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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나·장원영·변우석 뭉친 신우석표 ‘더 크리스마스 송’ 오늘(15일) 음원·MV 공개

탁월한 크리에이티브를 담은 콘텐츠로 주목을 받고 있는 돌고래유괴단의 신우석 감독이 연말을 맞아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인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돌고래유괴단의 신우석 감독이 기획/제작한 오리지널 컨텐츠 ‘신우석의 도시동화’의 첫번째 편(EP.1)인 ‘더 크리스마스 송’의 뮤직비디오와 음원을 15일 돌고래유괴단 공식 유튜브 채널과 주요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신우석의 도시동화’는 그간 독창적인 상상력과 스토리텔링으로 틀에 얽매이지 않는 새로운 문법의 커머셜 콘텐츠를 만들며 트렌드를 제시해 온 신우석 감독이 기획/제작한 오리지널 컨텐츠로 감독이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직접 프로듀싱한 음악과 영상을 통해서 전하는 프로젝트다. 첫번째 편인 ‘더 크리스마스 송’ 뮤직비디오는 변우석, 장원영, 카리나, 박희순, 문소리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벌써부터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어릴 적 부모에게 버림받은 아이가 신부로 성장해 화해와 용서를 배우는 이야기를 담아, 가슴 따뜻한 힐링과 감동을 전할 계획. 15일 공개된 Part.1을 시작으로, 총 2부작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변우석은 어린 시절 부모로부터 버림받고 주변의 보살핌 아래 성장한 빈첸시오 신부 역을 맡았으며, 장원영과 카리나는 그와 함께하는 수녀로, 박희순이 빈첸시오 신부를 어릴 적부터 보살펴온 최요한 신부로 나선다. 돌고래유괴단 특유의 섬세하고 위트있는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변우석, 장원영, 카리나가 펼쳐낼 신선한 케미스트리는 물론, 독보적 연기력의 박희순, 문소리가 함께 완성할 감성적인 이야기가 기대를 더하고 있다. 이번 영상은 구글과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구글 제미나이3’ 기반 이미지 생성 모델 ‘나노 바나나 프로(Nano Banana Pro)와 동영상 생성 모델 ‘비오 3(Veo 3)’를 일부 장면에 활용해 더 심도있는 영상을 구현할 계획이다.배우 변우석의 보컬로 재탄생할 ‘더 크리스마스 송’ 음원 역시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지난해 발매된 ‘선재 업고 튀어’의 OST ‘소나기’가 오랜 기간 국내외 각종 음원차트에서 인기를 끈 바 있는데, 크리스마스의 정취를 담은 따뜻한 멜로디로 사랑받아 온 ‘더 크리스마스 송’이 부드러운 음색의 변우석을 만나 어떤 매력으로 새롭게 탄생할지 관심이 모아진다.신우석 감독은 “연말을 맞아 여러분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하고자 기획한 프로젝트로, 한 해를 마무리하며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작은 선물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한 명의 크리에이터로서 오리지널 콘텐츠들을 통해서 광고 캠페인과는 또 다른 즐거움을 전해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1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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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키, 구글이 발표한 ‘검색량 최다 증가’ K팝 신예

그룹 키키가 올 한 해 뚜렷한 글로벌 영향력을 드러냈다.11일 구글이 공개한 연말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 ‘Year in Search’에 따르면 키키는 2025년 글로벌 ‘브레이크아웃’ 검색어 중 ‘케이팝 데뷔’ 카테고리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브레이크아웃 검색’은 특정 주제가 전년 대비 단기간에 5,000% 이상 검색량이 급증하는 것을 일컫는 말로, 올해 구글에서 검색량이 가장 많이 증가한 K팝 신예 상위 6팀이 집계된 가운데, 키키가 이름을 올리며 이들의 데뷔와 올해 행보가 글로벌 K팝 시장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음을 짐작게 했다.