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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우승 보인다' 안세영, 세계 2위 왕즈이와 말레이시아 오픈 결승 대결 확정

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이 말레이시아 오픈 결승 상대로 세계 랭킹 2위 왕즈이(중국)로 정해졌다. 왕즈이는 10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준결승에서 푸살라 신두(인도·18위)를 2-0(21-16, 21-15)로 제압했다. '난적' 천위페이(중국·4위)의 기권으로 먼저 결승에 선착한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왕즈이와 새해 첫 우승컵을 놓고 격돌하게 됐다. 안세영은 왕즈이를 상대로 통산 16승 4패로 압도적인 전적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8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했다. 또한 상대 전적에서 14승 14패의 껄끄러운 상대였던 천위페이의 기권으로 체력 소모 없이 바로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며 다소 유리한 입장이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대회 3연패를 노린다. 안세영은 지난해 단일 시즌 최다승(11승) 역대 최고 승률(94.8%) 역대 최고 누적 상금(100만3175달러) 등 대기록을 작성했다. 올해에는 BWF 역사상 처음으로 한 해에 4개의 슈퍼 1000시리즈 대회를 석권하는 '슈퍼 1000 슬램'에 도전한다. 슈퍼 1000 대회는 BWF 월드투어 중 랭킹 포인트와 상금이 가장 많이 걸린 최상위급 대회로 2023년 승격된 말레이시아오픈을 비롯해 전영오픈, 인도네시아오픈, 중국오픈이 해당한다. 지난해에는 마지막 1000시리즈 대회였던 중국오픈에서 한웨(중국·5위)와 4강전 도중에 무릎 통증으로 기권해 '슈퍼 1000슬램'을 아쉽게 놓쳤다. 안세영은 말레이시아오픈을 시작으로 새 역사 창조와 함께 독주 체제를 굳힌다는 각오다.이형석 기자 2026.01.10 12:42
산업

최태원·노소영 파기환송심 시작, '노태우 비자금' 뺀 쟁점은

‘세기의 이혼 소송’인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이 시작된다. 서울고법 가사1부는 9일 오후 5시 20분께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변론기일을 연다. 재판은 비공개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이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1조3808억원을 지급하라'고 한 2심 판결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에 돌려보낸 지 약 3개월 만이다.1심은 최 회장 쪽에 유리한 결과가 나왔고, 2심 들어 노 관장에게 유리한 결론으로 뒤집혔지만, 대법원은 다시 모든 쟁점에서 최 회장 측 논리를 인정하며 손을 들어줬다. 노 관장은 재판에 직접 출석해 법정에서 의견을 밝힌다는 계획이다. 양측은 지난 7일 준비서면을 제출했다. 최 회장 측은 절차 진행에 관한 의견서도 냈다.파기환송심 재판부는 대법원 파기환송 판결 취지에 따라 '노태우 비자금'을 노 관장의 기여 내용에서 제외하고 다시 재산분할 비율을 따질 것으로 보인다.쟁점은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회사 SK 지분이 분할 대상이 되는지, 최 회장 재산에 대한 노 관장의 기여도를 어느 정도로 볼지다. 앞서 1·2심 판단은 크게 엇갈렸다.1심은 2022년 12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위자료 1억원과 재산분할로 현금 665억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다.그러나 2심은 2024년 5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위자료 20억원, 재산분할로 1조3808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회사 SK 지분은 분할 대상이 아니라는 1심 판단을 뒤집어 분할액이 20배(665억원→1조3000억원)가 됐다.지금의 SK그룹이 있기까지 노태우 전 대통령과 노 관장의 기여가 있었다는 판단이었다.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 300억원'에 대한 판단도 결정적이었다.당시 2심 재판부는 비자금 300억원이 최종현 선대회장 쪽으로 흘러 들어가 선대회장의 기존 자산과 함께 당시 선경(SK)그룹의 종잣돈이 됐다고 판단했다.그러나 작년 10월 대법원 1부는 최 회장의 상고를 받아들여 SK 측에 흘러 들어갔다는 노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을 전제로 한 2심 판단을 파기했다.대법원은 '노태우 비자금'의 존재 여부에 관해서는 판단하지 않았다. 다만, 비자금이 실제로 존재해 SK 측에 전달됐다 하더라도 '불법적인 자금'이므로 재산 분할에서 노 관장의 기여로 참작할 수 없다고 봤다. 이를 인정하는 것은 정의와 형평의 관념에 맞지 않고 뇌물을 자녀에게 지원하는 행위는 반사회적, 반윤리적 행위임이 현저해 법의 보호영역 밖에 있다고 규정했다.위자료 20억원에 관해서는 원심 판단에 잘못이 없다고 보고 상고를 기각해 판결을 확정했다.김두용 기자 2026.01.09 09:30
드라마

