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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바 소녀들’ 손주연 “우주소녀 중 소문난 겁쟁이, 호러영화로 스크린 데뷔”

그룹 우주소녀 멤버 은서 겸 배우 손주연이 공포영화로 데뷔하는 소감을 밝혔다.31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김도연, 손주연, 정하담, 강신희와 김민하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손주연은 “사실 우주소녀 활동하면서 제가 소문난 겁쟁이었다. 시나리오가 호러 장르래서 겁이 났는데, 읽으면서 감독님의 유머 코드가 잘 보여서 그 안의 좋은 에너지에 매료됐다”라며 “그래서 제가 은별이로 출연하고 싶다고 부탁을 드려 감독님과 호흡을 맞췄다. 촬영하면서 귀신을 안 무서워하게 된 좋은 계기”라고 밝혔다.첫 영화로 스크린 데뷔하는 소감으로는 “떨리고 실감이 안 난다. 행복하다”라며 “촬영하면서 욕심이 있던지라, 재밌어야 하는 역할이기에 리딩하면서 재미가 없을까 걱정하기도 했는데 또래들과 찍다보니 다시 학교 다니는 여고 시절 같아서 즐겁고 기뻤다”라고 말했다.한편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은 학교괴담이 현실이 되어버린 개교기념일 밤, 저주의 숨바꼭질에서 살아 남아야만 하는 공포를 그린 이야기로, 오는 11월 6일 개봉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0.3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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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비투비 이민혁, 우주겁쟁이 '나비잠' 응원법 공개

비투비 이민혁이 우주겁쟁이(김희철, 민경훈)의 노래 '나비잠' 응원법을 공개한다. 오늘(26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될 JTBC '아는 형님'에는 그룹 비투비가 전학생으로 등장한다. 군백기를 끝내고 완전체로 뭉친 비투비는 첫 예능으로 '아는 형님'에 출격해 뛰어난 예능감을 방출한다. 이날 이민혁은 데뷔 초부터 본인이 연구해 탄생시킨 고퀄리티 떼창 응원부터 화음 응원법 등 다양한 응원 노하우를 형님들에게 전수한다. 이민혁은 "이 떼창을 현장에서 팬들이 함께해줄 때마다 온몸에 소름이 돋는다"라는 경험담을 전한다. 이민혁은 '우주겁쟁이' 김희철과 민경훈의 듀엣곡 '나비잠'에 어울리는 응원법을 직접 만들어 와 현장에서 소개한다. 이에 비투비 멤버들과 형님들이 응원법을 직접 시연하자 민경훈은 "힘이 엄청나게 난다"라며 연신 감탄한다. 완전체로 예능에 돌아온 비투비는 녹슬지 않은 예능감으로 현장을 쥐락펴락하는가 하면, 임현식의 통기타 연주에 맞춰 어쿠스틱 버전의 히트곡 메들리까지 선보이며 명불허전 실력파 그룹임을 입증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2.2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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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짱이' 박군, 알고보니 우주 겁쟁이…놀이기구에 만신창이

가수 박군이 우주 겁쟁이에 등극한다. 오늘(16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MBN '개미랑 노는 베짱이'에는 박군이 '베짱이 가이드'로 분해 리빙 크리에이터 조희선을 위한 힐링 여행을 계획한다. 평소 강철 심장을 자부했던 박군의 반전 모습이 웃음을 안긴다. 이날 박군은 조희선을 놀이공원으로 초대한다. 평소 과도한 업무에 시달리는 조희선을 위한 장소를 고른 것. 동심으로 돌아가 설렘을 감추지 못하는 조희선과 달리 박군의 눈은 동공 지진이 일어난다. 특히 박군은 롤러코스터를 타던 중 영혼이 가출한 듯한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다. 이는 박군이 두려움을 무릅쓰고 내세운 특별한 공약과 관련이 있던 것. "기절한 거 아니야?"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 박군의 롤러코스터 탑승기가 안방을 웃음바다로 물들인다. 조희선이 박군을 보호(?)해주는 진풍경 또한 웃음 포인트다. 결국 참다못한 조희선이 박군에게 "이건 아니잖아"라며 버럭 한다. 과연 이 둘 사이에 어떤 에피소드가 펼쳐진 건지 본 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8.1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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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모모, 1년 6개월만에 결별 "바쁜 스케줄 탓" [종합]

