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9건
해외축구

유로 2024로 스포츠토토 고배당 노려볼까...1일부터 프로토 승부식 80회차 발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1일 오후 2시부터 유로 2024 16강전 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80회차’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프로토 승부식 80회차’에서 유로 2024 16강전을 대상으로 하는 게임은 프랑스-벨기에(7~10번) 포르투갈-슬로베니아(11~114번) 루마니아-네델란드(85~88번) 오스트리아-튀르키예(97~100번)전이다. 유로 2024의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1일 오전 9시 현재 유로 2024의 8강 대진은 절반만 완성됐다. 이탈리아를 2-0으로 격파한 스위스와 함께 스페인, 독일, 잉글랜드와 같은 강력한 우승 후보국들이 8강에 올랐다.8강 대진에서는 스페인이 독일과 만나고, 잉글랜드는 스위스와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나머지 팀들 간의 경기에서는 프랑스, 포르투갈, 네델란드 등의 우세를 높게 점쳐볼 수 있지만, 지금까지의 판도를 살펴볼 때, 매 경기 치열한 승부들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유럽 축구에 관심이 많은 스포츠팬들이라면,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에서 발매 개시 이후 공지되는 배당률을 살펴보고, 신중한 승부 예측을 해보거나, 다른 경기들과 조합을 통해 배당률을 높여 프로토 승부식에 임해보는 것도 유로 2024를 온전히 즐길 수 있는 방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승부 예측이 쉽지 않은 초심자라면, 우승국을 맞히는 게임인 ‘프로토 기록식 47회차 X게임’의 배당률을 주목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프로토 기록식 47회차 X게임’은 지난달 3일 오후 2시에 발매를 개시해 오는 14일 오후 9시 50분까지 구매가 가능하며, 최초 발매 개시 후 24개국을 선택할 수 있었던 초반과 달리 현재는 12개국으로 선택지가 줄었다. 현재 12개국의 배당률 중 가장 우승 확률이 높은 국가는 잉글랜드이며, 반대로 가장 낮은 국가는 슬로베니아다. 12개 국가들의 배당률을 살펴보면, 잉글랜드(3.40), 독일(3.90), 스페인(4.50), 프랑스(6.60), 포르투갈(6.30) 네델란드(8.10) 스위스(11.00) 오스트리아(16.00) 벨기에(27.00) 튀르키예(45.00) 루마니아(140.00) 슬로베니아(360.00) 순으로 집계됐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유로 2024가 토너먼트를 거듭하며, 그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라며, “프로토 승부식과 기록식의 배당률을 살펴보며 전략적으로 스포츠토토를 구매한다면, 더욱 박진감 넘치는 유로 2024 관람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유로 2024 16강전을 대상으로 하는 게임들의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안희수 기자 2024.07.01 13:19
스포츠일반

소액 구매 가능한 프로토 승부식과 프로토 기록식 47회차로 스포츠토토를 건전하게 이용하세요

‘소액 구매가 가능한 프로토 승부식과 프로토 기록식 47회차 X게임으로 스포츠토토를 건전하게 즐겨보세요!’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소액 구매가 가능한 프로토 승부식 및 프로토 기록식 47회차 X게임(유로 2024 우승국 맞히기) 등 다양한 상품을 통해 스포츠를 더욱 건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피력했다. 100원부터 게임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토 승부식은 필수적으로 2경기 이상을 조합해야 한다. 다만, 조합이 부담스럽다면, 단 한 경기만을 선택해도 게임 구매가 가능한 ‘한경기구매’ 게임 유형도 1,000원부터 선택이 가능하다. 이 중 ‘한경기구매’ 게임 유형은 지난 해 7월 프로야구 경기 결과를 예측하는 ‘야구 승1패’ 게임을 런칭했고, 같은 해 10월에는 프로농구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농구 승5패’ 게임을 선보이는 등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더불어 최근 스포츠토토에서는 유로 2024의 개최를 맞아 유로 2024 본선 진출국 중 우승국을 맞히는 ‘프로토 기록식 47회차 X게임’을 출시했다. 