은은한 똘끼…‘판사 이한영’ 지성, 연기력 폭발했다 [줌인]

배우 지성이 ‘판사 이한영’에서 폭발적인 연기력으로 또 한 번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억울하게 누명을 쓴 캐릭터의 처절함을 은은하게 나타나는 광기로 표현, 명불허전 ‘연기 천재’임을 재입증했다.지난 2일 첫 방송한 MBC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지성)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 초반 2회차 만에 티빙, 웨이브 랭킹 1위(4일 키노라이츠 기준), OTT 트렌드 랭킹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그 중심에는 단연 타이틀롤인 지성이 있다. 지성이 표현한 이한영은 2035년에서 10년 전으로 회귀해 자신이 다뤘던 사건들을 다시 마주하게 되는 인물이다. 지성은 2035년, 2025년 두 시기의 이한영을 전혀 다른 표정으로 그려내며 캐릭터가 10년간 겪어온 시간의 흐름을 표현했다.2035년 이한영은 국내 최대 해날로펌의 사위가 돼 대가를 받고 기업들에게 유리한 판결을 하는 적폐로 전락했고, 업계에서는 ‘머슴 판사’라는 비아냥을 듣는다. 이때 지성은 핏기 없는 얼굴에, “억울하다”고 외치는 피해자들 앞에서도 눈 하나 깜짝 안 하는 냉혈한으로 캐릭터를 구현한다. 반면 의문의 죽음 후 충남지법 단독판사였던 과거로 회귀했을 때는 시종일관 장난기를 뿜어내고 생기와 열정이 넘치는 연기로 차이를 만들었다. 특히 해날로펌의 제안을 더이상 받기 어렵다고 거절한 이한영이 윗선의 계략으로 살인자 누명을 쓰고 피고인석에 서게 됐을 때 “나는 무죕니다”라며 포효하듯 소리를 지르는 재판 장면은 시청자를 압도했다. 지성은 비장하면서도 다소 코믹한 지점도 있는 캐릭터를 구현하며 작품 전체를 독특한 톤으로 완성해 냈다. 연출을 맡은 이재진 PD는 “지성은 ‘킬미 힐미’ 때도 그렇고 워낙 다중적인 캐릭터를 잘한다고 생각했다. 이한영은 마음속에선 10년 전 미래의 모습도 가지면서, 2025년 회귀했을 때는 또 젊은 몸을 가지고 이중적인 느낌을 연기해야 하는 데 그런 변화를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배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초반 시청률은 4%대지만, 시청자의 반응을 봤을 때 향후 회차는 더욱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지성은 ‘뉴하트’, ‘킬미, 힐미’, ‘피고인’, ‘의사요한’, ‘악마판사’, 가장 최근 작품인 ‘커넥션’까지 출연작 대부분을 흥행시키며 ‘믿고 보는 배우’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지성이 ‘판사 이한영’으로 한 번 더 흥행력을 증명해 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1.09 05:55
스타

