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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작곡돌' 이대휘, 일본판 '프로듀스 101' 작사·작곡

AB6IX(에이비식스)의 이대휘가 작곡돌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가고 있다. 14일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국내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이대휘가 프로듀싱한 'PRODUCE 101 JAPAN SEASON2'(프로듀스 101 재팬 시즌2)의 엔딩곡 'One Day'(원 데이)가 발표됐다"고 소식을 전했다. 13일 방송을 통해 처음 공개된 'One Day'는 웅장한 스트링 편곡이 돋보이는 아름다운 락 발라드 트랙이다. 특히 긴 여정의 끝을 앞둔 연습생들의 복잡 미묘한 감정을 그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감싸줄 수 있는 같은 프로그램 출신의 선배 아티스트 이대휘가 섬세하고 따스한 배려를 곡에 담아 감동을 선사한다. AB6IX의 메인 프로듀서 멤버인 이대휘는 그동안 AB6IX의 앨범들은 물론 애즈원, 윤지성, 박지훈, 아이즈원 등 여러 아티스트들의 앨범에도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케이팝 씬을 대표하는 차세대 작곡돌로 손꼽혀 왔다. 이번에는 일본 시장을 타겟으로 한 작품까지 선보이며 이후 또 어떤 성장을 보여줄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6.1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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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곡] 윤지성 'LOVE SONG'…"분명 댄스인데, 감미로워"

※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 윤지성이 제대 후 한층 더 성숙해져서 돌아왔다. 이번엔 감미로운 댄스 뮤직이다. 15일 윤지성이 두 번째 미니앨범 'Temperature of Love(템퍼러쳐 오브 러브)'를 발매했다. 지난 2019년 5월 군 입대 전 발표했던 싱글 앨범 '동,화 (冬,花)' 이후 약 2년 만이다. 타이틀곡 'LOVE SONG(러브 송)'은 윤지성이 솔로로는 지금껏 잘 보여주지 않았던 댄스 장르의 곡이다. 그는 그동안 'In the Rain (인 더 레인)', '너의 페이지 (I'll be there)', '동,화(冬,花)' 등 발라드 음악으로 활동했다. 제대 후 발매한 'LOVE SONG'을 통해 댄스라는 새로운 변신을 시도한 것. 노래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다툼 속에서 겪게 되는 잠깐의 이별들에 대해 얘기한다. 감미로운 윤지성의 목소리와 도입부의 단출한 기타 리프가 잘 어우러져 봄의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윤지성은 "가사에 '보고싶다'는 말이 많다"며 "그만큼 보고싶은 사람을 떠올리며 설레는 마음으로 들으면 좋은 노래"라고 말하며 'LOVE SONG'의 리스닝 포인트를 밝혔다. 이어 "그 보고 싶은 사람이 혹시라도 나, 윤지성이라면 아주 기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노랫말을 살펴보면 '오늘따라 괜히 기분이 좀 그래 / 네가 떠났던 그 밤에 난 멈춰있어'라며 사랑하는 연인이 어떠한 이유로 서로 떨어져 있는 상황임을 짐작하게 한다. '네가 보고싶어 / 너도 나와 같다면 돌아와 조금 빨리....기다릴게 난 지금도'라고 말하며 애절한 사랑을 표현한다. 윤지성 특유의 나긋한 목소리는 댄스 음악에 감미로움을 더하게 했다. 악기를 최소화한 곡의 전개와 조곤조곤 말하는 듯한 윤지성의 리드미컬한 보컬은 봄에 듣기 좋은 나른한 사운드를 만들어 냈다. 뮤직비디오에는 등장하지 않지만 감미로운 음악과는 사뭇 다른 절도 있는 안무도 'LOVE SONG'의 관전 포인트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4.1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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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윤지성, 댄스곡 '러브송'으로 돌아온 워너원의 영원한 큰 형

