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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손나은, 제이와이드컴퍼니行…이보영·추영우와 한솥밥 [공식]

배우 손나은이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제이와이드컴퍼니에 새 둥지를 텄다.12일 제이와이드컴퍼니 관계자는 “배우 손나은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지난 1월 YG엔터테인먼트가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 종료를 알리면서 손나은도 새 소속사를 찾았다.손나은은 2011년 걸그룹 에이핑크로 데뷔해 청순한 외모, 첫사랑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룹 활동 외에도 연기자로 활약하며 ‘고스트 닥터’, ‘대행사’, ‘가족X멜로’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한편 제이와이드컴퍼니에는 배우 배종옥, 김태우, 김소연, 이보영, 김윤혜, 추영우 등 다수의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5.12 08:50
산업

몸집 줄었는데 공정자산 증가 돋보이는 롯데와 SK

롯데그룹과 SK그룹이 몸집을 줄이고도 공정자산 증가가 돋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롯데는 2년 만에 재계 5위 지위를 되찾았고, SK는 리밸런싱(사업구조 재편) 과정에서도 가장 많은 자산을 불리며 2위를 유지했다. 11일 재계에 따르면 롯데와 SK가 계열사 수 감소에도 자산 증가세를 보이는 등 5대 그룹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달 초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25년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 현황’에서 롯데는 공정자산 143조3160억원으로 2024년 129조8290억원 대비 13조원 이상 불어나며 재계 순위 6위에서 5위로 상승했다. 경기 침체 장기화 속 그룹 계열사가 전반적으로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5위를 탈환해 시선을 끌었다. 2023년 공정위 발표에서 포스코에 밀려 6위로 떨어진 롯데는 이번에 다시 순위를 끌어올렸다. 계열사 수가 2024년 96개에서 2025년 92개로 줄었음에도 공정자산이 크게 증가하면서 순위 상승을 이끌어냈다. 공정위는 순위 변동과 관련해 “롯데그룹의 토지자산 재평가와 예대마진(대출금리-예금금리) 확대로 인해 공정자산이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롯데그룹은 순위 변동에 대해 크게 의미를 두지 않는 분위기다. 매출 부문에서는 포스코에 비해 여전히 떨어지는 등 실적이 크게 개선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롯데는 지난해 매출 68조4080억원을 기록해 91조3330억원의 포스코와 적지 않은 격차를 보였다. 롯데 관계자는 “공정위의 재계 순위 변동은 사업적인 실적 개선이나 규모 확대로 인한 영향이 아니라서 크게 신경을 쓰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롯데는 10대 그룹 중 지난해 실적 부문에서 가장 고전했다. 당기순손실 2조6690억원을 기록했고, 유동성 문제가 불거지기도 했다. SK그룹은 리밸런싱 중에도 10대 그룹 중 공정자산 총액 상승 규모가 가장 커 주목을 모았다. 이날 발표한 공정위 조사에서 SK는 계열사 수가 219개에서 198개로 21개나 줄었다. 그럼에도 공정자산이 334조3600억원에서 362조9620억원으로 28조6020억원이나 증가했다. 이는 재계 1위 삼성그룹이 566조8220억원에서 589조1140억원으로 22조원가량 늘어난 것보다 많은 수치다. 하지만 SK그룹은 매출 부문에서 3위 현대차그룹에 한참 밀렸다. SK의 매출이 205조9230억원인 반면 현대차는 글로벌 판매 확대 등에 힘입어 매출이 292조1200억원으로 300조원에 육박했다. SK는 당기순이익 부문에서도 SK하이닉스의 호황에도 18조4480억원으로 23조7710억원의 현대차보다 떨어졌다. SK 관계자는 “총부채 감소와 그룹의 재무 안정성 확대 등을 위해서 앞으로도 리밸런싱은 계속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두용 기자 2025.05.12 06:30
영화

임수정, ‘파과’ 응원 나섰다…GV 참석 확정

배우 임수정이 ‘파과’ 응원에 나섰다.10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임수정은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되는 내 ‘파과’의 모든 것 GV(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한다.임수정의 ‘파과’ GV 참석은 민규동 감독과의 인연으로 성사됐다. 임수정은 민 감독과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당시 임수정은 전에 본 적 없던 도발적인 캐릭터로 연기 변신에 성공하며 제33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임수정은 또 ‘파과’를 제작한 수필름과 영화 ‘김종욱 찾기’로 첫 인연을 맺은 후 꾸준히 작품을 함께 해오기도 했다.앞서 ‘파과’를 “액션에 눈을 뗄 수 없는 멋진 영화”라고 극찬한 임수정은 이번 GV를 통해 민 감독과 영화에 대한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예매는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한편 ‘파과’는 바퀴벌레 같은 인간들을 처리하는 조직에서 40여 년간 활동한 레전드 킬러 조각(이혜영)과 평생 그를 쫓은 미스터리한 킬러 투우(김성철)의 강렬한 대결을 그린 액션 드라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5.10 17:46
영화

