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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비주얼 커플 김예림‧김민규, 아슬아슬 텐션 (‘청담국제고2’)

김예림과 김민규가 팽팽한 신경전을 펼친다.17일 오후 5시 국내 주요 OTT 플랫폼을 통해 공개되는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2’(연출 임대웅, 박형원 / 극본 곽영임 / 제작 와이낫미디어, 리안컨텐츠) 5회에서는 백제나(김예림)과 차진욱(김민규)의 아슬아슬한 텐션이 그려진다.앞서 제나는 진욱의 파티에 강렬하게 등장해 민율희(박시우)에게 통쾌한 한 방을 날리는가 하면, 진욱을 자신의 약혼자라고 모두에게 선언하는 장면은 보는 이들에게 짜릿한 도파민을 안겼다.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환상의 케미를 자랑하는 ‘비주얼 커플’ 제나와 진욱의 식사 자리가 담겨 있다. 사진만으로도 능글미 넘치는 매력을 뽐내는 진욱과 그와는 상반된 모습의 제나는 누군가를 바라보며 심상치 않은 표정을 짓는다. 분위기를 애써 풀어보려는 진욱의 노력에도 그녀는 식사 시간 내내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않는다. 과연 어떤 내막이 숨겨져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그런가 하면 제나와 진욱의 일촉즉발 모멘트가 포착된 모습도 이목을 사로잡는다. 제나의 손목을 잡은 진욱은 앞서 다정한 눈빛과 달리 단호함을 드러낸다고. 여기에 제나 역시 지지 않고 강렬한 모습으로 맞선다.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발생했을지 오늘 방송을 향한 궁금증이 치솟는다.한편 청담국제고등학교 2’에 대한 국내 반응이 뜨겁다. 넷플릭스에서는 최고 순위 3위를 기록했으며, 웨이브 드라마 부문 최고 순위 3위, 티빙 국내 실시간 인기 드라마 부문에서도 최고 순위 4위에 오르며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또한 해외 플랫폼에서도 높은 화제성을 보였다. 대만 프라이데이에서는 전체 비분류 콘텐츠 기준 7위, 드라마 부문 3위를 기록했으며, 일본 ABEMA TV의 한국-중국 프로그램 순위는 1위를 차지했다.라쿠텐 비키에서는 방영 첫 주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에서 시청자 수 기준 주간순위 톱 15에 진입했고, 특히 중동 및 인도에서 4위를 기록하는 등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아시아 최대 범지역 OTT 플랫폼 뷰 주간차트(7월 7일~7월 13일)에서도 인도네시아 2위, 말레이시아 5위, 태국 7위를 차지했다.한편 ‘청담국제고등학교 2’는 국내 주요 OTT 플랫폼에서 오늘(17일), 내일(18일) 오후 5시에 5회, 6회가 각각 공개되는 것은 물론, 오는 18일 오전 12시 10분 종합편성채널 MBN을 통해 5~6회가 연속 방영될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7.17 19:52
산업

신라스테이 플러스 이호테우, 여름 시즌 신메뉴 출시

신라스테이의 레저형 호텔 ‘신라스테이 플러스 이호테우’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야외 수영장과 카페 ‘웨이브리스(Waveless)’를 찾는 고객이 늘자 휴양지 콘셉트의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신메뉴는 총 4종으로 야외 수영장 ‘풀사이드 바’에서 선보이는 파인애플 빙수, 망고 빙수, 코코넛 주스와 카페 ‘웨이브리스’에서 판매하는 신라스테이 이호테우 샌드로 구성된다.신라스테이 플러스 이호테우의 대표 시설인 야외 수영장은 제주 바다를 한 눈에 바라보며 수영을 즐길 수 있어 여름철 투숙객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풀사이드 바에서는 수영 후 더위를 식히기에 좋은 열대 과일을 활용한 빙수와 주스를 여름 한정으로 판매한다.잘 익은 열대 과일과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을 듬뿍 올린 ‘망고 빙수’와 ‘파인애플 빙수’, 그리고 코코넛을 통째로 활용해 시원함을 살린 ‘코코넛 주스’는 동남아시아 휴양지를 연상케 한다. 풀사이드 바의 여름 시즌 메뉴는 8월 말까지 맛볼 수 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7.16 14:34
산업