워너원의 영원한 큰 형, 윤지성이 제대 후 톡톡 튀는 댄스로 돌아왔다. 15일 윤지성은 두 번째 미니앨범 'Temperature of Love(템퍼러쳐 오브 러브)'를 선보이는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고 "어제 잠을 거의 못 잤다"며 오랜 만의 컴백에 대한 떨리는 심경을 전했다. 신보는 2019년 5월 군 입대 전 발표했던 싱글 앨범 '동,화 (冬,花)' 이후 약 2년 만에 발매한다. 긴 공백을 털고 온 윤지성은 "너무, 너무 긴장된다"며 떨리는 목소리고 긴장된 마음을 드러냈다. 사회자의 "힘들지는 않냐"는 질문에 언제 그랬냐는 듯 씩씩한 목소리로 "괜찮다"고 말하며 파이팅 넘치는 모습으로 쇼케이스를 시작했다. 제대한 지 불과 반년도 되지 않은 윤지성은 제대 직후의 앨범 제작 과정의 힘듦에 대해 털어놨다. "제대한 지 얼마 안돼 군인의 톤이 계속 남아 있었다"며 "예전의 감미로운 노래 톤을 다시 찾는 게 힘들었다"고 말했다. "그래도 2년 만에 나오는 앨범이다 보니 만드는 내내 설레는 마음으로 가득했다"며 팬들을 빨리 만나고 싶은 마음도 함께 드러냈다. 신보 'Temperature of Love'는 사랑의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주제로 담았다. 다양한 형태의 사랑에서 느끼는 윤지성의 감정을 솔직하게 얘기한다. 타이틀곡 'LOVE SONG'은 사랑하는 사람과의 잦은 다툼과 오해, 그로 인해 맞이하는 잠깐의 이별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음울하면서도 부드러운 목소리가 나지막이 흘러나오는 도입부를 통해 윤지성의 감성을 살렸다. 전작 'In the Rain (인 더 레인)', '너의 페이지 (I'll be there)' 등 감미로운 발라드로 활동해 왔던 윤지성은 이번 타이틀곡 'LOVE SONG(러브 송)'으로 새롭게 댄스 장르를 시도했다. 윤지성은 "이전까지는 발라드 앨범만 냈다.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어 댄스를 택했다. 팬들에게 윤지성의 다양한 면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리스닝 포인트에 대해선 "가사에 '보고싶다'는 말이 많다"며 "그만큼 보고싶은 사람을 떠올리며 설레는 마음으로 들으면 좋은 노래"라고 밝혔다. 이어 "그 보고싶은 사람이 혹시라도 윤지성이라면 아주 기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윤지성의 보고싶은 사람은 누구였냐"는 질문에 "나는 당연히 팬 여러분들"이었다고 미소를 지었다. 이날 윤지성은 워너원의 큰 형답게 멤버들에 대한 찐사랑을 보여줬다. 활동 시기가 겹치게 된 강다니엘, 김재환, 뉴이스트의 황민현, AB6IX의 이대휘 박우진에 대해 "대기실의 이름만 봐도 위로가 된다"며 함께 했던 멤버들에게 진한 애정을 표현했다. "대기실 이름표를 보면 사진으로 찍어서 '너 여기 있다'고 전해준다"며 "항상 보고싶은 마음으로 가득한 친구들"이라고 말하며 짠한 심정을 전했다. 이어 "다들 너무 잘하는 친구들이다"라며 "음악에 대한 열정이 정말 많은 친구들"이라며 멤버들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윤지성은 "나도 팬으로서 제일 멋있는 아티스트는 역시 워너원 멤버들"이라며 마지막까지 워너원 멤버들을 높이 평가했다. 본인 또한 이번 활동을 통해 성장한 모습을 보일 것을 다짐했다. 앨범엔 타이틀곡외에도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하려는 연인들의 설렘과 떨림을 담은 '밤을 핑계 삼아', 조심스러운 고백을 이야기하는 '고민상담', 애틋한 연인들의 사랑 이야기 'SUNDAY MOON(선데이 문)', 사랑하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주고픈 '괜찮아지기를 바라요'까지 총 5곡이 수록돼 있다. 이날 오후 6시 공개.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4.1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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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성 "댄스로 새로운 시도, 부담감 있지만 좋은 앨범 위해"