지난 3일 오후 2시에 발매를 개시해 7월 14일 오후 9시 50분까지 참여가 가능한 ‘프로토 기록식 스페셜 47회차’는 유로 2024의 우승 가능성이 높은 국가를 선택한 후, 유로 결승까지 결과를 지켜볼 수 있는 게임이다. 이번 게임은 최소 100원부터 참여가 가능하고, 한 개 국가만 선택해도 구매를 완료할 수 있기 때문에 스포츠토토 초심자들의 구매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 24개국 중 스코틀랜드, 폴란드, 알바니아 등 3개국의 탈락이 확정되며, 선택지는 21개국으로 좁혀진 상황이다. 따라서, 스포츠토토 경험이 없는 고객들도 프로토 승부식의 ‘한경기구매’ 혹은 ‘프로토 기록식 47회차 X게임’을 적극적으로 이용한다면, 스포츠 베팅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는 한편, 건전하고 즐거운 스포츠 관전을 만끽할 수 있는 셈이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소액으로도 참여가 가능한 프로토 승부식 77회차가 현재 발매 중”이라며, “유로 2024가 열리는 기간 동안 한정적으로 판매되는 프로토 기록식 47회차 X게임도 최소 100원부터 참여가 가능한 상품이기 때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김우중 기자 2024.06.25 14:42
해외축구

스포츠토토 ‘유로 2024’ 대상 다양한 프로토, 토토 상품과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 전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유럽 축구를 사랑하는 스포츠팬들을 위해 오는 15일(한국시간) 개막하는 유로 2024를 대상으로 하는 각종 게임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13일 밝혔다. 6월 15일(토)부터 7월 15일(월)까지 약 1달 간 유로 2024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과 기록식 게임이 토토팬들을 찾아간다. 이 기간 동안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승부예측 대회인 '도전, 유럽 챔피언! 승리의 트로피를 잡아라!' 이벤트도 동시에 전개된다. 이번 이벤트는 스포츠토토 구매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는 한편, 유럽 축구를 사랑하는 스포츠팬들이 다양한 상품과 이벤트를 통해 ‘유로 2024’를 더욱 흥미진진하고, 박진감 넘치는 관전이 되도록 기획한 것이다.스포츠토토, 유로 2024 대상 프로토 승부식 73회차 및 프로토 기록식 우승국 맞히기 발매 개시이와 관련해 오는 6월 14일 오후 2시부터 발매를 개시하는 프로토 승부식 73회차에서는 유로2024 개막전인 독일-스코틀랜드(61~64번)전을 비롯해 헝가리-스위스(217~220번), 스페인-크로아티아(221~224번), 이탈리아-알바니아(231~234번), 폴란드-네덜란드(439~441번), 슬로베니아-덴마크(442~445번), 세르비아-잉글랜드(473~476번)전이 선정됐다. 본선 진출 24개국 중 ‘유로 2024 우승국’을 예상해 맞히는 ‘프로토 기록식 47회차 X게임’도 지난 6월 3일(월) 오후 2시에 발매를 개시했으며, 다음 달인 7월 14일(일) 오후 9시 50분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유로2024 우승국 맞히기 상품인 ‘프로토 기록식 47회차 X게임’은 개막 이후에도 게임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개막전, 본선 진출 24개국의 객관적인 전력 비교가 쉽지 않을 경우, 조별 예선의 초반 흐름을 지켜보며, 게임에 참여하는 것도 현명한 전략이 될 수 있다. 6월 13일(목) 오전 9시 현재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에 공지된 ‘프로토 기록식 47회차 X게임’의 배당률을 살펴보면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잉글랜드와 독일은 4.30배의 배당률을 받았고, 프랑스는 4.50배로 그 뒤를 이었다. 반대로 우승 확률은 떨어지지만, 가장 높은 배당을 받은 국가는 알바니아다. 알바니아는 24개국 중 950.00배로 최고 배당률을 기록했고, 조지아(710.00배), 슬로베니아(470.00배), 루마니아(280.00배)로 나타났다. 스코틀랜드와 헝가리는 동일하게 120.00배로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베트맨에서 승부예측 대회 전개…’적중 포인트’ 및 ‘누적 포인트’ 쌓는 전략에 따라 각기 다른 경품 수령 가능이외에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승부예측 대회 '도전, 유럽 챔피언! 승리의 트로피를 잡아라!' 