지난 3월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키키는 탄탄한 실력과 5인 5색의 개성을 겸비한 것은 물론, 대중의 취향을 저격하는 비주얼크리에이티브를 전개하며 연일 화제에 올랐다. 멤버들의 정보 없이 기습 공개된 뮤직비디오부터 티징 콘텐츠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웹사이트 등의 이례적인 시도가 눈길을 끌었고, 키키는 단번에 국내외 K팝 팬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2025년 기대주’로 떠올랐다.특히, 키키의 데뷔곡 ‘아이 두 미’는 ‘난 내가 될 거예요’라는 주체적인 메시지 아래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재치 있는 가사, 멤버들의 자유분방한 매력을 전하며 리스너들의 호평 세례를 받았고, 뮤직비디오 선공개 12시간 만에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오른 데 이어 음원 발매 후 스포티파이 바이럴 50 한국 차트 최고 1위를 기록, 멜론 핫100(발매 30일 기준) 차트 최고 3위, 톱100 차트 10위를 기록하는 등 흥행을 이었다.이 기세를 이어 ‘아이 두 미’로 데뷔 13일 만에 MBC ‘쇼! 음악중심’에서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거머쥔 키키는 음악뿐만 아니라 패션, 뷰티, 금융, 외식업 등 다양한 분야로 이들의 영향력을 넓혔고, 다수의 브랜드 모델로 발탁되며 4개월 연속 신인 아이돌 그룹 브랜드평판 1위에 오른 데 이어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신인 여자아이돌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연일 기록을 거듭했다.데뷔 이후 끊임없는 키키의 다양한 도전 역시 유의미하다. 키키는 각종 페스티벌과 대학 축제는 물론, 글로벌 무대에 나서며 국내외를 막론한 도전을 이어갔다. 이들은 지난 8월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린 ‘간사이 컬렉션 2025 A/W’에 참여해 특유의 ‘젠지미’로 현지 팬들을 사로잡았고, 지난 11월에는 도쿄돔에서 열린 ‘뮤직 엑스포 라이브 2025’에 유일한 K팝 걸그룹으로 나서 독보적인 무대를 선사, 일본 인기 음악방송과 현지 주요 매체 지면 신문을 장식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굳혔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1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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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Kep1er) 김채현, 오늘(11일) 첫 솔로곡 ‘넌 날 잊지 못할거야’ 발매

그룹 케플러 멤버 김채현이 데뷔 후 첫 솔로곡을 발매한다.김채현은 오늘(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넌 날 잊지 못할거야’를 공개하며 솔로 가수로서 대중들에게 새로운 목소리를 들려준다.이번 신곡 ‘넌 날 잊지 못할거야’는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이제는 잡을 수 없는 순간을 향한 아쉬움과 그리움의 복합적인 감정을 담았으며, 절제된 감정 표현과 섬세한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다. 김채현 특유의 부드러운 음색에 디테일한 감성 표현력이 더해져 여운이 진하게 다가온다.김채현이 가창한 솔로곡 ‘넌 날 잊지 못할거야’는 드림어스컴퍼니와 콘텐츠엑스가 지난 2023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공동 음원 발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노을의 ‘끝없는 이야기’, 투빅 지환의 ‘한사람(2024)’, 이대휘(AB6IX)의 ‘그냥 니가 좋아’, 그리즐리의 ‘잠깐 볼까, 우리’ 등에 이어 발탁돼 데뷔 이래 첫 솔로곡을 선보이게 됐다.김채현은 케플러에서 메인 보컬을 맡으며 탄탄한 가창력과 무대 완성도, 자연스러운 프로그램 진행 능력까지 갖춘 멤버로 자리매김해왔다. EBS 라디오 ‘경청’ DJ와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밝은 에너지와 자연스러운 리액션을 선보이며 올라운더 매력을 입증했고, 무대에서는 안정적인 라이브와 섬세한 보컬 표현으로 음악적 존재감을 더욱 확실히 보여왔다.