윤지성이 댄스에 자부심을 드러냈다. 15일 윤지성이 두 번째 미니앨범 'Temperature of Love(템퍼러쳐 오브 러브)'를 선보이는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었다. 지난 2019년 5월 군 입대 전 발표했던 싱글 앨범 '동,화 (冬,花)' 이후 약 2년 만에 발매하는 신보이다. 이날 "전역 후 첫 앨범인데 어디에 중점을 뒀냐"는 질문에 윤지성은 "무엇보다 '새로움'을 생각했다"고 답했다. 이어 "이전까지는 발라드 앨범만 냈다. 그래서 이번엔 댄스라는 새로운 시도를 했다. 팬들에게 윤지성의 다양한 면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자신의 새로운 시도를 밝혔다. 부담감은 없었냐는 질문에 "부담감이나 조급함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다"며 "그래도 팬분들과 천천히 오래가고 싶은 마음이 커서 좋은 앨범을 만드는 게 가장 중요했다"고 앨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윤지성의 신보 'Temperature of Love'는 사랑의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주제로 담았다. 다양한 형태의 사랑에서 느끼는 윤지성의 감정을 솔직하게 얘기한다. 타이틀곡 'LOVE SONG(러브 송)'은 사랑하는 사람과의 잦은 다툼과 오해, 그로 인해 맞이하는 잠깐의 이별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도입부의 나지막한 기타 리프 위에 얹어지는 윤지성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곡을 감미롭게 만들었다. 이 밖에도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하려는 연인들의 설렘과 떨림을 담은 '밤을 핑계 삼아', 조심스러운 고백을 이야기하는 '고민상담', 애틋한 연인들의 사랑 이야기 'SUNDAY MOON(선데이 문)', 사랑하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주고픈 '괜찮아지기를 바라요'까지 총 5곡이 수록돼 있다. 음원은 6시 공개.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4.15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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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곡] "우리의 페이지" 윤지성, 5월 입대 앞두고 팬에 전한 진심

※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오늘의 퇴근길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가수 윤지성이 5월 14일 입대를 앞두고 팬들에 노래로 진심을 전한다. 자신의 매일을 채워준 팬들을 향한 마음을 일기처럼 표현했다.윤지성은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앨범 '디어 다이어리(Dear diary)'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너의 페이지' 활동을 알렸다. 솔로 데뷔 앨범 '어사이드'를 내고 2개월만에 빠르게 돌아온 윤지성은 워너원 해체 이후 공백없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너의 페이지'는 우리의 추억을 간직하고 앞으로 계속될 이야기에도 너와 함께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내용이다. "더해지는 날짜만큼 커진 나의 마음을 알고 있을까/ 말로 다 설명 못할 무언가 그 의미는 우리만 알잖아...호기심은 믿음으로 변해 너에 대한 확신으로 번져가/ 너는 매일 스며들어 어느새 내 일상의 전부가 되었어"라는 고백으로 엮은 가사가 팬들에게 감동을 안긴다. 여기에 어쿠스틱 기타의 따뜻하면서도 세련된 멜로디가 어우러졌다.지난 활동으로 자신만의 감성을 보여준 윤지성은 이번 앨범에도 본인만이 표현할 수 있는 감성을 녹였다. 본인의 오롯한 일상을 팬들과 나누고 싶은 그의 아이디어로 앨범 작업이 빠르게 이뤄졌다.앨범에는 타이틀곡 '너의 페이지'를 포함해 총 5곡이 수록됐다. 사랑을 막 시작한 커플의 사소한 일상을 달콤하게 풀어낸 '옆에도 눈이 달렸어', 이별 후 달라진 하루를 노래한 발라드곡 '나의 하루', 동화 같은 예쁜 노랫말이 인상적인 '배웅', 클래식과 발라드가 합쳐진 '기적' 등이 담겨있다. 다양한 곡 분위기를 통해 이전엔 보지 못한 윤지성의 보컬 매력을 찾아볼 수 있을 전망이다.소속사는 "윤지성은 스페셜 앨범을 위해 부산, 도쿄, 오사카, 태국 등을 여행하며 직접 일상 사진을 찍고, 순간순간 느낀 감정들을 틈틈이 기록했다. 윤지성의 손때 묻은 결과물들은 앨범 디자인에 그대로 반영, 그야말로 윤지성의 색으로 가득한 비밀 다이어리가 완성됐다"고 설명했다.윤지성은 5월 4일~5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스페셜 팬미팅 '디어 다이어리(Dear diary)'를 열고 군입대 전 마지막으로 팬들과 만난다. 5월 14일 입대하는 그는 "밥알들에게 미안한 건 다른 것보다 올해 이별을 많이 겪게 하는 것 같아서 그게 무엇보다 많이 미안하다. 걱정하지 말라. 건강하게 조심히 잘 다녀오겠다. 항상 고맙다"고 팬들에 알렸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4.2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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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강민경X윤지성, 팀→솔로···짙은 감성으로 돌아온 발라더 [종합]

