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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더 좋은 모습에 대한 확신 있어”…싸이커스의 1000일, 실력도 내면도 단단해졌다 (인터뷰①)

“지금 다시 데뷔 때의 세팅 값으로 돌아온 것 같아요.”데뷔 1000일을 맞은 그룹 싸이커스가 다부진 포부를 전했다. 싸이커스는 2023년 3월 30일 미니 1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도어벨 링잉’으로 데뷔해 지난 23일 ‘데뷔 1000일’을 맞았다. 데뷔 12일 만에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75위에 진입하는 등 글로벌 무대에서 급성장해 온 이들은 이날 오후 KQ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일간스포츠와 만나 1000일 맞이 소감 및 지난 시간의 소회와 다가오는 2026년을 맞이하는 각오 등을 솔직하게 밝혔다. 민재는 “1000일을 맞아 업로드되는 콘텐츠를 보며 잠깐 깊은 생각에 빠졌다. 1000일은 확실히 길고, 뭔가 아득한 시간인데 생각해보면 또 빨리 지나갔더라”며 “앞으로의 시간들이 더 소중하게 여겨질 수 밖에 없는 전환점이 자연스럽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긴 시간 동안 열심히 했지만 더 많은 걸 보여줬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어 앞으로는 더 재미난 것들을 과감하게 도전해 봐야겠다 싶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민재는 “멤버들에게 가장 고생했단 말을 하고 싶고, 오랫동안 지금처럼 서로 믿고 의지하며 하다 보면 분명 크고 굵직한 목표들을 이뤄내지 않을까 하는 생각과 기대가 있다”며 “고민이나 생각을 줄이고, 팬분들께 좋은 콘텐츠와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수민은 “12시 10분쯤 1000일이라는 걸 자각하고 팬 플랫폼에 들어가 댓글을 봤는데, 12시 되자마자 축하 인사를 올려주신 분들이 굉장히 많더라. 다른 나라에선 아침이거나 일과 시간일텐데도 그 시간에 맞춰 장문을 보내주신 걸 보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구나 싶었다”면서 “1000일 동안 같이 옆에서 지켜주시는 게 고마웠고, ‘평생 보자’ 하시는데, 그걸 지킬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그동안 받은 사랑에 2026년에는 (우리가) 더 큰 사랑으로 보답드리려 한다”고 말했다. 또 세은은 “수민이형에게 이야기 한 건데, 평소엔 내가 꾸준히 하는 걸 못 하는 편인데 뭔가 1000일 이상 한 적이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며 “1000일 동안 이렇게 열심히 할 수 있었던 건, 팬분들이 좋아해주신 덕분이고 또 내가 좋아해서 열심히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런 것에 대한 고마움을 멤버들과 얘기 나눴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31일 발표한 미니 6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레킹 더 하우스’ 활동을 끝으로 2025년을 마무리한 싸이커스. 해당 앨범은 이들이 데뷔부터 꾸준히 이어온 ‘하우스 오브 트리키’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했다. 민재는 “가장 최근 발매했던 앨범을 끝으로 시리즈의 막을 내렸는데, 1000일도 그렇고 한 시리즈를 끊는 것고 그렇고 한 사이클을 돌아 다시 출발점으로 온 듯한 기분을 느끼고 있다”며 말을 이어갔다. “처음에는 순수하게 무대가 좋아서, 그 위에서 받는 함성과, 에너지와 사람들한테 나의 멋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그것만 보고 시작했고, 데뷔와 동시에 좋은 성적들이 결과적으로 나오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그런 걸 신경 안 쓸 순 없었던 것 같아요. 그게(성적)이 메인이 되면 안 되지만 욕심을 안 가질 이유도 없지 않을까 싶어서 매 앨범마다 좋은 수치를 얻고 싶어 열심히 한 것도 있죠. 물론 그건 어디까지나 목표치이기 때문에, 잘 되면 좋은 거고 안 되면 아쉬운 것일 뿐이지만 어느 정도 실패도 있어줘야 다음에 우리가 목표하던 걸 이뤘을 때의 쾌감이 두 배, 세 배 있을 것이라는 생각도 하면서 돌고 돌아 왔는데, 음악과 무대에 최선을 다 하는 것, 그리고 그러면서 우리가 행복을 느끼고 보시는 분들이 행복을 느끼게 하는 게 전부구나, 그 기반이 확실히 다져지고 좋은 성적이 얹어졌을 때 시너지가 나는구나 싶었어요.”1000일을 맞아 “다시 데뷔 때의 세팅 값으로 돌아온 것 같다”는 민재는 오히려 더 순수하고 또렷해진 마음가짐을 언급했다. 그는 “지금은 목표에 대한 욕심이 없는 게 아니고 오히려 더 높은 목표를 갖고 있지만, 어떻게 하면 그 마음을 긍정적인 쪽으로 잘 활용할 수 있을까 알게 된 것 같다”며 “내년도 그렇고, 앞으로도 우리가 더 좋은 모습과 성적을 보여드릴 수 있을 거란 확신이 있다”고 눈을 반짝이며 말했다. 