‘하이파이브’ 이재인→박진영 극장 뜬다…첫주 무대인사 확정

‘하이파이브’가 6월 첫 주 무대인사를 확정했다.배급사 NEW에 따르면 영화 ‘하이파이브’의 주역 이재인, 안재홍, 김희원, 박진영, 강형철 감독은 오는 6월 3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 CGV 왕십리, CGV 용산아이파크몰을 차례로 방문한다.이어 6월 6일 현충일과 7일에도 이재인, 안재홍, 김희원, 박진영, 강형철 감독이 무대인사에 나선다. 금요일에는 롯데시네마 청량리, CGV 왕십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 토요일에는 롯데시네마 김포공항, 메가박스 목동, 씨네Q 신도림, CGV 영등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 출격해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이어간다. 6월 8일에는 이재인, 김희원, 박진영, 강형철 감독이 CGV 의정부, 롯데시네마 노원, CGV 왕십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만큼이나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무대 인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각 극장 사이트 및 NEW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으로, 오는 30일 개봉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5.10 11:39
스타

변우석 이어 하정우 소속사도…연예계 직원 사칭 주의보

연예인 매니지먼트 직원 사칭 피해가 업계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9일 배우 하정우 소속사 워크하우스 컴퍼니는 “최근 당사 소속 배우가 출연하는 작품의 제작사 직원이라 사칭하여, 식당 예약 및 고가의 주류 구매 선결제를 요청했다는 제보를 받게 되어 안내의 말씀 드린다”며 “소속 아티스트와 소속사, 제작사 그 외 관련 직원 모두 위와 같은 금전적 요구를 절대 하지 않는다”고 주의를 당부했다.이어 “현재 위 내용은 면밀히 확인 중에 있으며 법적 조치를 위해 대응 방안을 준비하고 있음을 전해드린다”고 덧붙였다.전날 배우 변우석의 소속사 바로 엔터테인먼트도 직원 사칭 피해 주의를 당부했다. 바로 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사 소속 연예인 매니저를 사칭하며 소상공인 및 업체에 접근, 회식 등을 명목으로 특정 상품(주로 와인 등)을 선결제하도록 요구한 뒤 준비가 완료되면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는 ‘노쇼’ 수법으로 피해를 유발하고 있다”며 “당사 직원 및 관계자는 어떠한 경우에도 금전 이체나 물품 구매를 요청하지 않으며, 이와 같은 요구는 모두 불법 행위임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앞서 송가인의 소속사 제이지 스타즈, 남궁민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등도 직원 사칭 피해에 대한 주의를 당부한 바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5.09 16:31
영화

[단독] ‘미션 임파서블8’ 감독, ‘도둑들’ ‘암살’ 최동훈 감독 만났다

‘미션 임파서블8’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최동훈 감독과 만났다.8일 영화계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최근 ‘도둑들’ ‘암살’ 등을 연출한 최동훈 감독과 함께 유튜브 ‘마스터스 토크’ 촬영을 마쳤다.‘마스터스 토크’는 유튜브 채널 씨네21에서 운영하는 토크 콘텐츠로, 지금까지 사카모토 준지 감독과 봉준호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송강호, 류승완 감독과 한준희 감독, 손석구와 이제훈 등이 출연한 바 있다.이번 녹화는 톰 크루즈의 신작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하 ‘미션 임파서블8’) 홍보 일환으로, 최 감독은 촬영을 위해 7일 진행된 ‘미션 임파서블8’ 사전 시사회에도 자리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7일 오후 입국, ‘미션 임파서블8’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의 내한은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이 개봉한 지난 2023년 이후 2년 만이다.이번 방한은 1박 2일 일정으로, 배우 톰 크룾, 헤일리 앳웰, 사이먼 페그, 폼 클레멘티에프, 그렉 타잔 데이비스이 동행했다.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이들과 함께 8일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프레스 컨퍼런스와 레드카펫 등에 참석한 후 늦은 오후 출국할 예정이다.한편 ‘미션 임파서블8’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모든 선택이 향하는 단 하나의 미션에 뛰어드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시리즈 최초 칸국제영화제(비경쟁 부문)에 초청된 작품으로, 국내에서는 오는 17일 개봉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5.08 17:58
영화