설악 워터피아, ‘스플래시 페스타’ 개최

물놀이 테마파크 설악 워터피아가 여름 성수기를 맞아 고객 참여 행사인 ‘스플래시 페스타(Splash Festa)’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스플래시 페스타는 설악 워터피아의 대표적인 여름 행사로 올해는 공연과 이벤트를 더해 모든 연령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체험형 이벤트를 대폭 강화한 설악 워터피아는 이용률이 전년 대비 16% 증가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스플래시 페스타는 오전 9시 45분 입장 대기 이벤트를 시작으로 저녁 8시 20분까지 총 7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가장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은 ‘샤크웨이브 풀파티’다. 매일 오후 2시와 4시에 DJ 공연과 댄스 퍼포먼스, 비치볼 게임 등을 진행한다. 야외풀에서는 연령별 수영 대회, 노래자랑, 댄스 챌린지가 열린다.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는 어린이 대상 마술 공연도 볼 수 있다.성인을 위한 나이트 스파 풀파티도 운영한다. 1990년대부터 최신 인기 곡까지 다양한 음악과 댄서들의 수중 퍼포먼스로 특별한 분위기를 만들어낸다.어트랙션 대기 중에는 동안 다양한 게임도 펼쳐진다. 경품은 설악 워터피아 이용권, 워터밤 또는 퓨처그라운드 초대권 등을 제공한다. 한화리조트 관계자는 “단순 물놀이하는 곳을 넘어 고객과 소통하는 공간을 만들고자 프로그램을 계획했다”며 “공연에 스릴과 재미를 더하기 위해 물을 뿌려주는 워터젯 머신도 새롭게 도입했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7.14 11:05
산업

장원영·차주영·한예슬...톱스타 격전지 된 뷰티 디바이스 '괜찮은 건가요?'