이벤트도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전개된다. 이번 이벤트는 유로 2024의 실제 경기를 바탕으로 1라운드부터 12라운드까지 승부예측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대회 기간 동안 매 라운드마다 제시된 배당률을 고려해, ‘적중 포인트’를 적립해 나가거나, 승부예측 및 다양한 콘텐츠 참여로 포인트를 받는 ‘누적 포인트’ 방식을 선택해 전략적으로 경품을 노려볼 수 있다. 먼저, 승부 예측에 참여한 뒤 적중 결과에 따라 지급하는 ‘최종 적중 포인트’ 1등 1명에게는 500만원 상당의 해외축구 체험(여행권)을 지급하며, 2등부터 5등까지는 각각 LG 코드제로 오브제 컬렉션(1명), 애플 아이패드 미니 64G(1명), LG전자 오브제 컬렉션 오븐(1명), 애플 에어팟 3세대(1명)가 주어진다. 그 밖에 6~10등과 11~20등은 각각 JBL 블루투스 스피커 에션셜2(5명)와 벳머니 5만원권을 받을 수 있다. 적중 또는 추가 포인트 적립 등을 통해 차곡차곡 ‘최종 누적 포인트’를 쌓은 상위 20명도 푸짐한 이벤트 경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 중 ‘누적 포인트’를 가장 많이 쌓은 1등은 500만원 상당의 해외축구체험 여행권(1명)을 수령할 수 있다. 2등부터 5등에게는 삼성 갤럭시탭 S9(1명), 다이슨 에어랩 멀티 스타일러 앤 드라이어(1명), 위닉스 제습기(1명), 애플 워치 SE 40mm(1명)를 증정하며, 6~10등과 11~20등은 각각 올인원 캠핑용 배터리(5명)과 벳머니 5만원권을 지급한다. ‘누적 포인트’를 더욱 효과적으로 쌓기 위해서는 출석체크, 스포츠토토 구매 투표권 등록, 베트맨 회원가입, 공익영상 시청, 스포츠토토 퀴즈, 공식 SNS 구독 및 팔로우, 과몰입 자가진단 테스트, 만족도 설문조사 등 다양한 항목을 통해 추가 포인트를 적립하면 된다. 모든 이벤트 종료 후 최다 적중 건수 및 최고 적중 배당률을 기록한 참가자에게는 추가적으로 벳머니 50만원권을 증정한다. 매 라운드별 적중 포인트 상위 참가자에게는 베트맨에서 사용이 가능한 벳머니(▲50만원권 ▲20만원권 ▲5만원권)가 차등적으로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도 벳머니 5,000원권을 지급한다. 유로 2024, 오는 15일에 독일에서 개막…탄탄한 전력의 프랑스와 유망주 다수 포진된 잉글랜드, 우승 후보로 거론UEFA 유로 2024가 오는 6월 15일 독일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는 유럽축구연맹(UEFA)이 주관하는 17번째 대회이다. 독일은 통일(1990년) 전이었던 1988년 이후 처음으로 유로 대회의 개최지로 선정됐다.그 규모나 역사를 볼 때 유럽 대륙 국가들끼리 펼치는 ‘월드컵’이라고 해도 무방한 대회다. 유럽축구연맹(UEFA)에 속한 55개 국가 및 지역 축구연맹이 예선을 치러 24개 팀이 본선에 안착한다. 이번 유로 2024의 강력한 우승 후보는 프랑스와 잉글랜드로 압축된다. 먼저, 프랑스는 균형적인 전력이 돋보인다.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망)을 비롯해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우스만 뎀벨레(파리 생제르망), 아드리앙 라비오(유벤투스), 은골로 캉테(알이티하드), 다요 우파메카노(바이에른 뮌헨) 등 공∙수에서 실력과 경험을 겸비한 선수들이 즐비하다. ‘무관의 제왕’으로 불리는 축구 종주국 잉글랜드도 이번 대회의 강력한 우승 후보다. 매번 굵직한 대회에서 기대만큼의 실력을 보여주는데 실패한 잉글랜드는 이번 대회에서 다시 우승에 도전한다. 특히, 잉글랜드는 젊은 선수들의 약진이 도드라진다.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 주드 벨링엄(레알마드리드)를 비롯해 필 포든, 카일 워커, 존 스톤스 등 맨체스터 시티 선수들과, 아스널에서 뛰는 부카요 사카, 데클런 라이스가 팀의 핵심 멤버가 될 가능성이 크다. 단, 전력이 상향 평준화되어 있는 유로 대회의 특성상 덴마크(1992년 우승), 그리스(2004년 우승), 포르투갈(2016년 우승) 등 복병 국가가 등장할 수도 있지만, 기본 전력을 고려하여 우승국을 예상하는 것이 적중 확률을 높이는 지름길이 될 가능성이 크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유로 2024 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스포츠토토 게임과 함께 승부예측 이벤트가 동시에 전개된다”며, “프로토 승부식 및 기록식 게임을 비롯해 승부 예측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안희수 기자 2024.06.13 11:52
국가대표