슈퍼주니어 김희철(39)과 트와이스 모모(26)가 결별했다. 공개 열애 약 1년 반만이다. 김희철과 모모 소속사는 8일 "본인 확인 결과 결별이 맞다"면서도 헤어진 이유에 대해선 아티스트 개인 사생활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1월 2일 13세의 나이 차를 뛰어넘고 공개 열애를 시작한 지 1년 6개월 만에 마침표를 찍었다. 두 사람은 공개 열애 전부터 여러 차례 열애설에 거론됐다. 김희철이 예능을 통해 트와이스의 노래를 홍보했고 모모는 김희철과 민경훈이 결성한 우주겁쟁이의 '나비잠'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활약했다. 이후 두 사람은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데뷔 이래 첫 공개 연애로 관심을 모았다. 1년 반만에 결별을 알린 김희철과 모모는 각자의 활동으로 바쁜 가운데 연인 관계를 마무리하고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는 전언이다. 트와이스는 최근 '알콜-프리'로 컴백했고 김희철은 다양한 장르의 예능 활동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김희철은 2005년 KBS2 청소년 드라마 '반올림'으로 데뷔했다. 같은 해 말 슈퍼주니어로 가수로도 무대에 올랐다. 2015년 트와이스로 데뷔한 모모는 한국과 일본 등에서 다양한 히트곡을 내고 인기를 끌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7.0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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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앞날에 축복 깃들길" 김부선, 1년만 정우성에 사과(전문)

김부선이 정우성에게 사과의 뜻을 표했다. 막말 논란 이후 고박 1년 만이다. 김부선은 4일 오전 자신의 SNS에 남긴 '안녕하세요. 우성씨'라고 인사한 글에서 '지난 번 남우주연상을 언급하며 대단히 부적절한 발언으로 상처를 드렸던점 용서 바란다. 제가 무척 경솔했다.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전했다. '많은 날들을 나에 경솔함에 후회만 하고 있던 못난 선배다'고 자책한 김부선은 정우성과 함께 했던 영화 현장을 회상하며 '제가 곤궁한 처지가 됐을 때 따뜻한 시선으로 날 대해주던 정우성 씨. 그 선한 심성을 저는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적었다. 또한 여러 정치적 이슈를 나열한 후 '겁쟁이 선배다보니 권력자들은 감히 소환하지 못하겠고 그저 사람 좋은 정우성 씨를 소환해서 현실 비판과 풍자를 하고자 했던 제 본의가 누군가에게는 큰 상처가 된다는걸 잘 알면서도 심술을 부린건 아닌가 반성했다'고 토로했다. 이와 함께 김부선은 '황당한 스캔들로 졸지에 사회적으로 매장되고 밥줄이 끊기다 보니 많이 오버했다. 미안하다'며 '앞날에 축복이 깃들기를 기원하면서 많이 늦었지만 다시 한번 사과 드린다'고 인사했다. 한편, 김부선은 지난해 8월 김미화가 안성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맡았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정우성이 남우주연상 받고 김미화가 안성(안산)에서 무슨 완장 차고 이따위 뉴스 보고 나면 지독한 위화감, 자괴감에 서글프다"고 저격한 바 있다. 다음은 김부선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우성씨 지난번 청룡영화제 남주 수상 문제를 언급하며 대단히 부적절한 발언으로 상처를 드렸던점 용서바랍니다 제가 무척 경솔했습니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사실은 사과 할 기회를 많이 놓치고 많은 날들을 나에 경솔함에 후회만 하고 있던 못난선배 입니다 ㅜㅜ 우리는 이미 두편의 좋은 영화 현장에서 뵌적이 있었고 아름다운 추억들이 있지요! 제가 곤궁한 처지가 됐을때 따뜻한 시선으로 날 대해주던 정우성씨 그 선한 심성을 저는 그 누구보다 잘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정우성이라는 후배배우를 통해서 문재인정부가 이명박근혜 정부와 비교했을때 과연 그들은 우월한가 ? 과연 우리국민들의 질적인 삶은 경제는 공정은 나아지고 지켜졌는가 ? 그부분을 생각하다보니 정우성배우가 조국사태나 추미애와그의아들 윤미향 이상직 의원 등 또는 정인이 사건이나 북한의 정은이에 수십차례 조롱에도 한마디 항의조차 씨원하게 못하는 겁쟁이 선배이다보니 권력자들은 감히 소환하지 못하겠고 그저 사람좋은 정우성씨를 소환해서 현실비판과 풍자를 하고자 했던 제 본의가 누군가에게는 큰 상처가 된다는거 잘 알면서도 심술을 부린건 아닌가 반성했습니다 이재명과의 황당한 스캔들로 졸지에 사회적으로 매장되고 밥줄이 끊기다 보니 많이 오버했습니다 미안합니다 다만 미소하게나마 정배우께 바라건데 과거 잘못했던 박근혜 정부를 비판 한것처럼 정우성씨가 지지하는 문재인 정부도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이 드신다면 같은 잣대로 비판 해 주시면 참 좋을듯 합니다 그것이 탐욕스런 정치인들과 순수한 예술인들이 다름은 아닐런지요? ^^ #정우성씨 앞날에 축복이 깃들기를 기원하면서 많이 늦었지만 다시한번 사과 드립니다 2021.6.4 김부선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6.0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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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힙쟁이' 김희철-민경훈, 오늘(20일) 음원 '한량' 발매