아마도 2025년은 K뷰티의 글로벌 전성기로 기록되지 않을까 합니다. 불과 5~10년 전만해도 한국 화장품은 중국과 일본 정도에서만 일부 충성 고객을 형성한 수준이었습니다.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LG생활건강 '더후'를 축으로 한 대기업 럭셔리 제품군이 선두에서 이런 흐름을 주도했습니다. 하지만 2022년 전세계로 번졌던 코로나19가 사실상 멈춰서면서, K뷰티의 결도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빅 브랜드' 중심에서 '인디브랜드'로 무대 중심이 옮겨진 것이지요. 인디브랜드들은 팬데믹 기간 동안 막혔던 중국 수출길과 침체한 면세 채널 대신 북미의 '아마존'이라는 출구를 찾았습니다. 재빠르게 아마존을 축으로 한 북미 고객들이 원하는 제품을 소량으로 만들고, 탄력적으로 대응했습니다. 결과는 상상 이상이었습니다. '조선미녀'로 대표되는 구다이글로벌, '메디큐브'로 빅히트를 친 에이피알이 등장하며 화장품 시장 판도를 재편했습니다. 인디브랜드들이 각자도생하며 살길을 뚫다가 이런 이변도 만든 것이지요. 덩치가 크지만 단단한 기술력을 갖춘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입장에서는 요즘 K뷰티 판도를 보면 속이 쓰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최근 K뷰티 업계에 다른 색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화장품을 넘어 뷰티 디바이스가 다시 붐을 일으키기 시작한 것입니다. 뷰티 기기는 집에서 피부를 리프팅 하고, 모공을 열어 깨끗하게 닦아내고, 화장품 흡수를 돕는 가정용 디바이스입니다. 피부과 대신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셀프 관리'를 할 수 있어 각광받고 있습니다. 최근 미용 기기 브랜드가 발탁하는 모델 면면만 봐도 바람의 강도가 심상치 않습니다. 장원영, 차주영, 한예슬, 김희선까지 내로라하는 톱스타들이 뷰티 디바이스 모델로 속속 발탁되고 있습니다. 다들 '억' 소리나는 몸값을 자랑하는 셀럽들입니다. K뷰티 전문가들은 이런 미용 기기가 화장품과 시너지를 내며 한국 뷰티 업계 경쟁력을 키워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합니다. 국내 유통되는 뷰티 디바이스 중 상당수가 중국산인 가운데 기술투자 없는 뷰티 기기 붐은 곧 식고 만다는 것입니다. 장원영·차주영·김희선·한예슬 '빅모델' 경쟁 에이피알은 8일 인기 걸그룹 멤버 장원영을 신제품 ‘부스터 프로 미니 플러스’와 ‘부스터 진동 클렌저’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습니다. 장원영은 젠지 세대의 대표 아이콘입니다. 아름다운 외모와 매력으로 한국은 물론 전 세계에 팬층을 거느리고 있습니다. 에이피알은 장원영을 통해 미용 기기 소비자들의 나이대를 끌어내리겠다는 각오입니다.종전 뷰티 기기는 소비력있는 3040여성을 주요 타깃층으로 했습니다. 수십만원에 달하는 고가 장비이기 때문에 소비력이 큰 3040세대가 당연한 목표였습니다. 그러나 에이피알은 10만원 미만의 작고 귀여운 부스터 제품을 출시하면서, 장원영을 발탁했고 이를 통해 소비자층을 10대까지 넓히겠다는 '야심'을 숨기지 않고 있습니다. 비단 에이피알만의 일은 아닙니다. 최근 뷰티 디바이스 업계의 모델 경쟁은 치열합니다.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듀얼소닉은 지난 5월 배우 차주영을 뮤즈로 선정했습니다. 차주영은 인기리 종영한 드라마 '원경'에서 주체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타이틀 롤 원경왕후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면서 2030여성들의 '워너비'로 떠올랐습니다. 건강기능식품 '뷰티루틴'과 코스메틱 제품라인까지 확대를 꾀하고 있는 듀얼소닉은 차주영과 함께 글로벌 시장 확장을 준비하겠다는 각오입니다. 여기에 에이피알의 미용 기기 '에이지알'의 터줏대감인 배우 김희선, 교차초음파를 원리로 하는 '테라웨이브'의 뮤즈 한예슬까지 더한다면 최근 잘나가는 스타는 뷰티 디바이스의 얼굴로 선정되는 분위기입니다. 각 브랜드가 모델을 선정할 때는 심사숙고합니다. 모델은 브랜드 이미지와 현재, 미래의 색깔을 바꿔놓을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지요. 그만큼 투자 비용도 '억' 단위 이상으로 엄청나기에 뮤즈를 선정할 때마다 고심합니다. 장원영과 차주영, 김희선, 한예슬을 기용한 기업들의 결연한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입니다. 그 많던 LED마스크는 어디갔을까사실, 국내 빅모델들이 미용 기기의 얼굴로 모여들던 시절은 또 있었습니다. 2015년 무렵 시작된 'LED마스크 붐'을 떠올리면 됩니다. LG전자는 배우 이나영을 앞세워 '프라엘'을 출시했습니다. 반응이 상당했지요. 프라엘이 시장을 이끌면서 각 가정마다 마치 '아이언맨'을 연상케하는 LED마스크 기기가 비치되기 시작했습니다. 'LED마스크 기기가 돈이 된다'는 소문이 돌면서 홈케어 뷰티브랜드 DPC가 배우 박민영을 모델로 발탁했고, 아모레퍼시픽도 자체 개발한 뷰티 기기 브랜드 '메이크온'의 모델로 송혜교를 선택했습니다. 인텐시브 LED 마스크브랜드 '엘리닉'의 배우 이하늬, 뷰티&헬스케어 전문기업인 셀리턴의 염정아까지 2025년의 모델 명단과 비교해도 결코 뒤지지 않는 수준이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한국기업데이터 자료에 따르면 국내 LED마스크 시장 규모는 2016년 기준 235억원에서 2019년 5000억원 규모로 부풀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LED마스크 시장은 과거의 위상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내로라하는 톱스타를 모두 모시면서 날마다 파티를 열었으나, 그야말로 반짝 인기에 그쳤던 것이지요. 날개돋힌 듯 판매되던 LED마스크는 사용이 불편하고 효과에 대한 물음표가 찍히면서 애물단지가 되고 말았습니다. 잔고장도 소비자들이 외면하게 된 계기가 됐습니다. LED마스크가 고장나서 살펴보니 실은 중국산이었다는 소비자들의 성난 목소리도 적지 않았습니다. 전문가들은 2025년에 불고 있는 뷰티 디바이스 열기가 자칫 LED마스크의 전철을 밟지 않을지 우려하고 있습니다. '잘 팔린다'는 소문이 돌면 너도나도 달려들어 비슷한 브랜드를 신규 론칭하고 유명한 모델을 가져다 붙이는 것이 똑 닮았다는 것입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뷰티 디바이스들 모아서 제조사 좀 확인해봐라. 대부분 중국산이거나 기술 투자를 거의 하지 않는 소기업 제품"이라고 귀띔했습니다. 실제로 SNS와 일부 이커머스 플랫폼 등에서 판매하는 제품 중에는 저렴한 중국산 물건의 상표만 갈음한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미용 기기 사고 싶으면 비싸게 국내에서 사지 말고 알리익스프레스로 가라"는 말이 나올 지경입니다. 반짝 인기로 끝나지 않으려면 에이피알과 LG생활건강 등 국내 뷰티 디바이스 시장을 이끌어 가는 기업들은 억울하다고 입을 모읍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싸게 팔고 있는 제품이 중국산일뿐 우리 제품은 개발과 유통을 모두 국내에서 하고 있는 엄연한 '메이드 인 코리아' 제품"이라고 했습니다. LG전자에서 최근 프라엘을 양수 받은 LG생활건강 측도 "개발도 우리가 맡고 있고, 제품도 우리나라에서 만들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판매부터 유통까지 온전히 한국에서 관할하고 있다는 것이지요.이들 업체는 저품질 싸구려 중국산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제품들이 증가하면서 미용 디바이스 업계 전반에 품질 저하 이미지가 생기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런 무늬만 K뷰티 디바이스가 늘어날수록 효과가 없다는 평가가 늘어나고, 결국 소비자 기피 현상으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K뷰티 업계에 미용 디바이스 열풍이 부는 것은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신호라고 봅니다. 산업군이 또 한번 확장된다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기술 개발과 혁신이 뒷받침되지 않는 무늬만 K뷰티 디바이스가 늘어나면, 그 산업은 결코 오래갈 수 없습니다. 우리는 이런 사례를 앞선 LED마스크의 흥망성쇠에서 이미 확인했습니다. 어디 뷰티 디바이스뿐이겠습니까. K뷰티든 K패션이든 품질과 제품 기술 혁신이 뒤따라주지 않으면, 언제든 소비자의 외면을 받습니다. 더군다나 지금은 글로벌 전체가 한국산 제품에 관심을 갖는 시기입니다. 기술 투자 없이는 지속가능한 발전 또한 불가능합니다. 김주덕 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 교수의 당부로 글을 마칩니다."누구나 쉽게 진출하고, 모방할 수 있는 브랜드는 오래갈 수 없어요. 압도적인 수준의 기술 투자가 있어야 K뷰티 신뢰도 역시 지속될 수 있습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7.09 07:02
드라마