알파드라이브원, 워너원·제로베이스원 계보 잇는 시험대 오른다 [IS포커스]

Mnet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2플래닛’을 통해 결성된 보이그룹 알파드라이브원이 데뷔 초읽기에 들어갔다. 워너원, 제로베이스원으로 이어진 Mnet 오디션 출신 보이그룹 계보의 다음 주자로 이름을 올린 만큼, 이들이 어떤 성과를 만들어낼지 시험대에 오른다.알파드라이브원은 ‘보이즈2플래닛’ 데뷔조 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12일 첫 번째 미니앨범 ‘유포리아’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보이즈2플래닛’은 K팝 월드 스케일 데뷔 프로젝트를 표방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방영됐다. 총 160명이 참가한 가운데 준서, 아르노, 리오, 건우, 상원, 씬롱, 안신, 상현 등 8명이 최종 선발돼 알파드라이브원으로 데뷔하게 됐다.알파드라이브원은 데뷔 전부터 앨범 스포일러와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팀의 세계관과 음악적 색채를 조금씩 드러내고 있다. 미니 1집 ‘유포리아’에는 타이틀곡 ‘프릭 알람’을 비롯해 선공개곡 ‘포뮬러’, ‘로우 플레임’, ‘체인스’, ‘네버 빈 투 헤븐’, ‘시나몬 쉐이크’ 등 총 여섯 곡이 수록됐다. 앨범 전반에는 각자의 궤도로 달려오던 멤버들이 하나의 팀으로 결집하는 과정을 서사적으로 풀어냈다.소속사 웨이크원은 “‘유포리아’는 각자의 방식으로 꿈을 향해 나아가던 여덟 멤버의 여정이 하나의 팀으로 완성되는 순간을 담은 앨범”이라며 “긴 준비 끝에 맞이한 시작의 감정과 벅찬 희열을 알파드라이브원만의 에너지로 표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타이틀곡 ‘프릭 알람’은 알람을 연상시키는 강렬한 비트와 반복적인 훅 구조로 그룹의 출사표를 던진다. 데뷔와 동시에 존재감을 각인시키겠다는 의지가 음악적으로 반영됐다는 평가다.데뷔 전 반응도 나쁘지 않다. 지난해 12월 선공개된 ‘포뮬러’는 멜론, 지니뮤직 등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 최신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으며, 일본 라인뮤직과 아이튠즈, 중국 QQ뮤직 등 해외 차트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냈다. 일본, 인도네시아, 태국 등 11개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0위권에 진입하고, 빌보드 재팬 차트에도 이름을 올리는 등 글로벌 지표 역시 확보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Mnet 관계자는 여타 아이돌 그룹과의 차별점에 대해 “알파드라이브원은 질주와 패기를 강조한 팀이다. 글로벌 K팝 최정상으로 질주하겠다는 포부를 담아 출발한다”라며 “‘원 팀’ 퍼포먼스를 통해 강렬한 에너지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이 같은 성과는 기대의 출발점일 뿐, 동시에 비교의 기준을 분명히 한다. 알파드라이브원 앞에는 워너원과 제로베이스원이라는 성공적인 선례가 놓여 있다. 워너원은 데뷔 전부터 큰 화제성을 불러모으며 2017년 데뷔 앨범으로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이는 21세기 데뷔한 신인 보이그룹 가운데서도 이례적인 성과로, 워너원을 단숨에 시대를 대표하는 아이돌 그룹 반열에 올려놓았다.제로베이스원의 성과는 또 다른 방향에서 기록적이다. 2023년 데뷔한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앨범부터 최근 발매작까지 여섯 개 앨범을 연속으로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리며 K팝 역사상 전례 없는 기록을 썼다. 누적 앨범 판매량은 900만 장을 넘어섰고, 글로벌 차트에서도 지속적인 성과를 이어가며 빠른 팬덤 결집력을 입증했다. 오디션 프로젝트 출신 그룹이 단기 화제성에 그치지 않고 상업적·글로벌 영향력을 동시에 확보한 사례로 평가받는다.이에 비해 알파드라이브원의 성과는 아직 초기 단계다. 선공개곡을 통해 글로벌 반응의 가능성은 확인했지만, 워너원과 제로베이스원이 보여준 폭발적인 대중성이나 견고한 팬덤 구축 여부는 아직 제대로 증명되지 않았다는 평가다. 결국 알파드라이브원은 ‘Mnet 오디션 출신’이라는 공통분모 위에서 앞선 두 팀과는 다른 방식의 성과와 정체성을 증명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출발한 셈이다. 이러한 평가 속에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이라는 후광과 모회사 CJ ENM의 전폭적인 지원은 분명 유리한 출발선이다. 그러나 그 자체가 성공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Mnet 오디션 출신’이라는 공식만으로는 더 이상 흥행을 담보하기 어려운 환경”이라며 “음악적 차별성, 멤버 개별 서사, 팀 정체성이 얼마나 빠르게 각인되느냐가 성패를 가를 핵심 요소”라고 짚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08 06:00
메이저리그