싸이커스는 데뷔와 동시에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주목받아왔다. 빌보드 ‘이머징 아티스트’ 차트에서는 미니 1집부터 4집까지 4연속 1위에 등극하는가 하면 일본 오리콘 차트,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차트 등 각종 해외 차트에도 꾸준히 이름을 올렸다. 지난 10월 발매한 미니 6집이 초동 판매량(앨범 발매 후 일주일간의 판매량) 32만 장을 돌파하며 음반 및 음원에서 ‘커리어 하이’를 달성한 이들은 지난달 14일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에서 베스트 아티스트를 수상했고,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에서 AAA 포텐셜 부문,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 K-팝상을 수상하며 연말 시상식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2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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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커스, 오늘(23일) 데뷔 1000일…괴물신인의 성장기

그룹 싸이커스가 데뷔 1000일을 맞이했다.싸이커스는 23일 데뷔 1000일을 기념해 공식 SNS에 기념 사진을 게재했다. ‘HAPPY 1000 DAY♥’라는 풍선을 들고 인증샷을 업로드해 그 의미를 더했다.2023년 3월 30일 데뷔한 싸이커스는 미니 1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도어벨 링잉’을 통해 가요계에 단번에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데뷔 12일 만에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75위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룬 것은 물론, 그래미가 선정한 ‘2023년 주목해야 할 K팝 보이그룹 톱 11’에도 선정되며 ‘괴물 신인’의 탄생을 알렸다.전 세계 K팝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강렬한 데뷔의 포문을 열었던 싸이커스의 데뷔 1000일을 맞아 그간의 눈부신 행보를 되짚어봤다.# 음악과 퍼포먼스로 증명한 확고한 정체성싸이커스는 멤버들의 뛰어난 작사 역량과 탄탄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자신들만의 아이덴티티를 구축하고 있다. 민재, 수민, 예찬은 미니 1집부터 미니 6집까지 앨범 작업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꾸준히 입증했다.또한 10명의 멤버가 완벽한 합을 이루는 파워풀한 군무로 눈을 뗄 수 없는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여 팬심을 사로잡고 있다.# 빌보드가 주목한 싸이커스의 저력데뷔와 동시에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싸이커스는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주목받는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빌보드 ‘이머징 아티스트’ 차트에서는 미니 1집부터 4집까지 4연속 1위에 등극한 바 있다.이 외에도 일본 오리콘 차트,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차트 등 각종 해외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리스너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전 세계를 무대로 증명한 글로벌 영향력싸이커스는 데뷔 6개월 만에 첫 월드 투어를 개최한 데 이어, 2024년 5세대 보이그룹 최초로 미주 투어와 유럽 투어를 연이어 진행하며 글로벌 팬들과의 접점을 넓혔다. 올해는 2025 월드 투어 ‘로드 투 XY : 엔터 더 게이트’를 통해 서울을 시작으로 미주 5개 도시, 일본 도쿄에서 공연을 성료하며 월드 투어의 대미를 장식했다.그뿐만 아니라 월드 투어 일정 중 미국 뮤직 페스티벌 ‘왕고 탱고’에 K팝 보이그룹 중 유일하게 출연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아울러 싸이커스는 계속되는 성장세 속 놀라운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월 발매한 미니 6집을 통해 음원 및 음반 차트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초동 판매량(앨범 발매 후 일주일간의 판매량) 32만 장을 돌파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더불어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에서 베스트 아티스트,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에서 AAA 포텐셜 부문,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 K-팝상을 수상하며 연말 시상식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이처럼 매일이 성장세인 의미 있는 1000일을 지나오며 ‘글로벌 아티스트’로 도약한 싸이커스의 다음 행보에 기대가 쏠린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2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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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드라이브원, 데뷔 전부터 차트·SNS·판매량 싹쓸이