‘청담국제고2’ 국내 시청자 사로잡았다… 넷플릭스 4위→웨이브 3위

‘청담국제고등학교 2’가 시청자들의 관심 속에서 화제의 중심으로 떠올랐다.지난 3일 오후 5시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등을 통해 첫 공개된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2’(연출 임대웅, 박형원 / 극본 곽영임 / 제작 와이낫미디어, 리안컨텐츠)는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연출과 예측 불가한 전개로 글로벌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청담국제고등학교 2’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OTT 플랫폼에서도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먼저 국내에서는 넷플릭스 4위, 웨이브와 티빙에서 각각 3위, 4위까지 오르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해외의 경우 일본 OTT 플랫폼인 아베마 TV ‘한국-중국 프로그램’ 부문에서 1위에 오르는가 하면, 대만 유료 플랫폼 프라이데이 비디오 드라마 부문에서 3위를 차지했다.‘청담국제고등학교 2’는 전작보다 강력해진 서사와 극의 중심을 탄탄히 잡아주는 이은샘, 김예림, 그리고 새롭게 합류한 김민규, 원규빈, 오지호의 몰입감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탄탄한 글로벌 팬층을 바탕으로 시즌 2 역시 흥행 돌풍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청담국제고등학교 2’는 귀족학교 청담국제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권력 게임에 청춘 로맨스가 가미된 하이틴 심리 스릴러 드라마로 매주 목, 금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등에서 오후 5시에 한 회씩 공개된다. 매주 금요일 오전 12시 10분 종합편성채널 MBN을 통해서도 시청 가능하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7.08 15:46
IT

