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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황보라 “子, 출산 직후 젖 4개라 충격... 가슴 철렁”

배우 황보라가 출산 당시 겪었던 충격적인 순간과 육아 현실을 솔직하게 털어놨다.황보라는 최근 개그우먼 이은형과 함께 모델 출신 방송인 이현이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아들 우인을 출산했을 당시의 기억을 떠올렸다. 이현이가 “아이를 키우며 가장 놀랐던 순간이 있었냐”고 묻자 황보라는 “출산 직후 손가락 개수부터 확인하지 않나. 그런데 아이에게 젖이 네 개 있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그는 “보통 태어날 때는 가슴에 두 개, 겨드랑이 쪽에 두 개까지 젖줄이 형성돼 있다가 자연스럽게 사라진다더라. 그런데 우인이는 그게 그대로 남아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중에 호르몬 영향으로 커질 수도 있고, 그러면 수술해야 할 수도 있다고 해서 처음엔 너무 충격이었다.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황보라 아들처럼 유두가 2개 이상 존재하는 경우를 ‘다유두증(과잉유두)’이라고 한다. 이는 젖줄을 따라 발달한 유두 일부가 사라지지 않고 남으면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전 인구의 약 1~2%에서 발견된다. 건강상 큰 문제는 없지만, 성장 과정에서 통증이나 미용적 불편이 생길 수 있다.육아의 고충은 출산 이후에도 이어졌다. 황보라는 아들과 함께 떠난 첫 해외여행을 떠올리며 “비행기 안에서 울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부모님까지 모시고 갔는데, 아이 돌보느라 정신없는 내 모습이 너무 처량하게 느껴졌다”며 “부모님이라도 편하게 모시고 싶었는데 엄마도 좌석에서 안전벨트를 매고 계시더라”고 말했다.설상가상으로 여행 도착 직후 아이가 아프기까지 했다고. 황보라는 “한인 병원을 갔는데 병원비가 100만 원이 나왔다”며 “그때 여행자 보험을 들어놔서 정말 다행이었다. 아이랑 여행 가면 무조건 보험은 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아이가 아프지 않고 잘 먹고 잘 노는 모습이 부모에게는 최고의 힐링”, “육아는 아이를 낳는 순간이 아니라 그때부터 진짜 시작”, “많은 걸 내려놓게 만드는 게 육아인 것 같다” 등 공감 섞인 반응을 보였다.한편 황보라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배우 겸 제작자 차현우와 10년 열애 끝에 2022년 결혼했다. 지난해 5월 아들 우인 군을 품에 안은 이후, 임신과 육아 과정의 현실적인 이야기로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15 20:27
스타

황보라, 아들 육아 아찔하네…“젖 4개→하와이 병원비 백만원” (워킹맘이현이)

배우 황보라가 아들 육아 중 아찔했던 일화를 말했다.최근 유튜브 채널 ‘워킹맘이현이’에 황보라와 이은형이 게스트 출연해 이현이와 육아와 관련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황보라는 육아하며 가슴 철렁했던 순간에 대해 “태어났을 때 덜컥 했던게, 손가락이 몇 개인지 등 확인하는데 젖 4개라더라”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는 젖줄이 퇴화하는 과정에서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남은 ‘부유두’를 일컫는 것으로, 황보라는 “(아들)우인이에게 남아있단 거다. 그게 성장하면서 커질 수도 있는데 그럼 수술해야하는 경우가 있다더라. 너무 충격받았다”고 털어놨다.이밖에 아들과 가족들과 함께 하와이 여행을 떠났던 에피소드도 털어놨다. 황보라는 “나는 가다가 울었다. 이런 내 모습이 너무 처량하더라”며 “도착하자마자 애가 아팠다. 우리가 비상약을 들고 갔는데도 열이 안 내려가더라”라고 말했다.이어 “한인 병원을 찾아 급하게 가서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췄는데 병원비가 100만 원이 나왔다”며 “(여행은)너무 부모 욕심이었던 것 같다”고 후회했다.한편 황보라는 지난 2022년 11월 배우 김용건 아들이자 하정우 동생 김영훈과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해 5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2.08 19:30
생활문화