'컬투쇼' 강민경, 윤지성이 짙은 감성을 담은 솔로로 돌아왔다.2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강민경과 윤지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일일 DJ는 뮤지가 맡았다.11년 만에 솔로로 돌아온 강민경은 "그동안은 어떤 음악을 해야 하는지 고민이 많았다. 어린 나이엔 (다비치가) 발라드 가수니까 이미지 변신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서른이 되니까 지금 제일 솔직한 음악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앨범을) 내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다치비는 조금 자극적이면서 진한 사랑이라면, 저는 좀 아련한 사랑을 좋아한다"고 덧붙였다.이번 타이틀곡 직접 작사 작곡을 했다는 강민경은 "'사랑해서 그래'는 30분 만에 썼다. 이렇게 쉽게 나온 곡을 타이틀곡으로 써도 되나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DJ 뮤지는 "여러분이 많이 알고 계신 유명한 곡들 중 순간적으로 집중력 발휘해서 나온 곡이 많다. 이번 UV 신곡 '치어맨'도 10분 만에 썼다. 그런데 전 잘 안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첫 솔로 앨범 'Aside(어사이드)'의 'In the Rain'을 발표한 윤지성은 "들을 수록 좋은 노래라는 걸 느꼈다. 열댓 번 정도는 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가사가 슬프다. 녹음하면서 눈물이 났는데 족발 먹고 추슬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날 DJ 김태균은 "여럿이 활동하다 솔로 활동하면 어떤 점이 다르냐"고 물었다. 윤지성은 "아무래도 어색하다. (프로듀스101) 프로그램 당시에도 101명이 복작대면서 생활하다 11명까지 남지 않았나"라며 "합숙 때부터 지금까지 여럿이 활동했으니까 그런 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윤지성은 "(워너원 멤버들과) 항상 연락 많이 한다. 얼마 전 옹성우도 '컬투쇼' 나왔다고 자랑했다"고 전했다.뮤지컬 '그날들'에 출연 예정인 윤지성은 "온주완, 남우현, 오종혁 형과 같은 강무영 역을 맡았다. 뮤지컬이 처음이라 너무 떨린다. 3월 5일에 첫 공연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 청취자가 예고 전교 1등을 언급하자 "수많은 실기 과목 중에 하나 1등이었다. 공부 과목이 아니고 시창 청음이랑 연기 부문이었다"라며 겸손하게 답했다.이날 강민경은 '사랑해서 그래'와 '스물 끝에'를, 윤지성은 'In the Rain'을 본인만의 짙은 감성을 담아 라이브를 선보여 호응을 자아냈다.끝으로 강민경은 "11년 만의 솔로 많이 사랑해주시고 앞으로도 열심히 노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윤지성 역시 "제 솔로곡 'In the Rain' 많이 들어주시면 좋겠다. 뮤지컬 '그날들'도 배우들이 열심히 고생하면서 노력하고 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윤지성은 지난 20일 첫 솔로 앨범 'Aside(어사이드)'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In the Rain'으로 활동 중이다. 강민경 역시 지난 27일 첫 솔로 앨범 '강민경 1집'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사랑해서 그래'로 활동을 시작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o.kr 2019.02.2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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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사랑해서 그래' 직접 작사·작곡, 30분 만에 썼다" (컬투쇼)