“8강 대진 확정”…스포츠토토, 아시안컵 우승팀 맞히는 프로토 기록식 3회차 발매 중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10일 오후 9시 50분까지만 발매되는 프로토 승부식 3회차의 ‘X게임’ 유형(아시안컵 우승국 맞히기)이 발매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토 승부식 3회차 X게임 유형은 이번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의 우승 국가를 맞히면 되는 게임이다. 게임 최초 발매 시 조별리그에 진출한 24개 팀들의 배당률이 제시됐으나, 일정 진행에 따라 지금은 8강 진출에 성공한 국가(카타르, 타지키스탄, 호주, 우즈베키스탄, 이란, 일본, 한국, 요르단)들만 선택할 수 있는 상황이다. 남은 8개 국가 중 배당률이 가장 낮은 국가는 2.10배가 주어진 일본이다. 아시안컵에서 역대 4회 우승을 차지한 일본은 최초 배당률인 3.10배에서 2.10배로 배당이 더욱 낮아졌다. 이어 두 번째로 배당이 낮은 국가는 한국이다. 한국은 최초 배당률 3.30배에서 8강 진출 확정 뒤 2.80배로 배당이 변경됐다. 이와 반대로 배당이 가장 높은 국가는 타지키스탄이다. 타지키스탄은 이번 대회 이변의 팀이다. A조 2위로 16강에 오른 뒤, 아랍에미리트전에서도 승리를 거둔 타지키스탄은 최초 배당률이 170.00배였으나, 63.00배로 배당이 재조정됐다. 더불어 타지키스탄과 8강에서 맞붙는 요르단도 현재 23.00배로 공지되는 등 8개 팀들 중 두 번째로 높은 배당률을 기록했다. 이번 프로토 승부식 3회차 ‘X게임’에서는 우승 확률이 적은 팀들을 선택할 경우, 큰 배당률을 노릴 수 있다. 다만, 우승팀을 맞혀야 적중에 성공하는 게임 특성상 탄탄한 전력이 기본적으로 뒷받침되는 팀들을 선택하는 것이 적중 확률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프로토 승부식 3회차 ‘X게임’과 관련된 아시안컵 전력 분석 정보는 공식 온라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지난 1월 8일부터 오는 2월 10일까지 진행하는 ‘태극전사들, 64년만의 대한민국 우승기원!’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 중 아시안컵 승부 예측으로 경품을 획득할 수 있는 ‘아시아의 축구대전, 스포츠토토와 함께!’ 4라운드에서는 경품인 GS모바일 상품권 400만원 상당이 적중에 성공한 단, 2건에게만 돌아가는 사례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프로토 기록식 3회차의 경우 우승 후보들이 많이 좁혀졌기 때문에 적중 확률이 높아진 상황”이라며, “아시안컵을 대상으로 하는 게임 이외에도 승부 예측 이벤트의 경우, 스포츠토토의 경험이 없어도 참여가 쉽고, 경품이 적중 건수에 따라 배분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스포츠팬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안희수 기자 2024.02.01 11:53
해외축구

‘축구 황제’ 호나우두의 WC 우승국 예측... “브라질 없으니”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4강 대진이 완성됐다. 아르헨티나-크로아티아, 프랑스-모로코가 주인공. 브라질, 포르투갈, 스페인, 독일 등 강력한 우승 후보가 탈락한 가운데, 카타르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팀에 관한 관심이 뜨겁다. 이러한 가운데, 브라질의 ‘축구 황제’ 호나우두(46)는 프랑스가 우승할 것이라 예측했다. 12일(한국시간) 여러 외신에 따르면 호나우두는 “처음부터 내 예상은 결승전에서 브라질과 프랑스가 만나는 것이었다”라며 “더는 브라질은 이곳에 없다. 하지만 프랑스는 경기가 거듭될수록 우승 후보로서 자신들을 증명하고 있으며, 나는 그들을 우승 후보로 보고 있다”고 언급했다. 프랑스가 크로아티아를 꺾고 2대회 연속 월드컵 우승 도전에 나설 것이라는 예측이다. 호나우두는 프랑스가 “수비나 공격, 그리고 미드필더가 매우 견고한 팀”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현재까지 5골로 득점왕을 달리고 있는 프랑스 주포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에 대해 “그는 자신의 기술을 사용할 줄 알고, 다른 사람보다 더 빨리 달릴 줄 안다. 그는 자신의 이러한 능력을 사용해 공격 포인트를 올린다”고 평가했다. '아프리카 돌풍' 모로코의 활약도 높이 평가했다. 호나우두는 “아프리카 팀이 월드컵 준결승에 오른 것은 대단한 축구 이야기다. 모로코에서의 반응을 봤는데 축구가 우리에게 주는 것은 매우 아름답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호나우두는 “나는 모로코가 이기기를 바라지만, (프랑스 상대로는) 그렇게 되지 않을 것 같다”고 했다. 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2.12.13 12:49
해외축구

월드컵 8강도 보고, 푸짐한 경품도 받아가세요!

