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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아육대’ 루네이트 카엘, 육상 은메달 획득… 新 운동돌 등극

그룹 루네이트 카엘이 새로운 육상돌로 떠올랐다.루네이트 카엘은 지난 16일 방송된 MBC ‘2024 추석특집 아이돌 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 60m 달리기에 출전해 은메달을 획득했다.이날 ‘아육대’와 60m 달리기에 처음으로 출연한 카엘은 남다른 실력을 보여주며 예선부터 1위로 통과하며 결선에 직행, 새로운 육상돌의 탄생을 예고했다.이어진 결승전 경기에서는 막판 스퍼트를 발휘하며 두 번째로 결승점을 통과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첫 ‘아육대’ 출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카엘은 17일 소속사 판타지오를 통해 “‘아육대’에 출연해 은메달을 획득해 영광스럽고 행복하다. 첫 출전에 은메달까지 획득할 수 있었던 건 응원해 준 러베이트 덕분이다”며 가장 먼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이어 “다시 출전할 수 있게 된다면 그때는 금메달을 러베이트에게 안겨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아육대’를 보시는 시청자분들과 러베이트를 포함한 모든 분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카엘이 속한 루네이트는 지난달 미니 3집 ‘어웨이크닝’(AWAKENING)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윕’(WHIP)으로 힙하면서 청량한 여름 활동을 선보였다. 이번 활동으로 루네이트는 자체 최고 초동 음반 판매량 및 아이튠즈 6개 지역 톱 앨범 차트인을 달성하는 호성적을 기록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17 10:02
연예일반

[RE플레이] 하이키가 전하는 위로의 메시지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음원 차트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혹은 역주행하는 명곡을 조명합니다.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가 천천히, 하지만 꾸준히 피어나고 있다.그룹 하이키의 첫 번째 미니앨범 ‘로즈 블러썸’(Rose Blossom) 타이틀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가 제대로 상승세를 탔다.‘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는 데이식스 영케이가 작사에 참여해 발매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여기에 하이키의 탄탄한 라이브와 함께 이들 모두 대형 기획사 연습생 출신이라는 이력이 밝혀지며 다시 주목받았다.하이키는 ‘로즈 블러썸’을 발매하며 데뷔 후 줄곧 내세웠던 ‘운동돌’ 이미지를 잠시 내려놨다. 피지컬적인 건강함 대신 내적인 건강함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앨범으로 한계에 직면했는데도 자신의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악착같이 피어나려는 이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역시 듣기 편한 멜로디와 ‘제발 살아남아 줬으면’, ‘견뎌내줘서 고마워’, ‘그때그때 잘 견뎌냈다고 생각 안 해 그냥 날 믿었다고’ 등의 따뜻한 가사로 리스너에게 위로를 전하고 공감을 자아냈다. 러블리즈 출신 이미주는 “나 이 노래 너무 좋은데. 책임져”라는 문구와 함께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재생 화면을 캡처해 자신의 SNS에 올리는가 하면 하이키와 챌린지도 촬영하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유튜브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 출연해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안무를 따라 하며 조건 없는 홍보를 이어갔다.지난달 5일 발매 직후 1000위 밖을 맴돌며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던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는 리스너의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발매 18일 만인 지난달 23일 멜론 기준 887위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1000위 권 안에 안착했다. 이후 꾸준히 순위가 상승해 지난 24일 106위에 오르며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는 발매 한 달이 지났고 활동 역시 종료됐는데도 TOP100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이러한 하이키의 상승세를 두고 ‘중소의 기적’이라는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하이키 휘서는 ‘로즈 블러썸’ 발매 기념으로 진행된 인터뷰에서 “신보를 통해 많은 사람이 우리의 매력을 알아줄 거라 믿는다”고 자신했다. 그리고 실제로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는 하이키의 색다른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또 커리어 하이를 달성한 곡이 됐다.‘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가사처럼 단단한 음원 차트를 뚫고 존재감을 빛낸 하이키가 다음에는 어떤 음악을 들고나올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2.25 13:00
뮤직

