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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트와이스, ‘디스 이즈 포’ 인스파이어 공연 당연히 전석 매진

그룹 트와이스의 새 월드투어 포문을 여는 인천 공연이 양일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트와이스는 7월 19, 2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 단독 공연으로 여섯 번째 월드투어 ‘디스 이즈 포’ 막을 올린다.이번 공연은 지난 23일 공식 팬클럽 원스 5기 대상 티켓 선예매, 25일 일반 예매를 진행했다. 티켓은 일반 예매 오픈 후 전석 매진을 달성해 트와이스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날 새 월드투어를 향한 관심을 실감케 했다.여섯 번째 월드투어 ‘디스 이즈 포’는 전 지역 공연장 좌석을 360도 개방해 무대와 객석 간 경계를 허문 한 차원 높은 공연으로 진행된다. 올리비아 로드리고, 빌리 아일리시, 에드 시런, 마돈나, 레드 핫 칠리 페퍼스, U2 등 글로벌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온 세계적 멀티미디어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모멘트 팩토리가 참여해 무대 위 트와이스의 에너지를 더욱 감각적으로 표출한다.인천에서 포문을 여는 월드투어는 오사카, 아이치, 후쿠오카, 도쿄, 마카오, 불라칸, 싱가포르, 시드니, 멜버른, 가오슝, 홍콩, 방콕 등 세계 각지로 이어진다. 향후 더 많은 개최지를 발표하고 ‘글로벌 최정상 걸그룹’ 영향력을 확장할 전망이다.투어 시작에 앞서 이들은 7월 11일 오후 1시 정규 4집 ‘디스 이즈 포’와 동명의 타이틀곡을 발매한다. 현지시간 기준 8월 2일에는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파크에서 열리는 대규모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시카고’ 헤드라이닝 공연을 펼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26 18:47
뮤직

블랙핑크, ‘데드라인’ 트레일러 공개

그룹 블랙핑크가 월드투어의 서막을 알리는 초호화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6일 공식 SNS에 ‘BLACKPINK WORLD TOUR TRAILER’를 게재했다. 세계 최정상 아티스트에 걸맞은 압도적 규모의 영상이 펼쳐지며, 궁금증을 모았던 월드투어의 힌트가 한꺼풀 벗겨졌다.영상은 드넓은 사막 위 누군가에게 전화를 거는 로제의 모습을 비추며 시작된다. 이어 서부극을 떠올리게 하는 다이나믹한 사운드와 함께 쭉 뻗은 도로 위를 거침없이 질주하는 블랙핑크의 화려한 비주얼이 한 편의 영화 예고편과 같은 감각적인 연출로 담겨 몰입감을 높인다.특히 로제, 리사, 제니, 지수가 차례로 등장해 한데 모여 로드트립을 떠나는 장면은 짜릿한 쾌감까지 선사하며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한다. 막강한 파급력과 함께 글로벌 음악 시장 내 선두주자로 우뚝 선 네 멤버의 완전체 시너지를 다시금 실감하게 한다.YG 측은 “이번 트레일러는 해외의 유명 연출진과의 협업을 통해 미국 랜캐스터 인근 사막 및 할리우드 스튜디오 등지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됐다”며 “최상의 결과물을 위한 모두의 노력들이 에서 어떠한 공연으로 완성될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블랙핑크는 오는 7월 5일과 6일 양일간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BLACKPINK WORLD TOUR IN GOYANG’을 개최한다. 총 16개 도시·31회차에 걸쳐 세계 각지의 스타디움급 공연장을 찾는 대규모 월드투어의 출발점이며, 블랙핑크의 신곡이 2년 8개월여 만에 최초 공개되는 자리기도 하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26 12:08
골프일반