멜론, 얼굴 싹 바꿨다…'DJ 말랑이'가 음악 추천

뮤직 플랫폼 멜론이 홈화면과 탭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AI 트렌드를 반영한 음악 추천 서비스도 전격 선보였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멜론이 모바일 홈화면과 두 번째 탭을 새로운 UI(이용자 인터페이스)로 바꾸고, 뮤직 빅데이터를 활용한 신규 AI 음악 큐레이션 서비스 'DJ 말랑이'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모바일 홈화면은 트렌디한 음악과 오리지널 콘텐츠의 '발견'에 초점을 맞췄다. 최상단에는 멜론차트와 검색, 좋아요, 멜론DJ 등을 종합해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곡들을 보여주는 '인기 선곡' 서비스가 자리한다. 각 곡에는 'HOT100 1위', '검색 트렌드' 등 추천 사유가 붙는다.홈화면 중앙의 '최신음악'과 '멜론차트', 'Mood Play'는 기존과 같은 위치를 유지하며, 하단에는 '멜론매거진'과 숏폼 콘텐츠를 모은 '오늘의 숏뮤직', DJ들의 선곡을 볼 수 있는 '파워 DJ Pick' 등이 이어진다.멜론이 아티스트와 협업해 단독으로 선보이는 신규 앨범 조명 '멜론 스포트라이트', 인디 아티스트와 명곡을 알리는 '트랙제로', 신예 아티스트를 육성하는 '하이라이징' 등의 오리지널 콘텐츠 서비스와 실시간 뮤직 채팅 서비스 '뮤직웨이브'도 계속해서 만나볼 수 있다.두 번째 탭은 개인화 추천 서비스를 총망라한 'ForYou' 탭으로 변신했다. 멜론 모양에 큰 두 눈을 깜빡이는 캐릭터 'DJ 말랑이'가 '추천 바로 듣기' 버튼을 누르면 뮤직 빅데이터와 이용자의 감상 이력에 기반을 둔 음악을 재생한다.'DJ말랑이' 하단에 자리한 '맞춤 선곡'과 '개인화 추천 카드' 역시 새롭게 출시한 개인화 서비스다.'맞춤 선곡'에서는 감상·검색·조회·좋아요 등 이용자의 멜론 내 활동에 맞춰 선곡된 음악들을 만나볼 수 있고, '개인화 추천 카드'는 이용자의 감상 이력을 분석해 새로운 음악들을 10초 미리 듣기로 소개해 미처 모르고 있던 음악 취향을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음악 산업의 전체 트렌드 파악과 개인화 맞춤형 콘텐츠 감상을 동시에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멜론만의 데이터 및 노하우를 통한 지속적 서비스 업데이트로 대표 뮤직 플랫폼의 위상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7.01 11:46
드라마

이수혁X이다희X아린…‘S라인’ 얽힌 엇갈린 관계

성적 관계를 맺은 사람들 사이에 연결된 붉은 선, 일명 S라인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감춰졌던 진실과 금지된 욕망이 드러나는 판타지 스릴러 ‘S라인’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S라인’은 ‘살인자o난감’의 원작자이자 인기 웹툰 작가 꼬마비의 동명 웹툰의 세계관을 확장한 작품이다.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성적 관계를 맺은 사람들끼리 이어진 붉은 선, S라인’이라는 카피와 함께 ‘S라인’의 파격적인 설정을 절제된 구도와 대조적인 색감으로 시각화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붉은 선으로 뒤덮인 배경 속, ‘현흡’(아린)을 기점으로 서로 다른 방향을 바라보는 ‘지욱’(이수혁)과 ‘규진’(이다희)의 엇갈린 시선은 이들 사이에 얽힌 복잡한 감정과 갈등을 예고한다.태어날 때부터 S라인을 볼 수 있었던 단 한 명의 소녀 ‘현흡’은 세상과 단절된 채 홀로 서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여기에 S라인의 비밀과 살인 사건을 동시에 추적하는 형사 ‘지욱’과 단 하나의 S라인도 보이지 않는 미스터리한 담임 선생님 ‘규진’이 어떤 관계를 형성하게 될지, 이들이 마주하게 될 진실과 금지된 욕망의 스토리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를 높인다.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S라인’은 오는 7월 11일 웨이브를 통해 단독 공개될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24 09:39
드라마