[인터뷰] “악착같이 열심히”…활짝 만개할 하이키의 ‘로즈 블러썸’

하이키가 여전히 치열한 걸그룹 경쟁에 합류했다. 지난해 가요계에 여풍을 몰고 온 4세대 걸그룹들 사이에서 하이키도 자신들만의 건강한 매력을 내세워 힘을 보탠다는 각오다. 하이키는 데뷔 1주년을 맞아 이뤄진 이번 컴백을 공들여 준비한 만큼 자신감을 드러내며 신인의 패기를 발산했다. 하이키는 지난 5일 첫 번째 미니 앨범 ‘로즈 블러썸’(Rose Blossom)을 발매하고 6개월 만에 활동을 재개했다.하이키 리이나는 “1주년에 맞춰 컴백하게 됐다. 첫 번째 미니 앨범이고, 휘서와 함께하는 첫 번째 컴백이다. 딱 맞아떨어지는 게 많아 의미 있고 선물같이 느껴진다”면서 “겨울 시즌에 맞춰 신보를 준비하다 보니 운 좋게 날짜가 잘 준비된 것 같다. 의도가 됐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며 웃었다.전작 ‘런’(RUN)부터 하이키에 합류한 휘서는 이번이 첫 컴백이다. 휘서는 “첫 컴백이긴 한데 6개월 동안 컴백을 기다려서 그런지 빨리 보여주고 싶다”며 “‘로즈 블러썸’을 통해 많은 사람이 우리의 매력을 알아줄 거라 믿는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로즈 블러썸’에서는 데뷔 후 줄곧 내세웠던 ‘운동돌’ 이미지를 잠시 내려놨다. 피지컬적인 건강함 대신 내적인 건강함에 초점을 맞췄다. 누구나 한계에 직면하지만, 그럼에도 자신의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악착같이 피어나려는 이들에게 메시지를 전한다.서이는 “이전에는 외적인 건강함에 포커스를 맞췄다면 이번에는 내면의 강인함을 이야기하고자 했다”며 “비주얼적으로도 많이 달라졌다. 단단해진 우리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두 콘셉트 중 어떤 것이 더 잘 맞는 것 같느냐는 질문에는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같다. 1주년을 맞아 어떻게 성장했는지를 돌아봤을 때는 지금 콘셉트가 시기적절하지 않나 싶다”고 답했다.타이틀곡은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다. 악착같이 살아남아 장미처럼 피어나겠다는 내면의 강인한 의지가 돋보이는 곡이다. 데이식스 영케이가 작사를 맡았다.리이나는 “가사가 한 편의 작품같이 섬세하고 예뻐서 좋았다. 잘 표현하고 싶다는 욕심이 강하게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휘서는 “편곡 전에는 템포도 느리고 길이도 길어 ‘이걸 걸그룹 노래로서 우리가 잘 살릴 수 있을까’가 걱정이었다. 이후에 편곡된 걸 듣고 연습하면서 애착이 생겼다”고 덧붙였다.포인트 안무에 대해서는 “‘장미춤’이라고 우리끼리 이름을 붙여봤다. 무대에서 장미 4송이가 피어나는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영케이와 챌린지를 추천하자 하이키는 입을 모아 “너무 좋을 것 같다. 영케이가 대왕 장미를 해주면 진짜 좋을 것”이라며 웃었다. 하이키는 ‘건강함’이라는 콘셉트로 데뷔 때부터 좋은 성과를 기록 중이다. ‘런’ 뮤직비디오는 조회 수 1000만 뷰를 돌파했으며, 해외 차트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하이키는 “우리만의 자유로운 순수함이 묻어나는 것이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해외 팬들도 우리가 부족한 건 채워주면서 친구같이 지내는 모습을 귀엽게 봐주는 게 아닐까 싶다. 또 휘서가 중간에 합류하기도 했고, 나머지 멤버들도 모여서 데뷔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 데뷔하면서 팀워크가 다져지고 성장했는데, 그 과정을 팬들과 같이 공유한다는 점이 하이키만의 특징 같다”고 말했다.하이키 하면 ‘방학돌’이라는 수식어를 빼놓을 수 없다. 하지만 새로운 콘셉트로 컴백하는 만큼 얻고 싶은 수식어도 달라졌다. 휘서는 “향수 같은 아이돌로 기억되고 싶다. 우리는 다른 캐릭터를 가지고 있어 각기 다른 향을 가진 향수 같다. 마음대로 섞어 새로운 향을 낼 수도 있다. 그 향을 맡음으로써, 노래를 들음으로써 좋은 기억이 떠오르는, 오래오래 대중에게 기억되는 그룹이 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꾸준한 성장을 이루고 있는 하이키의 이번 활동 목표는 음악 방송 1위다. 서이는 “이번 앨범은 정말 준비를 열심히 했다. ‘이번 앨범 정도면 음악 방송 1위를 해볼 수 있지 않을까?’, ‘1위 해야 한다’는 말을 많이 했다. 열심히 해보자며 욕심내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마지막으로 하이키는 마이키(공식 팬덤명)를 향한 메시지를 전했다. 서이는 “2023년에는 장미로 피어나자. 그리고 더 자주자주 만나자”라고 말했으며, 옐은 “2023년을 3집으로 마이키와 시작하는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희망찬 노래로 컴백했으니까 같이 힘내자. 항상 응원해주고 사랑해줘서 고마워”라며 애정을 드러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1.11 09:00
예능