'컬투쇼' 강민경이 솔로 앨범을 낸 소감을 전했다.2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강민경과 윤지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일일 DJ는 뮤지가 맡았다.11년 만에 솔로로 돌아온 강민경은 "그동안은 어떤 음악을 해야 하는지 고민이 많았다. 어린 나이엔 (다비치가) 발라드 가수니까 이미지 변신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서른이 되니까 지금 제일 솔직한 음악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앨범을) 내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다치비는 조금 자극적이면서 진한 사랑이라면, 저는 좀 멀고 아련한 사랑을 좋아한다"고 덧붙였다.이번 타이틀곡 직접 작사 작곡을 했다는 강민경은 "'사랑해서 그래'는 30분 만에 썼다. 이렇게 쉽게 나온 곡을 타이틀곡으로 써도 되나 싶었다"라고 말했다.이에 DJ 뮤지는 "여러분이 많이 알고 계신 유명한 곡들 중 순간적으로 집중력 발휘해서 나온 곡이 많다. 이번 UV 신곡 '치어맨'도 10분 만에 썼다. 그런데 전 잘 안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2.2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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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곡] "녹음 중 눈물" 윤지성, 워너원과 또 다른 감성매력

※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윤지성이 댄스그룹 워너원 리더에서 발라드 가수로 변신했다.윤지성은 20일 오후 6시 첫 솔로 앨범 'Aside'(어사이드)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In the Rain(인 더 레인)'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워너원 중 첫 솔로 앨범을 내게 된 윤지성은 "책임감을 갖고 준비했다. 동생들에게도 좋은 영향이 있길 바라는 마음과 책임감에 열심히 만들었다"고 작업기를 들려줬다.앨범명 'Aside'는 연극에서의 대사인 ‘방백(傍白)’을 모티브로 ’항상 네 편이다‘라는 의미의 ’Always on your side‘의 약자다. 워너원으로 활동하며 항상 곁에서 믿고 응원해준 팬들에 대한 사랑을 담아 만들었다. 무엇보다 워너원으로는 보여주지 못했던 '지성이면 감성이다'는 감성 매력을 전하겠다는 각오다.타이틀곡 '인 더 레인'은 준비없는 이별을 맞았을 때 떠나는 이의 미안함과 남겨지는 이의 기다림에 대해서 진솔하게 내뱉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윤지성은 몇 백개의 곡 리스트 중에서 이 곡을 꼽아 타이틀곡으로 내세웠다. 곡 선정부터 심혈을 기울였던 만큼 녹음과정에선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고.윤지성은 "여기서 이렇게 기다리면 그대는 돌아올까요/ 붙잡고 싶지만 난 다 알고 있는 걸요/ 이게 마지막 이게 우리 마지막…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은 왜/ 왜 날 사랑하지 않는 걸까요/ 왜 날 사랑하지 않는 걸까요"로 이어지는 이별의 감정을 담은 가사에 몰입했다고 덧붙였다.감성적 가사와 달리 뮤직비디오는 생각보다 밝은 분위기다. 아련한 눈빛으로 노래하는 윤지성의 모습이 담겼다. 판타지 느낌을 더한 CG처리도 보는 재미를 더한다.윤지성은 "노래가 1위를 한다면 곡 제목처럼 빗속에서 노래해보겠다"는 파격공약을 걸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2.2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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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지성이면 감성"…윤지성, 응원군 워너원 안은 솔로 데뷔

