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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싸이, 수면제 대리수령 사과…대리처방 의혹은 부인 [종합]

가수 싸이가 수면제 대리수령 의혹에 대해 사과했다. 함께 제기된 대리처방 의혹은 부인했으나 의료법 위반 혐의로 이미 경찰에 고발을 당해 대대적인 수사를 피하긴 어렵게 됐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의료법 위반 혐의로 싸이와 서울의 한 대학병원 소속 의사 A교수를 입건해 수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싸이는 2022년부터 최근까지 대면 진료를 받지 않은 채 해당 병원에서 향정신성 의약품에 해당하는 수면제를 처방받은 혐의로 고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처방 약을 싸이가 직접 수령하지 않고 매니저가 대신 받은 의혹도 수사 중이다. 싸이 측은 수면제 대리수령 사실을 인정했다. 소속사 피네이션은 28일 공식입장을 통해 “전문 의약품인 수면제를 대리수령한 점은 명백한 과오이자 불찰입니다. 죄송하다”고 말했다.소속사는 “싸이는 만성적인 수면장애 진단을 받고, 의료진의 처방에 따라 수면제를 복용하고 있다. 수면제 복용은 의료진의 지도 하에 정해진 용량을 처방 받아 복용해왔으며, 대리 처방은 없었다”고 대리처방 의혹은 에둘러 부인했다. 이어 “그 과정에서 수면제를 3자가 대리수령한 경우가 있었고, 최근 경찰에서 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했다. 경찰은 싸이의 진료 기록을 확보하기 위해 해당 병원을 압수수색 했다. A교수는 관련 의혹에 대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싸이는 지난 6월부터 여름 내내 브랜드 콘서트 ‘싸이 흠뻑쇼 서머스웨그 2025’를 진행해 왔다. 지난 23, 24일 광주 공연이 마지막 여정이었다. 지난 14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진행된 ‘광복80년 전야제 대한이 살았다’ 무대에 올라 엔딩 무대를 장식하기도 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28 08:31
스타

싸이 측 “수면제 대리처방 아닌 대리수령…불찰 죄송” [공식]

가수 싸이가 수면제 대리수령 관련 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싸이의 소속사 피네이션은 28일 공식입장을 통해 “전문 의약품인 수면제를 대리수령한 점은 명백한 과오이자 불찰입니다. 죄송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싸이는 만성적인 수면장애 진단을 받고, 의료진의 처방에 따라 수면제를 복용하고 있다”며 “수면제 복용은 의료진의 지도 하에 정해진 용량을 처방 받아 복용해왔으며, 대리 처방은 없었다”고 했다. 이어 “그 과정에서 수면제를 3자가 대리수령한 경우가 있었고, 최근 경찰에서 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했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의료법 위반 혐의로 연예인 A씨와 서울의 한 대학병원 소속 의사 B교수를 입건해 수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싸이는 2022년부터 최근까지 대면 진료를 받지 않은 채 해당 병원에서 향정신성 의약품에 해당하는 수면제를 처방받은 혐의로 고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처방 약을 싸이가 직접 수령하지 않고 매니저가 대신 받은 의혹도 수사 중이다. 이에 경찰은 싸이의 진료 기록을 확보하기 위해 해당 병원을 압수수색 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28 07:11
산업