특히 이번에는 첫 솔로곡 도전에 나서면서 한층 더 깊어진 보컬 감성과 새로운 음악적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김채현의 첫 번째 솔로곡 ‘넌 날 잊지 못할거야’는 오늘(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한편, 김채현이 속한 그룹 케플러는 올해 콘서트 투어 ‘2025 케플러 콘서트 투어 인투 더 오르빗 : 케플라시아’를 통해 서울, 후쿠오카, 도쿄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며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어 일본을 대표하는 음악 특집 프로그램 NTV 베스트 아티스트 2025(ベストアーティスト2025)에 출연해 케이팝 대세돌다운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으며, 오는 12일과 14일 교토, 20일 타이베이에서 공연을 앞두고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11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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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다혜차지스, 멜론 트랙제로 12월 아티스트 선정

밴드 추다혜차지스가 멜론 트랙제로 12월의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이 인디음악 활성화 프로젝트 ‘트랙제로’를 통해 12월의 아티스트로 ‘사이키델릭 샤머닉 펑크’라는 독자적인 장르를 개척한 밴드 추다혜차지스(추다혜·시문·김재호·김다빈)를 선정했다.추다혜차지스는 지난 4일 공개된 멜론 스테이션 ‘트랙제로’ 초대석에 출연해 근황을 전하고, 지난 6월 발매된 정규 2집 ‘소수민족’에 담긴 여러 비하인드와 작업 이야기를 자세하게 들려줬다.총 아홉 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 ‘소수민족’은 대중음악의 문법 속에 한국 전통 무가(巫歌)를 끌어들인 추다혜차지스의 독자적인 시도가 더욱 깊어진 결과물이다. 특히 1집에 참여했던 믹싱 엔지니어 우치다 나오유키가 까데호 작업을 위해 한국을 찾은 것을 계기로, 김재호의 제안 아래 갑작스럽게 녹음이 진행됐다는 비하인드가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보컬 추다혜는 이번 앨범명의 의미에 대해 먼저 “무가는 전통음악 안에서도 마이너해 찾아보기도 듣기도 힘들다. 발품을 팔아 무당 선생님들을 찾아다니며 배우는 과정에서 그 안의 깊은 메시지와 치유의 힘을 내 음악에 옮기고 싶었고, 그 결과물이 1집에서 잘 도출이 돼서 2집까지 오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유니크하고 생명력 강한 무가란 장르가 지금 생존하고 있는 소수민족과 닮았다고 느껴 2집 타이틀로 지었다. 대대손손 잘 이어졌으면 하는 염원을 담았다”고 덧붙였다.무가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도 이날 소개됐다. 추다혜는 우연히 본 강신무 무당의 공연에서 “‘저게 예술이고 예술가지’ 하는 압도감”을 받았다고 밝히며 “공연이 아닌 실제 굿을 찾아가보니 외적으로는 퍼포먼스에, 내적으로는 치유의 힘에 끌렸다. 이걸 나의 음악으로 만들어보고 싶어 지금의 멤버들을 만나 밴드를 결성했고, 함께하자고 했을 때 멤버들도 좋다고 해줘 지금의 추다혜차지스가 됐다”고 전했다.이어진 본격 음악 토크에서는 멤버들이 2집 수록곡 중 한 곡씩을 골라 작업 비하인드를 들려줬다. 베이스 김재호는 후속 싱글로 계획했다가 타이틀곡 중 하나가 된 7번 트랙 ‘허쎄’를, 기타 시문은 앨범 내 어디에 배치해도 존재감이 강해 고민이 많았으나 가장 대중적이라 느낀 4번 트랙 ‘담불’을 선택했다. 추다혜는 실제 굿에서 받은 감정을 바탕으로 멤버들과 즉흥 연주와 원테이크 녹음으로 두 번 만에 완성한 1번 트랙이자 또 다른 타이틀곡인 ‘작두’를 소개했으며, 드럼 김다빈은 담백하고 포근한 분위기로 앨범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트랙 ‘니나니’를 언급했다.‘게스트의 히든 트랙’ 코너에서는 멤버들의 음악 취향을 엿볼 수 있는 추천곡도 공개됐다. 김재호는 시문이 함께하는 밴드 반도의 ‘남쪽 섬’을, 김다빈은 우연히 듣고 반했다는 옴(omm..)의 ‘홍삼’을 추천했다. 평소 명상 음악을 즐겨 듣는다는 추다혜는 양방언의 ‘이름없는 바람’을 소개하며 “몽골의 대자연이 느껴지고 가슴이 뻥 뚫리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시문은 래퍼 엠에프 둠(MF Doom)이 킹 지도라(King Geedorah)라는 이름으로 발표한 ‘넥스트 레벨즈’를 추천하며, 유명세를 내려놓고 다른 이름으로 활동하는 방식이 흥미롭다고 전했다.멜론은 ‘트랙제로’를 통해 매달 ‘이달의 아티스트’와 ‘이달의 추천 신곡’을 발표하며 다양한 아티스트와 명곡을 지속적으로 조명 중이다. ‘이달의 아티스트’는 국내에 음원을 발표한 적 있는 아티스트가 대상이며 ‘트랙제로 추천 신곡’은 3~4개월내 발매된 곡 중에 선정한다. ‘트랙제로’는 국내 음원플랫폼 업계 유일의 인디음악 지원사업이며 이를 통해 음악산업 전체의 동반성장에 주력하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0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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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정국, 롤링스톤 단독 표지 공개… 3개국과 역사상 첫 협업