‘8강전 4경기 중 연장전이 진행될 경기수를 맞히면, 푸짐한 경품이 쏟아집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12월 18일까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기념 이벤트인 ‘월드 프로토와 함께!’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스포츠팬들이 모든 월드컵 경기들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는 한편,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국을 맞히는 게임인 프로토 기록식 스페셜 50회차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월드 프로토와 함께!’ 이벤트는 두 가지 방식으로 참가가 가능하다. 첫 번째 ‘함께 즐기는 월드 프로토!’와 두 번째 ‘매일 즐기는 축구 축제!’는 모두 오는 18일까지 계속된다. ‘함께 즐기는 월드 프로토!’는 현재 2차 이벤트만 참여가 가능하며, 오는 18일(일)까지 구매한 프로토 기록식 혹은 승부식의 투표권 번호를 베트맨 이벤트 페이지에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폰14 256G, 아이패드 미니 6세대, 드롱기 전자동 커피머신, 위닉스 올케어 올바른가습기, BBQ황금올리브 치킨세트 등을 증정한다. 이어 월드컵과 관련된 퀴즈를 맞히는 이벤트인 ‘매일 즐기는 축구 축제!’ 8회차에서는 이번 주말에 펼쳐지는 8강전 4개 경기를 대상으로 ‘연장전 진행 경기수’를 예측하는 문제가 출제됐다. ‘매일 즐기는 축구 축제!’ 이벤트는 중복 응모가 가능하며, 정답을 정확히 맞힌 사람 중 추첨을 통해 다이슨 무선청소기(1명), 애플워치 시리즈8(1명), 갤럭시 버즈2(2명), 테팔 디지털 전기 주전자(3명), 도미노피자 세트(20명), BHC 치킨 세트(3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지급한다. 두 가지 이벤트의 당첨자는 오는 26일(수)에 발표되며,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사이트 베트맨 이벤트 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영서 기자 2022.12.08 10:56
해외축구

'연속 기적' 일본, 크로아티아 넘고 8강 목표 이룰까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연달아 기적을 쓴 일본이 8강 진출에 성공할 수 있을까. 일본은 6일(한국시간) 0시 카타르 도하의 알 자누브 스타디움에서 크로아티아와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을 치른다. 이미 일본은 이 대회에서 아시아 축구의 새 역사를 쓰고 있다.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독일을 2-1로 꺾은 일본은 코스타리카 0-1로 덜미를 잡혀 16강행이 불투명했다. 하지만 스페인에 2-1 역전승을 거둬 E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강호' 독일과 스페인을 꺾은 것도 이변이었지만, 선제골을 내주고 역전승을 거둬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일본은 아시아 국가 최초로 2회 연속 월드컵 16강에 진출했다. 2002년 한일,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2018 러시아 대회에 이어 통산 4번째다. 아시아 팀으로는 가장 많다. 한국은 16강에 3회(2002, 2010, 2022년) 진출했다. 일본은 영리한 경기 운영을 했다. 강호 독일과 스페인전에서 볼 점유율은 각각 28%와 18%였다. 당연히 슈팅도 훨씬 적었다. 코스타리카전에서만 볼 점유율과 슈팅 시도가 더 많았다. 하지만 체격과 기술의 열세를 조직력과 빠른 스피드로 극복하며 상대의 허를 찔렀다. 경기 후반 집중력이 돋보인다. 일본이 이번 대회에서 터뜨린 4골 모두 후반에 나왔다. 도안 리츠(프라이부르크)와 아사노 타쿠마(보흠)가 후반 30분과 38분에 골을 넣었다. 스페인전에서는 후반 3분과 6분 도안과 다나카 아오(뒤셀도르프)가 연달아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일본은 월드컵에서 전반전을 뒤지다가 역전승을 두 차례 이상 거둔 역대 세 번째(1938년 프랑스 월드컵의 브라질, 1970년 멕시코 월드컵의 독일) 팀이 됐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의 교체 카드도 적중하고 있다. 독일전 후반에 골을 넣은 도안과 아사노는 후반에 교체 출전했다. 코스타리카전에서는 독일전 선발 라인업에서 5명을 제외하는 변화를 줘 0-1로 졌다. '너무 방심한 것 아니냐'는 비난이 쏟아졌다. 