갤러리 수익이 상금으로 간다...총상금 10억 돌파 여부 관심, 군산CC 오픈 26일 개막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의 요람'으로 불리는 군산CC에서 KPGA 군산CC 오픈이 열린다. 이번 대회는 26일부터 나흘간 전북 군산CC 토너먼트 코스(파72·7611야드)에서 진행된다. 군산CC에서는 2009~2011년에 이어 2013년부터 올해까지 16회째 KPGA 투어가 개최되고 있다. 군산CC에서는 KPGA 투어 외 2부투어인 챌린지투어, 시니어투어인 챔피언스투어, 회원 선발전 등 KPGA가 주관하는 각종 대회가 열려 ‘한국프로골프의 요람’으로 불린다. 올해 대회에서는 지난주 KPGA 투어 첫 우승을 달성한 옥태훈(금강주택)이 2주 연속 트로피를 노린다.2018년에 KPGA 투어에 데뷔한 옥태훈은 지난 22일 경남 양산의 에이원CC에서 끝난 KPGA 선수권대회에서 마침내 첫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KPGA 투어 데뷔 후 125개 대회 만에, 데뷔 이전 출전 대회까지 더하면 131번째 대회 만에 나온 감격의 우승이었다.이번 시즌 KPGA 투어에서 가장 많은 6차례 톱10에 오르며 꾸준한 성적을 내는 옥태훈은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3940.9점)와 상금(6억2211만원) 모두 1위로 도약했다.평균 타수(69.35타)에서도 선두에 오르며 최고의 시즌을 보내는 그가 1승을 더한다면 올해 투어 '1인자'로서 존재감을 더욱 굳힐 수 있다. 군산CC 오픈엔 7차례 출전해 2023년 공동 4위가 최고 성적인 옥태훈은 "우승을 했기 때문에 흐름도 좋고 자신감도 있지만, 그래도 1차 목표는 컷 통과"라며 "제네시스 포인트 경쟁에서도 한 시즌 고른 성적을 내는 것이 중요한 만큼 우선은 컷 통과를 목표로 임하겠다"고 밝혔다.옥태훈 외에 올 시즌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 우승자인 김백준(team속초아이), GS칼텍스 매경오픈 챔피언 문도엽(DB손해보험), KPGA 클래식을 제패한 배용준(CJ),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김홍택(DB손해보험) 등도 시즌 2승에 도전한다.유럽 투어인 DP월드투어에서 활동하는 김민규(종근당)는 지난주 KPGA 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한 데 이어 이번 주에도 국내 대회에 출전한다.김민규는 유럽 2부 투어에서 뛰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귀국했던 2020년 군산CC 오픈에 월요 예선을 거쳐서 참가해 준우승하며 KPGA 투어에서 안정적으로 활동할 발판을 놓은 바 있다.그는 "군산CC 오픈은 내게 의미가 깊은 대회다. 지난주는 아쉽게 준우승했지만, 현재 컨디션과 경기력이 모두 좋은 만큼 이번 대회에선 꼭 우승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역대 챔피언 네 명도 출격한다. 아마추어 자격으로 출전한 2013년 대회와 프로 자격 취득 후 2015년 대회서 우승한 이수민(우리금융그룹), 2017년 대회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이형준(웰컴저축은행), 2018년 대회서 우승을 차지한 고석완(코오롱아우토), 2019년 대회 챔피언 김비오(호반건설)이 주인공이다. 특히 이수민은 대회 사상 첫 '3회 우승'에 도전한다.군산CC 오픈은 총상금 7억원, 우승 상금 1억4000만원을 기본으로 하되, 1∼3라운드 갤러리 입장권, 식음료와 기념품 판매 수입을 상금에 보탠다. 올해 총상금 10억원을 돌파할 수 있을지도 관심거리다. 지난해 총상금은 7억원에서 2억7929만7000원이 증액된 바 있다. 이은경 기자 2025.06.25 07:37
연예일반

