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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김다예, 선행 계속…”범죄 피해자 지원 기부, 널리 알려지길”
방송인 박수홍 부인 김다예가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다예는 18일 자신의 SNS에 “2023년 8월 시작한 ‘범죄 피해자 지원 스마일 공익 신탁’ 기부 참여가 벌써 2년 가까이 되어 간다”며 “매달 꾸준히 기부하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았는데, 이렇게 잘 전달되어 피해자분들이 지원을 받았다는 기사를 보니 중간에 그만두지 않고 계속 해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기부 참여가 있다는 사실이 널리 알려지지 않아 매우 아쉬운 마음에 남겨본다”고 했다. 또한 김다예는 법무부가 '스마일 공익 신탁’을 통해 범죄 피해자 및 유가족에게 1700만 원을 지원했다는 기사를 공유하기도 했다. 박수홍과 김다예는 23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 2021년 결혼했다. 이들은 시험관 시술을 통해 지난해 10월 딸 재이 양을 출산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18 1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