‘미션 임파서블8’ 톰 크루즈, 트럼프발 영화관세 질문에 “잘 안들린다”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영화 관세 정책 질문에 즉답을 피했다.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하 ‘미션 임파서블8’) 프레스 컨퍼러스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시리즈의 아이덴티디인 톰 크루즈가 참석했으며,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배우 헤일리 앳웰, 사이먼 페그, 폼 클레멘티에프, 그렉 타잔 데이비스이 동행했다.이날 톰 크루즈를 비롯한 ‘미션 임파서블8’ 팀은 국내 취재진에게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외국영화에 100% 관세를 물리겠다고 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 또 해외 촬영이 많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도 그 영향을 받느냐”는 질문을 받았다.톰 크루즈는 예상치 못한 질문인 듯 잠시 마이크를 떼더니 사회자와 짧은 대화를 나눴다. 이후 사회자는 “(질문이) 잘 안 들린다”는 톰 크루즈의 말을 전하면서 “현명한 대답이다. 다음 질문 받겠다”며 황급히 화제를 전환했다.동일한 질문을 받은 사이먼 페그, 헤일리 앳웰, 폼 클레멘티에프, 그렉 타잔 데이비스,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역시 별다른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개인 SNS를 통해 미국 영화산업의 쇠퇴를 ‘국가 안보 위협’으로 규정하며 “상무부와 미국무역대표부(USTR)에 외국에서 제작된 모든 영화에 대해 100% 관세를 부과하는 절차를 즉시 시작하도록 승인할 것”이라고 밝혔다.백악관은 해당 사안에 대해 “최종 결정이 내려진 것은 아니며 모든 옵션을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고, 트럼프 대통령 역시 영화 관계자들과 만나 확인을 해야 한다며 한발 물러섰다.한편 ‘미션 임파서블8’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모든 선택이 향하는 단 하나의 미션에 뛰어드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17일 개봉.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5.08 15:56
영화

‘미션 임파서블8’ 톰 크루즈는 “네버 엔딩” [종합]

“5년을 쏟아부은 작품입니다. 이 영화를 들고 한국에 올 수 있게 돼서 영광입니다.”8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하 ‘미션 임파서블8’) 프레스 컨퍼러스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시리즈의 아이덴티디인 톰 크루즈를 비롯해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배우 헤일리 앳웰, 사이먼 페그, 폼 클레멘티에프, 그렉 타잔 데이비스이 동행했다.‘미션 임파서블8’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모든 선택이 향하는 단 하나의 미션에 뛰어드는 액션 블록버스터다.‘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2023) 이후 2년 만에 한국을 찾은 톰 크루즈는 “어메이징하다. 한국은 아름다운 나라다. 언제나 따뜻한 환대에 감사하다”며 환한 미소로 인사했다. 이어 “전 한국에 오는 게 정말 좋다. 한국에 오는 건 어렸을 때부터 꿈이었다. 12번 찾은 게 그 방증”이라고 말했다. 톰 크루즈는 이번 시리즈를 만들면서 “복잡한 속에서 심플하게 만들려고 노력했다”고 털어놓으며 “잘 만들고 싶은 욕심이 있었다. 전 어떤 목표를 만들고 그걸 달성하고자 한다. 그다음 또 다른 레벨로 끌고 간다. 스토리, 캐릭터, 스턴트 모든 것에 해당한다. 모두 전편을 능가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미션 임파서블8’ 최대 관전포인트인 육해공을 넘나드는 고난도 액션 이야기도 이어졌다. ‘미션 임파서블8’에는 에단 헌트의 시그니처 질주 장면부터 물에 잠긴 잠수정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장면, 맨몸으로 바다에 뛰어드는 고난도 수중 장면이 등장한다. 톰 크루즈는 “125파운드(약 56kg)에 달하는 잠수복이 너무 무겁기도 했고 마스크 안에 공기가 갇혀 있었다. 숨쉬기가 너무 어려웠다. 어떤 샷을 찍고 회복하고 바로 다음 촬영 준비를 해야 했다. 동시에 전방위로 제게 다가오는 것들을 보면서 연기해야 했다. 감독님이 계속 안전을 체크했다”고 떠올렸다.또 톰 크루즈는 2438m 상공에서 회전하는 비행기에 매달린 장면을 놓고, “감독이 농담으로 ‘날개에 올라가 볼래?’라고 했다. 그게 진짜가 된 거다. 그렇게 꿈이 현실이 된 게 많았다”며 “물론 현실화까지 수년이 걸렸다. 아프리카도 두 번 방문했고 신체적으로도 쉽지 않았다. 엄청난 집중과 노력을 요했다”고 회상했다. 연이은 도전이 무섭거나 부담되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저는 그걸 즐긴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말이 ‘부담을 느끼는 건 특권’”이라고 답했다. 톰 크루즈는 “다들 이런 극단적 스턴트가 무섭지 않냐고 한다. 솔직히 무섭다. 하지만 그런 감정을 느끼는 게 괜찮다. 이런 부담을, 책임감을 즐긴다. 전 인생에서 전에 한 것, 안전한 것만 찾지 않는다”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약속했다.그는 ‘미션 임파서블8’가 ‘미션 임파서블’의 마지막 시리즈라는 ‘설’에는 “‘미션 임파서블8’은 지난 30년간 이어진 ‘미션임파서블’ 프랜차이즈의 정점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이상은 말씀드리고 싶지 않다”고 즉답을 피했다. 대신 톰 크루즈는 “기본적으로 이 영화를 관객들이 즐기기를 원한다. 꼭 극장에 와서 봐 달라”는 당부를 덧붙였다.끝으로 톰 크루즈는 “‘미션 임파서블’은 제가 처음 제작한 영화다. 저는 영화를 만드는 걸 좋아하고 즐긴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제게 영화 그 자체의 의미가 있는 작품”이라며 “저는 계속 워밍업 단계다. 작품으로 배운 걸 그다음 작품에 계속 적응하고 있다. 여전히 목표가 많고 앞으로도 만들어갈 영화가 많다. 네버 엔딩”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8’는 오는 17일 개봉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5.08 15:19
영화