"훌륭한 파트너" 이마이의 782억 휴스턴행, 그 뒤에 2027억 일본 기업 스폰서가 있다?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일본인 투수 이마이 다쓰야(28) 영입 뒷 배경에 일본인 기업이 있는 걸까.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휴스턴 구단주 짐 크레인은 입단식에서 이마이를 소개하던 중 20초도 채 지나지 않아 앞줄을 향해 돌아서 스폰서에게 감사를 표했다'라고 7일(한국시간) 전했다.포스팅 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으로 MLB 문을 노크한 이마이는 이달 초 휴스턴과 3년, 총액 5400만 달러(782억원)에 계약했다. ESPN은 '이는 팀 내 최고 연봉 선발 투수가 되는 걸 의미한다. 또한 이마이는 휴스턴이 아시아에서 직접 영입한 최초의 선수이기도 하다'라고 의미를 조명했다. 그러면서 '일본의 공조 설비 기업 다이킨은 휴스턴의 홈구장 명명권 15년짜리 계약을 체결한 지 2년 차에 접어들었다'며 '계약 조건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 계약으로 팀은 1억4000만 달러(2027억원) 이상을 받게 된다. 대부분의 MLB 팀에 명명권은 판매 가능한 가장 가치 있는 기업 자산'이라고 부연했다. 다이킨의 대규모 명명권 계약 덕분에 이마이를 영입할 수 있었다는 현실적인 분석도 곁들였다.크레인 구단주는 이마이의 입단식에서 "이 일이 가능했던 이유 중 하나는 앞줄에 계신 훌륭한 파트너 덕분"이라고 말한 뒤 다이킨의 마케팅 최고책임자인 이노우에 다카유키에게 감사함을 전하기도 했다. 이마이는 MLB 진출 꿈을 이뤘고, 휴스턴은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 ESPN은 '이마이의 영입은 다이킨에도 유리하다. 이노우에가 계약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 불분명하지만 일본 기업이 자사 이름을 딴 경기장에서 일본 스타 선수가 뛰는 건 명백한 이점'이라며 '입단식에서 다이킨은 여러 사람에 의해 수차례 언급됐다'고 밝혔다. 일본 기업의 스폰서십이 가장 강력한 구단은 LA 다저스다. 오타니 쇼헤이, 야마모토 요시노부, 사사키 로키처럼 일본을 대표하는 굵직굵직한 선수를 다수 보유하면서 엄청난 광고 효과까지 유발하고 있다. ESPN에 따르면 지난 2년간 다저스는 전일본공수(ANA), 다이소, 고세, 코와, 도요타이어, 야쿠르트 등 10개 이상의 일본 기업과 스폰서십을 맺었다. 크레인 구단주는 다저스가 아시아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1.07 18:33
연예일반