롯데장학재단, 제2회 신격호 롯데 청년기업가대상 접수

롯데장학재단이 다음달 29일까지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를 선도할 청년 창업가를 발굴하는 ‘2025년 제2회 신격호 롯데 청년기업가대상’의 참가 접수를 진행한다.‘신격호 롯데 청년기업가대상’은 롯데그룹 창업주 고 신격호 명예회장의 ‘기업보국’과 선구자적 도전 정신을 계승할 ‘리틀 신격호’를 찾고자 개최하는 시상식이다. 2024년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시상식은 롯데장학재단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주최하고, 한국기업가정신재단과 AC 패스파인더가 주관한다. 올해 대회는 산업 전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전국의 청년 창업가 및 예비창업가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이번 대회는 참가자 유형별 2개 트랙(대학(원)생, 일반인)과 산업별 2개 분야(1분야, 2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분야에는 ▲식품 ▲유통 ▲화학 ▲건설 ▲문화 ▲관광 ▲서비스 ▲금융 ▲소셜벤처 ▲기타 산업군 내 청년 창업가들이 참여한다. 2분야는 AI, 반도체, 바이오헬스 등 딥테크 및 국가전략기술, 과학기술기반 산업의 청년 창업가들이 대상이다.시상 역시 2개 트랙과 2개 분야별로 각각 진행되나 대상은 1분야와 2분야에서 각 1개 팀만 선정된다. 총상금은 1억 원으로, 대상 수상팀에게는 각 12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어 최우수상 각 900만 원, 우수상 각 600만 원, 장려상에게는 각 3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또한 대회에 입상한 모든 팀들에게는 투자기관을 상대로 사업모델을 발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는 입상팀 전원에게 ‘이노폴리스캠퍼스 지원사업’을 통해 아이템 고도화를 비롯한 창업지원 등 단계별 후속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한편 지난해 열린 제1회 신격호 롯데 청년기업가대상에는 ‘리틀 신격호’를 꿈꾸는 419개의 스타트업이 참가하는 등 창업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과 일반인 청년 기업가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은 바 있다.특히 제1회 대회에서는 결선 진출팀 중 5팀이 다양한 기업들로부터 잠재력과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총 24억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며 청년 창업가들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했다.모집 및 예선 접수는 9월 29일 오전 11시까지다. 10월 10일 본선 진출팀이 발표되며, 본선 진출팀은 온라인으로 1차 멘토링을 거친다. 선발된 결선 진출팀은 다시 2차 온라인 멘토링을 받은 뒤, 11월 25일 롯데월드타워 SKY31에서 열리는 결선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 여부를 가리게 된다. 보다 자세한 대회 관련 사항은 롯데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8.26 17:11
뮤직

‘10년차 서사맛집’ NCT 드림, 여전히 꿈 꾸는 ‘드림팀’ [IS포커스]