보리밥나무 추출물을 적용한 ‘닥터방기원 샴푸’, 탈모 케어에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 에 따르면 2024년 기준 ‘탈모’로 외래를 찾은 환자 24만 명에 달한다. 이 중 4050 세대가 9만 300여 명, 2030 세대가 10만 3천여 명으로 집계됐다. 중장년층 남성의 전유물로 인식되던 탈모 케어 시장이 최근 들어서는 젊은 세대로까지 확산되고 있다는 방증이다. 일시적 개선이 아닌 근본적인 탈모 솔루션을 찾는 소비자 니즈가 커지면서 국내 화장품 제조사들도 기능성 성분과 임상 데이터를 앞세운 탈모 완화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이 같은 흐름 속에 최근 국가 연구기관인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하 산림과학원)은 ‘보리밥나무추출물 시험제품의 탈락 모발 수, 두피 탄력, 두피 보습, 모발 밀도, 모발 굵기, 모발 길이에 대한 인체적용시험’ 연구를 통해 제주·남해안 일대에 자생하는 보리밥나무가 모발 성장 및 발달의 핵심인 ‘모유두세포(Dermal Papilla Cell)’를 강화하는 효과가 있음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 모유두세포는 모낭 최하단에 위치해 모발 생성과 성장의 시작점이 되는 핵심 세포다. 이 기능을 활성화하는 것은 탈모 완화의 근본적 출발점이지만 그동안 이를 촉진할 수 있다고 명확히 입증한 성분은 없었다. 산림과학원 연구 결과, 보리밥나무 추출물은 모유두세포 활성을 10㎍/㎖ 농도에서 150%, 30㎍/㎖ 농도에서 최대 175%까지 증가시키는 탁월한 효과가 나타났다. 모유두세포 강화의 지표가 되는 주요 바이오마커(β-catenin, ALP) 역시 유의미하게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12주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사용 전 평균 194.3개였던 탈락 모발 수가 12주 후 75.2개로 감소해 61.3% 개선했다. 탈락 모발 감소 효능 외에도 주요 임상 결과는 더욱 주목할 만하다. ▲모발 밀도는 1㎠당 112.7개에서 118.6개로 5.2% 증가 ▲모발 굵기는 평균 12㎛ 굵어져 12.6% 증가 ▲두피 탄력은 CoR 값 0.565에서 0.649로 14.9% 개선 ▲모발 길이 역시 평균 97㎛ 더 자라 17.1% 성장했다. 모발·두피 관련 핵심 지표에서 모두 개선 효과가 확인된 만큼 자생 식물의 기능성 원료로서 보리밥나무 추출물이 각광받을 전망이다. 한편 헤어·두피 전문 브랜드 닥터방기원은 국립산림과학원과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하고 특허 성분인 보리밥나무가지추출물(특허 제10-2597791호)을 적용한 ‘닥터방기원 샴푸’를 선보였다. 기존 탈모 샴푸들이 두피 환경 개선을 내세우는 것과 달리 닥터방기원 샴푸는 모발 성장의 핵심이 되는 모유두세포 강화를 겨냥해 개발됐다. 프리미엄 라인업인 ‘닥터방기원 보리밥나무 바이오 탈모 샴푸’에는 보리밥나무가지추출물 200ppm이, 올인원케어 제품 ‘닥터방기원 보리밥나무 탈모 샴푸’에는 100ppm이 함유돼 있다.보리밥나무 추출물의 유효 성분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새로 돋아난 잔가지를 선별, 200시간 숙성 공법 기술을 제품에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소비자들은 단순한 두피 세정이나 일시적인 볼륨 개선이 아니라 과학적으로 입증된 성분과 근본적인 모근 강화 솔루션을 원한다”며 “보리밥나무 추출물은 국내 연구기관이 직접 개발하고 효능을 입증한 소재로 닥터방기원 샴푸는 그 기술력을 그대로 담아낸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연구 기반의 제품 혁신을 지속하며 소비자들이 제품을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27 16:06
예능

[TV하이라이트] ‘갑상선유두종’ 양세찬, 12년 째 약 복용 “모든 게 무너져” (옥문아)