방탄소년단 정국이 롤링스톤의 글로벌 프로젝트의 첫 주자로 발탁됐다.음악 전문 매체 ‘롤링스톤’은 최근 정국과 함께한 단독 표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롤링스톤 역사상 처음으로 한국, 영국, 일본 3개국이 협업한 프로젝트다. 정국은 이 프로젝트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돼 ‘글로벌 팝스타’의 위상을 떨쳤다.정국은 한국, 영국, 일본 ‘롤링스톤’의 지면 표지를 장식했고 내부에는 화보와 함께 그의 활동, 음악적 방향성, 비전을 담은 인터뷰가 실렸다. 특히 한국 솔로 가수가 ‘롤링스톤 UK’ 표지 모델로 나선 것은 정국이 최초다. 그의 화보는 롤링스톤 미국, 프랑스, 인도, 필리핀, 중국의 디지털 커버로도 공개됐다. 총 8개 국가의 지면, 디지털 커버를 동시에 장식해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보여주었다.정국은 인터뷰에서 “지금은 새로운 도약의 시기다. 새로운 시도를 하면서 계속 진화하려 한다. 그래서 제 안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흐름에 끌려가지 않고 흐름을 만드는 예술가이자 한계 없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한편 최근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정국 이름으로 발표한 솔로곡의 누적 스트리밍 수가 100억 회를 돌파했다. 한국 솔로 가수 최초의 100억 스트리밍 달성이다. 또한 솔로 싱글 ‘세븐’은 한국 가수 단일곡 최초 26억 누적 재생 수를 돌파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09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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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데이 프로젝트, 오늘(8일) 신곡 ‘룩앳미’ 낸다… 색다른 매력 예고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가 데뷔 첫 EP로 컴백한다.더블랙레이블은 8일 오후 6시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애니·타잔·베일리·우찬·영서)의 첫 EP ‘올데이 프로젝트’가 발매된다고 전했다.이번 EP에는 지난 11월 17일 선공개된 ‘원모어타임’과 새 타이틀곡 ‘룩앳미’를 포함하여 총 6곡이 수록된다. 앞서 샘플러 티징 콘텐츠를 통해 신곡 음원 일부가 베일을 벗으며 글로벌 K팝 팬들과 리스너들의 흥미를 자극했다.특히 ‘원모어타임’은 선공개 직후 국내외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점령하며 A의 '음원 파워'를 실감케 했다. 데뷔곡 ‘페이머스’, ‘위키드’의 강렬한 무드와는 또 다른 색깔을 보여주며 스펙트럼을 넓힌 올데이 프로젝트의 컴백이 더욱 기다려지는 이유다.이렇듯 완벽하게 컴백 예열을 마친 올데이 프로젝트의 새 타이틀곡 ‘룩앳미’는 어떤 곡일지, 다섯 멤버의 개성으로 가득 채운 첫 EP에 기대감이 집중된다.한편 올데이 프로젝트는 앨범 발매에 이어 오는 12월 21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 EQL매장과 에스팩토리에서 발매 기념 팝업 스토어를 연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0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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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민서, ‘미로’ 자켓 이미지 공개… 창작형 크리에이터 면모