[줌인] 입소문 탄 ‘ONE: 하이스쿨 히어로즈’, ‘약한영웅’처럼 대박 터뜨리나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ONE: 하이스쿨 히어로즈’가 공개 이후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드라마가 장기 흥행에 성공하며 ‘약한영웅 클래스1’에 이어 웨이브의 또 다른 간판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 13일 시즌1 최종회를 공개한 ‘ONE: 하이스쿨 히어로즈’는 지난 5월 30일 첫 공개 후 20일 연속 웨이브 신규 유료 가입 견인 콘텐츠 1위(지난 20일 기준)를 기록했다. 또한 전 회차 공개 이후 웨이브 전체 드라마 중 시청 시간, 시청 유저 유입까지 3주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드라마는 6500만 조회수를 기록한 인기 웹툰 ‘ONE’을 원작으로, 전교 1등 의겸(이정하 분)과 그의 싸움 실력을 주목한 윤기(김도완 분)가 ‘하이스쿨 히어로즈’를 결성해 학교 폭력 서열을 뒤엎는 이야기다. 드라마는 원작 팬덤의 두터운 지지를 바탕으로, 실사화 과정에서 과도한 각색 없이 원작의 주요 서사와 감성을 유지한 점이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냈다는 평가다.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공개 후 “웹툰에서 본 장면이 똑같이 나와 소름이었다”, “과하지 않아서 오히려 원작 감성이 잘 살아났다”는 호평이 나왔다. 연출을 맡은 이성태 감독은 일간스포츠에 이 같은 인기에 대해 “결국 원작의 힘”이라며 “기본적인 플롯은 유지하되 드라마적으로 필요한 부분만 각색했다. 원작의 테마와 스토리텔링이 워낙 훌륭했기 때문에 큰 변형은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별히 기존 팬덤을 의식한 건 아니지만, 이 작품을 사랑한 독자들을 실망시키면 안 된다는 생각은 늘 있었다”고 준비 과정을 밝혔다. 이 감독은 시즌2 제작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면서도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스핀오프 또한 고려해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다”며 가능성을 열어뒀다. ‘ONE: 하이스쿨 히어로즈’는 매회 학교 폭력 가해자를 응징하는 이른바 ‘도장깨기’식 구성과 ‘복면 히어로’라는 콘셉트를 통해 기존 학원물과 차별점을 뒀다. 정체를 숨긴 주인공이 회차마다 새로운 갈등 구조 속에서 대결을 펼치면서도, 전체적인 이야기 구조는 일관된 메시지를 전하며 몰입도를 높인 것. 이는 감정선의 흐름이 강조되는 기존 청소년 드라마와 차별화되는 지점으로 꼽힌다. 또 스타일리시한 액션, 감각적인 색감과 음악 등은 장르물로써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그렇기에 ‘약한영웅 클래스1’과의 비교도 뒤따른다. 지난 2022년 공개된 ‘약한영웅 클래스1’은 공개 직후 웨이브 유료 가입자 증가를 이끌며 ‘K하이틴 누아르’라는 호평을 받았다. 학교 폭력 묘사를 사실적으로 그려내 큰 호응을 얻으면서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의 간판 작품으로 우뚝 섰다. 1편 인기에 힘입어 ‘약한영웅 클래스2’가 지난 4월 넷플릭스에서 공개돼 큰 화제를 모았다. ‘ONE: 하이스쿨 히어로즈’ 역시 ‘약한영웅 클래스1’처럼 웹툰 원작 기반이라는 점, 학교 폭력을 중심으로 한 성장 서사를 택하고 있다는 점이 닮았다. 다만 ‘약한영웅 클래스1’이 리얼한 복수극에 가까운 것과 비교해 ‘ONE: 하이스쿨 히어로즈’는 문제를 해결하나가는 히어로물적인 성격이 더 강하다. 때문에 ‘ONE: 하이스쿨 히어로즈’가 시리즈로 이어질 가능성이 더 높다는 분석이다.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웨이브는 OTT들간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오리지널 콘텐츠 확보에 상당히 절실한 상황이다. 그런 점에서 특정 팬층이 확실한 학원물은 큰 제작비나 스타 캐스팅 없이도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짚었다. 이어 “‘ONE: 하이스쿨 히어로즈’가 그 예이고 인기가 이어진다면 ‘약한영웅 클래스1’에 이어 오리지널 킬러 콘텐츠로 자리를 공고히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24 06:06
연예일반