[OTT위크] 동방신기 창민-샤이니 민호의 ‘창민호의 버디버디’

seezn(시즌)의 오리지널 예능 ‘창민호의 버디버디’가 글로벌 팬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창민호의 버디버디’는 연예계 대표 ‘운동돌’인 두 사람이 아름다운 절경의 사이판으로 떠나 골프와 여행을 즐긴다. 연예계 골프 고수로 소문난 민호와 더불어 베일에 감춰진 ‘골프 새싹’ 최강창민의 골프 실력이 공개되며, 특히 두 사람의 긴장감 넘치는 골프 대결이 펼쳐진다. 또한 두 사람의 첫 해외 골프 여행에서의 남다른 브로맨스가 재미를 선사한다. 남다른 친분의 최강창민과 민호의 환상의 티키타카와 ‘운동돌’의 자존심을 건 골프 대결이 흥미를 자극한다. 촬영 일정상 우기가 겹쳐 비가 세차게 내리는 사이판의 궂은 날씨 속에서도 꿋꿋하게 대결을 이어가는 남다른 열정을 보여줬다는 후문. 사이판 현지 고수와의 골프 라운드 대결을 앞두고선 극도의 긴장감을 표하는가 하면, 두 사람만의 작전을 짜는 모습까지 보이는 등 뜨거운 운동 열정을 내비친다. ‘창민호의 버디버디’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6시 seezn(시즌)을 통해 공개된다. 통신사 상관 없이 로그인만 하면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9.07 09:00
연예일반

앨리스 채정 가린 ‘아육대’ 뜬다… 오늘(1일) 녹화

7인조 걸 그룹 앨리스(ALICE)의 멤버 리더 채정과 막내 가린이 MBC ‘2022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아육대’)에 출연한다. 소속사 아이오케이 컴퍼니에 따르면 앨리스의 채정과가린은 아육대 육상 단거리 종목에 출전한다. 이에 따라 두 사람은 1일 고양 종합 운동장 체육관에서 진행되는 녹화에 참여한다. 채정과가린은 “이번 아육대 60m 단거리 달리기를 위해 개인 시간을 쪼개 연습을 해온 만큼 좋은 결과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0년 처음 시작된 아육대는 아이돌 스타들의 다채로운 스포츠 종목 도전기로 해마다 화제의 중심에 서 있다. 지난 2020년 설에 열린 제17회 대회 이후 2년여 동안 코로나19팬데믹으로 휴지기를 갖다가 올 추석 방송 재개 소식을 알렸다. ‘아육대’는 아이돌 스타들이 다채로운 스포츠 종목에 도전해 승부를 가리는 프로그램이다. 많은 K팝 그룹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화제성은 물론 두각을 드러내는 아이돌에게는 ‘체육돌’, ‘운동돌’ 등의 수식어를 남곤 한다. 이번 ‘아육대’ 메인 MC로는 전현무, FT아일랜드 이홍기, 트와이스 다현이 함께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01 08:36
연예일반