우주힙쟁이의 신곡 '한량'이 20일 0시를 기점으로 음원 사이트에 공개됐다. 1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 방과 후 활동-우주힙쟁이' 8회에는 김희철, 민경훈 그리고 프로듀서 딘딘, 피처링 지원군 비비가 참여한 '한량' 음원 녹음기가 선공개됐다. 먼저 녹음실에 입장한 MC희희(희철)는 명불허전 랩 실력을 과시했다. MC희희가 순조롭게 녹음을 마친 후 MC두두(경훈)의 차례가 됐다. 난항에 부딪힌 딘딘은 끊임없이 "다시"를 외쳤지만, 이내 디테일한 디렉팅과 함께 MC두두(경훈)의 목소리에 오토튠을 입혀 새로운 스타일을 만들어냈다. MC두두(경훈)는 "제 목소리에 자꾸 뭘 걸어요?" "이렇게 하면 제가 안 해도 되지 않나요?"라며 물어 배꼽을 잡았다. 비비의 녹음이 시작됐다. 딘딘은 두 사람의 녹음 때와는 달리 "하고 싶은 대로 하세요"라며 신뢰를 내비쳤다. 비비의 노래를 들은 MC두두(경훈)는 "구름 위를 노는 듯한 스타일이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마지막으로 멤버들은 우주힙쟁이만의 시그니처 사운드 만들기에 돌입했다. 먼저 MC희희(희철)는 "희희"하며 웃음소리를 묘사했고 첫 시도 만에 딘딘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정작 MC희희(희철)는 "이게 뭐가 좋아?"라고 반문했지만 딘딘은 "이정도면 올해의 인트로야"라며 뿌듯함을 내비쳤다. 이어 MC두두(경훈)는 뱃고동 소리를 묘사해 "두두"를 외쳤다. 딘딘은 약간 부끄러워하는 MC두두(경훈)에게 "너무 좋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다음 주 에피소드에는 '한량' 뮤직비디오 제작기가 공개된다. 특히 '우주겁쟁이'의 '후유증'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합을 맞췄던 슈퍼주니어 신동이 또 한번 감독으로 참여한다. 글로벌 퍼포먼스 아이돌 그룹 에이티즈가 출연해 기대감을 더한다. JTBC 멀티플랫폼 콘텐트 '아는 형님 방과 후 활동-우주힙쟁이'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 '아는 형님' 본 방송이 끝난 후 시청할 수 있다. '아는형님 Knowingbros' 유튜브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20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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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X김희철(우주힙쟁이), 힙합곡 '한량' 발매···조선시대 콘셉트