신인 보이그룹 알파드라이브원이 공식 데뷔 전부터 압도적인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알파드라이브원은 음원 차트 성적은 물론 SNS 팔로워 수, 브랜드 평판까지 전방위적인 성과를 거두며 데뷔 전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여기에 멜론뮤직어워드 출격과 데뷔 당일 데뷔쇼까지 예고되며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알파드라이브원의 공식 SNS 계정은 개설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총 팔로워 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 또한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10월 신인 아이돌 그룹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2위에 오르며, 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특히 지난 3일 선공개된 수록곡 ‘포뮬러’는 공개 직후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멜론 최신 차트와 지니뮤직 최신 발매 차트에서 상위권에 진입했으며, 멜론 핫백, 라인뮤직 위클리 차트 1위, 일본 라인뮤직 실시간 톱백 1위, 일본 아이튠즈 케이팝 톱 송 1위, 중국 큐큐뮤직 급상승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또한 ‘포뮬러’는 일본, 인도네시아, 태국, 폴란드 등 전 세계 11개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0위권에 안착했고,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글로벌 반응을 입증했다. 공식 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빌보드 재팬 핫백 차트에 이름을 올린 점 역시 눈길을 끈다.퍼포먼스를 향한 관심도 뜨겁다. ‘포뮬러’ 퍼포먼스 비디오는 누적 조회수 940만 회를 돌파하며 1000만 회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앞서 공개된 마마 어워즈 무대 영상 역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알파드라이브원의 강렬한 퍼포먼스 역량을 각인시켰다.음반 성과 역시 두드러진다. 오는 1월 12일 발매 예정인 미니 1집 ‘유포리아’는 주요 음반 판매처 주간 판매 순위 1위에 오르며 데뷔 전 신인으로서는 보기 드문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이 같은 상승세 속에서 알파드라이브원은 오늘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멜론뮤직어워드 무대에 올라 공식 데뷔 전 두 번째 무대를 선보인다. 첫 공식 무대 이후 한층 확장된 퍼포먼스를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여기에 오는 23일 공개되는 Mnet 플러스 오리지널 리얼리티 ‘알파드라이브원 렛츠 고’와 Mnet M2 데뷔쇼 ‘더 퍼스트 알람’까지 연이어 공개를 앞두고 있다. 선공개 음원의 성과, 대형 시상식 무대, 콘텐츠 화제성까지 모두 갖춘 알파드라이브원은 ‘2026년 케이팝 초대형 신인’이라는 수식어를 스스로 증명하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2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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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엑 주헌, 내년 1월초 2년 8개월 만에 솔로 컴백