“판 정리할 때”…유재석, 의미심장 신년 운세 (틈만 나면,) [TVis]

방송인 유재석의 AI 신년 운세에 발끈했다.6일 방송된 SBS 예능 ‘틈만 나면,’에서는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AI 운세를 보는 유재석, 유연석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유연석은 “나는 새벽에 태어났다. 쥐띠(1984년생)에 새벽이면 그렇게 바쁘게 산다고 한다. 쥐가 새벽에 돌아다녀서 그렇다”며 유재석의 오늘의 운세를 봐주겠다고 제안했다.이어 AI 운세를 본 유연석은 유재석에게 “앞에 나서기보다 판을 정리하는 역할일 때 빛난다. 주인공처럼 튀기보다는 중심을 잡는 쪽이 결과가 좋다”는 풀이를 전달했다.이에 유재석은 “오늘 방송에서 나만 빛나겠다”고 받아치며 “나 어차피 성격상 설치는 스타일이 아니다. 네가 좀 설치는 스타일”이라고 농을 던졌다.이후 유연석은 “움직이면 성과가 나고 머뭇거리면 기회를 놓친다고 한다. 준비된 걸 실행하는 데 유리하다”는 자신의 운세도 공유했고, 유재석은 “구독료 내는 거치고 좀 애매하다”며 불만을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2026.01.06 21:36
메이저리그

'6인 로테이션' 수시 가동 예고한 휴스턴...美 매체 "한국에서 온 와이스, 4·5선발 경쟁 선두 주자"

KBO리그 '역수출' 투수 라이언 와이스(30)가 2026시즌 메이저리그(MLB)에 연착륙할 기회를 얻을 전망이다. MLB 소식을 전하는 트레이드 루머스는 2026시즌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정규시즌 초반 선발 로테이션 운영을 예측했다. 휴스턴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에이스급 투수 프램버 발데스를 잃었지만, 일본 프로야구(NPB) 세이부 라이온스 주축 투수였던 이마이 타츠야를 영입했고, 유망주 2명을 내주고 마이크 2025시즌 피츠버그 파이리츠 소속으로 19경기에 선발로 등판한 마이크 버로우스를 품었다. 여기에 KBO리그 한화 이글스에서 2시즌 동안 뛴 라이언 와이스와 1+1년 최대 1000만 달러에 계약했다. 조 에스파다 휴스턴 감독은 이마이의 입단 기자회견에서 2026시즌 '6인 로테이션'을 자주 가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3월 26일 개막전부터 4월 22일까지 휴식일이 이틀 밖에 없을 만큼 빡빡한 일정을 소화해야 하기 때문이다. 우천 순연이 없다면 28일 동안 26일 경기를 치른다. 휴스턴 1선발은 헌터 브라운이다. 트레이드 루머스는 기존 선발 투수 크리스티안 하비에르와 이마이가 2·3선발로 나서고 남은 자리를 와이스, 네이트 피어슨,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 미켈 울로라, 제이슨 알렉산더가 경쟁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한국 리그에서 평균자책점 2.87, 삼진율 28.6%를 기록한 와이스가 이 그룹의 선두 주자로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것"이라고 했다. 이 매체는 브라운을 제외한 다른 투수들은 풀타임 선발 투수를 소화하기에 변수가 많다고 했다. 하비에르는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 후유증이 있고 이마이와 와이스 그리고 버로우스는 MLB에서 풀타임을 소화한 시즌이 없다고 설명했다. 맥컬러스는 지난해 부상으로 고전했고, 건강했을 때도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거의 모든 투수들이 이닝 소화에 의문이 제기되는 만큼 초반 투구 수 조절은 필수"라고 했다. 와이스는 2024시즌 대체 선수로 KBO리그 한화에 합류, 2025 정규시즌 한화가 2위에 오르는 데 크게 기여하고 MLB까지 진출했다. 이전까지 미국 무대 이력이 초라했던 점을 고려하면 진정한 '역수출' 외국인 선수다. 하지만 전망은 밝지 않았다. 휴스턴은 꾸준히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강팀이고, 최근 2시즌 선발진 무게감이 다소 떨어졌지만, 260만 달러(2026시즌 기준) 밖에 투자하지 않은 투수에게 길게 기회를 주지 않을 것 같았다. 이런 상황에서 팀 상황은 와이스의 MLB 적응에 호재가 될 전망이다. 4·5선발이 확실하지 않고, 경쟁자들은 2025시즌 와이스처럼 많은 이닝(178과 3분의 2)을 소화하지 않았다. 와이스 개인적으로는 2026시즌 경쟁력을 증명해야 팀 옵션을 끌어내고 더 많은 연봉을 받을 수 있다. 트레이드 루머스는 휴스턴 선발진 하위 순번 진입 선두 주자로 와이스를 꼽았다. 와이스가 그리 유리하지 않은 계약을 해 KBO리그 '유턴' 가능성도 점쳐졌다. 미국 현지 기류는 그의 MLB 적응에 긍정적이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6.01.06 16:50
프로축구