가수 민경훈과 김희철이 조선시대 한량 콘셉트의 힙합곡 '한량'을 발매한다. JTBC 멀티플랫폼 콘텐츠 '아는 형님 방과 후 활동-우주힙쟁이'에서 힙합 음원을 준비해온 민경훈과 김희철이 오늘(19일) 밤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힙합곡 '한량'을 정식 발매한다. 민경훈과 김희철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힙합곡 '한량'은 조선시대에 한량이라 손가락질받지만 주위 시선에 굴하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대로 살아가겠다는 내용을 담은 곡이다. '우주겁쟁이'의 '나비잠', '후유증'과는 완전히 다른 힙합의 강렬한 비트와 멜로디로 듣는 재미를 더했다. 인생 최초로 힙합에 도전하는 민경훈은 기존 락 장르에서만 사용하던 두성 창법을 힙합 장르에 자연스럽게 녹여냈다는 후문. 그가 '우주힙쟁이'를 통해서 보여줄 랩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오는 26일 공개 예정인 '한량' 뮤직비디오에는 '우주힙쟁이'의 프로듀서 딘딘과 피처링에 참여한 비비, 글로벌 퍼포먼스 아이돌 그룹 에이티즈가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슈퍼주니어의 멤버이자 영상 프로덕션의 수장인 신동이 감독을 맡았다. 한편, 민경훈X김희철(우주힙쟁이)의 신곡 '한량' 음원 녹음 과정은 오늘(19일) JTBC '아는 형님' 본방송이 끝나는 오후 10시 40분 이후 TV 및 '아는 형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19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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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X민경훈, 힙합 '한량' 발표…차트 정복 나선다[공식]

이번엔 조선시대 한량 콘셉트 힙합이다. JTBC 멀티플랫폼 콘텐트 ‘아는 형님 방과 후 활동-우주힙쟁이'에서 힙합 음원을 준비하는 과정을 선보여 온 김희철, 민경훈이 드디어 신곡 '한량'을 선보인다. '한량'은 19일에서 20일로 넘어가는 밤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한량'은 듀엣 우주겁쟁이를 결성해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희철과 민경훈이 ‘나비잠’ ‘후유증’에 이어 세 번째로 발표하는 곡이다.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힙합곡으로 한량이라 손가락질 받지만 주위 시선에 굴하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대로 살아가겠다는 희철과 경훈의 포부를 담았다. 김희철과 민경훈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우주힙쟁이만의 색깔을 담았고, 독창적인 멜로디로 듣는 재미를 더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김희철과 민경훈은 우주힙쟁이 MC희희, MC두두로 변신했다. 이전에 발표한 감성 발라드곡에 이어 새로운 장르인 힙합에 도전하게 된 두 사람의 모습이 기대감을 더한다. 또한 슈퍼주니어 활동으로 수준급 랩 실력이 검증된 김희철과는 달리, 인생 최초로 힙합에 도전한 발라드 강자 민경훈의 랩 실력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래퍼 딘딘이 '한량'의 프로듀서로 참여해 음악적인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딘딘은 ‘한량’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도입부부터 한국적인 비트를 선보였다. 여기에 힙합계 피처링 섭외 1순위에 등극한 뮤지션 비비가 지원 사격에 나섰다. 비비는 특유의 독보적인 음색으로 '한량'의 완성도를 한층 업그레이드했다는 후문. 한편, 26일 공개 예정인 ‘한량’ 뮤직비디오에는 슈퍼주니어의 멤버이자 영상 프로덕션의 수장인 신동이 감독으로 참여한다. 김희철, 민경훈, 딘딘, 비비와 더불어 글로벌 퍼포먼스 아이돌 그룹 에이티즈가 출연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2.17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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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방과 후 활동' 김희철·민경훈 힙합부 결성..새로운 음원 제작 도전