그룹 몬스타엑스 주헌이 2026년 스타쉽 첫 컴백 주자로 나선다.17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미국 징글볼 투어 중인 몬스타엑스의 멤버 주헌이 내년 1월 초 컴백을 목표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라며 “주헌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나보실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컴백 소식을 전했다.이번 컴백은 지난 2023년 5월 발매한 첫 미니 앨범 ‘라이트’ 이후 약 2년 8개월 만의 솔로 활동이다. 전작 활동 당시 전곡 자작곡으로 앨범을 채우며 ‘주헌’이라는 하나의 장르를 완성했다는 호평을 받았던 그는, 이번 신보를 통해 한층 더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과 데뷔 10년 차다운 깊어진 내공을 증명할 전망이다.주헌은 데뷔 이래 몬스타엑스의 메인 래퍼이자 프로듀서, 송라이터로 활약하며 팀의 독보적인 색깔을 구축해 왔다. 파워풀한 래핑, 수준급의 보컬을 자유자재로 선보이는 것은 물론, 작사·작곡·편곡까지 아우르는 ‘올라운더 아티스트’로서 국내외 리스너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특히 주헌은 정식 솔로 데뷔 전부터 믹스테이프를 통해 남다른 글로벌 존재감을 드러냈다. 2018년 발매한 ‘DWTD(Do What They Do)’로 아이튠즈 차트와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2020년에 발매한 ‘싸이키’로는 전 세계 30개국 아이튠즈 톱 K팝 앨범 차트 및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2위를 기록하는 등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막강한 저력을 입증했다.이처럼 일찌감치 글로벌 시장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각인시킨 주헌은 이번 새 앨범을 통해 그간 쌓아온 음악적 내공을 가감 없이 발휘할 전망이다. 매 앨범 ‘올라운더 아티스트’다운 능력치를 보여주며, 한계 없는 성장을 입증한 그가 2026년 새해에는 어떤 음악으로 또 한 번 국내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본업인 음악 활동과 함께 예능에서의 활약도 컴백 열기를 더하고 있다. 주헌은 지난 10월 론칭을 알린 단독 웹예능 ‘착한 심부름센터-심청이’의 MC로 발탁, 친근하고 유쾌한 매력에 더해 예능감까지 뽐내며 대중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무대와 예능을 오가는 주헌의 다채로운 매력은 이번 솔로 활동의 시너지를 배가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주헌이 속한 몬스타엑스는 내년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서울 KSPO돔에서 새 월드 투어 ‘더 엑스 : 넥서스’를 개최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1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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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비트, 미국서 역주행 돌풍... 아마존 차트 6개 부문 1위

뉴비트가 미국 음악 시장에서 역주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그룹 뉴비트(박민석·홍민성·전여여정·최서현·김태양·조윤후·김리우)는 오늘(12일) 미니 1집’라우더 댄 에버’의 더블 타이틀곡 ‘룩 소 굿’으로 미국 아마존 뮤직 6개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뉴비트의 ‘룩 소 굿’은 ‘파 이스트 & 아시아 베스트 셀러즈’, ‘송즈 핫 뉴 릴리즈’, ‘인터내셔널 핫 뉴 릴리즈’, ‘파 이스트 & 아시아 핫 뉴 릴리즈’, ‘무버즈 & 쉐이커스’, ‘인터내셔널 베스트 셀러즈’ 등 6개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아울러 ‘송즈 베스트 셀러즈’ 5위 등 주요 차트에서도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역주행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앞서 ‘룩 소 굿’은 지난달 6일 발매 직후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아이튠즈 차트에서 총 7개국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미국 음악 플랫폼 지니어스에서도 톱 팝 차트 주간 차트 80위로, 당시 국내 K팝 가수 중 유일하게 차트에 안착했다. 이러한 성적은 전곡 영어 가사와 해외 유명 프로듀서진의 협업으로 월드와이드한 방향성을 기반으로 한 뉴비트의 글로벌 전략이 통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앨범에는 빌보드 TOP10 아티스트와 협업한 닐 오먼디, 방탄소년단(BTS) 앨범 작업에 참여한 캔디스 소사 등 초호화 프로듀서진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뉴비트는 글로벌 차트 진입은 물론 데뷔 첫 신인상을 수상하며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 12일 오후 12시(현지 시간) ‘카푸치노’ 중국어 버전을 발매하고 중화권 활동을 시작했다. 이처럼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는 뉴비트의 향후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뉴비트는 2026년 1월 18일 오후 5시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데뷔 첫 단독 콘서트 ‘드랍 더 뉴비트’ 개최를 앞두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1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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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데뷔’ 알파드라이브원, 스케줄러 공개… 미스터리한 오브제