양세찬이 갑상선유두종 투병 후 여전히 약을 복용 중이라고 고백했다.1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갑상선암을 3개월 만에 극복한 배우 진태현과 그의 아내 배우 박시은이 출연했다.이날 수술한 지 90일이 지나 회복 중인 진태현은 “약을 안 먹고 있다. 수치가 정상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100% 회복은 아니지만 운동 다시 시작하니 빨리 나아지는 거같다”고 현상태를 전했다.그러자 갑상선유두암을 투병했던 양세찬은 “저는 약을 먹고 있다. 한 10년 됐는데 저도 진단받고 충격이었다”며 “저도 30대 때인가 단체로 개그맨들끼리 ‘가자’하고 검사받았는데 나만 의사 선생님이 불렀다”고 진단 당시를 떠올렸다.이어 양세찬은 “조직검사를 해봤으면 좋겠다고 해서 했는데 일주일 뒤 듣게 됐다. 녹화 날이었다”며 “슬플 시간이 없었다. 리허설을 해야했다. 동료 개그맨들이 듣더니 ‘너 암이야?’라며 ‘암요 암요’라고 웃고 떠들고 지났다. 이후에 수술하러 갔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당사자는 모든 게 다 무너진다. 형님도 힘드셨을 거 같다”고 진태현을 위로했다. 갑상선암 증상에 대해 진태현은 “3~4년간 오후만 되면 힘들었다. 3~4시만 되면 무기력증이 왔다”고 하자, 양세찬은 “난 진짜 꿀잠 잤다. 10시간 잤다. 다음날 이용진 형한테 '개운하다'라고 말하면서 하품했다. 그게 알고 보니까 신호를 보낸 거였다”고 떠올렸다.그런가 하면 수술 흉터를 남기고 싶었다면서 진태현은 “나한테 온 모든 게 잊혀지지 않냐. 그게 너무 싫었다. 내게 온 병과 아픔도 내거니까 간직하고 싶단 마음에 절개 수술을 했다”고 고백했고, 양세찬은 “난 오히려 반대다. 보이고 싶지 않았다”고 돌아봤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17 06:05
예능

[TVis] 진태현 암 투병기에…양세찬·홍진경 “나도 진단받았을 땐” 공감 (옥문아)

배우 진태현의 암 투병 고백에 양세찬과 홍진경이 공감을 표했다.1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갑상선암을 3개월 만에 극복한 배우 진태현과 그의 아내 배우 박시은이 출연했다.이날 수술한 지 90일이 지나 회복 중인 진태현은 “약을 안 먹고 있다. 수치가 정상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100% 회복은 아니지만 운동 다시 시작하니 빨리 나아지는 거같다”고 현상태를 전했다.그러자 갑상선유두암을 투병했던 양세찬은 “저는 약을 먹고 있다. 한 10년 됐는데 저도 진단받고 충격이었다”며 “저도 30대 때인가 단체로 개그맨들끼리 ‘가자’하고 검사받았는데 나만 의사 선생님이 불렀다”고 진단 당시를 떠올렸다.이어 양세찬은 “조직검사를 해봤으면 좋겠다고 해서 했는데 일주일 뒤 듣게 됐다. 녹화 날이었다”며 “슬플 시간이 없었다. 리허설을 해야했다. 동료 개그맨들이 듣더니 ‘너 암이야?’라며 ‘암요 암요’라고 웃고 떠들고 지났다. 이후에 수술하러 갔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당사자는 모든 게 다 무너진다. 형님도 힘드셨을 거 같다”고 진태현을 위로했다.지난 2013년 난소암을 투병했던 홍진경은 “나는 대담했다. ‘죽으면 되지, 죽기 밖에 더해?’라는 생각이었다. 암 선고받았을 때 의사 선생님이 ‘뭐 이런 여자가 다있냐’고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그런가 하면 수술 흉터를 남기고 싶었다면서 진태현은 “나한테 온 모든 게 잊혀지지 않냐. 그게 너무 싫었다. 내게 온 병과 아픔도 내거니까 간직하고 싶단 마음에 절개 수술을 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16 21:14
연예일반

양세찬 “리허설 도중 암 진단 전화 받아”… 동료들 반응에 ‘뭉클’ (옥문아)