더블엑스 엔터테인먼트 프로듀싱 팀 비전룸이 선보이는 신규 프로젝트 ‘비전시리즈’의 첫 주자로 싱어송라이터 민서가 나선다.민서는 오는 11일 정오 첫 싱글 ‘미로’ 발매를 앞두고 8일 자켓 이미지를 공개했다.민서는 그동안 인스타그램과 틱톡 공식 계정 xx_vision 을 통해 자작곡 라이브, 커버 댄스 등 다양한 창작 콘텐츠를 꾸준히 공개해왔다. 더블엑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민서는 단순한 콘텐츠 소비자가 아닌, 스스로 곡을 만들고 퍼포먼스로 표현하는 창작형 크리에이터 아티스트라는 점에서 ‘비전시리즈’의 첫 주자로서 상징성이 있다”고 설명했다.‘비전시리즈’는 10대 크리에이터들이 자연스럽게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는 과정 자체를 담는 프로젝트로, 단기 성과보다 장기적인 R&D 기반의 육성 시스템을 통해 새로운 세대의 개성과 감각이 대중과 연결되는 구조를 지향한다.더블엑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민서는 ‘비전시리즈’가 추구하는 ‘크리에이터와 아티스트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지점’을 보여줄 수 있는 첫 사례”라며, “앞으로도 ‘비전시리즈’를 통해 다양한 새로운 세대의 싱어송라이터와 창작자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민서의 첫 싱글 ‘미로’는 11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2.0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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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데뷔 첫 시즌송 ‘러빙 더 크리스마스’ 15일 발매

밴드 데이식스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데뷔 첫 시즌 송을 발매한다.7일 JYP엔터테인먼트는 데이식스 공식 SNS 채널에 크리스마스 스페셜 싱글 포스터를 게재하고 ‘러빙 더 크리스마스’ 발표 소식을 전했다. 다양한 감정과 순간을 노래로 그리며 공감대를 형성한 데이식스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선보이는 시즌 송으로 기대를 높인다.데이식스는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풍성한 프로젝트를 전개했다. 지난 5월 디지털 싱글 ‘메이비 투모로우’ 발표를 시작으로 국내 밴드 사상 처음으로 KSPO돔에 입성해 회당 최다 관객 기록을 경신하고 월드투어 ‘포에버 영’의 화려한 막을 장식했다. 지난 8월에는 K팝 밴드 최초로 경기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 입성해 데뷔 10주년 기념 투어 ‘데이식스 텐스 애니버서리 투어 <더 데케이드>’의 포문을 열었고 9월 정규 앨범 ‘더 데케이드’를 발매했다.한편 데이식스의 새 디지털 싱글 ‘러빙 더 크리스마스’는 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이후 데이식스는 19일부터 21일까지 KSPO돔에서 ‘2025 데이식스 스페셜 콘서트 ‘더 프레젠트’’를 개최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2.07 11:14
뮤직

‘대상’ 올데이 프로젝트, 첫 EP ‘룩앳미’ MV 티저 공개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가 신선한 충격을 안길 음악으로 컴백을 준비 중이다.더블랙레이블은 5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8일 발매되는 올데이 프로젝트(애니·타잔·베일리·우찬·영서)의 첫 EP 타이틀곡 ‘룩앳미’ 뮤직 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15초 가량의 티저 영상에는 콘셉트와 비주얼적 변신을 꾀한 올데이 프로젝트 멤버들의 모습과 ‘룩앳미’ 음원 일부가 담겨 시선을 모은다. 예측 불허로 뒤엉키는 듯한 공간감, 독특한 연출 등이 어우러져 영상미를 극대화하는 가운데 통통 튀는 멜로디가 강한 중독성을 유발한다.지난 6월 ‘페이머스’, ‘위키드’로 화려하게 데뷔한 올데이 프로젝트는 이번 첫 EP ‘올데이 프로젝트’를 통해 더욱 신선하고 다채로운 음악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EP 발매에 앞서 선공개된 ‘원모어타임’은 발표 직후 국내외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점령하며 컴백 예열에 성공했다.데뷔 이후 처음으로 발매되는 EP ‘올데이 프로젝트’에는 선공개된 ‘원모어타임’과 새 타이틀곡 ‘룩앳미’를 포함, 총 6곡이 수록됐다.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강렬한 음악을 선보였던 데뷔 활동에 이어 장르적 확장성과 가능성을 드러낼 이번 EP에 글로벌 K팝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올데이 프로젝트의 첫 EP ‘올데이 프로젝트’는 오는 8일 오후 6시 발매된다.한편 올데이 프로젝트는 지난달 14일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에서 ‘IS 라이징스타’와 ‘그랜드 아너스 초이스 상’을 수상하며 데뷔 5개월 만에 신인상과 대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2.0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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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코리아, K팝 핫100·글로벌 케이 론칭