신인 보이그룹 알파드라이브원이 내년 공식 데뷔를 앞두고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알파드라이브원은 11일 0시 팀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월 12일 오후 6시 발매되는 첫 번째 미니 앨범 ‘유포리아’의 프로모션 스케줄러를 공개했다.스케줄러는 가방 속 헤드셋, 테이프, 키링 등 상징적 오브제를 배치한 이미지 위에 ‘유포리아’의 상세 일정을 담아 눈길을 끈다. 앞서 공식 포스터에도 미스터리한 가방 오브제가 등장해 다양한 해석과 기대감을 모은 바 있다.프로모션 스케줄에 따르면 알파드라이브원은 15일 트레일러 티저로 시작해 16일 트레일러 영상, 19일 콘셉트 포토(주얼 케이스 버전)를 차례로 공개한다. 이어 22일과 24일 트랙 무빙 포스터, 27~28일에는 콘셉트 필름 및 포토(스타 로드 버전)를 선보인다.이후 타이틀 보이스 포스터, 콘셉트 필름 및 포토(프릭 알람 버전),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데뷔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공식 데뷔 앨범 ‘유포리아’는 각자의 방식으로 꿈을 향해 달려오던 여덟 멤버가 하나의 팀으로 완성되는 순간을 담았다. 긴 준비 끝에 맞이한 시작의 감정, 그리고 벅찬 희열을 알파드라이브원만의 에너지와 서사로 표현할 계획이다.지난 3일 선공개된 싱글 ‘포뮬러’는 이미 글로벌 차트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내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멜론 최신 차트(1주) 3위, 멜론 핫 100(30일) 4위, 지니 최신 발매 차트(1주) 3위에 오른 데 이어 일본 라인뮤직 리얼타임 랭크 1위를 차지했다. 라인뮤직 위클리 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으며, 일간 차트 6일 연속 1위, 중국 QQ뮤직 급상승 차트 1위 등 글로벌 전역에서 강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일본·인도네시아·태국·폴란드 등 11개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0위권에 진입하며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 23위를 기록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1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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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드라이브원, 벌써 핫하다... ‘포뮬러’ 日 라인뮤직 1위

신인 보이그룹 알파드라이브원이 오는 1월 12일 정식 데뷔한다.알파드라이브원(리오, 준서, 아르노, 건우, 상원, 씬롱, 안신, 상현) 8일 오후 2시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유포리아’의 예약 판매를 안내, 앨범 패키지의 윤곽을 드러내는 이미지를 오픈해 데뷔 열기를 높였다.알파브라이브원의 미니 1집 ‘유포리아’의 포토북 버전 2종 ‘스타 로드’ 버전과 ‘프릭 알람’ 버전 그리고 ‘주얼 케이스’ 버전까지 총 3가지 버전이 공개됐다. 패키지 비주얼은 베일에 싸여 있어 궁금증을 더하며 데뷔 앨범의 전체 콘셉트와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공식 데뷔 앨범이자 미니 1집 ‘유포리아’는 각자의 방식으로 꿈을 향해 나아가던 여덟 멤버의 여정이 하나의 팀으로 완성되는 순간을 담는다. 긴 준비 끝에 맞이한 시작의 감정과 벅찬 희열을 알파드라이브원만의 에너지와 서사로 풀어낼 예정이다.