‘미션 임파서블8’ 헤일리 앳웰 “소매치기役, 배우들 몰래 촬영장 물건 훔쳐”

할리우드 배우 헤일리 앳웰이 촬영 비하인드를 털어놨다.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하 ‘미션 임파서블8’) 프레스 컨퍼러스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배우 톰 크루즈, 헤일리 앳웰, 사이먼 페그, 폼 클레멘티에프, 그렉 타잔 데이비스이 참석했다.이날 헤일리 앳웰은 극중 연기한 정체불명의 소매치기 그레이스 역을 언급하며 “트레이닝을 많이했다. 그러면서 굉장히 몸이 핏하게 바뀌었다. 변화에 민첩하게 적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소매치기라는 캐릭터의 요소를 중요하게 받아들였다”며 “나머지 팀원들에게 이야기하진 않았는데 몇 개 물건을 훔쳐봤다. 어떤 날은 열쇠를 하나 훔치기도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이에 사이먼 페그를 비롯한 배우들은 “(중고 사이트) 이베이에서 (촬영 소품을) 본 거 같다. 헤일리가 중고 거래로 내놓은 것 같다”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한편 ‘미션 임파서블8’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모든 선택이 향하는 단 하나의 미션에 뛰어드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17일 개봉.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5.08 15:07
영화

‘미션 임파서블8’ 사이먼 페그 “20년 전 첫 촬영, 이렇게 오래 할 줄 몰랐다”

할리우드 배우 사이먼 페그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와 함께한 20년을 돌아봤다.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하 ‘미션 임파서블8’) 프레스 컨퍼러스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배우 톰 크루즈, 헤일리 앳웰, 사이먼 페그, 폼 클레멘티에프, 그렉 타잔 데이비스이 참석했다.이날 사이먼 페그는 ‘미션 임파서블3’부터 ‘미션 임파서블8’까지 약 20년간 벤지로 활약한 것을 떠올리며 “시리즈 첫 장면을 20년 전에 찍었다. 처음 세트장에서 촬영할 때 이렇게 오래 함께할 줄 몰랐다”고 말했다.이어 “‘미션 임파서블’ 촬영하면서 홍보하면서 전 세계를 돌아다닐 수 있었다. 덕분에 좋은 친구들도 많이 만났다”며 “과장이 아니라 제게 엄청난 의미를 가진 시리즈다. 여기에 함께할 수 있었다는 게 너무 소중하다”고 털어놨다.사이먼은 “‘미션 임파서블1’을 처음 극장에서 봤을 대로 돌아가서 ‘언젠가 네가 이 영화를 할 것이고, 잘할 것’이라고 내 옆에 앉아서 말해주고 싶다”며 “‘미션 임파서블’은 상상 이상이었다. 예고편을 볼 때도, 실제로 화면으로 펼쳐진 걸 봤을 때 엄청났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8’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모든 선택이 향하는 단 하나의 미션에 뛰어드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17일 개봉.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5.0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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