‘운동돌’ 하이키, 데뷔 첫 마운드 오른다… 키움 홈경기 초청

그룹 하이키(H1-KEY)가 ‘승리 요정’으로 활약한다. 하이키는 29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 경기에서 시구, 시타자로 출격한다. 이날 하이키 멤버 리이나는 시구를 하고, 옐은 시타를 맡는다. 또 멤버 전원이 애국가를 제창해 한국 프로야구의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데뷔 처음으로 시구, 시타를 맡은 하이키는 “키움 히어로즈의 홈경기에 초청해주셔서 영광이다. 선수들 모두 부상 없이 좋은 경기를 펼치도록 저희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하이키는 지난 1월 첫 번째 싱글 ‘애슬레틱 걸’(Athletic Girl)로 데뷔한 4인조 신예 걸 그룹이다. 특히 이들은 독보적인 운동 콘셉트를 전면으로 내세운 ‘4세대 대표 당당돌’로서 글로벌 K팝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하이키는 다음 달 6일 새 싱글 ‘런’으로 컴백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6.27 16:28
연예일반

차은우·문빈·윤산하, '런닝맨' 전소민 흑심 발동시킨다

22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 전소민의 흑심을 발동시킬 ‘순정만화 비주얼’ 게스트들이 등장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전소민이 100% 흑심을 품은 멤버들로 구성된 ‘흑심 팀’과 송지효를 필두로 흑심은 눈 씻고도 찾아볼 수 없는 ‘백심 팀’으로 나뉘어, 팀장의 마음을 사로잡아 장미를 사수하는 레이스로 꾸며졌다. 전소민은 예상치 못한 ‘청량돌’ 아스트로 차은우, 문빈, 윤산하의 등장에 “오늘 무슨 날이야?”를 외치며 흑심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누나 예뻐요”라는 차은우의 한마디에 전소민은 바로 무장 해제되며 오직 아스트로 멤버들의 말에만 반응하자, 한 런닝맨 멤버는 “이런 식으로 하면 깽판 칠거야!”라며 팀 탈퇴 선언까지 이르렀다. 한편, 평소 ‘운동돌’로 유명한 아스트로는 런닝맨 멤버들에게 호기롭게 도전장을 내밀어 눈길을 끌었다. 먼저 ‘농구 천재’ 차은우는 흐트러짐 없는 자세로 농구 실력을 뽐내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미니 챌린지 마니아’ 윤산하는 잔재주에 능한 유재석을 상대로 트릭샷 대결을, ‘아이돌 씨름왕’ 문빈은 ‘연예계 힘장사’ 김종국을 상대로 막상막하의 씨름 대결을 펼쳐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했다. 22일 오후 5시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20 17:57
연예일반

하이라이트, '주접이 풍년' 출격..팬들과 케미 예고

‘주접이 풍년’에 그룹 하이라이트가 출격한다. 28일 방송될 KBS 2TV 예능프로그램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 (이하 ‘주접이 풍년’)’ 13회에는 하이라이트와 공식 팬클럽 라이트가 주접단으로 출연한다. 하이라이트는 각양각색의 주접단을 만나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특히 ‘주접이 풍년’ 최초로 반대석에 주접단의 실제 남자친구가 등장해 하이라이트의 진땀을 빼게 만든다. 이외에도 하이라이트가 인정한 네임드 남팬, 남다른 입담을 보유한 40대 누나 팬 등이 등장해 하이라이트와 케미를 예고한다. 하이라이트가 가요계의 대표 ‘운동돌’로 정평이 난 만큼 이날 분야별 최고의 멤버를 뽑는 다양한 체력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하이라이트는 그 어느 때보다 불타는 승부욕과 집중력을 선보여 현장을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하이라이트는 히트곡 메들리에 이어 팬들을 위한 스페셜 무대까지 공개하며 14년차 아이돌다운 관록을 선보인다. 하이라이트는 ‘주접이 풍년’을 통해 성사된 팬들과의 만남에 “데뷔 후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라며 눈물을 보여 묵직한 감동을 선사한다. 28일 오후 8시 3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28 07:47
연예