하지만 스페인전에서 또다시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카드로 투입된 도안이 동점 골을 넣었다. 모리야스 감독은 '죽음의 조'를 통과하며 지도력을 인정받고 있다. 일본 특유의 패스 축구 스타일을 버리고 철저한 실리 축구를 펼쳐 성공했다. 독일, 스페인전에서는 전반을 최소 실점으로 막았고, 후반에 교체 카드로 공략했다. 일본은 카타르 월드컵에서 사상 첫 8강 진출을 목표로 내걸었다. 영국 BBC의 해설가 크리스 서튼은 일본이 크로아티아에 2-1로 승리할 것으로 점쳤다. 그는 "크로아티아에도 멋진 선수들이 있지만, 일본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기술이 뛰어난 선수들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서튼은 일본이 독일을 꺾는 것뿐만 아니라, 한국이 우루과이와 비긴 뒤 포르투갈을 꺾고 16강에 진출한다고 예측하는 등 높은 적중률로 '인간 문어'라는 별명을 얻은 해설가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준우승국 크로아티아는 1승 2무, F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모로코(1차전)-벨기에(3차전)와 0-0 무승부를 기록했고, 캐나다를 4-1로 격파했다. 마지막 월드컵에 나선 당대 최고의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가 크로아티아의 '중원 사령관'이자 주장을 맡고 있다. 모드리치는 발롱도르, FIFA 올해의 선수,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올해의 선수를 싹쓸이 한 바 있다. 이형석 기자 2022.12.05 07:26
e스포츠(게임)

‘배그 모바일’ 한일전 열린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한일전이 펼쳐진다.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쇼다운 2022: 한국 VS 일본(이하 쇼다운 2022 한일전)’을 25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한일 양국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리그에서 뛰어난 성적을 보인 16개 팀이 출전해 승부를 겨룬다. 25일과 26일 양일 간 총 800만원과 치킨메달 총 7100개의 상금을 두고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출전 팀은 한국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 2022 파이널 스프링’ 상위 8개 팀과 일본의 ‘펍지 모바일 재팬 리그’ 시즌2 페이즈1 상위 8개팀으로 구성됐다. 대회는 하루 5매치씩 총 10개의 매치로 열린다. 각 대회일의 3번째 매치는 특별한 이벤트 매치로 진행된다. 1일차에는 한국 선수 2명과 일본 선수 2명이 한 팀을 이루는 한일 혼합 스쿼드 매치를 치르게 되며, 2일차에는 각 팀별 대표 선수가 1대 1로 승부를 겨루는 팀 데스매치가 진행될 예정이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이용자들은 우승국가 예측 이벤트를 통해 응원에 참가할 수 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2.06.23 18:09
연예

이젠 롤드컵…한국, 왕좌 탈환할까

최근 국내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리그가 모두 끝나면서 e스포츠 팬들의 시선이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으로 향하고 있다.롤드컵은 전 세계 9960만명(2018년 결승전 순 시청자 수 기준)이 볼 정도로 가장 인기있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올해는 오는 10월 2일부터 11월 10일까지 독일·스페인·프랑스에서 개최된다.현재 13개 지역을 대표해 출전할 팀들이 가려지고 있는데, 한국에서 총 세 팀 중 SK텔레콤 T1(이하 SKT)과 그리핀 두 팀이 확정됐다. 특히 SKT는 롤드컵 3회 우승팀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하지만 전 세계 팀들의 실력이 상향 평준화돼 한국이 작년에 놓친 왕좌를 되찾을 것이라고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전 세계 주요 지역의 롤드컵 진출팀 현황과 한국팀의 우승 가능성을 살펴본다. 부활한 SKT·신흥 강자 그리핀…한국 왕좌 탈환 기대↑ 한국은 롤드컵 단골 우승국이다. 