개그맨 양세찬이 갑상선암 투병 사실을 알린 진태현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오는 16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는 지난 7년간 세상의 모든 잡학 지식을 뇌에 채웠던 문제아들이 다시 뭉쳐 기상천외한 문제들을 두고 펼치는 도파민 터지는 퀴즈 전쟁으로, 송은이, 김숙, 김종국,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가 대결을 펼친다.이번 주 방송에서는 자타 공인 사랑꾼 부부 박시은-진태현 부부가 옥탑방 손님으로 찾아온다. 이 가운데, 양세찬이 갑상선암의 동병상련을 겪은 진태현과 진한 공감대를 나눈다고 해 관심을 높인다.이날 양세찬은 약까지 끊을 정도로 완치했다는 진태현의 말에 축하하며 “저는 아직도 약을 먹고 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 역시 12년 전 갑상선 유두암 진단을 받고 투병했던 것. 양세찬은 “개그맨들끼리 단체로 건강검진 갔다가 발견했다. ‘코미디빅리그’ 리허설을 하는데 전화가 왔더라”라며 당시를 회상한다. 그러면서 “그때는 슬플 시간도 없었다. 동료들이 ‘얘 암이래. 암요~암요~’하면서 떠들썩한 반응으로 위로를 전했다”라며 자신에게 힘을 주려 애써준 동료들의 마음을 전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한다.그런가 하면, 양세찬이 갑상선암의 징조로 피로감을 꼽아 관심을 모은다. 진태현이 “수술하고 피로감이 없어졌다. 제가 3~4년 동안 오후만 되면 힘들었다”라고 하자, 양세찬은 “맞다. 저는 10시간을 내리 잔 적도 있다”라며 크게 공감한다. 양세찬은 “10시간을 자고 나서, 이용진과 출근하는데 계속 하품이 나오더라. 몸에서 신호를 보냈던 거다”라며 경험담을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한다고. 이때 진태현이 “수술하고 나서는 생활패턴이 완전 바뀌었다. 건강식을 챙겨 먹는다. 그렇지 않냐”라며 공감의 눈짓을 보내자, 양세찬은 “6개월 동안 건강식을 챙겼는데, 어느 순간 짬뽕밥을 먹고 있더라"라고 털어놔 폭소를 자아낸다는 전언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15 08:31
산업

