후 11시 MBN '극한 고민 상담소-나 어떡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3.06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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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하이라이트] 아내 살인청부한 남편, 그 뒤엔…

▶진실추적자 탐사코드(26일 오후 11시)해결사, 두 얼굴의 심부름센터' 편에서는 날로 심각해지는 불법 심부름센터의 실태를 고발한다. 제작진은 의뢰인으로 가장해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검색되는 수십 곳의 심부름센터에 접촉을 시도했다. 그 중 절반 이상의 업체들이 폭력을 대신 행사해준다는 것은 물론 일정 수준 이상의 상해까지도 가능하다며 거래를 요구했다. 아내의 사업체를 가로채기 위해 살인청부를 한 남편까지, 그 뒤에는 심부름센터가 있었다. ▶대한민국 교육위원회(27일 오후 11시 10분)이다도시가 1994년 결혼 당시 시어머니의 요구로 혼수는 물론 전세금 마련까지 했다고 밝혔다. 이다도시는 "결혼을 탐탁치않게 여겼던 시어머니는 브랜드까지 적은 예단 목록은 물론 아파트 전세 자금을 마련해오지 않으면 결혼하지 말라는 협박 아닌 협박까지 들었다"고 말했다. 기본만 하기에는 눈치 보이고 많이 하자니 부담스러운 혼수의 기준을 알아본다. 2013.07.2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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