투바투·제베원·아일릿 등… ‘서가대’ 성황리 마무리

K팝의 현재와 미래가 교차한 ‘서울가요대상’이 막을 내렸다.지난 21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 ‘제34회 서울가요대상’(이하 ‘서가대')이 음악을 사랑하는 전 세계 팬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물했다.특히 올해 스포츠서울 창간 40주년을 맞아 개최된 ‘서가대’은 국내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K팝 시상식임을 입증했다.이날 무대에는 비투비, 비비업, 세이마이네임, 아이들, 아일릿, 도영, 엔시티 위시, 영탁, 웨이브 투 어스, 제로베이스원, 크래비티, 키키, 킥플립,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피원하모니, 피프티피프티, 하츠투하츠, 황가람, QWER 등 화려한 K팝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찬란한 무대를 수놓았다.시상자로는 강유석, 김성철, 남규리, 박주현, 변우석, 신시아, 옹성우, 장규리, 장률, 정은채 등 화제의 배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날 최고의 영예인 ‘대상’은 그룹 아이들이 차지했다. 이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최고음원상’, ‘최고앨범상’, ‘본상’을 포함해 3관왕에 오르며 글로벌 대세 행보를 재입증했다. 제로베이스원 역시 ‘최고앨범상’과 ‘본상’, 아일릿과 NCT 위시가 ‘베스트 그룹상’, ‘본상’을 수상하며 저력을 드러냈다. ‘월드 베스트 아티스트’는 에스파와 로제가 거머쥐었다.또한 ‘K-팝 월드 초이스’는 베이비몬스터(그룹 부문)와 영탁(솔로 부문)에게 돌아갔으며, 영탁은 이 외에도 ‘본상’, ‘트로트상’, ‘OST 상’까지 수상했다. 로제 또한 ‘월드 베스트 아티스트’와 ‘본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키키, 킥플립, 하츠투하츠가 '신인상'의 영광을 안았고, RM은 ‘R&B 힙합상’을 수상했다. ‘발라드상’ 황가람, ‘밴드상’ 웨이브 투 어스, ‘올해의 발견상’ 세이마이네임, ‘베스트 퍼포먼스상’ 크래비티와 피프티피프티, ‘베스트 솔로상’ 도영, ‘K팝 특별상’ 비투비, ‘인기상’ 이찬원, ‘한류 특별상’ 지민(방탄소년단), ‘라이징스타상’ 비비업이 수상했다.‘서가대'의 본상은 도영, 로제, 세븐틴, 스트레이 키즈, 아이들, 아이브, 아일릿, 에스파, 엔시티 드림, 엔시티 위시, 엔하이픈, 영탁, 제로베이스원, 지드래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플레이브, 피원하모니, QWER 등 총 18팀(원)이 이름을 올렸다.MC로는 아이들의 미연, 위너의 강승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수빈이 나서 첫 호흡에도 완벽한 ‘케미’로 시상식을 이끌었다. 세 사람은 재치 있는 멘트와 안정적인 진행으로 현장의 열기를 더하며, MC 조합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한층 강화된 무대 연출과 압도적 영상미도 눈길을 끌었다. 감각적인 퍼포먼스와 감성적인 발라드, 폭발적인 트로트까지 장르를 초월한 무대들이 이어지며 ‘서가대’이 명실상부 케이팝 최고의 축제임을 증명했다.올해도 ‘가장 빛난 별’들이 총출동한 ‘서가대’. 다가올 제35회에는 또 어떤 별들이 새로운 역사를 쓸지,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이하 '제34회 서울가요대상' 수상자 리스트 ▲대상-아이들 ▲최고음원상-투모로우바이투게더 ▲최고앨범상-제로베이스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월드 베스트 아티스트-로제, 에스파 ▲K-POP WORLD CHOICE(그룹)-베이비몬스터 ▲K-POP WORLD CHOICE(솔로)-영탁 ▲본상- 도영, 로제, 세븐틴, 스트레이 키즈, 아이들, 아이브, 아일릿, 에스파, 엔시티 드림, 엔시티 위시, 엔하이픈, 영탁, 제로베이스원, 지드래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플레이브, 피원하모니, QWER ▲신인상-키키, 킥플립, 하츠투하츠 ▲R&B 힙합상-RM ▲발라드상-황가람 ▲트로트상-영탁 ▲OST상-영탁 ▲밴드상-웨이브 투 어스 ▲올해의 발견상-세이마이네임 ▲베스트 퍼포먼스상-크래비티, 피프티피프티 ▲베스트 그룹상-아일릿, 엔시티 위시 ▲베스트 솔로상-도영 ▲K팝 특별상-비투비 ▲인기상-이찬원 ▲한류 특별상-지민(방탄소년단) ▲라이징스타상-비비업 *모든 아티스트 가나다순 정렬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22 09:12
스타