"감독이 이용대" '라켓보이즈', 스포츠 예능 흥행 이어갈까[종합]

이번엔 배드민턴이다. 바야흐로 스포츠 예능 전성시대. 이용대 감독, 장수영 코치가 뭉쳐 연예인 배드민턴 동호회를 결성했다. 동호회 회장 장성규, 캐스터 이찬원이 맛깔난 입담으로 경기 중계를 이끌고, 양세찬 오상욱 세븐틴 승관 이찬원 김민기 윤현민 윤두준 등 다른 멤버들은 진지한 모습으로 배드민턴에 대한 열정을 폭발한다. 7일 오후 tvN 신규 예능 프로그램 '라켓보이즈'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양정우, 김세희 PD와 이용대, 장수영, 장성규, 윤현민, 이찬원, 김민기, 정동원이 참석했다. '라켓보이즈'는 흥 넘치고, 잘 놀고, 잘 뛰는 청년들이 오직 배드민턴을 위해 모여 전국 각지 배드민턴 고수들과의 도장 깨기를 거쳐 최종 목표인 전국 대회에 참가하기까지의 여정을 그린 배드민턴 새내기들의 도전기다. 양정우 PD는 "배드민턴은 국민 생활 체육인이 가장 많은 종목이다. 이용대 감독님도 배드민턴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어 한다는 걸 알고 만나러 갔는데 생각했던 것과 다른 모습을 많이 봤다. 배드민턴에 가진 열정이 크더라. 오랜 시간 세계 랭킹 1위를 하고 있었고 현재도 현역으로 뛰고 있다. 만나고 나니 이렇게 많은 열정을 가진 사람과 프로그램을 만든다면 좋겠다 싶었다"라고 운을 뗐다. 선수들을 섭외할 때 명확한 기준은 잘 뛰는 선수, 배드민턴에 진심으로 참여할 선수였다. 그 포인트에 집중해 멤버를 구성했다. 이용대는 "우승을 목표로 시작했다. 출연자들이 배드민턴에 진심이다. 배우고자 하는 열정이 넘치기 때문에 많이 이길 수 있도록 장수영 코치와 열심히 지도하겠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장수영은 "300만 생활 체육인을 가지고 있는데도 선수들 입장에서 비인기 종목에 속한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배드민턴을 활용한다는 점 자체가 영광이다. 시청자들과 함께 보는 즐거움을 나누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동호회 회장이자 해설가로 나선 장성규는 "스포츠 예능 전성시대다. 스포츠 예능 전성시대를 타고 비인기 종목들도 이 흐름을 타고 대중화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그래서 도전하고 싶었다"라고 운을 떼며 "실력 면에서는 너무 부끄럽다. 배드민턴 실력으로 보면 회장이 될 자격이 없다. 동생들과 촬영하며 많이 배우고 있다. 요즘 시대가 선호하는 리더상은 뭔가 자신이 다 하려고 한다기보다 서포트하는 역할이 아닌가 싶다. 있는 듯 없는 듯 동생들을 멀리서 지켜보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찬원은 캐스터로 분한다. 가지고 있는 지식을 방출하며 활약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배드민턴은 1분 안쪽에서 빠르게 흐름이 변한다. 중계를 더욱 잘하기 위해 목 관리를 열심히 했다. 짧은 시간 안에 샤우팅을 할 일이 많아 컨디션 관리에 힘을 썼다"라고 말했다. 장성규는 "너무 놀라운 지점이 많았다. '배드민턴계 신문선'이 나타났다. 엄청난 중계가 기다리고 있다"라고 귀띔해 기대감을 높였다. 프로 야구선수 출신 배우 윤현민은 내재되어 있던 스포츠 DNA를 이번 기회에 다시금 꺼내놓는다. "함께 땀을 흘리며 멤버들과 끈끈해졌다. 이전까지 배드민턴을 해본 적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내 한계에 부딪쳐보고자 출연을 결정했다"면서 "나의 오기와 끈기는 (이 프로그램에서) 무기이자 장점이 될 것 같다. 내가 느낀 배드민턴의 장점을 시청자분들께 전하고 싶다. 1할 타자도 상대팀의 에이스 볼을 홈런 칠 수 있는 게 야구의 매력이다. 배드민턴은 1년 한 사람이 3년 한 사람을 이길 수 없는 스포츠다. 정직하고 진실된 스포츠다. 그래서 더 매력적이다"라고 치켜세웠다. 드라마 '라켓소년단'에서 활약한 김민기는 드라마 촬영을 하며 8개월 동안 배운 배드민턴 실력을 '라켓보이즈'에서 표출할 계획이다. "건강이든 열정이든 무언가를 찾고 싶다"라고 밝힌 윤두준은 '운동돌'다운 모습으로 활약을 예고했다. 막내 정동원은 "정동원은 "현재는 정확한 동작이나 기술을 쓰지 않고 취미로 치는 거라 실력적인 면에서는 70점 정도 주고 싶다. 하지만 회를 거듭하며 변화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라켓보이즈'를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해 "주장"이라고 했다. "막내라고 주장을 못 하는 건 아니지 않나. 주장을 해보고 싶었고 목표가 처음엔 A조가 되는 것이었다. A조가 되기 위해 열심히 연습하겠다"라고 의지를 불태웠다. 끝으로 이용대는 "촬영을 할 때마다 실력이 향상돼 놀랍다. 거기에 제가 좀 더 훈련을 시키면 더 잘하지 않을까 싶다. 어린 회원들이 아무래도 성장 가능성이 더 크지 않을까 싶다"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실제 올림픽 경기에서 사용되는 고성능 카메라를 이용해 예능 프로그램이 아닌 올림픽 경기를 보는 듯한 몰입도 높은 경기를 접할 수 있다는 것이 '라켓보이즈'의 특징. 과연 스포츠 예능 전성시대에 어떠한 성적표를 거둘지 주목된다. '라켓보이즈'는 11일 오후 8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tvN 2021.10.07 17:06
연예