빌보드코리아와 빌보드가 K-뮤직의 흐름을 정교하게 보여줄 두 개의 새로운 차트를 선보인다.빌보드코리아는 3일 “K-뮤직을 본격적으로 반영한 글로벌·국내 곡 차트인 ‘빌보드코리아 글로벌 케이 송즈’와 ‘빌보드코리아 핫 100’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차트는 K-뮤직이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어떻게 소비되고 있는지를 빌보드가 공식적으로 집계하는 첫 사례다. 새로운 두 차트는 펜스케 미디어 코퍼레이션 산하 빌보드가 한국에서 전개하는 K-뮤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미국 빌보드 본사와 빌보드코리아가 긴밀히 협력해 설계했으며, 글로벌 차트 시스템에서 축적된 노하우에 한국 음악 생태계의 특성과 현장성을 균형 있게 반영했다.‘빌보드코리아 글로벌 K-송’은 전 세계에서 소비되는 K-뮤직의 인기를 공식적으로 보여주는 글로벌 송즈 차트로, 한국을 포함한 세계 각지의 실제 스트리밍 및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이를 통해 K-뮤직이 글로벌 시장에서 어떻게 확산되고 있는지 반응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빌보드코리아 핫 100’은 한국 내에서 가장 사랑받는 곡을 보여주는 국내 중심 송즈 차트로, 언어와 관계없이 현재 한국 대중이 어떤 음악을 가장 많이 듣고 있는지를 직관적으로 보여준다.두 차트의 산정에는 글로벌 및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 집계되는 스트리밍 이용 데이터와 음원 판매량 등 공식 데이터가 활용된다. 빌보드는 이를 통해 팬과 업계 모두가 참고할 수 있는 객관적이고 신뢰도 높은 기준을 제시하고, K-뮤직 시장의 투명한 지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미국 본사의 ‘빌보드 핫 100’, ‘빌보드 200’이 글로벌 차트 체계의 중심으로 자리하는 가운데, 빌보드코리아의 신규 차트는 해당 체계를 확장하며 K-뮤직의 국제적 성장세와 영향력을 집약적으로 반영하는 역할을 수행한다.또한 이번 론칭을 통해 글로벌 K-뮤직 팬들은 한국 음악이 세계에서 어떤 반응을 얻고 있는지, 국내에서는 어떤 곡이 가장 큰 지지를 받고 있는지를 한 체계 안에서 비교·이해할 수 있게 된다. 이는 단순한 순위를 넘어 아티스트와 레이블, 팬 커뮤니티를 잇는 ‘공통 언어’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빌보드 본사 차트 & 데이터 파트너십 부문 Executive Vice President 실비오 피에트롤롱고 “한국 음악 팬들에게 보다 폭넓은 곡과 아티스트를 포괄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새로운 ‘빌보드 코리아 핫 100’을 다시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한국 음악의 글로벌 영향력은 이미 널리 입증되어 왔으며, 이번에 공개되는 ‘빌보드 코리아 글로벌 K-송’ 차트는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성과를 거두는 K-뮤직 곡들을 매주 공식적으로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빌보드와 빌보드코리아는 이번 두 차트를 출발점으로, 앞으로도 K-뮤직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사업과 협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차트를 기반으로 한 스토리텔링 콘텐츠, 아티스트 및 브랜드와의 파트너십, 라이브 이벤트 등 차별화된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 음악이 지닌 고유한 가치와 잠재력을 전 세계 팬들에게 더욱 입체적으로 전달해 나가고자 한다.두 차트는 매주 업데이트되며, 최신 순위는 빌보드코리아 웹사이트와 미국 빌보드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0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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