김희철과 민경훈이 '힙합부'를 결성해 힙합 음원 제작에 도전한다. 31일 밤 10시 40분에 TV와 JTBC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되는 ‘아는 형님 방과 후 활동'에서 두 번째 프로젝트인 '우주힙쟁이'가 베일을 벗는다. 형님 김희철과 민경훈은 댄스부 '동동신기'를 잇는 두 번째 방과 후 활동으로 힙합부에 가입한다. 이미 '아는 형님'을 통해 ‘우주겁쟁이’로 활동하며 최고의 듀오임을 인증하고, ‘나비잠’ ‘후유증’으로 음원차트를 석권한 실력자인 두 사람이 새로운 음원 제작에 도전한다. 두 사람은 이번 방과 후 활동을 통해 그동안 선보였던 감성 발라드가 아닌 힙합에 도전한다. 특히 슈퍼주니어의 서브 래퍼이자 평소 힙합에 관심이 많던 김희철과 달리 힙합 경험이 전무한 민경훈이 어떻게 힙합에 녹아들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최근 진행된 '우주힙쟁이'의 첫 녹화 당시, 민경훈은 “나는 힙합부에 지원한 적이 없는데 이미 원서가 들어가 있대”라고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희철은 “내가 넣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녹화에는 첫 번째 게스트로 '고등래퍼 시즌3'의 우승자 이영지가 지원사격에 나섰다. 실력은 물론, SNS와 유튜브에서 예능감을 뽐내고 있는 '핵인싸' 아이콘 이영지는 등장과 동시에 김희철과 민경훈의 혼을 쏙 빼놓았다. 이어 명불허전 랩 실력을 선보이며 랩 네임 짓기, 래퍼의 자세 등 두 사람을 위한 폭풍 지도를 시작했다. 이영지의 거침없는 입담과 독특한 힙합 정신은 본 콘텐트에서 공개된다. 김희철과 민경훈의 랩 실력도 관전 포인트이다. 본격적인 수업에 앞서 두 사람은 랩 실력 검증에 들어갔다. '힙.잘.알' 김희철의 무대에 이영지는 “지금껏 본 적 없는 무대다” “너무 놀랐다. 이런 힙합은 처음 본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민경훈의 활약도 빛났다. 민경훈의 박자를 가지고 노는 랩으로 이영지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후문. 김희철·민경훈·이영지 세 사람의 힙합 교실 유튜브 영상은 31일 밤 10시 40분부터 JTBC 채널과 유튜브 아는 형님 Knowingbro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10.3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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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훈, '명훈이 간다' MV 티저 공개…슈가 '대취타' 오마주

가수 천명훈이 트로트 데뷔곡 '명훈이 간다'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천명훈은 오늘(10일) 공식 SNS를 통해 트로트 데뷔곡 '명훈이 간다'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트로트 가수로서의 데뷔를 예고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의 '대취타' 뮤직비디오를 오마주한 것. 천명훈의 강렬한 등장이 인상적이다. 천명훈은 한국 전통 악기 소리와 웅장한 배경이 어우러진 심오한 분위기 속 등장한다. 이내 분위기는 반전되며 유쾌한 모습과 신나는 음악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한다. '명훈이 간다' 뮤직비디오는 슈퍼주니어 신동이 수장으로 있는 왈랄라 스튜디오가 맡았다. 신동이 직접 감독으로 참여해 천명훈의 매력을 유쾌하게 담았다. 특히 신동은 레드벨벳의 '환생', 박재정XNCT 마크의 '레모네이드 러브', 우주겁쟁이의 '후유증', 셀럽파이브의 '셀럽파이브(셀럽이 되고 싶어)' 등 다수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하며 실력을 인정받아 왔기에 이번 뮤직비디오 역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천명훈의 '명훈이 간다'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11일 낮 12시에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알다컴퍼니 2020.08.1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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