블랙핑크, 드디어 뭉쳤다…완전체 인증샷 공개

2년 8개월 만에 신곡 발표를 앞둔 그룹 블랙핑크가 완전체 인증샷을 남겼다.블랙핑크 지수, 제니는 2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로제, 리사까지 네 명의 멤버가 손가락으로 완성한 네잎클로버 사진을 게재했다.블랙핑크는 오는 7월 5일과 6일 양일간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블랙핑크 월드 투어 <데드라인> 인 고양’(BLACKPINK WORLD TOUR <DEADLINE> IN GOYANG’)을 개최, 본격적인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이번 투어는 총 16개 도시, 31회차에 달하는 대규모 공연으로, 블랙핑크는 고양 공연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할 계획이다.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신곡 발표 방식에 대해 많은 논의가 있었다”며 “발매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조만간 공식적으로 말씀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6.24 22:41
뮤직

NCT 드림, 올 여름 다시 시작되는 ‘드림쇼’ [IS포커스]

뜨거운 여름과 함께 그들이 돌아온다. 그룹 NCT 드림이 7월 가요계의 ‘제왕’이 될 채비 중이다. NCT 드림이 오는 7월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지난해 11월 발표한 정규 4집 ‘드림스케이프’ 이후 8개월 만의 컴백으로, 이미 두 달 전인 5월 이같은 컴백 계획을 일찌감치 공식 발표하고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새 월드투어 콘서트도 함께 시작될 예정이라 그들의 뜨거운 여름은 이미 시작된 상태다. NCT 드림의 새로운 쇼는 오는 7월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시작된다. 10, 11, 12일 사흘에 걸쳐 ‘2025 엔시티 드림 투어 ‘더 드림 쇼 4 : 드림 더 퓨처’’를 개최하고 네 번째 투어의 포문을 연다. 국내 최대 규모 실내 공연장인 고척스카이돔에서만 벌써 네 번째 단독 콘서트인데, 총 12회에 달하는 공연들이 모두 매진 행렬을 기록했을 정도로 뜨거운 인기는 여전하다. 이번 공연은 ‘드림 더 퓨처’라는 공연 타이틀에 걸맞게, NCT 드림의 과거,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시공간 여행’ 콘셉트로 펼쳐진다. 직전 공연이 앨범명과 동일한 ‘드림 이스케이프’로 펼쳐지며 한단계 성숙해진 NCT 드림의 모습을 그려냈다면, 이번 공연에선 성숙을 넘어선 NCT 드림이 그려갈 미래에 대한 당당한 포부를 엿볼 수 있는 무대와 연출이 펼쳐질 예정이다. 서울 공연을 마친 뒤엔 본격적인 투어 일정에 돌입한다. 현재까지 공개된 일정에 따르면 이번 투어는 8월 16~17일 방콕, 8월 30일 홍콩, 9월 27~28일 자카르타, 10월 18~19일 싱가포르, 12월 6일 타이베이, 12월 13~14일 쿠알라룸푸르 등 7개 지역에서 개최된다. 방콕 최대 규모 공연장인 라자망갈라 내셔널 스타디움을 비롯해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등 아시아 주요 도시의 대형 스타디움 재정복이 예고됐다. 직전 투어가 미주,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25개 지역에서 37회에 걸쳐 펼쳐졌는데 이번 ‘드림 더 퓨처’ 투어로 다시 한 번 지구촌을 흔들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규모와 연출도 기대를 모으지만 이들이 새롭게 들고 나올 ‘음악’이 단연 주목할 포인트다. NCT 드림은 지난해 3월 발표한 ‘드림 이스케이프’ 앨범에서 청춘의 고민과 갈등, 위로와 공감을 노래했고 그 해 11월 발표한 정규 앨범 ‘드림스케이프’에선 이상향에서의 설렘과 자유를 노래했다. 두 앨범을 통해 이들은 지난 음악들을 통해 보여줬던 센세이션을 뛰어넘어, 그들만의 고민과 서사를 본격적으로 펼쳐내며 팬들과 깊은 유대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컴백일이 확정 발표되지 않은 만큼, 새 앨범 정보는 아직 베일에 가려져 있다. 하지만 이들이 그동안 선보여 온 앨범명과 공연명이 유기성을 띤 만큼, 새 투어명 ‘드림 더 퓨처’를 통해 새 음악이 이들의 미래 선언이자, 보다 미래 지향적인 음악으로의 변신을 꾀할 것임을 예측할 수 있다. NCT 드림은 2016년 8월 데뷔, 올해 10년차를 맞았다. 1999년생인 맏형 마크를 제외하곤 모든 멤버가 2000년대생으로 비교적 어린 나이부터 활동한 이들은 그간의 디스코그라피를 통해 소년의 성장을 오롯이 보여줬다. 감각적인 음악과 퍼포먼스로 K팝의 센세이션을 주도해왔는데, 특히 공연에선 남다른 내공과 중량감으로 팬들의 눈과 귀를 홀려왔다. 이른바 ‘5세대돌’들과는 연차 차이가 꽤 나지만 여전히 생동하고 성장하는 매력이 돋보인다.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내에서, 올해 데뷔 10년차가 되는 NCT 드림이 갖는 포지션은 현재이면서도 과거고, 또 미래가 되기도 하는 만큼 이들이 새롭게 보여줄 음악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소속사는 “NCT 드림만의 에너지와 자신감을 담은 음악으로 새 정규 앨범을 준비 중이다. 7월 컴백과 콘서트를 통해 보여드릴 새로운 모습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박송아 대중문화 평론가는 “NCT 드림은 성장 서사를 정교하게 설계한 팀으로 청소년 정체성을 내세운 초기 콘셉트는 일회성이 아닌 장기적 서사 구조의 일부였다. 지금은 그 흐름이 성숙으로 자연스럽게 이행된 시점으로 전성기의 퍼포먼스와 서사의 밀도가 높아졌다는 점에서 K팝 세대 교체의 한 축을 안정적으로 이끌고 있는 팀이라 할 수 있다”고 평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20 06:00
스포츠일반