신세계인터내셔날, 화장품 기술혁신센터 세계화장품학회서 6건 연구성과 발표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달 15일부터 18일까지 프랑스 칸(Cannes)에서 열린 ‘제35회 세계화장품학회(IFSCC Congress 2025)’에 참가해 총 6건의 연구 결과를 포스터 발표로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세계화장품학회는 매년 전세계 화장품 전문가와 연구자들이 참여해 화장품 과학 및 기술 분야에 대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최고의 학술 행사다. 올해로 35회째를 맞이했으며, 1천명 이상의 전문가들이 ‘미래는 과학이다(The Future is Science)’를 주제로 ▲피부 및 모발 건강과 웰빙 ▲전체론적 과학 ▲다양성과 개인화에 대한 초청 강연과 구두 발표,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신세계인터내셔날 기술혁신센터는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세계화장품학회에 참가해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올해가 네번째로 그간 <미세조류 유래 엑소좀의 피부 재생 효능>, <아이리스 유래 엑소좀의 노화개선 효과> 등을 발표하며 국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왔다.올해는 역대 최다인 6건의 포스터 발표를 통해 항노화의 주요 화두로 떠오른 엑소좀 기술 등에 대한 다양한 혁신 연구 성과를 소개하며 전세계 연구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럭셔리 셀룰라 스킨케어 브랜드 ‘스위스퍼펙션’ 팀과 함께 핵심 기술인 ‘아이리스 엑소좀’에 관한 브랜드 사이언스 연구 성과를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먼저 기술혁신센터는 보건복지부 국책과제로 선정돼 공동 연구중인 ‘비동물유래 인공엑소좀 기반 항노화 통합 솔루션개발(Establishment of large-scale production process for exosome-like nanovesicles derived from Dunaliella salina and evaluation of their stability)’에 대해 발표했다. 활용도가 낮고 까다로운 인체 유래 엑소좀을 대신해 비동물성 녹조류의 일종인 ‘두날리엘라 살리나’로부터 인공 엑소좀을 대량 가공 추출했으며, 화장품 제형 내에서의 안정성을 확인하며 향후 화장품 소재로서 활용 가능성이 매우 높음을 입증했다.또한 ‘하이드록시프로필 메틸셀룰로오스 스테아록시 에터(Hydroxypropyl Methylcellulose Stearoxy Ether)’가 향 부스팅 물질로써 향의 지속성 및 강도 향상에 미치는 연구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면서 니치 향수 명가에 걸맞은 특별한 발표도 진행했다.신세계인터내셔날이 2020년 인수한 스위스퍼펙션은 3D 피부세포에서 ‘아이리스 엑소좀(Cellular IRISA Bioactive™)의 노화 역전현상’에 대해 스위스 바이오테크 기업 및 국내 유수 대학과의 공동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브랜드의 독자 특허 성분인 식물성 세포 재생 복합체 ‘아이리스 엑소좀’ 내에 존재하는 역노화 또는 피부 개선을 촉진시키는 활성성분을 규명했으며, 새로운 서열의 ‘마이크로 RNA’를 발견해 아이리스 엑소좀의 역노화 효과를 입증했다. 또한 아이리스 엑소좀의 항노화 연구 범위를 헤어와 두피 분야로 확장해 모유두세포 재생 효능을 입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으며, 이는 향후 출시 예정인 두피·헤어케어 신제품 기술에 적용될 계획이다.이와 함께 새로운 피부 턴오버 사이클 정상화 규명 기술도 발표했다. 이 기술은 자외선(UVA) 조사 후 멜라닌과 홍반의 변화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피부 턴오버를 정밀 측정하는 새로운 피부 임상 평가법으로, 국내 최대 규모 임상 기관과의 협업으로 국내 기술 특허가 출원된 상태다.이번 학회에서 발표한 기술들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이 보유한 화장품 브랜드의 핵심 기술로 활용될 예정이며, 빠르면 하반기부터 주요 제품에 적용돼 출시된다.신세계인터내셔날은 독자기술을 확보하고 연구개발(R&D)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화장품 기술혁신센터에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기술혁신센터는 자체 연구 및 기술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5년간 19건의 특허를 등록했으며 미국, 일본, 중국 등을 포함한 해외에도 기술 특허를 출원하며 국내외 총 30건의 출원 특허를 확보했다. 또한 올해 5월에는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 인터페이스’에 발표한 '유글레나 유래 엑소좀 모사체의 피부재생효능' 논문이 '2024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본 논문(Top Viewed Article)’ 중 하나로 선정되며 연구 결과의 우수성을 전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신세계인터내셔날 김준오 기술혁신센터장은 “2020년 기술혁신센터 설립 이래 5년차를 맞은 올해 역대 최다 성과를 전세계 화장품 과학자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 개발을 통해 독점 소재 확보와 원천 기술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2025.09.25 16:43
생활문화

민즈, 여성 탈모 방지 앰플 화장품 '레미디유 루트테라피’ 신규 런칭

탈모는 남성만의 고민은 아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여성 탈모 환자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에 걸쳐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2022년 한 해만 여성 탈모 환자 수가 11만명으로 전체 탈모 환자의 45%를 차지했다. 특히 미용에 관심이 많은 30~40대 여성들이 급격히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이렇게 탈모 고민에 빠진 여성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두피 화장품이 출시된다. 주식회사 민즈가 인체줄기세포배양액을 담은 '레미디유 루트테라피’ 여성탈모 앰플 화장품을 26일 신규 출시한다고 밝혔다.'레미디유 루트테라피’는 탈모의 원인인 모유두 세포부터 과학적으로 접근한다. 지금까지의 탈모 방지 화장품은 두피에 영양제를 바르고 두피 열을 낮추는 방식이었다. 하지만 탈모의 근본 원인을 고려하지 않고 방식으론 명확한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었다.탈모의 핵심은 모유두 세포이다. 모유두는 모낭의 아래에 존재하며 여기서 단백질, 합성효소, 산소가 공급된다. 머리카락을 만드는 모모세포가 이 모유두세포로부터 영양을 공급받아 머리카락의 주성분인 케라틴단백질을 만들어 머리카락의 형상을 만들게 된다. 따라서 이 모유듀 세포의 활동이 왕성하면 모발이 건강하고 탈모가 적어지게 된다.이번에 신규 런칭하는 민즈의 '레미디유 루트테라피’는 인체줄기세포배양액 VEGF, bFGF ,EGF, HGF를 비롯, 130가지 성장인자를 통해 이 모유두 세포의 활성화를 돕는 제품이다. 또한 제품 구성에 MTS 롤러를 추가, 마시지를 통해 인체줄기세포배양액이 두피와 모근 깊숙히 침투시킬 수 있도록 도왔다.민즈 김경재 대표는 "'레미디유 루트테라피’는 미국 화장품 원료집에 등재 완료된 믿을 수 있는 제품이며 이미 중국, 베트남 2개국에 원료가 수출 중이다. 이번 신규 런칭으로 대한민국 소비자에게도 런칭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효과 없는 두피 영양제나 아픈 주사는 이제 그만하시고 일주일에 한번 저렴하게 모낭 근본부터 홈케어하셔서 산후 탈모를 겪는 여성분이나 다양한 탈모 중년 여성분들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25.06.30 13:24
생활문화

