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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힙합의 민족2’ 국민드라마의 아역스타, 블라인드 오디션 등장
'힙합의 민족2'에서 국민 드라마의 '아역스타'가 블라인드 오디션에 등장한다. 이 배우는 과거 한 드라마에서 나이답지 않은 안정된 연기력으로 배우 전인화의 극찬을 받았었다. 많은 시청자가 기억하고 있는 풋풋한 어린 소년에서 어엿한 고등학생으로 성장해 무대를 밟는다. 그는 이번 '힙합의 민족2'의 출연으로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모습을 비췄는데, MC들이 "그동안 어떻게 지냈냐"고 묻자 "어렸을 때부터 쭉 연기활동을 하다 지금은 잠시 쉬며 학교를 다니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진 무대에서 이 참가자는 본인이 직접 쓴 자작 랩을 선보였다. 프로듀서들은 "라임도 잘 활용하는 걸 보니 기본적으로 랩 가사를 쓸 줄 아는 사람이다. 실력이 대단하다"고 감탄했다. 이에 이 배우는 "취미로 랩 가사를 썼었다. 평소 좋아하던 래퍼들이 칭찬해주고 그 앞에서 랩을 했다는 사실이 꿈만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앞선 방송에서 이영유, 강민아 등 아역배우 출신 연예계 스타들이 ‘힙합의 민족2’에서 연이어 합격의 기쁨을 맛본 바 있어, 이 배우도 그 대열에 합류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JTBC '힙합의 민족2'는 15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윤태현 수습기자 yoon.taehyun@jtbc.co.kr
2016.11.15 0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