배드민턴협회, 빅터와 코리아오픈·마스터즈 타이틀 스폰서 협약

대한배드민턴협회는 코리아오픈 및 코리아마스터즈 타이틀 스폰서로 글로벌 브랜드 ‘빅터’를 선정하여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대회인 코리아오픈 및 코리아마스터즈 국제배드민턴선수권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로 글로벌 배드민턴 브랜드 빅터를 선정하고 공식 협약식을 개최했다.대한배드민턴협회는 대한민국 배드민턴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대회의 질적, 양적 성장을 위하여 글로벌 배드민턴 브랜드인 빅터와 손을 잡았으며, 빅터는 향후 2년간 양 대회의 타이틀스폰서 사용권, 경기장 내·외 브랜딩 권한, 공식 용품 제공 권리 등을 보유하게 된다.코리아오픈과 코리아마스터즈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하는 BWF 월드투어 주요 대회로, 국내외 배드민턴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2025 코리아오픈은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수도권(수원시)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국내 팬들에게 보다 가까이에서 세계 정상급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협약은 과거 2010년부터 2018년까지 빅터가 코리아오픈 타이틀 스폰서로 활약하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이끈 바 있는 협회와의 약 7년 만의 재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 대한배드민턴협회와 빅터는 그간 쌓아온 신뢰와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세계적인 국제 배드민턴 대회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김동문 대한배드민턴협회 회장은 “2018년 이후 다시 함께하게 된 이번 협약은 단순한 계약을 넘어, 한국 배드민턴의 발전과 빅터의 글로벌 위상 강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한 소중한 동행이라 생각한다”며, “빅터와의 긴밀한 협력 아래 코리아오픈과 코리아마스터즈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빅터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빅터의 빌 첸 회장 역시 “뜻깊은 파트너십을 다시 이어가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한배드민턴협회의 뛰어난 국제대회 개최 역량과 빅터의 글로벌 브랜드 자원이 결합된다면, 이번 대회는 한층 더 흥미롭고 전 세계 배드민턴 팬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2025 코리아오픈은 9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경기도 수원시 수원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전 세계 30여개국 에서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국내 배드민턴 팬들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경기를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안희수 기자 2025.06.18 17:24
뮤직