민즈, '레미디유 루트테라피’ 여성 탈모 방지 앰플 화장품 출시

주식회사 민즈가 인체줄기세포배양액을 담은 '레미디유 루트테라피’ 여성 탈모 앰플 화장품을 신규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레미디유 루트테라피’는 탈모 고민에 빠진 여성들에게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탈모의 원인인 모유두 세포부터 과학적으로 접근한다는 점이 특징이다.기존의 탈모 관련 화장품은 두피에 영양을 공급하고 쿨링감을 주는 방식으로 접근했다. 하지만 탈모의 근본 원인을 고려하지 않고 단순히 두피를 진정시키고 영양을 공급하는 방식으론 명확한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었다.탈모의 핵심은 모유두 세포이다. 모유두는 모낭의 아래에 존재하며 여기서 단백질, 합성효소, 산소가 공급된다. 머리카락을 만드는 모모세포가 이 모유두세포로부터 영양을 공급받아 머리카락의 주성분인 케라틴단백질을 만들어 머리카락의 형상을 만들게 된다. 따라서 이 모유듀 세포의 활동이 왕성하면 모발이 건강하고 탈모가 적어지게 된다.이번에 런칭하는 민즈의 신제품 '레미디유 루트테라피’는 이 모유두 세포를 인체줄기세포배양액 VEGF, bFGF, EGF, HGF 를 비롯, 130가지성장인자를 통해 활성화를 돕는 제품이다.또한 민즈는 아무리 좋은 성분이라도 제대로 흡수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는 점을 고려해 제품 구성에 MTS 롤러를 추가, 마시지를 통해 두피와 모근 깊숙히 침투시킬 수 있도록 도왔다. 앰플 역시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배합돼 두피 자극은 줄이고 효능은 극대화했다고 민즈 측은 설명했다.민즈 김경재 대표는 "'레미디유 루트테라피’는 이미 중국, 베트남 2개국에 원료가 수출 중이며, 미국 화장품 원료집에 등재 완료된 믿을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수많은 피부과의 임상실험으로 이미 효과가 입증된 제품으로 이번에 일반 소비자에게도 런칭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효과 없는 두피 영양제나 고가의 피부과 시술은 이제 그만하시고 일주일에 한번 저렴하게 모낭 근본부터 홈케어하셔서 산후 탈모를 겪는 여성분이나 다양한 탈모 중년 여성분들의 탈모 예방과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2025.06.26 10:00
경제일반

매일유업, '흑백요리사' 에드워드 리, 두유 모델 발탁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셰프 에드워드 리가 풀무원식품에 이어 매일두유의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됐다.매일유업은 에드워드 리를 매일두유의 브랜드 앰버서더이자 광고모델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앞서 에드워드 리는 '흑백요리사'에서 '매일두유 99.9'를 활용한 '두유두부스프'를 선보였다. 매일두유는 두유 원액 99.9%에 설탕을 첨가하지 않은 '매일두유 99.9'와 단백질 함량은 높이고 당 함량은 줄인 '매일두유 고단백 검은콩'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 저당두유 1위 브랜드다.매일유업은 에드워드 리와 함께 두유를 활용한 건강 식단과 요리 레시피를 소개하는 등 협업할 계획이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11.2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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