알파드라이브원은 Mnet ‘보이즈 2 플래닛’에서 전 세계 약 2,600만 표의 선택을 받으며 탄생했다. ‘2025 마마 어워즈’에서 데뷔 앨범 수록곡 ‘포뮬러’ 무대를 선공개하며 정식 데뷔 전부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지난 3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된 선공개 싱글 ‘포뮬러’의 글로벌 인기 또한 심상치 않다. ‘포뮬러’는 발매 직후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인 라인뮤직 일간 차트에서 4일 연속 1위를 석권 중으로, 중국 최대 음악플랫폼 QQ뮤직 급상승 차트 1위까지 기록하며 공식 데뷔 전부터 글로벌 전역에서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또한 공개 직후 멜론 최신 차트(1주)와 지니뮤직 최신 발매 차트(1주)에서 각각 3위, 멜론 핫100(30일) 4위 진입 기록과 함께 일본 라인뮤직 리얼타임 톱100 랭크에서 실시간 1위, 일본 아이튠즈 K-팝 톱 송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일본, 인도네시아, 태국, 폴란드 등 전 세계 11개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0위 권에도 안착했으며,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 23위를 차지했다. 더불어, 지난 3일 공개된 ‘퍼뮬러’의 퍼포먼스 비디오는 이틀 만에 200만 뷰, 8일 정오 기준 700만 조회수를 눈앞에 두며 폭발적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08 16:11
연예일반

클로즈 유어 아이즈, 미니 3집 ‘블랙아웃’ 활동 성료 → 새해 첫 단콘 개최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미니 3집 활동을 마무리했다.클로즈 유어 아이즈(전민욱, 마징시앙, 장여준, 김성민, 송승호, 켄신, 서경배)는 지난 3일 MBC M ‘쇼! 챔피언’ 무대를 끝으로 약 3주간 이어진 세 번째 미니 앨범 ‘블랙아웃’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블랙아웃’은 한계를 깨뜨리고 끝없이 질주하는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성장 서사를 담은 앨범이다.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담은 ‘X’와 거침없는 자신감을 대담하게 풀어낸 ‘SOB’ 두 개의 타이틀곡으로 가요계 출사표를 던진 이들은 전작의 유쾌한 소년미에서 180도 달라진 거친 매력으로 전 세계 K팝 팬심을 제대로 뒤흔들었다.특히 ‘블랙아웃’은 초동 판매량(앨범 발매 후 일주일간의 판매량) 57만 장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와 ‘하프 밀리언셀러’(단일 앨범 50만 장 이상 판매)를 동시에 이뤘다. 이로써 미니 1집, 2집, 3집까지 총 세 장의 앨범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넘어 120만 장을 달성해 적수 없는 인기를 증명했다.또한 ‘블랙아웃’은 국내 음원 사이트를 비롯해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월드와이드 애플 뮤직 앨범 차트, 스포티파이 데일리 바이럴 송 차트 등 다양한 글로벌 차트에 진입해 존재감을 빛냈다. 특히 유나이티드 월드 차트 2025년 48주 차 앨범 부문 2위에 등극, 2025년 데뷔한 보이그룹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이 외에도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K 월드 드림 뉴비전상,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 올해의 남자아이돌(신인) 부문,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 핫티스트 부문, ‘틱톡 어워즈 2025’ 뉴 웨이브 아티스트상,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 IS 루키상까지, 올해 열린 시상식에서만 신인상 5관왕을 기록해 2025년 최고의 대세 그룹임을 재차 확인시켰다.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블랙아웃' 활동을 마무리한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소속사 언코어를 통해 “한계를 깨는 새로운 도전이었던 미니 3집 활동이 끝났다. 이번 활동으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고, 클로저(팬덤명) 여러분께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어서 즐거웠다. 더 멋진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2026년 1월 국내 첫 단독 콘서트, 2월 도쿄, 나고야, 오사카를 순회하는 일본 투어를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04 09:52
뮤직