“성매매 증거 즉시 공개하길, 더보이즈 탈퇴 NO” 주학년 억울함 토로 [종합]

일본 AV배우와 스캔들에 휩싸인 주학년이 성매매 의혹과 소속사인 원헌드레드레이블을 저격하며 더보이즈 탈퇴에 억울한 심경을 토로했다. 주학년은 2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난 어떠한 불법적인 행위도 하지 않았다는 명확한 입장을 이미 밝혔다”며 “성매매했다는 증거가 있다면 지금 즉시 공개해 주시기 바란다”고 적었다.또 “난 팀에서 탈퇴한 사실이 없으며 전속계약 해지에 동의한 바도 없다”며 “소속사는 계약서에 명시된 전속계약 해지 사유가 없음에도 불구, 마치 해지 사유가 있는 것처럼 꾸미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속사는 20억원 이상의 배상을 요구하며 회사를 나가라고 했으나 난 이를 받아들인 적이 없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속사는 계약 해지가 확정됐다고 언론에 알렸다.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했다.아울러 “사적인 자리에서 유명인과 동석했다는 이유만으로 날 팀에서 일방적으로 축출하고 20억원 이상의 손해배상을 운운하며 계약 해지를 종용하는 것이 아티스트를 보호해야 할 소속사의 태도이냐”고 반문하며 “소속사는 내가 계약 해지를 받아들이지 않자 계약서에 규정된 절차도 무시한 채 마치 내 잘못으로 계약이 해지됐다는 내용의 내용증명 우편을 일방적으로 보냈고, 손해배상 경고까지 하고 있다”고 알렸다.주학년은 지난 16일 소속사 원헌드레드의 공식 발표를 통해 전격 활동이 중지된 데 이어 이틀 만인 18일 사생활 논란이 보도되자 팀에서 퇴출된 것은 물론, 전속계약이 해지됐다.이후 주학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사과문을 올리고 “저에 관한 기사로 인해 많이 놀라셨을 팬 여러분들, 그리고 모든 분들께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다.주학년은 그러면서도 “지난달 30일 새벽 지인과 함께 한 술자리에 동석했고 그 자리에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루머에 나오는 성매매나 그 어떠한 불법적인 행위도 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해명했다.이후 주학년은 해당 논란과 관련해 경찰 고발까지 당했다. A씨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서울경찰청에 주학년의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제4조(금지행위) 위반 혐의에 대해 조사해달라는 고발장을 제출했다. 또 소속사 원헌드레드의 전직 프로듀서에 대해서도 “프로듀서 역시 성매매 관련 이슈로 업무에서 배제된 것으로 안다는 관계자 발언이 (보도에) 인용됐다. 이는 직접 가담 또는 방조·알선 가능성까지 포함된 중대한 혐의다. 고발인은 경찰이 해당 인물의 신원을 특정하고, 진술을 확보하여 성매매 연루 여부를 철저히 수사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강조했다.이후 A씨는 주학년에 대해 고발한 사건이 서울 강남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 배정됐다고 알렸다. 주학년은 2017년 방송된 Mnet 오디션 예능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인기를 얻었으며, 같은해 12월 더보이즈로 데뷔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2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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