2011년부터 작년까지 8회 중 5번이나 한국 팀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특히 SKT가 2013년과 2015년, 2016년 3회 우승하며 세계적인 팀으로 우뚝 섰다.그러나 SKT는 2017년 준우승에 그쳤고 2018년에는 탈락하며 '이빨 빠진 호랑이'로 전락하는 듯 했다. 하지만 올해 화려하게 부활했다. 세계 최강 리그라고 할 수 있는 국내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의 스프링과 서머 두 정규시즌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롤드컵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다.특히 지난달 막을 내린 서머에서는 정규시즌 4위로 와일드카드전·PO 1라운드·2라운드를 거쳐 결승까지 올라 정규시즌 1위 그리핀을 3-1로 꺾고 우승까지 했다.SKT는 작년 부진 이후 주장인 '페이커' 이상혁을 제외하고 모든 주전 선수를 새롭게 기용하는 리빌딩에 성공하며 다시 맹호로 거듭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이번 롤드컵에서 왕좌 탈환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SKT 감독과 선수들도 우승에 대해 간절하다. 김정균 감독은 서머 우승 직후 "T1이 우승을 못한 지 3년이 됐다. 서머 시즌 굉장히 힘든 상황에서 이렇게 우승까지 했다. 이제 롤드컵 우승 욕심이 난다"고 말했다. 이상혁도 "올해 롤드컵은 다른 때보다 중요하다. 오랜 만에 롤드컵을 되찾을 수 있는 기회이고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했다.SKT는 방심하지 않겠다는 생각이다. 김 감독은 "전 세계 선수들의 실력이 상향 평준화돼 어떤 팀도 만만하지 않다"며 "롤드컵까지 끊임없이 연구하고 연습해야 지난 MSI 때처럼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상혁도 "이번에는 방심하지 않고 잘 준비해 롤드컵 왕좌를 되찾아오고 싶다"며 "유럽 G2에게는 꼭 복수하겠다"고 말했다.SKT는 올해 5월 스프링 이후 전 세계 최강팀을 가리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4강에서 유럽 팀 G2 e스포츠(이하 G2)에 일격을 당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그리핀은 서머 정규시즌 1위로 롤드컵행을 일찌감치 확정지은 떠오르는 신흥 강자다. 2018년 서머 시즌에 처음 LCK 무대를 밟은 이후 3회 연속 LCK 결승전에 진출했다.그리핀은 미드를 제외한 전 포지션 선수들이 KDA(킬·데스·어시스트 앞 글자)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선수들의 기량이 뛰어나다. 요즘 세계적인 트렌드인 변칙적인 플레이도 능하다.다만 이번 서머에서 SKT에 밀리며 정규시즌 1위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다. 이대로라면 롤드컵 본선 통과도 장담할 수 없어 전력 재정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마지막 남은 한국 대표팀 자리는 아프리카·킹존·샌드박스·담원이 3일부터 시작되는 선발전에서 주인을 가려질 예정이다. 한국의 라이벌 유럽·중국…G2 경계 1순위 이번 롤드컵에서 한국의 라이벌로 꼽히는 지역은 바로 유럽(리그 LEC)과 중국(LPL)이다.특히 유럽 팀 중에는 G2가 우승 후보다. G2는 지역 리그에서도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2019 LEC' 서머에서 15승 3패, 승률 83%의 압도적인 성적으로 정규리그 1위를 했으며, 이번까지 총 4년 연속 롤드컵에 진출했다.G2는 올해 MSI에서 SKT를 꺾고 결승에 올라 우승하는 등 국제 대회에서도 두각을 보였다. 특히 다소 즉흥적으로 보일 수 있는 전략으로 상대팀을 당혹케 하는 경향이 있어 한국 팀들이 경계해야 할 요주의 팀이다. 중국은 작년 롤드컵 우승국으로 주목된다.당시 유럽의 정통 강호 프나틱을 꺾고 우승한 중국 IG는 올 MSI에서 결승 진출에 실패하고, 지역 리그인 LPL 서머의 포스트시즌 1라운드에서 탈락하며 부진한 모습이다. 아직 중국 대표팀 선발전에서 기회가 남아있지만 롤드컵 진출이 어려울 수도 있다.그러나 중국에는 IG 외에도 강팀들이 많다. 제일 먼저 롤드컵행을 확정지은 펀플러스 피닉스(FPX)는 '2019 리프트 라이벌즈' 결승전에서 그리핀을 잡아냈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갖고 있다. 특히 '도인비' 김태상과 '로컨' 이동욱 등 한국 출신 선수들이 포진해 있다.두번째로 롤드컵에 진출한 '로얄 네버 기브업(RNG)'는 전 세계 최고의 원거리 딜러로 평가받는 '우지' 지안 쯔하오가 활약하고 있는 강팀이다. 