그룹 NCT 드림이 성공적인 시간여행을 통해 다시 한 번 그들만의 특별한 서사를 완성하고 ‘꿈의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 NCT 드림은 지난달 14일 정규 5집 ‘고 백 투 더 퓨처’를 발표함과 동시에 ‘2025 NCT 드림 투어 ‘더 드림 쇼 4 : 드림 더 퓨처’’에 돌입, 현재 세계 각 지역 팬들을 만나고 있다.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지난 16, 17일 태국 방콕 최대 규모 공연장인 라자망갈라 내셔널 스타디움 2회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태국 공연 당시엔 폭우가 쏟아졌는데 NCT 드림은 굵은 빗줄기에도 주저함 없이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펼쳐 장관을 완성했다. 마치 비가 무대 연출의 일부인 듯, 낭만의 실사화라 할 만한 아름답고도 역동적인 무대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이들은 오는 30일에는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 K팝 아티스트 최초 입성이라는 유의미한 발자취도 새긴다. ◇ 서사 맛집에 낭만 한 스푼 추가요 이번 ‘더 드림 쇼 4’는 ‘고 백 투 더 퓨처’ 앨범과 궤를 함께 한다. 앨범은 가장 빛나는 ‘나’를 찾기 위해 시간 여행을 떠난 호기심 많은 괴짜 NCT 드림이 시공간을 넘나드는 여정을 스펙터클하게 그려냈는데, 수록된 총 9곡을 통해 10년차 그룹 NCT 드림의 과거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아우르는 ‘서사’를 여실히 보여줬다.타이틀곡 ‘BTTF’를 통해선 자신들이 걸어온 순간이 결코 후회 없었음을 돌아보며 “우리가 바로 미래다”라는 힘찬 챈팅으로 자신감을 드러냈고, ‘칠러’로는 가장 빛나는 지금의 ‘나’를 100% 즐기는 모습을 유쾌하게 담아내며 다음 챕터를 예고했다. 뿐만 아니라 ‘드림 팀’, ‘나의 소나기’, ‘새벽별’, ‘항해’ 등 다수의 곡들로 NCT 드림 특유의 컬러를 공고히 했다. 앨범 테마를 시간여행으로 삼은 건 근 10년의 시간 동안 쌓아온 서사를 바탕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가 확고했기 때문이다. 런쥔은 “과거의 모든 시간이 쌓여 지금의 NCT 드림을 만들었다. 지금도 앞으로도 계속 빛날 나에 대한 확신을 담고 있다”며 ‘고 백’ 하더라도 과거를 바꾸지 않겠다는 타이틀곡 속 다짐을 강조하기도 했다. ◇ 소년은 성장해 청춘이 됐다 NCT 드림은 2016년 8월 25일 데뷔, 올해 10년차를 맞았다. 데뷔 시점 NCT 내 10대 멤버들로 구성됐던 NCT 드림은 ‘꿈’이라는 키워드를 전면에 내세우며 10대의 감수성을 파고드는 음악과 퍼포먼스로 차별화를 꾀했다. 지금은 아이돌 그룹 멤버들의 평균 데뷔 연령이 현격히 낮아졌지만 당시로선 꽤나 신선한 시도였다. 애초부터 소년의 성장 여정을 염두에 두고 고안됐다는 점에서 정교한 설계에 따른 장기적 서사가 밑바탕에 깔려 있던 셈이다. 데뷔곡 ‘츄잉 검’을 시작으로 ‘위 영’, ‘위 고 업’, ‘붐’, ‘라이딘’, ‘맛(핫 소스)’, ‘헬로 퓨처’, ‘버퍼링’, ‘비트박스’, ‘ISTJ’, ‘스무디’, ‘웬 아임 위드 유’ 그리고 최근작 ‘BTTF’와 ‘칠러’까지 쉬지 않고 발표해 온 앨범 타이틀곡을 통해선 이들의 성장을 확연히 확인할 수 있다.기존 이미지로부터의 변신이라 인식될 정도로 변화가 가시적으로 돋보인 앨범은 지난해 발표한 ‘드림 이스케이프’였다. 해당 앨범은 어둡고 힘든 상황들로 인해 무감각해진 현실에서 벗어나 이상적인 꿈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를 담은 앨범으로, 동시대를 살아가는 청춘의 고민과 아픔을 공감하고 위로와 응원을 전했다. 멤버들은 해당 앨범을 성장의 연장선이라 표현했고, 향후 꿈에 대해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이야기하겠다는 각오를 내놓은 바 있다. 여기서 나아가 데뷔 10주년을 1년 남겨둔 현 시점, 한국나이로 열 살(만 아홉 살)이 된 NCT 드림이 시간여행을 테마로 삼은 건 10주년을 기점으로 새롭게 펼쳐갈 미래에 앞서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각오를 다졌다는 점에서 일종의 묘수였다. ◇ 여전히 꿈을 꾸는 드림팀몸도 마음도 퍼포먼스도 성장하는 가운데서도 변함 없는 건 NCT 드림의 초심이다. ‘고 백 투 더 퓨처’ 컴백 간담회 당시 멤버 해찬은 “9년이 지난 지금 우리의 콘서트가 많은 에너지와 위로, 힘을 드리고 있다는 데서, 화려한 것보다 이게 더 값진 것일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데뷔 초 우리가 상상했던 모습보다 더 멋있게 성장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는데 NCT 드림은 지금 이 순간에도 자신들의 꿈을 이뤄가고 있다.소년은 어른이 됐지만, 순수한 열정을 잃지 않고 처음의 다짐이 그대로 유효하다는 건 행운이다. 마크는 “처음 꿨던 꿈을 이뤄왔고 여전히 그 꿈을 이뤄가고 있다는 게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 단체로 미성년자였던 우리는 지금도 그 꿈을 갖고, 다른 꿈을 꾼다기보다는 그 꿈을 발전시키고 우리도 성장하면서 더 많은 이들에게 다가가고 있다”며 “형식은 달라도 그 메시지는 계속 가져가고 싶다”고 다짐했다. 꿈을 꾸지 않는 NCT 드림이란 있을 수 없는 일. 존재의 이유가 꿈 그 자체인 이들이 꿈꾸고 그려갈 미래는 언젠가 그들의 과거이자 현재가 돼 있겠지만, 그 때도 여전히 꿈 꾸고 있을 테니 NCT 드림의 서사는 그렇게 계속 될 터다. “나 지금 서 있는 지금이 바로 퓨처”라는 ‘BTTF’의 가사가 주는 울림은 그래서 더욱 크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21 05:40
산업