피원하모니, 8월 월드투어 개시…위풍당당 포스터 공개

그룹 피원하모니가 새 월드투어의 서울 공연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피원하모니는 오는 8월 9, 10일 양일간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2025 피원하모니 라이브 투어 인 서울’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비현실적인 분위기의 배경 속 카메라를 또렷이 응시하고 있는 피원하모니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가장 원하는’이라는 뜻의 공연명 ‘MOST WANTED’ 타이포그래피 위 빛나는 별과, 우주적∙미래적 느낌을 주는 멤버들의 비주얼이 무언가 새로운 여정이 시작될 것만 같은 예감을 전하며 기대감을 높인다.이번 서울 공연은 피원하모니가 약 1년 4개월 만에 개최하는 국내 단독 콘서트이자 세 번째 월드투어의 포문을 여는 공연이다. 피원하모니는 그간 미니 7집 ‘새드 송’과 미니 8집 ‘더!’를 통해 더욱 짙어진 음악적 색깔을 선보이며 성장을 거듭해 왔다. 이번 투어에서는 새로운 세트리스트와 성숙해진 무대 역량으로 색다른 매력의 공연을 펼칠 전망이다.피원하모니는 서울 공연 이후 곧바로 해외 투어를 이어간다. 8월 23일 시드니, 8월 30일 싱가포르, 9월 6일 가오슝, 9월 13일 마카오, 9월 19일 요코하마에서 ‘P1ustage H : MOST WANTED’를 개최하며, 이어서 북미로 향해 9월 27일 뉴어크, 9월 29일 페어팩스, 10월 1일 토론토, 10월 4일 포트워스, 10월 9일 덜루스, 10월 14일 시카고, 10월 18일 로스앤젤레스, 10월 21일 오클랜드를 찾는다. 각 공연의 상세 정보 및 추가 도시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17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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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K팝 아티스트 최초 美 올랜도 캠핑 월드 스타디움 입성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올랜도 캠핑 월드 스타디움에 입성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위치한 캠핑 월드 스타디움에서 월드투어 <도미네이트> 일환 단독 공연을 개최했다. 현지 팬들의 열띤 반응에 힘입어 티켓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주목도를 높였다. 성대한 공연이 펼쳐진 캠핑 월드 스타디움은 대규모 야외 다목적 경기장으로 6월 14일부터 7월 13일까지 미국에서 열리는 ‘2025 FIFA 클럽 월드컵’ 경기장으로도 활용된다. 앞서 폴 매카트니, 롤링스톤스, 메탈리카, 건즈 앤 로지스, 핑크 등 내로라하는 월드 스타들이 다녀갔고, K팝 아티스트 가운데는 스트레이 키즈가 첫 입성해 뜻깊은 기록을 남겼다.멤버들은 총 6개에 달하는 미국 ‘빌보드 200’ 1위작 타이틀곡과 수록곡을 비롯해 데뷔곡 ‘디스트릭트 9’, 지난 3월 데뷔 7주년을 맞이해 선보인 디지털 싱글 ‘믹스테이프 : 도미네이트’ 수록 유닛곡 무대까지 30여 곡을 생생한 밴드 사운드에 맞춰 선사했다. 탄탄한 라이브, 파워풀한 퍼포먼스는 물론 올랜도의 밤하늘을 수놓은 화려한 폭죽과 여러 무대 장치가 객석을 가득 채운 팬들을 열광케 했다. 공연을 마무리하며 스트레이 키즈는 “올랜도에서 여는 첫 공연인데 뜨거운 열기로 반겨 주셔서 감사하다.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 가족과 함께 온 스테이(팬덤명)가 많은 것 같은데,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콘서트를 하게 되어 영광이고 신기하다. 우리의 음악으로 많은 분들이 한곳에 모여 다 같이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커다란 행복”이라고 소감을 전했다.올랜도 공연을 성황리 마친 스트레이 키즈는 ‘10개 지역 13회 공연 규모’ 북미 스타디움 투어의 반환점을 돌았다. 현지 유수 매체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핫하게 달아오른 투어 열기를 지속하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18일~19일 뉴욕 시티 필드에서 2회 단독 공연을 열고 ‘글로벌 탑 아티스트’ 존재감을 더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17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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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7월 2일 컴백→19일 5년만의 국내 콘서트