북미·대만도 단골 손님 대거 진출 북미(LCS)와 대만·홍콩·마카오(LMS)에서는 그동안 국제 대회에 자주 얼굴을 내비쳤던 단골 팀 및 선수들이 이번 롤드컵에도 출전한다.북미에서는 팀 리퀴드와 C9이, 대만·홍콩·마카오에서는 J팀과 ahq e스포츠가 각각 롤드컵 진출을 확정했다. 팀 리퀴드는 '임팩트' 정언영과 '코어장전' 조용인 등 한국인 선수들, 1세대 프로게이머로 다년간 롤드컵에 출전해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더블리프트' 일리앙 펭이 활동하고 있다. 이 팀은 올해 MSI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4회 연속 LCS 우승을 기록했을 만큼 실력에서 인정받고 있다.C9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롤드컵에 진출했으며 기대 이상의 성적을 냈던 경험이 많아 올해도 이변을 만들어낼 팀으로 예상된다. 특히 한국 출신의 '레퍼드' 복한규 감독이 상대팀의 수를 읽고 예리한 챔피언 선택 및 플레이 전략을 구사하는 지장으로 유명하다.ahq는 2014~2017년 롤드컵에 진출했던 경험이 있다. 2018년 아쉽게 진출권을 획득하지 못한 만큼 올해는 더 나은 경기력을 보일지 기대된다. 롤드컵 주최사인 라이엇게임즈 관계자는 "롤드컵이 8년간 이어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팀 및 선수의 수준이 점점 더 상향 평준화되고 있어 이번 롤드컵은 그야말로 예측 불허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19.09.03 07:00
축구

스포츠 유저들, 러시아 월드컵 우승국은 독일…한국 16강행 36%

스포츠 유저들은 '2018 러시아 월드컵'의 우승국으로 독일을 꼽았다.네이버는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네이버 스포츠에서 ‘전경기 승부예측’을 진행했다. 총 22만4471명이 참여했으며 31%인 7만601명이 독일이 우승할 것이라 예상했다. 독일은 프랑스(25%, 5만794명)와 브라질(18%, 4만 2076명)을 따돌렸다. 이 예상대로 독일이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정상에 오르면 이탈리아(1934년, 1938년), 브라질(1958년, 1962년)에 이어 세 번째로 2연패에 성공하게 된다. 지난 유로16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프랑스는 25%의 사용자의 선택을 받아 독일의 뒤를 이었다. 남미의 강호 브라질은 16%의 사용자가 우승 후보로 택했다. 유럽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남미 팀이 우승한 것은 펠레가 활약한 1958년 브라질이 마지막이었다. 한국이 속한 F조에서는 독일(98%)과 멕시코(53%)의 16강 진출을 꼽은 사용자가 많았다. 조1위로 독일을 선택한 사용자가 88%였고, 조 2위에는 멕시코가 오를 것이라 50%의 사용자가 예상했다. 한국이 16강에 진출한다고 내다본 사용자는 36%였고, 스웨덴은 11%의 사용자의 선택을 받았다.16강 가능성과는 다르게 우승 가능성에서는 F조에서 한국이 독일에 이어 2위였다. 한국이 러시아 월드컵 정상에 오를 것이라고 기대한 사용자는 5%로 1만1755명이었다. 이는 대회에 참가한 32개국 중 6위로 스페인(5%, 1만 1941명)의 뒤를 잇는 기록다. 멕시코와 스웨덴은 0%대에 머물렀다. 네이버 사용자들은 아시아 축구가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고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브라질 월드컵에서 아시아 국가는 1승도 올리지 못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는 한국을 포함해 호주와 이란, 일본, 사우디아라비아가 아시아를 대표해 출전했다. FIFA랭킹 36위인 호주는 아시아축구연맹에 소속된 국가 중 가장 순위가 높다. 그러나 C조에서 프랑스(96%)와 덴마크(68%)에 밀려 조별리그에서 탈락할 것이란 예상이 가장 많았다. 호주의 16강 진출을 꼽은 팬은 6%에 머물렀다. 케이로스 감독 부임 후 단단한 수비를 자랑하는 이란(2%)은 B조에서 스페인(98%)과 포르투갈(96%)의 벽을 넘지 못할 것이란 예측이 지배적이었다.사우디아라비아(4%)는 조편성이 수월하다는 A조에 있지만, 우루과이(96%)와 개최국 러시아(50%)에 막힐 것이란 전망이 우세했다. 실제로 사우디아라비아는 개막전에서 러시아에 0-5로 대패했다. 일본(3%) 역시 폴란드(85%)와 콜롬비아(85%)가 버티는 H조에서 살아남기 힘들 것이라고 본 사용자가 많았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tbc.co.kr 2018.06.15 15:4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