현대건설, 성수1구역 한강변 랜드마크로… 글로벌 설계·엔지니어링 협업

현대건설이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제1지구(성수1구역)를 한강변 최고 수준의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세계적 설계·엔지니어링 그룹과 손을 잡았다. 오는 11월 예정된 시공사 선정 총회를 앞두고, 최고 수준의 설계로 조합원들의 신뢰 확보에 나선 것이다. 설계 파트너로는 미국 시카고에 본사를 둔 글로벌 건축설계 그룹 SMDP가 참여한다. SMDP는 초고층 빌딩과 도심형 복합개발에 특화된 회사로, ‘나인원 한남’, ‘래미안 원베일리’, ‘부산 위브 더 제니스’ 등 국내 굵직한 랜드마크 프로젝트를 맡아왔다. 특히 성수동에서는 206m 높이의 주상복합단지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를 설계하며 이 지역 초고층 주거단지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가지고 있다. 성수1구역은 최고 250m, 65층 내외의 초고층 주거단지로 계획돼 있다. 단지 전체의 실루엣과 공간감을 결정하는 외관 디자인은 한강과 서울숲 경관과의 조화가 핵심이다. 현대건설은 SMDP와 함께 예술적 감각과 더불어 공공성과 사업성의 균형을 고려한 외관 설계를 제시해 조합원들의 기대를 충족시킨다는 방침이다.구조 설계 분야에서는 세계 최정상급 엔지니어링 기업 LERA와 협력한다. LERA는 미국 뉴욕 세계무역센터, UAE 두바이 에미리트 타워,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메르데카 118 등 세계적 초고층 프로젝트를 수행해온 글로벌 기업으로, 60년 이상 전 세계에서 압도적인 구조설계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잠실 롯데월드타워, 여의도 파크원, 인천국제공항 등 주요 랜드마크의 구조 설계를 맡으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성수1구역 역시 LERA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간·바람·지반 조건을 정밀히 고려한 안전성과 유지관리 편의성을 갖춘 구조 솔루션이 적용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이러한 세계적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성수1구역이 요구하는 초고층 설계를 한층 더 안정적이고 완성도 높게 추진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정비업계에서는 “성수1지구는 최고 65층 초고층 단지로 계획된 만큼, 풍부한 초고층 시공 경험이 경쟁력의 핵심”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로 현대건설은 국내 건설사 중 가장 다양한 초고층 포트폴리오를 보유하며 초고층 랜드마크 건설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현대건설은 1975년 남산 서울타워를 시작으로, 2003년 256m 높이의 목동 하이페리온을 준공하며 국내 초고층 건축의 새 장을 열었다. 이후 전경련회관(245m), 부산 국제금융센터(289m), 부산 이진베이시티(245m), 힐스테이트 송도더스카이(200m) 등을 잇달아 완공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초고층 시공사로 자리매김했다. 성수1구역에서도 이러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성과 혁신성을 겸비한 설계를 제안한다는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SMDP와 LERA 등 세계적으로 검증된 파트너와 함께 성수1구역을 안정적으로 수행하며, 한강변 초고층 신화를 이어가겠다”며 “국내외에서 축적한 초고층 기술력과 진정성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랜드마크 단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2025.08.19 15:05
영화

보는 재미에 먹는 재미까지…롯데시네마, ‘식사이론’ 개봉 기념 이벤트

롯데시네마가 영화 ‘식사이론’ 단독 개봉을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롯데시네마는 영화 ‘식사이론’에 등장하는 레시피를 실제 스위트샵(매점) 메뉴로 구현한 숯불치킨 갈비맛 팝콘, 숯불갈비양념 치킨, 동파육 군만두 등 컬래버 메뉴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식사이론’의 독창적인 세계관에서 탄생한 세 가지 신메뉴는 ‘보는 재미’에 ‘먹는 재미’를 더하며 관객들의 오감을 한층 풍성하게 채운다. 특히 영화 속 콘텐츠를 스크린 너머 현실에서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상영’으로서 영화와 현실을 연결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숯불치킨 갈비맛 팝콘, 숯불갈비양념 치킨은 전국, 동파육 군만두는 일부 롯데시네마 스위트샵(매점)에서 오는 20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롯데시네마는 ‘식사이론’과 컬래버 메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한끼줍씨네 상영회’도 개최한다. 상영회는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되며, 관객들에게는 숯불치킨 갈비맛 팝콘과 무알코올 맥주, ‘식사이론’ 수세미가 함께 제공된다. 박선미 롯데컬처웍스 F&B팀장은 “‘식사이론’과 함께 선보이는 신메뉴인 만큼 영화의 세계관을 보다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경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IP와의 컬래버를 통해 극장에서의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콜라보 메뉴와 상영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13 14:16
스타