스트레이 키즈, 내년 9월 K팝 최초로 ‘록 인 리오’ 헤드라이너 출격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브라질 초대형 뮤직 페스티벌 ‘록 인 리오’ 헤드라이너로 출격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6년 9월 4~7일, 11~13일(이하 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음악 축제 ‘록 인 리오’의 11일 공연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선다.세계 최대 음악 페스티벌 중 하나로 꼽히는 ‘록 인 리오’는 1985년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시작되어 포르투갈 리스본, 스페인 마드리드, 미국 라스베이거스 등지에서 개최됐다. 퀸, 건즈 앤 로지즈, 레드 핫 칠리 페퍼스, 뮤즈 등 시대를 풍미한 유수 뮤지션들이 대미를 장식한 바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K팝 아티스트 사상 첫 퍼포머이자 헤드라이너로 발탁돼 그룹 위상을 재입증했다.스트레이 키즈는 2023년 7월 프랑스 파리 ‘롤라팔루자 파리’, 2024년 7월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 데이즈’와 영국 런던 ‘브리티시 서머 타임 하이드 파크’, 같은 해 8월 ‘롤라팔루자 시카고’ 등 여러 해외 대형 페스티벌에서 헤드라이닝 공연자로 축제 하이라이트를 꾸민 바 있다.올해 10월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을 끝으로 매듭지은 월드투어 ‘도미네이트’로는 전 세계 스타디움을 누비며 회당 수만 명을 동원했다. 지난 4월 해당 투어 일환 리우데자네이루 에스타디오 니우통 산투스에서 데뷔 첫 현지 단독 공연을 열고 5만 5천여 관객을 불러들였던 이들은 약 1년 5개월 만에 리우데자네이루를 다시 찾아 ‘무대 미슐랭’ 명성에 빛나는 공연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스트레이 키즈는 올해 발매한 앨범들로 대체불가 활약세를 이어갔다. 지난 8월 22일 발매한 정규 4집 ‘카르마’가 9월 6일 자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차트 1위에 오르며 해당 차트 70년 역사상 1위 데뷔 후 일곱 작품 연속 최정상으로 직행시킨 최초의 아티스트가 됐다.지난 21일 발매한 스키즈 잇 테이프 ‘두 잇’은 나흘 연속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고 발매 당일 한터차트 기준 밀리언셀링을 달성하며 주간 피지컬 앨범 차트(2025.11.17~11.23) 및 써클차트의 주간 리테일 앨범 차트(2025.11.16~11.22) 정상을 석권했다. 신곡 ‘두 잇’은 21일 자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차트 글로벌 11위로 진입하며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고 톱 송즈 데뷔 글로벌 차트(2025.11.21~11.23)도 정상을 차지하며 인기몰이 중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26 11:15
연예일반

클로즈 유어 아이즈, 초동 57만 장 넘었다... 무한 상승세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대세’ 행보를 걷고 있다.지난 11일 발매된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세 번째 미니 앨범 ‘블랙아웃’은 초동 판매량(앨범 발매 후 일주일간의 판매량) 57만 장을 기록하며 집계가 마감됐다.이는 전작 미니 2집 ‘스노이 서머’의 초동 판매량 대비 약 2배에 가까운 수치로,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초동 판매량 커리어 하이와 하프 밀리언셀러(단일 앨범 50만 장 이상 판매)를 달성을 동시에 이뤄내 ‘초특급 대세’ 진가를 확인시켰다.그뿐만 아니라 데뷔 7개월 만에 미니 1집 ‘이터널티’, 미니 2집 ‘스노이 서머’, 미니 3집 ‘블랙아웃’까지 총 세 장의 미니 앨범 누적 판매량 120만 장을 달성해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블랙아웃’은 한계를 깨뜨리고 끝없이 질주하는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성장 서사를 담은 앨범이다. 국내 음원 사이트를 비롯해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월드와이드 애플 뮤직 앨범 차트 등 다양한 글로벌 차트에 진입해 존재감을 빛냈다.또한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X’ 뮤직비디오는 17일 기준 조회수 2800만 회를 훌쩍 넘어서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이 외에도 DJ 콘셉트로 활동하는 80대 여성이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SOB’를 연주하는 영상이 틱톡에서 조회수 76만 뷰를, ‘SOB’를 배경 음악으로 매혹적인 거리 캣워크를 선보이는 남성의 영상이 조회수 28만 뷰를 기록했다. 한편,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미니 3집 ‘블랙아웃’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X’로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이날 오후 8시에는 유튜브 채널 ‘고고씽 GOGOSING’의 ‘스토어 링크 라이브’에 출연해 ‘X’의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1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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