지소연, 2년 만의 수원FC 위민 복귀…“챔피언에 도전하겠다”

지소연이 수원FC 위민으로 복귀했다.2026시즌을 앞두고 수원FC 위민이 ‘대한민국 여자축구 최고의 선수’ 지소연을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2022~2023시즌 수원FC 위민에서 활약했던 지소연은 2년 만에 다시 수원 유니폼을 입고 WK리그 무대에 복귀한다.지소연은 2011년 아이낙 고베 레오네사를 시작으로 2014년부터 2022년까지 잉글랜드 첼시FC 위민에서 장기간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선수다. 잉글랜드에서 한국 무대로 옮기며 수원FC 위민을 선택했던 지소연은 이후 시애틀 레인 FC와 버밍엄 시티 WFC를 거쳐, 다시 한번 수원FC 위민을 선택했다.2023시즌 WK리그 우승 문턱에서 아쉬운 준우승을 경험한 뒤 팀을 떠났던 지소연의 복귀는 그 자체로 강력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지소연은 별도의 수식어가 필요 없는 대한민국 여자축구 최고의 선수로서 팀의 중심을 또다시 책임진다.국가대표 출신 최유리, 김혜리에 이어 지소연까지 합류한 수원FC 위민은 WK리그는 물론 AFC 여자 챔피언스리그에서도 한층 더 탄탄한 전력으로 나서게 됐다. 구단은 경험과 리더십, 실력까지 모두 갖춘 지소연의 복귀가 팀에 확실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지소연은 “한국에 돌아온다면 꼭 수원으로 돌아오고 싶은 마음이 강했는데, 빠른 시일에 돌아와서 기쁘다”라며 “수원FC 위민이 한 번 더 챔피언의 자리에 오를 수 있도록 도전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김희웅 기자 2026.01.06 14:20
산업