손연재, 유튜브 채널 삭제 해프닝…“가이드 위반 NO, 복구 완료”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의 유튜브 채널이 복구됐다.12일 손연재의 유튜브 채널 제작진은 공지를 통해 “어제 오후, 저희 채널이 갑자기 삭제되는 일이 있었다. 제작진이 즉시 상황을 확인하고 이의신청을 제출했다”며 “다행히도 재검토 결과, 커뮤니티 가이드 위반이 전혀 없다는 공식 확인을 받았고, 채널은 이미 완전하게 정상 복구된 상태”라고 전했다.이어 “걱정과 불편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기다려주시고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 전한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건강하고 즐거운 콘텐츠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전날 손연재의 유튜브 채널은 접속 불가 상태로 변환돼 화제가 됐다. 당시 안내 문구에는 “YouTube(유튜브) 커뮤니티 가이드를 위반했기 때문에 채널이 삭제되었습니다”가 표시됐다.여자 체조 국가대표 출신인 손연재는 2022년 8월 9세 연상의 금융 종사자와 결혼했다. 지난해 2월 아들을 출산한 뒤 육아 일상을 유튜브 등을 통해 공유하며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12 08:42
영화

임윤아·안보현 ‘악마가 이사왔다’, 국내 최초 셀프 GV 개최

팀 ‘악마가 이사왔다’가 특별한 이벤트로 관객을 만난다. 배급사 CJ ENM에 따르면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는 개봉일인 오는 13일 오후 7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임윤아, 안보현, 이상근 감독이 참여하는 GV(관객과의 대화)를 개최한다. 이번 GV는 특별하게 모더레이터를 이 감독이 맡고, 게스트로 이 감독, 임윤아, 안보현이 참석, 국내 최초 ‘셀프’ GV 형식으로 진행된다. 해당 GV에 대한 안내는 극장 사이트 및 CJ ENM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에 휘말린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고군분투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10 08:59
영화

이성민, ‘운수 오진 날’ 의리…‘좀비딸’ 필감성·이정은 GV 지원사격 [공식]

배우 이성민이 ‘좀비딸’ 관객과의 대화(GV) 행사에 참석해 필감성 감독과 ‘운수 오진 날’ 의리를 빛낸다.8일 배급사 NEW는 ‘좀비딸’ 개봉 3주차 릴레이 GV에 이성민이 추가 게스트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로, 개봉 7일째 손익분기점 220만을 돌파하며 흥행 질주 중이다.필감성 감독의 전작인 시리즈 ‘운수 오진 날’과 영화 ‘좀비딸’의 특급 콜라보, ‘운수 오진 좀비딸’ GV는 광복절인 8월 15일 오후 6시 25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는 ‘운수 오진 날’의 주역으로 압도적 열연을 펼친 이성민, 빌런 끝판왕으로 활약한 유연석, ‘운수 오진 날’과 ‘좀비딸’에 연이어 출연하며 극과 극 캐릭터를 선보인 이정은, 그리고 스릴러에 이어 코미디까지 완벽 소화한 필감성 감독이 함께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영화를 본 소감과 제작 비하인드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여기에 관객들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소할 Q&A 타임도 마련된다.뿐만 아니라 ‘좀비딸’ 스페셜 GV는 그에 앞서 13일 오후 7시 30분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한차례 진행된다. 2023년 천만 관객을 동원한 ‘서울의 봄’의 김성수 감독이 출격한다. 2001년 김성수 감독 영화 ‘무사’의 연출부 출신인 필감성 감독과의 오랜 인연으로 지원 사격에 나서게 된 것. 두 감독은 기존 좀비물과 차별화된 기발한 설정,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캐릭터들의 앙상블,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 메시지 등 올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은 ‘좀비딸’의 다채로운 매력을 중심으로 풍성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좀비딸’ GV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각 극장 사이트 및 NEW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8.08 12:16
영화

‘천만 감독’ 김성수→유연석, ‘좀비딸’에 힘 보탠다…GV 참석 확정

‘서울의 봄’ 김성수 감독과 배우 유연석이 영화 ‘좀비딸’ 지원 사격에 나섰다. 7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김성수 감독은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되는 ‘좀비딸’ 스페셜 GV(관객과의 대화), 유연석은 15일 오후 6시 25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되는 ‘운수 오진 좀비딸’ GV에 참석한다.김 감독과 유연석의 이번 GV 참석은 ‘좀비딸’ 필감성 감독과 특별한 인연에서 비롯됐다. 필 감독은 김 감독의 ‘무사’ 연출부 출신으로,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친분을 이어왔다. 유연석과 필 감독은 티빙 시리즈 ‘운수 오진 날’을 함께했으며, ‘운수 오진 좀비딸’ GV에는 ‘운수 오진 날’의 또 다른 출연자인 이정은도 함께한다.‘좀비딸’ GV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각 극장 사이트 및 NEW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조정석, 이정은, 윤경호, 조여정, 최유리 등이 출연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0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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