윤현민-윤두준, '라켓보이즈' 합류…이찬원과 호흡

배우 윤현민과 가수 겸 배우 윤두준이 tvN '라켓보이즈'에 마지막 정식 멤버로 합류한다. 10월 11일 오후 8시 40분에 첫 방송될 '라켓보이즈'는 에너지 넘치는 청년들의 우당탕탕 좌충우돌 배드민턴 도전기다. 누구보다 진심인 배드민턴 새내기들이 전국 각지 고수들과의 도장 깨기를 거쳐 전국대회에 참가하기까지의 여정을 그린다. 고정 멤버로 합류를 알린 윤현민은 프로야구 선수 출신으로 자타공인 연예인 스포츠 실력자로 알려져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치열했던 선수 본능을 일깨우고 탁월한 감과 단련된 어깨로 스매싱의 새 역사를 쓸 것으로 기대된다. 윤두준은 오랜만에 본캐(본래 캐릭터) '운동돌'로 복귀한다. 조용한 카리스마가 특징이라는 그는 중요한 순간에 한 방을 터뜨려 줄 히든카드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흥 나는 연예인 배드민턴 동호회 '라켓보이즈'의 라인업이 완성됐다. 감독 이용대, 코치 장수영, 방송인 장성규, 개그맨 양세찬, 펜싱선수 오상욱, 가수 이찬원, 세븐틴 부승관, 배우 김민기, 가수 정동원이 출연을 알렸다. 누구보다 열정 넘치는 이들이 선사할 청량한 웃음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후너스 엔터테인먼트, 어라운드어스 엔터테인먼트 2021.09.2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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