라네즈, ‘워터뱅크 아쿠아 페이셜 세럼’ 출시

새로운 뷰티 경험을 선사하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 라네즈가 신제품 ‘워터뱅크 아쿠아 페이셜 세럼’을 출시했다.라네즈 워터뱅크 라인의 대표 효능인 장벽 보습을 한층 강화한 이번 신제품은, “Every day new glow, 매일 바르는 물광 부스터 샷”을 콘셉트로 설계했다. 바쁜 일상에서 간편하게 전문적인 피부 관리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제품이다.‘라네즈 워터뱅크 아쿠아 페이셜 세럼’은 각질 및 피부결 관리에 효과적인 7.7% 애씨드 콤플렉스(PHA, AHA, BHA)를 담고 있으며, 더불어 물광 특수 관리에 활용하는 가교 히알루론산, PGA, PDRN, 히알루로닉 세라마이드 등으로 구성된 하이드로 인퓨전 샷™(Hydro Infusion Shot™)을 이상적인 비율로 배합해, 촉촉하게 빛나는 유리알 광채 피부를 완성해 준다.해당 제품은 물광 효과를 주는 스킨부스팅 특수 관리와 인체적용시험 비교를 통해 피부결, 윤기, 보습, 장벽 강화, 붉은기 개선(외부 자극으로 인한 일시적 붉은기) 등 5개 항목에서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산뜻한 질감과 부드러운 제형으로 매일 사용하기 좋고, 워터뱅크 블루 히알루로닉 모이스춰 크림과 함께 사용하면 피부 수분과 광채가 극대화되는 시너지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신제품 '라네즈 워터뱅크 아쿠아 페이셜 세럼'은 온라인 아모레몰을 비롯한 다양한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고, 여러 구매 혜택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서지영 기자 2026.01.05 11:33
NBA

‘유리 몸’ AD 트레이드 행선지로 꼽힌 애틀랜타→“900억? 너무 비쌀 것”

슈퍼스타 앤서니 데이비스(댈러스 매버릭스)가 연일 트레이드 루머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행선지 중 하나로 애틀랜타 호크스가 꼽혔으나, 실현 가능성은 작다는 진단이 나온다.미국프로농구(NBA) 소식을 다루는 ‘클러치 포인트’는 5일(한국시간) “리치 폴 에이전트는 데이비스의 트레이드 행선지로 애틀랜타를 좋게 본다”면서도 “그렇다고 해서 트레이드가 일어날 것이란 의미는 아니”라고 전했다.댈러스 스타 빅맨 데이비스는 최근 연일 트레이드 루머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그는 올-NBA 팀에만 5차례 이름을 올리고, 올스타 10차례에 빛나는 빅맨이다. 올-디펜시브팀을 5차례나 수상하는 등 공수에 능한 선수다. 지난 2020년엔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 소속으로 NBA 파이널 우승에 기여했다.지난 시즌 중엔 NBA 역사상 충격적 트레이드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그는 댈러스 소속으로 뛰던 돈치치 트레이드에 포함돼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댈러스 합류 직후엔 부상을 입고 전열에서 이탈하는 등 ‘유리 몸’이란 오명을 씻지 못했다. 올 시즌에도 지난달 27일 기준 출전 가능 경기 중 절반을 결장한 바 있다.‘윈 나우’를 달려야 할 댈러스는 1순위 신인 쿠퍼 플래그와 함께 우승 레이스를 노렸으나, 정규리그 첫 36경기서 13승(23패)에 그치며 서부콘퍼런스 11위까지 추락했다. 데이비스와 계약은 2027~28시즌인데, 마지막 해 계약은 6200만 달러(약 900억원)에 달하는 선수 옵션이 포함돼 있다.대형 계약이 포함된 스타 선수를 트레이드하는 건 쉽지 않다. 동부콘퍼런스 10위(17승20패)에 오른 애틀랜타가 데이비스의 새 행선지로 언급되고 있으나, 그의 과도하게 큰 계약 규모가 발목을 잡는다.실제로 최근 매체에 따르면 마크 스테인 기자는 소식통의 보도를 인용, “현재로선 두 구단 사이의 트레이드에 의미 있는 진전은 없다”며 “가상의 시나리오에서, 데이비스의 잔여 계약은 애틀랜타 입장에서 매우 비쌀 거”라고 부정적인 전망을 내놨다.한편 매체는 “데이비스 트레이드에 대한 잡음은 트레이 영의 시대가 곧 끝날 수도 있다는 추측이 커지는 가운데 나왔다”며 “애틀랜타는 영과 함께할 때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많은 팬들은 영이 부상으로 빠져 있었던 시기, 팀이 승리를 거둔 게 우연이 아니었다고 느꼈다”고 조명했다.김우중 기자 2026.01.0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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