‘K팝 대표 혼성그룹’ 카드가 약 5년 만에 국내 단독 콘서트를 연다.카드는 오는 7월 19일 서울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KARD 2025 WORLD TOUR 'DRIFT' IN SEOUL’(이하 ‘DRIFT’)을 개최한다. 특히 카드는 데뷔 8주년을 맞이하는 7월 19일, 국내 팬들과의 만남을 예고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DRIFT’는 카드의 미니 8집과 동명의 타이틀로 진행되는 월드투어다. 카드는 서울에서 월드투어의 포문을 열며, 본격 글로벌 질주에 나선다. 이를 보여주듯, 서울 공연 포스터에는 도로 위를 거침없이 달려갈 카드의 모습을 시각적으로 표현해 눈길을 끈다.월드투어에 앞서 카드는 오는 7월 2일 미니 8집 ‘DRIFT’를 발매한다. ‘DRIFT’는 카드가 전작인 미니 7집 ‘Where To Now? (Part.1 : Yellow Light)’에서 던진 물음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앨범이다. 무수한 흔들림 속에서도 굳건히 자신들만의 길을 만들어 가는 카드의 여정을 총 7곡에 담아냈다. 멤버 전원이 곡 작업에 참여하는 등 그간의 음악적 역량을 집약했다. 카드는 오늘(17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DRIFT’ 콘셉트 스포일러 영상을 게재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타이틀곡 ‘Touch’의 리드미컬한 비트 일부가 삽입된 가운데, 영상은 Y2K 감성이 물씬 풍기는 브라운관 TV의 컬러바로 시작된다. 빈티지 질감의 영상미 위로 '미지의 길을 대담하게 나아가리'라는 의미심장한 문구가 등장해 궁금증을 고조시켰다.카드의 서울 단독 콘서트는 오는 19일 오후 7시부터 예스24 티켓을 통해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17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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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 국내 음악방송서 ‘킬린 잇 걸’ 무대 공개

BTS 제이홉이 국내 음악방송 무대에 오른다.제이홉은 오는 19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20일 KBS2 ‘뮤직뱅크’, 21일 MBC ‘쇼! 음악중심’, 22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곡 ‘킬린 잇 걸 (feat. 글로릴라)’ 무대를 선보인다.제이홉의 국내 음악방송 출격은 지난 2023년 KBS2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 출연 이후 약 2년 만이다. 그는 국내 팬들을 보다 가까이서 만나기 위해 음악방송 출연을 결정했다. 또한 방송사마다 각기 다른 스타일링과 무대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라 이에 따른 풍성한 볼거리도 기대된다.‘킬린 잇 걸’은 ‘월드 클래스 퍼포머’ 제이홉의 섹시함을 극대화한 곡으로 안무에서도 관능미가 묻어난다. 절제된 카리스마, 댄서들과의 완벽한 호흡이 어우러진 퍼포먼스로 기대를 모았다. 실제로 제이홉이 곡 발매 당일인 지난 13일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개최한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에서 최초 공개한 신곡 무대는 팬들의 폭발적인 환호를 받았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제이홉이 오랜만에 국내 음악 방송 무대에 서는 만큼 퍼포먼스와 연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제이홉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제이홉은 음악과 무대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최근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월드투어 준비 과정을 생생하게 공개했다. 계획된 시간에 맞춰 일정을 칼같이 소화하고 매사에 철저히 준비하는 꼼꼼함으로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과시했다.제이홉은 솔로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직후 곧바로 음악방송 무대에 서면서 쉼 없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17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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