윤지성이 '지성이면 감성' 수식어로 대중에 다가간다는 각오다.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다른 10명의 워너원 멤버들은 응원군을 자처했다.윤지성은 20일 오후 서울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첫 솔로 앨범 'Aside'(어사이드) 발매 쇼케이스를 가졌다. 타이틀곡 'In the Rain(인 더 레인)'은 준비없는 이별을 맞았을 때 떠나는 이의 미안함과 남겨지는 이의 기다림에 대해 그린 노래다.워너원 리더로 1년 반 활동을 마친 그는 이번 앨범을 통해 발라드 가수로서의 매력을 드러냈다. 11명의 멤버와 파트를 나눴던 윤지성은 오로지 혼자 발라드곡을 채운다. "평소에 어쿠스틱한 노래를 즐겨 듣는다. 평소에 발라드를 들으면서 위로 받았던 마음이 있는데 그대로 돌려드리고 싶었다. 그렇다고 해서 앞으로 발라드로만 보여드리겠다는 건 아니다. 지금은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준비했고 좋은 댄스곡이 있다면 주저없이 활동할 계획이 있다"고 말했다.윤지성은 앨범 전체적으로 아이디어를 내며 작업에 힘을 쏟았다. "노래를 몇 백곡을 들어보고 트랙을 구성했다. 정말 부르고 싶은 노래들로 트랙리스트를 추렸다. 타이틀곡 녹음할 때는 눈물이 나기도 했다."이번 앨범을 작업하면서 윤지성은 대중의 공감을 얻길 바랐다. "27세의 나이에 늦은 데뷔를 하지 않았나. 데뷔를 한 것도 아니고 우리 팬 분들이 데뷔를 시켜주신 거다. 그래서 감사한 마음을 많이 담았고 그 속에서도 위로 받을 수 있는 앨범을 만들었다"고 덧붙였다.워너원 멤버들도 나서서 응원했다. 그는 "3월에 만나기로 했다. 만나지 않아도 매일 연락한다. 전화도 자주하고 특히 카톡방에 자고 일어나면 80개가 넘게 메시지가 있다. 얘네는 잠도 없나보다"며 웃었다.이대휘는 '쉼표'라는 노래를 선물했다. 윤지성도 함께 노랫말을 붙여 남들의 말에 상처받지 말고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윤지성은 "우리 워너원 막둥이가 준 감사한 노래다. 내가 처음 작사에 도전한 노래라서 많은 분들께 들려드리고 싶다. 그래서 의미가 남다른 노래다. 오전에 이대휘와 통화를 했다. 그래서 오늘은 '쉼표'를 최애곡으로 꼽아보겠다"면서 워너원의 훈훈한 우정을 보였다.윤지성은 입대 전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 뮤지컬배우로, 가수로 다방면으로 매력을 어필할 계획이다. "워너원 첫 주자라서 부담이 되지만 더 잘해야겠다는 책임감도 크다. 좋은 기운으로 열어서 멤버들 다같이 좋은 자리에서 만나고 싶다"고 바랐다. 또 듣고 싶은 수식어로는 "지성이면 감성이다. 오로지 내 목소리로 감성을 전할 수 있는 무대이길 바란다"면서 "1위를 하게 된다면 타이틀곡이 '인 더 레인'이니까 비를 맞으며 노래를 하겠다"고 공약을 더했다.앨범은 20일 오후 6시 발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사진=김진경기자 2019.02.2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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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성, 첫 솔로 '어사이드' 커버 이미지..감성 자극 비주얼

가수 윤지성이 솔로 데뷔 앨범 'Aside' 커버 이미지를 공개했다. 윤지성은 19일 공식 SNS를 통해 첫 솔로 앨범 'Aside(어사이드)' 커버 이미지를 게재하며 데뷔 초읽기에 들어갔다. 공개된 사진에는 어딘가를 응시한 채 골똘히 생각에 잠겨있는 윤지성의 모습이 담겨있다. 윤지성은 그윽한 눈빛으로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나는 항상 네 편이다(I'll be always on your side)'라는 문구가 윤지성의 한층 성숙해진 모습과 어우러지며 특유의 따뜻한 감성을 그려내 기대감을 높인다. 앞서 윤지성은 솔로 앨범 트레일러를 시작으로 콘셉트 포토와 영상, 리릭 스포일러,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완성도 높은 앨범을 예고해 리스너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솔로 앨범 'Aside'는 연극에서의 대사인 '방백(傍白)'을 모티브로 '항상 네 편이다'라는 의미의 'Always on your side'의 약자다. 그룹 워너원으로 활동하며 항상 곁에서 믿고 응원해준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담았다. 타이틀곡 'In the Rain(인 더 레인)'은 감성적인 멜로디에 오케스트라 선율이 더해진 팝 발라드 장르로, 사랑하는 이와의 준비 없는 이별을 맞이한 진솔한 마음을 담은 감성 이별송이다. 한편, 윤지성은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솔로 앨범 ‘Aside’를 발표한다. 김연지 기자사진제공=LM엔터테인먼트 2019.02.1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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